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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지중해크루즈를 다녀온후 여행에 대한 생각이 여행 = 휴식& 재충전
이기 때문에 몸을 혹사 시키지 않고 내가 갈 지역에서 유명한 곳 몇군데만
선택을 하고 그 지역을 충분히 즐기는 여행을 해보자~~~~라는 기준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몸을좀 혹사시키는 여행을 해왔었거든요...ㅠㅠ

그리고 그 생각의 시발점이 바로 크루즈를 통한 신혼여행 이었구요...
크루즈란것이 정말 다녀와 보니 위의 생각을 그대로 이어줄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휴식이 되었고,,관광또한 알차게 할수 있는 여행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그런 상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얼마전 3월 까지 국내에도 한.중.일 크루즈라는 크루즈 상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그 크루즈를 3월에 타기로 했었는데 일본지진의 영향으로
크루즈여행도 무산이 되었고,,,급기야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은 잠정적으로
중단이 되었네요..일본이 회복을 하지 못하는 한은 한.중.일크루즈라는 상품이 나올수가
없기 때문에 본사에서도 그렇게 잠정적 중단을 결정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그나마 가까운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있어 여행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이른바 아시아 크루즈 ,,,,,,,홍콩,상해,싱가포르등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있기 때문이죠...
비행기를 한번 타야하는 조금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제가 다녀온 이태리 쪽보다는 그래도 두세시간정도(싱가폴은6시간)만
비행기시간을 투자하면 다녀올수 있고,,상대적으로 지중해나 카리브쪽의 크루즈 요금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비행기값을 추가해도 저렴하더군요...

이번에는 홍콩,상해,싱가포르등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상품중.. 싱가포르 크루즈의 계획을 세워 볼까 합니다.
이 크루즈의 가격도 최저요금이 2백달러에서 시작하는 상품과 7백달러 대까지 저렴하게 있구요..
한화로 환산해도 30만원에서 70만원정도 까지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제가 계획을 잡은것은 6월4일 출발하는 7박8일짜리 크루즈구요..
싱가폴->해상->베트남:나트랑->중국:산야->홍콩2일->해상->중국:상해 의 8일 일정이구요..
가격은 내측선실이 528달러 정도로 상당히 저렴한 상품이네요....
참고로 저희가 다녀온 같은 8일짜리 지중해상품은 1200~1500달러 정도 했었어요...





크루즈를 타기전 준비를 해야 할것들이 아주 많습니다...그냥 몸만가면 크루즈를 100배 즐길수가 없거든요..

1) 서류적인 것들..
  크루즈 멤버쉽 가입하기  : 다양한 크루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멤버쉽 가입이 꼭 필요합니다...승선횟수별(개정되어포인트별)로 혜택이 달라요.
                                      www.rccl.kr 에서 가입하시고 멤버쉽번호를 부여 받으세요..
  승선서류                      : 크루즈 탑승을 위한 서류입니다..그리고 짐택(baggage tag),,,짐택은 승선전 한국사무소에서 
                                      발행을 해주는데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좀더 빠른 승선이 가능하죠..
  온라인 체크인               :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미국 홈페이지(www.rccl.com)  에서 미리 체크인을 하면 승선당일 수천명의 대기자가
                                     몰릴때 어느정도 빠르게 승선할수 있어요..빨리 승선하면 배도 먼저 들어가서 구경하고,,먹을것도 먹고 좋아요..
                                     미국홈페이지라서 영어로 되어 있지만 어렵지 않고,,구글번역기나 알툴바의 번역기능을 이용하면 도움이 되세요..
  여권과 비자                   : 여권은 당연히 준비하셔야 합니다..특히 크루즈회사는 각나라의 규정과 상관없이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승선할수 있으니 꼭 여권만료가 임박한분은 갱신하시구요..중국과 같은곳은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자신청을 꼭하세요...이틀정도 걸리는 급행으로 하면 7만원 정도가 드니 미리미리 하셔야 합니다..
  항공권,호텔바우처,보험  : 당연히 준비해야 할 것들이죠?? 특히 호텔바우처는 미리 인쇄해서 가면 바우처내에 호텔의 주소나 전화번호등이
                                     있기 때문에 지역에 도착후 택시기사나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을때도 편하죠...
                                     그리고 보험도 따로 크루즈에서 제공이 되는 보험은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승선전 가입해두는게 좋습니다..


2) 기타 준비할것들..
    
       
복장        -   정장   : 크루즈 일정중 8일일정의 크루즈는 2일정도가 정장을 입는 포멀나이트가 있습니다..일명 드레스코드인데요.. 
                                      수천명의 사람들이 정장을 입고 파티나 식사를 하는 장관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꺼에요..
                                      남자는 검정수트에 보타이정도,,,여자는 드레스나 원피스정도면 되서 여성이 좀더 편하죠..^^


                      

                          운동복등 :  8일간의 여행중 많이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많이 먹기도 합니다..특히 24시간 열려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순간 방심하면 뚱뚱해서 돌아올수 있어요..그래서 크루즈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있어서..운동을 가끔가서 해줘야 하구요.
                                      크루즈의 제일 상층에 있는 트랙에서 바다를 보면서 조깅하는 경험도 해보시구요..
                

 

                  
                        

                         수영복  :      크루즈에는 4계절 수영을 할수 있는 수영장과 자쿠지등이 있습니다.. 야외수영장과 솔라리움풀이 그것인데요..
                                          조금 춥다싶거나 이른시간에는 지붕이 있는 솔라리움풀에서 수영과 자쿠지를 경험해 보세요...
                                       

 

 


                  환전                     : 크루즈에서의 모든 결제는 승선할때 입력한 카드가 입력된 승선카드로 모든 결제를 합니다..
                                               단,,내릴때 결제를 안내데스크에서 현금으로 다시 결제를 하겠다고 하면 모두 승인취소후 결제를 해주기 때문에
                                               세금문제 때문에 고민이신분은 이렇게 다시 결제를 하면 되죠....그리고 홍콩이나 상해 싱카포르등도 각나라의 화폐를
                                              사용하기에 환전해가는것이 좋구요...또하나 국제현금카드가 있는분은 환율의 변동을 보시고 당일날 가까운 ATM에서
                                               환전을 하게되면 그날의 환율로 입금환 기준으로 환전되기때문에 좀더 이득을 볼수도 있습니다..
                                               또한 환전은 크루즈 내에서도 가능합니다..

                점퍼와 슬리퍼           : 우리나라의 날씨만 알고 여행을 갔다가 급하락하는 온도를 견딜수 없게 되는경우가 생기는데요..제가 그랬습니다.. 
                                               점퍼없이 나갔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우리나라에서 5천원도 하지 않는 짝퉁점퍼를 4만원인가 준기억이 납니다..ㅠㅠ
                                             그리고 슬리퍼는 크루즈내에서나 룸에서 돌아다닐때 있으면 정말 편하니 꼭가져 가세요...

               카메라,삼각대           : 여행의 필수품이죠...dslr을 가져갈때 렌즈의 선택을 고민하게 되는데 하나만 가져간다면 여행에는 무조건 광각을 추천하구요
                                              삼각대는 꼭필요하진 않지만 다른 배낭여행과 달리 짐을 크루즈에 놓고 다니다가 필요할때만 꺼내쓰면 되기때문에
                                              삼각대도 가져갈수 있음 가져가세요...
              
               세면도구들               : 크루즈에는 다른 호텔들과 비슷하게 샴푸나 수건 비누만 있구요..나머지 칫솔,치약,린스,면도기등은 준비하세요..
                                              
               선물                        : 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만날수 있고 8일동안 나를 전담해주는 웨이터와 메이드는 끝날때쯤되면 정말 정이 들게 됩니다.
                                              그때 내려오면서 기념품과 팁을 함께 준다면 좀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저희는 한국적인 문양의 열쇠고리와
                                             책갈피를 사갔는데 좋아하더라구요...

              해외로밍                   :요즘 자동으로 되기도 하구요...또한 요즘 대세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혹은 그외 타블랫등을 들고 가면 편한데요..
                                            해외에서 사용할때는 막대한 요금이 들어가니 꼭 해외로밍상품에 가입하고 가세요...
                                            대부분의 통신사들이 무제한데이터 로밍상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하루에 만원정도면 무제한으로 쓸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물론 크루즈내에서도 와이파이나 유선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지만 위성으로 작동이 되기에
                                            1분당 천원정도 든다 생각하고 쓰셔야 합니다...ㅠㅠ
             
            그외로                     상비약,,신용카드,,노트북이나 타블랫,선글라스,멀미약,,컵라면,선크림,등도 가져가세요..
                                             


3) 인천공항서 호텔 그리고 항구까지
   
 
              한중일 크루즈와는 달리 싱가폴은 한국에서 약 6시간반정도가 소비되는 곳이구요...시차를 계산해도 5시간량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승선당일 일찍출발해서 바로바로 딱딱맞게 이동하면 승선이 가능할수도 있지만 경우의수는 나타날수 있기때문에 하루전 미리
             싱가폴에서 하루 머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하면 싱가폴에 하루 머물며 충분히 관광도 하고 유명한 야경도 볼수 있기
              때문이죠 ...아니면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상품도 좋구요..
             호텔은 인천에서 출발해 싱가폴의 창이공항까지 도착하게 되면 창이공항 주변이나 싱카폴크루즈센터 주변의 호텔에 예약하는것이 
            좋구요...가격은 게스트하우스류는 10달러대부터 호텔등의 100달러대까지 다양합니다..연인과 함께라면 싱가폴을 대표하는 플러턴 호텔도
            186달러정도 부터 시작하니 호텔을 이용하는것도 좋구요..창이 공항에서 항구까지는 택시로 30분정도 소비가 되는 거리구요..
             비용은 약 25S달러 정도 소비가 된다고 합니다...

