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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는 산본에서 가까운 군포시 속달동에 위치한 수리사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산본에 거한지도 횟수로 2년이 넘어가는데 산본에도 여러 경치가 좋고
가히 8경이라 일컬어 지는 군포8경이 있는데 그중하나가 수리사 입니다..
8경으로는 수리산 태을봉 , 수리사 , 반월호수 , 덕고개 당 숲 , 군포벚꽃길 , 철쭉동산 ,밤바위 , 산본중심상가
이렇게 8개가 있습니다..

그 8경중의 하나인 수리사를 시작으로 이제 하나씩 돌아볼 계획입니다...
올라가보면 그리 크지 않은 절 이지만 신라 진흥왕때 지어진 천년고찰이라고 하네요..
임진왜란과 6.25를 거치면서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며 현재까지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리사에 올라가는길이 즐거운것은 또한 그 입구에 납덕골 벽화마을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납덕골은 가끔 납작골이라고도 불려지는데 납덕골이 올바른 지명이고
약 7-8년전쯤에 납덕골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수리산갤러리"의 화가분께서
여러 지인들과 마을사람들과 함께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고 하네요..












































































납덕골의 벽화거리가 없었다면 그냥 수리사로 자동차를 이끌고 바로 올라갔을텐데 벽화마을이 있었기에
차를 아래쪽에 세워두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며 감상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올라갈수 있었네요...
주변에는 먹거리나 간단하게 차도 즐길수 있는곳들이 있어서 쉬어갈수도 있어 좋구요..
주차장도 잘 준비가 되어있어서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곳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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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여친님과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왔습니다.
바로옆의 용평리조트에도 다녀오려고 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용평은 다음주에나 다녀와야 겠네요..
시즌권이 있어도 결국에는 아직 두번밖에 가지 못했군요..아까워라...

삼양목장은 횡계시내로 일단 들어간후 왼쪽길로 접어들면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온도가 낮을때라 길이 전부 얼음판이고
날씨도 상당히 추워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날풀리고 다시 가거나 봄.가을에 다시가도 절경일것 같더라구요..^^


금강산도식후경... 아침08시에 산본에서 출발...도착하니 12시...토욜이라 좀 막히더군요...
이곳은 축협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전에는 5천원짜리 거의 2인분용량의 한우갈비탕이 있어서 그거 먹으러 갔는데
주변식당에서 장사가 안됐는지 항의가 들어와 이제는 고기만 판다고 하더군요..아쉬웠어요..ㅠㅠ..고기보단 갈비탕먹으러 간건데...쩝!






                                               가격은 비슷한것 같은데 역시 산지라선가 고기맛은 좋았습니다...






마블링 좋죠? 소고기는 역시 살짝구워서 바로 먹어야 ....





고기먹고 가는길에는 황태덕장이 여기저기 있더라구요..올해는 많이 추워서 황태가 맛있을듯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저렇게 큰 눈사람이 수백개를 만들어 놨더군요...눈치우는 또다른 방법이겠죠? 보기 좋았습니다.





                                   도착! 입장료는 어른 7천원이고 입장할때 라면을 주더군요..ㅎㅎㅎ..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는 몇킬로 더 들어가야 합니다..





                                                 이날 햇빛은 굉장히 강하고 날씨는 영하 20도는 될것 같더군요...얼른찍고 차에 들어가기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출발전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를 미리 알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저는 그냥 가서....
카메라를 잘 모르는 저로서는 포인트를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흔들려도 보기 좋아서............













대피소....





                                                 날씨는 굉장히 좋았는데 바람도 심하고 너무 추웠습니다..사진찍기가 겁날정도....
                     





멀리 바다도 보이고...날씨가 좋을땐 여기저기 다보인다던데 추워서 ....






