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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저의 운이 돌아오는 걸까요??
이번에 캐논에서 개최하는 출사인 동강국제사진제에 다녀왔습니다.
캐논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출사가 있는데 괜찮은것 같아서 참가했는데 덜컥...
아마 평일출사라서 많은 사람이 참가하지 않았겠죠?????

기본적인 경비는 캐논에서 모두 부담하고 참가비2만원만 내고 다녀오는
그러한 출사 였습니다..
애초의 계획은 한반도지형촬영, 동강사진제 관람과 별마로천문대에서 별촬영
 그리고 박종우,강용석사진가들의 세미나등이 출사의 주였구요 ..
개인적으로 천문대에서의 별촬영이 가장 기대가 되었는데 비가 엄청와서
저녁에는 다행히도 비가 그쳤지만 여전히 남은 구름때문에 취소가 되어 상당히 아쉬운 출사였습니다.

사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어깨너머로 들어본듯한 유명한
사진작가들의 작품과 실제얼굴도 봐서 그것으로나마 만족했네요..





선암마을의 한반도모양의 지형입니다..처음보고 우와~~~했어요..












옥수수가 많더군요...인심좋은 아저씨가 하나주셨는데 맛있었습니다.





영월에 유명한 곤드레 나물밥보다 더 맛있다는 아는사람만 안다는 잔대밥이라고 합니다...간장이 비벼먹으니 후후후...













처음 이곳에서 사용했던 뗏목 버전1.. ...이 기울어져 있지만 그모습이 더 좋아서 담아 봤습니다..






비가와서 찍지 못한것도 많았지만 덥지는 않았으니 긍정적으로~~~





연못인가 캠프파이어장인가....





청령포에도 다녀왔습니다...어린단종이 유배되었던곳이라고 하네요..












고목송들이 우거져 상당히 운치가 있었습니다..안개가 끼었으면 하는 맘이었지만 금방 있다가 사라졌다고 하네요..ㅠㅠ
사진은 타이밍...ㅠㅠ






하트에 하트~~~~




































잼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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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저는 회사를 다니는게 아니기에 회사원들 처럼 주5일 근무도 아니고..
매주 쉴수도 없는 입장이라서 격주로 한번 쉬게 되는 일요일은 참 소중하네요..

서로 돌아다니는것을 참 좋아라 하는데 2주에 한번씩 어디가려고 계획을 잡게 되도..
막상 일요일이 되면 2주간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와서 그냥 어디 가지 않고
쉬어버리기도 하는날이 대부분이구요..

그래도 이번 일요일에는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습니다..

우선은 여주로...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이 3주년 기념세일을 한다고 해서 여자친구와 함께 가 봤습니다..
근데 가보면 사람은 많은데 무슨세일을 특별히 한다는 그런 느낌은 없네요..
그렇게 파격적이지도 않고....암튼 6월13일까지 한다니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가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명품브랜드도 있지만 스포츠 브랜드들이나 내의나 신발등도 많이 있어서 운동화 같은 경우도 도심보다는 확실히
                                  저렴하긴 했습니다.  저희는 속옷만 사옴...다른건 비싸서..ㅠㅠ









땡볕에 공연하는 분들...딱보니 일본분들 같은데..~~~













시티카드로 얼마 이상 결제하면 100%당첨복권을 주는데 100%면 뭐해요.....꼴찌나 걸리고....요즘 제운빨이 다했나 봅니다..
예전에는 위쪽껏들도 잘 맞았는데................................








간식......


역시나 아직은 다양한  물건들을 갖다 놓고 판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아디다스나 나이키등 또는 내의나 신발류등이라도
저렴하게...혹은 명품들도 많지는 않지만 다른곳보다는 할인폭이 그나마 크기때문에 가볼만 하기는 한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바로 양재동 at센터의 결혼박람회로 ..................




                        지난주 일요일이 마지막 날이라서 시간을 내서 찾아가 봤습니다...마침 10월에 결혼도 하고...
                    머....준비할것은 거의 다 했지만 .......






전체적인 분위기는 원래 웨딩박람회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좀 어수선하고 신랑신부를 바쁘게 끌고 다니는 듯한 느낌..?????
그리고 역시 박람회라기보다는 그냥 장사하는 사람드리 모인곳 같은 느낌.....
그것보다는 그옆에서 행해지던 구체관절 인형 프리마켓 같은것이 더 볼게 많은것 같더군요...^^











그리고는 이제 그날의 첫끼니를 해결하러 강남의 "샤오훼이양" 샤브샤브로 갔습니다...










