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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 다시 들어가면서 신입생활을 몇년만에 다시 하고 있는 저입니다..
그래서 거의 한달(?) 조금 않되는 시간동안 블로그를 멈출수밖에 없었네요..

그리고 오늘 연차를 하루써서 다녀온곳이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크루즈관련 글발행을 좀 했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인지
이제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국내선사가 직접운영하는 크루즈의 출항식이 있어서
운이 좋아 그 선사로부터 초대를 받아서 테이프 컷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다른분들은 지금쯤 그 배안에서 하루 1박을 하면서 파티를 하고 있을텐데
저는 내일 회사를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 동안 구경하고 출항식 하는것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름은 하모니크루즈구요. 바로 지난주에 런닝맨에서 나왔던 크루즈가 그 배입니다.
런닝맨이나 드라마에서의 지원등을 통해서 본격적인 시작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오늘 배를 구경하러 가기전 지난주에 방영한 런닝맨에서 보던 객실이나 식당들을 직접보니
기분이좀 남달랐습니다...두편정도에 걸쳐서 글발행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아참 하모니 크루즈는 2월16일부터 이제 운항을 시작하구요..자세한 일정은 4월정도까지는 나온듯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하모니크루즈선의 스팩을 이야기 해보면요..
크루즈가 어느정도 제도가 갖추어진 이탈리아에서 개보수를 거쳐 국내로 들여온 배구요..
약 26000톤에 길이 174미터 너비 26미터 객실수만 383개로 승무원과 승객합쳐 약 1천명정도 승선이
가능하며 정찬식당과 부페식당, 카지노, 수영장, 극장시설, 바~,어린이클럽, 피트니스 와 사우나등 크루즈가
갖추어야할 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는 크루즈 선입니다..
기존에 제가 소개했던 해외 선사인 로얄캐리비안의 한중일크루즈를 돌던 레전드호보다
절반정도의 무게와 크기지만 태생이 크루즈선인 만큼 규모는 상당히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 우선 해보겠습니다.



ktx를 타고 국제크루즈터미널로 가기전 처음먹어본 복국,,맑은탕이 먹기 좋았는데 생각보다
저는 촌놈인듯합니다..먹을줄 모르겠더라구요..







운이 좋아 블로거인 마눌님도 함께 초대가 되어 같이 다녀왔습니다.
이제 회사를 다니게되어 어쩌면 함께 마실가는게 힘들지 모르겠네요.







취항식을 위해 셔틀에 올랐습니다.









하모니크루즈호의 선수모습입니다..사전조사에 의해 2만6천톤의 톤수만 보고 이전에 탔던 한일간 운항하는
카페리호인 카멜리아호 정도와 제원이 비슷했기에 그정도 생각했는데 총층수가 9층으로 좀더 높아서인지 두배는 커보이더군요.







승선을 시작합니다...승선하는곳은 크루즈 전용터미널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입니다..
이전 발행글에서의 레전드호도 같은곳에서 출항합니다.








오늘은 날이 날이니만큼 모든바와 식당과 뷔페에서의 음료와 술이 공짜였습니다...
지금쯤 1박을 하는분들은 많이 드시고 있을듯 하네요.








좀 쌩뚱맞다 생각을 한것이 ,,,,,아니 어쩌면 당연한것인가? 생각한것이 있는데요..
바로 위의 사진의 유료커피숍인 카페베네입니다..모든 크루즈선에는 무료커피가 제공되지만 유료의 커피도 사먹을수 있는데요.
기존에 소개했던 크루즈선인 레전드호는 시에틀커피가 들어가 있고 ,,국내크루즈선이기에 국내브랜드의 카페베네가 들어갔구나
생각했습니다..암튼 카페베네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바입니다.창밖을 보면 음료도 마실수 있고 쉴수도 있어 앞으로 타게된다면 자주 있게될 곳일것 같습니다.








   이제 최상층으로 올라가 봅니다...8층의 수영장과 9층의 피스니스밎 사우나가 있습니다.









이번 이탈리아 콩클루디아호 침몰과 함께 이슈가 되었던 안전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겠죠?
모든 크루즈선에는 그 인원수를 한번에 모두 태울수 있는 탈출선이 존재 합니다...물론 이배인 하모니 크루즈도 당연히 있습니다.
매일매일 점검하고 때가 때이니만큰 안전에 더욱많은 신경을 쓰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축하공연도 보고 왔어요...앞에 보이는것은 수영장과 자쿠지 입니다...배가 작아서 수영장도 약간 작아요...하지만 이정도 규모의 수영장과 자쿠지가 반대쪽에
하나가 더있어요..걱정하지 마세요.










야외 바 입니다...옆에서는 미니공연장도 있어서 아마도 앞으로는 이곳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일광욕을 하면서
공연도 볼수 있는 모습이 그려지더군요..











                    내부 복도의 모습입니다....배는 나이를좀 먹었지만 개보수를 거친배기에 내부는 깨끗했습니다.









층별 안내도 입니다..










              크루즈에서는 맛있는게 많이 나와서 꼭 이곳에서 운동하세요..피트니스 센터입니다..
             바로 위에는 간단한 샤워시설과 사우나가 있어요..







 발코니가 있는 스위트룸의 모습입니다...다른형태의 선실이 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2인용침대 이외에
 벽에서 내리는 두개의 추가침대가 더있는 4인실의 형태더군요..







