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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에는 성우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시즌권까지 있지만 어제는 그냥 사진찍으로 몸만 셔틀버스로 다녀왔네요..
보드장비 없이 성우리조트를 가니 좀 느낌이 생소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진은 마음 편하게 찍고 온것 같아요..

제가 성우리조트의 그날의 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닌데 그분인줄 알고
왔다갔다 하시다가 그냥 가시는분도 계셔서 조금 재미 있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그냥 몸만 싣고 성우가서 사진찍다가 와야 겠네요..
혹시 등에 큰 가방메고 사진찍고 기웃기웃 대는 사람있으면
오셔서 마음껏 사진찍어 달라고 해주세요..부족한 실력이지만 열심히 찍어 드릴께요.

오늘 올라가는 사진도 서로 연락처 주고 받아서 메일로 원본사진도 넣어 드렸습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마눌님......









무슨생각을 하시나요? 다음주에는 보딩하러 갑시다....









올해 스키장에 아직은 폭설이 내리지 않는군요....
좀더 많은 눈이 내려서 사진찍으러 가면 좋겠네요.









이상 성우 정상에서 나비봄 특파원 이었습니다...









성우리조트는 저 앞의 모든 산이 눈으로 덮이면 정말 장관인데 말이죠.








이제 많은 슬로프가 오픈을 했지만 전슬로프 오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에서 보딩하세요..










오늘 눈 좋더군요..날이 추워선지 뽀득뽀득하니..









여길 어떻게 내려가지? 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오늘 만난 첫번재 분들. 같은 시즌방이거나 동호회 분들이신듯, 너무 즐겁게 인증샷을 날리고 계시더라구요.
와이프가 대신 사진찍어 주면서 찍어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시즌방 사람들이랑 때보딩 한지가 언제인지,,,,한때는 전 시즌방 인원의 하프파이프화~~~를 하기도 했었는데...







부럽네요...올해도 안전보딩하세요..^^








제가 부탁해서 찍어본 점프샷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두번이나 뛰게 해서 죄송.









다들 엄청난 점프력을 자랑하셔서....공중부양급의 보더분도 계시고...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어 봤어요..












움직이는 사진 2










이제 다시 곤돌라를 타고 내려 갑니다..얼마만에 곤돌라를 거꾸로 타고 내려가는지...
?? 읭????? 처음인듯....







드디어 하프파이프도 오픈을 하려 하나봅니다....얏호..~~








연말이라선지 오늘같은 일요일도 없을것 같아요..일요일 치고 정말 타는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이런날 보딩했어야 하는데.......









다른때 같으면 델타랑 패밀리랑 혹은 알파줄이랑 만나는 일이 많은 일요일였는데
오늘만큼은 정말 사람도 없고 슬로프 설질도 좋고 탈맛 났을듯 해요.










                            우리 시즌방장을 만났습니다.  한때 하프에서 멋지게 나시던 방장이었는데
                            뉴스쿨로 전환해서 멋들어진 라이딩을 즐기고 있어요..올해도 작년에 이어 뉴스쿨과
                            스키강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둔내의 주민이 되어버린 형님,,,올해도 겨울에는 시즌방에서 상주를 하며
                            성우리조트에서 보딩강습을 하고 계시는 강습베테랑이에요..연락주세요.
                       








                        옷샀어~~~~~~~~~~~~~~~~ 멋집니다..난 5년째 같은옷인데...











방장과 마눌님,,










오늘의 설질입니다...










다음으로 만난 보더 커플~~~보드복도 이쁘고 보드복 사고 싶어집니다.









                               마눌님이 보드복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연발하더군요...그럼난...










BALLIN ~~~







남자는 핑크~~~~









나도 핑크 후드나 하나 지를까~~~~










                                 음....멋지군요.~~







                             자체 발광~~ 보더님~~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가 가까웠네요....이번주에요.~~
                         마누라 우리 뭐먹지?~~~ 고기 먹을까?








                              당근머겅~~~~









저입니다....이런놈이 사진찍고 있으면 그냥 막 찍어 달라고 하세요...ㅎㅎㅎ










빼꼼~~~성우리조트는 쉴공간이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보딩하다가 힘들면 카페테리아나 커피숍이나 주변의 먹거리 파는곳에서 쉬기가 참 좋습니다.
근데 너무 쉬면서 먹을것을 찾아서 문제...성우리조트만 다녀오면 배가나와서요..