                                        여러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그냥 고기가 무제한으로 나오는 부페를 선택했습니다...^^















 
                                          야채등의 고기외의 것을 직접 갖다 먹으면 됩니다...오뎅같은거 좋아하는데 없습니다..ㅠㅠ













실내는 깨끗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손님은 중국풍이라선지 중국손님도 몇몇 되었습니다..















저는 매운국물.......여친은 순한국물 샤브...개인적으로 향신료의 냄새를 싫어 하는데 둘다 냄새 강한..............ㅠㅠ













소고기와 양고기를 선택할수 있는데 소고기는 그런대로 맛이 있고...
여기 양고기는 원래 비린내가 않난다고 하던데 저는 민감해서인가 냄새가 좀 나서 몇점먹고 바로 퉤....!!!




그리고 홍대쪽으로 그 유명한 녹차 빙수를 먹으러 인클라우드로 향했습니다..
그 전에 홍대입구역쪽 퉁크 가서 만화책 한꾸러미 사오고.....
가는날이 장날?????? 인클라우드는 문닫았고......ㅜㅜ


인클라우드 가는길.....문닫은줄도 모르고 룰라랄라.....














그냥 근처의 찰리브라운으로 ...........다른카페랑 틀리게 사진찍는게 가능한곳입니다..그날 꼭 먹으려 했던 팥빙수 주문...















찰리브라운의 예상외의 선전으로 맛있는 팟빙수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남들은 홍대가면 홍대 거리도 잘만 찍어오는데 저는 그런거도 못찍는다고
여친한테 혼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로 경기도에서 서울을 두루두루 돌아다닌 날이네요...
좀 힘들기는 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죽치고 쉬는것보다는 피곤해도 돌아다니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제 또 두주간 열심히 일만 해야겠군요...다다음주엔 어디갈지도 정해보고....

영화관에서 속성으로 카드판매 아저씨한테 얼렁뚱땅 카드 만들었는데
다다음주에는 그카드로 놀이공원이나 물놀이공원으로 갈까봐요..
캐리비안은 만원이면 된다던데...ㅎㅎㅎ


친구들아 물놀이 아니들 갈테냐????????????
아직은 준성수기라서 싸더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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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분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꼭 가보고 싶은 장소들이 몇군데가 있습니다..
청계천이나,,우포늪,,우도,,남해의 바다..그리고 가까운곳의 소래쪽 장소들..

그래서 마음먹고 소래자연생태공원에 사진기와 삼각대를 들고 출발을 했습니다..





방문했을때 느낌은 예전에 화성쪽에 가봤던 으음도 생태공원의 느낌과 비슷하더군요..건물이나 갖춰놓은 모양새가.....
















처음본 전기차...관공서등에 비치가 우선 비치가 되었다고 하더니 여기에도 있더라구요....
리튬이온전지가 들어간 차는 거의 중형차값하던데..과연 상용화가 되다라도 사고픈 마음이 들지원....














이곳에 소금을 저장하고 말리고 하죠...어릴대 염전이 한시간 정도 걸어가면 있어서 친구들과 놀러
자주 갔던 기억이 납니다...한시간을 걸어서...ㅠㅠ







또다른 추억은 두부를 만들기 위해 어머니께서 심부름을 시키던 기억....간수 퍼오라며,,,,,,,한시간을 걸어서 왕복 두시간 걸어서 간수 퍼온 기억이..
하지만 저도 이곳에 가서 구경하는것을 좋아했기때문에 기분좋게 다녀왔던 같아요..







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려서 썼지만 대부도의 갈대가 좀더 분위기가 있는...






이렇게 세개의 풍차가 있고 밤에는 불이 들어와서 이것을 찍으려 삼각대 까지 가지고 갔습니다..













                   하지만 기다려도 불은 들어오지 않았고 이때부터는 수천마리의 모기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한시간 정도 더 기다려 봤지만 불은 들어오지 않아 모기때문에라도 철수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ㅠㅠ
휴일이라 관리자가 퇴근해서 그런가.....아쉽기만 하고 모기만 한 열방 물린듯...





야경 잘찍는 분들 ....부럽습니다....한수 갈차 주세요..