        항구명 : 싱가포르 크루즈센터 (Singapore Cruise Centre)
        주소     : Maritime Square, Harbor Front centre,Singapore,099253
       
                   




4) 승선 준비 
                         
크루즈의 승선은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하고 가도 사람들이 밀리는 시간에 도착하면 두시간 이상이 소비가 됩니다..
                                    그리니 일찍일찍 도착해서 승선준비를 하는것이 기다리지 않고 빨리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보통 승선이 오후 5시면  점심때부터는 승선이 가능하니 미리가서 먼저 승선하고 크루즈의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윈제머카페에서 맛있는것도 먹어두세요...또한 첫날에는 스파나 음료들이 싼가격에 팔기도 하니 이용도 해보시구요..
                                    특히,크루즈에서 탄산음료는 유료인데 승선전 음료팩을 구매하면 텀블러와 함께 무제한 리필을 해주니 기항지 내리기전 리필해서
                                    돌아다니면 정말 좋습니다...가격도 저렴해요...

   수하물                    :  이부분이 처음에 항구에 도착후 참 생소했는데요...딱히 수하물 수속이 없더군요...미리받은 짐택을 붙여서 수하물이 
                                   많이 쌓여 있는곳에 놓으면 직원들이 알아서 가져가서 제방에 딱같다가 놓아주는데 신기했습니다.
  
  승선수속                  :  미리 인터넷으로 체크인을 해도 약간은 복잡하다 느낄수도 있는 승선수속을 하게 됩니다..이것저것 서명도 하고..
                                  미리체크인한 확인서를 바탕으로 카드도 등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신용카드와 룸키,,그리고 개인정보.신분증이 통합된
                                  승선카드를 받으면 이제 모든 승선을 위한 준비는 끝이네요...승선카드에는 고객명,크루즈명,정찬시간,응긍상황시 모일곳의 번호등이
                                  기재가 되어 있으니 꼼꼼히 살펴 보세요..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요....미리미리 가시구요...그리고 크루즈를 5회이상 승선하면 승선때 전용출발라운지가
                                                   부여되는데요 ,그럼 기다림없이 금방 승선이 가능합니다...얼른 다섯번을 타야겠습니다..^^                                                   




                                                이것이 승선카드와 매일발행되는 선상신문입니다..승선카드는 내릴때 반환하지 않아도 되요...기념품이죠..^^




이제 모든 승선을 위한 준비는 끝났구요...승선후 각각의 기항지에서 재미있는 관광을 하면 됩니다...
앞서 말했지만 크루즈 = 휴식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그래서 이번 여행 계획의 테마도 휴식으로 정해 무리한 일정보다는
꼭 가봐야 할곳과 해야할것만 하고 제대로 크루즈를 즐기는 식으로 일정을 짜봤습니다..즐기는 크루즈~~
그리고 이전 크루즈에서 조금 후회가 되었던것이 크루즈 자체에서 제공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해보지 못한것이었는데
이번 크루즈에서는 기항지관광도 필요한곳에서는 이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싱가포르 크루즈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싱가포르의 크루즈센터에서 승선하여 중국 상해에서 하선하는 일정입니다..

 


                                    참고적으로 www.rccl.kr 에 6월4일 출발하는 8일짜리 크루즈는 7일로 표기가 되어 있고 7일차에 해상일정이 없는것으로
                                      나오는데 7일차가 해상일정이고 8일차에 중국상해에 도착하는 일정이 있어 고쳐봤습니다..^^

8일이란 일정이 긴것 같지만 금방지나가구요...7일께쯤 되면 아~좀더 재미있게 크루즈 생활을 할껄 하는 후회가 밀려오게 됩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알차게 계획을 짜야 겠죠? 1일차부터 8일차까지 여행코스와 크루즈에서 즐길꺼리를 추천해 볼까요?





DAY 1 : Singapore 

관광에 대한 참고사이트는 요기를 보세요.  http://www.yoursingapore.com 한국어도 지원이 되고
   정말 보기 편하게 잘만들어 놓은 사이트입니다..

  공식국가명은 
 싱가포르공화국이구요..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면적 700제곱킬로미터의
중국어와 영어 말레이시아어 타밀어를 사용하는   민주공화제를 체택한 국가입니다..
싱가포르는 예의나 공공질서에 특히 엄격한 국가이기때문에 침이나 껌,쓰레기투기,무단횡단은 절대 하시면 않되구요.
 많은 지역이 금연구역이기 때문에 지정된곳에서만 흡연을 하셔야 벌금을 면할수 있습니다.

교통은 창이공항에서 싱가폴시내까지는 약20킬로정도 떨어져 있어서 시내로 이동하는 좋은 방법은 
MRT(Mass Rapid transit: 약2.7s$) 나 공항셔틀버스(약7s$),택시(약25s$: 여려명은 택시가 좋죠)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버스는 배차시간이나 도착시간이 길어서 별로 비추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싱가폴에서는 이지링크(EZlink)라는 교통카드를 구매하면 MRT와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거나 장기로 있을분들은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주요 관광지역은 위와 같이 지역별로 나눌수 있구요..
주로 센토사,,마리나베이,,리버사이드,,쪽의 관광지가 유명하고요..

추천관광지로는 주로 세개의 지역인 1)센토사와 2)나베이센즈 그리고 리버사이드의 3)머라이언공원이 유명합니다..
제가 갈곳으로 정한곳도 이곳 세곳입니다...특히 리버사이드공원등에서 바라보는 싱가폴의 야경이 좋기때문에
작정하고 야경찍으려고 하네요..^^


* 각각의 지명에는 바로가기가 가능한 관광청의 안내페이지로 이동하게 했으니 클릭해 보세요..^^


우선

   1)    센토사 :
        가는 방법은 하버프론트 버스터미널에서 가장 저렴한 센토사 버스가 있고요...모노레일인 센토사익스프레스,,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케이블카는 싱가폴달러로 어른이 10달러 정도하는 비싼가격이지만 한눈에 15층높이 까지 올라가
       싱가프로와 센토사의 전망을 즐길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네요..         
        센토사는 센토사라는 섬에 지어진 복합월드 리조트구요...각종 놀이시설과 상점 카지노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는곳이에요.
        창이공항에서 30-40분의 거리에 있구요..운영시간은 평일 10~19시 ,,금,토는 10-22까지 운영해요..
        입장료는 어른 66s$입니다...
       

   






센토사 내에는 그외에도 볼거리가 많은데요..싱가폴최대의 칼스버그 스카이타워,,언더워터월드,,4d영화관,,머라이언타워,,분수쇼,,등의 볼거리가 많아서
낮에 가볼만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하네요...



다음으로

2)마리나 베이 지역...

    마리나베이센즈 : 싱가포르 관광청의 추천코스에도 있는곳으로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도 접한 두개의 건물위에 바나나 모양의 건물이 서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마리나베이지역에 위차하고 있고 워낙에 규모가 크기때문에 멀리서도 알아볼수 있을듯 하네요..
   

                                               출처; 마리나베이센즈


                                                 출처; 마리나베이센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 세계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대관람차로 유명하죠,,165미터까지 올라간다고 하구요..규모도 워낙에 커서 한바퀴 도는데 30분가량 소요가 되고
                             날씨가 좋은날에는 말레이시아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날시가 좋으면 좋겠네요...입장료는 30s$정도 합니다.
                            가는방법은 에스플러네이드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고 하구요...입장시간은 8시반부터 22시정도 까지로 넉넉합니다.
                         








                                                 


마지막으로

3)리버사이드 지역

           머라이언파크..
           이제는 싱가포르의 상징처럼 된 몸은물고기 머리는 사자인 조형물이 있는 곳입니다. 원래 있던곳은 이곳이 아닌데 2002년에 마리나베이로
          옮겨졌다고 합니다..가는 방법은 MRT로 래플즈플레이스역에서 H방향으로 내리면 된다고 하네요...
          
           주변시설로 싱가포르 국립박물관,,노천카페들이 많은 리버사이드포인트 ,,야경이 아름다운 보트키,,플러턴호텔,,등이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존재하구요..관광청의 안내에도 나와있듯이 잠자기도 아까운 도시라고 설명을 하고 있을정도로
  넓지는 않은 지역에 다양한 관광의 명소들이 존재를 하고 있으니 꼭 사전준비후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크게 위의 세가지 정도의 코스로 잡았구요....낮에 센토사와 마리나베이센즈 정도 다녀온후 저녁에 머라이언파크와 그 주변을
  보려고 합니다...그동안 dslr 로 야경을 많이 못찍었었는데 삼각대를 꼭 준비해서 멋진 야경을 찍어 보구 싶네요..
그리고, 싱가포르 관광청에 보면 5월중에 스파트폰용 관광가이드 앱이 출시가 된다고 하니 6월4일 출발하는 일정이라면 그전에 출시한 앱을꼭
  다운받아서 이용해 보시구요..현재 나와있는앱은 유료거나 무료앱은 지도정도 밖에 지원지 되지 않더군요...



DAY 2 : 해상의 일정

2일째날은 베트남의 나트랑으로 가기전 하루종일 해상의 일정이 있는 날입니다...해상에서의 일정은 저는 개인적으로
기항지 관광보다 더욱 좋아하는 일정인데요...이유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정말 편안한 휴식을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날에 싱가폴을 구경하고 조금은 힘들수도 있지만 일찍일어나서 나를 위해 다양하게 준비된 해상일정에 참여해 보세요..
추천일정으로는요...

 1) 당연히 야외 풀장...크루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저는 야외풀장과 일광욕이구요..지난여행때도 인상깊었던것이
   해만 뜨면 나와서 볓을 쬐는 외국인들이었습니다...크루즈의 풀장이 좋은것은 야외풀장뿐아니라 투명한 지붕을 통해 비가와도
   겨울에도 수영을 할수 있는 솔라리움풀장과 자쿠지,,수영하면서 배고프면 바로 가서 먹을수 있는 스낵바가 멋집니다..
   저도 소문만 들었는데 스낵바의 감자스낵과 햄버거와 피자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야외수영장,,,초여름 출발크루즈 이지만 아랫지역이라 따뜻해서 사람이 많을듯 해요..





