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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발행글에서 포도즙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몇분이 포도즙을 신청해 주셔서 택배로 배달을 8박스정도를 보냈죠.
생물이고 파우치상태의 포장이라서 터질 염려가 있어
우선 택배사로 전화를 먼저 넣었습니다.
택배가 가능하냐고 하니까 가능은 하고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서 평소의 가격보다 택배비는 좀더 비싸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안전하게만 간다면야 택배비를 좀더 부담하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저렇게 터져버려서 그것도 바로 가져오지 않아서 날파리와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제가 배상을 물으니 전체의 배상이 아닌 전체가격에서 터진 갯수만큼만 보상을 한다더군요..
이미 내부의 물건은 터진 범벅이 돼어 어찌 해볼수 있는게 아닌데...

그리고 더 가관인 것은 물건은 이미 차량을 통해 이동을 했기때문에 배송으로 간주를 한다고 택배비의
환불을 거절하더군요..물건이 저도 그렇고 구매자도 그렇고 온전하게 받지를 못했는데 택배비를 받는다는것은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더군요..더구나 저는 이제품을 팔았고 반송이 왔기에 구매하신분에게 다시 보내야 했고..
구매자분께서 또 터질수 있으니 그나마 근처인 안산에서 만나자고 하여 안산까지 직접 배송을 차량으로 해드리고 왔습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시는것이 그냥 터졌어도 전화한통만 해줬더라면 다터진게 아니기에 그냥 받아도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저나 그분한테 전화만 한통만 했어도 이렇게 복잡하게 끌고 가도 되지 않을것을 굉장한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분은 그분대로 추석선물을 지인께 못한꼴이 되어 버렸고 저는 저대로 판매자 입장에서 불신을 낳은것이고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 그분께 새것을 다시 갖다줘야 했기에 다른분께 드릴 포도즙을
그분께 드렸으니 그또한 손해가 발생을 했구요...또 그에 합당한 손해배상도 얻지 못한채로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네요..
그리고 사고 접수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해결은 커녕 전화한통 없네요..된장놈들..
잊지 않을테다 로x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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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합니다..
이번에는 많지는 않고 7장 있네요..

정말정말 열심히 꾸려 나가실분만 비밀댓글로 꼬리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물은 주는 사람의 손을 떠나고 나면 쓰는사람이 어떻게 하건 
쓰지않는다고 실망을 하든 잘쓰고 있다고 기분좋아하든 쓰는사람 맘이라곤 하나
주고나서 방치가 되어 있는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방치하실분만 아니라면 맘껏 신청해주세요..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와 간단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초대장 받으시면 곧바로 개설부탁드리며 
초대장 받으신후 일정시간 개설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되니
이점 양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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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에는 캐논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야구장 출사가 있었습니다.
캐논정품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였는데 야구장출사답게 캐논코리아에서는
다양한 렌즈군과 모노포드 트라이포드를 준비해 줬더군요..
신청 내용에는 망원렌즈를 준비하라고 해서 그냥 망원있는사람들끼리 출사가나보다
하고 올리기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올렸는데 떡하니 당첨도 되고 다양한 망원들을
체험할수 있어서 아주 좋은 행사였습니다.

이른바 백통이라 불리는 렌즈는 거의 모두 준비를 해줬더군요...70-200 2.8 is 아빠와 is없는 엄마,100-400mm , 400mm do
500mm ,그리고  800mm등등 , 70-300등의 저렴한 렌즈들까지...

행사당일 경기전 스포츠전문기자 님의 자세한해설등의 카메라강좌도 있어서 더욱 좋았고 그 기자님께서
경기전 덕아웃과 선수들연습 모습까지 참관을 시켜 주셔서 새로운 경험이었지요..










캐논코리아홈피에 제사진이 있기에 글남기고 퍼왔는데 괜찮겠죠?ㅎㅎㅎ









 



이날 가장 즐거웠던 일중 하나인 덕아웃관람..시간이 더있었다면 3루도 볼수 있었는데...ㅠㅠ


























방망이에 맞을때를 찾는것이 어찌나 어렵던지.....전 별로 없더군요...






