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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용평리조트에 다녀왔네요..한달에 한번씩 간다면 이제 시즌권이 있는데도 불구
한번이나 두번정도 가면 시즌이 끝나겠군요..아 시즌권 아깝습니다..

지난주에도 용평리조트 앞까지 갔다가 그냥 삼양목장이랑 눈꽃축제만 보고와서 아쉬웠는데
다녀와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이번 방문에는 여자친구의 친구들을 강습해 주느라고 많이 타지는 못하고 왔네요.
강습이라는것이 라이딩이 아닌 거의 낙엽과 슬립으로만
계속 몇시간이고 초보자와 같이 움직이고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녹초가 됩니다..




                                  울여친은 스파르타식으로 제가 3년을 끌고 다녔더니 이제 나름 고수입니다..^^ 웬만한 최상급코스도 두려워 않는....






저기서 달려오는 여친님......빨리빨리 바인딩 묶지 못하나???/ 앙????






늦게 하는 친구를 여지없이 뻥!








쥐어도 박기도 하고..






놀래키기도 합니다....







지친 그들.....얼마나 배가 고픈지 이날 밥먹자는 소리를 자주 들었네요..ㅋㅋ,,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부숴진 빅파이도 마구마구 드시고들...ㅋㅋ
너무 굴렸나 봅니다...다음에 갈때는 천천히 알려드릴께요...^^







드래곤프라자 2층의 안쪽에 들어가면 아주 넓디 넓은 쉴수있는 장소가 나옵니다..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드는 공간입니다..







멀리서 지켜봤는데 빔프로젝터로 쏘고 터치스크린처럼 인식을 하더군요..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쉬기도 하고 게임도 합니다....엑스박스는 일박이상을 머무는 사람들에게는 대여도 해주더군요...저도 빌릴까 하다가
그냥 골아떨여졌습니다..






넓고 죻죠???








게임도 하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아서 패스....







친구들을 모두 강습하고 친구들 옷갈아 입는시간에 저희 둘이는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인 레인보우로 향했습니다..







                                            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불었고 눈은 오지 않았지만 설경이 남아 있어 사진기에 담아 봤습니다..
































제가 이번에 머무른 콘도는 빌라콘도로 28평짜리 였는데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항상 느끼는 거지만 빌라콘도 상당히
잘 만들어 졌고 슬로프와 가까워서 굉장히 좋았습니다...멀리보이는 콘도는 빌라콘도는 아니고 버치힐 콘도 입니다..







요기는 그린피아 콘도...메가그린 옆에 있는 서구식 콘도 입니다....요기도 나중에 한번 들려 봐야 겠네요..







용평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사먹는 문어빵....이날은 좀 탔는지 바삭바삭 했습니다..그래도 맛있었어요..







요기가 리조트 입구에 있는 빌라.용평콘도 프론트...요기에서 체크인하고 아웃하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이 4계절 휴양지 피크 아일랜드....캐리비안베이나 대명오션월드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꽤 크고 시설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또한 찜질방도 운영이 되기 때문에 궂이 콘도나 방을 잡지 않더라도 급한대로
찜질방에서 머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번 용평행은 급하게 다녀와선지 사진도 많이 못찍고 좀 아쉬움이 많이 남긴합니다..이제 입춘도 지나고
겨울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아 아쉽습니다..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하는데
요즘엔 눈도 없고 겨울도 금방끝나고....

제 기억으로는 보드 초창기때 4월까지도 보드를 탄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는 2월이면 시즌을 접고는 합니다..
앞으로 한번정도 더 용평에 1박으로 다녀올 예정이구요..
그때쯤 한번더 눈이 대박으로 내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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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여친님과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왔습니다.
바로옆의 용평리조트에도 다녀오려고 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용평은 다음주에나 다녀와야 겠네요..
시즌권이 있어도 결국에는 아직 두번밖에 가지 못했군요..아까워라...

