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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아왔네요...

8월 25일 부터 9월1일까지 일주일간 한중일로 돌아서 왔습니다..

중국에서는 비가좀 많이 왔었고..나머지는 해가 쨍쨍해서 타들어가는 더위를

한국에서 맞아보지도 못했는데 일본에서 더위를 맞았네요...

 

암튼 걱정해 주신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조금씩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직 여행캐리어도 그냥 두고 있네요....힘들어서..ㅠㅠ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좋긴한테 너무 찜통....










                

지옥구경 다녀왔습니다....













선상위에서 맞는 일출과 일몰도 보구 오구요...










바로 근처에서 화산이 폭팔하는 장면도 보구용...











뻥....하구...











밤에 보면 용암이 흐르는 것도 보인다고 하던데.....













암튼 너무 더운날씨라서 사진은 잘나오겠지만 사람은 죽겠더라구요...ㅠㅠ













이녀석 타고 다녔습니다..












부산에 도착해 시간이 좀 남아서 해운대나 영도사등도 잠시 들렀다가 왔어요...






암튼 잘 무사히 다녀왔습니다...사진은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캐리어는 언제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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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내일부터.....9월1일까정....다녀오겠습니다...

이번엔 사진을좀 찍을수 있을까요? 날씨가 예보를 보면 계속 구리네요..ㅠㅠ..

일단 지금까지의 여행은 비가오는 날에도 비를 피해가는 운이 좋은 여행이었는데..

이번에도 잘부탁헌다...운빨이여...ㅎㅎ


여행지는 요기입니다..ㅎㅎㅎ
http://nabibom.tistory.com/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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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부모님들 모시고 남산갔다가 비와서 그냥 밥만먹고 온 글을 썼었는데요..
어제는 서울 명동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날씨가 괜찮은것 같아서 남산도 들렀다가 왔습니다..


남산은 전에는 모두 차량으로 가서 남산케이블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대부분 다녀왔었는데 지난번에 갔었던대로 국립극장에 주차를 하고 순환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비용도 저렴하게 들고 내려오는 길에도 사진을 찍을수 있는 코스가 있어서
이방법이 더 좋은것 같네요..그리고 전철로도 편한것이 명동역이나 남대문등에서 정차하기에
전철을 타고 이동해도 좋은것 같아서 다음에도 이렇게 이동하면 좋을것 같네요...
 

야경도 역시 그냥 아무때나 가는것보다 시간을 맞춰서 가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무 어두울때 가는것보다는 역시 매직아워 근처나 그 약간 후반대의 시간대가 좋을것 같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는 너무 어두워서....ㅎㅎㅎ...명동에 갔을때쯤의 시간이 참 좋은 시간때였던것 같네요..

하늘에 구름도 적당히 노을과 함께 보이고,,도시와 차량에도 불빛이 올라온 시간였거든요..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야경도 찍고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장비 챙겨들고...ㅎㅎㅎㅎ....삼각대랑 ,,벌브촬영위한 무선리모컨까지 준비 만반...
근데좀 무겁더군요....

 

 

  



 

                                                
                                                 야경촬영은 기다림인데 지겨워도 기다려주신 마눌님 ..감사감사...

 

  

 



 


남산가기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스쿨푸드로...

 

 

  

 



 


저흰 항상 똑같은 메뉴인 신비국수와......

 

  



 


스팸롤 김밥을 먹습니다...

 

 

 

 

 



 

                  
                                                 이제 남산타워가 보이구요..사진기를 가방에서 꺼냈습니다..

 

 

  



 


                                                 전에는 타워에 올라가면 매달려 있는 사람형상을 한 조형물이 있었는데 이젠 없더군요..

 

 

 

 


낙관도 만들어 주신 나비봄 마눌님께 또다시 감사..ㅎㅎㅎㅎ
카메라 청소를 역시 맡겨야 할듯 싶군요...먼지먼지...

 

 

 

 



 


장노출이라 사람이 지나가든 말든 찍었네요...그래도 역시 흐리흐리하게 사람들이 보여요..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열쇠좀 관광지에 걸어놓지 않았으면 하는데 ....아래위로 잔뜩있네요....
색깔은 이뻐서 찍어봤습니다..ㅎㅎㅎ

 

 

 

 

 



                                 별도..구름도..하늘도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날으는 사람조형물 어디갔냐.....??????

 

 

 

 

 

 



 
                                             이제 시간이  너무 늦은것 같아서 국립극장 내려가는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서  찍기로 하고 내려갑니다.

 

 

 

 

 



 
산책로는 남산 정상에서 1.5킬로 내외 되는것 같더군요...천천히 한 30분이면 내려오는듯해요..

 

 

 

 



 
오늘도 망원렌즈가 아쉬운 날이었는데요..그냥 있는걸로 찍고 만족했습니다...

 

 

 

 

 

 



 
20년도 넘은 렌즈인데 빛망울은 예쁜렌즈 같아요...가끔써줘야지..ㅎㅎㅎ 
이제 거의 다 내려왔네요...ㅎㅎ

 

 

 

 



 

마지막으로 한컷 더 찍고 철수 했습니다...ㅎㅎㅎ

 

  

야경도 역시 아무나 찍는게 아닌가 봐요...이웃님들 사진보면 정말 청아하고 쨍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역시 고수님들....저는 아직도 멀었더군요...분발해야 분발..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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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처음으로 양가 부모님들 모시고 재대로 모시려고 남산에 한쿡예약하고
가는날 아침에 어째 불안하다 했더니 비가 엄청 쏟아지내요..

일기예보로는 저녁때는 맑아 진다고 해서 그냥 예약도 해놔서 진행하기로 했는데
막상 케이블카 타는곳 까지 가보니 강풍으로 케이블카도 운행하지 않고...
버스를 타고 올라야 한다고 하더군요..ㅠㅠ

저희 어머니께서는 허리가 좋지 않으셔서 버스를 타고 간다 해도 내리는 지점에서
타워까지 오르는 오르막길이 가파라 좀 힘들어 하셨어요...
이런것에 대비한 노인들 모셔다 주는 그런 프로그램 같은게 있음 좋겠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날씨도 좋지 않은데 진행한 제 잘못이죠...
남산에 밤에 가보는것은 예전에 어릴때 가보고 처음이라 dslr도 챙기고 야경도 찍으려고
삼각대도 챙겼지만 전망대에 올라보니 하나도 보이지 않아 짜증나서 카메라 그냥
집어 넣고 밥만 먹고 왔네요...ㅠㅠ...다음에 다시 가야지...
부모님들께 쪼금 죄송하더군요...




 








                                              칠순이 다되어가는 몸좋지 않은 어른이 오르기엔 가파른길......좀더 위까지 버스가 운행하면 좋겠더군요.









                                                 비오고 그래서 음식사진은 찍지도 않았는데 조금 후회가 되네요...먹을거라도 찍어놓을것을..
                                                 오랜만에 갔는데 가격이 좀 오른것 같더군요..전에는 3만 얼마 했던것 같은데 4만2천원인가 하고..
                                                 할인해서 3만얼마에 결제 했네요...




















                                              보정좀 할껄 그랬나...픽쳐스타일 특성이지만 조금더 붉게 나온듯.....우리 장모님,,어머니..