재미난 아저씨의 응원..







아웃 장면...
















야간출사라서 노이즈의 압박이 심하더군요...더구나 800mm는 기본 F5.6이라서..ㅠㅠ






그래도 땡기는 맛이 다른 800mm
































이것도 캐논홈피에서 퍼온것이구요..이런렌즈들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육중함을 자랑하던 800mm..마운트하는것도 일이더군요..











지금은 준플레이오프가 한창인데 너무 늦은 글을 발행하고 있네요...그동안좀 많이 바빴습니다..ㅠㅠ
그당시 함께 출사를 갔던 회원분들도 처음뵙는 분들인데 이것저것 물어봐도 잘답변도 해주시고
멋진 카메라들도 구경하고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바디구성이 ㅎㄷㄷ 하던데 제가 제일 저렴했던 장비 같더군요..출시얼마 되지 않은 7d도 몇대 보였고
데쓰막쓰리나 오두막은 그그룹내에서는 기본바디였구요..ㅎㅎㅎ..

바람으로는 캐논코리아에서 나중에는 바디체험행사도 함께 하면 좋을것 같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제 망원도 체험했고 망원뽐뿌만 기다리면 되는걸까요? ^^

원래 로또같은거 당첨은 잘않되는데 이런 이벤트는 당첨이 잘되는것 같아요..^^.
요근래 출사에 목마르고 있는데 팸투어도 함께 갈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암튼..너무 늦은 글이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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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몇몇사진은 캐논코리아 홈피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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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는 지인으로 부터 lx3을 저렴하게 받아서 잘쓰고 있었습니다.
이후의 LX시리즈는 없을것이다라고 들었었고 사용하는 분들의 찬사가 거의
칭찬일색인 카메라라서 거의 망설임 없이 구매를 했지요.
더구나 새로 장만했던 니콘이 말썽을 일으키면서..더욱 렉삼이의 구매에 불을 당겼지만요..

포럼이나 SLRCLUB등에서 이야기를 했던 거의 모든 불편한 점들이 이번 2.0펌웨어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구글웹번역으로 돌린 내용입니다..

2009 년 9 월 28 일

Ver.2.0 Ver.2.0
  1. オートホワイトバランス性能の改善。 오토 화이트 밸런스 성능 향상.
  2. オートフォーカス高速化。 자동 초점 속도.
  3. 「1:1画像横縦比撮影」機能の追加。 "1:1 이미지 가로 세로 비율 촬영"기능 추가.
  4. 「ホワイトバランスブラケット」機能の追加。 "호와이토바란스부라켓토"기능 추가.
  5. シーンモード「ハイダイナミック」機能の追加。 장면 모드 "하이다이나밋쿠"기능 추가.
  6. 「レンズ位置メモリー(ズーム位置メモリー、MF位置メモリー)」機能の追加。 "렌즈 위치 메모리 (줌 위치 메모리, MF 위치 메모리)"기능 추가.
  7. 「メニュー位置メモリー」機能の追加。 "메뉴 위치 메모리"기능 추가.
  8. 露出補正・オートブラケット幅:±3EVへの設定範囲拡張。 노출 보정 오토 브래킷 폭 : ± 3EV에 설정 범위 확장.
  9. 「可動ガイドライン」機能の追加。 "자동차 지침"기능 추가.
  10. 「再生時ハイライト」機能の追加。 "재생시 강조"기능 추가.
  11. 「ユーザー名記録」機能の追加。 "사용자 이름 기록"기능 추가.
  12. デジタル赤目補正の[ON]/[OFF]切り替え設定メニューの追加。 디지털 적목 보정 [ON] / [OFF] 스위치 설정 메뉴 추가.
  13. カスタム設定の保存項目の変更。 사용자 정의 설정을 저장할 항목 변경.


이정도의 내용으로 업그레이드면 거의 LX3사용자에게는 선물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실제로 제생각도 무슨 추석선물 하나 받은 기분이 드네요..^^


펌웨어 업그레이드 방법은

1) 자신의 버전이 2.0 이하인것을 확인하신후에..