삼양목장은 횡계시내로 일단 들어간후 왼쪽길로 접어들면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온도가 낮을때라 길이 전부 얼음판이고
날씨도 상당히 추워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날풀리고 다시 가거나 봄.가을에 다시가도 절경일것 같더라구요..^^


금강산도식후경... 아침08시에 산본에서 출발...도착하니 12시...토욜이라 좀 막히더군요...
이곳은 축협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전에는 5천원짜리 거의 2인분용량의 한우갈비탕이 있어서 그거 먹으러 갔는데
주변식당에서 장사가 안됐는지 항의가 들어와 이제는 고기만 판다고 하더군요..아쉬웠어요..ㅠㅠ..고기보단 갈비탕먹으러 간건데...쩝!






                                               가격은 비슷한것 같은데 역시 산지라선가 고기맛은 좋았습니다...






마블링 좋죠? 소고기는 역시 살짝구워서 바로 먹어야 ....





고기먹고 가는길에는 황태덕장이 여기저기 있더라구요..올해는 많이 추워서 황태가 맛있을듯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저렇게 큰 눈사람이 수백개를 만들어 놨더군요...눈치우는 또다른 방법이겠죠? 보기 좋았습니다.





                                   도착! 입장료는 어른 7천원이고 입장할때 라면을 주더군요..ㅎㅎㅎ..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는 몇킬로 더 들어가야 합니다..





                                                 이날 햇빛은 굉장히 강하고 날씨는 영하 20도는 될것 같더군요...얼른찍고 차에 들어가기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출발전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를 미리 알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저는 그냥 가서....
카메라를 잘 모르는 저로서는 포인트를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흔들려도 보기 좋아서............













대피소....





                                                 날씨는 굉장히 좋았는데 바람도 심하고 너무 추웠습니다..사진찍기가 겁날정도....
                     





멀리 바다도 보이고...날씨가 좋을땐 여기저기 다보인다던데 추워서 ....






도촬 마루~~~




도촬~~도촬~~~





개조번들로 찍어본..........그때문에 생기는 약간의 비네팅이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광각렌즈 사고싶당....ㅋㅋㅋ






                                                연애소설나무???????          근데 잎이 없어서 이상하죠? ㅎㅎㅎ
 









저우체통에 삼양목장의 우표를 사서 편지를 넣으면 삼양목장의 소인을 찍어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진작말해줬어야지 우표는 아래있고 우린이미 올라왔을 뿐이고..."





                                                  큰닭.....아니 타조...ㅋㅋㅋ..냄새가....ㅠㅠ






                                                같이 찍기....ㅋㅋ





보이시나요? 얘들도 추워서 발이 시려운지 다리한짝씩 들고 한쪽발로만 서있는....또 고개를 푹 집어 넣고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구경하고 내려오면......기다리는 휴게실....기념품이나 따뜻한 커피...그리고 라면을 아주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아주 약간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린 횡계 눈꽃축제장입니다..






멋진 눈조각들이 아주 많았습니다..아쉬운점은 날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진탓에 조각들이 군데군데 모양이 틀어졌더군요..




                                                  후비고~~~~




 
                                                    나비봄은 스토커.....





                                                 몰래 찍다가 ............





                                                걸렸는데 같이 찍어주셨음...ㅋㅋㅋ


       


소원나무~~~






뻥이요!!!~~~좀더 멀리서 찍었어야 했는데.....







