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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이 중요한거겠죠? 블로그보다?

 

일때문에 블로그하기도 힘드네요...

 

오랜만에 집앞에 동산에 올라가서 찍어주고 왔습니다.

 

 

 

 

 

 

 

 

 

 

 

 

 

 

 

 

 

요즘 이포즈를 이녀석이 좋아하네요.ㅎㅎ

 

 

 

 

 

 

 

 

 

 

 

 

 

 

 

 

 

 

 

 

 

 

 

 

 

 

 

 

 

다른데 보고 있을때 한컷..

 

 

 

 

 

 

                                    녀석이 발레를 좋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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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꾹 ~

 

오늘자로 디아블로3의 오픈베타가 북미판으로 열렸습니다.

월요일 까지 가능할듯 싶은데요..설치방법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우선 디아블로 3의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야 겠죠?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직접 사이트에서 받는것과 토렌트를 통해서 받는 방법이 있는데 토렌트가 빠르니 토렌트를 이용하세요.

 

싸이트 : http://us.battle.net/account/download/index.xml

 

You can begin downloading the Diablo III client right now!   아래쪽에 이 문구를 클릭하세요.

 

 

토렌트 : magnet:?xt=urn:btih:2AB7D006FC9DE1C60701FA16DB0F9925D5BCFE93&dn=Diablo%20III%20Beta&tr=udp%3a//tracker.openbittorrent.com%3a80/announce

 

토렌트는 뮤토런트나 토렌트다운프로그램 이용해서 자석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2) .   http://us.battle.net/   북미오픈베타 사이트에서 계정생성 

          한국계정말고 북미사이트에서의 계정으로 다시 만드셔야 합니다.

        

 

3).    계정만드시면 만든 메일로 인증메일이 하나 날라오는데 그메일통해서 인증 받으시구요.

 

 

 

4). 배틀택 생성 (중요)
http://www.battle.net/account/management/battletag-create.html

 

 한국계정이 아닌 조금전 생성한 북미계정으로 로그인후 배틀택생성
위에 주소 안되면 http://us.battle.net 여기로...
Create an Account 눌르고 만드세요

 

 

 

 

 

 

 

 

5). 자이제 막바지입니다.   토렌트나 사이트에서 클라이언트 다운받았다면 이제 설치하시고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한시간이 후딱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껍니다.

그리고 베타라서 풀플레이가 아닌 첫번째 보스인 스켈톤왕까지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추가로 한글로 설정하지 마세요.한글로 설정하면 클라이언트 다시 다운 받아야 합니다..

일단 두세시간 정도 걸려서 보스전을 마친 소감은 꽤 재미있네요..왜그리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알것 같구요.

타격감이 정말 좋은것 같아 더욱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것 같습니다.

 

감질나게 한판해서 좀 그렇지만 본게임 나오기전 잠시 해보면 재미있고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알수 있으니

한번 해볼만 한것 같아요. 그리고 월요일 까지니 빨리 해보는것도 좋겠죠?

 

 

 

그럼 즐디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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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꾹~

 

지난 4월초 지인들과 함께 사진찍으러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산본이나 주변에도 찍을대상이 많아서 주변에서 찍곤했는데

가끔씩은 장거리도 나가보자는 의견에 따라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이왕 멀리 다녀오는거 좀 강행군으로 가자는 의견이 있어. 의견을 모아모아

광양 매화마을 일출과 매화마을 , 군산의 기찻길 , 그리고 충남서천의 동백정 일몰을 찍게 되었습니다.

 

 

우선 광양 매화 마을..

대부분 매화축제는 3월 중순에 열리게 되는데 날씨의 영향으로 이미 매화축제가 끝난 4월의 초순이었지만

아직까지도 매화가 만개하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매화마을은 지리산자락의 섬진강 일원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매화와 벚꽃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청매실농원이 나오는데요. 이미 tv의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많이 나온 장소구요.

넓기도 얼마나 넓은지 비록 사진으로는 잘찍지 못했지만 눈으로는 정말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이미 청매실농원은 3대에 걸쳐 이어져오는 유명한 농원이고요,저희들은 아마 2대째인 홍쌍리여사님을

매체를 통해 잘알고 있지 않을까 하구요.

매실농원에서는 매실을 가공한 제품들과 묘목등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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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잘찍지 못한 사진이지만 봐주세요...

