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천 ~ 꾹


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오늘은 가고시마와 벳부에 이어 하루종일 바다에 떠있는 해상일정을 적어볼까 합니다..
크루즈의 7박8일 일정에서는 전일 해상일정이 이틀이 있습니다..
그보다 짧은 여정인 5박6일이나 4박5일 일정에는 보통 하루정도의 해상일정이 있구요.
13일 이상의 일정에는 3-4일 이상의 해상일정이 있는데요. 보통 생각하기에는 하루종일 바다에 떠있는데
심심하지 않냐.?.그 지루함을 어떻게 하냐? 라는 질문도 종종 받는데 절대 그럴일이 없구요.
오히려 기항지 관광일정보다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서 7박8일내내 기항지 돌아다니지 않고.
그냥 해상에서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그럼 그 레전드호의 해상일정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해상일정때 날씨가 좋으면 할것이 아주~~~~아주 많아집니다..날씨좋기를 기대하세요..^^
크루즈 룸타입을 결정할때 처음가시는분은 될수 있으면 다소 비싸더라도 발코니 이상을 해보세요.
문을열고 밖으로 나가서 발코니에서 바다를 볼수도 있고 라면도 먹고 컴퓨터도 할수 있어요..
저희는 두번째라서 그냥 창문만 있는 오션뷰로 했습니다..창문도 없는 내측은 좀더 저렴하니
저렴하게 다녀오고자 한다면 내측을 선택하세요..방에 있는일도 별로 없으니 내측도 괜찮아요..^^





위 일정에서 볼수 있듯이 한중일 크루즈의 해상일정은 부산에서 출발한후 3일차의 중국텐진에 도착하기 전까지
하루하고도 반나절정도가 그리고 텐진에서 다시 일본후쿠오카 도착전까지의 하루반정도의 일정이 있습니다..
보통은 2-3일차에 그리고 4-5일차에 해상일정이 있는데 첫날시작부터 해상일정이 있는데요...
한중일크루즈가 그렇지 않은 이유는 원래의 코스가 중국텐진에서 시작해서 텐진으로 끝나는 일정인데
한국인들을 위해 편성해 놓은 말하자면 끼워넣어진 코스라서 저런 일정이 잡히는 것입니다..
이유는 중국의 크루즈여행 인구가 한국보다 더많아서 인데요..향후에는 한국이 주가 되는 일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해상일정의 중요한것은 꼭 선상신문을 옆에 끼우고 다니라는 것입니다. 모든 일정과 이벤트가 선상신문에 자세히 소개가
           되기 때문에 꼭 신문을 갖고 다니면서 알맞는 이벤트에 꼭 참여하세요..룸에서 신문을 갖고 오지 않았다면 5층의 데스크에서
           다시 받아도 되구요..위사진에는 영문신문이지만 레전드호는 한글신문도 비치가 되어 있으니 긴장하지 마세요..







            위사진은 지중해 크루즈때 했었던 해상일정 이벤트중 하나인데요..레전드호때는 다른것을을 한다고 못해서 소개겸 다시
            올려 봤습니다...암벽등반이나 골프같은것을 할수 있는데요..기항지 관광이 있는 날에도 할수는 있지만
            대부분 늦게 배에 들어오고 다녀와도 피곤해서 잘못하게 되니 꼭 해상일정이 있는날에 여유롭게 즐겨 보세요.






부산에서 배에 오르고나니 미리 타고 있던 중국인들이 부산관광을 벌써 다녀왔는지 아니면
나가지도 않았는지 모르지만 벌써 한자리 차지하고 즐기고 있더라구요..









적응 않되게 첫날부터 정장을 입는 드레스코드인 Formal Night 입니다..이날은 정장을 입어야 정찬식당에 입장할수 있구요.
여러가지 정장에 어울리는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보통은 둘째날과 마지막 전날께 많이 있어요...
위에 언급했듯이 우리는 아직은 레전드호에 끼워넣어진 사람들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쁜 마눌님과 함께 벌써 두번째 크루즈에서의 세번째 맞는 정장의 밤이네요...
같은 동호회 횐님중에는 한복을 입고 정장의 밤에 참여하신 분들도 계시던데
유럽이나 미주쪽에서는 한복입고 참여하면 스타가 된다고 하네요..
여기저기서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사진찍고 싶어서요..








그리고 이것은 레전드호에 특화된 행사인것 같은데 지중해크루즈엔 없던 행사인데요...크루즈에 탄 사람들의 자녀들이
어른들 앞에서 재롱잔치를 벌이는데 부모님들 다 쓰러집니다..귀여워서요..^^ 난리더군요..ㅎㅎ









그리고 그행사가 끝나면 사회자가 시키는데로 하는 명령게임....구경만 해도 재미 있더라구요..
모르는분들도 함께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새 친해지는 그런게임이에요..그리고 그 최후에는
선물도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죽고살기로 게임에 임하네요..








해상일정중 또 재미있는 한가지는 매일매일 기항지 관광후 방에 돌아와 보면 있는 타월인형들을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타월접기 시간입니다..여러가지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 방법이 있는 메뉴얼도 있으니 집으로 가져와서 다시 만들어 보시구요..
그외에 넵킨을 접어 손님접대할때 센스를 발휘 할수 있는 넵킨접기 시간도 있습니다.