그후

2)  2.0 이하라면 SD메모리의 최상위위치에 파일 압축을 푼후
BIN파일을 복사하고 카메라의 모드를 우선 리뷰모드[▶]로 놓고
전원을 켜면 업데이트 하겠냐는 질문에 YES로 답하면
약 5초정도면 업데이트가 끝이 납니다..

그리고 현재 파나소닉코리아쪽에는 올라오지 않은상황이고
글로벌사이트나 일본사이트에만 올라와 있구요.
현재 트래픽때문인지 약간의 버그가 있는지 모르나
 다운로드를 잠시 막아놓은 상황입니다...별이야기 없이 막아놓은것을 보면
트래픽때문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며 잠시써본봐로는 버그는 없는것 같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중에 메뉴의 위치기억이나 줌의 위치기억은
정말 기대하고 있던 내용이고 바랐던 내용인데
충실히 반영해줘서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잘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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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비봄의 제품들도 사입할겸해서 남대문 시장에 갔습니다.
오전 9시가 못돼서 어디서 사이렌소리가 잠시 들리더니
사람들이 막뛰어다니고 소방차 소리가 멀리서 들리더군요..
해서 저도 사람들이 가는쪽으로 가봤는데 남대문시장 연세주차장 맞은편에
단암빌딩 우측창문에서 연기가 보이고 이내 잠시후에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소방차들이 연신 물을 쏘아대지만 물대포를 쏘는 각도가 나오지를 않는지
불길은 잘 잡히지 않았고 9시가 넘어 제가 그자리를 떠나오기 전까지 거의 한시간이 넘도록
불길이 잡히지 않는것을 보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바로 옆은 작년2월께 화재로 전소된 남대문이 있는 자리에서 채 50미터도 되지 않는거리라서
그때의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건물은 지은지 40여년이 된건물이라선가 내부에 스프링클러시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소방차에만 의존하는듯 했습니다..
검은연기와 유독가스 때문인지 그때까지 소방대원들이 진입은 못하고 물대포로만
외부에서 불을 끄고 있었구요...




                                                               불길이 시작되던 때 입니다.







바로옆이 소방서라서 소방차는 금방 도착했습니다..









경찰이 바로 교통을 통제하고 불끄기에 들어가더군요..








우선 물대포로 유리창을 모두 깬후에 안쪽으로 물을 쏴주더라구요..








































보이는 소방차보다 더많은 소방차들이 왔습니다.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민들....

































안쪽은 여전히 소화가 되지 못한상황...





































바로옆건물이 YTN 건물이라서 제일먼저 기자들이 도착했더군요..














불길이 제거되지 못한채로 계속 시간이 흘러가니 여기저기서 탄식의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동영상을 돌릴줄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암튼...토요일이라 아무도 출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재가 생겼기에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고요.
화재의 원인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났다고 하니.......
경찰이 차차 수사를 할듯 하군요...

큰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고 화재가 남대문시장까지 가지 않아서 더 다행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별일없어야 하는데 암튼 인명피해가 없는게 제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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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바쁨으로 휴가 마지막글을 이제야 올리는군요..
삼일간의 짜여진 일정이 모두 끝나고 자유일정을 시작하는 첫시간이 왔습니다.
저희는 원래의 계획대로 자유일정은 느긋하게 오전에는 호텔수영장에서 일광욕과 수영을 즐기고
낮에는 워낙에 빛이 뜨겁기에 어디를 나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해서
저녁에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죠..예상대로 낮의 햇빛은 뜨거웠고 4시가 넘어서 까지 그 열기는 식지 않더군요..



패밀리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러 간 마루..일본에도 아주 많더니 태국에도 패밀리마트는 건재하군요...






전부 먹을것...여기 술도 맛보고 싶었지만 술은 안먹는지라.....







외국인들이 많이 사먹어서 우리도 사본 음료수..M....박카스맛이다...