   이렇게요...ㅎㅎㅎ









               문을 열고 나가면 있는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크루즈승선시 발코니룸은 한번정도는 묵어 보는것도 좋아요...








                  신기했었던 방키의 형태입니다....








 마눌님은 1박을 해야 하기에 간단한 수속절차를 거쳤습니다..








이곳이 일반실의 모습이구요...다음발행글에서 좀더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이곳은 정찬식당 일부의 모습입니다..배의 규모때문에 테이블이 조금 빡빡하게 있는 느낌을 받았지만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구요. 음식도 맛있었어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물을 달라고 할때
 pet병의 물을 그대로 사용해서 따라주는것은 좀 아니다 싶었어요...바뀌겠죠? ㅎㅎㅎ...물주전자에 따라주세요..^^








초대 받은 유명인사분들도 많으셨어요..미스코리아나 김을동 국회의원과 다른 의원들, 탤런트와 가수들도 왔더군요..








 함께한 분들의 점프샷....수정해서 연사로도 올려보겠습니다.







한국선사의 배라서 우선 뷔페식당의 음식을 소개하자만 갈비나 김치 밥류나 국종류등 한국인이 무리없이 먹을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많았구요..스테이크나 샐러드 빵들도 많아서 입맛대로 골라 드시면 될듯 했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마눌님의 저를 위한 빵셔틀...








빵들도 다 맛있었어요..특히 브라우니와 케잌은 정말 좋았습니다.









식당은 거의 저렇게 밖을 보면서 먹을수 있는 형태구요...밖을보면서 저런곳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









배는 작지만 배의 구석구석을 잘 활용한 예입니다...이곳도 식당이더라구요...돔형태인데 분위기 좋았습니다.









돔식당을 나오면 또다를 수영장과 자쿠지가 있습니다..










크루즈기때문에 카지노도 있고 면세점도 있습니다..








이곳이 대극장....무대가 좀 작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런것을 잘 활용해서 공연을 할 생각을 하니
꼭 공연을 보고싶더군요..










하지만.....단점하나,,,사람들이 꽉차면 앞사람 머리때문에 잘 않보일것 같았어요..ㅠㅠ










                    비상시에 모이는곳입니다...비상훈련을 하게되면 훈련받은대로 자신이 대기해야 할곳으로 가야 합니다.











미용실도 있구요..마사지샾도 있습니다..











 선미의 모습입니다...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은것 같지만 저는 이 뒷모습이 맘에 들더군요..










함께한 분들과 함께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한동안 지워지지 않고 저 이름들이 남아있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죠?










오늘만큼은 맘껏 먹어도 되는 하이네켄 .원모의 플리즈,,원모어 플리즈~~~










크루즈의 선상신문도 제공이 됩니다...1박2일의 일정도 제공이 되는데 앞으로 정식운항을 할때
어떤 내용들이 채워져 발행이 될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아쉽지만 출근을 위해 나머지 분들을 배위에 남겨두고 먼저 내렸습니다...
좀전에 전화를 받았는데 재미있는 파티와 불꽃놀이를 봤다고 하네요..정찬식당에서의 식사도 좋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도 챙겨온 출항식을 기념하는 기념품을 받아왔습니다..원래는 아래 사진의 배는 vip용 기념품인것 같은데.
                            아는분을 통해서 받아왔습니다...ㅎㅎㅎㅎ...좋아라..








  책상위에 놓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텀블러와 컵받침, 그리고 배모형,,,







오늘 2월1일 한국에는 그간 해외선사의 크루즈가 운항을 하고 있었는데 국내선사로는 처음으로 하모니크루즈란 이름으로
국내선사운영의 크루즈여행을 위한 크루즈가 첫운항을 신고하는 출항식을 가졌습니다..
잘다녀왔고요,,꽤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가격도 하루 10만원꼴의 비용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게 여행할수 있는 상품이
준비되는듯 하구요..10만원에 교통과 숙식을 해결할수 있으니 비싼것은 아닌게 맞죠?
그리고 운항노선은 우선 한일노선이 준비가 된듯하구요.주요 기항지는 후쿠오카와 가고시마 나가사키등입니다.
 향후 러시아쪽 계획도 있는것 같던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4월 기회가 된다면 한번 정식으로 다녀오고 싶네요..
다음편에서는 각 시설별로 글발행 해보겠습니다...

요즘 회사때문에 글발행이 미흡했네요..우선 죄송합니다.이웃님들..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ㅠ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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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중국 텐진 편






이제 저와 나비봄의 한중일 크루즈로 끝을 향해 가고 있네요..
오늘 올리는 일본 기항지 후쿠오카와 다음 기항지인 출발과 끝의 부산만 올리면 끝이네요..
그럼 지금 까지 올리던대로 이전 한중일 크루즈 계획서에서의 내용으로  후쿠호카에 대해 다시 알아볼까요..?


DAY 5 일본: 후쿠오카 08/29(월)                                 

입항시간 : 오후 01:00 , 출항시간 오후 08:00  

드디어 일본일정의 첫날이 밝았습니다..그 첫날의 첫장소는 후쿠오카 입니다..그럼 후쿠오카에 대해 알아볼까요?
 
