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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에는 캐논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야구장 출사가 있었습니다.
캐논정품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였는데 야구장출사답게 캐논코리아에서는
다양한 렌즈군과 모노포드 트라이포드를 준비해 줬더군요..
신청 내용에는 망원렌즈를 준비하라고 해서 그냥 망원있는사람들끼리 출사가나보다
하고 올리기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올렸는데 떡하니 당첨도 되고 다양한 망원들을
체험할수 있어서 아주 좋은 행사였습니다.

이른바 백통이라 불리는 렌즈는 거의 모두 준비를 해줬더군요...70-200 2.8 is 아빠와 is없는 엄마,100-400mm , 400mm do
500mm ,그리고  800mm등등 , 70-300등의 저렴한 렌즈들까지...

행사당일 경기전 스포츠전문기자 님의 자세한해설등의 카메라강좌도 있어서 더욱 좋았고 그 기자님께서
경기전 덕아웃과 선수들연습 모습까지 참관을 시켜 주셔서 새로운 경험이었지요..










캐논코리아홈피에 제사진이 있기에 글남기고 퍼왔는데 괜찮겠죠?ㅎㅎㅎ









 



이날 가장 즐거웠던 일중 하나인 덕아웃관람..시간이 더있었다면 3루도 볼수 있었는데...ㅠㅠ


























방망이에 맞을때를 찾는것이 어찌나 어렵던지.....전 별로 없더군요...






재미난 아저씨의 응원..







아웃 장면...
















야간출사라서 노이즈의 압박이 심하더군요...더구나 800mm는 기본 F5.6이라서..ㅠㅠ






그래도 땡기는 맛이 다른 800mm
































이것도 캐논홈피에서 퍼온것이구요..이런렌즈들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육중함을 자랑하던 800mm..마운트하는것도 일이더군요..











지금은 준플레이오프가 한창인데 너무 늦은 글을 발행하고 있네요...그동안좀 많이 바빴습니다..ㅠㅠ
그당시 함께 출사를 갔던 회원분들도 처음뵙는 분들인데 이것저것 물어봐도 잘답변도 해주시고
멋진 카메라들도 구경하고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바디구성이 ㅎㄷㄷ 하던데 제가 제일 저렴했던 장비 같더군요..출시얼마 되지 않은 7d도 몇대 보였고
데쓰막쓰리나 오두막은 그그룹내에서는 기본바디였구요..ㅎㅎㅎ..

바람으로는 캐논코리아에서 나중에는 바디체험행사도 함께 하면 좋을것 같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제 망원도 체험했고 망원뽐뿌만 기다리면 되는걸까요? ^^

원래 로또같은거 당첨은 잘않되는데 이런 이벤트는 당첨이 잘되는것 같아요..^^.
요근래 출사에 목마르고 있는데 팸투어도 함께 갈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암튼..너무 늦은 글이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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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몇몇사진은 캐논코리아 홈피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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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비봄의 제품들도 사입할겸해서 남대문 시장에 갔습니다.
오전 9시가 못돼서 어디서 사이렌소리가 잠시 들리더니
사람들이 막뛰어다니고 소방차 소리가 멀리서 들리더군요..
해서 저도 사람들이 가는쪽으로 가봤는데 남대문시장 연세주차장 맞은편에
단암빌딩 우측창문에서 연기가 보이고 이내 잠시후에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소방차들이 연신 물을 쏘아대지만 물대포를 쏘는 각도가 나오지를 않는지
불길은 잘 잡히지 않았고 9시가 넘어 제가 그자리를 떠나오기 전까지 거의 한시간이 넘도록
불길이 잡히지 않는것을 보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바로 옆은 작년2월께 화재로 전소된 남대문이 있는 자리에서 채 50미터도 되지 않는거리라서
그때의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건물은 지은지 40여년이 된건물이라선가 내부에 스프링클러시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소방차에만 의존하는듯 했습니다..
검은연기와 유독가스 때문인지 그때까지 소방대원들이 진입은 못하고 물대포로만
외부에서 불을 끄고 있었구요...