일주일에 적어도 두개 정도의 글은 발행을 하고싶은데...꼭 그러자고 마음 먹었지만..쉽게 되지는 않네요..
월급쟁이면서 5일근무라면 토욜이나 일욜끼고 어디론가 떠날수도 있겠지만..
묶여 있는 몸이라서...그것도 좀 힘드네요...

암튼 나중에 불들어 올때 다시 가볼것을 기약하면서 소래 습지 는 그냥저냥 끝나버린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밤에 찍으려고 낮에는 벼로 찍지도 않았거든요...ㅎㅎㅎㅎ....쓴웃음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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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고 있는곳은 군포 산본이라는 곳입니다..
10년동안 일하던 곳을 때려 치우고 여친이랑 같이 일한지도 2년을 지나 3년째에 접어 듭니다..

근데 이 산본이라는 곳의 특징이 이제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일단 환경은 그야말로 정말 살기가 좋은 곳이구요..

사람은 좀 차가운 느낌?????도시가 원래 그런가??
저는 촌놈이라선지 참 차갑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중앙 집중식 상권....중심상가라는 상가지역 외에는 거의 상권이 없는...
그래서 중심상가의 가게세나 전세값은 거의 명동 강남의 수준이거나 그이상이더군요..

그리고 음식점....이렇다할 맛집이 없습니다..
그냥 그저그런 음식들...그냥 배고파서 먹으러 가는 그런 음식점들..
마치 고속도로앞 주유소는 절대 할인을 하지 않는것 처럼...
그냥 팔기에 급급한.....

얼마전 아시는 분들과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반월저수지 근처의 한카페를
안내해 주더군요...원래 유명한 곳인데 저야 워낙 돌아다니지 않아서...몰랐던 그런곳입니다..

유니스의 정원이라고 카페..레스토랑을 함께 하는곳인데 경치도 굉장히 좋고 음식값도
뭐 그다지 비싸지 않으면서 운치도 있어서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건물외에 조경을 참 잘해놓은 곳이구요...앞에 보이는 산쪽까지 넓게 꽃길등으로 조경이 되어 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산길을 거닐어도 좋습니다..







대체로 세군대의 자리가 있는데 야외는 그릴용 좌석이이며...실내는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있습니다.
저희는 밖에서 그릴요리로 사 먹었구요..다음에는 레스토랑에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요..







카페의 입구입니다...실내에서 방향제나 입욕제,,차등을 팔고 있어서 향기가 좋더군요..















그냘의 요리는 모듬소시지 바비큐와 셀러드
















생맥주도 함깨 하고 싶었지만 운전자가 저뿐이라서 .....참 저는 술 끊었네요..ㅠㅠ







거의 저녁이 다되어 찾아가서 밥먹으니 금방 밤이 되더라구요..때문에 자세한 사진은 레스토랑 갈때 한번더 올려야 할듯...








요기가 레스토랑인데요..그냥 밖에서 슬쩍 구경만 했습니다..크림스파게티의 향기가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인형들 방향제들 입욕제들도 팔아서 저희도 이것저것 사왔습니다..














                      함께간 여친님의 친구들......올려도 되나?????





















                     이번에 캐논 550디를 지른 친구.......거의 오두막의 성능을 자랑한다죠....






저를 찾아 보세요...























마지막으로 유기농 아이스크림.....쫌 맛있었어요..






그리고 차 한잔.....처음에는 싱거웠는데 계속 담가놓고 있으니 너무 진해지더라는....








아...정말 오랜만의 발행글이라서 적응이 않되는데요...
일주일에 두개정도씩은 발행을 하지 하고 시작한 블로그질인데...
한달에 두세개를 하고 있네요....어흑....

그래도 이번주에 하나를 더 올릴 껀수가 생기겠네요..
아시는분들과 소래습지랑 북성포구쪽 가보기로 했거든요..야경찍으러...ㅋㅋㅋ

다녀와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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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서 꼭 가고 싶었던 출사지가 쁘띠 프랑스 였습니다..
파주쪽 헤이리는 가봤었는데 이곳과는 또다른 느낌이었구요..

개인적으로는 사진에서 봐오던 쁘띠프랑스의 느낌과 직접 본 느낌은
사진속에서의 쁘띠가 좀더 예뻤던것 같네요...

그리고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페인트칠을 다른 색상으로 다시 한것 같은데
이전의 색상이 좀더 쁘띠 스럽지 않았나 하는 느낌도 있구요..




첨 가봤는데 넓지는 않은 곳이었습니다.