 

 

 

일출 올라오기전 초가집을 좀 찍어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일출올라온다고 막 올라가는 통에

덩달아 저도 못찍고 달랑찍은 사진이 이거네요...결국 해도 한참있다 올라오고 날은 밝아서 초가집은 못찍고..ㅠㅠ

 

 

 

 

 

 

 

 

일출이고 일몰이고 사진취미하면서 찍어본 기억이 저는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그래선지 역시 실패..

다른분들은 그라데이션필터도 준비하고 이것저것 준비 많이 했던데..

 

 

 

 

 

 

 

 

 

그냥 3장 한스탑반씩 브라켓팅으로 찍어 합쳐도 이모양..ㅠㅠ

 

 

 

 

 

 

 

 

 

 

 

 

 

 

 

 

 

 

 

 

 

 

 

 

 

 

 

 

 

 

 

 

 

 

 

 

 

저는 렌즈가 탐론17-35 2.8-4.0 와 오식이 달랑 두개 입니다...

그두녀석을 서포트하는것이 저렴한 2배 컨버터 ....가끔 조절을 잘못하면 위와 같은 의도하지 않은 소프트한 사진이 나오네요..

 

 

 

 

 

 

 

 

 

             

 

 

 

 

 

 

 

 

 

초가집앞에 그날 하루종일 외제차가 두대 서있었기에 초가집을 못찍은 이유가 하나더 있었던거죠.그래서 나무들로 가려서 찍기~~

 

 

 

 

 

 

 

 

 

 

 

 

 

 

 

 

 

 

또한장의 의도하지 않은 소프트~~ㅎㅎ

 

 

 

 

 

 

 

 

외제차 피해 찍기.`~~  알고보니 이 초가집은 숙박이 가능한 곳이더라구요..

나중에 예약하고 자볼까봐요~~

 

 

 

 

 

 

 

 

 

이상 매화 마을에서의 아침 이었습니다.

이곳에 가면 먹거리도 참 많았구요..축제기간에 가는것도 좋지만 축제가 끝났어도 매화는 이때가 절정이었고

사람도 그리 많이 오지 않아 생각보다 사진찍기 수월했던것 같네요..

혹시 다음에 간다면 벚굴이나 제첩국, 매실아이스크림 같은것도 먹어보고 싶군요..아이스크림은 너무 이른시간이라 안팔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으로 잠시 들른곳이 군산의 기찻길...

원래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의 순매원 기찻길을 가려고 했는데 광양에서 양산까지의 거리와 그곳에서 다음목적지인

충남 서천까지의 거리가 힘들길이 될것 같아 군산의 기찻길로 향했습니다.

군산의 기찻길은 전북 군산시 경암동 12통에 위치해 있구요 사람들은 이곳을 철길마을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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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장소를 보고 생각한것은 "우리나라도 이런풍경이 있는곳이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50년대라고 해야할지 70년대라고 불러도 좋을법한 풍경이 한골목의 거리만큼 그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곳이더군요.

그리크지 않은 길지도 않은 기찻길이었지만 잠시 예전 생각도 나게하고 바로옆에는 대형마트도 들어서있던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는 의미도 신기하게 다가오는 그런곳이었습니다.

 

 

 

 

 

 

 

 

 

 

 

 

 

 

 

 

 

 

 

 

 

 

 

 

길냥이녀석 ....어찍나 드륵거리며 비벼주시던지...그냥 갈수가 없더군요.

 

 

 

 

 

 

 

 

 

 

 

 

 

 

 

 

 

 

 

 

 

 

 

 

 

 

 

 

 

 

 

 

 

 

 

 

 

 

 

 

 

어쩌면 순매원의 기찻길로 가지 않은것이 오히려 저에게는 좋은 추억거리가 생긴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곳이 충남 서천의 동백정입니다.

4월 7일 당시 동백정에서는 쭈꾸미축제가 한창열리고 있던때라서 겸사겸사 축제도 보고 일몰사진도 찍을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오늘은 좋은 일몰을 찍을수 있겠구나 기대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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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축제가 열리는 4월의 서면 마량리의 동백정이 있는 동백나무 숲은 서천의 보물 중 하나구요,

서천팔경중 한곳인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500여년 가량 수령 동백나무가 동백정 주변으로

펼쳐져 있는데요 , 역시 이곳도 동백이 과거라면 한창일 때지만 날씨가 이상해서 동백이 많이 피지 않았구요.

그곳에서 사진찍어주는 할아버지들이 계신데 여쭤보니 올해는 좀더 늦게 나올거라 하네요..