                                              비오면 실내,,,그리고 옆의 스낵바에서 프라이드감자...와 피자...

 



2...야외공연장에서 음악에 맞춰 흔들기 : 거의 매일 음악팀들이 돌아가며 공연을 하구요..해상이 있는 날이면 야외에서도 공연을 합니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정서랑 떨어질지 모르지만 멀리 떠나왔고 휴식을 위해서라면 이한몸 흔들어도 아깝지 않을듯 합니다...그렇죠???

                                                흔들고,,흔들고...
 


3..360도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에서 의 음료한잔에 휴식...
   최상층인 11층에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라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가 있습니다..이곳에서 천천히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근심이나 피로는 잠시 잊을수 있더군요...그리고 비싸지 않은 칵테일이나 펀치를 시켜서 연인과 함께 먹는것도 좋겠죠?


                                                 앞으로는 수영장이 뒤로는 망망대해가.........




                                               이곳이 바이킹 크라운 라운지 입니다...이곳에서는 음료도 마실수 있고 해상이 있는날에는 공예등의 교육도
                                                 이뤄지는 장소 입니다...꼭 배워보세요..




                                              너무 맛있어서 두번이나 시켜먹은 칵테일들.......




마지막으로 밤이면  밤마다 찾아오는 That's Entertainment Theatre 의 공연
                      4층에 위치한 공연장에서는 매일밤 각기 다른 테마로 매일매일이 공연입니다...코미디부터 뮤지컬 서커스 등까지...
                      매일매일 기다려 지는 시간중 하나 입니다...



                                              이날은 노래와 웃음의 적절한 조화가 있던 노래공연이 있던 날이었네요...

해상이 있는 날이면 기항지에 정박하는 날보다 많은 시간이 있는만큼 크루즈에서도 많은 일들을 겪을수 있는데요..
8일중 이틀의 해상일정에서 재미 있는 경험을 꼭 잊지 않고 하기를 바랍니다..
나머지 이벤트들은 두번째 해상의 날에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DAY 3 : 베트남 : 나트랑(냐짱)
 
우선 베트남은 아직은 사회주의 공화재를 택하고 있는 나라구요..베트남어를 사용합니다..1992년 외교협정을 맺은후 현재는 비자면제 협정이나
   교육협정등을 맺은 우호국입니다..날씨는 고온다습하고 현재 우리나라보다 2시간의 시차가 발생하구요..
  여권유효기간이 3개월이상 남아있으면 무비자입국이 가능한곳이기도 합니다..특이한것은 환전은 국내보다는 베트남 현지에서 환전하는게 
  좀더 유리하다고 하네요..^^,,그리고 머 걱정할것은 없지만 베트남인들은 왼손을 부정한것으로 여기기에 왼손으로 악수하는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네요..^^,,상점에 들어가서도 물건을 먼저 만지지 말고 우선 보여달라고 한후 만져보세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나트랑 해변( Nha trang Beachs : 냐짱해변)

위의 제목에서 처럼 가장아름다운 해변의 나트랑해변을 가지고 있는 나트랑은 6킬로 정도의 길이에
  아직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예쁜 노천카페와 ,음식점들이
  많고 옥빛의 바다와 고운모래 그리고 야자나무들은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줄수 있는곳이라 하네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내에서도 이제 기항지 관광을 신청할수 있는데요..나트랑의 기항지 관광상품은 두가지로
Nha Trang City Tour - NH01  ,, Nha Trang Countryside - NH02 의 시티투어 를 제공합니다.

나트랑에서의 시티투어보다는 저는 전부터 따로 생각한게 있어서 달리 움직여 보려 합니다..
일단 주변 관광지로는 나트랑 해변,,예르신 박물관 , 담시장, 뽀나가 참 사원, 나트랑 성당 , 탑바 온천등이 있구요..
제가 둘러볼것은 나트랑 해변과 담시장 그리고 나트랑 보트 투어 입니다..
나트랑 해변은 위에서 설명을 해봤고 담시장은 나트랑 최대의 상설시장이구요,,먹거리에서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 원형의 시장입니다,,주로 기념품을 사기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나트랑 해변입니다...냐쨩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름이 귀엽네요..




                                                6월께 가게되면 해수욕을 즐길수 있겠군요....선크림 필수 일듯..
 



                                                 담시장에서 무엇을 사와야 할까요?



지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나트랑 주변에 주요 볼거리들이 많이 밀집이 되어 있으니 더 보고 싶은곳이 있다면 더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추가하자면 파스퇴르의 제자가 지었다면 예르신 박물관과 뽀나가 참 사원은 시간이 된다면 가고싶네요.



DAY 4 :  중국 산야 
 

선뜻 떠오르는 생각은 크루즈의 장점이 여기에 있는것 같네요...싱가폴에서 출발해 베트남을 거쳐 다시 중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움직여도 몇시간씩 걸리는 거리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그지역에 도달해 있으니
  교통과 숙식을 동시에 해결한다는데 역시 큰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지금 이야기 하려는 산야또한 중국 최남단의 하이난섬에 위치한 곳이구요..
이곳의 기후는 중국최남단에 위치한곳인만큼 1년의 평균기온이 21-27도 사이입니다..
푸른색의 파도와 밝게 빛나는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부터 산야의 바다는 서퍼와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구요..중국인들도 사랑하는 휴양지입니다.
지난 2010년 전세계 600만명의 네티즌들이 중국 80개의 후보도시 가운데 중국에서 꼭 가볼만한곳 10군데중 한군데로
뽑히기도 한곳인 만큼 그 아름다움과 관광성은 이루 말할수 없다고 할수 있겠네요..






로얄캐리비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리 소소민족 마을 투어 (상점둘러보기포함) - XY18 ,,  난샨 불교문화원 투어 - XY14  ,,  난샨 온천 투어 (NO 쇼핑) - XY09
산야 시 하일라이트 - XY29  , 그외 쇼핑투어 등이 있습니다..

특히 난샨불교문화원 투어는 산야에 갔을때 방문하고 싶은곳중 한곳으로 그곳은 큰 사원은 아니지만 108번뇌의 의미를 담아서
108미터의 높이로 세워진 청동부처상이 있는데 세계최대의 규모로 만들어진 이불상을 구경하고 사원근처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채식요리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저의 첫번째 코스가 될듯합니다..
그래서 중국 산야에서의 첫번째 관광은 로얄캐리비안의 기항지관광중 난샨불교 문화원 투어를 생각했네요..

                                        108번뇌를 의미하는 108미터의 불상...





                                    그외에도 난샨 불교문화원 투어는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산야에서의 크루즈가 정박하고 있는 시간은 길지가 않습니다..다소 짧은 관계로 아쉽지만 거의 한군데밖에 보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에 기항지 관광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단연 산야의 시가지 관광과 해안가(Sanya beach)의 관광이 아닐까 하네요..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가는 하이난성의 산야비치 입니다...






                                               6월이면 정말 좋은 날씨도 기대할수 있을듯 합니다..

지난 크루즈에서 후회되는것중 하나가 크루즈 자체에서 시행하는 기항지 관광을 이용하지 못한것인데요..
기항지 관광을 처음에는 비싸기만 하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직접 발품을 팔며 다녀보니 전혀 비싸지않고
그정도의 가격으로 퀄리티 있는 관광을 할수 있다는것은 오히려 저렴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인데요..
다음번의 크루즈의 기회가 주어 진다면 크루즈내의 기항지 관광을 적극 이용하려 합니다..^^




DAY 5 , 6 :  홍콩 ( Hong Kong)  
  
  드디어 홍콩이네요...홍콩은 역시 볼거리가 많고 홍콩 = 야경 이라 불릴만큼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 2일을 머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박하고 있는 시간이 오후 5시 도착이 이튿날 오후 1시 출발이니 자칫 여유를 부리게 된다면 그냥 아무것도
  보지 못한채 지나칠수도 있으니 시간 안배를 잘해야 합니다..

홍콩은 아열대성의 겨울에도 따뜻한 기후를 갖는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특별 행정구역입니다..주로 거의 모든 관광지가
구룡과 홍콩섬에 몰려있어 그곳을 공략하면 되구요..중국과는 틀리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입니다.
  사진찍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오는 스타거리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야경이 유명하구요..
  이곳은 치안이 안전한만큼 내자신이 발생시킬수도 있는 경범죄도 조심해야 하는데요,,비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도 75만원정도의
  벌금을 물게 되니 이곳에서도 조심해야 합니다...

교통은 모두 알고 있는 2층버스와 트램,,지하철 그리고 택시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문화 관광 투어 HQ07  ,,,   중국딤성 점심 하이라이트 요리투어 HQ05  ,,, 홍콩투어 하이라이트 HQ01
구룡 관광 하이라이트 HQ02  ,,  포린수도원에서의 점심등의 요리투어 HQ06  등이 있습니다..
추천 기항지 관광으로는 구룡관광과 홍콩투어가 있겠네요....요리관광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어차피
먹거리 관광을 한다면 크루즈에서 추천하먼 먹거리 관광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크루즈가 밤에 도착을 하게되니 보통 두개 정도의 코스를 돌수 있을듯 한데요..