 

후쿠오카 : 후쿠오카는 우선 일본 큐슈지방의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큐슈지방의 정치,결제,문화적 중추도시
 
                  라고 하구요. 이큐슈지방의 특징은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무역을 일찍이 시작하여 번성한 도시들이 많은데
                  이곳 후쿠오카도 그런곳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배로두 쾌속선으로는 약세시간 거리에
                  있으며 큐슈지방에서도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입니다.
                  최근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역주오역까지의 JR 신칸센 전구간 캐통으로 큐슈전지역을 신칸센으로
                  돌아볼수 있게되어 지진이 일어난후 잠시 관광객이 추줌하였지만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앞서 첫글에서와 이전 발행글에도 명시를 했지만 하루하루 측정되는 방사능 수치는 높지 않으며 워낙에 진원으로부터
                  거리도 거리이기에 여행하는데 별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추천일정 및 관광포인트 :   
 
                  주요 볼거리로는 후쿠오카타워 , 야후돔, 모모치해변, 캐널시티, 텐진쇼핑가, 마리노아시티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래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이 타워, 야후돔, 모모이치해변, 마리노아시티등은 한군데 몰려 있고 국제터미널
                  에서 가깝기 때문에 제일먼저 함께 봐주면 되구요,,
                  후쿠오카에서의 정박중인 시간이 짧기 때문에 두어군데 보면 시간이 촉박할듯 하니 여기서 추가로
 
                  캐널시티나 텐진쇼핑몰등에서 구경과 라멘이나 스시등을 식사로 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후쿠오카는 위의 지도를 참조해서 여행지를 정하시면 되세요..




후쿠오카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항구에 도착하는 시간과 출항하는 시간에 민감하기 때문에
다음 한중일 크루즈때 어떻게 일정이 잡힐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슷하게 시간대는 잡힐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해상을 지나 첫번째로 도착하는 도시이기 때문이구요..
그 스케줄의 변화가 없는한은 그 시간그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구요.
그렇다면 입항이 오후1시이고 출항이 오후 8시 라서 교통왕복 2시간 정도 생각하면 4-5시간정도의
시간밖에 없어서 보통 한군데나 두군데정도의 관광거점을 구경할수 밖에 없는데요.
저희는 예전에 한번 다녀온적이 있어서 가보지 않았던 캐널시티와 시간이 된다면 후쿠오카 타워 근처를 보려고 했는데
캐널시티를 보고나니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냥 근처의 하카타역만 추가로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오니 밖으로 육지가 보입니다..가까이 갈수록 모모치 해변이나 후쿠오카타워인듯한 장소가 보이더군요.







아직 도착까지 약 한시간 정도가 남아서 크루즈선인 레전드호의 로비쪽 갑판에 나와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날씨가 조금 좋지 않았는데 그 이후 해상부터 끝나는 가고시마까지 너무너무 좋은 날씨가 저희를 반겼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갔던 유럽의 지중해 크루즈와는 틀리게 이것저것 적는게 있습니다..일명 입국심사..
일본에서는 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의 세군데 기항지를 방문하게 되는데
일본의 첫방문지인 후쿠오카에서 입국심사를 하게되면 나머지 벳부와 가고시마에서는 그냥 심사없이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대신에 가고시마에서 다시 올라설때는 출국심사를 해야 합니다..








두번의 해상을 거치고 일본에 발을 디딜 생각을 하니 아직 3일이나 남았는데
벌써 끝나가는 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나머지 3일을 잘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ㅎㅎㅎ








하카타항에 내리면 주요 거점으로 가는 방법은 걸어서는 좀 멀구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인원이 4명 정도라면
버스보다는 택시를 권합니다..그가격이 그가격이거든요..4명이서 나눠서 택시비 내시면 됩니다.
저희도 크루즈에서 함께 친해진 분들과 함께 후쿠오카나 가고시마 등에서 함께다녀 교통비도 아끼고 더 즐겁게 보낸듯 하네요.


하카타항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도 가지만 매일매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훼리호등도
주로 가는 항구라서 한국어 안내가 잘되어 있구요. 그들도 한국에서 배로 오는 손님들이
주요 관광상품의 대상이란걸 알기 때문에 매우 친절합니다.







택시를 타고 캐널시티로 향했습니다..사진으로만 봐서는 이태리 베니스같은 형태로 잘짜여진 쇼핑몰등의
복합공간이었는데 그말이 맞기하나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 였구요..여기보다는 모모찌 씨사이드파크쪽을 가볼껄 그랬네요.
암튼 그래도 사진도 잘찍고 먹는것도 잘먹고 오긴 했어요..여기는 무선인터넷이 잘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하기 좋더군요.

그리고 일본은 한국에서 하루1만원짜리 무제한 로밍요금제를 신청하고가면 일본에 있는동안은
무료로 3g 통신망을 사용할수 있어서 인터넷폰이나 지도검색 인터넷검색을 해서 장소를 찾거나
관광지를 찾을때 편하니 스마트폰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신청해서 가보세요..
아니면 비행기를 타고 간다면 각 공항에서 에그를 대여도 해주니 에그쪽으로도 알아보시구요.
크루즈터미널에서 에그를 빌려주는 곳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그나마 좋았던것은 시간대마다 펼쳐지는 분수쇼나 이런저런 쇼등이 보기에나 사진찍기에 좋았습니다.