헤이리마냥 넓은줄 알고 미리미리 가야 한다고 했는데 한두시간이면 충분히 돌수 있는 면적이었습니다.







유명해선지 중국사람들도 관광버스 대절해서 오고 국내관광객도 굉장히 많은 날이었습니다..늦게 가면 주차를 먼곳에 해야 하니
일찍일찍 가세요..








아직 풀떼기들이 자라지 않은 상태라서 좀 휑한 모습의 정원을 볼수 있었습니다..다른 분들의 사진속 정원이
굉장히 예뻤거든요...








아직 덜 자란 정원들....









곳곳에 볼거리가 많아서 그래도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곳이 좋은것은 시간마다 영화상영이나 공연등을 해줘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기념품도 살만한게 많았지만 그냥 저희는 구경만..~~~~~



















멀리서 주기적으로 종이 쳐서 종치는 직원이 있나보다 했는데 그냥 우리같은 사람들이 치는것이 였던 것이었습니다..^^


























주요 테마는 어린왕자 인듯 합니다..








이날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서 김밥을 만들어서 갔습니다...햄대신에 스팸을 넣었는데 맛나더군요..^^








재즈 공연.....다른분의 사진을 보니 재즈공연팀이 여러분이 계신듯 합니다..저희는 이분들이 공연을 하셨어요..
















오늘길에 저희가 처음에 만났을때쯤 맛있게 먹었던 돌에 구워먹는 닭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주인이 바뀌었는지 맛이 영~~없어서 실망을 안고 돌아왔네요...서비스도 엉망...ㅠㅠ













재즈 동영상도 찍어 봤는데....dslr은 동영상을 mf로 해야 해서 아직 적응이 힘드네요..눈도 나빠서 이게 포커스가 맞았는지도 모르겠더군요..ㅠㅠ



petite-france from Mun ji-hong on Vimeo.









전체적인 느낌은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곳이라서 사진찍기 좋은곳이다 라고 생각을 했고
색상은 이전의 흰색의 쁘띠가 더 좋았다는 생각...그리고
풀들이 좀 올라오는 계절에 가보는것이 좋겠다는 생각...
그렇지만 여친과 함께라서 참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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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산본에도 이제 벚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떨어지는 벚꽃을 좋아해서 저는 아직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만개한 지금을 좋아하는지 휴일인 오늘 정말 많이 사람들이 나왔더군요..

궂이 윤중로 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데에 이런 좋은 곳이 있으니
참 산본은 살기 좋은 동네 같네요..^^ ...공기도 좋고.,,,교통도 좋고,,,
인심은.....잘모르겠음..ㅋㅋ 제가 시골사람이라선지 시골인심아니면 다 별로 같아서요..





                                                 여기는 금정동은 아니고 산본 중앙공원옆입니다..






                          담에는 벽화도 그려놓고 우측엔 벚꽃도 있고.....






올해는 마크로렌즈가 없어서 조금은 아쉽더군요..
















오늘은 내내 날이 흐리더군요....파란하는과 같이 찍고 싶었는데...







                             하지만 벚꽃하나는 참 예쁘게 잘 피었더군요..
                        






좀 오버스럽게도 찍어보구요..

















                        그러다가 집에 가려고 하는데 그제야 해가 잠깐 나와서 찍어 봤습니다...
                       요즘 주말에 해보기 힘드네요....평일내내 날씨 좋다가 주말마다 흐리는 날씨가 또 계속되는 걸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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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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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하고 있는곳이 군포시 산본동입니다..
군포.산본근처에 멀리가지 않고도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번 수리사나  수리산 봄에 만개한 벚꽃 , 그리고 철쭉동산등..
오늘은 KTX가 지나는 반월저수지근처의 반월포인트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반월터널은 통과하는 KTX가 마치 안개낀날이나 눈이 오는날등에 찍으면
좋은 모습을 볼수 있는 좋은 위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약간의 착시도 있어서 안개낀날이면 기차가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듯한
모습을 사진에 담을수도 있고요..

저도 오늘가서 찍어봤는데 처음가보는곳이지만 바로 찾을수 있을정도로
찾기가 수월했고 역시 소문대로 좋은 경관을 보여주는 포인트 였습니다.