야간에는 구룡에서 시작을 해 봅니다.
                     구룡의 코스는 역을 따라서 이동하면 편하다고 하는데 순서로는
                       프린스에드워드&몽콕역 -> 야마테이 & 조단 역 -> 침사추이 역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우선 프린스에드워드 & 몽콕 역에서 내리면 꽃시장 새시장 금붕어시장등의 시장이 있고 레이디스 마켓이 있는데 레이디스 마켓에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이 많아 연인과 함께 가면 무엇인가는 사오게 될거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야마테이 & 조단역에 내려 보석시장(JADE MARKET)이나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도 할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침사추이역은 이곳을 마지막으로 잡은 이유는 스타거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야경 때문인데요.. 스타의 거리 도착전
                      침사추이의 또하나의 명물인 시계탑도 먼저 들러서 오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홍콩섬 ; 구룡과 홍콩섬의 이동은 스타페리나 택시 지하철 버스등이 있지만 대부분 추천하는 방법은 스타페리를 통한 방법이라 합니다.
                       저렴하면서 홍콩의 모습을 볼수 있기 때문인데요..홍콩섬의 주요 코스로도 역시 지하철역 주변을 따라서 구경하면 되는데요.
                        성완에서 -> 센트럴 & 애드머럴티 ->  완차이로 이어지는 코스구요...
                        우선 성완역에는 영화 중경삼림에 나오는 세계에서 가장긴 야외에스컬레터가 있고 
                       센트럴에는 홍콩시청과 한국의 압구정동과 비슷한 란콰이펑 ,,그리고 이곳또한 야경이 멋진 피크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차이 역에는 홍콩을 대표하는 374미터높이의 센트럴 프라자와 홍콩컨벤션 센터가 있습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물건이 만다는 레이디스마켓...근데 품질은 떨어진다는군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템플스트리트 마켓..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스타의 거리에서 있는 스타의 손도장들...



                                               중간에 있는 센트럴프라자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빌딩 입니다.
 



                                                 피크에서 바라본 야경....tram타고 45도의 경사를 오르면 볼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고 하네요..



홍콩도 앞서 말한대로 이틀의 일정이지만 저녁에 도착해서 점심에 출발하기 때문에 많은곳을 보기는 힘들것이구요..
구룡을 저녁에 봤다면 홍콩섬을 아침일찍 나와서 봐야 하고 홍콩섬을 먼저 봤다면 구룡은 아침에 봐야 하게 됩니다.
 그래도 구룡에서 바라보는 홍콩섬도 홍콩섬에서 바라보는 구룡도 모두 멋지기 때문에 어느곳을 먼저 잡아도 크게
 무리는 없을듯 하더군요...그리고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도 이용하면 편하게 구간을 이동하며 다녀올수 있겠구요..






DAY 7 : 해상 (At Sea)

마지막 해상의 날이자 크루즈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날입니다..그래서 이제껏 해상에서 해보지 못한 활동을 꼭 해봐야 합니다..
  추천드리는 일정으로는 선장환영의 날 행사 참여,,,암벽등반,,타월접기,,카지노,,면세쇼핑등입니다..
선장환영의 밤에는 보통 드레스코드가 정장인날 동시에 이뤄지는데요 이날은 크루즈에서 무료가 아니었던 주류가 무료가 되는 날입니다.
 술고프고 외국인들과 친구가 되기에 아주 좋은 날이죠...저희도 그날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는데 미국분이 다가와서 말을 걸어주더군요..^^
그리고 암벽등반은 꼭 해보시구요..전혀 무섭지 않습니다...또한 기항지를 다녀오면 항상 룸에서 제일 먼저 맞이하는 타월로 접혀있는
  원숭이나 백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배울수 있는데요..꼭 배워 보시구요..
 카지노에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잃기도 하고 따기도 해보세요...빙고게임같은것도 참여가 가능한테 다양한 상품들을 마구 뿌려주니
꼭 참석해서 기념품이나 카지노용 칩도 받아 보세요...
마지막으로 면세쇼핑,,,크루즈가 기항지를 출발하는 순간 열리는 면세점은 왠만한 공항면세점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주류나 담배
 화장품들 그리고 그지역의 지역상품을 구매 할수 있으니 해상이 있는 날이 아니더라도 매일밤 면세 거리를 연인과 거닐어 보세요..^^

                                                선장 환영의 밤 행사에는 술이 공짜..그리고 선장님과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이건 못하지만,,,슬롯머신은 재미있습니다.




      

                                           블랙잭....할수는 있지만 판이 커질것 같아서 못하겠어요..ㅠㅠ







                                                암벽등반,,,,크루즈의 꽃이죠...크루즈 전망대보다 더높은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항상 방에서 환영해 주는 타월로 만든 동물접기도 배워볼수 있어요..




                                               저의 최종 목표는 이 원숭이 입니다...메뉴얼도 받았는데 못접겠어요..ㅠㅠ






                                              그리고 매일밤 나와서 구경했던 면세점 쇼핑.....





                                                  추가적으로 미니 풀코스의 골프도 즐겨보세요...



해상에서의 스케줄외에도 ...아침에 식사를 배달해주는 룸서비스나,,어린이용 어드벤쳐 오션프로그램,,정찬식당,,댄스강습이나 요가,피트니스 강습,,
                                      그리고 마사지,,등도 꼭 이용해 볼것을 권해 봅니다..

                                     정말 마지막날 밤인데 잠이 올까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승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밖으로 나가 보세요...
                                      마지막날의 밤을 아쉬워 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실수 있을꺼에요...^^







DAY 8 : 중국 상해

중국 상해의 도착은 새벽 6시 입니다...비행기 시간을 넉넉하게 잡았다면 아직 우리에게는 하루라는 시간이 더 있는것인데요...
마지막날의 하선은 보통 오전 10시 정도까지 모두 마무리가 이뤄지지만 천천히 마지막까지 윈제머 카페를 이용하다가 나가도 되구요..
일정비용을 더 지불하면 오후까지도 더 있어도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또한 마지막 날에도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도 있구요..
보통은 시티투어로 이뤄져 있으며 하선과 겹치기 때문에 기항지 관광을 하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을듯 하여 개인적으로 준비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국 상해는 중국의 4대 경제 지구중 한곳이며 중국에서 가장 발전되고 현대화된 도시로 문화 경제적으로 선진화된 도시입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금모빌딩과 외탄지구의 동방명주,,, 예원등의 상해 옛거리,,등이 있구요..제일 번화가인 난징루,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양시장이나 신천지에서의 식사도 좋다고 합니다...다만 이제 상해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날이기 때문에
비행기 시간을 잘 맞춰서 이동해야 하고 동방명주나 예원등에서의 야경이 정말 좋다고 하는데 야경을 볼수 없으니
볼것이 많은 상해지만 되도록이면 간단하게 잡아서 공항근처나 크루즈 터미널 근처의 코스로 잡아서 보고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크루즈에서야 캐리어를 놓고 다녔지만 이제 하선하고 나면 캐리어가 내게 이제 짐이 되는 순간이기 때문이죠...

                            상해의 크루즈 터미널에서 가까운곳은 지도에서 볼수도 있듯이 동방명주가 있는곳인데요..그렇기 때문에
                             그쪽주변에서 관광하다가 공항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동방명주나 외탄쪽으로 코스를 잡고 공항으로 이동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동방명주는 크루즈 터미널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니 꼭 보고 가도 되는곳이죠..다만 야경을 볼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외탄(와이탄)거리는 지난해 마눌님이 다녀왔는데 정말 좋다고 이번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자고 하네요..^^




이제 중국의 오전일정을 마지막으로 8일간의 싱가포르 여행계획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비행기 탑승시간을 잘쪼개서 한군데 정도 더 들러 볼수 있다면 어디를 들러볼지도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여유있게 비행기 시간을 잡는다면 한군데 혹은 두군데 정도는 더 들러 볼수 있거든요...전날 해상크루징에서
몸이좀 충전이 되었다면 마지막날 좀 달리셔도 되겠죠?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예원쪽을 가고 싶네요..^^














앞서도 언급을 했지만 크루즈라는 여행은 기존에 제가 갖고 있던 관념데로의 여행과는 틀린 방향으로 꼭 집고 가야지 했던것이...
휴식이 이뤄지는 여행입니다...지금도 국내쪽으로는 사진찍기 위해 ,,겨울스포츠등을 위해,,즐기기 위해 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취급을 해 주고 싶은것이 크루즈가 아닐까 하구요...어느정도는 크루즈 = 휴식...이라는 내 나름의 명제를 
이루기 위해 8일간의 일정을 잡아 보는데에도 내몸이 많은 거리이동을 하지 않게 계산하고 많은 생각이 들지 않도록 편안한 일정이 
되는 여행을 잡아 봤는데 지금의 내머리는 조금은 복잡해 졌습니다...ㅠㅠ
 일정을 잡아 보면서 또다시 가고 싶어 졌기 때문이구요...혹여 못가더라도 향후 이렇게 그대로의 일정대로 움직여 보고 싶네요..
  잠시나마 각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그리고 나의 예전 사진을 찾아가며 하나하나 붙여가면서
그때의 느낌들이 다시 기억이 나는것이 잠시나마 다시 그때의 느낌을 살려내서 기분이 좋아졌네요..

혹시 먼저 실행에 옮겨 보신분은 꼭 덧글 달아 주시구요...저도 내년에 가족여행 계획이나 결혼1주년 기념계획으로
 이 일정을 넣을수 있다면 꼭 그대로 다녀와서 다시 글발행 해보겠습니다..그리고 크루즈나 여타 일정에 대해 문의는 언제든지 주시구요...
참고할 홈페이지도 적어 놓고 갑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 http://www.rccl.kr
싱가포르 관광청                       : http://www.yoursingapore.com
상해관광청                              : http://www.shanghaitrip.net/
홍콩관광진흥청                        :http://www.discoverhongkong.com/kor/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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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 그다음 이야기는 그리스의 코르푸로 가볼까 합니다.
이제 쉬엄쉬엄 올리던 크루즈 신혼여행 여행지도 마지막 지역인 그리스 코르푸네요..
코르푸는 지중해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이오니아의 섬들중 예쁘게 초록빛을 띄는
두번째로 큰 섬입니다..그리스인들에게는 케르큐라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요..