그럼 사진은 어떻게 찍으세요? 그랬더니 사진찍는곳에만 동백꽃을 따다가 붙여놨다고 하시던데 진짠지........

 

 

 

사진나갑니다..^^

 

 

 

동백정으로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사야 합니다...비싸지 않구요. 일몰의 장관이나 동백꽃들을 보는것으로

1000원은 그리 아깝지 않은 돈이었어요.

 

 

 

 

 

 

 

 

 

저 섬과 섬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담기위해 많은 사진사분들이 다녀가시고 저희도

중간중간 떠있는 해를 관찰하면서 사진찍을 장소를 예측해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옮기기도 했습니다.

 

 

 

 

 

 

 

 

 

우선 테스트로 몇장 날려보구요..오늘도 두배 컨버터가 있어 그래도 다행이네요..렌즈 달랑두개 있는 저로서는 구세주~~

 

 

 

 

 

 

 

 

 

 

할아버지들 말씀대로라면 다른데는 다꽃이 정말 없는데 요기만 있는것을 보니 갖다 붙인것이 맞는듯~~~

 

 

 

 

 

 

 

 

 

 

 

 

 

 

 

 

 

 

 

 

 

 

 

 

 

 

 

 

 

 

 

 

 

 

 

                               기다리는동안도 이렇게 저렇게 찍을수 있는 풍경이 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무보정인데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사진의 색이 틀려지는것은 항상보는거지만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함께 갔던 지인분의 85밀리에 두배물려서 찍어 봤습니다...저렇게 선명하던 해였습니다.. 앞으로 몇센티 남지 않았습니다...힘내라구~~태양~~

 

 

 

 

 

 

 

낮에 사진찍던 할아버지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할아버지께 이것저것 여쭤봤었거든요..

그중에서 " 할아버지 오늘 일몰 잘될까요? " 그랬더니

할아버지曰 " 내가 20년 이상 여기서 사진찍었는데 오늘은 날씨는 좋은데 않될것 같어"

그래서 속으로 " 아니 이분이~~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없어질것 같다니~~~~" 그랬죠~~

 

 

 

 

 

 

 

이렇게 생생한데 말이죠....

 

 

 

 

 

 

 

 

 

 

그렇지만 할아버지의 말씀은 정확하게 들어 맞았고 태양을 바다로 들어가지 않고 중간에서 희미하게 사라져 갔네요...한 1-2센티만 더 들어가면 되는데..

태양도 야속하고 할아버지도 야속해졌던 그때였네요...

 

 

 

 

 

 

 

 

그래서 돌아와서 함께 가신분들과 함께 한잔했습니다....

 

 

 

 

일명 태양이 바다의 수평선과 만나는 시점에서 만들어 지는 오메가(Ω)를

처음으로 사진속에 담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큰기대를 했지만 처음부터 쉽게쉽게 담아질 태양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래서 더 사진을 찍게 되는거겠죠? 하나도 쉬운것은 없기때문에..

 

이렇게 금요일 저녁 24시에 출발하여 토요일발 10시쯤 집에 도착한 스믈두시간동안의

광양 매화마을의 일출과 매화마을풍경, 그리고 군산의 기찻길, 동백정에서의 일몰로 이어지는

고됐지만 즐거웠던 장거리 출사는 끝이 났습니다...

다녀와서 느낀점은 역시나 세가지 테마모두 처음접해보는 테마여선지 어떻게 찍어볼지 생각만 하다가

그냥 끝나기 일수였고 역시 초보는 힘들구나 라는것을 느꼈구요..또한 좋은것 배워볼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무박일정이라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당일코스로 다녀오는 일정으로 알차게 다녀왔네요..

다음에도 종종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다음에 함께가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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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오랜만에 글발행을 하는것 같구요..

오랜만에 사진기의 먼지를 털어내고 인천대교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다들 아시는 인천대교 야경포인트인 동춘터널쪽 산의 정상포인트에서 촬영했습니다.

4월이 가까웠는데도 너무너무 추워서 좀 오래 찍어보려고 했는데 잠시만 찍고 왔네요..

먼저오신 대전에서 오신 열정의 사진사님은 제가 철수하고도 한참을 찍으신것 같던데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지고 있는 렌즈가 탐론17-35와 오식이 밖에 없어서 걱정했는데 얼마전 구매했던

켄코 2배컨버터가 있어서 나름 100밀리로 찍었네요..ㅎㅎ

막투엔이 1.25배율이니까 125밀리 정도로 사용한거군요..사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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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께 제주도 다녀왔을때 성산일출봉에서 제주시내쪽 바라본 사진이구요.멀리 한라산도 보이네요..ㅎㅎㅎ..우측이 우도쪽입니다.