                                                               불길이 시작되던 때 입니다.







바로옆이 소방서라서 소방차는 금방 도착했습니다..









경찰이 바로 교통을 통제하고 불끄기에 들어가더군요..








우선 물대포로 유리창을 모두 깬후에 안쪽으로 물을 쏴주더라구요..








































보이는 소방차보다 더많은 소방차들이 왔습니다.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민들....

































안쪽은 여전히 소화가 되지 못한상황...





































바로옆건물이 YTN 건물이라서 제일먼저 기자들이 도착했더군요..














불길이 제거되지 못한채로 계속 시간이 흘러가니 여기저기서 탄식의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동영상을 돌릴줄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암튼...토요일이라 아무도 출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재가 생겼기에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고요.
화재의 원인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났다고 하니.......
경찰이 차차 수사를 할듯 하군요...

큰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고 화재가 남대문시장까지 가지 않아서 더 다행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별일없어야 하는데 암튼 인명피해가 없는게 제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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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dslr 동호인 모임이 있어서 잠시 모여봤습니다.
초보자 분도 계셨지만 그중에는 직접 스튜디오도 하시는 전문적인 프로분도 오셨습니다.
저는 궁금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았죠..

그분의 바디는 캐논 1D 였고 렌즈들은 70-200mm 2.8 백통,,24-105L , 16-35L ...였는데
저:  바디크롭 비율이 1.3이죠?             그분:  ..................................................................... 
저:백통은 엄마백통이네요...               그분: .............잘 모르겠는데요...ㅎㅎㅎ...아 엄마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아차 싶더군요....내가 또 쓸데 없는것에 내 정신을 팔고 있는거 아닌가....
나무보단 숲을 봐라 라고 하는데 나역시 그냥 세세한 숫자 놀음만 하고 있던것 같네요..
쓸데없는 얇팍한 지식증진에 힘쓰고 있던것이죠...ㅋㅋ

요즘 유행어 중에 " 너그러다 한방에 훜간다" 라는 말이 있던데...
그저 현실에 안주하고 쓸데 없는 잡생각 하다간
한방에 훅간다 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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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삼일째 배달중...

어머니 힘드셔서 팔아드리기라도 하자! 하고 생각한 끝에
제가 몸담고 있는 지역동호회에 올렸는데
확실히 주변의 마트보다 쌌는지 의뢰가 엄청나게 들어왔습니다.

허나 올릴때 일일이 배달해 드린것이 화근이었을까요? ㅋㅋㅋ
하루에 거의 스무군데 정도를 다니고 나면 저녁때쯤 되면 다리에 힘이 풀리고
정신이 몽롱해 집니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한두껀에서 크레임이 들어오면 다시 가서 바꿔드리거나
돈을 좀깎아 드리거나 하게 되는데 이것에서 나오는 정신적 스트레스도 상당하네요...

문제는 이곳에서 대부도까지 가서 가져와야 하기에 내차에 들어가는 기름값과
톨비 그리고 내 인력비용을 빼야 그나마 도매에 넘기는것보다 수지타산이 맞는다는것...

쉽게 생각하면 그냥 저는 제일하고 어머니는 도매로 넘기고 제가 용돈쓰라고
돈을 보태주는것이 더 여러모로 맞는장사일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허나 달리 생각하면 그 손해를 내것으로 하고 오랜만에 어머니를 도와드리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 어머니의 흐믓한 맘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그것이 올바른 선택이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근데 허리아프고 머리아픈거는 어쩔수 없네요...아~~~아프다...







지역동호회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생겼는데 아주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저도 올려봤는데 관심이 아주 뜨거웠습니다.
또한 거래에 대한 개념도 상당히 잘 잡고 있어서 소량과 대량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게 지어져 장사꾼은 활동이 어렵게 잘 만들어졌더군요...