그 결과물..~~~








바쁘죠? 하루가 짧다니까요..이번에는 다간이 춤을 배우는 라인댄스 시간...댄스강습은 라인댄스 외에도
클래식댄스등도 있구요..아주 다양합니다..몸치인 저는 그저 사진만 찍습니다.









라인댄스를 배우던 곳에서 바로 시작되는 빙고게임시간 ..학교때 많이 하던 그 빙고게임을 하는데요.
상품으로는 현금이 걸려 있습니다...게임을 하는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상금은 많이지구요..
보통 1등하면 100달러에서 400달러 사이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세금은 떼지 않아요..^^
함께 식사하던분들도 되시고 주변분들도 되셨단 분들은 많았는데 정작 저희는 꽝....
이런쪽에 운은 없나봐요..다른쪽에 운은 많이 있는데 말이죠...








저만큼이 한게임이구요...크루즈에 두번이상 타게되면 저기에서 한칸을 더 추가로 주니 꼭 받으세요..
어린아이와 함께해도 추가로 주니 아이와도 함께 가보세요..









빙고 않된건 할수 없고 먹을것을 먹어야죠? 크루즈에 유료카페가 있는데 벤엔제리 아이스크림과 시에틀커피인데요.
크루즈에선 무료커피나 아이스크림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브랜드 커피와 아이스크림은 더 맛있죠..
한국의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보다 저렴하니 한번쯤은 사드셔도 좋습니다..커피만 사서 드시지 마시고 함께 제공되는
쿠키도 달라고 해서 꼭 드세요...과자는 공짜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벤트중 하나인 케이크 만들기....유럽쪽 크루즈에 비해 레전드호의 특징인지 모르지만
가족단위 승객들이 많아선지 가족을 위한 이벤트가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지중해 크루즈에서
아이들 별로 못봤는데 레전드호는 많더군요....하긴 저희도 내년에 가족여행으로 보이저호를 계획하고 있으니...ㅎㅎ










크루즈의 크루와 승객대항전의 수구게임입니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게임할맛..볼맛 나더라구요..
가끔 승객분들은 반칙도 하던데 귀엽게 봐주고 넘어가는 크루들...









생각외로 좋았던 맥주테스팅입니다...바텐더가 직접나와서 9가지에서 11가지 정도의 세계유명한 맥주를
한잔정도씩 시음해 보고 즉석에서 맥주에 대한 유례나 특징들을 안내 받을수 있어서
맥주애호가나 맥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좋을것 같더군요...
맥주테스팅이 끝나고 드는생각은...우리나라 맥주는 다 가짜였어~~~~
맥주테스팅외에 와인테스팅도 있으니 참여해 보세요...테스팅은 유료이벤트구요..비싸진 않아요..11달러








맥주마다 색도 다르고 차게해서 먹지 않는 맥주도 있고..탄산이 없는 맥주도 있고..신기했어요








이게 설명해주는 첨부자료인데 어디간지 모르겠네요..분명히 챙겨 왔는데.....









저희에겐 첫날이지만 중국인들에게는 마지막날이죠...그래서 마지막 하선파티도 함께 웨이터분들이 해줍니다..
7일동안 친해져 있어서 이때엔 좀 서운한 마음도 듭니다.......그맘알지....ㅎㅎ








그렇게 하루가 갑니다....위의 모든 일들이 한번의 해상일정에 이뤄진 일들이에요....정말 눈코뜰새도 없지 않나요..?
지루한것이 하나도 없고 자는시간마저 아까운 느낌이 듭니다....다음날 눈을 뜨면 중국텐진에 도착해 있고
첫 기항지 일정이 생기게 되구요...그럼 일찍 자긴 해야 하는데 ..첫날이라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텐진 기항지는 다시 글발행 하기로 하고 두번째 해상일정에 대해 다시 시작해 봅니다..



지중해 크루즈때에 이어 똑같은 칵테일을 시켜 봤습니다...만드는 사람이 틀려선지 레시피가 있더라도
맛은 조금씩 틀리더라구요..지중해가 좀더 달콤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배에 몇일 있으니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는 바텐더들...그중 몇명이 있는데 이분은 발리에서오신분...이름 까먹었네요..
볼때마다 웃어주고 로비에 앉아 있으면 다가와서 마술하나씩 보여주고 갔는데 기억에 가장많이 남습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시죠???








저도 카드마술 몇개정도 해봤는데 이번것은 모르는것....재미있더라구요...카드 알아맞추기..









알려달라니까 . 알려주지 않고 . 그냥간 야속한 사람..









70-80 복고 파티....바이킹크라운 라운지에서 벌이는 나이트입니다...재미있어요..꼭 참여해 보세요..








                이분이 크루즈디렉터인 리 아저씨 입니다...진짜 재미 있고, 부산에서 내릴때 나와서 인사해주는데
               몇번 마주치지도 못했는데 저희 부부를 알고 있더군요..조금 감동이었어요..만남과 헤어짐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런 기억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일일이 기억해주고...나중에 다시 탔을때 그때도 기억하고 있다면 더 감동이겠죠?
               Good to see you again! 한번 해주세요.^^







어디든지 나갔다가 들어와보면 반겨주는 타월인형들...전문가의 솜씨는 틀리죠???










또다시 맞는 정장의 날입니다..두번연속으로 하니 정신없습니다...그래도 꼭 정장 챙겨가서
즐기세요..정말 기억에 남는 이벤트중 하나가 정장의날 있는 이벤트들이거든요..