도촬 마루~~~




도촬~~도촬~~~





개조번들로 찍어본..........그때문에 생기는 약간의 비네팅이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광각렌즈 사고싶당....ㅋㅋㅋ






                                                연애소설나무???????          근데 잎이 없어서 이상하죠? ㅎㅎㅎ
 









저우체통에 삼양목장의 우표를 사서 편지를 넣으면 삼양목장의 소인을 찍어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진작말해줬어야지 우표는 아래있고 우린이미 올라왔을 뿐이고..."





                                                  큰닭.....아니 타조...ㅋㅋㅋ..냄새가....ㅠㅠ






                                                같이 찍기....ㅋㅋ





보이시나요? 얘들도 추워서 발이 시려운지 다리한짝씩 들고 한쪽발로만 서있는....또 고개를 푹 집어 넣고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구경하고 내려오면......기다리는 휴게실....기념품이나 따뜻한 커피...그리고 라면을 아주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아주 약간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린 횡계 눈꽃축제장입니다..






멋진 눈조각들이 아주 많았습니다..아쉬운점은 날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진탓에 조각들이 군데군데 모양이 틀어졌더군요..




                                                  후비고~~~~




 
                                                    나비봄은 스토커.....





                                                 몰래 찍다가 ............





                                                걸렸는데 같이 찍어주셨음...ㅋㅋㅋ


       


소원나무~~~






뻥이요!!!~~~좀더 멀리서 찍었어야 했는데.....







용평스키장에서 보드를 타다보면 발왕산정상이나 골드슬로프의 정상에 섰을때 보이는 삼양목장의 풍력발전기들이 보이는데
항상 꼭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봤네요...역시 생각대로 경치도 좋았고 사진도 대부분 잘나오는 그런곳이더군요..
다만 너무 추운 날씨와 몸을 가눌수 없게 하는 바람 때문에 생각보다 일찍 내려온게 아쉬웠습니다..
7천원의 입장료는 전혀 아깝지 않았구요..모두 구경하고 내려와서 휴게실에서 즐기는 커피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횡계 눈꽃축제는 지난 일요일이 마지막이었구요..매년하는 행사이니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꼭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눈조각과 눈썰매장이나 사륜오토바이 ....소가 끌어주는 마차 각종먹거리들이 그냥지나칠수 없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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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강남에 일찍부터 갈일이 있어서 강남에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지인이 추천해준 팬케잌 전문점에 갔습니다.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 촌놈인 저한테는
잘 맞지는 않는 설정이었지만 나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던것 같네요.




강남역 6번출구쪽으로 나온후 버거킹쪽으로 가다보면 바로 옆에 있는곳이더군요.






팬케잌이 나오면 왼쪽에 꿀을 바르고 함께 나오는 감자는 케쳡으로 찍어 먹습니다..







실내는 조금 어두웠고 사람들이 많아선지 약간 ..아주 약간 시끄럽다고 느꼈습니다..







천정인테리어는 저런식...






가장 기본적인 세트메뉴를 시켜봤습니다..먼저나오는 오렌지에이드는 여태껏 먹어본 에이드중에 제일 진하고 맛있더군요....







실내 분위기 사진...개조 번들로 찍어본 사진...역시 주변부 비네팅이....나름 머 나쁘진 않아서 종종 사용합니다...







24밀리부터는 비네팅이 없는데 주변부 외곡도 많이 있군요..제가 옆으로 늘어나 찍혀 있네요...ㅋㅋㅋ








자~ 본 음식 입니다...생각보다 양이 아주 많았습니다...저거 다 먹으면 둘이서 조금 버겁더군요..특히 상대방 입이 짧은 경우 혼자 다 먹어야 합니다..ㅠㅠ






팬케잌에 꿀발라 먹기....운동중인데...요요가 찾아올듯 합니다...ㅠㅠ








실내 인테리어는 꽤 괜찮습니다..그리고 11시 정도가 되면 2층까지 오픈이 되더군요...








잘 먹었습니다....



