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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가 방에서 집밖을 바라보는데...한번 찍어볼까? 해서 삼각대 집에 펼치기도 그렇고해서
창문에 놓고 양손으로 꾹잡고 찍어 봤습니다..

혹시 떨릴것 같아서 손은 정말 죽은듯이 가만히 있었는데 그래도 조금 흔들렸지만
많이 흔들리진 않았네요..ㅎㅎㅎ




요즘 캐논 RAW변환해주는 DPP기능이 정말 좋아졌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포토샵에 있는 도장툴이 있어서 점같은것도 바로 지울수 있고,,평행하게 찍지 못했을때 평행도 잡아주고,,좋네요..^^
포토샵은 못하지만 dpp는 많이 써선가 손에 익어서 이제 편하게 jpg변환해요..^^...
그래도 포토샵으로 더 포장해 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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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개장한 플로팅 아일랜드를 다녀왔습니다..
한글이름은 세빛둥둥섬이구요..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에서 NTS 정우성의 사무실로 나왔던
장소입니다...이번에 일반에게 개장이 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구요.
서울의 또다른 명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위치는 반포대교 옆이구요..자가용으로 가시면 그냥 "플로팅아일랜드"라고 치면되구요.
버스나 지하철도 모두 가니 교통은 아주 좋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노트북으로 RAW파일 변환하기가 너무느리고 힘들어서
몇개만 일단 변환후 올려 봅니다..ㅎㅎㅎ







메인섬인 제 1섬입니다....삼각대 없이 그냥 3장 연속으로 HDR돌려봤네요...ㅎㅎㅎ...














HDR또다른 사진이구요..














제2섬 사진입니다...















제 3섬의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그냥 삼각대 없이 돌려본 HDR사진입니다..














여기는 플로팅아일랜드의 제3섬입니다...메인섬과 2섬은 개장을 했고..3섬은 아직공사중입니다..
















주말이라선지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한강의 노을을 볼수 있는 또다른 장소입니다..












이야기들도 나누시고...심각하게...ㅎㅎ












날이 좋아서 좋은 그래도 좋은 노을을 담을수 있었어요...














금방 밤이 되면서 반포대교의 음악분수와 잠수교를 찍어보려고 했습니다..







화밸을 달리해본 모습입니다...작은소망님의 충고에 따라서..ㅎㅎㅎ
감사합니다..작은소망님..










야경은 거의 처음이라서 ......다음에는 좀더 잘찍을수 있겠죠???








이것도 화밸달리...














자전거 길에서 한번.....다른분들은 신호대기를 이용해  도로에서도 찍더군요..
저는 왠지 민폐같아서...ㅠㅠ










이것도 화밸을 달리...












음악분수입니다...음악에 맞춰 분수가 나와요....야경은 한방향으로만 쏘는것을
담아야 예쁘게 나올듯 합니다...다음에는 렌즈를 막으면서 찍어야 겠습니다..















광각으로 한번.....어차피 렌즈는 17-35랑 오식이 달랑 두개라서....







다른분들은 망원으로도 찍으시고 다양한 장비들로 찍더라구요..
망원이좀 아쉬운 날이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찍다가 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도 좋은곳 같구요....항상그런지 모르겠는데 공용주차장이
나갈때쯤 되니 무료로 바뀌더군요....ㅎㅎㅎ...기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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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일본여행의 3번째 날이지만 실제로는 일본에서의 두번째날입니다.
짧았던 큐슈 가고시마에서의 마지막 날이네요...
실제로 마지막날은 아니지만 오늘이 지나면 바로 짐을 싸야 하는 날이죠..

내일 배편이 애매해서 내일하루는 그냥 떠나가기위한 날이기만 합니다.
전날부터 마눌님과 의논한대로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부스키쪽의 온천이나 사쿠라지마섬의 온천이나 화산근처를
관광했어야 하는데 ..그냥 편하게 남들가지 않은곳을 가보자며...
이부스키 에서 좀더 내려가면 야마가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일본 최대의 플라워파크가 있다고 해서 그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영역자체는 너무너무 넓었지만 시기가 맞지 않아 꽃은 많이 없더군요..
사진과는 좀 틀린...ㅠㅠ....