선장님이나 다른 크루들과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고요...술도 한잔씩 합니다..
이날은 칵테일이나 와인이 무료에요...tv에서처럼 쟁반에 술을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웨이터분들을
보면 그냥 하나 들고 마시면 되세요..ㅎㅎ..다른날은 칵테일은 돈주고 사먹어야 하니 많이 드세요.









가끔있는 제사진....저는 찍사니까요..ㅎㅎ..카메라가 너무커서 와이프에게 못주네요...
작은놈으로 하나 사서 와이프님한테 사진찍으라고 해야겠어요..








말하지 않아도 꼭 찾아갈곳은 바로 수영장이죠..? 날씨가 좋으면 여기로 좋지 않다면 지붕이 있는 솔라리움풀로..
그리고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하면서 책도 읽어보시구요..바쁘게 생활하다가 크루즈에서 조금은 여유있게
쉬다오면 일상에서의 피로는 싸~~악 날라가겠죠? 그렇기 때문에 크루즈에서 기항지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지 마시구요.
최대한 쉬고 온다는 쪽으로 생각하면서 일정을 잡아보세요...






크루즈를 두번이상 타게 되면 웰컴백파티를 선장님이 열어주시는데요...레전드호의 최상층인 바이킹크라운라운지의
뒷편에서의 공간에서 작은 다과와 함께 크루즈 경험을 이야기해 보세요...이날도 20번 이상 타신분도 계서서
그분은 선장님이 주시는 선물도 받아 가셨어요..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먹을거와 함께....영어가 짧아서 길게 이야기 못하는게 한이더라구요..










재미 있으셨나요? 그렇다면 떠나세요...지금도 레전드호는 어딘가를 떠다니고 있겠죠...
우리들의 추억도 거기 두고 왔는데 리아저씨 지나씨는 기억하고 있을런지...
다시가서 그추억 가져와야 겠는데요..ㅎㅎㅎ


지금 레전드호는 싱가폴쪽에서 운영되고 있구요..내년에 다시 한중일은 시작되겠지만
다음 크루즈는 앞에서 소개했던 보이져호도 한중일 크루즈로 오기때문에 그것을 타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다음에는 중국 텐진의 일정에 대해 글발행 해보겠습니다..기대해 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추천 ~ 꾹

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과 가고시마 편을 올렸습니다.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오늘은 세번째 이야기로 큐슈지방의 벳부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먼저 벳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AY 6 일본: 벳부 08/30(화)                                           

 

 
벳부 입항시간 : 오전 08:00 .........출항시간 : 오후 05:00 



크루징의 여섯번째 날인 벳부가 되겠습니다.
 

벳부라는 도시는? 
 
             벳부는 큐슈의 북동부에 자리하고 있는 어느지역에나 온천수가 터져나오는 일본 최고의 온천지역입니다. 
 
                  완전히 온천파라다이스라고 할수 있구요. 이곳에는 두개의 국립공원과 세개의 국정공원등의 자연공원이 있어
 
                  온천과 자연공원이 잘 어우러져 관관산업으로서의 온천의 역할이 꽤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벳부의 볼거리는 비단 온천만이 아닌 옛부터 이어온 신사나 성 또는 성유적이나 절들이 많고  우스키나 그외지역의
 
                  마애불등의 볼거리가 다양하구요. 이곳 온천의 특징은 지옥순례라는 상품이 있는데 지옥의 소용돌이라고 하는 
 
                  마치 지구 핵의 소용돌이를 보는듯한 진흙의 소용돌이나 열천,간헐천등의 총8개 지옥순례를 할수 있습니다.
 
                  바다지옥,방주지옥,산지옥,가마지옥,악어지옥,흰연못지옥,회오리지옥,피지옥,등이며 각각의 지옥은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관광객을 매료시킨다고 하네요..

                 지옥순례의 팜플렛은 여기를 클릭하세요...CLICK!  소요시간은 두시간 조금넘게 걸리며 가격은 3600엔 정도입니다.
 
                  

                 온천외에도 연중30도가 유지되는 워터파크 아쿠아비트와,약2천마리 이상의 원숭이를 볼수 있는 원숭이 공원,
 
                  아시아최대규모의 동물원 아프리칸사파리, 글로벌타워 , 대형수족관인 머린팔레스 등이 있습니다..
 
                 벳부는 입항과 출상히간이 넉넉하니 오전일찍나와서 지옥순례를 하고 원숭이공원이나 글로벌타워,머린팔레스까지
 
                 돌아보는 여유있는 기항일정을 보낼수 있어 바쁜 6일째의 날이 될것 같네요..

사진에서처럼 다양한 온천이 존재하며 신기한경험이 될것입니다..이곳에서도 삶은계란은 필수인듯하네요..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선지 한국어책자와 서비스가 잘되어 있다고 하네요..
 

위의 지도를 참조하면 편하게 여행할수 있을듯 하네요...



위의 벳부라는 도시에서 알수 있듯이 벳부는 온천의 도시입니다..여러개의 온천으로 구성된 지옥온천 순례가 유명하구요.
이번 발행글에서는 가보지 못한곳이지만 가까운곳에 아기자기하게 잘꾸며놓은 지역인 유후인이라는 마을도 있는데요.
그곳은 다음에 벳부만 따로 일정잡아서 가보려고 아쉽지만 그쪽은 패스하고 벳부만 잠시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레전드호 크루즈위에서 바라본 벳부시내의 모습입니다..멀리 여기저기 온천증기가 올라오고 있더군요.