외국인들은 이러한 수영장 놀이에 대한 적응이 잘되어있는것 같아요...저렇게 놀다가 지게되면 입수하는 놀이를 하더군요..








"우기" 라는 날씨를 잊을 만큼 계속 맑기만 했던 날씨.....감사할 따름이죠....






나비봄의 외국인 도촬.....잘생겼다고 합니다...






리조트 정문에서 한컷.....꽤 맘에 드는 호텔이었습니다..무엇보다 잘꾸며놓은 수영장이 좋았죠...오전음식들도...





빠통비치는 일몰이 예쁜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낮일정을 마치고 조금 선선해 지면서 바로앞 비치로 발걸음을 옮기니 해가 지고 있더군요...
구름이 있어 바다로 들어가는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나름 운치있던 일몰이었습니다.






나비봄의 빠통비치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한컷...






배들을 모두 육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더군요...퇴근하는듯...





일정동안 함께했던 친구들...사진은 메일로 보내줬는데 연락은 되지 않네요...잘 받았나???







빠통비치 인증샷...








먹는게 남는것....아이스크림 가게....환율을 생각하고 항상 계산을 해야 하는데 환율에 대한 적응은 일정이 끝날때 까지 않되더군요.
이 아이스크림집 너~~~무 비싼....






약1만원 가량했던 아이스크림...양은 많았지만 날씨가 더워 금방 녹아버리는 아쉬움이....천천히 먹고 싶었는데 나중에는 마셨네요..ㅠㅠ







주변에서 타이복싱시합이 열린다고 거리선전을 하고 다니더군요..이날 한국인의 시합도 일정에 있었지만 입장권이 5만원정도 해서 패스..







유명클럽이라는군요....형언니들도 많이 오고.....여기도 패스...ㅋ..오로지 먹는관광....






외눈박이 싸이클롭스...마루...






이번 여행은 카메라가 두대라서 참 좋았던것 같네요...서로 찍어주고..







시내의 백화점이었는데 내부를 아주 잘꾸며 놓았습니다...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놓았고...놀다가 더우면 이런식으로 피신...






이런곳이 있으면 지나칠수 없는 마루.....사고 싶었지만....나비봄에게 혼날까봐 사진만....ㅠㅠ








밖으로 드러나 있는 시내보다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용하면서도 예쁘게 꾸며놓은 이탈리안식 식당과 카페가 아주 많았습니다..






이야기 하면서 천천히 먹고 즐기는 외국인들의 문화가 부럽습니다...







또다시 더우면 실내로 .....








아~ 이배를 보니 생각이 납니다...정실런?  청실련인가? 백화점입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데.....







우연히 들른곳이 들른곳중 제일 만족감이 컸던 스테이크집...역시 먹는거...







다음부터는 리사이즈시 귀찮더라도 다단계리사이즈를 해야겠네요...화질 손실이 너무 큽니다....






이나라에서는 "물좀 주세요" 하면 사먹어야 하니 주의 하세요...생수 사갖고 다니거나 호텔에서 공짜로 주는 생수를 적극이용하세요.
물값도 장난아니게 나갑니다....







드디어 음식이......저는 닭가슴살 샐러드...






그리고 스테이크....굉장히 두껍고 맛있었습니다...나중에 꼭 들러보세요....약3만원정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물에 요기 말고도 스테이크가 약 1만원 정도 하는곳도 있는데 가격대비 맛도 상당하다고 하니 저렴한것을 원한다면 그곳으로......







분위기도 좋았고...맛도 좋았고....직원의 알아듯지 못할 영어가 쪼끔......ㅋㅋ







쉬는동안 한컷...









정크들로 만든 에일리언 판다고 내놨던데 2미터가 넘는것을 누가사......ㅠㅠ








누가사냐고.....요..








마사지의 나라답게 어딜가나 마사지가 아주 많았는데 일정중에 옵션으로 추가하는 마사지를 받는것도 싸고 좋지만 돈이 약간 부족하다면
이런곳에서 부분적인 발마사지나 타이마사지를 받는것도 좋을겁니다..




