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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이란 인생을 살면서 ............
30줄을 넘어오면서 어느정도 깨닳게 되는것중 하나가 인연이 아닐까 합니다..

10여년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와선지 모르지만 별별사람도 다 보았고..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동호회의 좋은 형님뻘의 회원님들,,서비스하면서 만난 회사의 과장님과 사장님들
스노우보드로 알게된 동생들,,감사하게도 아직까지 만난분들은 악연보다는
좋은 인연으로 남아 있어 그것도 참 행운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있네요..
정말 소중한 재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 하나의 인연을 소개하자면..
2-3년전부터 dslr을 만지게 되면서 어떤포럼의 게시판에서 우연히 알게된분..
우연하게도 이야기를 나눠보니 같은동네분이셨구요..

직업군인이면서 바쁜와중에도 dslr에 열정도 있으시면서 블로그도 열심히
해서 제가 가끔 부끄럽기도 합니다...얼마전에는 맛난 술도 택배로 보내주시더니
어제는 군용 3종세트를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자랑질도 할겸,,
오랫동안 발행글도 없어서 공백을 깨는 발행을로 발행을 해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택배도착..두둥...." 올곳이 없는데 ..............." 했는데 발송인을 보고 " 앗..그거구나..." 했습니다..








깔깔이만 있는것이 아닌 추억의 건빵과 맛스타....군대 다녀온 남자라면 그맛을 잊지 못할듯 하죠...

















건빵은 정말 군대 제대하고 거의 먹지 않아서 13년만에 먹어보는듯합니다...맛있더군요..속에 별사탕도 달달하고...








더 좋아라 하는것은 여친....에어컨바람이 좀 추웠는데 좋다고 입습니다...









         그러더니 이러고 퇴근을 합니다...^^






아이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구리지만 재미있어서 발행해 봅니다..흐흐



보내주신분 블로그도 소개 하려고 했는데 다음발행할글에서 소개 해볼까 해서
이만 오늘은 이것으로...ㅎㅎㅎ



그럼....



p.s  )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네요...스노우보드 탈때 시즌방에서 따땃하게 보낼 생각에 든든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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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저는 회사를 다니는게 아니기에 회사원들 처럼 주5일 근무도 아니고..
매주 쉴수도 없는 입장이라서 격주로 한번 쉬게 되는 일요일은 참 소중하네요..

서로 돌아다니는것을 참 좋아라 하는데 2주에 한번씩 어디가려고 계획을 잡게 되도..
막상 일요일이 되면 2주간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와서 그냥 어디 가지 않고
쉬어버리기도 하는날이 대부분이구요..

그래도 이번 일요일에는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습니다..

우선은 여주로...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이 3주년 기념세일을 한다고 해서 여자친구와 함께 가 봤습니다..
근데 가보면 사람은 많은데 무슨세일을 특별히 한다는 그런 느낌은 없네요..
그렇게 파격적이지도 않고....암튼 6월13일까지 한다니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가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명품브랜드도 있지만 스포츠 브랜드들이나 내의나 신발등도 많이 있어서 운동화 같은 경우도 도심보다는 확실히
                                  저렴하긴 했습니다.  저희는 속옷만 사옴...다른건 비싸서..ㅠㅠ









땡볕에 공연하는 분들...딱보니 일본분들 같은데..~~~













시티카드로 얼마 이상 결제하면 100%당첨복권을 주는데 100%면 뭐해요.....꼴찌나 걸리고....요즘 제운빨이 다했나 봅니다..
예전에는 위쪽껏들도 잘 맞았는데................................








간식......


역시나 아직은 다양한  물건들을 갖다 놓고 판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아디다스나 나이키등 또는 내의나 신발류등이라도
저렴하게...혹은 명품들도 많지는 않지만 다른곳보다는 할인폭이 그나마 크기때문에 가볼만 하기는 한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바로 양재동 at센터의 결혼박람회로 ..................




                        지난주 일요일이 마지막 날이라서 시간을 내서 찾아가 봤습니다...마침 10월에 결혼도 하고...
                    머....준비할것은 거의 다 했지만 .......