용평스키장에서 보드를 타다보면 발왕산정상이나 골드슬로프의 정상에 섰을때 보이는 삼양목장의 풍력발전기들이 보이는데
항상 꼭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봤네요...역시 생각대로 경치도 좋았고 사진도 대부분 잘나오는 그런곳이더군요..
다만 너무 추운 날씨와 몸을 가눌수 없게 하는 바람 때문에 생각보다 일찍 내려온게 아쉬웠습니다..
7천원의 입장료는 전혀 아깝지 않았구요..모두 구경하고 내려와서 휴게실에서 즐기는 커피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횡계 눈꽃축제는 지난 일요일이 마지막이었구요..매년하는 행사이니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꼭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눈조각과 눈썰매장이나 사륜오토바이 ....소가 끌어주는 마차 각종먹거리들이 그냥지나칠수 없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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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베이스인 성우리조트를 뒤로하고 용평리조트에
1박2일로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가는길은 힘들었고 당일은 얼굴을 사정없이 때려주는 눈때문에
라이딩이 힘들었지만 몇년만에 즐겨보는 자연설 아래의 파우더 보딩과
용평리조트만의 실감나는 자연과 함께하는 보딩을 즐길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네요.

용평리조트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타 보드장보다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슬로프의 온도가 낮아 설질이 좋고 슬로프가 인위적이라는 느낌보다는
자연아래 만들어진 슬로프라는 느낌이 강해서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멋진 주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게 너무좋은 장점 같았네요..

특히 어떤슬로프는 주변의 동물들이 음악을 크게 틀어 놓으면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동물보호적인 차원에서 음악을 틀어놓지 않고 그냥 조용한 상태로 라이딩을 하는곳이
있는데 그러한 배려도 마음에 와 닿았구요..




사진보시죠..^^


이러한 눈보라를 뚫고 성우리조트에서 용평을 가고 있습니다..오는길에 반대편에는 여러대의 차들이 차가 돌아서 사고도 나고
길도 밀려 있어 좀 무섭기도 했지만 사륜틀고 천천히 기어 갔습니다..여기는 가는길에 있는 평창휴게소 입니다...





휴게소 하면 우동과 단무지....





휴게소에 잠시 들러 무엇을 먹는다는것은 항상 즐겁습니다.







가는길이 막힐까 여러가지 주전부리도 함께 챙겨 갑니다...ㅎㅎㅎ








용평에 도착하고선 도착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는데 눈이 너무와서 도저히 카메라를 꺼낼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한참 라이딩을 한후에 조금 눈이 줄어 찍어본 한컷입니다...눈사람이 되고 있죠...눈보라가 심해 시야도 좋지 않아 클리어고글로 갔습니다..





레인보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너무 주변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좀 추워보이네요..^^







부츠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지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덕분에 전혀 다치지 않는 파우더 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욱 멋진 원정이 되었네요..







우리는 이날 개인정보를 팔아(?)리프트를 무료로 탈 수 있었습니다..ㅎㅎㅎ..카드만들어 무료로 타기 신공..







드래곤프라자 1층에 있는 문어빵파는곳인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저희는 그분을 "타코장인"이라 불러드렸습니다..너무 맛있었거든요...







용평리조트에가면 즐길수 있는 또하나의 팁......드래곤플라자에 위치하고 있는 각종 이벤트 부스들을 이용하면
무료료 음료나 컵라면을 즐길수 있습니다...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여유롭게 즐길수 있었네요...많이 알려지면 않되는데....







용평기념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는데 모르는 스키어가 계속 비켜주지 않고 함께 찍고 싶었나 봅니다...으이구 으이구..











콘도에서 내려오는길이 경치가 참 좋더군요...토끼도 있고..





콘도에서 내려오면 바로 리프트로 이어집니다...





바로~~~






















우리가 묵은 곳은 아니지만...예뻐서 찍어본 호텔...













그날의 찍사...마루...찍사는 화면에 나오지 않는데 여친님이 한장 찍어주셨네요..















                                           그리고 내일을 다시 준비하기 위해 콘도로...............






                                            많은 사람들이 왔죠...






내일을 위해 꼼꼼하게 세팅을..................







그리고 빠질수 없는 고기.....





그리고 마지막 군만두 서비스까지.....



용평에서의 첫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도착하자 마자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사진찍는것도 상당히 힘들었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눈사람이 돼서 힘든면도 없지 않았지만 역시 오랜만의 자연설아래의
라이딩은 그런점들을 한방에 없애버리기에 충분했구요..좋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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