                    이날도 8월의 말이었는데 일본의 8월말은 한국의 한참때의 여름날씨더라구요..
                    너무너무 더워서 에어컨과 물이 있는곳만 찾아다녔네요..그래도 더웠구요.









                       꽤나 넓어서 그나마 볼곳은 많이 있었어요..남자들은 모르겠지만 여자분들은 좋아하실것 같아요.
                      맛있는 먹거리나 예쁜물건이나 옷등을 파는 상가들이 많았어요..








                     시간마다 이런저런 물쇼,분수쇼,퍼레이드같은걸 하더라구요..







어디를 가든 애들은 물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원조 문어빵을 먹었어요...역시 원조의 문어빵은 맛있더군요.

















캐널시티에서 그냥 걸어서 가도 괜찮은 하카타역입니다..또한 크루즈터미널로 가기위해서도 이쪽에서
버스를 타고가면 편하구요..예전에 왔을때 하카타역 옥상에 공원이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는
못가봐서 이번에 가봤네요,.,.







이곳에도 이런저런 소상점들이 많더라구요..가격도 많이 비싸지는 않고 날더운데 아이스크림도 팔고,,
그냥 지나칠수 없더군요.








꼬마기차----공짜면 한번 타보려고 했는데 500엔이었던가...?







어리버리 카메라의 노출을 여기부터는 잘못잡은것을 모르고 ..경치는 꽤 좋았는데 ..
멀리 레전드호도 보였어요.








곰.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하니 예쁜 석양이 펼쳐지더군요.
그래서 석양과 함께 있는 레전드호를 찍으려고 했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는 컨테이너들....
컨테이너 다 엎어버리고 싶었어요ㅛ....빈정상해서 카메라는 집어넣고.....ㅎㅎ






여기도 저기도 컨테이너와 철조망...






후쿠오카는 앞서도 있듯이 오후1시에 도착해서 8시에 벳부로 출발을 하기때문에
기항하여 머무는 시간이 좀 짧아서 크루즈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와
그냥 크루즈의 선상일정을 즐기시는 분들도 좀 있었구요..저희는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해변쪽의 관광지를 돌아보고 싶네요..후쿠오카 타워쪽도 연인끼리는 가볼만한 시설물도
있어서 가볼만 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해변쪽이나 타워쪽에서 한군데 정도 둘러보면
좋을것 같네요..

역시나 기항하고 있는 시간이 짧아서 사진이나 글이 길지는 않죠?
만약 후쿠오카를 좀더 여유를 갖고 보고자 한다면 매일매일 출항하는
부산이나 동해쪽에서의 훼리호등을 이용해서 후쿠오카 쪽이나 벳부쪽으로의 일정을 잡아서
여행을 해보면 좋을것 같네요..
배티켓도 비싸지 않아서 저렴할때는 20만원이 않되는 돈으로 다녀올수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그러한 상품들도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이나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코스등의
올빼미관광상품도 그렇구요..자유관광으로 30만원 안팎의 상품들이 많더라구요..
겨울이라서 벳부쪽으로 주말을 이용해 온천여행 다녀오는것도 좋을듯 하군요.

그럼 이제 다음 발행글을 끝으로 한중일크루즈여행은 마감하고 이제
크루즈선에도 각각의 급이 있고 그 급마다의 배들이 있는데 그 배들의 급과 특징 주요 여행지에 대해
글발행 하겠습니다..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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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과 가고시마 편을 올렸습니다.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오늘은 세번째 이야기로 큐슈지방의 벳부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먼저 벳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AY 6 일본: 벳부 08/30(화)                                           

 

 
벳부 입항시간 : 오전 08:00 .........출항시간 : 오후 05:00 



크루징의 여섯번째 날인 벳부가 되겠습니다.
 

벳부라는 도시는? 
 
             벳부는 큐슈의 북동부에 자리하고 있는 어느지역에나 온천수가 터져나오는 일본 최고의 온천지역입니다. 
 
                  완전히 온천파라다이스라고 할수 있구요. 이곳에는 두개의 국립공원과 세개의 국정공원등의 자연공원이 있어
 
                  온천과 자연공원이 잘 어우러져 관관산업으로서의 온천의 역할이 꽤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벳부의 볼거리는 비단 온천만이 아닌 옛부터 이어온 신사나 성 또는 성유적이나 절들이 많고  우스키나 그외지역의
 
                  마애불등의 볼거리가 다양하구요. 이곳 온천의 특징은 지옥순례라는 상품이 있는데 지옥의 소용돌이라고 하는 
 
                  마치 지구 핵의 소용돌이를 보는듯한 진흙의 소용돌이나 열천,간헐천등의 총8개 지옥순례를 할수 있습니다.
 
                  바다지옥,방주지옥,산지옥,가마지옥,악어지옥,흰연못지옥,회오리지옥,피지옥,등이며 각각의 지옥은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관광객을 매료시킨다고 하네요..

                 지옥순례의 팜플렛은 여기를 클릭하세요...CLICK!  소요시간은 두시간 조금넘게 걸리며 가격은 3600엔 정도입니다.
 
                  

                 온천외에도 연중30도가 유지되는 워터파크 아쿠아비트와,약2천마리 이상의 원숭이를 볼수 있는 원숭이 공원,
 
                  아시아최대규모의 동물원 아프리칸사파리, 글로벌타워 , 대형수족관인 머린팔레스 등이 있습니다..
 
