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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다가 보니 크루즈여행을 몇번 다녀오게 되었고...

그렇게 몇번 다녀보니 이러한 여행이 내 성격에 꽤 맞는 여행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어

휴가철이 가까워 지면 여기저기 크루즈선사의 홈페이지를 뒤적거리게 됩니다.

 

그전에는 알고 있는 크루즈 회사라고는 로얄캐리비안과 코스타 밖에 없었는데

몇번 타보면서.... 여러 여행을 좋아하는 같은 코드를 가진 좋은분들을 만나면서 ....

더 많은 선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선사마다 약간씩은 성격이 다름도 알게 되더라구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로얄캐리비안이 제일 제게 잘 맞는것 같아 주로 로얄캐리비안을

예약하는 편이 되었는데요....

 

올 여름에는 어디를 항해하는 어떤 배를 타볼까 하며

검색을 해봤습니다..굳이 확실하게 그배의 일정을 타지 않더라도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정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크루즈의 꽃은 카리브해다....라고들 합니다..

저는 아직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다녀오신분들이 이구동성으로들 그러더군요..

그리고 거기서 한마디씨 더 거드는것이 있는데

꼭 백투백코스로 타라.....입니다...

 

백투백이 뭐냐....

대충 야구에서도 연속두번의 홈런을 백투백홈런이라 하는것 처럼..

백투백 크루즈도 연속해서 두번의 크루즈를 타게 되는 것입니다..물론 코스는 다르게...

 

카리브해 크루즈는 주로 동부와 서부로 나뉘는데 한곳만 다녀오게 되면

뭔가 많이 아쉬워서 다음에 반대편코스를 꼭 다시 가게 되기에

카리브코스를 갈꺼면 백투백으로 한번에 동부와 서부를 같이 예약을 하는것이죠..

 

이런 요구를 충족하듯이 카리브해에는 그러한 일정이 많이 있고...

거기에 더해서 배까지도 그냥 같은배를 쭉 타고 있으면 알아서 동부와 서부를

다녀오는 그런 코스도 있습니다...

저처럼 짐옮기는것도 귀찮다 싶은 사람에겐 딱 이겠네요...

 

 

 

http://rccl.kr/cruiseonly/cruise_only_list.php?product_type=only&product_sday=201608&local_no=13&sHangu_no=&searchSunsa=&searchShipNo=1&searchMonth=&monthType=mu&search_value=&localCheckArr%5B%5D=13&preDateYear=2016&preDateMonth=6&nextDateYear=2016&nextDateMonth=6&startHangu_no%5B%5D=nodata&search_ship%5B%5D=1&bookingHeaderRsvNum=&bookingHeaderFNm=&bookingHeaderLNm=&sailYm=201608

 

 

15박 16일을 크루즈위에서 보낸다.....지겨울것 같죠? 다녀오신 분들의 말로는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완전한 힐링...그자체라고......

저도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네요...

  
 특히 최근 아시아를 돌아보는 한중일 크루즈 상품이 많이 나왔지만 중국인 여행사와 관광객들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해서

세일상품도 찾아보기 어렵운데 더 저렴한가격에...운좋으면 50% 이상 할인상품들이 나오는 카리브일정으로.....

게다가 중국인들이 탄배는 타보면 알겠지만 엄청 시끄럽고 무법지대가 되어 버리는 아시아크루즈보다는

훨씬 맘편하게 다녀올수 있지 않을까................해봅니다.

 

사실상 직장인이라서 17일정도를 뺄수는 없기에 즐거운 상상만 해봤습니다..

 

하지만 내년 4월말에서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그리고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장기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데

그때는 3-4일정도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11일 정도를 쉴수 있어서 그때는 꿈만 꾸지는 않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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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한중일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편인 부산편을 글발행 하네요.
한중일크루즈 이야기도 이것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아쉽군요.
번외편으로 한중일크루즈의 크루즈쉽인 레전드호와 지중해크루즈의 쉽인 스플랜더호의 비교기를
올려봐야 겠네요..ㅎㅎㅎ


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중국 텐진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 크루즈여행 :: 일본 후쿠오카 편


자 이제 한중일 크루즈의 시작과 끝의 항구인 부산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한중일 크루즈의 장점은 역시 해외크루즈여행시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짧게는 앞뒤로 하루씩
평균적으로 앞뒤로 이틀씩의 날짜를 더 계산해서 휴가를 잡아야 하죠..
예를 들면 저희가 신혼여행을 했던 지중해 크루즈의 경우 8일짜리 여행이었지만
이탈리아까지 비행기로 가야 했고 다시 돌아와야 했기에 실제는 12일짜리 신혼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한중일 크루즈는 딱 7-8일만 사용하면 되기때문에 그점에서 장점이 있는듯 하구요.
한국인에 맞춰진 메뉴판이라던가 한국인 승무원들 그리고 한국어 안내가 잘되어 있어서
그점또한 장점이라 할수 있구요.

올해에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중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일정중에서
보이저호라는 레전드호보다 두배정도 큰 크루즈쉽이 한국에 오게 되는데요..
이 일정중에 부산과 제주도가 끼어 있어서 잘하면 제주나 부산에서 시작할수 있는
한국인용 일정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아 현재 기대중입니다..

제주에서 출발하나 부산에서 출발하나 제주면 비행기로 부산이면  ktx로 가면 되니 비용은
비슷할것 같으니 크게 문제될것 같진 않구요..확정이나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크루즈여행의 시작과 끝이었던 부산편 시작합니다..




                        출발은 항상 ktx입니다...








부산 국제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짐을 배로 싣게 되죠...
지중해와는 틀리게 부산에서 탑승하는 승객들이 2-300명정도 밖에 되지 않기에 혼잡하진 않습니다.








                     터미널 대합실로.....








반갑게 맞이해주던 직원분....










출발준비 완료~~~









출발전은 항상 설레이죠....인증샷도 찍구요..








지난 8일간 열심히 우리에게 즐거움을 줬던 레전드호의 모습을 다시 넣어봤습니다..








항상 모든 여행이 그러하듯,크루징도 날씨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지난 여행은 8일중 7일의 날씨는 정말 좋았으니 성공한 케이스죠??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중국 텐진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 크루즈여행 :: 일본 후쿠오카 편




이제 모든 위의 일정들을 마치고 부산항에 다시 도착을 하게 됩니다..





내리기 전에 출발전에 준비해갔던 컵라면이 남아서 끓어 먹고 나왔어요..
그리고 나머지 컵라면도 몇개 더 남았고 그것은 룸메이드분 드시라고 두고 나왔어요.








