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어플때문에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어플이구요..
플립보드는 쇼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witter)
그리고 사진서비스인 플리커(flickr),인스타그램(instagram),뉴스나 블로그 rss리더등을 한데모아
책장을 넘기듯 잡지를 넘기듯 스타일리쉬하게 보도록 만든 어플입니다.
뉴스 좋아하는 분들은 타임지나 BBC , USA TODAY 등을 사진 좋아하는 분들은 플리커나 인스타그램
내쇼날지오그래피,500px,등을,,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엑스박스 소식이나 ps3또는 최신의 동영상을
스포츠 좋아하는 분들은 스포츠일러스트사의 최신스포츠소식이나 최신스타일의 비키니사진이나
서퍼매거진사의 서핑소식등을,,자동차 좋아하는 분들은 최신의 자동차소식등을 메뉴상에 등록해놓고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최신의 소식을 하나의 책이나 잡지를 보듯이 넘겨보며 볼수 있는 어플입니다.
초기화면은 이렇습니다...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의 소셜네트웍서비스를 등록해 놓으면 첫화면에
페이스북등의 화면이 제일 먼저 뜨는것 같더군요.
원래는 사용자별로 컨텐츠를 추가해서 넣기위해 빈칸으로 되어 있구요..
저는 위와 같은 컨텐츠를 추가시켜 놓은 화면입니다. 맨우측아래의 빈칸처름 "MORE"표시를 클릭후
내게 맞는 컨텐츠를 추가하시면 되세요..
저는 차량의 소식을 듣고 싶어서 CAR & Driver를 등록시켜 봤습니다..
최신의 어플소식이나 아이폰 아이패드 관련소식을 듣고 싶다면 APPS 컨텐츠를 추가하면 되세요..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의 어플소식과 무료어플소식 또는 탈옥관련 소식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가 가끔 올리는 무료어플관련 소식도 이곳에서 참고하고 있습니다..
여행에 대한 소식도 들을수 있습니다..론리플래닛이나 내쇼날지오그래피 등 추가해 보세요..
최신의 여행소식과 아름다운 여행지의 사진을 볼수 있으세요.
게임을 좋아한다면 게임의 동영상관련 컨텐츠나 엑스박스,플레이스테이션3등의 컨텐츠를 등록해 보세요..
저는 게임동영상을 좋아해서 필수로 등록했어요.
사진에 관심있는분은 플리커나 인스타그램 500PX , 내쇼날지오그래피, 등을 등록해 보세요..
전세계의 내놓으라 하는 사진가들의 사진을 매일매일 볼수 있습니다...
저도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관련 컨텐츠를 제일 많이 등록해 놓고 보고 있네요..
토요일이 11년만에 달의 전체가 가려지는 개기월식이라선지 사진관련 컨텐츠에서도 이러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스포츠 관련 컨텐츠에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사의 각종 스포츠 소식이나 풋볼 , 최신의 비키니 사진이나 서퍼메거진의 서핑소식,축구,
요즘 겨울스포츠인 스키나 스노우보드소식등도 받아 볼수 있습니다..
컨텐츠를 추가하는 방법은 빈칸의 "more"버튼을 누르고 큰분류에서 우선 고른다음 세분류로 들어가서
내게 맞는 컨텐츠를 클릭하고 괜찮다 싶으면 제일 상단 좌측의 "ADD"버튼을 누르면 되세요..
맨위에 "add"버튼이 보이시죠??? 등록하면 되세요...
이렇게 해서 등록을 하게 되면 보통 두페이지 분량인 20여개의 컨텐츠를 등록할수 있습니다.
물론 전체의 내용이 영어로 되어 있지만 많이 어렵진 않구요..사진이나 대충의 내용만 봐도 알수 있을정도구요.
각페이지마다 인터넷의 웹페이지 보기 기능이 있어서 컴퓨터의 익스플로러등의 웹브라우저에서도
볼수있어 번역이 어려운분은 웹브라우저로 옮겨본후 구글번역이나 알툴바의 번역기능을
이용해서 볼수도 있으니 안심하세요..
이러한 스타일리쉬한 프로그래밍과 강력한 보기기능으로 올해 타임지에서 50대 혁신 제품중에 하나로
지명이 될정도로 멋진 어플이니 꼭 받아 보세요.
이런 어플이 무료라는게 정말 좋구요. 상위 20위 안에 들지 않는게 의아 합니다.
단,간혹 다운이 되면서 홈화면으로 빠져나가 버리는데 제 아이패드의 문제인지 어플의 버그인지
모르겠네요..피드백가능하시면 좀 알려주세요..저만 그러면 아이패드 초기화 해야겠죠..ㅠㅠ
지난몇일간은 무료어플이 좀 있기는 했는데 쓸만한게 없어서
글발행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오늘은 몇개 있는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오늘도 아이폰 아이패드용 무료게임 어플 나갑니다..유료에서 무료로 전환된 어플이구요.