위치는 반월저수지에서 차로 좀더 들어갈수 있고 그곳에서 도보로 5분가량 걸어 올라가면
되는곳이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반월저수지로 설정하고 오면 1번의 위치에 오게 됩니다..
거기에서 2번위치까지 가면 굴다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3번위치까지 더 들어갈수 있구요.
3번위치에서 차량을 세울수 있는 자리가 약간있어 그곳에 세우면 됩니다.
그곳에도 작은 굴다리가 있어 찾아보기 쉽구요...

3번위치에 차를 세우면 터널쪽방향으로 문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KTX관리소쪽 문이고
또하나는 사유지의 문 인듯 한데 그 사이에 개구멍(?)비슷하게 통로가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면 약5분정도 철조망을 따라 올라가면 포인트가 나오게 됩니다..


이쪽 관리소 왼쪽으로 산길을 따라 조금만더 올라가면 되더군요..






이처럼 사진기의 렌즈부위만 통과할수 있도록 몇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 그중에서 잘 골라서 찍으심 됩니다..








마치 몇십도나 되는 경사를 올라가는 롤러코스터마냥 사진이 나온다고 하는데
제사진도 그렇게 보이긴 하나요? ㅋㅋㅋ...하늘로 가는 기차처럼 나오기도 한다는군요..
서로 교차되는 기차를 찍을땐 기분이 참 좋을것 같구요..사실 저곳은 평지 입니다...약간의 착시가 있는곳이죠..































처음가봐서 올라가는듯한 모양이 나와야 하는데 여친은 내려가는것 같다고 웃네요..ㅋㅋㅋ
다음에 가면 더 잘찍어봐야 겠습니다...ㅠㅠ

될수 있으면 삼각대는 가지고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잠시 앉을수 있는 의자나 골판지박스라도 가지고 가면 기다리는 동안 앉아서 쉴수 있을듯 하구요..
다음에 더 잘찍어서 다시 올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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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용평리조트에 다녀왔네요..한달에 한번씩 간다면 이제 시즌권이 있는데도 불구
한번이나 두번정도 가면 시즌이 끝나겠군요..아 시즌권 아깝습니다..

지난주에도 용평리조트 앞까지 갔다가 그냥 삼양목장이랑 눈꽃축제만 보고와서 아쉬웠는데
다녀와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이번 방문에는 여자친구의 친구들을 강습해 주느라고 많이 타지는 못하고 왔네요.
강습이라는것이 라이딩이 아닌 거의 낙엽과 슬립으로만
계속 몇시간이고 초보자와 같이 움직이고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녹초가 됩니다..




                                  울여친은 스파르타식으로 제가 3년을 끌고 다녔더니 이제 나름 고수입니다..^^ 웬만한 최상급코스도 두려워 않는....






저기서 달려오는 여친님......빨리빨리 바인딩 묶지 못하나???/ 앙????






늦게 하는 친구를 여지없이 뻥!








쥐어도 박기도 하고..






놀래키기도 합니다....







지친 그들.....얼마나 배가 고픈지 이날 밥먹자는 소리를 자주 들었네요..ㅋㅋ,,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부숴진 빅파이도 마구마구 드시고들...ㅋㅋ
너무 굴렸나 봅니다...다음에 갈때는 천천히 알려드릴께요...^^







드래곤프라자 2층의 안쪽에 들어가면 아주 넓디 넓은 쉴수있는 장소가 나옵니다..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드는 공간입니다..







멀리서 지켜봤는데 빔프로젝터로 쏘고 터치스크린처럼 인식을 하더군요..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쉬기도 하고 게임도 합니다....엑스박스는 일박이상을 머무는 사람들에게는 대여도 해주더군요...저도 빌릴까 하다가
그냥 골아떨여졌습니다..






넓고 죻죠???








게임도 하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아서 패스....







친구들을 모두 강습하고 친구들 옷갈아 입는시간에 저희 둘이는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인 레인보우로 향했습니다..







                                            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불었고 눈은 오지 않았지만 설경이 남아 있어 사진기에 담아 봤습니다..
































제가 이번에 머무른 콘도는 빌라콘도로 28평짜리 였는데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항상 느끼는 거지만 빌라콘도 상당히
잘 만들어 졌고 슬로프와 가까워서 굉장히 좋았습니다...멀리보이는 콘도는 빌라콘도는 아니고 버치힐 콘도 입니다..







요기는 그린피아 콘도...메가그린 옆에 있는 서구식 콘도 입니다....요기도 나중에 한번 들려 봐야 겠네요..







용평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사먹는 문어빵....이날은 좀 탔는지 바삭바삭 했습니다..그래도 맛있었어요..