전체적인 분위기는 원래 웨딩박람회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좀 어수선하고 신랑신부를 바쁘게 끌고 다니는 듯한 느낌..?????
그리고 역시 박람회라기보다는 그냥 장사하는 사람드리 모인곳 같은 느낌.....
그것보다는 그옆에서 행해지던 구체관절 인형 프리마켓 같은것이 더 볼게 많은것 같더군요...^^











그리고는 이제 그날의 첫끼니를 해결하러 강남의 "샤오훼이양" 샤브샤브로 갔습니다...










                                        여러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그냥 고기가 무제한으로 나오는 부페를 선택했습니다...^^















 
                                          야채등의 고기외의 것을 직접 갖다 먹으면 됩니다...오뎅같은거 좋아하는데 없습니다..ㅠㅠ













실내는 깨끗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손님은 중국풍이라선지 중국손님도 몇몇 되었습니다..















저는 매운국물.......여친은 순한국물 샤브...개인적으로 향신료의 냄새를 싫어 하는데 둘다 냄새 강한..............ㅠㅠ













소고기와 양고기를 선택할수 있는데 소고기는 그런대로 맛이 있고...
여기 양고기는 원래 비린내가 않난다고 하던데 저는 민감해서인가 냄새가 좀 나서 몇점먹고 바로 퉤....!!!




그리고 홍대쪽으로 그 유명한 녹차 빙수를 먹으러 인클라우드로 향했습니다..
그 전에 홍대입구역쪽 퉁크 가서 만화책 한꾸러미 사오고.....
가는날이 장날?????? 인클라우드는 문닫았고......ㅜㅜ


인클라우드 가는길.....문닫은줄도 모르고 룰라랄라.....














그냥 근처의 찰리브라운으로 ...........다른카페랑 틀리게 사진찍는게 가능한곳입니다..그날 꼭 먹으려 했던 팥빙수 주문...















찰리브라운의 예상외의 선전으로 맛있는 팟빙수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남들은 홍대가면 홍대 거리도 잘만 찍어오는데 저는 그런거도 못찍는다고
여친한테 혼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로 경기도에서 서울을 두루두루 돌아다닌 날이네요...
좀 힘들기는 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죽치고 쉬는것보다는 피곤해도 돌아다니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제 또 두주간 열심히 일만 해야겠군요...다다음주엔 어디갈지도 정해보고....

영화관에서 속성으로 카드판매 아저씨한테 얼렁뚱땅 카드 만들었는데
다다음주에는 그카드로 놀이공원이나 물놀이공원으로 갈까봐요..
캐리비안은 만원이면 된다던데...ㅎㅎㅎ


친구들아 물놀이 아니들 갈테냐????????????
아직은 준성수기라서 싸더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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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라비돌 리조트 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 수원전문대가 수원과학대학으로 바뀌었고 그 학교 바로 옆에
라비돌 리조트 라는곳이 있습니다..

라비돌 C.C로 많이 알려져 있는곳이구요..골프는 물론 리조트 개념으로 호텔이나
외식 그리고 결혼식을 치를수 있는곳이구요..

가끔 t.v광고나 드라마에서 나오던 야외결혼식의 영상들이
거의 이곳에서 사용된 장면이더군요..






가을께는 이런풍경이라고 합니다...







그날도 갔을때 어느 커플이 결혼식을 치르고 있었습니다...아직 주변이 파릇하진 않지만 나름 운치 있더군요.









리조트의 개념이기때문에 외식이나 숙박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꽃길~~~
                                               







야외결혹식을 할때 신부대기실로 쓰이기도 한다는 야외대기실..이날은 실내신부대시실을 쓰는관계로
그냥 장식물로~~~







식사와 함께 결혼식을 하는 풍경은 조금 낫설긴 하지만 꽤 좋아보였습니다.


















리조트에 마련된 폐백실..

























가끔 비가 올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실내에 마련된 그랜드볼룸에서 한다거나 호텔내부강당에서 하우스 웨딩식으로
결혼식을 할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니 야외도 좋고 혹 비가 온다면 하우스 웨딩도 좋을것 같더군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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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로 했습니다....10월23일 토요일 3시....
축하해 주세요..^^

NABIBOM & MARU 's  Wedding











p.s) 일반웨딩홀보다 저렴하더군요..
      야외결혼식이나 하우스웨딩에 생각있으시다면 알아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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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여친은 매주 두번정도씩 동대문과 남대문으로 물건을 하러 갑니다.
나비봄이란 여성악세사리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이죠..