넷째날의 자유일정도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자유일정이라 하지만 이전날동안의 피로때문에 거의 휴식을 취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던 자유일정이었고 풀장에서 잼나게 놀았고 저녁에 맛있는것을 먹은것으로 멋진 날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의 아침.....


마지막 식권의 도장을 찍기전....





오전엔 가볍게 과일로......가이니고..........사실 이전에 많이 먹고 이것은 마무리.....








수영장에 안녕.....ㅠㅠ








문기자...마지막날 공항가는 길에 있는 사원에서.....왓찰롱사원...








기울어진 사원.....사원이 기울어진게 아니고 그리 찍어봤습니다..ㅋ








거인 나비봄.....







오는길에 만난 이상한놈....화장하고 삐삐머리하고 구레나룻기르고.....







그리고 무지개.....








마지막 장소 렘프롬텝 언덕..! 해지는 언덕이라고 합니다....푸켓의 엽서에 항상 등장하는 장소라고 하네요..








그리고 공항에서.....저는 항상 걸립니다....ㅠㅠ





슈크래 너도 고생했다..



이로서 4박6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아쉬운것도 있지만 만족감이 더 컸던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휴가도 끝이 났으니 이제 다시 일터와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아야 겠죠...그리고 돌아오는 겨울까지 또다시 열심히 달려가야죠..
항상 아쉬움이 남는것의 끝은 "다시가면 더 잘 놀수 있을텐데" 죠...그런 아쉬움이 있기에
다음에 다시갈 여운을 남기는것 같습니다..그런 여운을 남긴채로 또 일해야 다음여행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요..
암튼 즐거웠고 좋은사람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여행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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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어머니께서 혼자 포도농사를 작게 하시기 때문에 매년 이맘때면 형제들과 다녀오곤합니다.

올해도 비가 별로 없었고 날씨가 좋아서 포도농사가 아주 잘됐네요.
지난해보다도 당도가 훨씬 높고 알들이 아주 꽉꽉차있는것이 보기도 좋더라구요..

사진올라갑니다...일하는중에는 눈치보여서 사진을 찍을수 없어 정작 중요한 포도 알맹이 사진은 없네요..호호





저희 포도밭입니다....주변에 비닐를 씌워놓은 곳들이 바로 "비가림"포도라는 것입니다..저희 어머니는 비가림포도를 하지 않으십니다.
비가림이라는것이 포도값이 워낙에 낮게 형성이 되기때문에 비닐하우스처리를 해서 남들보다 한달가량 일찍 출하를 하는것인데

때문에 정확한 시기에 나오는 포도보다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도록 하기 위한 편법이고 또한 농약을 사용했을때 그 농약이 비에 바람에 씻겨나가야 하는데
비가림은 그렇지 못해서 그속에서 일했을때 건강이 약한사람은 대번 농약중독에 걸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저희 어머니도 비가림하는곳에 일을 해주러 갔다가 농약때문에 쓰러지신 적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포도에도 영향을 줄수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셔서 그냥 비가림을 하지 않고 보통 수확되는 시기에 수확을 하십니다...




대부도도 포도로 어느새 유명해 졌네요..매년 포도아가씨도 뽑고...저런 포도밭이 있던 자리는 거의 모두 논이 있던 자리 였는데
차츰차츰 바뀌어 가더니 거의 포도밭으로 어느샌가 바뀌었더라구요..






시골에서 사는동안 농사일중에서 무엇이 제일 힘드냐고 그러면 지금은 모두 기계가 하고 있지만 
예전엔 일일이 손으로 했던 벼농사가 아닌가 하네요..해서 포도밭으로 전환했을때 저는 속으로 굉장히 
기뻤습니다..하지만 벼농사 다음으로 힘든게 포도밭일이 아닌가 싶은게 성경에 많은 비유가 되어 나오는것 처럼 
조금만 신경쓰지 않아도 확바뀌어 버리고 일년 내내 손봐주는것이 포도입니다....