주요 관광지로는 무적의 Achilles가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지은 화려한 저택인 Achilion,
섬에 있는 수녀원 Vlacherna를 방문할 수 있는 아름다운 Kanoni ,,
코르푸의 고고학박물관(Archaeological Museum)
,,그리고 에메랄드빛 해변이 있는 팔레오카스트리차,, 
,,그리고 코르푸타운 등이 있습니다..

이날 조금 아까웠던것이 크루즈 내에서 하루나 이틀전에 기항기 관광신청을 할수 있는데
대략의 가격은 1인당 50달러 내외이구요...마지막날이라서 할까말까 하다가
그냥 돌아다녀 보기로 하고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코르프 라는 섬이
워낙 넓은데다가 볼곳도 많아서 기항기 관광으로 다니는것이 저렴하게
먹힐것 같더군요...저희는 할수 없이 택시관광을 했는데 많은 비용이 들었어요..

향후 이곳에 크루징을 하게 되면 될수 있으면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으로 구경다니시길
추천합니다...






 


항상 기항지 나가기전 윈재머카페에서 든든히 먹고 나가기...좀 뒤늦게 알아서 아쉬웠던 이 시리얼,,, 정말 맛있더군요...





 


저희는 기항지 관광을 신청하지 않아서 택시승강장에서 택시관광을 하기로...
저희뿐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이렇게 많이 하더군요..근데 유로화를 사용하기때문에 좀 비싼감이.....
두군데 다녀오는데 150유로인가 준것 같네요...이날 아저씨 곗돈탔을듯...ㅠㅠ
근데 택시관광의 장점이 편하게 다니고 아저씨가 알아서 데려다주니까 좋더라구요..^^






 


높은곳에서 해변을 조망할수 있는 위치....기항지광광신청하면 바로 기항지로 가지만 저희는
택시기사님이 이곳먼저 들러서 전망을 보여주더라구요...근데 길가에 택시를 세우기때문에
급하게 셔터를 날려서 사진이 망했어요...ㅠㅠ








 


그리고 에메랄드빛 해변...사진상으로 표현이 잘 되지 않아 아쉽지만 차에서 내리자 마자 둘다 탄성을 질렀습니다.
너무 물이 맑고 푸른빛을 띄는게 속이 훤히 보이는 바다도 좋지만 에메랄드빛 바다도 정말 매력있더군요..








 


염장샷은 아니지만 dslr로 펑찍었는데 잘나왔네요...^^








 


누구나 다하는거... MJ BH 코르프...^^








 


얏호~~~









 


뒤에 알아보니 가까운곳에서 스노클링이나 다른 관광상품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택시 아저씨가 강력추천하시던 수녀원이 보이는 카노니..~~








 








 


전망이 너무 좋아서 계속 있고 싶더라구요..











 












 












 


아름다운 절벽쪽 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수도원으로 갈수 있는 길이 나온다는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전망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계십니다..








 


다니면서 왜그런지 스타벅스가 보이면 반갑네요...









 


국내와는 틀리게 화덕도 있고,,,규모는 작지만 예쁜별다방 카페 였습니다..









 


이렇게 예쁜 별다방은 첨봤네요...^^








 


그리고 아쉽지만 택시관광을 마치러 코르프타운으로 돌아가는길..








 


곗돈타신 택시기사님...기분좋게 마무리 인증샷..우리는 아직 크루즈로 승선할 시간이 조금 남아서 계속 코르프타운을
구경 하기로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전에 들렀던 기항지인 터키쪽과는 틀리게 물가가 비싸더군요..
무엇인가 살것을 찾았다면 터키쪽에서 구매하세요..^^ 가죽점퍼 100달러도 하지 않던게 계속 아른아른....








 











 











 


기항지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볼수 있는곳이지만 저희는 맨마지막장소로 택했어요..






 

 

저녁께가 다가와서 좀 추웠지만 시내를 내려다 볼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해서...
올라가다가 보면 곳곳에 전쟁의 흔적이 있더군요...큰 포대나,,대포알이 박히고 총알이 박힌 자욱등..






 


코르푸타운이 내려다 보입니다..









 


힘들지?.....








 












 












 


이제 밖에서 스플렌더호를 볼수 있는것은 마지막이기 때문에 땅바닥에 오두막을 놓고
장노출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이전 맛보기 발행글에도 올라와 있을꺼에요...









 


한글로 하면 "바다의 찬란"호 입니다..









 


그리고 배가 출항하면 시작되는 카지노에서 마지막 인생역전을 해보려 했지만
주머니는 거덜...거덜....정신은 만신창이....ㅠㅠ..농담입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타게되면 블랙잭이나 룰렛등도 해봐야 겠습니다...






이제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마루의 크루즈 여행지의 마지막 장소인 코르푸도 끝이네요..
이렇게 마지막 기항지를 끝내고 나면 출항을 하게되고 하루동안 다시 바다위를 쭉~~항해하고 그다음날 아침
이태리 베니스에 닿게 됩니다...베니스 정박하게 되면 바로 나가도 되지만
아침도 먹고 천천히 나가도 되구요..마지막 기항지 관광을 베니스나 다른 도시를 신청해서
구경할수도 있고,,,비용을 어느정도 더 지불하면 점심이후까지 쭉~~~ 있어도 되는
프로그램도 있더군요...물론 저희는 베니스를 다시한번 보기위해 일찍 내렸구요...
시간이 되는 분들은 비싸지 않으니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좀더 머물다가 가도 될것 같더군요.

향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다시한번 크루즈여행을 하기로 마눌님과 약속을 했구요..
빠르면 1주년이나 크리스마스쯤....늦어도 내년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가기위해
열심히 돈벌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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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일정중 터키도 꽤 매력있는 곳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 터키의 일정은 이스탄불쪽의 일정도 있지만
우리가 탈때의 일정은 쿠사다시 쪽과 에페수스쪽의 일정이었구요..

쿠사다시는 바닷가의 마을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었고
에페수스는 유적과 원형경기장의 잘보존된 모습이
몇천년전에는 이곳에서 사람들이 거닐고 요즘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에서
그런 검투사들이 경기를 하고 그랬구나 생각하니
잠시 내가 과거에 서있는듯한 생각도 들게 하더군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유적쪽에서 유명했던 장소가 원형경기장과 도서관이었는데
원형경기장은 바로 가니 보였지만 도서관은 약간 들어가야 보이는곳이었죠.
그런데 저희가 찾지 못해서 못봤어요....이것때문에
이곳을 다시가고 싶은 마음까지 들더군요..

때문에 모든 기항지에 정박할때는 정박하기 하루나 이틀전까지
 또는 출발전 인터넷으로 각 기항지 관광을 신청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비용은 보통 일인당 5만원 정도로 신청할수 있구요..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편하게 관광할수 있는것도
좋은 방법같더군요...

저희는 아래의 사진에서 보면 되겠지만 직접 택시 아저씨를 섭외해서
유적까지 다녀왔구요...그가격도 10만원정도 준것 같아요...
버스도 다니지만 그날은 날이좀 더워서 주변의 상인아저씨가 택시를 권유하더군요..ㅎㅎ


이제부터 마루특유의 물량포스팅 나갑니다..ㅎㅎㅎㅎ





                         기항기에 크루즈가 정박하면 그곳에서 먹을것도 다시 조달하고 또 다른사람들도 타는것 같더군요..
                     어떤날은 밴드가 타던데..그분이 예전 발행글에서 골프치던 가슴에 털난분 같기도 합니다..ㅎㅎㅎ








이미 다른 크루즈쉽들이 들어와 있더라구요...작은 마을의 항구인데 크루즈가 들어올수 있는 규모라는것은 좀 부럽기도 합니다.









항구 바로옆의 작은 성인데 볼거는 없더라구요..다만 한국의 자동차가.....터키쪽이나 그리스쪽에 국내의 자동차들이 유독 많이 보이더군요..
형제의 나라라고 잘사주나???







물이 아주 맑습니다.....











                       택시를 섭외해서 에페수스로 갔습니다...택시아저씨는 보통 이렇게 데려다준후 한두시간 정도 기다려주십니다..
                   저희는 좀 급하게 나온감이 있었지만 다음에는 좀 여유있게 다녀오고 싶네요...도서관도 다녀오구...








다른 로마에 있는 유적과는 달리 이곳은 잘보존된것이 특징이라고 하더군요...대로도 그대로 입니다..







                         여기저기 보수공사도 한참이라 못들어가는곳도 있지만 공사가 끝나면 더 사람들이 찾아오겠죠?/









정상에 오르니 정말 장엄함마저 드는 원형경기장이었습니다...이곳 형경기장의 특징이 소리가 한곳으로 모이기때문에
그시대에 마이크도 없었지만 작은소리조차 잘들려서 경기의 치열함까지 관중에게 전달이 됐다고 하네요.








삼각대가 아쉬운 여행이었지만 저렇게 올려놓고 찍을수 있으니 다행이었죠..













나비봄님의 퍼포먼스....사람들이 막 쳐다봐요...챙피해..










다시한번 느끼지만 어딜가든 친철한 고양이들....










30분간격으로 행해지는 이러한 시연들이 관광의 재미를 배가시켜줍니다....시연이 끝나면 언덕으로 올라가서
담배피면서 쉬더라구요...ㅎㅎㅎ











유적의 크기가 많이 크지는 않아서 두시간 내외로 모두 돌아볼수 있습니다..다만 더운계절에는 조금 힘들것 같더군요..
저희가 간날이 10월말이었는데 날이 많이 더웠어요..

















친철한 고양씨










택시 아저씨랑 한찰칵....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잔돈은 받지 않았습니다...아저씨 고맙다고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잘생기시고..ㅎㅎㅎ












                                  에페수스 구경을 마치고 기항지 바로 앞의 그랜드바자로 가면 큰시장과 사원들이 몇개 있습니다...