다음에 사진찍으러 갈때는 더많은 보더와 스키어분들을 만나면 좋겠네요.
보드장비 없이 사진만 찍으러 가는것도 꽤 괜찮은 일정이었어요.
단 보드를 타지도 않았는데 어찌 피곤한것은 똑같은지 오늘 헤롱헤롱하네요.^^
참~~~현재 성우리조트는 수도권에서 리조트까지의 셔틀버스가 무료입니다.
꼭 하루 전까지 성우홈페이지에서 출발 예약을 하시고 무료로 버스를 타고 성우리조트 놀러갔다가 오세요.
그리고 성우리조트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서관으로 가서 돌아오는 셔틀도 우선 예약하고
놀러다니세요.돌아오는 차편도 예약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늦게 하시면 돌아오지 못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돌아서 가야 할수도 있습니다..

자 그럼 다음 발행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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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드디어 성우리조트로 출발해서 2011-2012시즌의 첫보딩을 했네요.
토요일은 명예기자단 일정때문에 바쁘고 관계자분들이 뒤풀이도 열어주셔서 한잔하고 하느라
편하게 콘도에서 쉬고 다음날 아침에 땡보딩 했어요..

성우리조트 명예기자단 관련소식 글발행하고나서 당첨되었다는 소식듣고 정말 기뻤는데..
이제 성우리조트도 개장하고 시즌첫출격과 함께 첫보딩도 함께 하게되어 정말 좋습니다.

명예기자단은 기존의 성우리조트에는 M서포터즈라는 제도가 있고
하는일도 블로그 게재나 불편사항보고등이 이와 비슷해서
"도대체 다른점이 뭐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M서포터즈는 서포터즈의 응모와 응모를 통한 합격이나 불합격이 되더라도 다음시즌권 구매에서
좀더 할인률을 갖고 갈수 있도록하는 장점이 있어서 기존성우고객들이 지속적인 고객이 되기위한 하나의 수단이라 할수 있겠고
명예기자단은 기존고객들보다는 새로이 고객이 될 잠재고객들에게 성우리조트를 검색했을때
좀더 자세한 정보등으로 성우리조트를 알리고 이끌어 낸다는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차이는 있지만 둘다 중요한 집단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아침일찍가려고 했는데 전날까지 아르바이트를 밤새서 한다고 피곤했는지 10시에 눈이떠지더군요..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고양이 세수하고 그냥 모자쓰고 출발해 도착하니 거의세시쯤 바로 체크인하고 배고파서 밥먹으러 고고...







항상 함께하는 마눌님...나비봄 님 ..운이 좋게도 이번에는 명예기자단에 둘다 당첨이 되어서
좋군요...올해 마지막 나비봄님의 운이 좋은가 봐요..M서포터즈도 됐거든요...









본관로비는 오랜만에 가본것 같아요..8년동안 보딩하면서 거의 서관만 드나들었고 본관은 잘 갈일이 없었죠..
명예기자단 행사때문에 왔다고 하니 처음에는 잘모르셨는데 담당자분과 전화해 보시더니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배고파서 짐도 빼지 않고 그냥 차에 둔채로 바로 식당으로 고고싱했네요...풍경마루라는 한식당이구요.
다른분들은 비싸다 어쩌다 하는데 시내의 식당에 비해 비싼거지 다른 용평이나 지산 하이원등의 스키장들을 전전 해본 저희로서는
성우리조트의 식음료가 그나마 다른 스키장보다 저렴하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게다가 시즌권을 소지하고 있다면
10%의 할인도 추가가 되니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맛도 정갈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요.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은 뻥뚫린 스키장의 전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어 좋아요..
시야가 트여선지 기분도 좋고 밥맛도 또한..ㅎㅎㅎ















이날의 음식은 비빔밥....








맛있어 보이죠? 맛있습니다.










밥 다먹고 스키장을 보면서 렌즈너머로 한장 담아 봤습니다..









그리고 유스호스텔로 가서 시즌권수령을 했습니다..시즌권은 현장에서 수령이 가능하구요..구매도 가능한데요.
사진을 USB에 담아가면 그사진을 사용할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찍어서 적용할수도 있어요..
매년 시즌권을 구매하는 사람에겐 다소 귀찮은 부분일수도 있는데 전년도 사진을 계속 쓸수 있게 만들면 좋겠네요....되나?????