                                                   장모님,,장인어른,,하지만    나비봄사귈때부터 어머님,아버님, 이라고 계속 써와서 아직도 그렇게 호칭을 사용하고 있어요..^^









                                       시어머니와 며느리...ㅎㅎ,,,보기좋네요...









                                                서로서로 닮은 엄마와 딸...











                     여름이라고 머리를 잘랐더니..다들 군대가냐고...ㅎㅎㅎㅎ





















 
                                       어미니도 남산은 어릴적에 와보시고 처음이라서 좋아는 하시더군요..
                                      날씨가 더 좋았다면 좋을텐데...나중에 다시 모셔야 할듯...











                                       마눌...수고했어..

















































그래도 날씨는 좋지않았지만 다들 즐거우셨던 것 같아서 다행...



다음에 다시 모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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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토요일 시흥관곡지로 연꽃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지금시기가 적기인듯 연꽃은 정말 많이 피었구요..
저는 출사 끝무렵에 연꽃이 많은곳을 보았지만 더위에 지쳐서
그냥 포기하고 그때까지 찍은 사진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위치는 아래처럼 외곽순환도로 일산방향 가다가 도리jc에서 새로생긴 인천공항 가는길로 가다가
연성ic에서 빠져 3킬로 정도 더 가면 되세요..

지도 크게 보기
2011.7.31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출사지에 도착해 보니 저말고도 많은 진사님들이 계셨고 저맏 하얀렌즈가 마운트 되어 있더군요.
꽃이 좀 멀리 있어서 당연한것이겠지만 망원계열렌즈가 없이 생활해온 저는
그냥저냥 저나름대로도 재미있게 있는렌즈 가지고 찍고 왔습니다..



































































































재미있는 관곡지 출사였습니다...
아는분들과 같이가서 2차로 쌈밥도 먹고 왔구요....
식당에 도착하자마자는 너무 더위에 지쳐서 입맛도 없었는데 몸이좀 식고나니 식욕이 돌아서
마구마구 먹었네요..맛있게..ㅎㅎㅎ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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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크루즈카페 이벤트에서 한중일 크루즈 부활을 기념하여
한중일 크루즈에 대한 일정을 가상으로 꾸며 계획을 세우는 이벤트를 했었구요..

 

그결과로 제가 작성한 계획이 1등을 해서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부산에서 출발해여
중국 일본을 돌아오는 7박8일간의 일정에 당첨이 되었어요..ㅎㅎ
제가 작성했던 페이지는 http://blog.naver.com/mrjihong/110111922873 요기였구요..


지금도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지금은 로얄캐리비안이 크루즈선사에서는 최초로
한중일 크루즈를 tv광고를 내보낸것을 기념해서 이벤트를 열었어요..
내용은 http://cafe.naver.com/rccl/950  요기 입니다...ㅎㅎ
일단 제가 승선할 일정은 아래의 일정입니다..
 

 

일정은 이렇습니다...ㅎㅎㅎ...

 

7박8일동안 한국, 중국,일본의 3개국을 돌아다니는 비용이 숙식과 교통비를 모두 포함해서 870달러정도면 저렴한거죠?
또한 가끔씩 특가로 카페나 크루즈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가격이 있는데 그때는 기본적인
가격보다 30%이상 더 저렴한 가격에 올라오기도 하구요..
실제로 지금 10월에 출항하는 홍콩크루즈의 가격이 520달러 정도가 되기도 하니,,,특가를 잘 노리면
50만원정도 되는 가격으로 크루즈를 탈수가 있네요...

 

그리고 이 로얄캐리비안에서 TV광고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ㅎㅎㅎ
약간 광고가 처음 시연하는 거라선지 확~~와닿거나 멋지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내가타는 크루즈가 tv광고에 나온다니 좀 신기하기도하고 쫌만더 잘만들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좀 남는데요...ㅎㅎㅎ
 

보여드릴께요..ㅎㅎㅎ
 

 

짜잔...한중일 크루즈 TV광고 나가십니다...
 

 

왠지 DMB에 나올것 같은 광고같지만 tv광고입니다...그래도 왠지 내가탈 배다 생각하니
장엄한 느낌도 들긴하고요...

 

 

위 tv동영상은 이 아래 동영상을 기본으로 만들어 진듯하는데요...
 

 

위 동영상이 전체적인 레전드호의 소개를 하는 영상입니다...
아직까지 크루즈를 신혼여행으로 한번밖에 접해보지 못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드릴수 없지만 이번 8월25일 일정을 다녀오면 그래도
그나마 크루즈에 대해 이웃분들에게 말해줄수 있고 말할수 있을것 같네요..


아 기다려 지구요..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네요..
그리고 내년초반이나 내년 중반쯤에는 가족여행으로 크루즈를 계획또한 하고 있어서
현재 가족들과 조금씩 경비를 준비해 가고 있기에 그때 또한 기다려지고
다녀오게 된다면 또 크루즈에 대해 할말이 많아 질것 같네요...
 

암튼 한국에서는 크루즈 선사로는 처음으로 TV광고를 하게된것을 축하하고
많은 분들이 크루즈를 접해서 비싸다,어렵다,늙은사람이나 하는거다,,라는 고정관념같은것들이
많이 사그라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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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크루즈에 대해 문의 하실분들은 문의해 보세요..
 

★ 부산출발 한중일 크루즈_레전드호

 운항 기간 :7월30일~9월7일

[운항 일정 및 요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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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진으로 중단이 되었던 한중일 크루즈가 휴가철을 맞아 부활이 되면서
로얄캐리비안 한국사무소에서 이벤트를 했었는데요...
한중일크루즈의 일정을 나름대로 계획을 짜보는 이벤트 였구요..
제 블로그에도 소개를 했었습니다...http://nabibom.tistory.com/260

그리고 저도 참여를 했었구요...
드디어 어제 결과발표일 ...결과발표는 7월7일 예정이라서 아침부터 카페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었는데 박빙이었는지 결과 발표가 계속 미뤄지고 12시가 넘어
7월7일이 지나서 내일 발표하겠거니 하고 그냥 잤는데...
잠시후였던 새벽에 발표를 하셨더라구요...

제가 쓴 계획서가 1등으로 당첨이 되었네요...
와...너무 기분좋네요...
요즘 좀 힘들었는데 하나의 활력소가 되었어요..
제가 쓴 후기는 http://nabibom.tistory.com/263
이거구요...네이버에 메인으로 작성하고 티스토리에는 끌어와서 작성했구요..

암튼 기분좋네요...8월25일부터 9월1일 일정으로 가는 8일간의 일정이구요..
한국,중국,일본,,3개국을 가는데 부산에서 출발하여

부산-해상-텐진-해상-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부산  의 8일간의 일정이네요..
너무 덥지 않을때 가서 더 좋을것 같네요..

아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ㅎㅎ









카페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카페라서 지금도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구요..
 최근까지는 가입이벤트나 히트이벤트 후기이벤트 게릴라 이벤트등을 했었어요..
 한번 들어가 보세요...

크루즈톡 카페..http://cafe.naver.com/rccl

크루즈문의  http://rcc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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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내용중 색깔이 있는 바로가기가 링크된 단어나 그림은 꼭 클릭하여 추가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모든사진은 대부분 직접찍은 사진이며 몇몇의 이미지는 공개된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지난3월에 마루는 한중일 크루즈를 계획해서 이제 승선일을 거의 하루 정도 앞두고 크루즈선사로부터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중국비자도 시간이 부족해 급행으로 만들어 놓고 옷도사고 이것저것 거의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천재지변은 어떻게 할수가 없었죠...일본의 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의 사고로 인한
잠정적인 한중일 크루즈의 일정취소소식을요... 