그곳에 방문전에 사쿠라지마로 출발하는 배가있는 항구쪽과 돌핀포트를 먼저 보고가려고
그쪽으로 출발을 했네요...





                                                         출발~~~~






모르는 아저씨가 인사를....ㅋㅋㅋㅋ...................이 아니고 버스보는중...









여기가 돌핀포트입니다...돌핀포트로 오는 버스는 아주 많아서 시티뷰버스든,돌핀버스든 모두 타도 좋습니다..
다만 모두다 가보는곳이라 무언가 있을까 했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냥 상권밖에는......ㅠㅠ
연인과 바닷가 연안을 보면서 거닐거라면 가셔도 됩니다..







멀리보는 사쿠라지마의 화산이 보이네요..이날도 펑" 했습니다...작지만...







마눌님이 어디서 봤는지 이곳에 돌고래가 있다고~~있다고~~ 했는데 없더군요....ㅎㅎ







                                                    그나마 이곳에 볼거리는 돌고래모양으로 굽은 상가에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 상가들과
                                                      중간쯤에는 쉴수 있는 족탕이 있는게 그것이 아닐까 하네요...















                                                           돌핀포트 인증....ㅎㅎㅎ









그옆에는 nhk방송국이 있는데요...들어가 보진 못했습니다..들어가서 구경도 할수 있을것 같던데..바빠서...
커피숖도 있고 그래요...






돌핀포트는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가 아닐까 합니다...
사쿠라지마섬에 가기 전이나 후..또는 이곳 아쿠이시티를 들르기 전이나 후의...






돌고래는 여기에 있었어요....지나가는데 어디서 강아지소리 같은게 들려서 봤더니 돌고래쇼를 하고 있더군요..ㅎㅎ








사쿠라지마섬으로 떠나는 훼리의 모습입니다..배는 아주 자주있구요...티켓도 비싸지 않으니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저희는 오늘의 목적지로 가기위해 이섬을 포기했는데요..........................................................................후회가 막심합니다..ㅠㅠ











아마 저배안에는 함께 출발했던 블로거들이 많이 타고 있었을듯 합니다...ㅎㅎㅎ









그리고 저희는 가고시마 주오역으로 돌아와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jr기차를 탑니다...
디젤기관차는 처음인데 시끄럽기도 하고,,왠지 정겹기도 하고 그랬네요...









                                        우리가 출발한 시간과 요일때문인지 한적한 내부의 모습........저 칸에 저희 둘이만 탔네요...ㅎㅎㅎ








그리고 이곳이 이부스키역에서 한정거장만 밑으로 더가면 있는 야마가와역 입니다...조그만 바닷가의 기차역인데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보기 좋죠????  
가고시마에서 약 한시간 인가 한시간반정도를 더 내려왔더니 날씨는 더 더운 날씨였습니다...너무너무 더웠어요.ㅠㅠ.












그리고 야마가와 역에서 버스로 또 20분정도를 더가면 있는 플라워파크 입니다...일본최대크기라고 하던데..
걸어서 돌아보려면 세기간정도 걸릴듯한 넓이였네요...저희는 천천히 돌다가 나중에는 그냥 막돌아다녔어요..









여기도 신칸센의 전일본개통을 축하하는 꽃의 장식이있었어요..








이제 들러보기 시작~~~~








                                            분명히 꽃이 만발한 시기가 3월부터 5월까지라고 써있어서 갔는데 꽃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5월쯤 돼야 많으려나...............








입구 초반...가이드를 보면 번호를 지역표시가 잘되어 있어서 번호만 따라서 구경하면 되요...