하선전에 팁봉투넣는 함에 팁을 넣었습니다..팁은 미리 결제된 영수증의 형태로 온것을 각 메이드나 웨이터별로
봉투에 넣어서 함에 넣으면 되구요.지난 여행이 즐거웠다면 좀더 넣으셔도 됩니다.
한중일 크루즈 특성상 웨이터는 바뀌기 때문에 저희는 처음부터 객실을 깨끗하게 치워주고
예쁜 타월접기인형을 만들어 주시던 룸메이드분께만 추가 팁을 넣어드렸어요.








                   아쉬워서 다시한번 레전드호의 여기저기를 찍어봅니다.









                    하선전에 대기하는 곳입니다...선장환영파티나 라인댄스를 배우고 빙고게임을 하던 그곳..앵커스어웨이 라운지









아쉬워서 배의 여기저기를 둘러봤는데 새로운것들도 눈에 다시 들어오게 됩니다.









배를 만들던 사진들과 예술작품 사진들도 많은것은 크루즈 여행의 또다른 재미에요..







저런 것들도 있었어??? 하고 생각했네요.







이런 그림들도 있었네요...미리미리좀 봐둘껄..








이런것도 있었구만...ㅎㅎ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한채 하선을 합니다...중국인들은 좋겠네요..여기가 끝이아니고 중간이니...








레전드호 다음에 또보자..~~




이제 레전드호에서 하선을 하고 하선할때에는 크루즈에서 부산역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해줘서
편하게 부산역까지 갈수 있었구요..저희는 ktx를 저녁시간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서너시간 정도가
남아서 부산을 좀더 둘러보기 위해 짐을 맡겨놓고 부산을 보기로 합니다..
부산을 여행하는 방법은 부산을 순환하는 관광용 시티투어버스를 타도 되구요..티켓을 끊으면
버스에서 내린후에 다시 타게되도 그 투어버스는 계속 무료 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크루즈여행내내 함께 알고 지냈던 카페회원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부산 택시 여행을 했습니다..택시여행은 부산에서는 일반화된 방법이구요..
10-20만원 사이 가격으로 2시간에서 4시간정도 시간을 정해 부산을 택시아저씨로부터
유명한 지역에서 맛집까지 안내를 받는 방법이구요.
저흰 두시간 정도의 일정으로 관광을 했습니다..

주요 코스는 해운대나 달맞이길과 시장골목, asem센터 , 백스코, un기념관 등이었네요.








우선 저희는 UN기념공원에 갔습니다..벌써 한국전쟁 발발한지가 61년이 넘었네요..
이곳은 전쟁당시 사망한 유엔장병들의 유해을 안장한곳이구요.처음에는 1만여구가 봉안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많은수의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해줬고 현재는 2천여구의 장병들이 남아 있다고 하는군요.








숙연하기도 하고,,또한 정주영회장의 청보리를 잔디대신 깔았던 일화가 있는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기념관을 뒤로하고 부산시내와 바닷가를 가보기로 합니다..이다리는 광안대교죠.








9월의 바닷가는 역시 한산하죠..아직도 엄청 더웠는데요..


























택시관광도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알아서 좋은곳을 안내해 주니까 정말 편하더라구요.









이제 해동 용궁사로 향했습니다..원래는 보문사였죠..이때가 때가 때인지라 많은분들이 소원빌러 오셨더라구요.
이곳이 학생들 대학붙게 해달라고 기도드리는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경치도 정말 좋구요...바닷가에 있는 사찰은 처음봤는데 경치가 멋져서 셔터누를 생각도 못했네요.








마눌님..














한국의 미는 사찰의 지붕을 볼때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해녀분들이 장사를 하는 장소도 안내해 주셨는데 그날은 해녀분들은 나와 계시지 않더군요..
그래서 밥먹으러 바로 이동..







택시관광의 묘미는 기사들만이 알고 있는 맛있는 기사식당을 안내받는것이기도 하죠..
솔직히 요즘에는 계약관계로 묶여진 기사와 식당의 문제도 있지만 이곳은 정말 맛있었어요..
해운대 구청쪽의 식당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자미찌게..가자미 한마리가 전부 들어가 있구요..매운탕과 비슷한 맛인데
워낙유명해선지 손님도 정말 많더군요..소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다음에 부산가면 다시들러볼곳이 또 하나 늘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마천루..야경으로 유명한 곳이죠..저도 얼마전에 부산에 그냥 지나갈일이 있었는데
이곳은 들러서 사진찍고 왔었습니다..부산마천루 야경편












낮과 밤의 사진은 좀 틀리죠??








               그리고 APEC센터로 향했습니다...잘정돈된 정원과 잘지어진 센터건축물과 소나무들이
           잘 조화되어 있었습니다.






















 










크루주여행에서 부산은 사실 크게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아닙니다. 대부분 오전에 출발하면 도착하는 즉시
크루즈쉽으로 향하게 되고 돌아와서도 곧바로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하게 되니까요..
그렇지만 출발하는날이나 돌아오는날에 스케줄을 조정해서 서너시간의 여유를 만든다면
정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지가 아닐까 하네요..그렇기 때문에 관광전용의 투어버스도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고 부산만의 돼지국밥과 부산밀면등이 유명한것일 거구요..

다음에도 부산에서 출발하게 되는 레전드호나 보이저호가 들어온다면 시간을 좀더 넉넉하게
잡아서 부산쪽 시장골목이나 달맞이고개쪽으로 좀더 돌아보고 싶네요.
그리고 그때 자세하게 찍지 못해 아쉬웠던 야경도좀 다시 찍구요..

아...이제 한중일 크루즈의 글발행도 마치게 되었네요..사진위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설명이 적어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혹시 개인적으로 문의를 하신다면 자세하게 알려드릴테니
여쭤봐 주세요..현재 저는 신혼여행으로 지중해 크루즈를 다녀왔구요.
지난 여름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중일 크루즈를 두번째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을이나 그 이후쯤에 가족여행으로 다시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크루즈란것이 타보시면 알게 되겠지만 설명으로는 부족한 매력이 있는것 같구요.
또한 비싸고 지루할것 같다는 편견때문에 아직은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지 않지만
현재 들어 있는 카페에서의 추세를 반영해 보자면 점점더 관심을 갖거나 이용하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이 사실이구요. 저도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글발행을 해서 전혀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참 괜찮은 휴가를 보낼수 있다는것을 전해 드리고 싶네요..
그렇기에 문의를 주신다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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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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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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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중국 텐진 편






이제 저와 나비봄의 한중일 크루즈로 끝을 향해 가고 있네요..
오늘 올리는 일본 기항지 후쿠오카와 다음 기항지인 출발과 끝의 부산만 올리면 끝이네요..
그럼 지금 까지 올리던대로 이전 한중일 크루즈 계획서에서의 내용으로  후쿠호카에 대해 다시 알아볼까요..?