기간한정 어플이라서 될수 있으면 빨리 받는게 좋겠지요?
Battle 3D: Robots Sky By Naomicsoft
이런게임이 무료로 풀리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3d로봇 액셕게임이구요...
저도 조금 해봤는데 꽤 재미있구요..아이폰 전용의 게임입니다..3gs에서는 조금 느리네요..
탈옥해서 그런가...한국과 미국 모두 가능하지만 아이패드용은 아니지만 속도때문에 패드에서
하는게 저는 좀더 낫더군요..
예전 아케이드게임인 Final Fight식의 게임이구요. 쿵푸워리어가 되어 게임을 하게됩니다..
꽤 재미있더군요..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모두 할수 있는 유니버셜어플이구요. 한국,미국계정 모두 가능합니다.
한국앱스토어에 게임카테고리가 생기면서 이제 좀 편해진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미국계정이랑은 약간 틀리네요.
출발 1주일 전부터 사용해본 바로는 정말 잘만들었고 한글은 지원이 되지 않지만 영어가 지원이 되기에
불편함 없이 사용할수 있겠더군요..
내용으로는 가고시마의 거의 모든 관광지가 수록되어 있고 사진으로 잘설명도 되어 있으며
버스시간표나 버스요금 버스타는 위치까지 자세하게 나와있고
자체내장 지도까지 있어서 전파가 터지지 않거나 로밍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위치정도는 알수 있을만큼의 축척의 지도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대략적인 기능으로는
여행지를 자연,역사문화,갤러리.박물관,등 카테고리로 나눈 관광코스소개
지역별로 나눠서 지역별로 코스를 소개
현재진행중이거나 다가올 이벤트 안내
교통.음식점.토산품판매점 등의 안내,
1박,,또는 그이상의 날짜에 맞춘 모델코스 안내
가고시마 지방 사투리 소개 등
대략적인 기능이 그렇고 많은 기능이 실려 있습니다..
어플의 초기 화면입니다...멀리 사쿠라지마 화산섬이 보이네요...아무래도 가고시마의 명물은 사쿠라지마가 아닐까요??
초기 언어는 일어이구요,,맨아래쪽에 언어를 영어로 바꾼후 실행하면 영어로 바뀐 아래와 같은 화면이 됩니다.
제일 맘에 드는것은 현위치에서 다른코스로 가는 안내가 잘 되어 있고 먹거리나 토산품의 안내가 잘되어 있습니다..
구글맵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자가용이나 교통수단을 통한 이동거리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습니다.
어플을 통해 한글사이트도 들어갈수 있어요...여러가지의 모델코스 예시가 있어서 따로 코스를 정하지 않았다면
이코스 그대로 움직여 보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적게나마 일본을 돕기위한 성금도 나가면서 조금하고 가구요....빨리 찍으려 했더니 흔들렸네요..
하카타항에서 신칸센을 타기위해 하카타역으로 출발,,
하카타역에 도착했습니다...이근처엔 도큐핸즈와 백화점 그리고 하카타역 위에도 좋은 볼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아서 엄청후회했네요...꼭 구경하세요..
이제 큐슈레일패스를 교환증과 함께 교환하고 나옵니다..가격이 14000엔이네요...비싸~~~그비싼만큼 값어치를 하긴합니다..
이것이 교환한 큐슈레일패스...이제 큐슈지역에서 거의 모든 기차를 탈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번에 새로 전구간 개통된 신칸센의 모습입니다..
국내의 ktx보다 규모가 좀더 크기도 하고 새것이라선지 시설도 좀더 좋더군요..
ktx는 두자리 두자리인데 이것은 두자리 세자리로 있구요...자동문에 옷걸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뒤 좌석사이나 통로의 넓이가 상당히 넓어서 편하게 있을수 있었어요..ktx는 좀 좁더군요...
자동문 최근 개통이 되선지 바닥도 반짝반짝,,,비행기 내부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화장실,,,,반대편에는 자판기도 있어요..
참고...큐슈레일패스는 그냥 소지한 채로 타게되면 지정좌석이 아니기에 꼭 1번,2번,3번 칸에서만 타야 하구요..
역에서 지정좌석으로 다시 예약하면 좌석을 받을수 있습니다...저희는 그냥 1,2,3번 칸에서 다녔어요...
사람도 없어서 궂이 예약까지는 필요 없었습니다..
이곳이 가고시마 주오 역,,,가고시마 중앙역 되겠습니다...역위에 대관람차가 있는것으로 유명합니다...