크루즈가 내리는 항구에서는 어딜가든 환영해주는 공연을 해주더군요..감동이었네요..
그도 그럴것이 보통 3천명 정도가 타는 크루즈의 손님이 1만엔에서 10만엔씩만 쓰고가도 지역경제에
큰힘이 되니 환영해주는것도 당연하겠죠? ㅎㅎㅎ









멀리 보이는 레전드호,,8월말의 벳부의 날씨는 한창때의 우리나라 여름의 날씨보다 더웠습니다..ㅠㅠ








여기저기 ,,,길바닥에서도 증기가 올라오더군요..가스렌지도 필요없이 그냥 증기만으로
음식하는 모습도 여기저기서 보였어요...그런거는 조금 부럽...










그냥 가려고 했는데 조금만 걸어도 땀이 후두둑 떨어져서 음료수를 사서 지옥온천 순례를 가려 합니다.
8개지옥을 다 돌필요는 없구요,,8지옥도 온천을 하는게 아닌 그냥 구경하는것이기 때문에
2-3개 정도만 구경하면 되세요...온천은 다른곳이나 유후인쪽에서 하시면 됩니다.









8지옥 순례 지도입니다..버스도 자주 있어서 돌아다니기 편해요..
참,,,8지옥은 꽤나 넓어서 서로 붙어있는곳을 목적지로 삼거나 하세요..
여러군데 다니려면 버스비도 꽤 들어요.











우리가 첫번째로 간곳은 가마지옥이었나....그렇습니다...










표파는 아저씨의 센스,,,,그러고보니 너구리지옥인가????










한국인 관광객도 많아서 한글서비스도 잘되어 있어요...안내책자 달라고 하면 잘 주고요..
버스도 한국어 안내로 목적지를 알려주더군요.










하나의 테마가 있는 지옥온천 내에서도 7-8개의 온천구경을 할수 있어서
과연 8지옥을 다돌 필요가 있을까 ??? 생각이 들더라구요..다돌려면 입장료도 만만치 않구요.










8지옥 사진 나와있는것에 보면 가장 많이 있는 사진인 가마위 도깨비사진이죠..그래서 이곳을 가기로 했어요.









저도 한장 찍구요...정말 이곳의 날씨는 사람을 힘들게 했습니다..빨리 집에 가고 싶을정도로..










전에는 저런곳에 계란을 쪘나봐요.










저기분들이 다 한국관광객들 입니다...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려오는데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유황온천물에 찐 계란입니다...찜질방에서 먹는 계란과 맛은 거의 같구요..
가격은 온천내부에서 사먹는것 보다는 그냥 밖에서 사먹는게 더 싸요..
대신 계란을 먹으면서 엄청뜨거운 온천물에 발담그고 먹는것은 좋더라구요.^^








정말 뜨겁습니다...


















가마지옥...^^










온천을 테마로 이렇게 관광객을 유치해서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는것은
우리나라도 배울점 같아요,,








온천구경을 마치고 벳부시내로 버스를 타고 나왔습니다..벳부역 근처 ATM에서 엔화를 인출하고
시내구경을 다녔습니다..









벳부역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바로 나오는 구역이 이 쇼핑지역인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몇몇의 테마로 체험할수 있는 그런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에도 나가겠지만 일본 전통북을 쳐볼수 있거나,,전통 유카타를 입어볼수 있는 체험등...


















여기가 북을 체험할수 있는곳....그냥 보여주는곳인줄 알았는데..ㅎㅎㅎ



















토모나가 팡야 //  전화 : 81-977-23-0969 // 영업시간 : 08:30 ~ 17:30 일요일 휴무
벳부 빵집1위의 토모나가팡야 입니다..스마트폰있는분은 그냥 구글지도에서 토모나가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더라구요.
1위의 집인만큼 손님도 줄지어서 사고 있고 맛있는 빵과 신선한 빵을 바로 먹을수 있었어요..
또가고 싶네요..





강아지 모양....










                  


















원래는 이곳에서 유명한 냉면인가를 먹으려고 했는데 관광안내 하시는분 하는말이
"냉면은 한국이 더 맛있어" ^^   ,,그래서 추천해준것이 닭고기를 튀김한 음식인 도리텐을 추천해줘서
그것을 냉메멜면과 함께 먹고 왔습니다...도리텐은 그냥 순살닭튀김 같더라구요..
이런말을 해주고 싶더군요...."닭튀김도 한국이 더 맛있어"










메밀은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쇼핑몰에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저 아이스크림도 이곳의 특산품인지 여기저기서
팔고 맛있더라구요....










대충 벳부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니 또다시 떠나는 배를 아쉬워하면서 공연을 해줍니다..
여러도시에서 해줬던 공연중 단연 벳부의 공연이 최고였던것 같아요.










큰 환영의 글귀를 적어주던 퍼포먼스도 하고 ,,노래와 춤의 공연이나 아래의 전통공연까지...볼만했어요.