그리고 지진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이 되었던 한중일 크루즈가 다시 부활을 했습니다..
그것도 휴가기간에 잘 맞춰서 일정이 잡혀 정말 다행이고 환영할만한 일이구요. 

그럼 그땐 취소가 되었는데 지금왜 부활을 했을까요?
당시 원전의 폭발은 현재도 그렇지만 가히 충격적이었고 이렇다할 통계나 자료들이 주먹구구식으로
미디어를 통해 퍼져나가서 잘못된 정보도 한몫을 했구요, 현재는 어느정도의 신빙성 있는 정보와
원전에서 한국까지 그리고 원전에서 내가 가야할곳의 거리를 따져 봤을때 안전하다는
인식과 매채를 통한 보도가 나오게 되면서 일본여행도 다시 활기를 띄게 된것 같습니다. 

제 이전 발행글(일본여행)에서도 나타냈듯이 지난 4월에 일본 큐슈지방 가고시마를 다녀왔는데 그곳은
도쿄나 일본원전에서도 1300킬로 이상 떨어져 있어서 한국까지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건데요..
그래선지 그곳의 사람들도 별아무이상없고 관심없이 생활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구글어스의 거리재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봤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중일 크루즈를 통해 일본에 대한 인식도 새로 다잡을수 있고 그도안 침체되고
아직은 한국의 크루즈인구가 많지 않은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해서 크루즈 여행계획을
두번째로 세워 봤습니다...



크루즈 여행 일정                                                           


이번 한중일 크루즈는 레전드호와 함께하는 일정이구요..한중일 크루즈의 일정으로 부산항에서
출발하여 중국과 일본을 거쳐 다시 부한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은 이번 한중일 크루즈가 좀더 활성화 된다면 향후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일정도 다시 생기고
내년 가을께는 레전드호보다 거의 두배크기의 크루즈선도 입항할 계획이라고 하니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한중일 크루즈 바로가기 클릭 옆의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구체적인 일정과 한중일 크루즈의 특징을 볼수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7월 30일부터 9월7일까지 거의 1주일 단위로 일정이 있구요
한국의 부산에서 출발하여 중국텐진을 거쳐 일본의 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그리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늘 일정입니다.
그중 한국에서 중국, 중국에서 다시 일본을 갈때 거리가 멀기에 해상의 일정이 이틀이 있는데 그때의
해상일정은 기항지의 일정보다 더 재미있고 중요하니 꼭 미리 체크하시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우선 제가 계획을 잡아 놓은 일정은 8월25일 출발하는 일정이구요.. 


 


위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가격도 정말 저렴하게 나왔네요...8일간의 일정과 호텔4성급의 숙박,그리고 매일저녁
풀코스의 정찬이 포함되면서 3개국을 여행하는 일정이 백만원도 하지 않는다는것은 휴가로는 딱이지 않나 싶구요
크루즈=비싸다 라는 인식이 어서빨리 사라졌으면 하고 그 계기가 이곳에서 부터 시작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표에서 룸타입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는데 스위트나 발코니객실이 좋긴하나 경험해본바로는 단지 룸은 잠만자는곳이구요
실제로의 생활은 크루즈의 다른장소들에서 이뤄지고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서 오션뷰나 내측으로 해도 
무방하단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크루즈 여행 준비하기                                                    

크루즈 여행의 준비는요. 제 이전발행글에서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크루즈여행준비 바로가기 
요약하자면 크루즈의 특징은 크루즈에 승선후 한번 짐을 풀어 놓으면 8일동안 그곳이 내 집이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보면 기항지에 도착해 있는데 그냥 앞동네 산책하듯 편하게 가벼운 복장과 짐으로
다녀 올수 있구요,,그렇기에 저는 가져갈수 있는짐이 고민이 된다면 일단 가져가라고 추천하고 싶구요,
노하우는 아니지만 슬리퍼랑 정장,수영복,운동복,상비약등은 꼭 챙기시구요..
또한 여자친구나 와이프도 같이 간다면 여자친구의 정장의 밤에 입을 드레스도 꼭 레드카펫위를 걷는 연예인처럼
하루쯤은 예쁘게 입을것을 권해드립니다..
준비해야할 승선서류나 사전준비 그리고 복장 승선수속까지 해야할 절차가 복잡하지는 않지만 미리준비하고
이행한다면 좀더 편한 크루즈여행을 할수 있으니 꼭 이전 크루즈여행준비 글 참조해 주세요..
 
그럼 이제 떠나 볼까요??

DAY 1
  한국 (부산) 08/25 (목)                                       

이제 크루즈에 승선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친후 승선서류 그리고 여권과 짐을 가지고 부산으로 출발을 합니다.
크루즈의 승선을 보통 17시까지인데 그의 5시간전인 정오정도 부터 수속이 가능하니 미리미리가서
승선수속을 밟을것을 추천하구요,늦을경우 많은 사람이 몰리게 되면 기다리기도 힘들고 대기시간 또한 길기에
꼭 미리올라가서 식당가서 맛있는것도 공짜로 먹고 미리 레전드호의 구조를 파악해두는것도 좋습니다.
배의 크기만 300미터가 되고 11층높이의 거대한 배기 때문에 미리 구조를 알아두는게 좋죠,,
 


이제 ktx타고 부산으로 출발,,,,
저는 집이 산본이기 때문에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갈듯하구요,,직행의 경우 두시간반정도면 가기에
오전에 출발하는 노선을 예약하면 될것 같네요..
첨언하자면 ktx도 회원카드가 있어서 유료가입후 예약을하면 할인이 되고 부산터미널이나 ktx터미널에서
회원제로 운영되는 라운지가 있어 시간이 좀 남을경우 라운지에서 무료음료와 함께 쉴수 있어
꼭 회원가입후 회원카드를 가지고 여행을 출발하세요..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부산에 일찍도착하거나 승선전 한두군데 둘러볼 시간이 된다면 추천해드릴 코스가 있는데요..


한국(부산) 기항지 추천코스 : 
남포동 : 먹자골목,,비밈국수,밀면,냉채족발, 국제시장 ,,
해운대 : 백사장,달맞이길등,
역전    : 차이나타운,밀면등,
기타 : 벡스코,태종대,아쿠아리움,등
 

이제 부산도 어느정도 일찍와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긴후에는 서둘러서 승선을 해야 합니다..
미리미리 온라인체크인을 하셨다면 금방 승선을 할수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승선할 배는 레전드호구요..7만톤의 비전급 배입니다..같은배로는 지중해를 돌고있는 스플렌더호와 비전호,그랜저호
등의 동급의 배구요...앞서 이전발행글에도 있지만 레전드호 는 2074명의 승객과 726명의 승무원을 태우는 배로 직원대 승무원의
비율이 3 :1 도 않되기 때문에 크루즈에 타서보면 항상만나는 승무원과 친하게 지내는 승무원이 있게 되구요..
나중에는 정까지 들게 되더군요...

 
1일차 추천일정
 
 

레전드호 투어링 : 첫날에는 배의 전체적인 구조와 분위기를 파악하는것이 좋습니다.
 