                 벳부는 입항과 출상히간이 넉넉하니 오전일찍나와서 지옥순례를 하고 원숭이공원이나 글로벌타워,머린팔레스까지
 
                 돌아보는 여유있는 기항일정을 보낼수 있어 바쁜 6일째의 날이 될것 같네요..

사진에서처럼 다양한 온천이 존재하며 신기한경험이 될것입니다..이곳에서도 삶은계란은 필수인듯하네요..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선지 한국어책자와 서비스가 잘되어 있다고 하네요..
 

위의 지도를 참조하면 편하게 여행할수 있을듯 하네요...



위의 벳부라는 도시에서 알수 있듯이 벳부는 온천의 도시입니다..여러개의 온천으로 구성된 지옥온천 순례가 유명하구요.
이번 발행글에서는 가보지 못한곳이지만 가까운곳에 아기자기하게 잘꾸며놓은 지역인 유후인이라는 마을도 있는데요.
그곳은 다음에 벳부만 따로 일정잡아서 가보려고 아쉽지만 그쪽은 패스하고 벳부만 잠시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레전드호 크루즈위에서 바라본 벳부시내의 모습입니다..멀리 여기저기 온천증기가 올라오고 있더군요.







크루즈가 내리는 항구에서는 어딜가든 환영해주는 공연을 해주더군요..감동이었네요..
그도 그럴것이 보통 3천명 정도가 타는 크루즈의 손님이 1만엔에서 10만엔씩만 쓰고가도 지역경제에
큰힘이 되니 환영해주는것도 당연하겠죠? ㅎㅎㅎ









멀리 보이는 레전드호,,8월말의 벳부의 날씨는 한창때의 우리나라 여름의 날씨보다 더웠습니다..ㅠㅠ








여기저기 ,,,길바닥에서도 증기가 올라오더군요..가스렌지도 필요없이 그냥 증기만으로
음식하는 모습도 여기저기서 보였어요...그런거는 조금 부럽...










그냥 가려고 했는데 조금만 걸어도 땀이 후두둑 떨어져서 음료수를 사서 지옥온천 순례를 가려 합니다.
8개지옥을 다 돌필요는 없구요,,8지옥도 온천을 하는게 아닌 그냥 구경하는것이기 때문에
2-3개 정도만 구경하면 되세요...온천은 다른곳이나 유후인쪽에서 하시면 됩니다.









8지옥 순례 지도입니다..버스도 자주 있어서 돌아다니기 편해요..
참,,,8지옥은 꽤나 넓어서 서로 붙어있는곳을 목적지로 삼거나 하세요..
여러군데 다니려면 버스비도 꽤 들어요.











우리가 첫번째로 간곳은 가마지옥이었나....그렇습니다...










표파는 아저씨의 센스,,,,그러고보니 너구리지옥인가????










한국인 관광객도 많아서 한글서비스도 잘되어 있어요...안내책자 달라고 하면 잘 주고요..
버스도 한국어 안내로 목적지를 알려주더군요.










하나의 테마가 있는 지옥온천 내에서도 7-8개의 온천구경을 할수 있어서
과연 8지옥을 다돌 필요가 있을까 ??? 생각이 들더라구요..다돌려면 입장료도 만만치 않구요.










8지옥 사진 나와있는것에 보면 가장 많이 있는 사진인 가마위 도깨비사진이죠..그래서 이곳을 가기로 했어요.









저도 한장 찍구요...정말 이곳의 날씨는 사람을 힘들게 했습니다..빨리 집에 가고 싶을정도로..










전에는 저런곳에 계란을 쪘나봐요.










저기분들이 다 한국관광객들 입니다...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려오는데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유황온천물에 찐 계란입니다...찜질방에서 먹는 계란과 맛은 거의 같구요..
가격은 온천내부에서 사먹는것 보다는 그냥 밖에서 사먹는게 더 싸요..
대신 계란을 먹으면서 엄청뜨거운 온천물에 발담그고 먹는것은 좋더라구요.^^








정말 뜨겁습니다...


















가마지옥...^^










온천을 테마로 이렇게 관광객을 유치해서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는것은
우리나라도 배울점 같아요,,








온천구경을 마치고 벳부시내로 버스를 타고 나왔습니다..벳부역 근처 ATM에서 엔화를 인출하고
시내구경을 다녔습니다..









벳부역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바로 나오는 구역이 이 쇼핑지역인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몇몇의 테마로 체험할수 있는 그런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에도 나가겠지만 일본 전통북을 쳐볼수 있거나,,전통 유카타를 입어볼수 있는 체험등...


















여기가 북을 체험할수 있는곳....그냥 보여주는곳인줄 알았는데..ㅎㅎㅎ



















토모나가 팡야 //  전화 : 81-977-23-0969 // 영업시간 : 08:30 ~ 17:30 일요일 휴무
벳부 빵집1위의 토모나가팡야 입니다..스마트폰있는분은 그냥 구글지도에서 토모나가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더라구요.
1위의 집인만큼 손님도 줄지어서 사고 있고 맛있는 빵과 신선한 빵을 바로 먹을수 있었어요..
또가고 싶네요..





강아지 모양....