DAY 5 일본: 후쿠오카 08/29(월)                                 

입항시간 : 오후 01:00 , 출항시간 오후 08:00  

드디어 일본일정의 첫날이 밝았습니다..그 첫날의 첫장소는 후쿠오카 입니다..그럼 후쿠오카에 대해 알아볼까요?
 
 

후쿠오카 : 후쿠오카는 우선 일본 큐슈지방의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큐슈지방의 정치,결제,문화적 중추도시
 
                  라고 하구요. 이큐슈지방의 특징은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무역을 일찍이 시작하여 번성한 도시들이 많은데
                  이곳 후쿠오카도 그런곳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배로두 쾌속선으로는 약세시간 거리에
                  있으며 큐슈지방에서도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입니다.
                  최근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역주오역까지의 JR 신칸센 전구간 캐통으로 큐슈전지역을 신칸센으로
                  돌아볼수 있게되어 지진이 일어난후 잠시 관광객이 추줌하였지만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앞서 첫글에서와 이전 발행글에도 명시를 했지만 하루하루 측정되는 방사능 수치는 높지 않으며 워낙에 진원으로부터
                  거리도 거리이기에 여행하는데 별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추천일정 및 관광포인트 :   
 
                  주요 볼거리로는 후쿠오카타워 , 야후돔, 모모치해변, 캐널시티, 텐진쇼핑가, 마리노아시티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래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이 타워, 야후돔, 모모이치해변, 마리노아시티등은 한군데 몰려 있고 국제터미널
                  에서 가깝기 때문에 제일먼저 함께 봐주면 되구요,,
                  후쿠오카에서의 정박중인 시간이 짧기 때문에 두어군데 보면 시간이 촉박할듯 하니 여기서 추가로
 
                  캐널시티나 텐진쇼핑몰등에서 구경과 라멘이나 스시등을 식사로 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후쿠오카는 위의 지도를 참조해서 여행지를 정하시면 되세요..




후쿠오카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항구에 도착하는 시간과 출항하는 시간에 민감하기 때문에
다음 한중일 크루즈때 어떻게 일정이 잡힐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슷하게 시간대는 잡힐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해상을 지나 첫번째로 도착하는 도시이기 때문이구요..
그 스케줄의 변화가 없는한은 그 시간그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구요.
그렇다면 입항이 오후1시이고 출항이 오후 8시 라서 교통왕복 2시간 정도 생각하면 4-5시간정도의
시간밖에 없어서 보통 한군데나 두군데정도의 관광거점을 구경할수 밖에 없는데요.
저희는 예전에 한번 다녀온적이 있어서 가보지 않았던 캐널시티와 시간이 된다면 후쿠오카 타워 근처를 보려고 했는데
캐널시티를 보고나니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냥 근처의 하카타역만 추가로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오니 밖으로 육지가 보입니다..가까이 갈수록 모모치 해변이나 후쿠오카타워인듯한 장소가 보이더군요.







아직 도착까지 약 한시간 정도가 남아서 크루즈선인 레전드호의 로비쪽 갑판에 나와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날씨가 조금 좋지 않았는데 그 이후 해상부터 끝나는 가고시마까지 너무너무 좋은 날씨가 저희를 반겼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갔던 유럽의 지중해 크루즈와는 틀리게 이것저것 적는게 있습니다..일명 입국심사..
일본에서는 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의 세군데 기항지를 방문하게 되는데
일본의 첫방문지인 후쿠오카에서 입국심사를 하게되면 나머지 벳부와 가고시마에서는 그냥 심사없이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대신에 가고시마에서 다시 올라설때는 출국심사를 해야 합니다..








두번의 해상을 거치고 일본에 발을 디딜 생각을 하니 아직 3일이나 남았는데
벌써 끝나가는 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나머지 3일을 잘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ㅎㅎㅎ








하카타항에 내리면 주요 거점으로 가는 방법은 걸어서는 좀 멀구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인원이 4명 정도라면
버스보다는 택시를 권합니다..그가격이 그가격이거든요..4명이서 나눠서 택시비 내시면 됩니다.
저희도 크루즈에서 함께 친해진 분들과 함께 후쿠오카나 가고시마 등에서 함께다녀 교통비도 아끼고 더 즐겁게 보낸듯 하네요.


하카타항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도 가지만 매일매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훼리호등도
주로 가는 항구라서 한국어 안내가 잘되어 있구요. 그들도 한국에서 배로 오는 손님들이
주요 관광상품의 대상이란걸 알기 때문에 매우 친절합니다.







택시를 타고 캐널시티로 향했습니다..사진으로만 봐서는 이태리 베니스같은 형태로 잘짜여진 쇼핑몰등의
복합공간이었는데 그말이 맞기하나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 였구요..여기보다는 모모찌 씨사이드파크쪽을 가볼껄 그랬네요.
암튼 그래도 사진도 잘찍고 먹는것도 잘먹고 오긴 했어요..여기는 무선인터넷이 잘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하기 좋더군요.

그리고 일본은 한국에서 하루1만원짜리 무제한 로밍요금제를 신청하고가면 일본에 있는동안은
무료로 3g 통신망을 사용할수 있어서 인터넷폰이나 지도검색 인터넷검색을 해서 장소를 찾거나
관광지를 찾을때 편하니 스마트폰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신청해서 가보세요..
아니면 비행기를 타고 간다면 각 공항에서 에그를 대여도 해주니 에그쪽으로도 알아보시구요.
크루즈터미널에서 에그를 빌려주는 곳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그나마 좋았던것은 시간대마다 펼쳐지는 분수쇼나 이런저런 쇼등이 보기에나 사진찍기에 좋았습니다.










                    이날도 8월의 말이었는데 일본의 8월말은 한국의 한참때의 여름날씨더라구요..
                    너무너무 더워서 에어컨과 물이 있는곳만 찾아다녔네요..그래도 더웠구요.









                       꽤나 넓어서 그나마 볼곳은 많이 있었어요..남자들은 모르겠지만 여자분들은 좋아하실것 같아요.
                      맛있는 먹거리나 예쁜물건이나 옷등을 파는 상가들이 많았어요..








                     시간마다 이런저런 물쇼,분수쇼,퍼레이드같은걸 하더라구요..