또가고 싶네요...


클릭하면 원본으로 보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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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의 중심상가라는 곳에서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일부장면을 찍고 갔네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무슨 촬영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드림하이 찍나 봤더니
선녀가 필요해더라구요..
차나라역의 우리씨나  B1A4의 신우역의 신우(신동우)군 두분의 씬의 촬영이 있었던것 같네요.
어찌 이 먼동네까지 와서 찍었는지 궁금하지만 마침 가방에 카메라가 있어서
담아봤는데 워낙에 구경하던 사람이 많아서 몇장만 찍고 집에 왔네요...

처음에는 무슨 드라마인지 시트콤인지도 모르고 그냥 연예인인것 같아 찍었는데 
시트콤 시작하고 보고있자니 너무 재미있게 잘만들고 있는것 같아 글발행 해봅니다.ㅎㅎ
요즘 선녀가 필요해할시간에 회사에 있기 때문에 회사원들이랑 보는데
다들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연예인은 첨본것 같군요...학교축제에서 보던 가수들 빼고는...
두명의 씬을 위한 촬영을 하는데 한40-50명정도의 스텦들이 있던것 같은데
그리보면 1박2일같은프로는 역시나 100명이상 왔다갔다 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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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던일을 잠시 멈추고 다른일을좀 하고 있던지도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그날로부터니까 그때부터 자연스레 블로그도 잠시 얼음상태..
새로운일이 이렇게 몸과 맘도 지치게 한다는게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힘겨움 입니다.

적응하면 좀 낫아지겠지만 한두어달 더 걸릴것 같네요..아 힘들다.`~
그래도 이젠 조금씩 적응이 되는지 주말에는 쉴수있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조금씩 사진찍은거 올려야 겠네요..

이번주에는 직장옆에 있는 화성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추운지~~  얼른 찍고 왔네요...^^











 























































아직도 막투엔에 적응이 아직 않된것 같습니다....오두막처분하고 막투엔으로 와서 재미있는 사진은 찍고 있는것 같은데
언제나 적응이 완료될지...ㅎㅎㅎㅎ......그래도 오랜만에 나갔다가 와서 추웠지만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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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꾹 ~

요즘 회사에 다시 들어가면서 신입생활을 몇년만에 다시 하고 있는 저입니다..
그래서 거의 한달(?) 조금 않되는 시간동안 블로그를 멈출수밖에 없었네요..

그리고 오늘 연차를 하루써서 다녀온곳이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크루즈관련 글발행을 좀 했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인지
이제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국내선사가 직접운영하는 크루즈의 출항식이 있어서
운이 좋아 그 선사로부터 초대를 받아서 테이프 컷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다른분들은 지금쯤 그 배안에서 하루 1박을 하면서 파티를 하고 있을텐데
저는 내일 회사를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 동안 구경하고 출항식 하는것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름은 하모니크루즈구요. 바로 지난주에 런닝맨에서 나왔던 크루즈가 그 배입니다.
런닝맨이나 드라마에서의 지원등을 통해서 본격적인 시작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오늘 배를 구경하러 가기전 지난주에 방영한 런닝맨에서 보던 객실이나 식당들을 직접보니
기분이좀 남달랐습니다...두편정도에 걸쳐서 글발행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아참 하모니 크루즈는 2월16일부터 이제 운항을 시작하구요..자세한 일정은 4월정도까지는 나온듯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하모니크루즈선의 스팩을 이야기 해보면요..
크루즈가 어느정도 제도가 갖추어진 이탈리아에서 개보수를 거쳐 국내로 들여온 배구요..
약 26000톤에 길이 174미터 너비 26미터 객실수만 383개로 승무원과 승객합쳐 약 1천명정도 승선이
가능하며 정찬식당과 부페식당, 카지노, 수영장, 극장시설, 바~,어린이클럽, 피트니스 와 사우나등 크루즈가
갖추어야할 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는 크루즈 선입니다..
기존에 제가 소개했던 해외 선사인 로얄캐리비안의 한중일크루즈를 돌던 레전드호보다
절반정도의 무게와 크기지만 태생이 크루즈선인 만큼 규모는 상당히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 우선 해보겠습니다.



ktx를 타고 국제크루즈터미널로 가기전 처음먹어본 복국,,맑은탕이 먹기 좋았는데 생각보다
저는 촌놈인듯합니다..먹을줄 모르겠더라구요..