이것저것 작성하고...바로 인쇄기를 통해 발행이 되더라구요...









메모리에 담아갔는데 그때 리더기가 없어서 옆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클루우드 실행해서 다시 가져왔네요...








드뎌 나왔습니다..올해는 결혼하고 나서 바쁠것 같아 그냥 몇번만 가려고 했는데 시즌권이 나왔으니 열심히 다녀야 겠어요.
시즌권의 포켓이 매년 바뀌고 있는데 갠적으로는 제일 초반의 형태가 좋았던것 같아요...헝겊제질로된 포켓이었는데 지금것은 약간 별로에요..
그리고 바램이라면 다른 스키장들처럼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뀌면 좋겠지만 성우리조트도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해하겠습니다..^^









저희들처럼 오늘이 처음 첫 보딩이신분들이 많으셔선지 시즌권찾으러 오는분들이 아직 많더라구요..








드디어 짐풀러 방으로 들어왔습니다...방은 꽤 넓은 방을 잡아서 방이 세개에요..화장실도 두개...아주 좋습니다..전경도 좋고..








안방....화장실이 안방에 또 있어요....여러사람와서 방잡으면 편하겠죠?










요기가 작은 화장실.....





                                  요기가 큰화장실.....물이 콸콸 잘 나옵니다..샴푸나 치솔등은 없으니 꼭 챙겨가세요..비누는 있어요.









밖으로 보이는것이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는곳이구요...아는분이 여기 가봤는데 시설 좋다고 하더라구요..
야간에 타는사람이나 심철시즌권 산사람은 밤새타고 여기 싸우나 ,수영장에서 좀 쉬다가 아침차로 올라가면 될것 같아요.
저희도 종종 이용할 계획입니다...올해는 시즌방을 잡지 못했거든요....








거실의 TV는 우리방은 브라운관인데 객실의 80%이상이 현재 LCD로 바뀌었고 계속 변경중에 있다고 하네요..









다른스키장의 콘도나 호텔에서도 숙박을 많이 했었는데 성우도 깔끔하고 유지관리를 잘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시즌초반인데 벌써부터 보더나 스키어가 정말 많이 찾고 있더라구요..하긴 지난시즌같으면 초반이 아니고
중반이라고 할수 있겠네요....얼마나 보딩에 목말라 있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이제 명예기자단 첫일정인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세미나실로 가는길입니다...세미나실은 매.란.국.죽. 이렇게 있어요..저희는 국 실..









지지난 시즌에는 용평기자단을 했었는데 올해는 성우기자단이군요..비교해보면서 기자단활동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이미 블로그스피어상에서 알고 있는 블로거도 몇분 계시고 블로그 이웃으로 계신분도 계시더라구요..
오늘은 오시지 않았지만 블로거팁닷컴 님도 기자단이시더군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기자단 발대식이라고 하네요...제가 알기로는 용평은 제가 했던 1기에서 끝났던것 같은데.
성우는 1기의 부족했던점을 개선해서 2기까지 출범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명예기자단 오리엔테이션 마치고 또 밥먹으러....오늘은 먹을복 터진날....다이어트고 뭐고 없습니다.
겨울특선메뉴와 또다른 메뉴들이 많이 있으니 꼭 메뉴판을 확인해 보세요.









다시찾은 풍경마루 한식당...이번에는 어느것을 먹을까...시작전부터 나비봄과 저는 궁금하고 기대가 됐습니다.








올해는 총 10분의 명예기자단이 모집되었고 오리엔테이션에는 7분의 블로거가 참석을 했습니다..
다들 블로그에는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더라구요...나비봄과 저만 초보.....ㅎㅎㅎ








두번째 풍경마루에서의 메뉴는 버섯불고기와....








오삼겹......오삼겹 맛있더라구요...밥비벼먹고 많이 먹었네요...








모든 일정을 다 마치고 보딩은 못하지만 슬로프에 나가봤습니다...지난 몇년간 그리고 다시 앞으로 몇달동안 찾을
슬로프군요...매번찾는곳인데 첫보딩은 항상 긴장이 되네요..









보이시나요? 처음봤을때는 보드복 유행이 올해 바뀌었나 했어요....웨이크보드처럼 반바지만 입고 타는 그들......
그래도 여럿이서 타니 x팔리지는 않는지 열보딩하더군요...멋지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피곤해서 자러 콘도로....