제가 올린 포도 & 즙의 3일간의 조회수와 덧글수입니다..
확실히 마케팅도 카페나 sns등 잘이용하면 큰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만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품목이 맞아 떨어져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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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어머니께서 혼자 포도농사를 작게 하시기 때문에 매년 이맘때면 형제들과 다녀오곤합니다.

올해도 비가 별로 없었고 날씨가 좋아서 포도농사가 아주 잘됐네요.
지난해보다도 당도가 훨씬 높고 알들이 아주 꽉꽉차있는것이 보기도 좋더라구요..

사진올라갑니다...일하는중에는 눈치보여서 사진을 찍을수 없어 정작 중요한 포도 알맹이 사진은 없네요..호호





저희 포도밭입니다....주변에 비닐를 씌워놓은 곳들이 바로 "비가림"포도라는 것입니다..저희 어머니는 비가림포도를 하지 않으십니다.
비가림이라는것이 포도값이 워낙에 낮게 형성이 되기때문에 비닐하우스처리를 해서 남들보다 한달가량 일찍 출하를 하는것인데

때문에 정확한 시기에 나오는 포도보다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도록 하기 위한 편법이고 또한 농약을 사용했을때 그 농약이 비에 바람에 씻겨나가야 하는데
비가림은 그렇지 못해서 그속에서 일했을때 건강이 약한사람은 대번 농약중독에 걸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저희 어머니도 비가림하는곳에 일을 해주러 갔다가 농약때문에 쓰러지신 적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포도에도 영향을 줄수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셔서 그냥 비가림을 하지 않고 보통 수확되는 시기에 수확을 하십니다...




대부도도 포도로 어느새 유명해 졌네요..매년 포도아가씨도 뽑고...저런 포도밭이 있던 자리는 거의 모두 논이 있던 자리 였는데
차츰차츰 바뀌어 가더니 거의 포도밭으로 어느샌가 바뀌었더라구요..






시골에서 사는동안 농사일중에서 무엇이 제일 힘드냐고 그러면 지금은 모두 기계가 하고 있지만 
예전엔 일일이 손으로 했던 벼농사가 아닌가 하네요..해서 포도밭으로 전환했을때 저는 속으로 굉장히 
기뻤습니다..하지만 벼농사 다음으로 힘든게 포도밭일이 아닌가 싶은게 성경에 많은 비유가 되어 나오는것 처럼 
조금만 신경쓰지 않아도 확바뀌어 버리고 일년 내내 손봐주는것이 포도입니다....

봄에는 풀나지 말라고 검은 비닐씌워주고 봄부터 가을까지 내내자라는 포도순을 매일매일 땡볕에 따줘야 하죠..
여름에는 포도 봉지쒸우고(이게 제일 힘든일입니다), 농약주고 거름주고..
가을에는 수확하고....겨울에는 가지치기하고 거름주고.....힘들죠...






다른 집에비해 규모가 작기때문에 그냥 가족끼리 2-3주 정도 힘들게 일하면 1년 농사는 끝이 납니다...형제는 포도따서 집까지 나르고
어머니는 포도를 다듬으시고 할머니는 상품으로 될수 없는 포도를 알맹이를 일일이 하나하나 따는 작업을 하십니다..







따온 포도들입니다....워낙에 당도가 높아 포도향이 코를 찌릅니다..그래서 그런지 항상 포도 근처에는 날벌래들이 아주 많이 찾아 옵니다..ㅠㅠ


 





하루에 5킬로 상자로 약 50-60상자 정도의 작업을 합니다...보통 다른집들은 트럭으로 하나 나갈정도의 분량을 처리하죠..ㅎㅎ







할머님의 작업...포도알을 일일이 따주는 작업을 합니다..포도즙을 만들기 위한 전작업이죠..






포도밭에 홀로핀 꽃..