레전드호의 크기가 크루즈선중에서는 제일 작은 크기의 배지만 그래도 7만톤의
 
길이만 300미터에 11층높이의 거대한 건물이기에 첫날 구조를 잘 파악해 놓으면 나머지 7일이 편안해 지겠죠?
중요장소로는 윈재머카페,수영장,정찬식당,극장,면세점,카지노,최상층의 라운지 등입니다.

 

 
음료패키지 예약 : 크루즈내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이 무료로 제공이 되지만 주류나 탄산음료는 유료입니다.
 
                 그래서 첫날 승선하게 되면 음료패키지나 와인패키지를 판매하고 나머지 날에는 판매를 하지 않으니
 
                꼭 음료패키지를 승선하면서 구매해서 식사때는 와인을 그리고 기항지 관광을 할때는
 
                무료로 준 텀블러에 음료를 무한리필해가서 음료가격을 아껴보세요..
 
 

이렇게 레전드호를 구경하고 정찬도 마치고 전체적인 레전드호의 분위기를 파학하셨다면 어느새 하루가
 
금방 지나갈것 같은데요...내일은 중국텐진으로 가기위한 전일 해상의 일정이 있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일해상의 일정을 좋아했는데요..기항지프로그램말고도 해상에서 이뤄지는 이벤트나
 
프로그램이 정말 알차고 좋은게 많으니 너무 밤새지 말고 일찍일어나보세요..
 

 

  

DAY 2 전일해상 08/26 (금)                                            

 이제 하루종일 바다에 레전드호가 떠있는 날이 밝았습니다..이전발행글에도 이야기가 있지만
 
전일해상에서의 일정이 정말 할이야기도 많고 할것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은데요..
 
8일일정의 크루징에서 전일해상이 있는날은 단 이틀입니다..
 
그래서 이날 혹시 많은것을 해보지 못했다면 이틀후 또다른 해상일정이 많이 있으니 안타까워하지 않아도 되구요.
 
 

 전일해상 추천일정 및 이벤트
 
 

 조식정찬 :  조식정찬은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부분인데요,정찬식당에서의 식사는 보통 저녁에 정찬을
 
                    하게되는 아침에도 정찬식당에 가면 식사를 할수 있습니다..조식정찬이 좋은게
 
                     저녁정찬처럼 웨이터들에게 식사메뉴를 주문할수 있고 저녁때 먹을때는 보통 둘이서 먹지만
 
                    오전정찬은 정찬하러 모인 사람들을 큰 테이블에 웨이터가 임의로 앉게 하고 외국인이나 내국인을
 
                     섞어 앉게 하여, 외국인과 친구가 되는데 좋은 계기가 됩니다...외국말이 서툴더라도 자기 소개정도만
 
                     준비해서 간다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바이킹크라운 라운지에서 칵테일 : 레전드호의 최상층에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라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가
 
                      있는데요,여기에서는 칵테일과 음료를 판매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앉아 칵테일
 
                     한잔하면서 이야기할수 있는 분위기를 자연적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에요..
 
                     해상일정이 있는날에 가는것이 좋은게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망망대해와 출렁이는 파도는 직접보지 않고는
 
                     어떻게 표현이 않되게 아름답고 좋은 느낌이더군요..칵테일도 저렴해서 별 부담없이 한두번 사드셔도 될꺼에요.
 
   

 

  

야외파티   : 해상일정이 있는 날에는 요리사분들이 수영장 옆의 카페테리아에서 바베큐나 케밥 , 덧밥등을 만들어 주는데요.
 
                    윈재머카페나 정찬식당에서 먹는 음식과는 또다른 느낌의 음식이 나옵니다. 즉석음식이기 때문에 갓만든
 
                    불의 향기도 있고 그리고 그옆에서는 항시 공연을 하기 때문에 라틴음악과 함께하는 식사의 느낌은 크루즈에서만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각종 강좌 : 강좌는 해상일정외에도 기항일정이 있는 날에도 있지만 선상일정의 있는 날의 강좌들이 더 재미있고 퀄리티가 있는
 
                 느낌이더군요...강좌에는 유료강좌도 있고 무료도 있는데 무료가 더 많구요...요가나 필라테스 ,헬스 ,태보 , 보석공예
 
                 외국어 강좌, 등이 있습니다...강좌를 하는 장소는 피스니스센터나 ,바이킹라운지 , 스쿠너바 등에서 이뤄지며
 
                  한번쯤 꼭 참석해 보길 추천해 드립니다..
 
 

선장주최 환영의밤 : 보통 정장 정찬이 있는 날 인 두번째 날에 선장주회의 환영의 밤행사를 하는데 이날에는 각종의 칵테일이
 
                   무료로 제공이 되고 tv에서처럼 웨이터가 칵테일을 쟁반에 들고 다니면 그냥 하나 집어들고 마시면 되구요.
 
                   모든승객이 정장을 입고 한자리에서 칵테일과 함께 파티를 하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구요,,선장과 함께 사진도 찍을수
 
                  있고 이야기도 나눌수 있습니다,
 
 
야외수영 :  모든 크루즈선에는 야외수영장과 자쿠지 그리고 비가와도 이용할수 있는 솔라리움 풀이 있구요.
 
                   그 퀄리티 또한 대단해서 날씨 좋은날 일찍 나가 자리를 잡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바닷물을 정화해서 쓰는거라 수돗물알러지나 피부가 약한분도 아마 만족할꺼구요..
 
                    무엇보다 좋은것은 야외수영장 옆에는 스낵바가 있는데 무료로 제공되는 피자와 감자튀김 햄버거와 음료수가
 
                    다녀온사람은 모두 동감할정도로 맛있어서 꼭 이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외에도 면세쇼핑이나 카지노, 암벽등반, 기타 선상체험이 있지만 아직 해상일정이 하루가 남았죠,,그때 다시 소개할까 합니다..
이렇게 크루즈에서의 두번째 날도 저물고 있습니다,,다음날은 중국 텐진의 기항지 관광이 있는 날입니다..
텐진도착시간은 오전 7시구요 일찍일어나서 나가야 겠네요..물론 한시가 아쉽다면 크루즈의 거의 모든 시설은 24시간 개방이니
좀더 즐기셔도 되겠죠?

 
  

 

DAY 3 중국 텐진 08/27 (토)                                          

 
입항시간 : 오전 7시 , 출할시간 오후 8시
 
 

텐진은 ?
텐진은 북경,상해,중경과 함께 중국 4대 도시의 하나입니다. 관광도시보다는 무역중심의 항구도시로 학교시간에
배웠었는데요..우리나라에서도 인천항과의 교역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도시입니다.
1904년 러일전쟁을 시작으로 두나라의 군수물자를 조달하는 근원지가 되면서부터 무역항으로의 시작이었다 합니다.
  