사진찍으라고 사진기 거치대를 만들어 놨더라구요...그래서 찰칵..~~~










일본최대의 플라워파크인데 .......왕복4시간넘게 걸리고 구경하는데만 세시간가량걸립니다..
가실분은 꼭 일찍가시구요...꽃이 만발할때를 골라서 가세요...그때가면 정말 장관일듯 합니다...
꽃과 그 절벽아래로 보이는 일본의 해안가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예술일듯 합니다..








                                                   이쪽......이쪽~~~~~~




이곳의 풍경을 보고 여기를 찾아간건데요...






이사진을 보고 간건데......눈물만 흐르더군요...










그래도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함께해준 마눌님이 고맙기만 했네요...
뒤에보이는 건물에서는 결혼식이 많이 이뤄진다고 합니다...내부에 들어가면 결혼식 사진들이
있는데 이국적으로 너무 멋있게 잘나오는 장소였습니다..










                                               그래도 군데군데 볼거리는 많았습니다...다만  너~~~~무 넓어서 좀 마지막께는 지쳐갔습니다..ㅠㅠ










사진찍을곳은 아주 많더라구요..







넓은 공터 ....지진이나 원전의 영향이 없었다면 아마 이곳이 사람들로 꽉찼었겠죠???  아쉽네요..








그리고 이런 계단도 가위바위보하며 올라가는 연인들도 많았을거구요....







멀리보이는 연안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굉장히 크게 잘들립니다..








                                        거의 모든곳을 구경하고 나서,,,좀 목이 마른듯 싶어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네요.....
                                      역시 이곳의 명물인 고구마로 만듯 콘,,,,,
  






폐관시간쯤되면 무슨 음악이 들리면서 시간을 알려줍니다...저희도 다음 스케줄을 위해 얼른 나와서
야마가와 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퇴근시간과 하교시간이 맞물려서 사람들이 그때는 아주 많더라구요..










한정거장을 더 갈수 있을것 같은데...몇대의 기차가 오는것을 봤는데 야마가와역이 거의 종착역이더라구요..
오야마역을 가끔가던가....없어지던가 한듯....







다시 가고시마주오역에서 시티뷰버스를 타고 텐몬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은 버스를 몇번타지 않아서 그냥 돈내고 탔어도 되는데 괜히 프리티켓을 샀네요...아까워라...ㅠㅠ







그전에 낮에봐둔 서양식건물이 보기좋아서 밤에 찍어봐야지..했던 야마카타야백화점 ...야경을 찍어봐야겠다하고 먼저 와봤어요..
삼각대를 가져간 여행이었지만 이날은 들고가지 않아서 그냥 돌바닥위에 올려놓고 찍었네요..






사람들이 걸아가는 모습을 나름~,,, 에비로드의 모습처럼 찍어보고 싶었는데 실패~~~~








가고시마에 가면 꼭 먹어보라던 시로쿠마 빙수집에 드디어 왔네요...






저는 녹차,,,마눌님은 오리지널로 시켰어요..
맛은~~~????







ㅎㅎㅎㅎ...우리나라가 더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사동 차박물관의 녹차빙수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먹고 나오는길에 어디서 맛있는 꼬치냄새가 솔솔나서 가봤는데...작고 허름한 가게에서
손님은 많은 그런곳이 었는데 맛있어 보이기에 ...말은 통하지 않고 그냥 "이거"이거"이거"  세개 샀네요...결과는???







하나는 삼겹살로 맛있었는데 나머지 두개는 ,,,간과 허파,,,,,,,,ㅠㅠ


















앞전에 발행글에서 텐몬칸에 가면 꼭 천장을 구경하라고 했는데 전장을 보면 이런 그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요런 그림도..~~~~








꼭 여기는 들러봐야 겠다 하고 갔는데 영업시간이 끝난........그래서 슬픈 마눌님...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8시라고 되어있죠? 참고하세요..
암튼 이동네는....동네 술집빼고는 대부분 영업을 일찍 끝내는듯....








