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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은 군포 산본이구요...군포에는 군포8경이라는 보기좋은 경치를 뽑내는곳이 8군데를
지정해 놨는데요..
어떤것은 좀 어거지로 붙인것 같기도 하지만 그중에는 괜찮은 경치를 자아내는곳도 있습니다..
군포8경에는 순서대로 나열해 보자면..

1.수리산 태을봉
2.수리사
3.반월호수
4.덕고개 당숲
5.군포 벚꽃길
6.철쭉동산
7.밤바위
8.산본중심상가 야경

이렇게 8가지의 경치가 있는데요....8번의 중심상가 야경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갖다 붙인것 같긴합니다...

암튼 이중에서 제가 가본곳과 글발행 해본곳은 수리사나,, 벚꽃길 ,,반월호수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이번에 제4경의 덕고개 당숲 에 다녀왔습니다..

지식백과에서 안내된 당숲을 이야기 해보면요..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덕고개마을에 있는 당숲으로, 수령 100~200년 가량의
굴참나무·갈참나무·너도밤나무·서어나무 등 고목 60여 그루가 두 줄로 서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 고목들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신성시하며 해마다 마을의 안녕을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17세기 말 효종의 넷째 공주인 숙정공주와 부마인 동평위 정재륜(당시 영의정 정태화의 아들)의
쌍묘를 이곳에 쓰면서 숲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동래정씨 문중이 소유하며 관리하다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당숲을 제외한 주변 산이 일본인에게 매각되었으며,
광복 이후 국가재산으로 귀속되어 도유림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와 혼란기 속에서 주변 숲의 나무들이 많이 베어졌어도 이 숲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조선왕실의 묘지 부속림이자 당숲이라는 특수성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덕고개 당숲은 2002년 11월 산림청 등이 주최한 제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군포시8경 중 제4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렇습니다....아름다운곳인데 제가 잘 못찍어 와서 아쉽네요...
위치 알려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4호선 대야미역에서 갈치저수지 방향으로 가다가 조금만 더가면 있구요...당숲이라고 해서 산중간의 높은곳에
있는곳이 아니고 그냥 길옆에 작게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으니 방심하면 않됩니다..ㅎㅎ




그리고 가는길이 이전에 글발행 했던 납덕골 벽화마을 이나 수리사 가는길의 중간에 있어서 벽화마을이나
수리사를 함께 방문하고 와도 좋은 코스라서 다녀올만 할것 같구요...가을이라 더욱 좋은 풍경을 줄것 같네요..




안개낀날 가보면 멀리 경치좋은 소나무들이 많은 곳에 가지 않아도 좋은 사진이 나올것 같았어요..
이날은 좀 비오고 나서 우중충한 날이었어요..ㅠㅠ











작지만 고목도 있고 단풍도 있고 있을것 다 있습니다..












                                                 전에 지나가다가 찍었던 사진입니다...겨울이라 엄청 추웠는데 가을이라은 또 분위기가 틀려요..







                                              수령 백년도 넘은 나무들도 많다고 합니다..










                                          뒤에 촛불켜놓고 뭐한것 같던데....알아보니 마을주민들이 어떤날에 이곳에서 제사를 지낸다고 하네요...








                                            이번주 정도에 가면 단풍이 붉게 들것 같네요...이날은 반반이었어요..

















                                           이번에 오식이에 사용하려고 켄코의 두배아답터를 샀는데 약간의 화질저하가 있는것 같긴하지만
                                          그냥저냥 쓸만 한것 같습니다..



















약간 위로 올라가면 작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 거기 터줏대감 고양군.....
전에 개젖을 먹는 고양이로 텔레비젼에 몇번 나왔다고 하네요..ㅎㅎ








                                          당숲옆으로 은행나무들도 있어서 다른분들도 사진찍으러 많이 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삼겹살 ..... 맛있었습니다..ㅎㅎ
























 







그옆으로 갈치저수지나 주변으로 수리사,납덕골 벽화마을등도 있으니 하루코스 잡아서
사진찍으러 다녀와 보세요...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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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에 혼자 수리사에 다녀왔었는데....
그로부터 1년후 수리사에 다시 가봤네요...그때는 많이 추웠는데...
이번에도 춥습니다...ㅠㅠ

내년에는 가을에 가야겠습니다...아직도 산끝자락에는 눈이  남아 있더라구요..
작년 발행글은 http://nabibom.tistory.com/159

군포산본과 인연을 맺은지도 어느새 여자친구를 사귀면서부터인 2005년부터니까 벌써 7년이 되네요..
그리고 이제 작년부터 여자친구에서 와이프로 되면서 이사를 하며 산본사람이 되었구요..

지금까지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산본이란 동네는 정말 좋은동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통적으로도 자연적.지리적으로도 축복받은 동네가 아닌가...

교통은 어디로든 뻗어나갈수 있는 영동,서해안,외곽순환 등 모든 도로가 만나고
공기도 너무 좋구요...겨울에는 좀 춥지만 그대신 여름에는 시원한 동네구요..
어디 멀리가지 않더라도 구경할곳도 많구요..

