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시간이 잠시 나서 잠깐...아주 잠깐 다녀왔습니다..
실은 계속 있으려고 했는데 카메라배터리가 주배터리 보조배터리 모두 닳은것을 모르고
충전 않고 그냥가서 한서른장찍으니....끝나버려서...ㅠㅠ...그냥 왔습니다..
내일 다시 갈까 생각중..어차피 내일이 결승이고 마지막날이라서 잼날것 같아서요...엉엉...
참!....이번주 패밀리가 떳다 촬영지가 여기더군요..오늘 패떳 보구 있는데 익숙한 풍경..ㅋㅋㅋ
그저 연습장면만............ㅠㅠ
내일은 저쪽 범선있는쪽도 한번.....
외쿡인 아저씨 찰칵...
그저 연습장면만..........
여기서 쫌만 더가면 제 고향인 대부도.............그렇습니다..저는 촌놈입니다..ㅋㅋㅋ
여기가 방조제를 막아서 그렇지 예전에는 여기가 바닷길이었는데 물빠지고 그러면 들어가서 낚시하고 그랬습니다..
급크~~~브
젤빠른 고깃배
광각해볼라 했는데 별루.....ㅎㅎㅎ
암튼 이 전곡항은 저한테도 어릴적 추억이 많은 곳이네요..
어릴적 친구들이랑 몇킬로를 걸어오던가 경운기를 타고 오던가 해서 망둥어도 잡고 게도 잡고 그러던 곳입니다..
방조제로 막기 전에는 바닷물이 훨씬더 많이 빠지고 그래서 물이 빠지고 나면 뱀처럼 물길이 나타나는데
그곳으로 물고기가 드나들어 거기에 몸을 담근채로 낚시를 하면 그렇게 잘잡힐수가 없었죠..ㅎㅎ
그런데 지금의 모습도 나쁘지는 않네요....정말 많이 발전했네요..대부도...ㅋㅋㅋ
정확히 말하면 탄도항이죠 ..대부도에 속한...전곡항...
내일 다시 가볼까 합니다..배터리...ㅠㅠ....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그런데 그냥와서...정말 아쉬운 지금이네요...ㅠㅠ
참 ! 늦게 가면 양방향 모두 막히니 일찍 가셔야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주변이 막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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