                  


















원래는 이곳에서 유명한 냉면인가를 먹으려고 했는데 관광안내 하시는분 하는말이
"냉면은 한국이 더 맛있어" ^^   ,,그래서 추천해준것이 닭고기를 튀김한 음식인 도리텐을 추천해줘서
그것을 냉메멜면과 함께 먹고 왔습니다...도리텐은 그냥 순살닭튀김 같더라구요..
이런말을 해주고 싶더군요...."닭튀김도 한국이 더 맛있어"










메밀은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쇼핑몰에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저 아이스크림도 이곳의 특산품인지 여기저기서
팔고 맛있더라구요....










대충 벳부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니 또다시 떠나는 배를 아쉬워하면서 공연을 해줍니다..
여러도시에서 해줬던 공연중 단연 벳부의 공연이 최고였던것 같아요.










큰 환영의 글귀를 적어주던 퍼포먼스도 하고 ,,노래와 춤의 공연이나 아래의 전통공연까지...볼만했어요.















벳부는 원래 계획으로는 그냥 와이프랑 레전드호에 있으면서 선내프로그램만으로 즐기면서
쉬려고 했는데 제가 일단 왔으니 온천이나 구경하고 오자고 해서 나갔던것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었었네요. 결국에는 벳부라는 도시가 꽤 맘에 들어서 나중에 벳부와 유후인만 코스로 잡아서
따로 어른들과 오자는 결론에 이르렀구요. 그만큼 벳부라는곳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향후에도 한중일 크루즈가 내년에도 재개가 될텐데 그때도 벳부가 꼭 기항지로 채택이 되면 좋겠네요.
일본 기항지중에서 일단 가고시마와 벳부는 가볼만한 도시인것 같구요. 한중일 크루즈의 기항지중에서도
손꼽을수 있는곳 같아요. 꼭 한중일크루즈 타보세요..

다음 글발행은 한중일 크루즈중 해상일정에 대해 발행해 보겠습니다..
다음글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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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일본여행의 3번째 날이지만 실제로는 일본에서의 두번째날입니다.
짧았던 큐슈 가고시마에서의 마지막 날이네요...
실제로 마지막날은 아니지만 오늘이 지나면 바로 짐을 싸야 하는 날이죠..

내일 배편이 애매해서 내일하루는 그냥 떠나가기위한 날이기만 합니다.
전날부터 마눌님과 의논한대로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부스키쪽의 온천이나 사쿠라지마섬의 온천이나 화산근처를
관광했어야 하는데 ..그냥 편하게 남들가지 않은곳을 가보자며...
이부스키 에서 좀더 내려가면 야마가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일본 최대의 플라워파크가 있다고 해서 그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영역자체는 너무너무 넓었지만 시기가 맞지 않아 꽃은 많이 없더군요..
사진과는 좀 틀린...ㅠㅠ....

그곳에 방문전에 사쿠라지마로 출발하는 배가있는 항구쪽과 돌핀포트를 먼저 보고가려고
그쪽으로 출발을 했네요...





                                                         출발~~~~






모르는 아저씨가 인사를....ㅋㅋㅋㅋ...................이 아니고 버스보는중...









여기가 돌핀포트입니다...돌핀포트로 오는 버스는 아주 많아서 시티뷰버스든,돌핀버스든 모두 타도 좋습니다..
다만 모두다 가보는곳이라 무언가 있을까 했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냥 상권밖에는......ㅠㅠ
연인과 바닷가 연안을 보면서 거닐거라면 가셔도 됩니다..







멀리보는 사쿠라지마의 화산이 보이네요..이날도 펑" 했습니다...작지만...







마눌님이 어디서 봤는지 이곳에 돌고래가 있다고~~있다고~~ 했는데 없더군요....ㅎㅎ







                                                    그나마 이곳에 볼거리는 돌고래모양으로 굽은 상가에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 상가들과
                                                      중간쯤에는 쉴수 있는 족탕이 있는게 그것이 아닐까 하네요...















                                                           돌핀포트 인증....ㅎㅎㅎ









그옆에는 nhk방송국이 있는데요...들어가 보진 못했습니다..들어가서 구경도 할수 있을것 같던데..바빠서...
커피숖도 있고 그래요...






돌핀포트는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가 아닐까 합니다...
사쿠라지마섬에 가기 전이나 후..또는 이곳 아쿠이시티를 들르기 전이나 후의...






돌고래는 여기에 있었어요....지나가는데 어디서 강아지소리 같은게 들려서 봤더니 돌고래쇼를 하고 있더군요..ㅎㅎ








사쿠라지마섬으로 떠나는 훼리의 모습입니다..배는 아주 자주있구요...티켓도 비싸지 않으니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저희는 오늘의 목적지로 가기위해 이섬을 포기했는데요..........................................................................후회가 막심합니다..ㅠㅠ











아마 저배안에는 함께 출발했던 블로거들이 많이 타고 있었을듯 합니다...ㅎㅎㅎ









그리고 저희는 가고시마 주오역으로 돌아와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jr기차를 탑니다...
디젤기관차는 처음인데 시끄럽기도 하고,,왠지 정겹기도 하고 그랬네요...