 주요관광거점은?
텐진의 주요관광포인트로는 천탑,수상공원,텐진아이 등이 있습니다.
천탑은 어쩌면 천진의 랜드마크라고도 할수 있는 건축물인데요 높이가 420미터의 세계에서도 6번째로 높은탑이구요
올라가면 도시의 풍경이나 야경이 절결이라고 하더군요..
워낙의 높이 솟은 건축물이라서 텐진의 어느 관광지에서도 왠만하면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수상공원은 큰호수와 13개의 크고작은 섬으로 구성된 텐진사람들이 가장좋아하는 장소일만큼 그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네요.워낙에 규모가 넓어서 구경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가 되고 공원면적보다 호수의 면적이 커서
마치 공원이 호수에 떠있는 느낌이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텐진아이는 영국의 런던아이의 밀레니엄휠을 모티브로 삼은 건축물인데 다녀온분들의 이야기로는
천탑보다 훨씬 감동적이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놀이공원의 대관람차 같은것인데 규모는 훨씬크고
최고 높이에 올라갔을때 보이는 경관이 천탑에서 보는경관보다 더 좋아서 천탑보다 좋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네요...

레전드호는 텐진에 오전7시에 입항하여 오후 6시에 출항하는 넉넉한 일정이니 위 세군데 관광을 충분히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3일차 레전드호 추천일정

2일차 전일 해상일정에서 어느정도 레전드호의 분위기를 파악했다면 오늘은 이틀간의 쉼없는 일정에 조금은 쉬어줘야 하는
선상일정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사지테라피룸에서 릴렉스
 
이전 10월에 신혼여행으로 레전드호와 같은급의 지중해를 여행하는 스플렌더호를 탔을때 첫날부터 마사지 룸에서 예약을 받더군요.
크루즈에서는 첫날과 마지막날의 서비스가 제일 좋다고 하던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사지룸에서도
첫날에 예약을 걸으면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수 있어서 와이프님도 마사지를 받았는데 꽤 잘해줬다고 하더군요.
전신마사지에서부터 아로마테라피,얼굴스크럽이나 남자는 면도도 가능하고 치아미백상품등의 다양한 상품이 존재합니다.
한번쯤은 부부가 동반으로 받아보는것도 추천해 봅니다..
 

카지노로얄
 
카지노나 면세점은 배가 출항한 후에 열리게 되며 카지노에는 룰렛이나 슬롯머신 블랙잭 그리고 유료지만 재미있는
빙고게임등을 할수 있구요,,죽자고 매달리지 않는한은 재미있는 서양의 밤문화를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저희도 1인당 20달러정도를 들고 갔었는데 나올때는 빈털털이가 되어 나왔지만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를
재미있게 놀다가 온 기억이 나네요...그리고 빙고게임이나 시간마다 이뤄지는 추첨게임은 운이 좋다면
게임의 승률에 승부가 아닌 운에의해 몇백달러를 용돈으로 받아가는 손님들도 많이 봤네요...
 

 
비가와도 좋다 솔라리움풀 : 혹시나 해상의 일정이 있는 날에 비가 오면 어찌될까요? 그래도 걱정이 없습니다..
 
                    야외에서 이뤄지는 이벤트도 많이 있지만 실내에서 이뤄지는 이벤트도 많으니까요...
                    그중에서도 앞서 설명한 야외수영이 있다면 겨울에도 그리고 비가와도 수영을 할수 있는 솔라리움풀이
                    있습니다...투명한 유리지붕아래서 밖을보며 수영을 할수 있는 느낌은 정말 좋더군요..
                    거기에 내부에도 자쿠지가 있어서 피로를 풀수도 있지만 워낙에 인기가 좋아 자리맡기위한 경쟁을 해야
                   합니다...솔라리움풀도 외부풀도 선배드의 타월을 빌릴수 있는데 근처의 데스크에서 방번호를 말하고
                    빌리면 되니 꼭 수영전에 빌려서 들어가세요..
 

라틴댄스 등의 댄스강습 : 한국인은 외부인에 대한 수줍음이 많아서 레전드호에서의 참여도가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다녀온 지중해의 크루즈에서 댄스강습시간이면 정말 많은 사람이 모여 라틴댄스나 디스코를 함께 배우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강사양옆으로 쭉~~욱 줄서서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을 모면 나도 모르게
                   그 대열에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텐진에서의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카지노에서 기분좋게 머신과 빙고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아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나면 길었던 3일차의 하루도 가고
이제 4일차의 일정을 준배 해야 하겠네요..
4일차는 일본으로 가는 첫날의 또다시 찾아온 전일 해상의 일정입니다...
첫 해상일정에서 못해본 스케줄이 있다면 꼭 검토후 해보시기 바라며 선상신문을 꼭 참조하세요..
 

 사진에서는 지중해 크루즈라 영어로 되어있지만 한중일 크루즈의 경우에는 한국인 승무원도 있고
선상신문 또한 한글로 발행이 되면 정찬시 메뉴판도 한글지원이 된다 합니다...부러운점이네요...
 

  

DAY 4 전일해상 #2 08/28 (일)                                       

 어느덧 3일차도 지나고 4일차의 두번째 맞는 전일해상 일정입니다..이날이 지나면 8일간의 크루징중
 
더이상 전일해상의 일정은 없습니다..아쉬움이 남지만 그래서 이날을 맘껏 즐겨야 하는데요..
 
   

전일해상 추천일정 및 이벤트
 
 
암벽등반 : 저는 크루즈 하면 생각나는 이벤트는 암벽등반과 서핑보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7만톤 비전급의 레전드호에는 서핑보드는 없고 암벽등반은 있는데요..
 
                암벽등반은 겉으로는 아찔해 보일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남녀노소모두 즐길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 라고 합니다...암벽등반은 거의 모든 해상일정에 스케줄이 있으며 기항지관광이 있는
 
                날에도 일찍들어온 분들이나 기항지 관광을 나가지 않은 분들을 위해 평일스케줄에도 스케줄이 있으니
 
                꼭 선상신문을 참조하여 오픈시간을 확인한후 참여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참여전에 미리 예야을하고
 
                타야합니다..싸인도 하셔야 하구요...ㅎㅎㅎ
 
 

18홀 풀코스 미니골프 : 레전드호의 암벽등반 코스 옆에 자리하고있는 18홀 풀코스의 미니골프장이 있는데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녹색의 인조잔디 위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정말 재미 있구요,,골프를 잘치고 못치고는 상관이 없구요..초보자가 고수를 이길수도 있는곳이여기 입니다...
               골프채는 미리 입구에 준비가 되어 있구요..어렵지 않으니 아이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골프에 빠져보세요.
                         


트니스센터 :   자칫 방심하면 크루징중에는 워낙에 좋은 음식과 어딜가도 맛이 있는 공짜음식들 때문에
 
                       4-5킬로 살이 찌는것이 순간인데요..그때문에 크루즈에는 전부 휘트니스센터가 있습니다.
 
                       오전일찍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트레이닝도 있고 유료로 이뤄지는 퍼스널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있으니 골라서 하시면 되세요..저도 사용해 봤는데 웨이트 장비도 좋고 트레이너도 잘가르치니
 
                       외국의 트레이너에게 일일지도도 한번 받아보셔서 꼭 크루즈에서 내릴때 몸이 무거워 돌아가는것만은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야외공연 및 시연보기 : 해상의 일정이 있는날에는 앞에도 설명했지만 야외에서 갖가지 공연과 시연이 하루종일
 
                       편쳐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다양한 이벤트가 존재 합니다.
 
                       제가 탔을때에는 야외공연은 물론이고 순식간에 얼음을 인어로 만드는 얼음조각과 라틴공연 그리고
 
                       인도식의 요리시연등이 있었는데요 .사람들도 많아서 줄을 서서 먹기도 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지만
 
                        공연을 보고 있으면 절로 어깨가 들썩거리고 얼음조각은 날이 더웠는데 정말 제가다 시원해 지더군요.
 