운이 좋아 블로거인 마눌님도 함께 초대가 되어 같이 다녀왔습니다.
이제 회사를 다니게되어 어쩌면 함께 마실가는게 힘들지 모르겠네요.







취항식을 위해 셔틀에 올랐습니다.









하모니크루즈호의 선수모습입니다..사전조사에 의해 2만6천톤의 톤수만 보고 이전에 탔던 한일간 운항하는
카페리호인 카멜리아호 정도와 제원이 비슷했기에 그정도 생각했는데 총층수가 9층으로 좀더 높아서인지 두배는 커보이더군요.







승선을 시작합니다...승선하는곳은 크루즈 전용터미널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입니다..
이전 발행글에서의 레전드호도 같은곳에서 출항합니다.








오늘은 날이 날이니만큼 모든바와 식당과 뷔페에서의 음료와 술이 공짜였습니다...
지금쯤 1박을 하는분들은 많이 드시고 있을듯 하네요.








좀 쌩뚱맞다 생각을 한것이 ,,,,,아니 어쩌면 당연한것인가? 생각한것이 있는데요..
바로 위의 사진의 유료커피숍인 카페베네입니다..모든 크루즈선에는 무료커피가 제공되지만 유료의 커피도 사먹을수 있는데요.
기존에 소개했던 크루즈선인 레전드호는 시에틀커피가 들어가 있고 ,,국내크루즈선이기에 국내브랜드의 카페베네가 들어갔구나
생각했습니다..암튼 카페베네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바입니다.창밖을 보면 음료도 마실수 있고 쉴수도 있어 앞으로 타게된다면 자주 있게될 곳일것 같습니다.








   이제 최상층으로 올라가 봅니다...8층의 수영장과 9층의 피스니스밎 사우나가 있습니다.









이번 이탈리아 콩클루디아호 침몰과 함께 이슈가 되었던 안전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겠죠?
모든 크루즈선에는 그 인원수를 한번에 모두 태울수 있는 탈출선이 존재 합니다...물론 이배인 하모니 크루즈도 당연히 있습니다.
매일매일 점검하고 때가 때이니만큰 안전에 더욱많은 신경을 쓰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축하공연도 보고 왔어요...앞에 보이는것은 수영장과 자쿠지 입니다...배가 작아서 수영장도 약간 작아요...하지만 이정도 규모의 수영장과 자쿠지가 반대쪽에
하나가 더있어요..걱정하지 마세요.










야외 바 입니다...옆에서는 미니공연장도 있어서 아마도 앞으로는 이곳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일광욕을 하면서
공연도 볼수 있는 모습이 그려지더군요..











                    내부 복도의 모습입니다....배는 나이를좀 먹었지만 개보수를 거친배기에 내부는 깨끗했습니다.









층별 안내도 입니다..










              크루즈에서는 맛있는게 많이 나와서 꼭 이곳에서 운동하세요..피트니스 센터입니다..
             바로 위에는 간단한 샤워시설과 사우나가 있어요..







 발코니가 있는 스위트룸의 모습입니다...다른형태의 선실이 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2인용침대 이외에
 벽에서 내리는 두개의 추가침대가 더있는 4인실의 형태더군요..







   이렇게요...ㅎㅎㅎ









               문을 열고 나가면 있는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크루즈승선시 발코니룸은 한번정도는 묵어 보는것도 좋아요...








                  신기했었던 방키의 형태입니다....








 마눌님은 1박을 해야 하기에 간단한 수속절차를 거쳤습니다..








이곳이 일반실의 모습이구요...다음발행글에서 좀더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이곳은 정찬식당 일부의 모습입니다..배의 규모때문에 테이블이 조금 빡빡하게 있는 느낌을 받았지만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구요. 음식도 맛있었어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물을 달라고 할때
 pet병의 물을 그대로 사용해서 따라주는것은 좀 아니다 싶었어요...바뀌겠죠? ㅎㅎㅎ...물주전자에 따라주세요..^^








초대 받은 유명인사분들도 많으셨어요..미스코리아나 김을동 국회의원과 다른 의원들, 탤런트와 가수들도 왔더군요..








 함께한 분들의 점프샷....수정해서 연사로도 올려보겠습니다.







한국선사의 배라서 우선 뷔페식당의 음식을 소개하자만 갈비나 김치 밥류나 국종류등 한국인이 무리없이 먹을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많았구요..스테이크나 샐러드 빵들도 많아서 입맛대로 골라 드시면 될듯 했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마눌님의 저를 위한 빵셔틀...