어디를 가든 애들은 물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원조 문어빵을 먹었어요...역시 원조의 문어빵은 맛있더군요.

















캐널시티에서 그냥 걸어서 가도 괜찮은 하카타역입니다..또한 크루즈터미널로 가기위해서도 이쪽에서
버스를 타고가면 편하구요..예전에 왔을때 하카타역 옥상에 공원이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는
못가봐서 이번에 가봤네요,.,.







이곳에도 이런저런 소상점들이 많더라구요..가격도 많이 비싸지는 않고 날더운데 아이스크림도 팔고,,
그냥 지나칠수 없더군요.








꼬마기차----공짜면 한번 타보려고 했는데 500엔이었던가...?







어리버리 카메라의 노출을 여기부터는 잘못잡은것을 모르고 ..경치는 꽤 좋았는데 ..
멀리 레전드호도 보였어요.








곰.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하니 예쁜 석양이 펼쳐지더군요.
그래서 석양과 함께 있는 레전드호를 찍으려고 했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는 컨테이너들....
컨테이너 다 엎어버리고 싶었어요ㅛ....빈정상해서 카메라는 집어넣고.....ㅎㅎ






여기도 저기도 컨테이너와 철조망...






후쿠오카는 앞서도 있듯이 오후1시에 도착해서 8시에 벳부로 출발을 하기때문에
기항하여 머무는 시간이 좀 짧아서 크루즈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와
그냥 크루즈의 선상일정을 즐기시는 분들도 좀 있었구요..저희는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해변쪽의 관광지를 돌아보고 싶네요..후쿠오카 타워쪽도 연인끼리는 가볼만한 시설물도
있어서 가볼만 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해변쪽이나 타워쪽에서 한군데 정도 둘러보면
좋을것 같네요..

역시나 기항하고 있는 시간이 짧아서 사진이나 글이 길지는 않죠?
만약 후쿠오카를 좀더 여유를 갖고 보고자 한다면 매일매일 출항하는
부산이나 동해쪽에서의 훼리호등을 이용해서 후쿠오카 쪽이나 벳부쪽으로의 일정을 잡아서
여행을 해보면 좋을것 같네요..
배티켓도 비싸지 않아서 저렴할때는 20만원이 않되는 돈으로 다녀올수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그러한 상품들도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이나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코스등의
올빼미관광상품도 그렇구요..자유관광으로 30만원 안팎의 상품들이 많더라구요..
겨울이라서 벳부쪽으로 주말을 이용해 온천여행 다녀오는것도 좋을듯 하군요.

그럼 이제 다음 발행글을 끝으로 한중일크루즈여행은 마감하고 이제
크루즈선에도 각각의 급이 있고 그 급마다의 배들이 있는데 그 배들의 급과 특징 주요 여행지에 대해
글발행 하겠습니다..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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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꾹

지난여름에 휴가로 한중일크루즈를 다녀왔었습니다..
배의 이름은 레전드호구요. 몇번 글발행 했었죠...아직까지 그때 후기를
다 마치지 못했지만 천천히 올려보려구 하구요.

오늘은 그 레전드호의 야경을 넣어볼까 합니다.
배위에서 야경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배의 미세한 엔진의 진동이 계속오고 바다이기때문에 출렁거림이나
바닷바람이 너무 강해서 흔들린 사진이 많더라구요.
감안해 주시고 봐주세요..^^




전면부의 갑판에서 후미의 360도 조망이 가능한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를 수영장과 함께 바라본 모습입니다.
연기를 좀 지울껄 그랬나요? 뽀샵을 못해서..ㅠㅠ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를 로비로 한번에 통하는 투명한 엘레베이터를 이어주고 있습니다..최상층에서 아래까지 뻥뚫린
유리너머로 보면 장관이에요...









원래 저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혼다손을 해봤는데 실패했고,,와이프는 멈춰있는 컨셉인데 실패에요..ㅠㅠ










날씨가 좋거나,,암튼 해만뜨면 나와서 앉아있는 벤치....별거아닌게 정말 좋은 휴식이 되는 의자에요.










여기서 피구도 하고,,수영도 하고,,잼나는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











내년에는 이배보다 두배큰 배가 들어온다고 하네요...규모면에서 두배가 커지면서 수영장이나
부대시설들은 더커지죠...아 타고싶다..










탐론17-35도 16정도 까지 조리개를 조이면 그나마 날카로운 갈라짐이 나오는것 같아요...










레이다가 있는곳...







수영장에 그냥 몸을 담그고 둥실둥실 떠있으면서 하늘을 보면
지나가는 별도 보이고 좋더군요..









왕관모양에 배의 닻을 함께해놓은 로고가 로얄캐리비안사의 로고에요...
동종회사인 코스타는 영문 "C"마크를 두개의 연기통에 새겨놓았구요..구분하기 쉽죠?







추가로 전에 찍었던 비슷한급의 지중해 크루즈였던 스플랜더호의 야경도 함께 올려 봅니다..


7만톤급이라서 크기도 모양도 거의 90%이상 같아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크루즈를 두번이나 타게 되었네요...
그런데 또타고 싶네요..

다시 강조해 보지만 크루즈는 부자들이나 타는 그런 배가 아니에요..
보통 백만원정도의 비용으로 3-4개 나라를 교통과,숙박과,식사를 동시에 해결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더 저렴할수 있구요...

예를들어 하와이를 여행한다고 한다면 크루즈를 통해서 가면 교통,숙식이 한번에 해결되기에 비행기값과 크루즈비용만 내면
되지만 따로간다고 하면 1인당 500정도 들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학생들도 학교에서 추천해서 많이들 탄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한중일 크루즈중 일본의 벳부를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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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꾹

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오늘은 날짜별로 순서대로 글발행 하는것도 좋지만 가장 좋았었던 가고시마편 먼저 올려보려고 합니다..
우선 가고시마에 대해 알아 볼까요??


아래 글상자의 글은 이전에 가고시마 여행계획짤때 만들었던 가고시마 관련글입니다..
가고시마에 대해 썼던 글이구요..참조해도 좋을것 같아..옮겨 왔어요.

DAY 7 일본: 가고시마 08/31(수)                                     


입항시간 : 오전 08:00  ~~~ 출항시간 : 오후 04:00
 
 

가고시마는 ? 
 