                       이또한 선상신문은 참조하여 바쁘게 돌아다녀야 합니다..

 

이정도의 일정이면 해상일정도 알차게 보냈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내일은 일본일정의 첫날인 후쿠오카입니다..약간 늦게 도착하고 금방 떠나기 때문에 일정은
 
조금만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DAY 5 일본: 후쿠오카 08/29(월)                                 

입항시간 : 오후 01:00 , 출항시간 오후 08:00  

드디어 일본일정의 첫날이 밝았습니다..그 첫날의 첫장소는 후쿠오카 입니다..그럼 후쿠오카에 대해 알아볼까요?
 
 

후쿠오카 : 후쿠오카는 우선 일본 큐슈지방의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큐슈지방의 정치,결제,문화적 중추도시
 
                  라고 하구요. 이큐슈지방의 특징은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무역을 일찍이 시작하여 번성한 도시들이 많은데
                  이곳 후쿠오카도 그런곳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배로두 쾌속선으로는 약세시간 거리에
                  있으며 큐슈지방에서도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입니다.
                  최근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역주오역까지의 JR 신칸센 전구간 캐통으로 큐슈전지역을 신칸센으로
                  돌아볼수 있게되어 지진이 일어난후 잠시 관광객이 추줌하였지만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앞서 첫글에서와 이전 발행글에도 명시를 했지만 하루하루 측정되는 방사능 수치는 높지 않으며 워낙에 진원으로부터
                  거리도 거리이기에 여행하는데 별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추천일정 및 관광포인트 :   
 
                  주요 볼거리로는 후쿠오카타워 , 야후돔, 모모치해변, 캐널시티, 텐진쇼핑가, 마리노아시티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래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이 타워, 야후돔, 모모이치해변, 마리노아시티등은 한군데 몰려 있고 국제터미널
                  에서 가깝기 때문에 제일먼저 함께 봐주면 되구요,,
                  후쿠오카에서의 정박중인 시간이 짧기 때문에 두어군데 보면 시간이 촉박할듯 하니 여기서 추가로
 
                  캐널시티나 텐진쇼핑몰등에서 구경과 라멘이나 스시등을 식사로 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다소 짧은 정박시간이 아쉽기는 하지만 후쿠오카타워나 모모치 해변 그리고 캐널시티나 텐진쇼핑몰을 봤다면

후쿠오카는 그정도면 다봤다고 할수 있다 합니다...그리고 그 다음날은 벳부 기항지이기 때문에
더 다양한 벳부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기에 아쉬움은 없을듯 하네요..^^ 

 

  대부분의 분들이 짧은 시간동안 후쿠오카를 본다면 후쿠오카 타워나 모모치해변 캐널시티등을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이동한다면 가까운곳에 있는 관광지니까 짧은 정박시간이지만 여유있게 후쿠오카를 구경하고 돌아와도
시간이 남아서 선상일정을 추가할수 있을듯 하군요...
 

추천 선상일정 :
 
 

댓츠엔터테인먼트 대극장 :
 
오후 8시나 그 이전에 돌아오면 아마도 급하게 정찬을 마친후 바로 극장으로 가야 그날의 공연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
 
매일저녁 정찬을 마친후 보러가는 공연은 크루즈에서 매일매일 기다려 지는 즐거움중 하나인데요..
 
매일매일이 다른테마로 공연을 하며, 하루는 마술,하루는 뮤지컬, 어떤날은 연주, 어떤날은 코미디등 한시간정도의
 
긴시간은 아니지만 저희는 지난 크루즈에서 하루도 빼먹지 않고 참석한 일중 하나가 공연 관람이었을 만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은 될수 있으면 꼭 앞자리에 앉아서 잘보이는곳을 택해서 보시길 권해 드리구요, 원래 앞자리중 몇자리는 지정석이 있지만
조금 앉는다고 뭐라고 하진 않더군요..그자리를 빼더라도 좋은 자리는 많으니 꼭 앞자리를 사수하세요..
그리고 공연중엔 웨어터들이 돌아다니면서 음료나 칵테일등의 주문도 받는데 거기서 주문해서 공연을 관람하면서 마시는
칵테일도 꽤 괜찮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이제 쿠루징도 중반을 지나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내일이면 6일차의 벳부기항지 관광이 있는 날이네요..
 
하루하루 24시간이 아까운것은 사실이지만 내일을 위해 잠을위한 시간도 마련하는게 현명한 스케줄관리가 아닐까 하여
후쿠오카에서의 일정도 이것으로 마칠까 합니다...
 

 

  

 

DAY 6 일본: 벳부 08/30(화)                                           

 

 
벳부 입항시간 : 오전 08:00 .........출항시간 : 오후 05:00 



크루징의 여섯번째 날이 되었습니다..오늘은 일본의 벳부 일정이 있는 날이구요..벳부에 대해 알아볼까요?
 

벳부라는 도시는? 
 
             벳부는 큐슈의 북동부에 자리하고 있는 어느지역에나 온천수가 터져나오는 일본 최고의 온천지역입니다. 
 
                  완전히 온천파라다이스라고 할수 있구요. 이곳에는 두개의 국립공원과 세개의 국정공원등의 자연공원이 있어
 
                  온천과 자연공원이 잘 어우러져 관관산업으로서의 온천의 역할이 꽤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벳부의 볼거리는 비단 온천만이 아닌 옛부터 이어온 신사나 성 또는 성유적이나 절들이 많고  우스키나 그외지역의
 
                  마애불등의 볼거리가 다양하구요. 이곳 온천의 특징은 지옥순례라는 상품이 있는데 지옥의 소용돌이라고 하는 
 
                  마치 지구 핵의 소용돌이를 보는듯한 진흙의 소용돌이나 열천,간헐천등의 총8개 지옥순례를 할수 있습니다.
 
                  바다지옥,방주지옥,산지옥,가마지옥,악어지옥,흰연못지옥,회오리지옥,피지옥,등이며 각각의 지옥은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관광객을 매료시킨다고 하네요..

                 지옥순례의 팜플렛은 여기를 클릭하세요...CLICK!  소요시간은 두시간 조금넘게 걸리며 가격은 3600엔 정도입니다.
 
                  

                 온천외에도 연중30도가 유지되는 워터파크 아쿠아비트와,약2천마리 이상의 원숭이를 볼수 있는 원숭이 공원,
 
                  아시아최대규모의 동물원 아프리칸사파리, 글로벌타워 , 대형수족관인 머린팔레스 등이 있습니다..
 
                 벳부는 입항과 출상히간이 넉넉하니 오전일찍나와서 지옥순례를 하고 원숭이공원이나 글로벌타워,머린팔레스까지
 
                 돌아보는 여유있는 기항일정을 보낼수 있어 바쁜 6일째의 날이 될것 같네요..

사진에서처럼 다양한 온천이 존재하며 신기한경험이 될것입니다..이곳에서도 삶은계란은 필수인듯하네요..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선지 한국어책자와 서비스가 잘되어 있다고 하네요..
 

위의 지도를 참조하면 편하게 여행할수 있을듯 하네요...
 