                                        우리가 출발한 시간과 요일때문인지 한적한 내부의 모습........저 칸에 저희 둘이만 탔네요...ㅎㅎㅎ








그리고 이곳이 이부스키역에서 한정거장만 밑으로 더가면 있는 야마가와역 입니다...조그만 바닷가의 기차역인데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보기 좋죠????  
가고시마에서 약 한시간 인가 한시간반정도를 더 내려왔더니 날씨는 더 더운 날씨였습니다...너무너무 더웠어요.ㅠㅠ.












그리고 야마가와 역에서 버스로 또 20분정도를 더가면 있는 플라워파크 입니다...일본최대크기라고 하던데..
걸어서 돌아보려면 세기간정도 걸릴듯한 넓이였네요...저희는 천천히 돌다가 나중에는 그냥 막돌아다녔어요..









여기도 신칸센의 전일본개통을 축하하는 꽃의 장식이있었어요..








이제 들러보기 시작~~~~








                                            분명히 꽃이 만발한 시기가 3월부터 5월까지라고 써있어서 갔는데 꽃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5월쯤 돼야 많으려나...............








입구 초반...가이드를 보면 번호를 지역표시가 잘되어 있어서 번호만 따라서 구경하면 되요...









사진찍으라고 사진기 거치대를 만들어 놨더라구요...그래서 찰칵..~~~










일본최대의 플라워파크인데 .......왕복4시간넘게 걸리고 구경하는데만 세시간가량걸립니다..
가실분은 꼭 일찍가시구요...꽃이 만발할때를 골라서 가세요...그때가면 정말 장관일듯 합니다...
꽃과 그 절벽아래로 보이는 일본의 해안가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예술일듯 합니다..








                                                   이쪽......이쪽~~~~~~




이곳의 풍경을 보고 여기를 찾아간건데요...






이사진을 보고 간건데......눈물만 흐르더군요...










그래도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함께해준 마눌님이 고맙기만 했네요...
뒤에보이는 건물에서는 결혼식이 많이 이뤄진다고 합니다...내부에 들어가면 결혼식 사진들이
있는데 이국적으로 너무 멋있게 잘나오는 장소였습니다..










                                               그래도 군데군데 볼거리는 많았습니다...다만  너~~~~무 넓어서 좀 마지막께는 지쳐갔습니다..ㅠㅠ










사진찍을곳은 아주 많더라구요..







넓은 공터 ....지진이나 원전의 영향이 없었다면 아마 이곳이 사람들로 꽉찼었겠죠???  아쉽네요..








그리고 이런 계단도 가위바위보하며 올라가는 연인들도 많았을거구요....







멀리보이는 연안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굉장히 크게 잘들립니다..








                                        거의 모든곳을 구경하고 나서,,,좀 목이 마른듯 싶어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네요.....
                                      역시 이곳의 명물인 고구마로 만듯 콘,,,,,
  






폐관시간쯤되면 무슨 음악이 들리면서 시간을 알려줍니다...저희도 다음 스케줄을 위해 얼른 나와서
야마가와 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퇴근시간과 하교시간이 맞물려서 사람들이 그때는 아주 많더라구요..










한정거장을 더 갈수 있을것 같은데...몇대의 기차가 오는것을 봤는데 야마가와역이 거의 종착역이더라구요..
오야마역을 가끔가던가....없어지던가 한듯....







다시 가고시마주오역에서 시티뷰버스를 타고 텐몬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은 버스를 몇번타지 않아서 그냥 돈내고 탔어도 되는데 괜히 프리티켓을 샀네요...아까워라...ㅠㅠ







그전에 낮에봐둔 서양식건물이 보기좋아서 밤에 찍어봐야지..했던 야마카타야백화점 ...야경을 찍어봐야겠다하고 먼저 와봤어요..
삼각대를 가져간 여행이었지만 이날은 들고가지 않아서 그냥 돌바닥위에 올려놓고 찍었네요..






사람들이 걸아가는 모습을 나름~,,, 에비로드의 모습처럼 찍어보고 싶었는데 실패~~~~








가고시마에 가면 꼭 먹어보라던 시로쿠마 빙수집에 드디어 왔네요...






저는 녹차,,,마눌님은 오리지널로 시켰어요..
맛은~~~????







ㅎㅎㅎㅎ...우리나라가 더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사동 차박물관의 녹차빙수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먹고 나오는길에 어디서 맛있는 꼬치냄새가 솔솔나서 가봤는데...작고 허름한 가게에서
손님은 많은 그런곳이 었는데 맛있어 보이기에 ...말은 통하지 않고 그냥 "이거"이거"이거"  세개 샀네요...결과는???







하나는 삼겹살로 맛있었는데 나머지 두개는 ,,,간과 허파,,,,,,,,ㅠㅠ


















앞전에 발행글에서 텐몬칸에 가면 꼭 천장을 구경하라고 했는데 전장을 보면 이런 그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요런 그림도..~~~~








꼭 여기는 들러봐야 겠다 하고 갔는데 영업시간이 끝난........그래서 슬픈 마눌님...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8시라고 되어있죠? 참고하세요..
암튼 이동네는....동네 술집빼고는 대부분 영업을 일찍 끝내는듯....








                                                     하라도넛 옆으로 카페들이 좀 늘어서 있는 카페 거리가 있습니다...시간되시면 구경가 보세요..