가고시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고시마는 일본4열도중 가장 남서쪽에 위치해 있구요..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우리나라나 중국 동남아와 교역을 가장
 
먼저 행하여 번성한 도시중 한곳입니다..서양의 문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선지
 
일본내에서도 최초라는 단어가 들어간 관광지나 물품들이 많구요..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섬이 유명하며 특산품으로는 유리공예품,고구마와
 
소주 그리고 흑돼지 흑소등이 유명하여 매년 봄이면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봄 신칸센의 전구간 개통으로 가고시마주오역이 개통되면서 관광거점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 주요 관광 포인트 : 
 
사쿠라지마섬은 아직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1년에 천번이상 화산이 크거나 작게 터지고 있으며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관광을 간날 화산이 터지지 않았다면 정말 운이 없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네요..
주요 관광지로는 활화산 사쿠라지마와, 사쿠라지마를 멀리서 감상할수 있는
시로야마 전망대, 사쿠라지마섬앞의 아름다운 정원 센간엔
 
쇼핑몰인 텐몬칸과 돌핀포트, 그옆의 수족관,
그리고 좀더 내려간 곳의 이부스키지역의 온천이 유명합니다.
 

가고시마에서는 순환하는 버스와 노면전차가 있는데 시티뷰버스와 트램이라고 불리구요..
이 시티뷰버스와 트램을 하루동안  
무료로 계속 탈수 있는 프리티켓을 팔고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된다면 프리티켓을 구매하여 돌아다니는것도 좋습니다.
 
지난 4월에 3박4일 일정으로 이 가고시마를 다녀왔었는데 제가 추천하는 장소로는 사쿠라지마섬과 텐몬칸쇼핑몰,센간엔정원의
 
세군데가 정말 좋았습니다..시간이 된다면 이부스키의 검은모래찜질과 온천도 추천하고 싶지만 가고시마 주오역에서 왕복두시간
 
정도의 거리기때문에 크루즈의 출항시간을 고려한다면 아마도 이부스키지역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텐몬칸 쇼핑몰에는 60년 이상된 라멘집과 가고시마의 특산품인 흑돼지를 이용한 라멘이 정말 맛이 있구요.
 
숨어있는 카페거리와 최근 유명한 두유로 만든 빵을 파는 빵집,그리고 여름에 시원한 시로쿠마빙수를 파는 빙수집이 있는데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관련된 블로그 발행글도 참조해주세요     ..click! 
 
의 모든 지역은 이부스키만 빼고 모두 시티버스나 트램을 이용하여 이동할수 있으니 4번이상 탈것 같다면 프리티켓을 
사는것도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시로야마전망대에서 본 사쿠라지마섬과 텐몬칸 그리고 가고시마주오역등의 사진입니다..




사쿠라지마페리호와 텐몬칸의 야경과 시로쿠마 빙수등의 사진입니다..


지난 4월의 가고시마여행중 가장 기억나는 곳이라면 텐몬칸과 센간엔정원 그리고 사쿠라지마 섬인데요..
 
그래선지 이세군데 정도의 코스라면 가고시마 관광으로는 손색이 없을듯 하네요...
 
이제 오후4시 출항하는 레전드호에 올라 마지막날의 아쉬움과 다음을 기약하는 마지막 선상일정을 맞이할 차례입니다.








지금 다시 이전에 여행계획을 보니 그나마 그 여행계획대로 움직인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요..
그럼 지금부터는 실제 여행기로 사진과 함께 가고시마 여행을 접해 볼까요?




가고시마로 가던날 밤에는 정말 많은 파도가 일더군요....알고보니 가고시마에서 나오던 다음날 태풍이 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파도가 강했어요. 참고로 태풍이나 파도가 일어도 왠만해서는 크루즈는 그냥 태풍을 헤치고 갈수 있는데요.
그래도 그때는 흔들리는것은 어쩔수 없구요..그럴때는 그냥 침실에 누워있으면 요람이 흔들리듯 흔들흔들해서 잠도 잘오구요.
자고 있지 않을때는 선두쪽보다는 선미쪽이나 중간이상 뒷쪽으로 가있으면 그나마 덜 흔들리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크루즈선이 정말커서 왠만한 파도에는 흔들리는 느낌도 없어요..








그렇게 바다를 흔들어 놓더니 막상 가고시마에 도착하니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멀리 보이는것이 사쿠라지마 입니다..현재도 활동하는 활화산이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터지구요.저희가 갔을때도
10회이상 터진것 같아요..그래서 낙진이 크루즈까지 날아오는데 배가 새까만 화산재로 덮이더군요..








크루즈에서 가고시마내의 관광지로 이동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트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가고시마 항구 가까운곳에 트램역이 있으니 거기까지는 택시를 이용하면 되세요.
택시아저씨한테 "와키다" 에끼(역) 가자고 하면 알아서 데려다 주고요..600엔에서 기본요금이고 좀더 나왔던것 같습니다.

* 참고로 : 가고시마에서는 위에 설명했듯 트램과 시티뷰버스를 탈수 있는 1day free ticket을 사면 하루동안 편하게 다닐수
              있으니 많이 돌아다닐 분들은 프리티켓을 구매하세요..티켓은 버스나 트램내에서 모두 구매할수 있어요.







함께 여정내 같이 여행한 팬너님과 사모님..그리고 준상이네 가족인 돌도리님 식구들..함께 여행해서 즐거웠습니다.







이것이 트램입니다...색깔도 여러가지구요...1번선과 2번선이 나눠있습니다..
첫 방문지로 사쿠라지마를 택했다면 그냥 계속 쭈욱 타고 가시면 되십니다..







이날 정말 좋은 현지분을 트램에서 만났는데 시작이 어떻게 됐나면..
제가 못하는 일본어로 트램을 타는 방법에 대해 물어봤는데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시더니
결국에는 사쿠라지마를 타는 선착장까지 직접 안내를 해주셨네요..
사쿠라지마가시냐고 물어봤는데 아녔다고 ....그때 완전 감동이었어요...일본인들의 친절은 정말 도를 넘어섭니다..








함께 사진도 그래서 찍었구요..










알고 봤더니 가고시마 시의회의 시의원인가 보좌관인가 이였어요..명함에 이메일이있으면 보답메일을
보내려고 했는데 메일도 없고 메일을 여쭤봤더니 사양하셔서 그냥 그자리에서 감사 인사를 드렸어요..
그리고 그분은 우리 배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그자리에서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어쩌면 그분도 후쿠시마 원전때문에 관광산업이 많이 줄어서 이렇게 찾아준 저희에게도 고마웠을것 같아요.