빵들도 다 맛있었어요..특히 브라우니와 케잌은 정말 좋았습니다.









식당은 거의 저렇게 밖을 보면서 먹을수 있는 형태구요...밖을보면서 저런곳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









배는 작지만 배의 구석구석을 잘 활용한 예입니다...이곳도 식당이더라구요...돔형태인데 분위기 좋았습니다.









돔식당을 나오면 또다를 수영장과 자쿠지가 있습니다..










크루즈기때문에 카지노도 있고 면세점도 있습니다..








이곳이 대극장....무대가 좀 작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런것을 잘 활용해서 공연을 할 생각을 하니
꼭 공연을 보고싶더군요..










하지만.....단점하나,,,사람들이 꽉차면 앞사람 머리때문에 잘 않보일것 같았어요..ㅠㅠ










                    비상시에 모이는곳입니다...비상훈련을 하게되면 훈련받은대로 자신이 대기해야 할곳으로 가야 합니다.











미용실도 있구요..마사지샾도 있습니다..











 선미의 모습입니다...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은것 같지만 저는 이 뒷모습이 맘에 들더군요..










함께한 분들과 함께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한동안 지워지지 않고 저 이름들이 남아있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죠?










오늘만큼은 맘껏 먹어도 되는 하이네켄 .원모의 플리즈,,원모어 플리즈~~~










크루즈의 선상신문도 제공이 됩니다...1박2일의 일정도 제공이 되는데 앞으로 정식운항을 할때
어떤 내용들이 채워져 발행이 될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아쉽지만 출근을 위해 나머지 분들을 배위에 남겨두고 먼저 내렸습니다...
좀전에 전화를 받았는데 재미있는 파티와 불꽃놀이를 봤다고 하네요..정찬식당에서의 식사도 좋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도 챙겨온 출항식을 기념하는 기념품을 받아왔습니다..원래는 아래 사진의 배는 vip용 기념품인것 같은데.
                            아는분을 통해서 받아왔습니다...ㅎㅎㅎㅎ...좋아라..








  책상위에 놓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텀블러와 컵받침, 그리고 배모형,,,







오늘 2월1일 한국에는 그간 해외선사의 크루즈가 운항을 하고 있었는데 국내선사로는 처음으로 하모니크루즈란 이름으로
국내선사운영의 크루즈여행을 위한 크루즈가 첫운항을 신고하는 출항식을 가졌습니다..
잘다녀왔고요,,꽤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가격도 하루 10만원꼴의 비용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게 여행할수 있는 상품이
준비되는듯 하구요..10만원에 교통과 숙식을 해결할수 있으니 비싼것은 아닌게 맞죠?
그리고 운항노선은 우선 한일노선이 준비가 된듯하구요.주요 기항지는 후쿠오카와 가고시마 나가사키등입니다.
 향후 러시아쪽 계획도 있는것 같던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4월 기회가 된다면 한번 정식으로 다녀오고 싶네요..
다음편에서는 각 시설별로 글발행 해보겠습니다...

요즘 회사때문에 글발행이 미흡했네요..우선 죄송합니다.이웃님들..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ㅠ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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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글애드센스관련 연결된 계정의 메일이 잠시 죽어서
메일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몇일전부터 제블로그 상단 좌측에 구글애드센스광고자리에
광고가 뜨지않아 혹시나 하고 메일 살리고 메일이 온거이 없나 하고 봤더니..
떡허니 무효클릭가능성이 있어서 광고의 계정을 중지한다는 메일이 있네요..

아놔...무효클릭한적 없는데...일단 이의신청서는 보내긴 했는데
검색해보니 되살려지 사례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어디서 무효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는분이 저 돈벌게 해준다고 마구 눌러주셨나...
모르는분이 엿먹으라고 마구눌러 주셨나....

암튼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하루네요..