                                                     하라도넛 옆으로 카페들이 좀 늘어서 있는 카페 거리가 있습니다...시간되시면 구경가 보세요..







                                                        문을 닫은 가게는 뒤돌아보지 말고 가야해요...ㅠㅠ
                              






요기가 가고시마에서 그래도 꽤 유명한 라멘집입니다...요기도 시간이 지나서 문을 닫았었구요..
그래도 어제 이 옆에서 카루푸혼마루에서 맛있는 라면을 먹었으니 다행이죠...????








이제 텐몬칸을 나와 숙소로 향하고 이날의 일정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오늘의 교훈은?????
1) 그래도 알려진곳이 좋다.....
2) 남들이 가보지 않은곳의 모험을 하려면 준비를 철처하게 하자...
3) 시간의 분배를 잘해서 하루를 요긴하게 쓰자....




달랑 이틀이란 시간으로 큐슈 가고시마를 보기엔 짧기만 하네요...
내일이면 갈시간이군요....나중에 다시 간다면...
이부스키의 온천이나 사쿠라지마의 화산섬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가보세요...

















                                                                                          http://www.welcomekyush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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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채택 축하드립니다..
대단하네요..^^ ...




둘째 날도 역시 아침부터 더운날씨를 하고 있네요..
렌트를 한 차량이 선팅이 약하게 되어 있어서 제주도를 다녀와보니
피부가 갈색이 되었네요..가을에 결혼하는데 ...그래도 탄거보단 하얀피부가 좋을텐데 말이죠..

둘째 날은 기본틀은 우도 구경이구요..갔다가 오는길이나 가는길에 만나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식으로 움직여 봤습니다..

제주도란 관광지의 특징은....아니 제주 뿐만 아니과 모든 관광지가 그렇듯이
하나하나의 관광지마다 입장권이 있고 주차비가 있기 때문에
여행상품의 패키지로 모두 포함된것이 아닌 하나하나 돌아다니는
에어텔의 개념이라면 정말 제주도를 속속들이 돌아다니다 보면
하루만에 거덜날수도 있을정도로 입장권이나 주차비에 부담이 클것 같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곳을 다니려고 하기 보다는 사전에 갈곳의 정보정도는
알아본 후에 꼭 갈곳만 가는게 좋을것 같구요..관광지 말고도
그냥 관광지 주변의 올레길이나 산책로 그리고 해안도로에서도 멋진곳이 많으니
블로그나 카페등을 통한 정보를 흡수후에 떠나는것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호텔에서 나오는 음식은 세가지..양식,일식,한식,,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일식이나 한식은 그냥 한가지라고 해서..저희는 둘다 이틀 모두 양식으로 선택했죠..
그속엔 밥도 있고 샐러드나 시리얼  빵등 다있어서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밥먹고 와서 기분좋아 한컷....이제 우도로 출발합니다...가는길에 성산포와 섭지코지에 들렀다 가려고 합니다..







섭지코지는 이미 유명한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 세트장이 있죠..송혜교와 교회나 나오던 그장소..
















































원래는 성산 일출봉까지 올라가 보려고 했는데 뱃기간과 일충봉등정까지 하게되면 시간이 좀 촉박할것 같아
아래서만 슬쩍 보고 갔습니다...사실 둘다 어디 올라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만장일치로 찬성하게된 것입니다..ㅠㅠ









우도를 가기위해서는 이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물론 이항구가 밀릴때는 그 옆에 다른 작은항구도 있어서 다른항구로 가도 됩니다.
그 작은 항구는 네비에서 우도라고 치면 나오더군요...그곳에서 탈껄 그랬나 봅니다..차량을 타고 가려면 줄을서야 하는데
배에 집어넣을수 있는 차량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그냥 사람만 탄후에 우도에서 atv(사발이)라던가 자전거,,혹은 전동차를 빌려 탈수도 있지만 선택은 자신의 몫이죠..
저희는 날이 굉장이 뜨겁고 짐이 좀 있어서 차량을 선택했지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네요..조금 기다렸지만 시원하고 편하게 다녔으니까요.
옆에 오토바이 나 자전거 타고다니던 커플들이 부러운 눈으로 바라봅니다..더운날엔...검게탄 다리와 어깨를 뒤로 하구요..^^



