벳부는 원래 계획으로는 그냥 와이프랑 레전드호에 있으면서 선내프로그램만으로 즐기면서
쉬려고 했는데 제가 일단 왔으니 온천이나 구경하고 오자고 해서 나갔던것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었었네요. 결국에는 벳부라는 도시가 꽤 맘에 들어서 나중에 벳부와 유후인만 코스로 잡아서
따로 어른들과 오자는 결론에 이르렀구요. 그만큼 벳부라는곳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향후에도 한중일 크루즈가 내년에도 재개가 될텐데 그때도 벳부가 꼭 기항지로 채택이 되면 좋겠네요.
일본 기항지중에서 일단 가고시마와 벳부는 가볼만한 도시인것 같구요. 한중일 크루즈의 기항지중에서도
손꼽을수 있는곳 같아요. 꼭 한중일크루즈 타보세요..

다음 글발행은 한중일 크루즈중 해상일정에 대해 발행해 보겠습니다..
다음글도 기대해 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추천 ~ 꾹

지난여름에 휴가로 한중일크루즈를 다녀왔었습니다..
배의 이름은 레전드호구요. 몇번 글발행 했었죠...아직까지 그때 후기를
다 마치지 못했지만 천천히 올려보려구 하구요.

오늘은 그 레전드호의 야경을 넣어볼까 합니다.
배위에서 야경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배의 미세한 엔진의 진동이 계속오고 바다이기때문에 출렁거림이나
바닷바람이 너무 강해서 흔들린 사진이 많더라구요.
감안해 주시고 봐주세요..^^




전면부의 갑판에서 후미의 360도 조망이 가능한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를 수영장과 함께 바라본 모습입니다.
연기를 좀 지울껄 그랬나요? 뽀샵을 못해서..ㅠㅠ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를 로비로 한번에 통하는 투명한 엘레베이터를 이어주고 있습니다..최상층에서 아래까지 뻥뚫린
유리너머로 보면 장관이에요...









원래 저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혼다손을 해봤는데 실패했고,,와이프는 멈춰있는 컨셉인데 실패에요..ㅠㅠ










날씨가 좋거나,,암튼 해만뜨면 나와서 앉아있는 벤치....별거아닌게 정말 좋은 휴식이 되는 의자에요.










여기서 피구도 하고,,수영도 하고,,잼나는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











내년에는 이배보다 두배큰 배가 들어온다고 하네요...규모면에서 두배가 커지면서 수영장이나
부대시설들은 더커지죠...아 타고싶다..










탐론17-35도 16정도 까지 조리개를 조이면 그나마 날카로운 갈라짐이 나오는것 같아요...










레이다가 있는곳...







수영장에 그냥 몸을 담그고 둥실둥실 떠있으면서 하늘을 보면
지나가는 별도 보이고 좋더군요..









왕관모양에 배의 닻을 함께해놓은 로고가 로얄캐리비안사의 로고에요...
동종회사인 코스타는 영문 "C"마크를 두개의 연기통에 새겨놓았구요..구분하기 쉽죠?







추가로 전에 찍었던 비슷한급의 지중해 크루즈였던 스플랜더호의 야경도 함께 올려 봅니다..


7만톤급이라서 크기도 모양도 거의 90%이상 같아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크루즈를 두번이나 타게 되었네요...
그런데 또타고 싶네요..

다시 강조해 보지만 크루즈는 부자들이나 타는 그런 배가 아니에요..
보통 백만원정도의 비용으로 3-4개 나라를 교통과,숙박과,식사를 동시에 해결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더 저렴할수 있구요...

예를들어 하와이를 여행한다고 한다면 크루즈를 통해서 가면 교통,숙식이 한번에 해결되기에 비행기값과 크루즈비용만 내면
되지만 따로간다고 하면 1인당 500정도 들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학생들도 학교에서 추천해서 많이들 탄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한중일 크루즈중 일본의 벳부를 올려볼까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우선 손가락 꾹 눌러주시고 시작하는거 잊지 마세요..^^



지난 8월말부터 9월1일까지 작년10월 크루즈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후 두번째로 크루즈를 한중일코스로 다시 타게 되었습니다.

지난여행 이야기는 다음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마루와 나비봄의 크루즈 신혼여행...준비..그리고 출발
마루,나비봄의 크루즈 신혼여행,,,이탈리아 베니스
마루의 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마루와 나비봄의 크루즈여행 - 산토리니...
마루의 크루즈 여행 - 그리스 코르푸 -
마루와 나비봄의 크루즈여행 - 크루즈구경..


그리고 두번째로 한중일을 타게 되었네요...
이번 한중일 일정은 7박8일 일정으로 한국부산에서 출발하여 중국텐진과 일본의 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를 돌아오는
코스입니다..중간에 이틀의 전일해상일정을 포함해 총 8일인거구요..
크루즈의 특징은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8일정도의 여행기간동안
호텔,식사,교통의 세가지를 모두 해결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3개국 이상을 여행할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 한중일 크루즈도 백만원이 되지 않는 비용으로 여행할수 있는 상품중 하나였구요,.
그리고 더 좋은 소식은 내년에는 금번 크루즈선인 레전드호가 7만톤급인데 그 두배크기의 14만톤급
보이저호가 한국에 취항한다는 소식이 속보로 들어왔습니다..^^
7만톤의 레전드호도 큰데 그 두배는 어떨지 상상이,,물론 카리브해에는 그 세배인 배도 출항을 하긴하죠..오아시스호..


한중일 크루즈는 아직까지 인천항이 아닌 부산항에서 출발을 하고 있어서 부산까지 가야 합니다.
그래서 ktx를 타고 출발을 하게 됩니다...