내부에서는 아뮤플라자라고 쇼핑센터와 백화점 그리고 토산품등을 파는곳이 있어서 한번꼭 구경해보세요..
현재 이곳은 " HANA KAGOSHIMA 2011 " 이라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2011년 3월 18일 부터 5월 22일까지 66일간 꽃과 환경의 엑스포가 열리는데요.벌써 28번째 행사라고 합니다..
메인박람회가 이곳 가고시마구요,,주변에 써브행사장으로 많은 꽃행사장이 있는데 다음 발행글에서
설명할 플라워파크도 일본 최대의 꽃공원으로 저희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고구마나 흑돼지가 유명한데 마스코트도 돼지로 ....
시간되면 대관람차도 한번 타보세요..
이 셔틀버스가 메인행사장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버스입니다...꼭다녀 오세요..
가고시마의 운송수단중 시티뷰버스가 있는데요,,,가고시마를 투어링 할때 편하구요..일일패스를 구매하면 하루동안 맘대로 타고
다닐수 있습니다..또한 트램(TRAM)이라 불리는 전차까지 마음대로 탈수 있으니 600엔에 프리패스를 구매하세요..
재미있는 구조의 버스입니다...
시티뷰버스는 세가지 종류의 코스가 있구요... 가고시마 - 이소 코스,,,워터프론트코스,,나이트뷰코스가 있습니다...
이곳 대부분의 버스는 저녁 7시 정도면 끊기는데 나이트뷰코스는 밤에도 야경을 보기위해 돌아보는 코스로 짜여 있는데
단,주말에만 운행하니 기억해두세요,,,대신 전차는 늦게까지 운행해요..
너무 귀여운 아이들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이곳도 안내되어 있는 관광코스의 일부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무 많은 관광코스의 개발보다는 확실하고 감탄할만한 코스를 중점적으로
개발하는게 더 좋지 않나???생각해 봤습니다...안내 책자에 나온곳을 몇곳 돌아다녔지만,,,
그냥 동상하나,,비석하나 있고 주변엔 아무것도 없으면서 관광지라면서 추천코스에 있다는것은 관광객에게
길지 않은 여행일을 소비하게 되고 그것이 나쁜기억으로 남을수도 있으니까요..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관광코스로 크게 소개되어 간곳이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장소도 있었으니까요...^^
저희의 첫번째 장소는 시로야마 전망대 입니다...가고시마에서 대부분의 코스들이 밀집이 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가보기가 편한데 시로야마 전망대만 따로 뚝떨어져 있어서 제일 먼저 코스로 잡았네요..
호텔에 체크인 하기전 그냥 짐을 가고시마역에 두고 와서 돌아다녔어요..
시로야마 전망대는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 올레길이 있듯이 여기도 올레길처럼
이곳지방사람들이 자주 애용하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길도 예쁘게 잘꾸며 있고 ,,
꽃이 피는 계절이라서 올라갈때는 버스로 오르고 내려올때는 걸어내려오면 운치도 있고 좋아요..
안내판에 달팽이가 서식하고 있어요...ㅎㅎㅎㅎ
오래된고목이 상당히 많더군요..그도 그럴것이 가고시마에는 최초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간 관광지나
물품들,,상품들이 많아요.. 그만큼 오래된 전통적인 도시라는 이야기죠...
그래서 다른 도시와는 틀리게 휘향찬란한 불빛은 많이 볼수 없지만 일본의 전통적인 가옥이나 물건들
사적들을 많이 볼수 있어서 눈이 즐기는 여행과 몸이 쉬는 여행을 할수 있을듯 하네요..
멀리 보이는 사쿠라지마 화산섬이구요,,화산터지는것을 못보는날이 없을정도로 자주 터지는 곳입니다..
못보는게 이상할정도라고 하네요...1년에 한 천번 터진다고 하니.....ㄷㄷㄷㄷ
저희가 간날도 크진 않지만 작게나마 터졌어요...
날씨가 구름이 낀 날씨여서 섬이 선명하게 보이진 않았어요....
오래된 나무속에는 고양이가 살고 있더군요...마눌님이랑 둘이서 저 고양이가 산신이라고,,,ㅎㅎㅎ..
농담도 하면서 산책로를 내려왔습니다...천천히 걸으며 이야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구요..
뜨아~~~~~
고양이의 안내를 받으며 내려옵니다...내려가는길은 버스정류장이 아닌 올라온곳의 반대쪽인 산의 맨 아래
"사쯔마 의사비"쪽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평소에는 사진도 안찍혀 주지만 그래도 놀러가면 작찍혀줘서 고맙기만 해요..