촌사람이 여친덕분에 브런치라는것도 먹어보고 호강을 합니다...
하지만 브런치보다는 밥이 좋구요...이것 먹고나서도 배는 불렀는데 밥생각 나더군요...^^
암튼,,,무언가 작은 하루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이런곳에서 팬케잌에 기름진 맛난것들을
먹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봤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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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당일로 09-10시즌 겨울시즌 시작을 위해
성우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어느새 스노우보딩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욕도 많고 이것저것 해보고 어려운기술도 해보고
그랬는데....지금은 안전하게 오래오래 타고싶은 마음만 간절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다보니...^^

아직은 성수기에 접어들지 않았다보니 사람도 아직 그리 많지는 않지만
성우리조트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원도 스키장에 속하다보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오는 보드장중에 하나라서
비성수기에도 사람이 많더군요...ㅠㅠ..성수기엔 얼마나 많을런지...


에이프런 광장에서 바라본 알파와 브라보 슬로프,,성우리조트의 특징은 슬로프가 하나로 모이는 에이프런형태입니다...
가끔은 성우의 이런 특징이 싫어지기도 합니다...용평리조트 처럼 찾아다니는 재미가 없거든요..ㅠ








나비봄 프로(?)의 시즌시작..









1년을 기다린만큼 아주신나고 재미있게 타는 사람들..









알파 시작에서 바라본 알파전경과 성우리조트 본관










나비봄 프로...








출발~~~~~패트롤이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넘어질텐데...~~~~"







벌써 3년째 함께 하는 사람들...








잠시 휴식시간...성우리조트는 휴식을 할수 있는공간이 다른 리조트에 비해 많다는것이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먹거리도 아주 많구요...







리프트에서 한컷..보드는 k2 바인딩은 플로우...
k2는 미국쪽에서는 상당한 인기브랜드인데 국내에서는 최근 유저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플로우는 여자친구랑 저랑 같은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바인딩하기에 편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죠..^^











나비봄뒤로 챌린지 정상이 보입니다..챌린지는 최상급슬로프로 이제 나비봄도 저정도의 최상급은 껌......가르치는데는 힘들었지만
가르치고나니 함께 즐거울수 있어서 좋더군요..







캐논 EOS 5D + 18-55개조번들 : ND YESOL5 픽쳐스타일로 찍어본 샷입니다...그래선지 원색계열이 더욱 살아 보이네요.













요기서 조금만 더하면 트릭을 하는 나비봄으로 변신...




첫보딩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일요일 하루만 조금 타다가 왔네요.
처음보딩의 느낌은...역시 몸은 기억하고 있어줘서 어렵지 않게 타고 왔구요.
시즌 준비기간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여기저기 쑤시다고 난리네요.
전 괜찮네요..ㅎㅎㅎ...


일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스노우보딩은 분명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힘든일에 찌든 날들에 대한 보상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번시즌에도
즐겨주지 않을까 하네요..

이상 간단한 첫시즌 시작기를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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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블로그에 별걸다 발행하네요...ㅋㅋㅋ

여친과 저는 나비봄이라는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저는 10년정도 다른일을 하다가 합류를 하였구요..






그러던중에 저희는 둘다 스노우보드를 좋아라 합니다..
만난것도 스노우보드가 인연이 되어 만났구요...
저는 벌써 보드만 8년차구 여자친구도 거의 7년정도 탄것 같네요...

저는 물론이고 여자친구도 최상급슬로프에서든
어느정도 무리없이 내려올수 있을정도가 되었네요..
물론 처음에는 가르쳐준다고 많이 고생하긴 했지만요..




            
           
                                                                         



























그러다가 스노우보드 브랜드중에 하나인 닉슨에서 시계가 나오는것을
전부터 알고 있었기에 나비봄에 닉슨제품을 갖다 놓으면
어떻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온 여자친구 친척동생에게도 들어보니
닉슨이란 제품이 미국이나 캐나다의 젊은이들에게 현재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젊은 브랜드라고 하며
거의 절반 이상의 젊은이들 손에는 닉슨 시계가 갖춰있다고 하더군요.
해서 살짝 무리를 해서 쇼핑몰과 오프라인에 진열을 해놓았죠..ㅋㅋㅋ

하지만 팔리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나비봄 온.오프라인의 성격이
 예쁘면서 저렴한 악세사리인데 그 시계하나때문에
비싼 쇼핑몰,비싼가게가 되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또한 그런 얘기도 들어봤구요..