성산포항에서 왕복으로 표를 끊으면 돌아오는 길에는 그냥 티켓팅없이 줄서면 바로 배에 탈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도에서 꼭 해수욕하고 오세요..물이 정말정말 깨끗하구요..좋거든요..그리고 우도에 들어갈수 있는날도
1년중엔 많지 않다고 하니 날씨운은 정말 우리가 좋았던것 같네요..^^








우도에서 좀 오래 기다리고 해수욕을 하느라 시간이 저녁이 다되어 가더군요..마지막 목적지로 허브농원을 찾았습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허브 빅버거가 있습니다..







허브농원에는 각 위치마다 번호가 있는데 그 번호를 안내서에서 찾아서 가면 되구요..3번으로 가면 허브의 무료시음과 구매를 할수 있구요.
이곳은 할인권이 사용이 가능하니 꼭 할인권을 가져가세요..할인권은 여기저기서 찾을수 있고요...아이폰상의 제주도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참고이 제주도에서 아이폰어플로 할인 편하게 받고 다녔네요..

http://itunes.apple.com/kr/app/id385921591?mt=8  이 어플이구요..GET ABOUT 제주 라는 어플인데요..
원래 0.99$ 인데 9월 12일 까지 무료로 배포 한다고 합니다..제주도 놀러갈때 이 어플 하나면 될것 같으니 꼭 미리
받아 놓으세요..























제 얼굴보다 더 큰버거...맛도 좋았는데 너무 많아서 세조각 먹고 싸왔지만 결국 나머지는 못먹었어요..맛있었는데..
그리고 참고로 매장은 저녁 7시까지 하니 꼭 그전에 가세요..






기분좋은 보현씨...









오늘은 삼각대 가지고 한컷...






아이폰의 빨간배경켜두고 30초간 하트 그리기 작렬...ㅎㅎㅎ..불꽃놀이를 가져갔어야 했는데...ㅠㅠ










그리고 풍차의 라운지에서 파는 홍시 빙수 입니다..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차가운 얼음홍시 하나가 통째로~~ㅎㅎㅎ














롯데호텔 외부 카페테리아에서는 매일밤 라이브와 함께 음식을 먹을수 있더군요..
분위기 있게 식사도 할수 있고 좋더라구요..물론 우린 돈없어서 못먹었지만 ....라이브는 들을수 있어요..^^

둘째 날은 좀 늑장을 부려서 늦게 나간탓에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우도라는 섬에 들어갈수 있었다는것과
물좋다는 동해와는 비교도 않될정도로 맑은해변을 자랑하는 우도의 해변에서
해수욕을 할수 있었다는것에 굉장한 만족을 하고 둘째날도 그렇게 지나 갑니다..^^




부록...





둘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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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채택이 되었네요...축하드립니다..




휴가를 가긴 가네요..못가겠구나 하고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광각을 한번쓰고 싶어서
남대문에도 돌아다니고 slr클럽을 전전하면서 장터링하고 있었는데
마침 저렴한 가격에 잘올라온 탐론을 구매하게 되어서
탐론과 함께 제주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탐론을 구하기 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ㅋㅋㅋ.
암튼 휴가중에 느낀것은 역시 여행에는 광각하나면 충분하겠구나...였구요..
조금무거워도 플래시랑 삼각대는 챙길수 있음 챙겨보자...입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항상 많이 대비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처리하는 타입이라서
여행계획도 많이 그리고 세세하게 잡지는 않고 크게 정한후에
현장에서 다음장소를 정하는 정도로 대충(?)계획을 하고 갔구요.
그래도 여유있게 많은것을 보고 온것 같네요..