다음날 아침 08시30분 땡하면서 보딩하는 이른바 땡보딩을 하려했는데 30분 늦었네요...
보드 조립해놓는것을 깜빡하고 아침에 부랴부랴 조립을 했습니다...









보호장비는 꼭 하고 타시죠??? 하이바,,무릎보호대,,엉덩이 보호대...이 세가지는 필수 입니다...








어느새 함께 탄지도 8시즌인가 7시즌인가 되는 시즌방 사람들...올해는 시즌방을 못하지만 종종 놀러 가겠음...









올해도 "굴고 짧게"....가 아닌 "얇고 길게"......안전하게 탑시다...








올해는 성우리조트에도 눈이 좀더 많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강원도권의 스키장이지만
눈이 대관령쪽들 보다는 좀 부족한것은 사실이죠...다만 지지난 시즌부터는 눈이 정말 많이 내리기 시작했네요..
겨울시즌도 그로인해 길어졌구요.. 3월까지 타게 만들어 주세요..










열보딩으로 인한 급격한 열손실로 열량보충을 위해 또다시 풍경마루로 갔습니다.
이날은 해장국과 조정식...조정식은 황태해장국에 고등어구이가 나와요....구이 좋아라 하는데 ....굿~~~~










매콤하니 정신번쩍..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시즌권자는 10%가 할인되니 꼭 계산할때 시즌권을 제시하세요..





이렇게 2011-2012 시즌의 첫보딩을 무사히 마쳤네요...올해는 지난시즌과 틀리게 시즌방도 못잡았고
보관소도 잡지 못해서 조금 불편하겠지만 보딩도 10년정도 타니 좀 쉬고싶던차에 명예기자단활동을 하게 되었네요.
올해는 열보딩보다는 다른 친구들 사진찍어주고 성우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회사진찍고 기자단 활동쪽으로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매주 일요일 새벽에 산본에서 출발하는 셔틀을타고 출퇴근 해야겠군요..
아참..올해는 성우리조트로의 수도권 셔틀이 무료인거 아시죠? 부담없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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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dsungw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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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11월 22일 개장 했네요..
많은 분들이 오늘 달려가신 분들도 계시고 이번주 계획잡은 분들도 계시겠네요..
부럽습니다...저는 12월에나 가능할지 싶구요..
일요일부터 좀 추워서 웹캡보니 열씸히 눈뿌리더니 거의 하루이틀만에 눈만들어서 개장을 하는군요...

참..올해는 성우리조트가 대박인게 수도권셔틀은 성우가는 셔틀버스가 무료입니다. 리프트가 무료가 아닙니다.~~
성우 웹페이지에서 성우리조트 출발 하루전까지 인터넷으로 예약만 하고 가면 되구요...
다른 스키장들도 무료로 전환하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사람몰릴까 좀 걱정이 되네요....
















성우 웹캠도 보시면서 ...

http://www.hdsungwoo.co.kr/mysungwoo/webcam/webcam.html

웹캠1번 : mms://221.255.32.125/s1
웹캠2번 : mms://221.255.32.125/s2
웹캠3번 : mms://221.255.32.125/s3
웹캠4번 : mms://221.255.32.125/s4
웹캠5번 : mms://221.255.32.125/s5
웹캠6번 : mms://221.255.32.125/s6
웹캠7번 : mms://221.255.32.125/s7
웹캠8번 : mms://221.255.32.125/s8
웹캠9번 : mms://221.255.32.125/s9
웹캠10번 : mms://221.255.32.125/s10




슬슬 출발준비 해요...
이번주 가시는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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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10월31일까지 현대성우리조트에서 블로거들을 모집해서
현대성우리조트를 체험하고 좋은점이나 바라는점등의 느낀점들은 통해
리조트를 알리고 홍보도 할수 있는 블로거기자단을 작년에 이어 다시 모집하는
이벤트를 보고 저도 참여를 하고 관련글도 글발행 했었는데요..

현대성우리조트 명예기자단 모집...그럼 이미 시즌은 시작..

이번에 운이 좋게도 합격이 되었네요...
올해는 바쁠것 같아서 8년째 시즌권끊어서 다니던 보드장도 시즌권패스하고 그냥
몇번만 다니려고 했는데 또 열심히 다녀야 겠네요...
블로그 방문 유입이 일일 500명 이상이면 콘도숙박권도 나온다고 하던데..
방도 해결됐고...좋습니다...지난시즌에는 15명뽑았는데 올해는
10명만 뽑았더라구요.그속에 포함됐다는게 좋네요.