봄에는 풀나지 말라고 검은 비닐씌워주고 봄부터 가을까지 내내자라는 포도순을 매일매일 땡볕에 따줘야 하죠..
여름에는 포도 봉지쒸우고(이게 제일 힘든일입니다), 농약주고 거름주고..
가을에는 수확하고....겨울에는 가지치기하고 거름주고.....힘들죠...






다른 집에비해 규모가 작기때문에 그냥 가족끼리 2-3주 정도 힘들게 일하면 1년 농사는 끝이 납니다...형제는 포도따서 집까지 나르고
어머니는 포도를 다듬으시고 할머니는 상품으로 될수 없는 포도를 알맹이를 일일이 하나하나 따는 작업을 하십니다..







따온 포도들입니다....워낙에 당도가 높아 포도향이 코를 찌릅니다..그래서 그런지 항상 포도 근처에는 날벌래들이 아주 많이 찾아 옵니다..ㅠㅠ


 





하루에 5킬로 상자로 약 50-60상자 정도의 작업을 합니다...보통 다른집들은 트럭으로 하나 나갈정도의 분량을 처리하죠..ㅎㅎ







할머님의 작업...포도알을 일일이 따주는 작업을 합니다..포도즙을 만들기 위한 전작업이죠..






포도밭에 홀로핀 꽃..







딴 알맹이는 이렇게 일일이 물로 행궈 주시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포도에 붙어있는 먼지나 벌래들이 함께 따라가기 때문이죠..
얼마전 어느 TV에서 나왔는데 거기에서는 포도를 다듬지도 않고 씻지도 않고 그냥 통째로 포도즙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대부도에서는 그런집은 없지 않나 싶네요...





열심히 씻고 계십니다..저도 도와 드렸습니다...^^





깨끗하게 씻는 또하나의 이유는 저희 할머님이 워낙에 깨끗하셔서 당신이 못견디시더군요..더러운것은....ㅎㅎㅎㅎ..줄잡고 있는 사람이 저...







그 결과물입니다...ㅎㅎㅎ





하루 요정도의 양이 나옵니다...한박스가 약 30-35킬로 정도 나오는데 이정도 짜면 5킬로 박스로 7-8개 정도가 나온다고 하네요..
7개짜면 7*5=35킬로 니까 거의 절반의 양이 날아가는거네요...ㅠㅠ

제가 다녀왔을때 포도의 도매시세가 특상자가 12000원  상상자가 1만원 정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마트에 가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특이 19000원정도 상이 17000원정도 ....
그렇기 때문에 직거래나 또다른 유통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암튼 올해 대부도 포도 맛 아주 대박이었습니다...

혹시 저희 할머님의 정성이 들어간 포도즙을 구매하시고 싶은 분은 택배도 가능하니 
비밀댓글로 연락 주시면 바로 마루가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도 많이 도와드리지 못했는데 팔아라도 드려야죠...
주변에 많이들 알려주시고 필요하시면 말씀들 해주세요..^^
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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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되는날에는 피피섬에서의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숙소에서 선착장까지의 거리가 약 40분정도 배를타고 피피섬까지 약 두시간 조금덜걸려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후딱해치우고 어차피 바다에 가는것이기에 세수만하고
집합하는곳으로 나갔습니다..

피피섬은 영어로 P p 모양의 섬이 있다고 해서 피피섬이라고 하네요..
워낙에 바다가 맑은곳인데 두시간정도 배를타고 더 들어가니 더욱 맑은 바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이곳이 피피섬입니다....정말 P자 모양이지요..^^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후딱 음식챙겨 먹고 밖으로 나갔습니다...두시간반에서 세시간정도를 차와 배로 가야 하기에....






선착장에서 한컷....여행내내 카메라를 잘 담아준 ng2345.....오랜동안 잘쓰고 있네요...