                                         이태리하면 가죽이라고 하는데 좀비싸던데..여기 터키의 가죽은 정말저렴하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가죽점퍼 하나 사온다..................큰시장에는 대놓고 짝퉁도 많이 팔더군요..











크루즈로 돌아와서 여친님과 골프한판...18홀 풀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18홀 다돌고 나면 밥생각이 절로나죠..










몇번 이야기 했지만 크루즈의 아쉬운점중 하나는 도시에서 즐기는 밤문화를 즐길수 없다는것도 하나있는데
그것을 위로하는것이 크루즈에서 바라보는 석양과 그 석양에 물든 도시를 보는것이죠..


































그리고 밴앤제리 아이스크림을 즐길수 있다는것은 크루즈에서의 작은 행복이 아닌가........







아주 맛있습니다....여친님은 제가 운동하러 간틈을타서 몰래 혼자 먹으러 갔다가 딱걸리기도 했습니다..ㅎㅎㅎㅎ











크루즈에서는 매일매일이 축제입니다....그나라의 문화라는것이 참 신기한게 이들은 음악만 나오면 함께 춤을 추더라구요..
쫌 부럽습니다...그리고 살사나 탱고등을 가르치는 문화교실도 있어 이런기회에 탱고를 배워보세요..










그리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다시 크루즈를 타고 싶게 만드는 매일매일의 풀코스 정찬......
정말 맛있습니다.....언제한번 정찬만 모아서 블로그 발행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와는 틀리게 굽는것에 대한 단계가 확실하더라구요...미디엄시켰다가 피가 철철나와서 그다음부터는 꼭 미디엄웰던으로 ...
웬던은 정말 완전웰던......ㅠㅠ











달팽이요리나 송아지간 거위요리등도 나오기 때문에 무턱대고 시키면 ....ㅎㅎㅎ..그래도 전부 맛있어서 이기회에 그런음식도 먹어봤습니다..
때문에 아이폰에 사전하나 가져가서 메뉴하나하나 해석하며 시켰어요...정찬 한두시간전에 메뉴가 나오기 때문에 미리가서
시킬것을 확인하는것도 좋습니다..









디저트나 메인요리도 그렇지만 에피타이저또한 기다리는 순간입니다...












웨이터분이 저는 항상 남자가 예쁜것만 시킨다고 웃던일이 기억납니다..










식사를 마치고나면 면세점에 가봅니다...면세점에는 면세품외에 그날정박한 도시의 특산품을 파난 행사를 항상가집니다...
그리스에 갔을때 때스펀지 하나 사왔어야 하는데.....





















그리고 42번가에서 매일매일이 틀린공연은 하루를 마감하기전 또다른 즐거움 이었구요..
대부분 알아듣지 못할수도 있는데 그분위기에 취해 다 들리는것을 경험하실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방으로 돌아오면 여지없이 룸메이드께서 접어놓은 타월아트....어떤날은 천정에 원숭이가 매달려 있는데
깜짝놀랐어요...크루즈는 하루두번 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꽤 청결하게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청소를 원치 않을경우에는 작은 메모를 걸어놓으면 청소를 하지 않구요...
대신 그것을 걸어놓으면 음료용 얼음도 충전이 되지 않으니 잘생각하셔야....ㅎㅎㅎ


올해 지중해의 저희가 탔던 스플랜더호를 보니 7박8일 일정은 없고 12일 일정으로 바뀌었고
더많은 도시를 다니더군요...산토리니와 미코노스를 추가한 그리스일정 그리고 베니스일정을
추가한 이태리 일정등이 좀더 세세하게 바뀐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탔던 이 스플랜더호와 같은 급이 비전급 7만8천톤급의 크루즈가 우리나라에도 기항을 하고 있더라구요..
바로 한중일관광 크루즈선인 레전드호 입니다...같은급이기 때문에 구조도 같고 크기도 같습니다..
이제 한중일 크루즈에서 레전드호에 오르면 눈감고도 다닐수 있을것 같군요...
하지만 요즘 일본의 사정이 좋지 않아서 어찌되는지 한번 물어봐야 겠네요..
가끔 제 블로그 통해서 한중일에 대해 물어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함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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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중일 크루즈는 잠정적으로 일본 지진피해때문에 중단된 상태구요..
현재 홍콩쪽 노선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출발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크루즈는 일단은 없어진것 같아요..
향후 다시 노선을 짜서 다시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들어야 할텐데....가려고 했는데..ㅠㅠ)
현재는 한국서 출발해서 중국에서 마감하는 노선이나 ,,제주도 같은곳을 기항지로 삼는 노선등만
남아 있는 상태 입니다...

계속 알아보다가 한중일 이나 한국출발,,한국귀항 하는 노선이 생기면 다시
글발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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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너무 바빠 발행글이 없어 사진 먼저 몇개 올린후 이야기 들어갑니다..ㅎㅎㅎ
의외로 기대하지 않았던 곳이 진주가 되어버린 곳이었습니다..

오늘은 지중해크루즈의 첫째날 기항지인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브닉 입니다.
오래된 성이나 벽으로 이뤄진 마을과 성이 잘 조화롭게 있는 도시였구요..
밖에서 보기에도 너무 분위기 있고 좋아서 와~~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더 와~~~~~~하는 그런곳이 었어요..


크루즈에 내렸는데 지중해크루즈의 특징은 어디에 내려도 정말 경치가 좋은곳 뿐이네요..









한중일 크루즈와는 달리 입국수속은 달랑 이렇게 합니다...그냥 쭈욱 둘러보시는 정도...
















지중해크루즈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그런것도 행운인듯..








이곳이 성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잠시후 정말 신세계가 펼쳐지더군요..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더 100배는 멋있는 곳이에요..









멀리 동상모양의 퍼포먼스 아저씨....처음오는 관광객이나 어린아이들 놀래키는 재미에 맛들리셨어요..ㅎㅎ








          평생모델 나비봄님....







골목골목 정말 예쁜곳이 많으니 한곳도 놓치지 말고 구석구석 잘 살펴 보세요..
맛있는거 팔거나 귀한 용품파는곳도 많아요.









구석구석......








우체국입니다...우체국도 예뻐요....한국으로 편지를좀 보내볼까 했지만....말이 않돼서 포기..









           나비봄은 휴식 & 거리 감상중...









구석구석 살펴보기는 계속 됩니다...ㅎㅎㅎ


























저도 한장 찍어 달라고 했어요....신혼여행 사진에서 저는 별로 없어요...거의 나비봄님만 있네요...
저는 진사니까요..ㅎㅎ




































여행에서 가끔 고양이들을 만나는데 ...이런것도 나라마다 틀린지 모르겠지만
지중해의 고양이들은 사람도 잘따르고 뭔가 한가한 느낌....









햇빛을 즐기면 잠을 청하고 있더군요...친하게 지내다 왔어요..





























이곳의 특산물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서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어 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꼭 사드세요..



























경치가 너무 좋아서 ,,,돌아가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내일의 기항지도 기대가 되기에..
아쉬움을 달래며 스플랜더 호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크루즈위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일몰도 참 보기 좋다는것을 그때 느꼈어요...










좀더 잘찍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때의 느낌이 되살아 나네요..ㅎ





어제 크루즈를 승선후 첫번째 기항지로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브닉을 다녀왔습니다...
지중해크루즈의 특징은 크루즈가 내리는 항구에서 기항지까지의 거리가 정말 가까워서
그야말로 동네 산보하듯이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곳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중일 크루즈는 항구에서 기항지간 거리가 너무 멀어서
중국텐진 같은 경우는 두시간반을 버스에 전철에 다시 버스를 타야 하거든요..
향후 한중일 크루즈의 코스를 다시 잡는다면 그런것은 좀 고려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다음 지중해 크루즈의 기항지인 터키도 기대해 주세요..
우선 다음날은 전일 해상일정이 있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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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계획하고 신혼여행 준비를 할무렵..지중해의 크루즈 여행일정중에서
많은 코스중 이번에 다녀온 코스로 가게한 결정적인 요인이 산토리니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산토리니는 모음료CF에서 너무 잘표현이 된후로
신혼여행지나 여행지로 인기가 올라갔죠..저또한 그렇구요..
추가적으로 게임속의 배경으로도 많이 나옵니다..ㅎㅎ

그렇지만 막상 다녀온 산토리니의 느낌은 그렇게 크루즈 여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곳은 아니었다라는것이구요..너무 환상을 가지지는 마실것을 당부드립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굉~~장히 큰 청평의 쁘띠프랑스...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잔잔하고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찍는 재미는 참 좋았네요...




크루즈에서 산토리니로 가는방법은 크루즈가 직접 기항하는것이 아닌 작은 보트로 항구까지 가게 됩니다..
그래서 텐더티켓을 받아가야 합니다...




요것이 텐더보트 입니다..티켓을 구매하면 번호가 나와있는데 그 번호를 방송할때 나가서 타면 기다림없이 바로 갑니다..






합성같은 날씨...너무 좋더군요..







앞에타신 외쿡인 아주머니가 신혼부부냐며 일부러 찍어주시더군요...친절도 하시지...
산토리니에 오르는 방법은 이렇게 케이블카로도 되고요...당나귀를 타고도 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나귀는 응가냄새가 좀 납니다...

















저희는 FIRA라는 마을에 있었습니다...음료광고에나온 마을이나 예쁜지붕들은 주로 이아라는 마을이니 참고하세요..

























































































너무나 잔잔하고 푸른바다가 신기할 정도로 예쁘더군요...
성수기때에는 사람들이 더 많고 석양이 지는 시간에 카페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못할정도라고 합니다..
여름에도 한번 와보고 싶기는 합니다...

















대부분의 산토리니의 식당들이 가격이 비쌉니다..하지만 저희는 "신혼여행 이니까~~" 를 외치며 고고씽...