이를테면 4월 벚꽃도 그렇고,,철쭉동산도,,수리산과 수리사,,반월저수지...
사진찍으러 멀리 가지 않아도 좋죠...





납덕골 벽화마을의 초입부분의 벽화들....이전 발행글에도 있듯 어떤 화가분과 그 지인분들 그리고 동네분들이
그리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리사....작년에는 혼자가서 좀 심심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지인들과 함께가서 그나마 좋았네요..






지난번 갔을때는 광각이 없어서 이렇게 대웅전을 찍고 싶었는데 목찍었었죠...이번에는 찍고 왔어용..










사용렌즈는 탐론17-35 f2.8-4 입니다...저렴하면서 잘뽑아주는 렌즈입니다...저는 탐론은 이렌즈가 처음인데
이렌즈로 탐론에 신뢰가 가게 되었네요...핀도 잘맞고..





























                                               위 3장의 사진은 그냥 삼각대 없이 raw3장 손각대로 연속찍고 돌려본 hdr입니다...삼각대팔았더니 ..없어서 아쉽네요..








내려오는 길에는 마무리로 오식이로 천천히 찍으며 내려왔습니다...이제 이런저런렌즈거쳐서
현재 제손에는 탐론17-35와 오식이 두개만 있네요...망원쪽에서 아쉽긴 하지만 이 두개로도 충분히
살겠더라구요...ㅎㅎㅎ












                                    오두막의 픽쳐스타일 빈슬롯에 넣은것중 하나..요즘엔 요놈 스타일로 찍어보곤 합니다...클리어...








이제 4월 중후반 정도면 이 군포에서 벚꽃이 만발하겠네요...겨울에 눈이 내리는 모습도 좋지만
벚꽃이 내리는 모습은 또한 절경이죠...그때까지 몇개의 글발행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즐겁게 기다려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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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사는 앞서도 잠시 이야기 했지만 크기는 작지만 역사는 오래된 천년고찰입니다..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며 현재까지 왔구요...
군포8경이란 이름으로 군포나 산본시민들 뿐만아니라 산행을 즐기는 분들도 좋아하는곳이죠..

등산객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차량통제가 이뤄지는 계절도 있습니다..
하지만 벽화마을도 보면서 걸어올라가는것이 여로모로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올라가는길은 역시 주변경관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천천히 올라갈수 있는곳이었습니다..













나름 사람얼굴처럼 보여서 찍어봤는데 알아볼수 있나요? ㅎㅎ






올라가는길에는 곳곳에 쌓아놓은 이런 작은 돌탑들이 보입니다....소박하게 쌓아올린 돌탑앞에서 소원을 비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수리사로 올라가는 길은 주차장에서 약 2킬로 정도를 올라가는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높은 바위절벽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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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냥 바위 입니다..^^















드디어 수리사 입구...









































올라갈때는 혼자였는데 사진찍고 있으니 다른 사진동호회에서도 출사를 왔는지 여기저기 시끌시끌하더군요..



































요앞 사람들이 없으면 좀더 좋았을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쉽네요...포토샵으로 지워주세요.ㅠㅠ
























수리사쪽으로 산행을 자주 하시는 여자친구 어머님께 여쭤봤는데 수리사는 겨울보다도 숲이 우거지는 계절에 가야
절경이라고 하더군요...수리사 뿐아니라 수리사를 끼고 돌아보는 코스를 짜보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하시고요.

다음으로 가볼 군포8경을 어떤것으로 정할지 고민입니다...
우선은 벛꽃이나 태을봉이 다음 일 것 같고 군포 앞으로 지나가는 ktx를 찍어볼까 하는데 포인트좀 검색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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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는 산본에서 가까운 군포시 속달동에 위치한 수리사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산본에 거한지도 횟수로 2년이 넘어가는데 산본에도 여러 경치가 좋고
가히 8경이라 일컬어 지는 군포8경이 있는데 그중하나가 수리사 입니다..
8경으로는 수리산 태을봉 , 수리사 , 반월호수 , 덕고개 당 숲 , 군포벚꽃길 , 철쭉동산 ,밤바위 , 산본중심상가
이렇게 8개가 있습니다..

그 8경중의 하나인 수리사를 시작으로 이제 하나씩 돌아볼 계획입니다...
올라가보면 그리 크지 않은 절 이지만 신라 진흥왕때 지어진 천년고찰이라고 하네요..
임진왜란과 6.25를 거치면서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며 현재까지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리사에 올라가는길이 즐거운것은 또한 그 입구에 납덕골 벽화마을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납덕골은 가끔 납작골이라고도 불려지는데 납덕골이 올바른 지명이고
약 7-8년전쯤에 납덕골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수리산갤러리"의 화가분께서
여러 지인들과 마을사람들과 함께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고 하네요..












































































납덕골의 벽화거리가 없었다면 그냥 수리사로 자동차를 이끌고 바로 올라갔을텐데 벽화마을이 있었기에
차를 아래쪽에 세워두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며 감상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올라갈수 있었네요...
주변에는 먹거리나 간단하게 차도 즐길수 있는곳들이 있어서 쉬어갈수도 있어 좋구요..
주차장도 잘 준비가 되어있어서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곳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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