산본에서는 광명역이 가까워서 광명에서 출발하여 세시간 반정도면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출발전 배고파서 광명역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있네요..옛날 도시락도 있고..







출발~~~~~








                                          작년 4월에 신칸센을 탄적이 있는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한국의  ktx는 그냥 빠르기만 하고 손님을 늘리려고만 해선지
                                          좌석도 좁고 편의적인 시설이 거의 없다는것에 좀 아쉬움을 느낍니다...








지중해 크루즈에 비해 출국장이 한산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이유는 한국출발이지만 원래 코스는 중국텐진이 1일차라서 거의 거기서
타는 인원이 대부분이구요..한국에서는 200-300명정도만 타서 그렇습니다...
향후 한국사람이 많아져서 한국이 모항이 됐으면 좋겠네요.










미리 인터넷에서 체크인을 하고 가서 금방 끝낼수 있었어요..
체크인관련 글도 발행했으니 참고 하세요..              한중일 크루즈 온라인 체크인 하기..필수에요..^^










이게 선상에서 다용도로 쓰이는 선실카드입니다..선상신분증과 룸키 그리고 신용카드의 역할을 하기때문에 분실하면 큰일나요.
그리고 비상시대피위치와 저녁다이닝 시간과 테이블번호 멤버쉽등급등이 적혀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라서 일반에서 골드등급이 되었어요...멤버쉽등급은 다음발행글에서 언급할께요...암튼 많이타면 탈수록 좋습니다.








마눌님은 맥콜을 좋아해요...저는 밀키스..








이제 멀리 레전드호가 보입니다...지중해에서 탔던 스플랜더호와 같은 비전급이기 때문에 외형이나 크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누구한테 전화하니...








출발전 인증샷은 여인네들의 필수죠..?.....









그리고 몇일전 사뒀던 면세품을 가지러 면세물품 인도장으로....
원래는 크루즈는 면세물품을 받을수 있는 백화점이 거의 정해져 있어서 불편했는데
많이 개선이 되었는지 이제 왠만한 매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받을수 있습니다..하지만 확인은 필수...
그리고 부산항은 항구가 두개있어요...영도크루즈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꼭 구분을 하셔야 합니다...
찾아갈때나 면세품인도장을 말씀하실때 "크루즈타는 영도크루즈 터미널"이라고 말씀해야 해요.










환전을 하지 않았다면 요기서 하면 되긴하는데요...많이 비싸요...그냥 동네서 해오세요..









부산항은 우리에겐 출발지지만 중국서 미리 출발했던 사람들에겐 기항지라서 환영의 문구와 환영공연이
펼쳐지고 있더군요...










여기는 배의 후미입니다...후미에는 암벽등반코스와 휘트니스센터 릴렉스룸등이 있구요..피트니스센터 옆에는
일광욕을 하며 조용히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중국사람들이 날이면 날마다 거기서 담배피우고 시끄럽게 굴어서
빈정상한 기억이 납니다...그들의 국민성인지 모르지만 남생각을 잘하지 않는것 같아요...








워낙에 배가커서 17밀리 광각렌즈로도 한번에 담기지 않아요...
하물며 내년에 들어오는 보이저 호는 얼마나 클지 상상이...타고싶네....ㅎㅎㅎ,,
구명보트도 보이네요....3천명정도를 다태울수 있다는게 신기할뿐..









자이제 드디어 승선이네요...웰컴 어보드~~~~










두밴째 타는거라서 긴장되지 않을줄 알았는데 긴장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두번째라선지 사진을 많이 찍지않고 좀 즐기다가 와서 사진이 많지 않은게 좀 아쉬웠습니다.





현재 한중일 크루즈는 9월7일자 코스로 마감을 했구요..현재는 이 레전드호가 홍콩,상해,싱가폴쪽을 돌고 있는중이구요.
내년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레전드호와 병행을 할지...아니면 새로 입항하는 보이저호가 그 자리를 대신할지는
정해지진 않았다고 하구요..정해지는 대로 새로 글발행 하겠습니다..
같은 값이면 보이저호타고 한중일 다시한번 타보면 좋겠네요...






일정이나 문의는 이쪽으로 하면 되세요...

                                                                                                                  http://www.rccl.kr/

                                                                                                     카페 : http://cafe.naver.com/rccl
                                                                           






반응형
반응형

아....돌아왔네요...

8월 25일 부터 9월1일까지 일주일간 한중일로 돌아서 왔습니다..

중국에서는 비가좀 많이 왔었고..나머지는 해가 쨍쨍해서 타들어가는 더위를

한국에서 맞아보지도 못했는데 일본에서 더위를 맞았네요...

 

암튼 걱정해 주신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조금씩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직 여행캐리어도 그냥 두고 있네요....힘들어서..ㅠㅠ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좋긴한테 너무 찜통....










                

지옥구경 다녀왔습니다....













선상위에서 맞는 일출과 일몰도 보구 오구요...










바로 근처에서 화산이 폭팔하는 장면도 보구용...











뻥....하구...











밤에 보면 용암이 흐르는 것도 보인다고 하던데.....













암튼 너무 더운날씨라서 사진은 잘나오겠지만 사람은 죽겠더라구요...ㅠㅠ













이녀석 타고 다녔습니다..












부산에 도착해 시간이 좀 남아서 해운대나 영도사등도 잠시 들렀다가 왔어요...