혹시 정지되었다가 살리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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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꾹

이제 어느덧 한중일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편인 부산편을 글발행 하네요.
한중일크루즈 이야기도 이것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아쉽군요.
번외편으로 한중일크루즈의 크루즈쉽인 레전드호와 지중해크루즈의 쉽인 스플랜더호의 비교기를
올려봐야 겠네요..ㅎㅎㅎ


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중국 텐진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 크루즈여행 :: 일본 후쿠오카 편


자 이제 한중일 크루즈의 시작과 끝의 항구인 부산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한중일 크루즈의 장점은 역시 해외크루즈여행시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짧게는 앞뒤로 하루씩
평균적으로 앞뒤로 이틀씩의 날짜를 더 계산해서 휴가를 잡아야 하죠..
예를 들면 저희가 신혼여행을 했던 지중해 크루즈의 경우 8일짜리 여행이었지만
이탈리아까지 비행기로 가야 했고 다시 돌아와야 했기에 실제는 12일짜리 신혼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한중일 크루즈는 딱 7-8일만 사용하면 되기때문에 그점에서 장점이 있는듯 하구요.
한국인에 맞춰진 메뉴판이라던가 한국인 승무원들 그리고 한국어 안내가 잘되어 있어서
그점또한 장점이라 할수 있구요.

올해에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중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일정중에서
보이저호라는 레전드호보다 두배정도 큰 크루즈쉽이 한국에 오게 되는데요..
이 일정중에 부산과 제주도가 끼어 있어서 잘하면 제주나 부산에서 시작할수 있는
한국인용 일정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아 현재 기대중입니다..

제주에서 출발하나 부산에서 출발하나 제주면 비행기로 부산이면  ktx로 가면 되니 비용은
비슷할것 같으니 크게 문제될것 같진 않구요..확정이나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크루즈여행의 시작과 끝이었던 부산편 시작합니다..




                        출발은 항상 ktx입니다...








부산 국제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짐을 배로 싣게 되죠...
지중해와는 틀리게 부산에서 탑승하는 승객들이 2-300명정도 밖에 되지 않기에 혼잡하진 않습니다.








                     터미널 대합실로.....








반갑게 맞이해주던 직원분....










출발준비 완료~~~









출발전은 항상 설레이죠....인증샷도 찍구요..








지난 8일간 열심히 우리에게 즐거움을 줬던 레전드호의 모습을 다시 넣어봤습니다..








항상 모든 여행이 그러하듯,크루징도 날씨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지난 여행은 8일중 7일의 날씨는 정말 좋았으니 성공한 케이스죠??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중국 텐진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 크루즈여행 :: 일본 후쿠오카 편




이제 모든 위의 일정들을 마치고 부산항에 다시 도착을 하게 됩니다..





내리기 전에 출발전에 준비해갔던 컵라면이 남아서 끓어 먹고 나왔어요..
그리고 나머지 컵라면도 몇개 더 남았고 그것은 룸메이드분 드시라고 두고 나왔어요.








하선전에 팁봉투넣는 함에 팁을 넣었습니다..팁은 미리 결제된 영수증의 형태로 온것을 각 메이드나 웨이터별로
봉투에 넣어서 함에 넣으면 되구요.지난 여행이 즐거웠다면 좀더 넣으셔도 됩니다.
한중일 크루즈 특성상 웨이터는 바뀌기 때문에 저희는 처음부터 객실을 깨끗하게 치워주고
예쁜 타월접기인형을 만들어 주시던 룸메이드분께만 추가 팁을 넣어드렸어요.








                   아쉬워서 다시한번 레전드호의 여기저기를 찍어봅니다.









                    하선전에 대기하는 곳입니다...선장환영파티나 라인댄스를 배우고 빙고게임을 하던 그곳..앵커스어웨이 라운지









아쉬워서 배의 여기저기를 둘러봤는데 새로운것들도 눈에 다시 들어오게 됩니다.









배를 만들던 사진들과 예술작품 사진들도 많은것은 크루즈 여행의 또다른 재미에요..







저런 것들도 있었어??? 하고 생각했네요.







이런 그림들도 있었네요...미리미리좀 봐둘껄..








이런것도 있었구만...ㅎㅎ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한채 하선을 합니다...중국인들은 좋겠네요..여기가 끝이아니고 중간이니...








레전드호 다음에 또보자..~~




이제 레전드호에서 하선을 하고 하선할때에는 크루즈에서 부산역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해줘서
편하게 부산역까지 갈수 있었구요..저희는 ktx를 저녁시간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서너시간 정도가
남아서 부산을 좀더 둘러보기 위해 짐을 맡겨놓고 부산을 보기로 합니다..
부산을 여행하는 방법은 부산을 순환하는 관광용 시티투어버스를 타도 되구요..티켓을 끊으면
버스에서 내린후에 다시 타게되도 그 투어버스는 계속 무료 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크루즈여행내내 함께 알고 지냈던 카페회원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부산 택시 여행을 했습니다..택시여행은 부산에서는 일반화된 방법이구요..
10-20만원 사이 가격으로 2시간에서 4시간정도 시간을 정해 부산을 택시아저씨로부터
유명한 지역에서 맛집까지 안내를 받는 방법이구요.
저흰 두시간 정도의 일정으로 관광을 했습니다..