레전드호가 출항하는 시간인 오후다섯시까지 벳부의 온천순례와 원숭이공원이나 글로벌타워를 보고 돌아오면
 
온천에서 피로를 좀 풀었으니 선상에서의 추천일정도 함께해야 겠죠?
 

 

6일차의 추천 선상일정 
 
 

레전드호에서 바라보는 도시야경과 일출,일몰 :  크루즈의 특징일수도 있지만 어쩌면 단점일수도 있는것이 오후 5시에서
 
                   8시사이에 도시를 나오기 때문에 도시의 밤문화나 도시의 야경을 볼수 없는데요..그렇지만 이단점을 
 
                   단번에 뒤집을수 있는것이 또한 크루즈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과 일몰,그리고 일출입니다.
 
                   매일아침과 매일저녁 피곤하지만 출석하듯 와이프를 이끌고 바라봤던것이 일출과 일몰일정도로 너무 환상적으로
 
                   보기가 좋았구요,,일몰시에 바라보는 붉은빛이 도는 도시도 정말 좋더군요...강추 합니다.
 



벳부의 온천도 구경하고 레전드호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야경과 일몰도 함께 했다면 이제 어느덧 6일차의 하루도 다지나갈듯 하네요.
 
7일차는 역사적인도시 가고시마 입니다..가고시마는 최초라는 단어가 정말많이 들어가 있을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시구요.
 
도시의 느낌은 여유있고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지난 4월에 다녀왔는데 이국적인 느낌과 옛느낌이 공존하는 도시였네요..
 




DAY 7 일본: 가고시마 08/31(수)                                     


입항시간 : 오전 08:00  ~~~ 출항시간 : 오후 04:00
 
 

가고시마는 ? 
 
이제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인 가고시마군요..가고시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고시마는 일본4열도중 가장 남서쪽에 위치해 있구요..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우리나라나 중국 동남아와 교역을 가장
 
먼저 행하여 번성한 도시중 한곳입니다..서양의 문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선지
 
일본내에서도 최초라는 단어가 들어간 관광지나 물품들이 많구요..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섬이 유명하며 특산품으로는 유리공예품,고구마와
 
소주 그리고 흑돼지 흑소등이 유명하여 매년 봄이면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봄 신칸센의 전구간 개통으로 가고시마주오역이 개통되면서 관광거점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 주요 관광 포인트 : 
 
사쿠라지마섬은 아직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1년에 천번이상 화산이 크거나 작게 터지고 있으며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관광을 간날 화산이 터지지 않았다면 정말 운이 없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네요..
주요 관광지로는 활화산 사쿠라지마와, 사쿠라지마를 멀리서 감상할수 있는 시로야마 전망대, 사쿠라지마섬앞의 아름다운 정원 센간엔
 
쇼핑몰인 텐몬칸과 돌핀포트, 그옆의 수족관,그리고 좀더 내려간 곳의 이부스키지역의 온천이 유명합니다.
 

가고시마에서는 순환하는 버스와 노면전차가 있는데 시티뷰버스와 트램이라고 불리구요..이 시티뷰버스와 트램을 하루동안 
 
무료로 계속 탈수 있는 프리티켓을 팔고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된다면 프리티켓을 구매하여 돌아다니는것도 좋습니다.
 
지난 4월에 3박4일 일정으로 이 가고시마를 다녀왔었는데 제가 추천하는 장소로는 사쿠라지마섬과 텐몬칸쇼핑몰,센간엔정원의
 
세군데가 정말 좋았습니다..시간이 된다면 이부스키의 검은모래찜질과 온천도 추천하고 싶지만 가고시마 주오역에서 왁복두시간
 
정도의 거리기때문에 크루즈의 출항시간을 고려한다면 아마도 이부스키지역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텐몬칸 쇼핑몰에는 60년 이상된 라멘집과 가고시마의 특산품인 흑돼지를 이용한 라멘이 정말 맛이 있구요.
 
숨어있는 카페거리와 최근 유명한 두유로 만든 빵을 파는 빵집,그리고 여름에 시원한 시로쿠마빙수를 파는 빙수집이 있는데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관련된 블로그 발행글도 참조해주세요..click! 
 
의 모든 지역은 이부스키만 빼고 모두 시티버스나 트램을 이용하여 이동할수 있으니 4번이상 탈것 같다면 프리티켓을 
사는것도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시로야마전망대에서 본 사쿠라지마섬과 텐몬칸 그리고 가고시마주오역등의 사진입니다..




사쿠라지마페리호와 텐몬칸의 야경과 시로쿠마 빙수등의 사진입니다..


지난 4월의 가고시마여행중 가장 기억나는 곳이라면 텐몬칸과 센간엔정원 그리고 사쿠라지마 섬인데요..
 
그래선지 이세군데 정도의 코스라면 가고시마 관광으로는 손색이 없을듯 하네요...
 
이제 오후4시 출항하는 레전드호에 올라 마지막날의 아쉬움과 다음을 기약하는 마지막 선상일정을 맞이할 차례입니다.

마지막날 레전드호 추천 선상일정 : 
 
 

 승무원과 친해지기 : 레전드호에 승선하게 되면 고정적으로 보게되는 승무원들이 있습니다..8일동안 머무는 방을
 
                청소해주는 룸메이드,그리고 매일매일 맛있는 정찬을 갖다주는 웨이터와 보조웨이터 그리고 헤드웨이터,
 
                추가하자면 오전정찬시의 웨이터와 윈재머 레스토랑에서 매일매일 오믈렛이나 달걀프라이를 해주는 쉐프아저씨
 
                이들과 친해지면 메이드는 더 예쁜 타월로 동물을 만들어 줄것이고 웨이터는 식사때마다 더 좋은 서비스와 
 
                손수건으로 만드는 동물도 만들어 주고요,,기항지마다의 숨은 관광지를 귀띔해 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서로 아쉬워 하며 다음을 기약할수도있구요..저희도 마지막날에 미리 준비해간 작은 선물과 함께
 
                추가팁을 줬는데 정말 좋아하고 기념사진도 함께 즐겁게 찍을수 있었습니다..
 

타월접기 아트 : 매일매일 기항지 관광을 다녀오고 나서나 정찬식당을 다녀온후 혹은 대극장관람을 보고온후 룸에 가보면
 
                   수건을 이용한 앙증맞은 강아지나 원숭이 또는 코끼리 등이 기다리고 있는데요..레전드호 일정에도 타월접기 
 
                     시간이 있습니다..배에 따라서 배울수 있는 때도 있고 시연후에 메뉴얼을 주는경우도 있는데 레전드호는
 
                    직접 배울수 있다고 하네요...
 

매일매일의 풀코스 정찬 : 크루즈에 올라 하루도 빼먹지 않은것이 극장관람과 또하나를 꼽는다면 정찬의 참석이었는데요.
 
                      호텔급의 정찬이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나오고 그 퀄리티또한 정말 호텔급으로 나오는데
 
                      눈과 입이 호강하는 하루하루였고 매일 그시간이 기다려지기 까지 했습니다..분위기 있는 정찬이나 외국인
 
                      웨이터가 부담이 가서 윈재머 카페만 가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걱정하지 말고 꼭 정찬에 참석을 하세요.
 
                      또한 그날그날의 메뉴가 미리 정찬식당앞에 개재가 되기에 미리가서 휴대폰의 사전을 찾아가며 미리 
 
                       생각해 놨다가 이거 이거 주세요.해도 되는 내용이니 크게 부담갖지 말고 꼭 참석하길 권해드립니다..
 