암튼 잘 무사히 다녀왔습니다...사진은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캐리어는 언제풀지...?

반응형
반응형
.
.

저번에 부모님들 모시고 남산갔다가 비와서 그냥 밥만먹고 온 글을 썼었는데요..
어제는 서울 명동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날씨가 괜찮은것 같아서 남산도 들렀다가 왔습니다..


남산은 전에는 모두 차량으로 가서 남산케이블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대부분 다녀왔었는데 지난번에 갔었던대로 국립극장에 주차를 하고 순환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비용도 저렴하게 들고 내려오는 길에도 사진을 찍을수 있는 코스가 있어서
이방법이 더 좋은것 같네요..그리고 전철로도 편한것이 명동역이나 남대문등에서 정차하기에
전철을 타고 이동해도 좋은것 같아서 다음에도 이렇게 이동하면 좋을것 같네요...
 

야경도 역시 그냥 아무때나 가는것보다 시간을 맞춰서 가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무 어두울때 가는것보다는 역시 매직아워 근처나 그 약간 후반대의 시간대가 좋을것 같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는 너무 어두워서....ㅎㅎㅎ...명동에 갔을때쯤의 시간이 참 좋은 시간때였던것 같네요..

하늘에 구름도 적당히 노을과 함께 보이고,,도시와 차량에도 불빛이 올라온 시간였거든요..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야경도 찍고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장비 챙겨들고...ㅎㅎㅎㅎ....삼각대랑 ,,벌브촬영위한 무선리모컨까지 준비 만반...
근데좀 무겁더군요....

 

 

  



 

                                                
                                                 야경촬영은 기다림인데 지겨워도 기다려주신 마눌님 ..감사감사...

 

  

 



 


남산가기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스쿨푸드로...

 

 

  

 



 


저흰 항상 똑같은 메뉴인 신비국수와......

 

  



 


스팸롤 김밥을 먹습니다...

 

 

 

 

 



 

                  
                                                 이제 남산타워가 보이구요..사진기를 가방에서 꺼냈습니다..

 

 

  



 


                                                 전에는 타워에 올라가면 매달려 있는 사람형상을 한 조형물이 있었는데 이젠 없더군요..

 

 

 

 


낙관도 만들어 주신 나비봄 마눌님께 또다시 감사..ㅎㅎㅎㅎ
카메라 청소를 역시 맡겨야 할듯 싶군요...먼지먼지...

 

 

 

 



 


장노출이라 사람이 지나가든 말든 찍었네요...그래도 역시 흐리흐리하게 사람들이 보여요..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열쇠좀 관광지에 걸어놓지 않았으면 하는데 ....아래위로 잔뜩있네요....
색깔은 이뻐서 찍어봤습니다..ㅎㅎㅎ

 

 

 

 

 



                                 별도..구름도..하늘도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날으는 사람조형물 어디갔냐.....??????

 

 

 

 

 

 



 
                                             이제 시간이  너무 늦은것 같아서 국립극장 내려가는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서  찍기로 하고 내려갑니다.

 

 

 

 

 



 
산책로는 남산 정상에서 1.5킬로 내외 되는것 같더군요...천천히 한 30분이면 내려오는듯해요..

 

 

 

 



 
오늘도 망원렌즈가 아쉬운 날이었는데요..그냥 있는걸로 찍고 만족했습니다...

 

 

 

 

 

 



 
20년도 넘은 렌즈인데 빛망울은 예쁜렌즈 같아요...가끔써줘야지..ㅎㅎㅎ 
이제 거의 다 내려왔네요...ㅎㅎ

 

 

 

 



 

마지막으로 한컷 더 찍고 철수 했습니다...ㅎㅎㅎ

 

  

야경도 역시 아무나 찍는게 아닌가 봐요...이웃님들 사진보면 정말 청아하고 쨍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역시 고수님들....저는 아직도 멀었더군요...분발해야 분발..ㅎㅎㅎ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7월의 마지막 토요일 시흥관곡지로 연꽃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지금시기가 적기인듯 연꽃은 정말 많이 피었구요..
저는 출사 끝무렵에 연꽃이 많은곳을 보았지만 더위에 지쳐서
그냥 포기하고 그때까지 찍은 사진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위치는 아래처럼 외곽순환도로 일산방향 가다가 도리jc에서 새로생긴 인천공항 가는길로 가다가
연성ic에서 빠져 3킬로 정도 더 가면 되세요..

지도 크게 보기
2011.7.31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출사지에 도착해 보니 저말고도 많은 진사님들이 계셨고 저맏 하얀렌즈가 마운트 되어 있더군요.
꽃이 좀 멀리 있어서 당연한것이겠지만 망원계열렌즈가 없이 생활해온 저는
그냥저냥 저나름대로도 재미있게 있는렌즈 가지고 찍고 왔습니다..



































































































재미있는 관곡지 출사였습니다...
아는분들과 같이가서 2차로 쌈밥도 먹고 왔구요....
식당에 도착하자마자는 너무 더위에 지쳐서 입맛도 없었는데 몸이좀 식고나니 식욕이 돌아서
마구마구 먹었네요..맛있게..ㅎㅎㅎ



















ㅎㅎㅎㅎㅎ


반응형
반응형
.
.
.

이번에 지인들과 장마철이지만 그나마 맑았던 날 김포공항 포인트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네비게이션상에서 김포의 오쇠삼거리를 치면 나오는곳이구요..
그곳 근처에 동산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서 찍었습니다..