아래는 보너스로 현대성우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공개된 사진 업로드 해봅니다..
*저작권은 현대성우리조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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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드디어 이번달이면 보드장이 오픈을 할것 같은데요...원래는 10월에 오픈할줄 알았는데...
스키나 보드를 타시는 분들은 1년동안 이계절만 기다렸고 주말이면
항상 스키장으로 달려가시겠죠?

그만큼 스키장에서의 사고도 만만치 않게 일어나고 있죠..
허나 초보분들은 사고를 당했을때 피해자면서도 잘 알지 못해 가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피해자가 되었으면서도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지난번에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보드장에서 보드를 타는데 저는 마침 친구를 강습해주느라 천천히 내려가고 있었고
여자친구가 먼저 내려가서 리프트 대기줄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차장에서 기다리는데 자신을 제어를 하지 못하고 어느 스키어가 여자친구를 덮치고 간 것입니다..
보드복이 찢어지고 데크가 손상이 가는 작은 사고는 아니었습니다..
보험은 들었냐고 물어 봤는데 보험은 들지 않았다고 했다 합니다..
강습하면서 사고가 났다며 전화가 와서 부리나케 달려갔지만 여자 친구 혼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더군요..어디갔냐고 물으니 화장실에 간다고 하면서 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보험을 들지 않아 들어갈 비용이 무서워서 필사적(?)으로 도망을 친것 같더군요.

전형적인 수법이죠..사고가 처음인 초보의 스키어나 보더는 사고가 났을때
당황하게 됩니다..또한 심하게 난경우에는 단기기억상실도 걸리기 때문에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왜 넘어졌는지 심하게는 자신이나 그의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잊어 버리기도 하죠...이런것을 틈타 화장실을 다녀온다면서 내빼기도 하고 
의무실에서 치료하는 틈을타서 도망가기도 하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럼 이러한 스키장 사고에 대해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요?

일단 근본적으로는 

첫째)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초보분들이 오히려 안전장비를 고수에 비해 착용을 하지 않습니다..
     잘타는 사람일수록 엉덩이와 무릎보호대는 물론 헬멧과 손목보호대 까지 착용을 합니다.
     고글을 목에 두르는가 하면 이마에 걸치고 탑니다...이렇게 생각해 보죠...고글을 목에 두르고 타다가 넘어졌는데
     마주오던 스키어나 보더가 넘어지면서 자신의 눈을 스키의 엣지(칼날)부분으로 긁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또는 스키의 폴대가 눈을 찌를 수도 있습니다............안전장비 착용 해야 겠죠?

둘째)  보험은 필수 입니다...
    요즘에는 딱히 스키 전용보험이 아니더라도 개인보험에서도 스키장사고에 대해 지원하는경우가 있으니
    따로 들필요가 없는경우도 많습니다...우선알아보시고 개인보험에서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꼭 스키보험을 드시기
   바랍니다...스키시즌 약 3-4개월동안 2-3만원돈으로 충분합니다..
   또한 내가 피해자가 되었든 가해자가 되었든 향후 사고가 났을때 합의나 비용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없이 보딩만 즐기면 됩니다..


근본적인 원칙을 지키고 그 후 사고가 나거나 나기전 

셋째)   넘어졌을때 슬로프 중간에서 계속있으면 위험합니다.
       스키장에서 꼴불견중 하나가 슬로프 중간에서 앉아 있는 분들이 아닐까 하는데 이는 굉장히 꼴불견이기도 하지만
        위험하기도 한 행동입니다..스키나 보드가 제일 많이 다니고 겹치는 부분이 슬로프 중간부분인데 그 중간에서 
        전화를 하고 셀카를 찍고 혹은 애인과 이야기를 합니다...나 잡아 잡수쇼 하는 행동이지 무얼까요?
        심하게는 넘어졌다고 바인딩풀어 헤치고 슬로프 중간으로 보드들고 털털 걸어가기도 하는데 
        사고나면 더 심하게 다칠수 있고 사고 났을때 그 주인없는 보드는 미사일이 되어 아래쪽에 사람을 덮칠수도 있습니다.