나비봄 매장 물건 중에서 온라인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지만 오프라인 샵에서는
판매를 하는 물건들이 있는데 그중에 일본 캐릭터 봉제인형인 슈크레라는 굉장히 귀여운 인형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판매를 하지 않는 이유는 워낙에 가격이 낮은 가격에 책정이 되어 있고...
그 이유중에 하나가 대부분의 사이트 들이 짝퉁을 갖다가 팔아서
어느정도 가격경쟁에서 앞서게 되는 일이 생겨 저희는 그냥
눈으로 볼수 있는 오프라인에서만 팔고 있습니다.

그 짝퉁의 모양새가 거의 모든 짝퉁들이 그렇듯이 팔고있는 사람 외에는
거의 구별을 하지 못할정도로 비슷하게 만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저 최저가로 판매되는 사이트만을 뒤져서 사게되고
그래도 싸게 샀다며 좋아하고 그렇죠...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얼마전 여자친구의 새언니 아기가 100일기념으로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거기에도 슈크레가 있었다며 굉장히 좋아하며 사진을 보여주는데
대번 가짜 슈크레인줄 저희는 알겠더라구요..물론 새언니분은 몰라봤죠...

가짜와 진짜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어떤 특징이 따로 있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매일봐온 저희로서는 그냥 다르게 생겼다는것을 알고 있고
그나마 현재까지는 진짜와 가짜는 택에서 약간 차이를 보이더군요..

현재까지 진짜의 상표에는 정품 스티커가 붙여 있습니다...
저희와 거래하는 사장님께서도 그때문에 타격이 크셔서
의장등록인가 먼가를 해서 앞으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볼 예정이라고
하시던데 잘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암튼....

그럼 여러 사진을 보여 드릴테니 여러분도 진짜와 가까를 구별해 보세요...
아이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좋지 못합니다...




1)
                             얘들은 전부다 진짜 입니다...




                                                      2)
                                                                얘들은 가짜~~~






                  3)
                       진짜~~~
      






                                                                               4)
                                                                           짝퉁....ㅠㅠ







                                           5)
                                               진짜~~~
  





                       6)
                     무더기 짝퉁..`~~




이 인형의 특징은 어릴때 아이에게 사주면 금방 질려서 버려지지 않고
거의 몇년을 함께 하게 되는 특징이 있는 인형이더군요..때문에....
물론 싸게 구입하는것과 만족감에서 타협을 보는것은 사는사람의 마음이겠지만
가끔 가짜인것을 들고 다니면서 몇년째 가짜를 들고 다닌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은 씁쓸합니다..

가격차이는 이 인형의 크기종류가 세가지가 나오기 때문에  3천에서 크게는 1만 얼마까지 차이가 나고
있는데요...결정은 알아서 하는거죠머....나름 가짜도 싱크로율은 80%정도 이상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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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륙의  얼짱거지가 화재가 된적이 있었죠?
그렇지만 집으로 들어가서 머리자르고 환하게 웃은 사진에는
다들 실망하셧던 그사진...
그생각하니 오늘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 금요일인가 여친이 가게에 혼자 일을 보고 있을때 어떤 건장하고 말끔한 남자가 들어오더랍니다.
그 사람의 이야기인 즉슨;;;

이 근처빌딩에서 그 앞에 차를 세워놓고 작업을 하고 있었다..
거기엔 고가의 장비와 지갑들을 그대로 넣어두고 있었다.
그런데 주차금지인줄 모르고 일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차가 없고
차량을 불법주차로 끌어 갔다...멀고먼 서울까지..(..............원래 차를끌어가면 그 근처에 차량보관소가 있죠..)
서울까지 택시를 타고 가려면 15만원이 든단다..  (...............돈도 없는게 왜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니..)
그러나 청계까지 버스를 타고가면 6400원이면 된다..(...........청계부터는 어떻게 가려구..)
그래서 6400원만 빌려달라.....