딴 알맹이는 이렇게 일일이 물로 행궈 주시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포도에 붙어있는 먼지나 벌래들이 함께 따라가기 때문이죠..
얼마전 어느 TV에서 나왔는데 거기에서는 포도를 다듬지도 않고 씻지도 않고 그냥 통째로 포도즙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대부도에서는 그런집은 없지 않나 싶네요...





열심히 씻고 계십니다..저도 도와 드렸습니다...^^





깨끗하게 씻는 또하나의 이유는 저희 할머님이 워낙에 깨끗하셔서 당신이 못견디시더군요..더러운것은....ㅎㅎㅎㅎ..줄잡고 있는 사람이 저...







그 결과물입니다...ㅎㅎㅎ





하루 요정도의 양이 나옵니다...한박스가 약 30-35킬로 정도 나오는데 이정도 짜면 5킬로 박스로 7-8개 정도가 나온다고 하네요..
7개짜면 7*5=35킬로 니까 거의 절반의 양이 날아가는거네요...ㅠㅠ

제가 다녀왔을때 포도의 도매시세가 특상자가 12000원  상상자가 1만원 정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마트에 가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특이 19000원정도 상이 17000원정도 ....
그렇기 때문에 직거래나 또다른 유통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암튼 올해 대부도 포도 맛 아주 대박이었습니다...

혹시 저희 할머님의 정성이 들어간 포도즙을 구매하시고 싶은 분은 택배도 가능하니 
비밀댓글로 연락 주시면 바로 마루가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도 많이 도와드리지 못했는데 팔아라도 드려야죠...
주변에 많이들 알려주시고 필요하시면 말씀들 해주세요..^^
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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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향은 서해의 작은 섬 대부도 입니다..지금은 안산과 화성쪽으로 연결이 되어
원칙적으로 섬은 아니지만요...육지와 연결되기전 대부도의 해안도로는 꽤 유명했는데...지금은
사라져 아쉽습니다...
그곳에서 거의 20년을 살았고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모두 나왔습니다..
대학교는 뭍으로 유학(?)을 갔지요..ㅋㅋㅋ

심지어 초등학교는 할아버지,아버지,형,저,동생이 모두 선후배 사이입니다..
학교가 거의 100년의 역사를 가진 초등학교지요..
이건 정말 굉장한 사실인데 그 작은 섬에 초등학교가 다섯개였습니다..





축복을 받은 섬이라서 그런지 20년 살면서 태풍이 와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곳이구요
공기가 참 좋은곳입니다..

어릴때는 차편이 좋지 않아서 지역적 특성상
초등학교때 처음 바이크를 타보고 중학교때부터 바이크를 타고 통학을 했었군요..
그러다가 자꾸 사고가 나서 학교에서 전면 철폐를 했지요..

여름이면 친구들과 바다에서는 배띄워놓고 바다 멀리나가 수영하고 놀고
제 옆학교 친구는 초등학교때 수업하다가 쉬는시간이면 학교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그 쉬는시간 10분여동안 바로 앞바다에 나가 망둥어를 낚시를 하고 놀아서
별명이 망둥이인 녀석도 있었네요..^^

뻘에서는 뻘미끄럼도 타고...미끄럼탄후에는 저수지로 풍덩하여 한방에 씻어주고...
가을에는 야자 공부하다말고 지겨우면 주변에 과일밭으로 서리하러 나가고
겨울에는 바다연안까지 물이 얼어서 장관이 펼쳐지는곳....

이런곳에서 삼형제는 모두 출가하여 어머니 혼자서 포도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매번가서 도와드려야 하는데 띄엄띄엄가서 도와드려서 죄송스럽기만한데..
그래도 어머니께서는 바쁜데 와서 도와줘 고맙다고 맛있는것을 차려주시네요..ㅠㅠ

2-3일 일하고 도와드리고 몸보신좀 하고 오겠군요..아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포도 많이 따고 오겠습니다..