넷째)  사고가 났을때 될수 있으면 주변의 패트롤을 찾으세요..
          그러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아주 가까운간격으로 패트롤은 분명히 있습니다...주변 지인이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패트롤에게 연락해 달라고 하면 1분도 되지 않아 패트롤이 달려옵니다..패트롤과 함께 의무실로 간다면 패트롤이 
         알아서 서로간의 인적사항이나 연락방법등을 대신해서 안내해줄것입니다..그러니 꼭 패트롤의 도움을 받으세요..

다섯째) 일방과실은 없습니다...
           스키장에서의 사고도 자동차의 사고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자동차 사고도 뒤에서 들이 받지 않는한은
           일방적인 100%의 과실이 없듯이 ..스키장에서의 사고도 일방적인 과실은 없습니다..
           단지 과실률이 다를뿐입니다...그때문에 보험을 들어야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구요..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그후 주변의 목격자를 확보하시고 위의 내용중에 언급한  패트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 
여섯째) 안전하게 타세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에서 안전장비를 하고 안전하게 탄다면 크게 사고날일이 없을것이라 봅니다.
           전혀 초보인 사람을 최상급코스에 데려가서 강습을 하는 모습을 가끔 볼수 있는데 이는 강습이 되지 않을뿐더러
           사고의 원인이 될수가 있고요..사고시에 불리하게 적용이 될수도 있습니다...어느정도 타게 되었을때 
           경험삼아 한번은 가볼수 있겠지만 꼭 자신의 실력에 알맞는 슬로프에서만 즐기시길 바랍니다...
           또한 스키장에 혼자가는 사람은 거의 없겠으나 ....그래도 될수 있으면 꼭 지인들과 함께 가시기 바랍니다..


           
너무 원론적이고 이미 알고 있는 답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게 맞는 답입니다...
꼭 안전장비하고 보험들고 알맞는 슬로프를 이용하시기 바라구요...
사고나면 정신이 없겠지만 정신차리고 주변의 지인이나 패트롤의 도움을 받으세요...


이상 마루였습니다...

지난 스키장 사진 몇장 올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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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여친님과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왔습니다.
바로옆의 용평리조트에도 다녀오려고 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용평은 다음주에나 다녀와야 겠네요..
시즌권이 있어도 결국에는 아직 두번밖에 가지 못했군요..아까워라...

삼양목장은 횡계시내로 일단 들어간후 왼쪽길로 접어들면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온도가 낮을때라 길이 전부 얼음판이고
날씨도 상당히 추워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날풀리고 다시 가거나 봄.가을에 다시가도 절경일것 같더라구요..^^


금강산도식후경... 아침08시에 산본에서 출발...도착하니 12시...토욜이라 좀 막히더군요...
이곳은 축협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전에는 5천원짜리 거의 2인분용량의 한우갈비탕이 있어서 그거 먹으러 갔는데
주변식당에서 장사가 안됐는지 항의가 들어와 이제는 고기만 판다고 하더군요..아쉬웠어요..ㅠㅠ..고기보단 갈비탕먹으러 간건데...쩝!






                                               가격은 비슷한것 같은데 역시 산지라선가 고기맛은 좋았습니다...






마블링 좋죠? 소고기는 역시 살짝구워서 바로 먹어야 ....





고기먹고 가는길에는 황태덕장이 여기저기 있더라구요..올해는 많이 추워서 황태가 맛있을듯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저렇게 큰 눈사람이 수백개를 만들어 놨더군요...눈치우는 또다른 방법이겠죠? 보기 좋았습니다.





                                   도착! 입장료는 어른 7천원이고 입장할때 라면을 주더군요..ㅎㅎㅎ..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는 몇킬로 더 들어가야 합니다..





                                                 이날 햇빛은 굉장히 강하고 날씨는 영하 20도는 될것 같더군요...얼른찍고 차에 들어가기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출발전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를 미리 알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저는 그냥 가서....
카메라를 잘 모르는 저로서는 포인트를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흔들려도 보기 좋아서............













대피소....





                                                 날씨는 굉장히 좋았는데 바람도 심하고 너무 추웠습니다..사진찍기가 겁날정도....
                     





멀리 바다도 보이고...날씨가 좋을땐 여기저기 다보인다던데 추워서 ....






도촬 마루~~~




도촬~~도촬~~~





개조번들로 찍어본..........그때문에 생기는 약간의 비네팅이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광각렌즈 사고싶당....ㅋㅋㅋ






                                                연애소설나무???????          근데 잎이 없어서 이상하죠? ㅎㅎㅎ
 









저우체통에 삼양목장의 우표를 사서 편지를 넣으면 삼양목장의 소인을 찍어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진작말해줬어야지 우표는 아래있고 우린이미 올라왔을 뿐이고..."