틈만나면 일광욕을 즐기는 외국인들의 습관이 참 새롭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습니다..저는 햇빛에 약해서 금새 벌것게 변하거든요.
지난번에도 차단제바르지 않고서 놀다가 화상입어서 어깨에 평생가는 상처가 생겼네요..ㅠㅠ







피피섬에 도착했습니다..스노클링이나 다이브를 하지 않고 그냥 이앞에서 놀아도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향후 옵션으로 정해서 다이브나 스노클링을 할때는 잘 결정하세요..그냥놀아도 잼나니까요..^^








날이 너무 좋아서 별다른 설정않고 그냥 셔터를 눌러도 잘찍히더군요...







함께해준 여친님...









무한도전에서 출연자들이 열심히 깨먹던 것이 생각나서 1달러 정도 하기에 사먹어본 코코넛열매..상당히많은 물이 들어있었고
달달하고 밍밍하고....저는 좋았는데 여친님은 별로라고.......








이제 다이브를 하러 바다로!!!!!







스쿠버를 하기위해서는 배를타고 또 들어가야 하는데 태워주신 잘생긴 현지인...센스있게 웃어주시기도 했네요..








열심히 경청하는 같은배를 타신 분들....요점은 숨만 잘쉬면 된다고 하더군요....




바닷속 사진이 없습니다...출국하기전에 꼼꼼히 준비한다고 방수팩을 준비하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방수팩이 작아서 들어가질 않아 그냥 두고왔습니다..제일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산호도 보고 니모에 나오던 물고기들도 보고....나중에 가시는 분들은 방수팩꼭 챙겨 가세요..







잘 다녀 왔습니다~~~~








누구나 다찍는다는 점프샷...예전 오래된 똑딱이 시절에는 점프샷찍는것이 참 어려웠는데 dslr은 연사에 놓고 그냥
눌러만 주면 되니 참 편한세상입니다..실패해도 한번정도만 더뛰면 되죠...ㅎㅎㅎ








여행내내 함께 다닌분들인데 사진주기로 하고 메일드렸는데 잃어버렸는지 연락이 없네요..
많이 찍었는데 .....이사진 혹시 보신다면 연락주세요..^^..엄청높이 뛰셨네요..







돌아오는길에 먹은 요리중 "똠양꿍" ....머 한국부페에서도 잠깐먹어 봤지만 오리지널은 역시 틀리더군요..좀더 진하고
소문대로 다섯가지 맛이 한번에 나는 음식이었습니다...암튼 대체로 이곳 음식이 입에 맞아서 참 다행이었죠..







그 식당....






그리고 뒤에 분수에서 찰칵...






오늘의 특템물건들......굉장히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계속 세워주시던 바나나와인을 샀는데 정말 맛있는지......
맛없으면 헬렌아주머니(담당자)   혼나.....그리고 망고와 코코넛말린과자....전 코코넛말린게 제일 맛있더군요...
이것도 헬렌아주머니의 추천으로 샀으니 바나나도 맛있겠죠?



이렇게 삼일째날도 후딱 지나가더군요...첫날 왔을때는 참 긴시간 잘 쉬다 가야지 했는데 시간은 참 빨리도 가서
주요일정은 모두 소화하고 이제 자유일정 하루와 또 반나절의 자유일정이면 이 휴가는 끝이난다는 생각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이드가 그러더군요...어렵게 왔고 어쩌면 또 올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놀수있는거 잼나게 놀다가고
할수있는거 다해보라고요...백번 지당하신말씀...자는시간도 아깝더라구요...
내일 자유시간에는 아주 풀로 재미있게 놀기로 하고 그렇게 잠이 들었습니다..


내일일정도 잼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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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르륵에서 다운받은 많은 픽쳐스타일중 nd스타일의 픽쳐를 받아서
설치해보았습니다...어떤회원님이 직접 설치해주신것은 받고 싶었지만 늦고 멀어서
못가봤고 다른회원님이 올려주신것을 적용해 보았는데 원색적인 색감에 역시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네요..












































다른고수분들이 만들어 놓으신 픽쳐스탈을 접하다 보면 나도 한번? 만들어봐? 하는데 그건 나중이야기고
우선은 만들어 놓으신것들 잘 사용해 보는것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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