대부도 포도는 그어떤포도보다도 고급이면서 당도도 매우 단 데도
제대로 선전이 되지 못하고 주변지역의 저렴한 포도들에 밀려 정상적인 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라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요즘 영동포도가 tv에서 선전도 하고 매스컴도 많이 타서 꽤 높은 인지도를 받고 있는데
대부도를 포함하고 있는 안산시에서도 대대적으로 대부도의 자랑인 대부도 포도를좀 널리 알려줬으면 하네요.

암튼 맛있는 포도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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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되는날에는 피피섬에서의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숙소에서 선착장까지의 거리가 약 40분정도 배를타고 피피섬까지 약 두시간 조금덜걸려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후딱해치우고 어차피 바다에 가는것이기에 세수만하고
집합하는곳으로 나갔습니다..

피피섬은 영어로 P p 모양의 섬이 있다고 해서 피피섬이라고 하네요..
워낙에 바다가 맑은곳인데 두시간정도 배를타고 더 들어가니 더욱 맑은 바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이곳이 피피섬입니다....정말 P자 모양이지요..^^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후딱 음식챙겨 먹고 밖으로 나갔습니다...두시간반에서 세시간정도를 차와 배로 가야 하기에....






선착장에서 한컷....여행내내 카메라를 잘 담아준 ng2345.....오랜동안 잘쓰고 있네요...






틈만나면 일광욕을 즐기는 외국인들의 습관이 참 새롭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습니다..저는 햇빛에 약해서 금새 벌것게 변하거든요.
지난번에도 차단제바르지 않고서 놀다가 화상입어서 어깨에 평생가는 상처가 생겼네요..ㅠㅠ







피피섬에 도착했습니다..스노클링이나 다이브를 하지 않고 그냥 이앞에서 놀아도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향후 옵션으로 정해서 다이브나 스노클링을 할때는 잘 결정하세요..그냥놀아도 잼나니까요..^^








날이 너무 좋아서 별다른 설정않고 그냥 셔터를 눌러도 잘찍히더군요...







함께해준 여친님...









무한도전에서 출연자들이 열심히 깨먹던 것이 생각나서 1달러 정도 하기에 사먹어본 코코넛열매..상당히많은 물이 들어있었고
달달하고 밍밍하고....저는 좋았는데 여친님은 별로라고.......








이제 다이브를 하러 바다로!!!!!







스쿠버를 하기위해서는 배를타고 또 들어가야 하는데 태워주신 잘생긴 현지인...센스있게 웃어주시기도 했네요..








열심히 경청하는 같은배를 타신 분들....요점은 숨만 잘쉬면 된다고 하더군요....




바닷속 사진이 없습니다...출국하기전에 꼼꼼히 준비한다고 방수팩을 준비하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방수팩이 작아서 들어가질 않아 그냥 두고왔습니다..제일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산호도 보고 니모에 나오던 물고기들도 보고....나중에 가시는 분들은 방수팩꼭 챙겨 가세요..







잘 다녀 왔습니다~~~~








누구나 다찍는다는 점프샷...예전 오래된 똑딱이 시절에는 점프샷찍는것이 참 어려웠는데 dslr은 연사에 놓고 그냥
눌러만 주면 되니 참 편한세상입니다..실패해도 한번정도만 더뛰면 되죠...ㅎㅎㅎ








여행내내 함께 다닌분들인데 사진주기로 하고 메일드렸는데 잃어버렸는지 연락이 없네요..
많이 찍었는데 .....이사진 혹시 보신다면 연락주세요..^^..엄청높이 뛰셨네요..







돌아오는길에 먹은 요리중 "똠양꿍" ....머 한국부페에서도 잠깐먹어 봤지만 오리지널은 역시 틀리더군요..좀더 진하고
소문대로 다섯가지 맛이 한번에 나는 음식이었습니다...암튼 대체로 이곳 음식이 입에 맞아서 참 다행이었죠..