여친도 잠시 고난도의 거지일까? 하고 의심은 했지만 정말 말끔하고
말투도 또박또박 조리있게 잘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친은 그사람에게 7천원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매우 감사하다는 몇마디를 남긴채 그사람을 사라져 갔구요..
월요일에 꼭갚는다는 한마디와 함께....

여친에게 한마디 해 줬습니다.

"여친아 여기는 차끌어가는 지역아니다..."

그리고 월요일이 지난 오늘 그사람은 오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양말팔러 오는 사람한테 어찌나 불쌍해 보이는지 가끔 당하는데
끼리끼리 잘 만난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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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영입후에 기존의 CANON 450D에서 사용하던 번들렌즈인 18-55IS렌즈를 개조하여 사용해서
지금까지 잘 버텨왔었는데 개조후엔 18-23밀리 구간까지는 비네팅이 있어서
24-55밀리의 사용으로는 약간의 부족함이 있어 인터넷을 검색하던중에
예전 필카시절 EOS5 번들격으로 나왔던 28-135렌즈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녀석은 별명이 "어두운 엘렌즈"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결과물이 약간 어둡게 나오긴하나
선예도나 결과물의 퀄리티는 엘렌즈 못지 않게 뽑아내준다는 그런 소문이 나돌더군요..

그래서 장터링을 시작하던중에 저렴하게 나온녀석이 있어서 일단 구매후
테스트샷 몇장 남겨 봅니다...자세한 후기는 좀더 사용후 다음에 써보겠습니다..ㅎㅎ

사진들은 원본 리사이즈입니다..




요즘 나오는 표준줌렌즈들이 24밀리부터 시작하는것에 대해 28로 시작하는 28-135는 약간 부족함 감이 없지 않으나 한발짝 뒤로가면 만사 오케이죠..머,,ㅋㅋ















구경이 72밀리라선지 이전 크롭바디에서의 17-55IS랑도 느낌은 비슷하더군요..
















나비봄님






이번주에는 성우리조트에서 보드크로스 대회가 있었습니다...






같은 시즌방의 맏형,,,선전했지만 아쉽게도 32강에서...












저도 나가고 싶었지만 ..바빠서...ㅠㅠ






다치기도 하고.....한 5분가량을 누워있다가..패트롤에 실려나가심...






135밀리 망원에서 가변조리개라서 심도가 5.6이지만 그래도 포커스아웃이 잘 먹어 줍니다..







상대가 가까이 배경이 멀다면 포커스 아웃은 더욱더 심화되죠? 쓸만합니다...









아직 몇일밖에 써보지 못했지만 이만큼 저렴한 가격에 상당한 퀄리티를 뽑아준다는것이 놀랍더군요...
오래된 필카시절의 번들이라고는 믿기 힘들정도 였습니다..
더욱 사용을 해봐야 더 자세한 부분까지 알게 되겠지만 현재로서
당분간 바디캡으로 충분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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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어플로 아이폰을통해 글발행을 해봅니다.

아이폰으로 글발행이 된다는게 좋긴한데 글씨 타이핑하는게 제일 문제가 되네요...



눈이 많이 왔는데 다녹았네요

눈이와서 남의차에 있는 눈으로 눈사람을 만들어 아이폰으로 찍어 봤습니다 ..



이런거 올려두 되나 ..ㅋㅋㅋ

운동할때마다 변화를 확인하려고
폰으로 항상 찍기는 하는데 항상 그대로네요...

늘지도 줄지도 ....체지방이 빠져야 하는데....


아 글쓰기 힘드네요 아이폰으로 오늘 글발행은 이걸로 끝냅니당 ..



빠이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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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바쁘다고 느끼는것은 저뿐일까요?
2010년도 어느새 두번째 달을 맞이 했네요..

이바쁨의 느낌은 도대체 언제나 끝날지 모르겠네요..
머 바쁜게 좋다고들 하나 영양가 없는 바쁨이니 문제겠죠? ㅋㅋ

그나마 그저께는 티켓이 생겨서 난타를 처음으로 보고 왔습니다.
이제 거의 10년이 된 공연인데 이제사 보다니...