해서 그냥 다시 빼버리려고 합니다..
그냥 저렴하게 가져온 가격에 가져가실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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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S ALL GOLD ,,,BANKS BLACK ,,ROTOROG BLUE 와 WHITE 그리고 BAMBOO 
PLAYER SLIVER BLUE 와 스몰플레이어 NAVY 그리고 베가시리즈에서 클리어랑 핑크입니다..

가격은 

뱅크스 올골드 가   78만 // 사이트서 58.5만원 //---------------->50만에 팝니다.
           블랙이       68만 //                51만    //----------------->43만

로토로그 화이트    45만 //                36만      //---------------->29만
              블루       56만 //                42만     //  --------------->36만
              뱀부       45만 //                 36만    //  --------------->29만

플레이어 실버블루 36만 //                27만    // --------------->  23만
스몰플레이어 NAVY 36만  //             27만   //---------------->   23만

베가  클리어핑크    14만  //              11.9만 //---------------->  9.5만
                 핑크      14만 //               11.9만 //--------------->   9.5만

다른것은 다팔리려 나가고 요것만 남았구요..
전부 버튼코리아 정식수입품입니다..병행아니구요..워런티카드 함께 나가구요..여분의 줄과 함께 박스풀의 형태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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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많이들 구경하고 관심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음..
팔리지 않으면 일단 개인적으로 뱅크스 올골드로 하나 차고..
나머지는 여친이랑 결혼할때 결혼예물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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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합니다..
이번에는 많지는 않고 7장 있네요..

정말정말 열심히 꾸려 나가실분만 비밀댓글로 꼬리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물은 주는 사람의 손을 떠나고 나면 쓰는사람이 어떻게 하건 
쓰지않는다고 실망을 하든 잘쓰고 있다고 기분좋아하든 쓰는사람 맘이라곤 하나
주고나서 방치가 되어 있는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방치하실분만 아니라면 맘껏 신청해주세요..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와 간단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초대장 받으시면 곧바로 개설부탁드리며 
초대장 받으신후 일정시간 개설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되니
이점 양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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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비봄의 제품들도 사입할겸해서 남대문 시장에 갔습니다.
오전 9시가 못돼서 어디서 사이렌소리가 잠시 들리더니
사람들이 막뛰어다니고 소방차 소리가 멀리서 들리더군요..
해서 저도 사람들이 가는쪽으로 가봤는데 남대문시장 연세주차장 맞은편에
단암빌딩 우측창문에서 연기가 보이고 이내 잠시후에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소방차들이 연신 물을 쏘아대지만 물대포를 쏘는 각도가 나오지를 않는지
불길은 잘 잡히지 않았고 9시가 넘어 제가 그자리를 떠나오기 전까지 거의 한시간이 넘도록
불길이 잡히지 않는것을 보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바로 옆은 작년2월께 화재로 전소된 남대문이 있는 자리에서 채 50미터도 되지 않는거리라서
그때의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건물은 지은지 40여년이 된건물이라선가 내부에 스프링클러시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소방차에만 의존하는듯 했습니다..
검은연기와 유독가스 때문인지 그때까지 소방대원들이 진입은 못하고 물대포로만
외부에서 불을 끄고 있었구요...




                                                               불길이 시작되던 때 입니다.







바로옆이 소방서라서 소방차는 금방 도착했습니다..









경찰이 바로 교통을 통제하고 불끄기에 들어가더군요..