현재 가고시마는 지난 봄에 신칸센을 최종적으로 개통해서 전구간을 개통했는데 원전이 터지면서
신칸센을 통한 관광객도 많이 줄고 일반 관광객도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전 발행글에서도 남겼지만 일본큐슈의 특히 가고시마는 일본에서도 엄청멀리 약1300킬로 이상 떨어진곳이기에
크게 문제될곳이 아니니 도쿄쪽은 아니더라도 큐슈지방쪽은 맘놓고 다녀오셔도 될듯합니다..
그래서 미국선사인 로얄캐리비안에서도 그런것 전부 알아보고 기항승인을 낸거겠죠??






이것이 사쿠라지마로 들어가는 사쿠라지마훼리입니다...배는 15분 간격으로 있어서 아무때나 그냥 가서 바로 타면 되구요.
배안에 먹을것도 많아서 사쿠라지마까지 가는 시간이 전혀 심심하지 않습니다..
티켓의 비용은 특이하게 모두 사쿠라지마섬의 정산소에서 내는것입니다..즉...사쿠라지마에서 내릴때 내고 다시 탈때 내고...헷갈리지 마세요.









내일 태풍이 오는 날이었는데 이날은 정말 더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순간 멀리서 뻥~~하고 소리가 나더니 저렇게 화산이 터지더군요...지금은 좋은데
잠시후 화산재가 섬이고 바다고 다 덮어서..ㅠㅠ








이제 섬에 내려서 관광을 시작합니다..관광하는 방법은 걸어서 관광하기,,버스로 관광하기,,택시로 관광하기 입니다..
걸어서는 사쿠라지마 항구 주변을 조금 구경할수 있는데 그 주변에 박물관이나 족욕장소나 모래사장등이 있어서 좋구요.
버스로 관광은 하루에 두번정도 있어서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좀 힘든 방법이에요...오전일찍한번 ,,오후에 한번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일행분들과 함께 택시관광을 하기로 했구요. 약 8천엔 정도의 비용으로 섬을 두시간정도 코스로
기사님이 알아서 한바퀴 관광지마다 돌아주셔서 편하게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화산재가 많이 쌓였지요???










이것이 화산재 모아놓은것인데 원래 뮤지엄쪽에가면 돈받고 팔던데 택시아저씨는 그냥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화산재는 무슨무슨 효능이 있어서 아주머니들은 좀 가져가실것 같지만 저흰 그냥 왔어요..
주변에서 물에 뜨는 작은돌 몇개만 기사님이 주셔서 가져왔네요..그돌도 뮤지엄에서는 돈받고 팔아요.







용암이 흐르는 길을 만들어 놨어요..흐르고 흘러서 바다쪽으로 쭉쭉~~~~
















일본의 신사에 가면 많이 있는 신사기둥이 저만큼 뭍힌것을 보여주는 장소입니다..오랜시간동안
엄청 화산재가 쌓였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뻥~~~~








이곳에도 묻혀버린 신사기둥이.....










택시관광을 하다가 보면 거의 필수코스인듯한 휴게소입니다..이곳에서는 가고시마 특산물인 고구마나
무우...무우씨..저린무..된장등을 팔고 있더군요...엔화 남은거 있으면 무우씨좀 사다가 시골 어머니좀 드리고 싶었는데
참았네요....이따가 라멘먹으려면 아껴야.............









일행들 사진촬영 시간....우선 봄님...









그리고 함께 하신 팬더님과 사모님....정말 보기 좋으신 커플이었어요...영어도 잘하시고..ㅎㅎ









우리...









옆에 자리는 사진찍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그옆에서 찍었네요..요기가 촬영포인트 더군요.









택시기사님....나름 사쿠라지마섬내에서 유지더라구요..배도 있고..집도 엄청크고..이곳에서
택시만 거의 20년을 했다고 하네요..









록의 성지로 일컬어 지는곳이죠..워낙에 유명한 분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벌이셔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조형물....사쿠라지마의 필수코스라는데 저는 별의미 없는곳 같더라구요..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죠...









이것이 시태뷰버스..몇종류가 더있구요..저희가 3월에 갔을때보다 프리티켓으로
탈수 있는 버스의 종류가 늘었더군요...좋아졌어요..^^ ..













그리고 배고파서 텐몬칸으로....텐몬칸은 한자에서도 알수있듯 (天文館)입니다..예전에 별관측하는 시설이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가고시마 최고의 쇼핑공간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그리고 이주변에도 백화점도 있고
둘러볼곳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번에 왔을때 센간엔은 둘러봤기에 이번기항지에서 센간엔은 뺐습니다..
다른분들은 시간이 된다면 센간엔도 둘러보세요.특히 정원등의 조경에 관심있는분들은 꼭 둘러보세요.

먼저번 여정 바로가기 해봅니다..

 일본여행 어떠세요? -큐수지방 : 가고시마 여행
 일본여행기 - 큐슈지방 : 가고시마 #2 
 
일본여행기 -큐슈지방- 가고시마 여행 #3 (
 
일본여행기 -큐슈지방-가고시마 여행 #4 ..텐몬칸,꽃테마파크,돌핀포트,시로쿠마빙수








먼저번에 갔을때는 위에 나오는 카루프혼마루에 갔었고 이번에는 60년넘은 이집에 갔습니다.와다야 라멘집같았는데
라면종류는 고기들어간것 않들어간것 두가지라 고르기 편하구요..담백한것 좋아하면 여기가 좋구요..
개인적으로는 위에 카루프혼마루가 더 맛있었구요..텐몬칸에서 카루프혼마루와 이곳과 하기라멘이 맛있다고
하던데 하기라멘은 못찾았네요..ㅠㅠ









국물이 아주 끝내줍니다..








음식앞에서 마냥 행복해지는 봄님..........









그리고 지난여행때 문이 잠겨서 가보지 못했던 하라도덧을 드디어 가봤네요...두유로 만든 도넛을
파는 가게인데 맛있구요..한번 가볼만 합니다..그리고 이 하라도넛 주변으로 작은 커피숍이나
작은 술집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듯 하네요..










맛나보이죠?







갈시간이 거의다 되어 가지만...그래도 함께 갔던 준상이에게 꼭 먹이고 싶은 것이 있어서
시로쿠마 빙수집으로 향했습니다...여기 빙수는 날씨가 더우면 더울수록 맛이 있습니다..
지난봄에 와서 먹을때는 그냥 달기만 했는데 이번에 먹을때는 어찌나 맛있던지...ㅎㅎ









준상이도 맛있게 먹었을라나 모르겠네요...ㅎㅎ











원래는 음식도 팔고 하는 가게인데 빙수로 더 유명해져서 일본 전역의 편의점에서 팔리는 유명품이 되었어요.










다시한번 행복해지는 봄님....