이 티켓은 전에 용평리조트에서 새해맞이 덕담 이벤트를 하였는데
운좋게도 뽑혀서 다녀왔습니다...

생각해 보면 제가 이런 운이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찌보면 그저 확률이 있는 이벤트에 지원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ㅋㅋ




어딘지 몰랐는데 전에 스노우보드 장비 사러올때 학동 사거리의 큰 킹콩조형물이 있는 그곳이었네요...거기가 난타 강남전용극장이라 합니다..








물론 공짜로 ....5일전에 예약을 하고서는 오늘이 그날입니다...








난타전용극장은 지하에 있습니다...








처음보는것이기에 난타의 원년멤버들이 혹시 공연을 할까 했는데 굉장히 팀이 많았습니다..강남극장쪽에만 6팀인가 7팀인가 있는것 같더군요..








인증샷..ㅋㅋ







기념품샵이 있더군요..티셔츠나 핸드폰고리 앞치마(?)등을 팔아요..







공연전에는 사진을 찍을수 있다기에..공연장의 모습입니다..







                                              시간은 약 100분정도 공연을 하지만 소문대로 지루하지 않고 굉장히 재미 있었습니다..






좌석은 통로쪽이었는데....ㅋㅋㅋ...뒤에 얘기 할께요..







내부는 공연장이기에 좀 어두웠습니다...조리개 1.8로도 3200의 iso...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이렇게 망가뜨립니다..ㅠㅠ..저 주방장 모자는 여친님이 난타에 참여하게 되어 받은 기념품...ㅎㅎㅎ







                                            기념품.....공연중에 관람객이 참여를 하게되는 이벤트가 두번 있는데 두번째에서 만두를 빚으면서 상대편과
                                          경쟁을 하는 순서에서 통로쪽에 앉아 있었고 먼저 다른분을 끌고 가려는데 그분이 안간다고 해서 여친이
                                          끌려 나갔지요...열심히 만두를 빚었지만 상대편에 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참여 기념으로 주신 핸드폰고리와 위에 주방장 모자.....공연사진을 찍을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공연중 사진은 안되기에....












난타...이제 서울의 10대 볼거리로 올라갈 정도로 유명한 공연이 되었죠..
그때문에 중국같은 곳에서 한국으로의 관광상품중 하나의 상품에 있을 정도더군요.
그날도 중국사람들이 관람객의 대부분이었구요...
저희가 태국같은데 갔을때 게이공연이나 디너쇼공연같은 프로그램 같은거겠죠..머..ㅋㅋ

암튼 심장을 더욱 뛰게 하는 쿵쾅거리는 난타의 공연은 오랜만의 외출이 정말 만족스럽게 해주었네요..
다만 이날 발렛파킹 맡긴곳에서 주차원의 잘못인지는 모르지만 배터리를 방전시켜서 긴급서비스를 부르는
수고를 하게 되어 끝이 좀....구렸던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난타 공연은 정말 재미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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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용평리조트에 다녀왔네요..한달에 한번씩 간다면 이제 시즌권이 있는데도 불구
한번이나 두번정도 가면 시즌이 끝나겠군요..아 시즌권 아깝습니다..

지난주에도 용평리조트 앞까지 갔다가 그냥 삼양목장이랑 눈꽃축제만 보고와서 아쉬웠는데
다녀와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이번 방문에는 여자친구의 친구들을 강습해 주느라고 많이 타지는 못하고 왔네요.
강습이라는것이 라이딩이 아닌 거의 낙엽과 슬립으로만
계속 몇시간이고 초보자와 같이 움직이고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녹초가 됩니다..




                                  울여친은 스파르타식으로 제가 3년을 끌고 다녔더니 이제 나름 고수입니다..^^ 웬만한 최상급코스도 두려워 않는....






저기서 달려오는 여친님......빨리빨리 바인딩 묶지 못하나???/ 앙????






늦게 하는 친구를 여지없이 뻥!








쥐어도 박기도 하고..






놀래키기도 합니다....







지친 그들.....얼마나 배가 고픈지 이날 밥먹자는 소리를 자주 들었네요..ㅋㅋ,,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부숴진 빅파이도 마구마구 드시고들...ㅋㅋ
너무 굴렸나 봅니다...다음에 갈때는 천천히 알려드릴께요...^^







드래곤프라자 2층의 안쪽에 들어가면 아주 넓디 넓은 쉴수있는 장소가 나옵니다..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드는 공간입니다..