산토리니를 구경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왼쪽으로 면세점과 기념품점이 있는데
특히 안쪽에 유리고예품이나 그릇을 직접 만들어 파는 예술가 아저씨가 있는데 예쁜 그릇이 싸고 많으니 꼭 가보세요..





                                      이분은 한패션하시는 멋진 아저씨...





산토리니에서의 석양도 좋지만 크루즈 위에서 바라보는 산토리니의 석양도 멋졌습니다...



제일 기대를 하고 갔던곳이 산토리니 였지만 크루즈 여행중 더 멋지다고 생각이 든곳은 따로 있었구요..
다음글로 발행할 그 장소가 되겠네요...사진으로 얼마나 표현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해 주세요..ㅎㅎ
그래도 산토리니의 장점이라면 푸른바다와 그에 맞닿은 하늘 그리고 그사이의 하얀 마을의
조화가 사진속에서는 너무도 예쁘게 표현이 된...그 조화로움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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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발행글에서는 크루즈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오늘부터는 목적지별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 준비에서
출발까지 알아볼까요?

크루즈는 이전글에도 이야기 했지만 짐을 많이 가져가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가져갈때만 조금 힘들뿐,,배에 도착하면 1주일동안 그곳이 내 집이 되기 때문이죠..
그런만큼 크루즈에 타기전 준비물도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필요한것을 적어보면..
크게 서류와 짐으로 나눠집니다..

일단 서류부터 이야기 해보면요..

1)셋세일패스 : 크루즈를 예약하게 되면 승전전에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할수가 있는데요..
이때 온라인체크인을 완료한 서류가 세일패스 입니다..이것을 하지 않게 되면 크루즈 타기전 엄청나게 긴줄에 서게 될것입니다.
또한 온라인체크인을 해도 워낙에 사람이 많아서 줄이 긴데요..체크인을 하지 않은 사람들 줄에 비하면 짧은것이죠..ㅋㅋ
때문에 체크인은 필수구요,,승선전 약 5시간쯤 전에 미리 도착해서 들어가는것도 권장합니다..
그리고 여러번 타게됨에 따라 크루즈의 멤버쉽자격이 올라가는데 어느정도 올라가면 전용부스가 생겨 더 편히
승선할수 있게 됩니다..


셋세일패스,여권,승선서류,현장에서 아픈곳 없냐고 물어보는 서류들,,,




크루즈에 따라서 약 2000명에서 5000명이 수속을 밟고 있으니 엄청많은 인파는 당연산 사실,,,
그래서 꼭 승선 5-6시간 전에 미리 가있는게 좋습니다..나중에 밀리는 시간엔 정말 많더군요...저희는 빨리간게 이정도..





이제부터 공짜의 시간은 여기부터 시작됩니다...각종음료와 과자가 기다리는 동안 먹으라고 비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들어가기전 배에서는 탄산음료는 유료인데 이곳에서 탄산음료 팩을 사가면 텀블러와 함께 여행내내 탄산음료를
무제한 리필 받을수 있으니 꼭 구매해 가세요...





공항검색대와 마찬가지고 술이나 라이터등의 불가품목은 이곳에섯도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짐들,,,,짐은 짐놓는곳에 택을 붙여 놓아두면 알아서 가져 갑니다,...항상느끼는거지만 여행캐리어는 튀는게 찾기도 쉽고 좋은것 같아요..




2)짐택  : 체크인을 하게되면 짐택을 보내주고요..그러면 그것을 승선전에 미리 짐이 보내지는곳에 짐택을 붙여서
        놓아두면 옮기는 분들이 알아서 미리 방으로 옮겨주고요..그사이에 우린 승선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3)항공권,호텔바우처,여권및비자 ,승선서류  : 말이 필요 없죠??? 특히 비자는 대게 무비자 입국나라가 많아지지만 아직도
    카리브해나 알래스카 하와이등은 필요하니 꼭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승선서류는 승선시의 일정이나 계약서등의 서류를 챙겨가시구요..

다음으로 짐입니다..
크루즈에 승선할때 필요한 짐이 조금 있습니다..필수로 챙겨야 할것들도 있구요..
1) 정장및 드레스 : 크루즈 여행중 이틀정도가 정장입는 날이 있습니다..거의 필수구요..입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 합니다..
              하지만 막상가서 보면 fomal night 라고 해도 완전히 수트에 나비넥타이를 한사람이 제일 많기는 하지만
              그냥 깨끗한 점퍼에 면바지 정도의 복장도 어느정도는 이해를 해주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한번뿐인 여행인데 나름 예쁘게 입고 가는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겠죠???










2) 옷들  : 크루즈에는 겨울에도 이용가능한 수영장이 있기 때문에 수영복과 여행중 너무 먹으면 살찐다고 피트니스 센터도 있으니 운동복과 운동화
         그리고 그나라의 계절에 맞는 외출복등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운동화나 정장용 구두와 실내화등도 필요하구요,

3) 기타 :  욕실에는 샴푸나 비누는 있지만 그외것들은 없기 때문에 ,,,칫솔,,면도기,,린스,,바디샴프,,그외 세면도구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반드시 필요하겠죠??,,또한 크루즈여행에서는 많은 친구를 사귈수 있기때문에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작은 선물,,
         저희는 한국을 잘 알릴수 있는 손바느질된 열쇠고리와 책갈피를 가져갔습니다...
         그외 환전도 해야 하지만 크루즈내 모든 비용은 카드로 결제 하기때문에 궂이 필요는 없지만 하선당일 카드로 긁은것이
         너무 많다면 입국시에 문제가 될수도 있다면 하선할때 카드로 결제했던것을 취소하고 현금으로 결제하기 위한
         달러정도는 바꿔가는것도 좋습니다...유럽쪽은 대게 유로로 통해서 약간의 유로도 환전해 가면 좋구요..

이정도면 출발전의 준비는 거의 끝난것 같구요...더 필요한 서류나 짐들은 크루즈 예약시 안내를 받을수 있구요..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한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제생각에 꼭 챙겨야 할것 중에 빠지지 말아야 할것은 남자는 면도기가 아닌가 합니다...ㅠㅠ..
물론 어디를 가든 가볍게 구할수도 있는 물건이지만 크루즈의 샵에 없는경우도 있고 구하려니 보이지가 않더군요..ㅎㅎㅎ
그리고 슬리퍼,,카메라,,꼭 챙기시구요....  오히려 궂이 많이 필요가 없는게 여분의 옷이 아니었나 싶어요..
너무 많이 가져 가지 않아도 내부에 세탁서비스가 있고 욕실에서 빨아도 되기 때문에 너무 많이 가져가진 마세요..

이제 출발합니다....





환전,,,달러랑 유로가 쌀때 거의 1년전에 바꿔놓은듯.....ㅎㅎㅎ 크루즈내에선 달러러 결제되기 때문에 크게 환률에 대한 부담이 없는데
기항하게 되면 현지에서는 유로나 현지화를 쓰는데 꽤 부담이 되더군요...ㅠㅠ..그래서 현지에서 물건은 거의 사지 않았습니다..
다만 터키나 크로아티아쪽에서 싼물건이 좀 있었는데 못산게 아쉽......






에어버스사의 최신예기인 a-380을 타고 갑니다..역시 부자항공사는 틀리죠...보통의 비행기와의 차이는 한마디로 버스와 리무진의 차이처럼...
이착륙시에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며 의자마다 있는 개인용 단말기의 성능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수십편의 신작영화를 처음부터 또는 보고싶은곳부터 볼수 있는 단말기...최신기종답게 컴퓨터도 최신인거겠죠??




                                         한국에서 베니스까지의 19시간의 비행은 좀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특히 한번 갈아타기 때문에 피곤하더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갈아타기전 많이 대기해서 쉴수있어 두바이에서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쉬고 했습니다..





이코노미,,,,언제나 비지니스를 타볼까요...







출발할때 a-380에는 한글메뉴가 지원되고 한국승무원도 있어서 갈때는 좀 편합니다..






두바이에서 갈아탈때는 게이트에서가 아닌 직접 외부에서 타는게 신기했습니다..ㅎㅎㅎ
몰래 한컷 찍다가 혼났어요..






두바이의 상징...이 되어버렸죠..










이제 모든 수속이 끝나고 출발전 한컷입니다..






베니스에는 많은 크루즈들이 입항과 출항을 합니다...특히 입출항이 겹치는 토요일에는 다양한 선사의 크루즈들이 베니스항에 취항해 있더군요..


우연히 알게된 크루즈 여행이 신혼여행까지 이어졌네요...그리고 앞으로의 여행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위와 같았네요...ㅎㅎㅎ..

다음은 첫 기항기 그리고 마지막 기항지인 이태리 베니스 입니다...
영화 투어리스트의 무대가 되었고 어제 방영한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도 나온 그곳입니다..
내가 지나간곳 그리고 머물렀던곳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게 신기하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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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도 벌써 한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그래도 올해는 장가도 가고 ,그나마 이뤄놓은 일이 하나는 되는군요..ㅎㅎ
저는 이번 신혼여행을 크루즈여행으로 지중해크루즈를 다녀왔습니다.
여름 휴양지 같은 곳으로 가는것도 좋겠지만 저희 둘다
그런곳은 언제든 갈수 있는곳이라고 여겨 특별한 여행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블로그로 알고 지낸 지인분께로부터 크루즈여행에 대해 알게되고
거의 1년여 전부터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니다가 결국엔 지중해 쪽의 크루즈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크루즈여행이란 사실 저조차도 "비싸지 않아?" "그런것도 있구나..."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을만큼 어찌보면 아직은 생소할수도 있는게 일반적이지 않나 싶은데요..
얼마전부터는 매스컴을 통해 조금씩 광고도 하고 알려지고 있던군요..
케이블 방송에서 인기있는 연예인을 섭외해서 방송하는가 하면..
sbs런닝맨에서도 크루즈편을 방송하기도 했구요..