이제 크루즈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떠나야 합니다...크루즈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이때만은 정말 단점으로 다가오는
크루즈로 돌아가야 하는일.....기항지에서 이틀씩 있으면 좋겠어요..









벌써 돌아가는 관광객을 아쉬워 하는듯...마중나와 공연을 해주던 가고시마의 시민들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가고시마에서의 두번째 방문기는 정말정말 좋은 기억으로 마감을 했네요..
그래선지 또다시 한번 가고 싶어 집니다.










이제 내일이면 부산에 도착해 크루징을 마감해야 해서 마지막 술한잔...^^ 특별히 크루즈에서 친해진
말레이시아에서온 바텐더가 추천해준 칵테일을 마셔봤습니다....완전찐해요...취하더군요..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정찬을 아쉬워 하며 맛나게 먹었습니다...크루즈에서의 음식 정말 제일 기억에 남는일중 하나 입니다..
음식때문에 크루즈를 다시가고 싶어요.








한중일 크루즈에서 주고객이 중국인이기에 중국인 위주로 돌아가는데 그래도 이날은 한국인들을 위해
웨이터들이 마지막 노래를 불러줘서 살짝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 공연도 보구요...





한중일 크루즈 7박8일 일정중 7일째의 마지막 날을 생각하면서 글발행 해 봤구요..
가고시마는 오래된 지역인 만큼 전통이나 옛 느낌이 있는 도시라서
방문해 보면 좋은 느낌을 받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구요..추천 드리는 도시입니다.

다음에는 벳부에서의 일정을 올려 볼까 합니다.벳부도 꼭 한번 더 가고 싶은 지역이구요..
한3일 일정으로 온천여행 일정 잡아서 한번 더 가면 좋겠단 생각을 해 봤네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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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 한중일 크루즈에서의 선상일정중 건진게 하나 있다면 

이 비어테스팅이 아닐까 합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맥주를 그것도 8가지 정도를 계속 돌아가면서

바텐더중의 짱이 나오셔서 설명도 하면서...영어도 쉽게쉽게....

매일 우리나라 맥주만 먹다가 유명하다는 맥주를 그것도

저렴한 가격(11달러 정도)에 8가지를 마시니 정말 좋더군요..

 레전드호의 바에서 바텐더의 설명과 함께 맛있는 맥주를 마시는기분

아주 좋더군요...알딸딸하고...원래 6명 기준인데 사람이 없어서 저흰 다섯명으로 시음을

하다보니 한사람분량이 조금씩 더 돌아가서 많이 마셨어요..ㅎㅎㅎ


그래서 든생각은 ..내가 여태까지 마신 맥주는 맥주가 아니구나.....

역시 우리나라 맥주는 목넘김이 좋다고 하시만 목을 마비시켜서

맛도 모르게 하는 맥주였어....라고....

 

차지 않은 맥주도 얼마든지 맛있다는 것을 느꼈구요...

차후 기회가 된다면 그외에 와인테스팅도 있는데 그것도 참여해 보고 싶고

크루즈에 승선하게 된다면 마루가 강하게 추천해 드리는 맥주 테스팅

꼭 참여해 보세요..

 

   

 

큰화면으로 보셔도 되세요..







제 처음 동영상을 만들어본 실수로 동영상들이 두개씩 겹쳐서 들어갔네요...으으으으
그냥 이번거는 이렇게 올리고 담부터 주의해서 만들어야겠네요..
어제 수정할라고 하는데 컴터 고장인지 코덱문제 인지 계속 오류가 나고 컴이 다운이 되버려서...ㅠㅠ
흐흐흐흐.....그냥저냥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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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의 최상층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라는 360도의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가 있습니다.

크루즈에 탔을때 바다(AT SEA)스케줄이 있는 날이나 기항지 관광을 나가지 않고

배에서 스케줄을 보낼때 제일 좋았던 곳이 이곳인데요...

 

저희는 신혼여행중 이곳에서 처음에 갔을때 먹었던 칵테일일 프로즌머드슬라이드(frozen mudslide)를

너무 맛이 있어서 다음에 또가서 먹었는데요...

한번 만들어 볼까 레시피를 찾아보니 역시 레시피가 있는 칵테일이네요...

 

 

 

 


 

요기가 수영장에서 바라본 바이킹크라운라운지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조용하고 따뜻한곳 입니다..

 

 


 

내부의 모습이구요..

 

 

 

 


 

이곳에서 바라본 바다의 파노라마사진입니다..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그날 먹었던 칵테일중 하나인 이것이 프로즌머드슬라이드

레시피는 이렇습니다.

 

준비물은...

  • 1 ounce (28 grams or 30 mL) of your favourite vodka
  • 1/2 ounce (17 grams or 15 mL) Kahlua
  • 1/2 ounce (15 grams or 15 mL) Bailey's Irish Cream
  • 1 cup (237 mL) milk
  • 2 to 3 tablespoons (30 to 45 mL) French Vanilla coffee creamer
  • Ice cubes

 

 

만드는법은????

 

 

이건 그냥 머드슬라이드 만드는법입니다.

 

 

 

 

 

 

이게 프로즌머드슬라이드 만드는 법이구요..

 

 

크루즈에서 만들어준 프로즌 머드슬라이드는 만들어준 외형이 더 디테일한게

전문바텐더가 만들어선지 동영상의 외형보다는 더 맛있게 만들어 주셨네요..

 


 

 

 


 

맛도 예술이었습니다...ㅎㅎㅎ

 

 

 

크루즈의 선상생활중 맘에 드는곳중 한곳이라면 바로 이곳 바이킹크라운 라운지입니다.

조용하게 탁트인 바다를 바라볼수 있고 ,,,굉장히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구요..

어떤날에는 이곳에서 강좌도 열리는데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

꼭 참석해서 칵테일도...그리고 강좌도....휴식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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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일본의 지진때문에 일정이 있었던 한중일 크루즈의 모든 일정이
 취소가 되었다가 이번 7월30일부터 9월까지 다시 재개가 되었네요..
그리고 그것을 축하하는 일환으로 로얄캐리비안한국사무소에서 이벤트를 함께 올려서
소개를 해 봅니다...

이벤트의 내용은 한중일 크루즈의 재개를 알리고 한중일 크루즈 나만의 일정을 짜서
블로그 이웃에게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이벤트 주소는요..
 http://cafe.naver.com/rccl/582  요기구요..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한중일 크루즈는 아래 내용에서 볼수 있듯이 7월30일부터 9월7일까지 거의 일주일 단위로 일정이 생겼구요..
날짜도 3일짜리부터 8일짜리 까지 다양하네요...