망원렌즈가 없어서 탐론17-35와 오식이를 사용했는데 망원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찍었습니다..
 
풀숲이라서 어찌나 모기가  많은지 손으로 후드르면 몇마리가 잡힐정도....
집에와서 보니 열군데도 넘게 물렸더군요...주사를 맞아야 하나..ㅎㅎ

  

 이날 시야가 2키로에서 3킬로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그래도 장마철에 비를 맞지 않은것 만으로도 다행..

 

망원이 아쉬웠습니다..ㅎㅎ

 

  

  

 



 

 조리개를 조이니 보이지 않던 먼지가 잔뜩보이네요...어이쿠..ㅠㅠ..청소맡겨야 겠습니다.

  

 

 함께간 지인분의 탐론 18-200인가를 빌려 끼워봤는데 크롭용이라서 비네팅이....나름 괜찮습니다.

 

  

 우측에 사람의 실루엣도 보이고..ㅎㅎㅎ

 

  

  

 



 

 그나마 맘에드는 사진 한장...

 

 

 

 여러사진중에서 비행기가 흔들리면 선이 삐뚫게 나오는게 재미있더군요..

  



 

                                                      마지막은 바람이 불어서 삼각대도 약간 흔들렸어요..ㅠㅠ




나중에 날씨좋은때 좀더 준비를 해서 간다면 좋은 그리고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것같아서
다음에 다시 가 봐야 겠습니다..
재미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
.
.
.
.



올해도 하는군요...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재미있게 보구 왔거든요...올해로 벌써4회째라고 합니다.

올해는 지난대회와는 틀리게 준비된 체험행사나 규모면에서 좀더 크게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난해들과는 달리 입장료는 받는지 모르겠지만 사전예약을 받네요..

http://www.koreaboatshow.org/

요기 위에 들어가서 예약하면 되구요...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된장...

 

전에 가봤지만 볼거리도 많구요..먹거리도 많습니다....그지방의 특산품같은것도 팔구요..

시식체험도 할수 있더군요..사전등록을 통한 바다체험이벤트도 해볼만 할것 같아요.

현재 저렴한가격에 현장체험을 사전예약받고 있더라구요..

물론 요트대회가 이 국제요트쇼의 제일큰 볼거리이구요..

 

또 제트스키 같은것에 관심있는분은 이런데서저 구매를 저렴하게 할수도 있고..

별에별 행사를 다하니 가족단위로 구경가는것도 재미있을꺼에요...

 

주말에는 차가 굉장히 많이 가서 밀릴수도 있지만 주차공간은 1만대 정도가 들어갈수 있는 야외주차장을

만들어 놓구있어서 대중교통도 좋구 자가용으로 가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저는 평일에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아래사진은 전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같이가세요..ㅎㅎㅎㅎ

반응형
반응형

 

.
.
.
.
.
.

이번에 새로 개장한 플로팅 아일랜드를 다녀왔습니다..
한글이름은 세빛둥둥섬이구요..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에서 NTS 정우성의 사무실로 나왔던
장소입니다...이번에 일반에게 개장이 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구요.
서울의 또다른 명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위치는 반포대교 옆이구요..자가용으로 가시면 그냥 "플로팅아일랜드"라고 치면되구요.
버스나 지하철도 모두 가니 교통은 아주 좋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노트북으로 RAW파일 변환하기가 너무느리고 힘들어서
몇개만 일단 변환후 올려 봅니다..ㅎㅎㅎ







메인섬인 제 1섬입니다....삼각대 없이 그냥 3장 연속으로 HDR돌려봤네요...ㅎㅎㅎ...














HDR또다른 사진이구요..














제2섬 사진입니다...















제 3섬의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그냥 삼각대 없이 돌려본 HDR사진입니다..














여기는 플로팅아일랜드의 제3섬입니다...메인섬과 2섬은 개장을 했고..3섬은 아직공사중입니다..
















주말이라선지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한강의 노을을 볼수 있는 또다른 장소입니다..












이야기들도 나누시고...심각하게...ㅎㅎ












날이 좋아서 좋은 그래도 좋은 노을을 담을수 있었어요...














금방 밤이 되면서 반포대교의 음악분수와 잠수교를 찍어보려고 했습니다..







화밸을 달리해본 모습입니다...작은소망님의 충고에 따라서..ㅎㅎㅎ
감사합니다..작은소망님..










야경은 거의 처음이라서 ......다음에는 좀더 잘찍을수 있겠죠???








이것도 화밸달리...














자전거 길에서 한번.....다른분들은 신호대기를 이용해  도로에서도 찍더군요..
저는 왠지 민폐같아서...ㅠㅠ










이것도 화밸을 달리...












음악분수입니다...음악에 맞춰 분수가 나와요....야경은 한방향으로만 쏘는것을
담아야 예쁘게 나올듯 합니다...다음에는 렌즈를 막으면서 찍어야 겠습니다..















광각으로 한번.....어차피 렌즈는 17-35랑 오식이 달랑 두개라서....







다른분들은 망원으로도 찍으시고 다양한 장비들로 찍더라구요..
망원이좀 아쉬운 날이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찍다가 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도 좋은곳 같구요....항상그런지 모르겠는데 공용주차장이
나갈때쯤 되니 무료로 바뀌더군요....ㅎㅎㅎ...기분 좋았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