                                                  큰닭.....아니 타조...ㅋㅋㅋ..냄새가....ㅠㅠ






                                                같이 찍기....ㅋㅋ





보이시나요? 얘들도 추워서 발이 시려운지 다리한짝씩 들고 한쪽발로만 서있는....또 고개를 푹 집어 넣고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구경하고 내려오면......기다리는 휴게실....기념품이나 따뜻한 커피...그리고 라면을 아주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아주 약간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린 횡계 눈꽃축제장입니다..






멋진 눈조각들이 아주 많았습니다..아쉬운점은 날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진탓에 조각들이 군데군데 모양이 틀어졌더군요..




                                                  후비고~~~~




 
                                                    나비봄은 스토커.....





                                                 몰래 찍다가 ............





                                                걸렸는데 같이 찍어주셨음...ㅋㅋㅋ


       


소원나무~~~






뻥이요!!!~~~좀더 멀리서 찍었어야 했는데.....







용평스키장에서 보드를 타다보면 발왕산정상이나 골드슬로프의 정상에 섰을때 보이는 삼양목장의 풍력발전기들이 보이는데
항상 꼭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봤네요...역시 생각대로 경치도 좋았고 사진도 대부분 잘나오는 그런곳이더군요..
다만 너무 추운 날씨와 몸을 가눌수 없게 하는 바람 때문에 생각보다 일찍 내려온게 아쉬웠습니다..
7천원의 입장료는 전혀 아깝지 않았구요..모두 구경하고 내려와서 휴게실에서 즐기는 커피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횡계 눈꽃축제는 지난 일요일이 마지막이었구요..매년하는 행사이니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꼭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눈조각과 눈썰매장이나 사륜오토바이 ....소가 끌어주는 마차 각종먹거리들이 그냥지나칠수 없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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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하는군요...선착순 6만명인데 이제 3만 몇명이네요...
아이폰 하나당 두매 주네요..


http://phonestore.show.co.kr/handler/event/alpenresort




http://phonestore.show.co.kr/handler/event/alpen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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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이 밝았습니다..첫째날에는 여친님과 저 둘이서만 라이딩을 즐겼지만
둘째날에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저는 시즌권이 있어 여유로웠지만 친구들은 리프트권을 끊어서 타는 입장으로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보딩을 해야 돈이 아깝지 않음으로 이른바 "땡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용평은 워낙에 넓은 지역을 가지고 있는 스키장으로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핑크슬로프와 레드슬로프만 있는 스키장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점이 안타깝더군요..

용평의 꽃은 골드슬로프와 레인보우 슬로프인데 말이죠..
저와 여친은 용평에서 두시즌정도를 지냈었기에 친구들을 모두모두 안내하여
잼나는 슬로프만을 돌아다닐수 있도록 동선을 짜서 슬로프가 겹치지 않도록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날씨또한 어제와는 달리 화창해서 사진도 잘나오고 더욱좋았던것 같네요..
dslr과 똑딱이 두개로 찍어 봤습니다..그럼 잼나게 봐주세요..^^





땡보딩의 장점은 피클질한 후 깨끗한 슬로프위를 바로 탈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레드슬로프와 멀리 레인보우 정상인 발왕산의 정상이 보이네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길...우선을 레드리프트부터 시작했습니다..오전만 스케줄로 잡았기 때문에 짧고 굵게 타야 하기 때문이죠..






온세상이 흰색이었습니다..











그린피아 콘도와 드래곤프라자가 보입니다...





라이딩시 헬멧은 필수죠..예쁘기 까지 하다면 금상첨화..ㅎㅎㅎ






쌍둥이 보드복....












이곳은 레드슬로프 하자장입니다..이곳역시 자연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골드 정상에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레드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면
 골드슬로프로 빠지는 길이 있어 거기로 가면 리프트를 타지 않고도 골드로 갈수 있죠..






골드 하자장의 모습입니다...







마냥 신나는 애들????




















골드슬로프는 슬로프 자체도 길지만 리프트도 상당히 길어 올라가는 동안 좀 춥더군요..




골드정상에서 멀리 보이는 설경도 참 좋더군요..



















힘차게....정상에서 한컷 더...