우선 물대포로 유리창을 모두 깬후에 안쪽으로 물을 쏴주더라구요..








































보이는 소방차보다 더많은 소방차들이 왔습니다.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민들....

































안쪽은 여전히 소화가 되지 못한상황...





































바로옆건물이 YTN 건물이라서 제일먼저 기자들이 도착했더군요..














불길이 제거되지 못한채로 계속 시간이 흘러가니 여기저기서 탄식의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동영상을 돌릴줄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암튼...토요일이라 아무도 출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재가 생겼기에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고요.
화재의 원인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났다고 하니.......
경찰이 차차 수사를 할듯 하군요...

큰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고 화재가 남대문시장까지 가지 않아서 더 다행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별일없어야 하는데 암튼 인명피해가 없는게 제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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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바쁨으로 휴가 마지막글을 이제야 올리는군요..
삼일간의 짜여진 일정이 모두 끝나고 자유일정을 시작하는 첫시간이 왔습니다.
저희는 원래의 계획대로 자유일정은 느긋하게 오전에는 호텔수영장에서 일광욕과 수영을 즐기고
낮에는 워낙에 빛이 뜨겁기에 어디를 나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해서
저녁에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죠..예상대로 낮의 햇빛은 뜨거웠고 4시가 넘어서 까지 그 열기는 식지 않더군요..



패밀리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러 간 마루..일본에도 아주 많더니 태국에도 패밀리마트는 건재하군요...






전부 먹을것...여기 술도 맛보고 싶었지만 술은 안먹는지라.....







외국인들이 많이 사먹어서 우리도 사본 음료수..M....박카스맛이다...







외국인들은 이러한 수영장 놀이에 대한 적응이 잘되어있는것 같아요...저렇게 놀다가 지게되면 입수하는 놀이를 하더군요..








"우기" 라는 날씨를 잊을 만큼 계속 맑기만 했던 날씨.....감사할 따름이죠....






나비봄의 외국인 도촬.....잘생겼다고 합니다...






리조트 정문에서 한컷.....꽤 맘에 드는 호텔이었습니다..무엇보다 잘꾸며놓은 수영장이 좋았죠...오전음식들도...





빠통비치는 일몰이 예쁜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낮일정을 마치고 조금 선선해 지면서 바로앞 비치로 발걸음을 옮기니 해가 지고 있더군요...
구름이 있어 바다로 들어가는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나름 운치있던 일몰이었습니다.






나비봄의 빠통비치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한컷...






배들을 모두 육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더군요...퇴근하는듯...





일정동안 함께했던 친구들...사진은 메일로 보내줬는데 연락은 되지 않네요...잘 받았나???







빠통비치 인증샷...








먹는게 남는것....아이스크림 가게....환율을 생각하고 항상 계산을 해야 하는데 환율에 대한 적응은 일정이 끝날때 까지 않되더군요.
이 아이스크림집 너~~~무 비싼....






약1만원 가량했던 아이스크림...양은 많았지만 날씨가 더워 금방 녹아버리는 아쉬움이....천천히 먹고 싶었는데 나중에는 마셨네요..ㅠㅠ







주변에서 타이복싱시합이 열린다고 거리선전을 하고 다니더군요..이날 한국인의 시합도 일정에 있었지만 입장권이 5만원정도 해서 패스..







유명클럽이라는군요....형언니들도 많이 오고.....여기도 패스...ㅋ..오로지 먹는관광....






외눈박이 싸이클롭스...마루...






이번 여행은 카메라가 두대라서 참 좋았던것 같네요...서로 찍어주고..







시내의 백화점이었는데 내부를 아주 잘꾸며 놓았습니다...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놓았고...놀다가 더우면 이런식으로 피신...






이런곳이 있으면 지나칠수 없는 마루.....사고 싶었지만....나비봄에게 혼날까봐 사진만....ㅠㅠ








밖으로 드러나 있는 시내보다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용하면서도 예쁘게 꾸며놓은 이탈리안식 식당과 카페가 아주 많았습니다..