많은 설명없이 사진위주로 올려 봅니다..













탐론 17-35는 워낙에 유명하죠...17밀리에서의 2.8조리개로 밝고 뽑아주는 결과물또한 엘렌즈 못지 않게
잘뽑아준다고 하는데 역시 좋은사진을 잘 만들어 주더군요..








꼭한번은 찍어보고 싶은 사진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히도 한장...
창측이 아니어서 조금은 힘들었어요..ㅠㅠ







첫번째로 들른 장소는 "유리의성" 입니다.























공원거의 전체의 조형물들이 유리로 만들어진 장소구요, 세계곳곳에서 온 작품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유리의 성은 내부에 체험할수 있는 공간도 있고 공원자체도 넓어서 볼거리가 아주 많더군요.
가족과 함께 가도 좋고 입장료도 그리 비싸지는 않아서 볼거리도 많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장소는 "오설록" 녹차박물관...







저희 둘다 녹차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오설록에 자주가는데 원조라는곳을 가보고 싶었구요..
아이스크림이 금방 녹을정도로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녹차도 아이스크림도 과자도 케잌도 너무 맛났었어요.
















제주도의 하늘은 역시 서울의 하늘과는 틀린 분위기 더군요..마치 외국같은 느낌..
사실 태어나서 제주도는 처음이라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해준 제주도....
또다시 가고 싶을정도로 너무 좋았네요.







너무 더워서 지칠대로 지친 저입니다..















보성의 녹차밭과는 또다른 느낌의 오설록 녹차단지..



오설록 녹차박물관에 들어서면 첫번째로 보이는 건물에 들어가보면 그곳에서 케잌이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저렴하게 금방제작한 녹차도 판매를 하고 있었구요,시음도 할수 있어서 평상시에 먹던
녹차와는 다른맛의 녹차를 먹어봤네요...그리고 바로 구매..ㅋㅋㅋ









다음장소는 초콜릿박물관...후에 알았지만 제주도에만 초콜릿박물관이 두어개 더있다고 하더군요..






                                      한 30센티 정도 되는 나무였는데 탐론덕분에 큰나무로 변신~~~






















내부에 들어가면 크리스마스 테마의 휴식공간이 있는데 한여름이었지만 정말 크리스마스의 한가운데 있는 느낌였습니다.









그리고 온갖 초콜릿들이 많았고...시식도 하고..





둘다 초콜릿을 좋아해서 한덩어리 사왔구요...안좋았던 점은 바로옆에 축산단지가 있어서
벌레들이랑 가축의 분뇨냄새가 너무 진동을 하더라구요..그리고 입장료를 냈을때
함께주는 시원한 커피는 조금 기분좋았습니다..










이번 휴가의 숙소인 중문관광단지내의 롯데호텔입니다...패키지로 가서 조금은 저렴했지만
그래도 비싸긴한..ㅋㅋㅋ..







웹서핑을 하다보면 많이 보이는 사진의 장소가 여기란것을 알고 참 기분좋았고..그래서 저도 한컷 찍어 봤어요..
첫날은 삼각대를 가지고 나가지 않아서 그냥 의자위에 올려놓고 찍었네요..ㅋㅋ
바로앞의 의자가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와 이병헌이 앉아있던 장소라고 표시가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운이 좋아서인지 원래 그런지 모르지만 원래 예약했던 객실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객실을 준덕분에 넓고 좀더 편한객실을 이용할수 있었네요.
또한가지 우리가 묵었던 방이 올인촬영당시 송혜교씨가 묵었던 방이라고 하더군요..ㅋㅋ...















그리고 잠깐나와서 그날의 첫끼니를 마감시간이 가까워 후다닥 헤치웠구요..
뷔폐였지만 음식이 상당히 맛있었던곳입니다..