이곳이 사쯔마 의사비....가신 사쯔마라는 사무라이를 기리는 비석이라는데요..
나무뿌리가 제방을 뚫고 저렇게 퍼진게 신기하더군요..
이것이 돌핀버스,,,600엔짜리 프리티켓으로 탈수 있어요.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센간엔 정원으로 갑니다..
이번 여행은 여행전 마눌님과 의논한것이 알려진곳 보다는 알려지지 않았거나 숨어있는 카페같은곳을
찾아다니자고 합의(?)를 하고 왔습니다..때문에 유명한 온천이나 사쿠라지마 섬도 과감히(?)포기를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요..너무너무 좋았던 곳도 있는 반면 크게 기대를 하고 갔는데 실망을 하고 온곳도
있었네요...그것은 다음 발행글에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ㅎㅎㅎ
어제부로 시디아 어플로 나왔더군요..
우선 소스추가에서 http://vvd.kr/repo
추가하시구요..
검색에서 파이낸셔블러 어드밴스 ( financiabler advanced)를
설치하시면 바탕화면에 어플아이콘이 생기고
어플들어가서 사용하고 있는 어플의 덤프파일을 설치해주면 됩니다..
이것은 기존의 덤프파일을 일일이 다운받아서
아이펀박스아 아이파일등을 가지고 수동으로
넣어주던것을 어플이 대신해주는 방식이구요..
탈옥한 분들에게는 꽤 유용하고 편리하게 작용할것 같네요..
저도 또한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않되는 은행도
좀 있는것 같은데 빠르게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가능할것 같구요..
아이패드용 덤프파일은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좀더 기다려야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용 은행어플돌리는것은
가능하니 일단 받아서 테스트 해보세용..
제작자분이 아이패드가 없으셔서 패드용 정보를 요청하고 계시더라구요..
그전에 터미널가서 패스워드 우선 변경하는것은 기본이겠죠??
alpine을 다른 패스워드로요..
그럼...
p.s) 정말 오랜만에 쓰는 첫글인데 정성스럽지
못한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그동안 좀 바빴는데
3월되면 한가해 질까요???? 빠르게 업뎃해보겠습니다..ㅠㅠ
추가 금감원서 어플막았다고 합니다..아래는 개발자
님의 이야기 입니다... 한국에 살고 있다는게 정말..... 개발자님의 말씀처럼 익스플로러쪽의 액티브엑스가 더문제가 아닐지...쪕..
최근, 금융결제원이 Financiabler와 Anybank를 문제 삼고(두 어플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제작자를 알아내어 사이트를 폐쇄하게끔 함은 물론, 이 두 개의 어플 또한 적용이 안되게 은행 어플들을 수정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에,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Financiabler Advanced(이하 FA)는 더더욱 큰 법적 문제에 휩싸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배포 및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 이상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전에 미리 공지를 드리지 못한 점 또한 사과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탈옥 폰에서도 자유로이 은행 어플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한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것 같습니다. 분명 미국이었다면 탈옥을 하고도 자유롭게 뱅킹을 하느라 이런 일도 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렇게 탈옥폰이 보안에 취약한 것을 아시는 분들이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에서 인터넷 뱅킹을 하게 내버려 두고 있다니, 정말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번 디도스 사태에서도 다시 확인할 수 있지만, Active X와 더불어서 국내 모바일 뱅킹 환경은 눈 씻고 찾아봐도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까지 중단한 Active X를 아직도 개발하면서 오직 Internet Explorer에서만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게끔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수의 힘으로는 이러한 구조를 바꾸기 어렵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답답한 구조에 절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요 며칠 사이에 희망을 보았습니다. 3월 1일에 배포하기 시작한 어플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타고 퍼지더니 5일이 채 안되어서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를 들썩이게할 만큼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제, 제가 감히 여러분께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번 포스터와 함께 FA를 블로그에 포스팅 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이 글을 읽고 공감을 하시거나, FA를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이제는 이 글을 많이 퍼트려 주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국내 개발 환경이 폐쇄적이며 문제점이 많은 것인지, 여러분들이 직접 깨어서 현 시국을 바라보시고 지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비록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시간이 지난 어느날 탈옥폰에서도 편하게 모바일 뱅킹을 하고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던지 간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뱅킹을 할 수 있는 때가 되었을 때, 한 번 쯤은 제 이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고 개선된 환경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전엔 이러쿵 저러쿵 했었다’고 한 번 쯤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쓰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늦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밖이 정말 어둡습니다. 길 한치 보이지 않을 만큼 캄캄하네요.
제가 있는 이 곳에 등을 밝혀주세요. 아니, 대한민국에 등불을 밝혀주세요.
감히 여러분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