이야기 하면서 천천히 먹고 즐기는 외국인들의 문화가 부럽습니다...







또다시 더우면 실내로 .....








아~ 이배를 보니 생각이 납니다...정실런?  청실련인가? 백화점입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데.....







우연히 들른곳이 들른곳중 제일 만족감이 컸던 스테이크집...역시 먹는거...







다음부터는 리사이즈시 귀찮더라도 다단계리사이즈를 해야겠네요...화질 손실이 너무 큽니다....






이나라에서는 "물좀 주세요" 하면 사먹어야 하니 주의 하세요...생수 사갖고 다니거나 호텔에서 공짜로 주는 생수를 적극이용하세요.
물값도 장난아니게 나갑니다....







드디어 음식이......저는 닭가슴살 샐러드...






그리고 스테이크....굉장히 두껍고 맛있었습니다...나중에 꼭 들러보세요....약3만원정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물에 요기 말고도 스테이크가 약 1만원 정도 하는곳도 있는데 가격대비 맛도 상당하다고 하니 저렴한것을 원한다면 그곳으로......







분위기도 좋았고...맛도 좋았고....직원의 알아듯지 못할 영어가 쪼끔......ㅋㅋ







쉬는동안 한컷...









정크들로 만든 에일리언 판다고 내놨던데 2미터가 넘는것을 누가사......ㅠㅠ








누가사냐고.....요..








마사지의 나라답게 어딜가나 마사지가 아주 많았는데 일정중에 옵션으로 추가하는 마사지를 받는것도 싸고 좋지만 돈이 약간 부족하다면
이런곳에서 부분적인 발마사지나 타이마사지를 받는것도 좋을겁니다..




넷째날의 자유일정도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자유일정이라 하지만 이전날동안의 피로때문에 거의 휴식을 취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던 자유일정이었고 풀장에서 잼나게 놀았고 저녁에 맛있는것을 먹은것으로 멋진 날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의 아침.....


마지막 식권의 도장을 찍기전....





오전엔 가볍게 과일로......가이니고..........사실 이전에 많이 먹고 이것은 마무리.....








수영장에 안녕.....ㅠㅠ








문기자...마지막날 공항가는 길에 있는 사원에서.....왓찰롱사원...








기울어진 사원.....사원이 기울어진게 아니고 그리 찍어봤습니다..ㅋ








거인 나비봄.....







오는길에 만난 이상한놈....화장하고 삐삐머리하고 구레나룻기르고.....







그리고 무지개.....








마지막 장소 렘프롬텝 언덕..! 해지는 언덕이라고 합니다....푸켓의 엽서에 항상 등장하는 장소라고 하네요..








그리고 공항에서.....저는 항상 걸립니다....ㅠㅠ





슈크래 너도 고생했다..



이로서 4박6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아쉬운것도 있지만 만족감이 더 컸던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휴가도 끝이 났으니 이제 다시 일터와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아야 겠죠...그리고 돌아오는 겨울까지 또다시 열심히 달려가야죠..
항상 아쉬움이 남는것의 끝은 "다시가면 더 잘 놀수 있을텐데" 죠...그런 아쉬움이 있기에
다음에 다시갈 여운을 남기는것 같습니다..그런 여운을 남긴채로 또 일해야 다음여행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요..
암튼 즐거웠고 좋은사람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여행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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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되는날에는 피피섬에서의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숙소에서 선착장까지의 거리가 약 40분정도 배를타고 피피섬까지 약 두시간 조금덜걸려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후딱해치우고 어차피 바다에 가는것이기에 세수만하고
집합하는곳으로 나갔습니다..

피피섬은 영어로 P p 모양의 섬이 있다고 해서 피피섬이라고 하네요..
워낙에 바다가 맑은곳인데 두시간정도 배를타고 더 들어가니 더욱 맑은 바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이곳이 피피섬입니다....정말 P자 모양이지요..^^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후딱 음식챙겨 먹고 밖으로 나갔습니다...두시간반에서 세시간정도를 차와 배로 가야 하기에....