그 식당....






그리고 뒤에 분수에서 찰칵...






오늘의 특템물건들......굉장히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계속 세워주시던 바나나와인을 샀는데 정말 맛있는지......
맛없으면 헬렌아주머니(담당자)   혼나.....그리고 망고와 코코넛말린과자....전 코코넛말린게 제일 맛있더군요...
이것도 헬렌아주머니의 추천으로 샀으니 바나나도 맛있겠죠?



이렇게 삼일째날도 후딱 지나가더군요...첫날 왔을때는 참 긴시간 잘 쉬다 가야지 했는데 시간은 참 빨리도 가서
주요일정은 모두 소화하고 이제 자유일정 하루와 또 반나절의 자유일정이면 이 휴가는 끝이난다는 생각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이드가 그러더군요...어렵게 왔고 어쩌면 또 올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놀수있는거 잼나게 놀다가고
할수있는거 다해보라고요...백번 지당하신말씀...자는시간도 아깝더라구요...
내일 자유시간에는 아주 풀로 재미있게 놀기로 하고 그렇게 잠이 들었습니다..


내일일정도 잼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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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피곤이 풀리는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복귀해서 월요일 정신없이 일하고 오늘에야 정신이 드는것 같네요.
우연찮게 다녀온곳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좋았던 휴가였습니다.

낼부터 열심히 올려야 겠네요..













오랜만에 휴가는 역시 꿀맛 같았습니다..좋은사람과 함께여서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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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사회생활하고 10년만에 휴가다운 휴가를 떠나네요...
근 10여년 동안 휴가가 없었던가 금토일 정도로 쉬던가 했던게 휴가였는데...
내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휴가를 떠납니다..ㅎㅎㅎ..비오면 않되는데...

그래서 이것 저것 준비좀 할겸 여자친구랑 밖에좀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이렇게만 좋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저나 여친님이나 레인맨은 아니니 비가 오진 않겠.........죠? ㅋㅋ




         어제 처럼만 좋으면 되는데...현재 그곳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ㅠㅠ







                                              날씨는 더웠지만 너무 날씨가 쨍해서 기분 좋은 그런날....







                          지하도에 붙어있는 박지성군 사진,,우리동네 사람임...울 집앞이 박지성길 이에요..ㅋㅋㅋ







                                                         여기가 명동이었던가...






                                 영플라자랑 롯데백화점에도 들러서 이것저것 친구들과 구경도 하고...






남자에게 백화점은 따라다니기 힘든곳이네요...힘들어서 정신 놓고 앉아 있습니다..


                                 



잠시 휴식...





휴식하는 동안 참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것 같다 생각했습니다..먼사람들이 백화점에 그리도 많은지....







                                           가끔가다가 이상한곳에 신발이 놓여있는것을 많이 보네요..이마트 화장실 변기앞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신도 보았고...저런신도 있고....한데 모아서 따로 글발행해도 잼나겠네요..






                                  여친님은 득탬....버블머라고 하는데 예쁘더군요..


휴가 잘 다녀오겠습니다...오랜만에 사진도 많이 많이 찍을듯 합니다..아하....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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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티스트리 초대장 배포합니다...이번에는 총 9매입니다.
티스토리는 아시다시피 초대장으로만 블로그 개설이 이루어 지죠..

원하시는 분께서는 블로그의 개설취지와 방향..이메일 주소를 비밀덧글로 적어주세요.
그럼 내일 업무마감후에 읽어본후 작성의 내용을 토대로 선착순 배포하여 드리겠습니다.
배포가 이뤄지신 분께서는 바로 블로그 개설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바로 개설하지 않으실경우 회수후에 그 다음분께 재배포 하겠습니다..이해해 주세요..

최근 초대장배포가 많이 되어서인지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줄었다고 하네요..9장이면 충분할듯 싶습니다.
그럼 많이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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