멀리서 지켜봤는데 빔프로젝터로 쏘고 터치스크린처럼 인식을 하더군요..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쉬기도 하고 게임도 합니다....엑스박스는 일박이상을 머무는 사람들에게는 대여도 해주더군요...저도 빌릴까 하다가
그냥 골아떨여졌습니다..






넓고 죻죠???








게임도 하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아서 패스....







친구들을 모두 강습하고 친구들 옷갈아 입는시간에 저희 둘이는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인 레인보우로 향했습니다..







                                            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불었고 눈은 오지 않았지만 설경이 남아 있어 사진기에 담아 봤습니다..
































제가 이번에 머무른 콘도는 빌라콘도로 28평짜리 였는데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항상 느끼는 거지만 빌라콘도 상당히
잘 만들어 졌고 슬로프와 가까워서 굉장히 좋았습니다...멀리보이는 콘도는 빌라콘도는 아니고 버치힐 콘도 입니다..







요기는 그린피아 콘도...메가그린 옆에 있는 서구식 콘도 입니다....요기도 나중에 한번 들려 봐야 겠네요..







용평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사먹는 문어빵....이날은 좀 탔는지 바삭바삭 했습니다..그래도 맛있었어요..







요기가 리조트 입구에 있는 빌라.용평콘도 프론트...요기에서 체크인하고 아웃하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이 4계절 휴양지 피크 아일랜드....캐리비안베이나 대명오션월드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꽤 크고 시설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또한 찜질방도 운영이 되기 때문에 궂이 콘도나 방을 잡지 않더라도 급한대로
찜질방에서 머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번 용평행은 급하게 다녀와선지 사진도 많이 못찍고 좀 아쉬움이 많이 남긴합니다..이제 입춘도 지나고
겨울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아 아쉽습니다..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하는데
요즘엔 눈도 없고 겨울도 금방끝나고....

제 기억으로는 보드 초창기때 4월까지도 보드를 탄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는 2월이면 시즌을 접고는 합니다..
앞으로 한번정도 더 용평에 1박으로 다녀올 예정이구요..
그때쯤 한번더 눈이 대박으로 내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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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사는 앞서도 잠시 이야기 했지만 크기는 작지만 역사는 오래된 천년고찰입니다..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며 현재까지 왔구요...
군포8경이란 이름으로 군포나 산본시민들 뿐만아니라 산행을 즐기는 분들도 좋아하는곳이죠..

등산객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차량통제가 이뤄지는 계절도 있습니다..
하지만 벽화마을도 보면서 걸어올라가는것이 여로모로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올라가는길은 역시 주변경관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천천히 올라갈수 있는곳이었습니다..













나름 사람얼굴처럼 보여서 찍어봤는데 알아볼수 있나요? ㅎㅎ






올라가는길에는 곳곳에 쌓아놓은 이런 작은 돌탑들이 보입니다....소박하게 쌓아올린 돌탑앞에서 소원을 비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수리사로 올라가는 길은 주차장에서 약 2킬로 정도를 올라가는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높은 바위절벽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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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냥 바위 입니다..^^















드디어 수리사 입구...









































올라갈때는 혼자였는데 사진찍고 있으니 다른 사진동호회에서도 출사를 왔는지 여기저기 시끌시끌하더군요..



































요앞 사람들이 없으면 좀더 좋았을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쉽네요...포토샵으로 지워주세요.ㅠㅠ
























수리사쪽으로 산행을 자주 하시는 여자친구 어머님께 여쭤봤는데 수리사는 겨울보다도 숲이 우거지는 계절에 가야
절경이라고 하더군요...수리사 뿐아니라 수리사를 끼고 돌아보는 코스를 짜보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하시고요.

다음으로 가볼 군포8경을 어떤것으로 정할지 고민입니다...
우선은 벛꽃이나 태을봉이 다음 일 것 같고 군포 앞으로 지나가는 ktx를 찍어볼까 하는데 포인트좀 검색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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