관련자료...

크루즈 카페 : http://cafe.naver.com/rccl
크루즈 한국사무소 : http://rccl.kr
한중일 크루즈 자료 : http://rccl.kr/main/?skin=legend_main.htm

입니다...이웃님들 응모하시고 한중일 크루즈 한번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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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오늘은 이벤트 하나 소개 하려고 합니다..
제가 신혼여행을 크루즈로 다녀온후 그 크루즈 선사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가 있어요..
http://cafe.naver.com/rccl   요기구요....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서너가지 이벤트를 하구 있구요..
그중에 제일큰게 무료 크루즈 여행 이벤트와 지인소개 이벤트입니다..

첫번째...
http://cafe.naver.com/rccl/399

요기가면 오늘 27일까지 하는 이벤트구요....정답은 "싱가폴" 입니다....정답으로 댓글달면 자동응모 되구요..
추첨을 통해서 싱가폴에서 출발하는 7-8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인천공항 비행기 수속부터 싱가폴 1박 + 교통비까지 풀패키지로 지원하는 대단한 이벤트에요..
꼭 참여하시고 크루즈 여행에 당첨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지인소개 이벤트입니다...이것은 기존의 회원이 다른회원을 유치시키는 이벤트구요...

http://cafe.naver.com/rccl/398 
요기 글에 가셔서 [마루] 가 쓴 댓글에 대댓글로 "마루님 소개로 왔어요.."
라고 대댓글 달아 주시면 되세요...현재 제가 다른 한분께 밀리고 있네요...ㅎㅎㅎ

위에 크루즈 무료 이벤트 참여하시고 시간 되시는분은 아래 지인이벤트도 마루를 위해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카페 가입수 500번째분과 카페입장 15000번째 분께 선물 주는 이벤트도 코앞이네요..
꼭 참여하시고 선물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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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여행박람회가 있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대해 여러 상품들로 많은 업체에서 부스를 만들고
참여를 했더군요...주최는 하나투어 였구요..

저희는 크루즈에 관심이 많았던 차에 가입해 있는 카페의 업체에서도 참가를 한다기에 놀러갔습니다.
카페에서만 이렇게 저렇게 말 주고 받았는데 얼굴보구 이야기 하니 좋더군요...ㅎㅎ





일산킨텍스입니다...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와계시더라구요..
마지막날이라서 그런가????








저렴한 상품들도 많더군요...해외여행이 10만원대에 갈수 있는
상품도 있었으니.....ㄷㄷㄷㄷ










저희는 미리 초대권을 뽑아갔는데 현장에서도
회원 가입후 무료 초청장을 주더군요...유료는 7천원...











초대권 옆에는 쿠폰이 있는데 해외여행을 추첨후
보내주는데........되려나요????ㅎㅎㅎ











미국,,,아시아,,한국,,,하와이,,,등 지역별로 있고
각지역마다 여러 이벤트도 해서 검색해 보니 어떤분이
한살림 차려 오셨더군요...저희는 볼펜이랑 이렇저런 것들...ㅎㅎ











지역 유명 음식이나 지역맥주,,과자등 무료로 주는것엔
당연하듯 줄이 많이 서 있습니다..












그지역을 대표하는 의상이나 장신구를 들고
사진도 한장씩 찍어 봅니다..











요기때문에 킨텍스에 간거죠...크루즈 자료를 얻으려구요..
카페에서 스텝분들과 많이 친해 있었기에...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두 찰칵...









로얄캐리비안에서 인증샷 올리면 맛있는거 준다고해서
인증샷도 한장 찍고...ㅎㅎㅎㅎㅎ













그래도 크루즈쪽에서는 규모가 큰 회사인것 같아요..
부스를 두칸이나 이용하고 있었어요...













두둥....이벤트 시간....1등은 크루즈 모형...2등은 로고 가방...
저희는 이전에 여행다녀온후 모두 받아서...
그냥 마음만 받았어요....생각해보면 그냥 받아올껄 그랬어요..
다른사람 드려도 되었던 것인데....바보...ㅠㅠ











무료로 주는거는 무조건 먹고 다니기...













마눌님도 좋아하는 캐릭터 앞에서 한장씩 찍구요..

























일본쪽 부스였는데 지진이나 방사능때문에
이제 조금씩 사람들이 다시 찾는다고 하니
다행인 일이에요...6월부터 한중일 크루즈도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공연도 관람하고...














얼마전 싱가폴 이벤트에서 떨어졌는데..
아쉽지만 머라이언 사자상에서 아쉬운대로 사진찍구요..ㅎㅎ











사진같이 찍자고 하면 더 열심히 찍어 주시는
분들..감사 했습니다...











사격해서 무료 여행권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군대에서 나름 총쏴서 휴가도 나온 저였던 지라..
한번 쏴봤네요...결과는 정확하게 맞았지만
바닥에 본드를 붙여 놨는지 쓰러지지 않더군요..
짜세 나오지 않나요? ㅎㅎㅎㅎㅎ.....









마눌님도 풍선불어 터뜨리기 이벤트 참가중...
무서워서 할수 있을까 했는데 잘하네요..ㅎㅎ











그래서 받은게 이거....









태국쪽 관광부스에 찾아온 태국 트랜스분들...어찌나 예쁜지..
몇분은 예전에 태국갔을때 본분들 같기도 하고요...ㅎㅎ















하와이 부스에서 한장...











모든 구경을 마치고 나가는데
멋지게 연주하시는 분이 계셔서 담았네요..










마눌님이 신혼여행때 신으라고 사준 신발..
아디다스 스타워즈 장고펫 리미트 에디션...
비싸요...ㅠㅠ...그래서 아껴신고 있습니다..












배고파서 ...옆의 햄버거 집에서 버거랑 감자튀김 ..
씹지도 않고 드링킹중..............










어디 맛있는데 갈데 없나? 하고 검색하다가...
오늘 김연아의 kiss & cry  하는날이라 그냥 집으로...












지금 지중해 예약하고 9월 출발하는 크루즈에 타면
쎄시봉 아저씨들이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분들의 공연은 유럽에서도 잘 먹힐듯 합니다..보고싶다...









마눌님은 가깝든 멀든 ..바깥공기를 마시는것은 좋아하는데
한동안 멀리 못가고 계속 일만 한듯했는데...
오랜만에 함께 일산이라도 다녀와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더라구요....지금 하고 있는 일때문에 5일근무는 커녕
일주일에 한번 쉬기도 힘들지만 노력에 대한 보상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구 말해주고 싶네요...

또 놀러갑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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