1주일동안 저희의 집이 되어준..배  스플렌더호...바다의찬란 이란 이름의 배 입니다...
이배의 회사는 로얄캐리비안이라는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의 배구요...예전에 stx에서 제작한
세계최대의 크루즈선인 오아시스호를 보유한 회사 입니다..
물론 이회사의 한국사무소도 진출해 있는데요..홈페이지 안내합니다..한번 구경가 보세요..
http://www.rccl.kr/




아직은 국내 크루즈가 많이 활성화 되지 못해서 가격적인 부담감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여행사를 통해 편하게 가려고 하지 않고 어느정도 발품을 팔아서 직접 알아보는 방식을
거친다면 보통의 신혼여행비인 인당 200내외의 경비로 다녀올수 있을것입니다..
사실 200만원 전후가 비싸지 않는가? 라는 질문을 던질수도 있겠지만 여기에는 숙박과
식사까지 그리고 간식이나 그외 오락비용까지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국내에도 크루즈가 이제 어느정도 들어와 있어서 해외 카리브쪽이나 지중해쪽 그리고 알라스카나
북유럽쪽뿐만이 아닌 한.중.일 크루즈나 한국에서 태국쪽등의 크루즈도 많이 기항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지중해쪽이나 카리브쪽으로의 크루즈는 크루즈 비용에 비행기 비용까지 들어가 비싼것이지
이 비행기 비용이 빠지는 한중일이나 태국쪽의 크루즈라면 1백만원내의 가격으로도 다녀올수 있는것이죠..
위에서 말한 200만원이란 내용도 비행기비용까지 들어간 비용입니다..
비행기 비용이 들지 않는 이태리나 미국등의 현지인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더군요..ㅠㅠ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 비용이 들지 않는 한중일이나 다른 항로로의 여행은 정말 싼것이라고 말할수가 있겠습니다.
앞에 가서도 말하겠지만 크루즈의 장점중에 하나인 일체의 부대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때문이죠..


크루즈 여행의 장점

1)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
   저도 처음 크루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생각한게 비싸지 않을까 였습니다..
왠지 럭셔리해 보이고 늙은 사람들만 갈것 같고...
흥청망청쓰다고 오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크루즈의 선실은 크게 4가지 정도로 나눠지는데요...
베란다가 있는 스위트 선실과 발코니 선실 그리고 창문만 있는 오션뷰선실
마지막으로 그냥 방만 있는 내측 선실로 4가지 입니다...
저희는 신혼여행이기 때문에 스위트보다는 한단계 아래인 발코니선실로 택했는데 오션뷰나 내측으로 하면 훨씬더
저렴하게 다녀올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크루즈에서는 거의 모든 비용이 무료입니다...술이나 탄산음료를 제외한 모든음식들이 무료로 제공이 되구요..
공연이나 락클라이밍이나 골프등의 스포츠 오락등도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것은 매일매일 저녁식사는 정찬으로 제공이 되는데 호텔급의 정찬이 에피타이저부투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코스로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서 정신을 차릴수 없더군요..










8일내내 다른 음식과 다른 디저트들이 나옵니다...


2)집앞에 놀러나가듯이 편하게 다녀올수 있다
  다음 크루즈의 매력이 편하게 다녀올수 있다가 아닐까 합니다..이미 몇일동안의 짐이 모두 선실에 꾸려진 상태에서
나라와 나라를 이동할때에도 아무런 제재가 없이 통관없이 그나라를 들어갈수가 있고
아침에 일어나 보면 그나라의 항구에 정박해 도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세수만 하고 잠깐 다녀올수도 있고
많은 짐을 가지고 나갔다가 들어오지 않아도 되는것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보통 여행을 갈때에는 꼭 필요한 짐만을 최소한으로 꾸려서 가는것이 정석이 아닐까 합니다..
사진을 좋아 하는 저로서도 렌즈를 하나만 들고 갈까? 삼각대를 가져갈까? 플래시를 가져갈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일단 다 가져 가놓고도 그냥 그날 아침에 필요한 장비만 가져가도 되는것이 얼마나 편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3)적은비용으로 많은 나라를 구경할수 있다..
저는 이번에 4개의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이태리에서 크로아티아로 터키에서 그리스로 그리고 다시 이태리로 돌아오는 코스였구요..
언제 국경을 넘는지도 모르게 아침에 눈떠보면 그나라의 항구에 도착해 있는거시 참 신기 했습니다..
특히 프로그램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자신이 가고싶은 프로그램의 나라를 가면 되는것이죠..



















4) 심심하지 않다....
크루즈에 승선하고 나면 매일매일이 이벤트입니다...어떤날은 선상에서 하루종일 공연만 하는가 하면
외국어를 배우는 시간도 있고 요가와 공예도 배우고 골프를 치기도 하고 락클라이밍을 배우고
수영과 스쿠버다이빙도 배울수 있고 서핑보드도 배울수 있습니다..
호텔이나 극장에서 공연하는 마술쇼와 오페라공연도 매일매일 있구요..따로 그나라를 구경가기
싫은 날에는 그냥 배에서 공연이나 보면서 이것저것 배우면서 쉴수 있어 그또한 좋지 않을가 합니다..


























5) 공짜는 즐거워...
크루즈의 가장큰 매력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아침에서 부터 저녁까지 그리고 저녁에 출출하면 야식까지 모두가 공짜 입니다..물론 탄산음료나 술은 돈을 내고 사먹어야 하지만요..
그렇지만 딱하루 선장환영의 밤 행사에서는 술까지도 공짜입니다..
환영의밤 행사에는 꼭 빠지지 말고 참석해서 술좋아하는 분들은 맘껏 드세용...ㅎㅎㅎ
식사는 아침 ,점심,저녁으로 나눠지고요,,아침이나 점심에는 부페에서 식사를 하고 저녁은 정찬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정찬식을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우리만 빼고 거의 모든 외국인들은 식사때 술이나 와인을 한잔씩해서
좀 놀랍기도 하고 그들의 문화란것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야외에서 이벤트로 몇백인분의 음식을 즉석에서 만드는 시연도 하면서 나줘주더군요..맛있었어요..









이모든 음식들이 모두 공짜~~~~


6) 저렴한 면세쇼핑...
크루즈가 항구에 정박중일때에는 크루즈내의 모든 쇼핑몰이 문을 닫고 있지만
배가 출항을 알리는 고동소리가 나는 순간부터 배의 쇼핑몰에는 활기가 살아 납니다..
크루즈내의 구역또한 면세구역이기 때문에 면세물품을 구매할수가 있는데요..
공항이나 백화점에서 구매할수 있는 물건들도 상대적으로 저렴했고 ...
특히 그나라를 다녀왔을때 그나라를 대표하는 특산물이나 토속품들이 매일매일
바뀌면서 판매를 하는데 정말 사고 싶은것도 많고 신기한것도 많았습니다..







7) 기타...

그외 장점으로는 나라와 나라를 이동할때 특히 공항출국할때 출입국시의 시간이 많이
드는것이 사실인데 크루즈는 여권하나만 들고 나가면 되고 따로 거의 여권만 보여주는 식의
검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빠른 출입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영어가 외국어를 좀더 잘한다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가 있는데요..
많은 사람을 친구로 사귈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7박의 여행일정중의 정찬은 매번 틀려지는 드레스코드가 있는데 이틀의 정찬은
드레스코드가 Fomal이라고 해서 격식을 차려입는날이 있는데 이날은 남자는 양복에
나비넥타이등으로 멋을 내고 여자는 드레스나 예쁜 이브닝드레스로 차려입는데
꼭 영화의 주인공이 된것처럼 착각이 들정도로 모든사람들이 양복과 드레스를
입고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신기하고 좋더군요...ㅎㅎ
또한 최상층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그리고 운동장 트랙이나 클라이밍월 솔라리움풀등의
부대시설이 있어서 겨울에도 수영을 할수 있고 햇볓을쬘수가 있는게
지나는 순간순간이 아까워서 잠을 잘수없게 만들었습니다..



앗 컴이 이상해서 임시 저장하고 나갔다가 와야 겠네요..ㅠㅠ
컴퓨터가 하드가 잠시 읽어지지 않다가 급 살아났네요...불안한데요이거....백업을 해놓아야 하나???


암튼,,,이번에 크루즈를 처음접하게 되었지만,,그 느낌은 제게 너~~무도 긍정적으로 다가와
다음으로의 여행까지도 크루즈를 고집하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적금이라도 들어서 여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3년에서 5년정도사이에 한번정도는
한번씩 꼭 타보고 싶구나~~~라는 맘을 먹게 만들었구요..그사이 꼭 영어를 다시 공부해서
다음에 갈때는 그속의 사람들과 좀더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네요...이번에는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정말 다른사람들처럼 재미있는 대화를 할수는 없고 벙어리처럼
혹은 그냥 예스나 노로만 일관된 대답을 해서..좀 저한테 창피 하기도 했구요..ㅠㅠ
다음글부터는 크루즈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조금씩 소개해 볼까 합니다...
궁금하신점 있으면 많이많이 물어봐 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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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다녀온 사진을 열심히 변환중입니다..헥헥거릴정도로요..
평소 습관이 RAW로 찍어버릇해서..약 1500장정도의 사진을 변환중입니다..
그런데 이제 나중에는 힘들어서 그냥 어느정도 나온사진은 패스하고 화밸같은것만
대충 맞으면 그냥 변환해버리게 되는군요..ㅎㅎㅎ

그렇다면 금방 사진이 나올듯 ..ㅎㅎㅎ


산토리니에서 바라본 저희가 타고 다니던 크루즈입니다..스플렌더 오브 더 씨...(바다의 찬란 호)
일주일동안 저희들의 집이 되어준.....관광마치고 돌아갈때 항상 집에가자~~ 그러면서 갔어요..





















그리스의 어느 부둣가에 정박하고 있는 저희 배 입니다...





내일부터 열심히 올리겠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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