즉석으로 스파게티와 제주 똥돼지 그리고 갈비나 스테이크를 만들어 주는데 정말 맛있었구요..
사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고파서 그런지 다맛있었어요..







그리고 소화도 시킬겸 중문단지의 중문 해수욕장 근처 데이트를 했습니다..







이사진도 삼각대 없이 돌위에 올려놓고 찍은 장노출사진..멀리보이는게 신라호텔인가 그런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낮에 샀던 초콜릿을 시식하고 너무 피곤해서 골아떨어졌습니다.







우리가 묵은 롯데호텔은 워낙에 유명하고....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호텔이구요.
야외에는 야경에 너무 멋진 자태의 풍차와 밤 8시30분에 행해지는 분수쇼가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2박 머무는동아 분수쇼는 보지 못했지만 숙박하는 사람뿐만아닌 다른곳에서도 보러
올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니 꼭 봐보세요..
그리고 실외 수영장도 깨끗하고 관리가 너무잘되있었고..
무엇보다 직원들의 친절함이 너무도 친절해서 맘에 들었었구요..
풍차전망대의 제일 꼭데기까지 올라가서 야경과 함께 홍시팥빙수는 꼭한번 맛봐보세요..^^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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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다녀왔습니다..




시화의 오이도 같습니다...시화방조제 에서 찍은것인데 망원이 부족하더군요...






                            우리집 포도나무입니다..9월이면 맛있게 익죠..청포도도 기르는데 개인적으론 청포도가 좋습니다..





                 포도농사는 정말 신경을 많이 써줘야 좋은 결과물을 얻는 나무입니다..그래서 성경에서 자주 비유되곤 하죠..








              울엄니...이제 농사좀 그만 짛으라고 해도 그냥 놀수는 없다시며 오늘도 밖으로 나가십니다.
              조금 도와드리긴 했으나 ....항상 가슴이 아프네요..남을것 없는 일을 왜그리 하시려 하는지.....
              요즘시골은 울어머니가 환갑이 넘으셨지만 그나마 젊은층이구요...
              나이 50이 다된 아저씨가 청년회장이네요...나라에서 지원지원 말로만 하지말고
             진정으로 귀농을 할수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얼마전 티브이에서 봤는데 전남 강진어디마을은 귀농하면 3천만원을 주는곳도 있더군요..
               







                                       올해도 어머니 덕분에 맛있고 좋은 김치를 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돌아오는길에 탄도항에 들러 몇컷...







           숨은 갈매기 찾기....







썰물이라서 바다에 길이 생기면 건너편 등대에도 갈수 있지만 밀물이 시자되고 있어서 바닷길위에서만 한컷...









서해의 썰물은 순식간에 바로 코앞까지 오곤하죠..어릴적 바닷길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밀물에 신경못쓰고 낚시를 하다가
밀물에 고립되어 잡아놓은 낚시통버리고 수영해서 빠져나왔던 적도 있으며 또는 죽은사람도 많죠...무셔









등대 전망대 가는길...앞에 섬이 등대전망대....이 탄도항은 예전부터 일몰이 굉장히 예쁘기로 유명합니다...






오랜만에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제가 19년동안 커온 고향이며 현재까지도 어머님이 계신곳이죠..
좋은 추억도 많지만 버리고 싶은 기억도 많은곳...
보정은 못하는 관계로 ....예쁘게 보정할수 있으면 버리는 사진이 그나마 줄어들텐데....

가까운 곳으로 예쁜사진 찍으러 그리고 맛있는것 먹으로 가고 싶을때는 개인적으로 대부도를 추천합니다.
제부도보다 볼꺼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것 같아요...가끔 시화방조제 인라인 로드뛰는것도 신선하구요.
왕복약 28킬로인가??? ㄷㄷㄷㄷ하죠..

바다구경하러 가는것도 좋고...맛있는 바지락칼구수에 산낙지와 해물파전...산속에 숨어있는 전통찻집...
그리고 예쁜팬션....놀러가보세용......먼 가이드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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