선착장에서 한컷....여행내내 카메라를 잘 담아준 ng2345.....오랜동안 잘쓰고 있네요...






틈만나면 일광욕을 즐기는 외국인들의 습관이 참 새롭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습니다..저는 햇빛에 약해서 금새 벌것게 변하거든요.
지난번에도 차단제바르지 않고서 놀다가 화상입어서 어깨에 평생가는 상처가 생겼네요..ㅠㅠ







피피섬에 도착했습니다..스노클링이나 다이브를 하지 않고 그냥 이앞에서 놀아도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향후 옵션으로 정해서 다이브나 스노클링을 할때는 잘 결정하세요..그냥놀아도 잼나니까요..^^








날이 너무 좋아서 별다른 설정않고 그냥 셔터를 눌러도 잘찍히더군요...







함께해준 여친님...









무한도전에서 출연자들이 열심히 깨먹던 것이 생각나서 1달러 정도 하기에 사먹어본 코코넛열매..상당히많은 물이 들어있었고
달달하고 밍밍하고....저는 좋았는데 여친님은 별로라고.......








이제 다이브를 하러 바다로!!!!!







스쿠버를 하기위해서는 배를타고 또 들어가야 하는데 태워주신 잘생긴 현지인...센스있게 웃어주시기도 했네요..








열심히 경청하는 같은배를 타신 분들....요점은 숨만 잘쉬면 된다고 하더군요....




바닷속 사진이 없습니다...출국하기전에 꼼꼼히 준비한다고 방수팩을 준비하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방수팩이 작아서 들어가질 않아 그냥 두고왔습니다..제일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산호도 보고 니모에 나오던 물고기들도 보고....나중에 가시는 분들은 방수팩꼭 챙겨 가세요..







잘 다녀 왔습니다~~~~








누구나 다찍는다는 점프샷...예전 오래된 똑딱이 시절에는 점프샷찍는것이 참 어려웠는데 dslr은 연사에 놓고 그냥
눌러만 주면 되니 참 편한세상입니다..실패해도 한번정도만 더뛰면 되죠...ㅎㅎㅎ








여행내내 함께 다닌분들인데 사진주기로 하고 메일드렸는데 잃어버렸는지 연락이 없네요..
많이 찍었는데 .....이사진 혹시 보신다면 연락주세요..^^..엄청높이 뛰셨네요..







돌아오는길에 먹은 요리중 "똠양꿍" ....머 한국부페에서도 잠깐먹어 봤지만 오리지널은 역시 틀리더군요..좀더 진하고
소문대로 다섯가지 맛이 한번에 나는 음식이었습니다...암튼 대체로 이곳 음식이 입에 맞아서 참 다행이었죠..







그 식당....






그리고 뒤에 분수에서 찰칵...






오늘의 특템물건들......굉장히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계속 세워주시던 바나나와인을 샀는데 정말 맛있는지......
맛없으면 헬렌아주머니(담당자)   혼나.....그리고 망고와 코코넛말린과자....전 코코넛말린게 제일 맛있더군요...
이것도 헬렌아주머니의 추천으로 샀으니 바나나도 맛있겠죠?



이렇게 삼일째날도 후딱 지나가더군요...첫날 왔을때는 참 긴시간 잘 쉬다 가야지 했는데 시간은 참 빨리도 가서
주요일정은 모두 소화하고 이제 자유일정 하루와 또 반나절의 자유일정이면 이 휴가는 끝이난다는 생각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이드가 그러더군요...어렵게 왔고 어쩌면 또 올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놀수있는거 잼나게 놀다가고
할수있는거 다해보라고요...백번 지당하신말씀...자는시간도 아깝더라구요...
내일 자유시간에는 아주 풀로 재미있게 놀기로 하고 그렇게 잠이 들었습니다..


내일일정도 잼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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