주요 코스는 해운대나 달맞이길과 시장골목, asem센터 , 백스코, un기념관 등이었네요.








우선 저희는 UN기념공원에 갔습니다..벌써 한국전쟁 발발한지가 61년이 넘었네요..
이곳은 전쟁당시 사망한 유엔장병들의 유해을 안장한곳이구요.처음에는 1만여구가 봉안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많은수의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해줬고 현재는 2천여구의 장병들이 남아 있다고 하는군요.








숙연하기도 하고,,또한 정주영회장의 청보리를 잔디대신 깔았던 일화가 있는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기념관을 뒤로하고 부산시내와 바닷가를 가보기로 합니다..이다리는 광안대교죠.








9월의 바닷가는 역시 한산하죠..아직도 엄청 더웠는데요..


























택시관광도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알아서 좋은곳을 안내해 주니까 정말 편하더라구요.









이제 해동 용궁사로 향했습니다..원래는 보문사였죠..이때가 때가 때인지라 많은분들이 소원빌러 오셨더라구요.
이곳이 학생들 대학붙게 해달라고 기도드리는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경치도 정말 좋구요...바닷가에 있는 사찰은 처음봤는데 경치가 멋져서 셔터누를 생각도 못했네요.








마눌님..














한국의 미는 사찰의 지붕을 볼때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해녀분들이 장사를 하는 장소도 안내해 주셨는데 그날은 해녀분들은 나와 계시지 않더군요..
그래서 밥먹으러 바로 이동..







택시관광의 묘미는 기사들만이 알고 있는 맛있는 기사식당을 안내받는것이기도 하죠..
솔직히 요즘에는 계약관계로 묶여진 기사와 식당의 문제도 있지만 이곳은 정말 맛있었어요..
해운대 구청쪽의 식당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자미찌게..가자미 한마리가 전부 들어가 있구요..매운탕과 비슷한 맛인데
워낙유명해선지 손님도 정말 많더군요..소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다음에 부산가면 다시들러볼곳이 또 하나 늘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마천루..야경으로 유명한 곳이죠..저도 얼마전에 부산에 그냥 지나갈일이 있었는데
이곳은 들러서 사진찍고 왔었습니다..부산마천루 야경편












낮과 밤의 사진은 좀 틀리죠??








               그리고 APEC센터로 향했습니다...잘정돈된 정원과 잘지어진 센터건축물과 소나무들이
           잘 조화되어 있었습니다.






















 










크루주여행에서 부산은 사실 크게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아닙니다. 대부분 오전에 출발하면 도착하는 즉시
크루즈쉽으로 향하게 되고 돌아와서도 곧바로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하게 되니까요..
그렇지만 출발하는날이나 돌아오는날에 스케줄을 조정해서 서너시간의 여유를 만든다면
정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지가 아닐까 하네요..그렇기 때문에 관광전용의 투어버스도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고 부산만의 돼지국밥과 부산밀면등이 유명한것일 거구요..

다음에도 부산에서 출발하게 되는 레전드호나 보이저호가 들어온다면 시간을 좀더 넉넉하게
잡아서 부산쪽 시장골목이나 달맞이고개쪽으로 좀더 돌아보고 싶네요.
그리고 그때 자세하게 찍지 못해 아쉬웠던 야경도좀 다시 찍구요..

아...이제 한중일 크루즈의 글발행도 마치게 되었네요..사진위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설명이 적어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혹시 개인적으로 문의를 하신다면 자세하게 알려드릴테니
여쭤봐 주세요..현재 저는 신혼여행으로 지중해 크루즈를 다녀왔구요.
지난 여름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중일 크루즈를 두번째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을이나 그 이후쯤에 가족여행으로 다시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크루즈란것이 타보시면 알게 되겠지만 설명으로는 부족한 매력이 있는것 같구요.
또한 비싸고 지루할것 같다는 편견때문에 아직은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지 않지만
현재 들어 있는 카페에서의 추세를 반영해 보자면 점점더 관심을 갖거나 이용하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이 사실이구요. 저도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글발행을 해서 전혀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참 괜찮은 휴가를 보낼수 있다는것을 전해 드리고 싶네요..
그렇기에 문의를 주신다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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