요기가 리조트 입구에 있는 빌라.용평콘도 프론트...요기에서 체크인하고 아웃하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이 4계절 휴양지 피크 아일랜드....캐리비안베이나 대명오션월드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꽤 크고 시설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또한 찜질방도 운영이 되기 때문에 궂이 콘도나 방을 잡지 않더라도 급한대로
찜질방에서 머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번 용평행은 급하게 다녀와선지 사진도 많이 못찍고 좀 아쉬움이 많이 남긴합니다..이제 입춘도 지나고
겨울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아 아쉽습니다..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하는데
요즘엔 눈도 없고 겨울도 금방끝나고....

제 기억으로는 보드 초창기때 4월까지도 보드를 탄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는 2월이면 시즌을 접고는 합니다..
앞으로 한번정도 더 용평에 1박으로 다녀올 예정이구요..
그때쯤 한번더 눈이 대박으로 내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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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사는 앞서도 잠시 이야기 했지만 크기는 작지만 역사는 오래된 천년고찰입니다..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며 현재까지 왔구요...
군포8경이란 이름으로 군포나 산본시민들 뿐만아니라 산행을 즐기는 분들도 좋아하는곳이죠..

등산객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차량통제가 이뤄지는 계절도 있습니다..
하지만 벽화마을도 보면서 걸어올라가는것이 여로모로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올라가는길은 역시 주변경관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천천히 올라갈수 있는곳이었습니다..













나름 사람얼굴처럼 보여서 찍어봤는데 알아볼수 있나요? ㅎㅎ






올라가는길에는 곳곳에 쌓아놓은 이런 작은 돌탑들이 보입니다....소박하게 쌓아올린 돌탑앞에서 소원을 비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수리사로 올라가는 길은 주차장에서 약 2킬로 정도를 올라가는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높은 바위절벽도 있었습니다..~~~~




.
.
.
.
.

사실은 그냥 바위 입니다..^^















드디어 수리사 입구...









































올라갈때는 혼자였는데 사진찍고 있으니 다른 사진동호회에서도 출사를 왔는지 여기저기 시끌시끌하더군요..



































요앞 사람들이 없으면 좀더 좋았을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쉽네요...포토샵으로 지워주세요.ㅠㅠ
























수리사쪽으로 산행을 자주 하시는 여자친구 어머님께 여쭤봤는데 수리사는 겨울보다도 숲이 우거지는 계절에 가야
절경이라고 하더군요...수리사 뿐아니라 수리사를 끼고 돌아보는 코스를 짜보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하시고요.

다음으로 가볼 군포8경을 어떤것으로 정할지 고민입니다...
우선은 벛꽃이나 태을봉이 다음 일 것 같고 군포 앞으로 지나가는 ktx를 찍어볼까 하는데 포인트좀 검색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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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는 산본에서 가까운 군포시 속달동에 위치한 수리사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산본에 거한지도 횟수로 2년이 넘어가는데 산본에도 여러 경치가 좋고
가히 8경이라 일컬어 지는 군포8경이 있는데 그중하나가 수리사 입니다..
8경으로는 수리산 태을봉 , 수리사 , 반월호수 , 덕고개 당 숲 , 군포벚꽃길 , 철쭉동산 ,밤바위 , 산본중심상가
이렇게 8개가 있습니다..

그 8경중의 하나인 수리사를 시작으로 이제 하나씩 돌아볼 계획입니다...
올라가보면 그리 크지 않은 절 이지만 신라 진흥왕때 지어진 천년고찰이라고 하네요..
임진왜란과 6.25를 거치면서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며 현재까지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리사에 올라가는길이 즐거운것은 또한 그 입구에 납덕골 벽화마을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납덕골은 가끔 납작골이라고도 불려지는데 납덕골이 올바른 지명이고
약 7-8년전쯤에 납덕골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수리산갤러리"의 화가분께서
여러 지인들과 마을사람들과 함께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고 하네요..












































































납덕골의 벽화거리가 없었다면 그냥 수리사로 자동차를 이끌고 바로 올라갔을텐데 벽화마을이 있었기에
차를 아래쪽에 세워두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며 감상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올라갈수 있었네요...
주변에는 먹거리나 간단하게 차도 즐길수 있는곳들이 있어서 쉬어갈수도 있어 좋구요..
주차장도 잘 준비가 되어있어서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곳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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