                                                        문을 닫은 가게는 뒤돌아보지 말고 가야해요...ㅠㅠ
                              






요기가 가고시마에서 그래도 꽤 유명한 라멘집입니다...요기도 시간이 지나서 문을 닫았었구요..
그래도 어제 이 옆에서 카루푸혼마루에서 맛있는 라면을 먹었으니 다행이죠...????








이제 텐몬칸을 나와 숙소로 향하고 이날의 일정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오늘의 교훈은?????
1) 그래도 알려진곳이 좋다.....
2) 남들이 가보지 않은곳의 모험을 하려면 준비를 철처하게 하자...
3) 시간의 분배를 잘해서 하루를 요긴하게 쓰자....




달랑 이틀이란 시간으로 큐슈 가고시마를 보기엔 짧기만 하네요...
내일이면 갈시간이군요....나중에 다시 간다면...
이부스키의 온천이나 사쿠라지마의 화산섬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가보세요...

















                                                                                          http://www.welcomekyush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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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큐슈관광청과 하나투어 상호협찬으로
큐슈원정대라는 이름으로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인들에게 일본간다고 말했더니 하나같이 "거길왜가?" 였구요..
역시나 일본큐슈관광청이 열을 올리면서 많은 블로거를
불러들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 같아요..

현재 큐슈라는 지역은 사고지점에서 1500킬로 이상 먼곳은 2000킬로 이상
떨어져 있는 곳이구요...우리나라 최남단인 제주도에서
또다시 우리나라만큼을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꽤나 먼곳이더군요..
그래서 날씨도 이제 4월인데 굉장히 더웠구요..

암튼 잘다녀왔습니다...부산항에 입국하면서 방사능 감지기도
통과 했는데 아무문제 없었어요...ㅎㅎㅎㅎ





























신칸센..이번에 3월부로 완전개통이 되었네요..근데 지진나서 사람이 오지를 않는다고 하는군요..















화산섬 사쿠라지마..1년에 1000번은 터진다고하네요..저희가 갔을때도 살짝이지만 터졌다고 하네요..














머하러 패닝샷을..ㅎㅎㅎ





































































































































































                                                                                          http://www.welcomekyush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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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칸센에서 한장올려 봅니다..
여긴 많이 아래쪽이라 그리
걱정하실정도는 아니에요 ㅎㅎㅎ



아이패드 쪽으로 무한로밍 신청해서 왔구요..아이폰쪽으로 하는것보다는..통화쪽이나 아이패드 배터리량등 패드쪽이 더 이득인것 같아서 그리했는데 잘한선택였네요



충전단자도 있어서 테더링하기 좋구요..탈옥후 mywi 4.0으로 wifi테더링이 가능합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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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디카는 가지고 있어서 그냥 자동으로 놓고...접사는 꽃에놓고...풍경은 산에놓고,,
인물은 여자에 놓고 찍고 그랬었죠...왜 그렇게 그속에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는채

그것은 dslr로 기변 업그레이드를 하고도 계속되던 난국이었습니다..ㅎㅎㅎ
이전 사진을 둘러보다가 아쉬워서 발행해 봅니다..

지금도 형편없지만 지금이라면 조금더 잘 찍을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들과 장소들....그때로 부터 벌써 2년이 흘렀네요..




일본 디즈니시에 갔을때 사진입니다..왜 파랗게 사진이 나오는지도 모를때 입니다..흔들려도 ....







아~~오글오글..




















이건 그때 무얼찍었는지는 모르지만 나름 좋아했던 사진이네요....ㅎㅎㅎ






창피,,창피,,,







이 좋은 경관을 이렇게 찍어 버렸네요..ㅎㅎㅎ







지브리스튜디오에서도 건질사진들이 많이 있었지만 ㅎㅎㅎ...역시 좌절..






요기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진과 장소였습니다..요코하마 항구 내의 어디 였는데..












왜 흔들리는지도 몰랐던 때의 사진...심령사진이...ㄷㄷㄷ











제일 아쉬움이 남는 장소,,,,,삼각대를 가지고 갔음에도 무겁다는 이유로 들고 가지 않아 이런 사진이 나와 버렸죠..






이것도 그냥 왜 이렇게 찍어야 했는지도 모르고 친구가 이렇게 세팅 하라고 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도 잘찍었으면 좋았을 장소...꼭 다시 갈테닷...






아직까지도 실수 하는부분...이전에 세팅했던 ISO고치지 않는것...












                                      기존의 많이 봐왔던 비너스 포트의 사진들과는 다르죠? ㅎㅎㅎㅎㅎ














그렇기 때문에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되어버린 나라네요..일본,,,
똑같은 장소 똑같은 일정으로 한번더 가서 똑같이 놀다와서 비교를 해야 겠군요..ㅎㅎㅎ

지금도 역시 모르는게 많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다는것에 좋네요..

아직 제주도도 가보지 못한 촌놈에게
많은 볼거리를 그리고 경험을 쌓게 해준 여친,나비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무엇보다 함께 한다는것이 좋더군요........

덕분에 일본도 가고,,태국도 가고,,매년 어디를 갈까 함께 고민도 하고..
그에 따른 경비를 모으고 하는 재미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겠네요..

다음의 추억의 장소가 어디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 한순간도
놓치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오늘도 셔터를 눌러보고 이리저리
생각도 해보고 그러는데 역시 혼자하는 공부는 어려워요...ㅠㅠ

내공좀 전수해 주세요...맛난거 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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