포토 갤러리  :  매일매일 기항지를 나갈때나 혹은 정찬식당에서 또는 파티같은때 말끔히 차려입은 또는 재미있는 복장을 하고
 
                      있으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진사를 만난다면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주세요..
 
                      그럼 오후에 갤러리에 가보면 그날찍은 전체적인 사진이 정성스럽게 인화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궂이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구매를 해도 되지만 한장이나 두장정도는 구입하는것도 좋구요..실력도 매우
 
                      출중해서 꽤 잘나온 사진들이 많이 있더군요...몇장이상을 사면 할인도 되니 한번쯤 구매해 보세요.
 
 

 





마지막 7일째날의 선상일정을 마지막으로 7박8일간의 마지막 날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내일 부산항의 도착시간은  오전 09:00 입니다. 오전09시가 되면 짐택의 순서에 따라서 하선을 하게 되구요..
 
때문에 짐을 미리 정리해 놓는것도 좋습니다...마지막날의 조금은 아쉬운것이 있다면 크루즈는 
 
24시간 열려 있기 때문에 바로 나가도 할것을 또 남았으니 마지막날을 즐겨도 좋은듯 싶네요.. 



DAY 8 한국 :부산 09/01(목)                                         


부산항 입항시간 오전 09:00 
 

하선 :
부산항에 레전드호가 입항하게 되면 짐택의 색깔에 따라서 하선을 하게 되는데요 방송을 잘 듣고있다가 자신의 짐택이
 
불려지는 시간이 되면 짐을 가지고 하선을 하면 됩니다..그러기 전에 미리미리 윈재머 카페에서 마지막 식사를 해도 좋구요.
 
레전드 호도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크루즈의 마지막날에도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이 있고 또한 늦게 하선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일정의 비용을 지불하게 되면 오후까지 있다가 하선을 해도 되는 제도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이제 8일간의 레전드호는 하선을 마지막으로 모든 스케줄을 완료 하였습니다..즐거운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무언가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을 기약할수 있다고 하니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요? ㅎㅎ
 
위에서 계획한 플랜과 추천선상일정을 참고 한다면 결코 많이 아쉽지만은 않은 여행이 될듯하네요..
 
추가적으로 선상생활을 추천한다면,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면 어린이들용 프로그램인 어드밴처오션도 있구요,,
 
비싸지만 오락실과 wifi도 가능하며 컴퓨터를 쓸수 있는 로얄캐리비안 온라인도 있구요,,
 
벤엔제리 아이스크림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먹기,
 
미술품의 감상이나 구매를 할수 있는 옥션, 오전에 선실까지 아침을 갖다주는 룸서비스도 괜찮은 선상체험중 하나입니다..
 

모든일정을 소화하고 이제 하선입니다...아 아쉽네요....길다면 길었던 8일간의 꿈같은 시간이었고 좋은 휴가였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100점 만점에 100점 여행 이었겠네요...



끝으로 알수도 모를수도있는 크루즈 상식입니다..

- 크루즈 내에서는 규정된 공간 이외에는 모두 금연입니다..
- 임신 24주가 지난 임산부는 탑승이 거부됩니다.
- 애완동물은 사전심사를 통과한 맹인안내견 외에는 탑승이 거부됩니다.
- 21세 미만의 승객은 독자적으로 탑승을 할수 없고 어른과 함께 타야 합니다.
- 여권의 만료가 6개월이상 남지 않으면 탑승이 거부가 됩니다.
- 크루즈에서도 비싸지만 wifi가 됩니다..
- 선장주최 환영파티에서는 칵테일이 무료입니다.
- 8일간 사용한 카드사용내역을 하선전에 현금으로 계산하고 승인취소도 가능합니다.
- 팁지불은 서비스가 끝날때마다 주는것이 아니고 하선전날 일괄지급되며 규정된금액이 있고
 
  개인적으로 더줘도 되며 정말고마워서 당연히 더주게 됩니다..
- 4인이상 선실에 입실하게 되면 3인부터는 추가할인이 적용됩니다.
- 어린이를 위한 유모차는 없으니 가져가거나 그지역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 미리 온라인체크인을 하면 수속이 좀더 빠르며 크루즈를 많이타면 혜택으로 즉시 수속이 가능한 전용부스가 생깁니다.
- 정장을 가져가지 않아도 정장을 크루즈에서 빌릴수 있습니다.
- 크루즈 기항지에서 출항시 승객이 오지 않아도 크루즈는 정시에 출발합니다..단, 크루즈에 전화하면 다음 기항지로
 
  갈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비용은 승객의 부담이 됩니다..
- 정찬시에 에피타이저나 디저트는 창피하지만 두개를 시켜도 됩니다..
 

8일간의 제 일정 재미 있었나요?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여행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계획을 짜보는것은 재미있게 여행을 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고
 
꼭 다녀오지 않더라도 조금의 휴가에 대한 기분좋은 느낌을 가질수 있는 좋은 수단이네요..


크루즈톡카페  http://cafe.naver.com/rccl

크루즈 문의   http://rcc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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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런일이 작년인가 제작년에 1테라짜리 하드디스크를 두개 사서  
하나에는 운영체재와 드라마나 강좌동영상 같은것들을 모아서
올려놓고 또하나의 드라이브에는 dslr을 시작하면서 찍었던 사진과 영화들을 저장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참...운도 없는지 사진용 하드드스크가 딱딱소리가 나더니 사망했네요...

진짜 백업도 하지 않았는데 지난 몇년간의 사진이 다 날아갔습니다...
이일을 어째 해야 할까요...? 복원을 알아보니 물리적손상이간 하드디스크는
비용이 약 40-50만원정도가 소모가 되는데..하드디스크는 무상기간이라서
무상으로 받을수 있고,,만양 복원을 한다면 50만원의 비용이 들어가고...
고민입니다..

그냥 깨끗이 잊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사진을 시작해야 하는지....
복원을 해야 하는지.....

이웃님들 어찌해야 할까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작년 결혼식사진과 신혼여행 사진은 외장하드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아 이 하늘이 노랗게 되느니분 정말 ...처음 느껴봤습니다...


이걸 살려,,,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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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일본의 지진때문에 일정이 있었던 한중일 크루즈의 모든 일정이
 취소가 되었다가 이번 7월30일부터 9월까지 다시 재개가 되었네요..
그리고 그것을 축하하는 일환으로 로얄캐리비안한국사무소에서 이벤트를 함께 올려서
소개를 해 봅니다...

이벤트의 내용은 한중일 크루즈의 재개를 알리고 한중일 크루즈 나만의 일정을 짜서
블로그 이웃에게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이벤트 주소는요..
 http://cafe.naver.com/rccl/582  요기구요..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한중일 크루즈는 아래 내용에서 볼수 있듯이 7월30일부터 9월7일까지 거의 일주일 단위로 일정이 생겼구요..
날짜도 3일짜리부터 8일짜리 까지 다양하네요...




관련자료...

크루즈 카페 : http://cafe.naver.com/rccl
크루즈 한국사무소 : http://rccl.kr
한중일 크루즈 자료 : http://rccl.kr/main/?skin=legend_main.htm

입니다...이웃님들 응모하시고 한중일 크루즈 한번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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