그리고 골드 정상에서 좌측으로 가면 골드판타스틱이고 중간으로 가면 골드 계곡이며 우측으로  가면 골돌라를 타러 갈수 있는 아까의 레드슬로프가 나오게 되죠.
우리는 이제 그곳을 통해 곤돌라를 타고 레인보우 정상을 향해 갑니다..






이렇게 한가할 수가....











이렇게 맑은 날이 그리고 설경이 있어 용평에 오는것 같습니다.





























발왕산 정상에서 한컷...드라마 때문이었는지 외국관광객도 상당히 많았습니다...겨울연가인가 가을동화인가...






각자 설정샷...





자 점프준비 하시고..!!!




으쌰~~~하고 뜁니다..^^






눈의 나라.....






최상급 슬로프인 레인보우 슬로프 중간에서 바라본 정상의 모습입니다..초보자분께서는 입장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레인보우 정상에 올라오면 레인보우 슬로프만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리프트가 있습니다...사람들이 아래쪽 슬로프에
많이 있으면 곤돌라를 타고 올라와 이곳 레인보우에서만 라이딩을 즐기는것도 재미있습니다..






경사도가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상당하니 초보자는 .....

















이곳 정상에 올라오면 가끔 멋진 운해와 멀리 바다까지도 볼수 있습니다..오늘은 멀리 산처럼 보이는 구름의 산이 보이더군요..






레인보우 차도의 마지막 부분입니다...슬로프가 모이는곳이니 나름 주의 하면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오전의 시간이 약간 남아서 메가그린과 메가그린 바로옆의 블루리프트를 타고 블루슬로프를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와보니 메가그린 옆으로 멋들어진 콘도가 지어 있더군요..베르데힐 콘도였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자보고 싶네요..ㅎㅎㅎ






먹는것은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는 우리죠....ㅎㅎㅎㅎ,,스키장에서 뮤료로 나줘주는 시음회나 쿠폰 먹거리등은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으로 고고.....







거의 2년만에 다시가는 용평의 느낌은 "아~ 아직 멋들어진 채 그대로구나" 였습니다..변함없는 모습으로 용평은 그곳에 있었습니다.
남들이 생각하기에 단점으로 생각되는 동떨어진 슬로프와 슬로프들 그리고 힘든 동선들이 어느정도 용평을 즐겨본
우리에게는 더더욱 장점으로 다가왔는데 용평을 즐기실 분이나 계획하신분들은 이런점을 장점으로 받아들인다면
더욱 멋진 용평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현재 성우를 횟수로 4년째 즐기고 있지만 순전히 가까워서 그리고 시즌권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이
 그리고 수퍼 파이프가 최대 강점이기에 성우로 가는것이지 용평이 그런 체재를 가지고 간다면
충분히 용평으로 베이스를 바꿀사람들이 무한할거라 생각하고 용평도 발길을 돌린 사람들을 돌아오게 할
생각이라면 그런점을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남들의 인식은 아직도 멀고먼 곳으로만 인식이 되기 때문이죠...
서비스도 음식도 슬로프도 모두 최상인 용평이 다시금 스키와 보딩의 천국이 되길 바라며
이만 원정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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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베이스인 성우리조트를 뒤로하고 용평리조트에
1박2일로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가는길은 힘들었고 당일은 얼굴을 사정없이 때려주는 눈때문에
라이딩이 힘들었지만 몇년만에 즐겨보는 자연설 아래의 파우더 보딩과
용평리조트만의 실감나는 자연과 함께하는 보딩을 즐길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네요.

용평리조트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타 보드장보다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슬로프의 온도가 낮아 설질이 좋고 슬로프가 인위적이라는 느낌보다는
자연아래 만들어진 슬로프라는 느낌이 강해서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멋진 주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게 너무좋은 장점 같았네요..

특히 어떤슬로프는 주변의 동물들이 음악을 크게 틀어 놓으면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동물보호적인 차원에서 음악을 틀어놓지 않고 그냥 조용한 상태로 라이딩을 하는곳이
있는데 그러한 배려도 마음에 와 닿았구요..




사진보시죠..^^


이러한 눈보라를 뚫고 성우리조트에서 용평을 가고 있습니다..오는길에 반대편에는 여러대의 차들이 차가 돌아서 사고도 나고
길도 밀려 있어 좀 무섭기도 했지만 사륜틀고 천천히 기어 갔습니다..여기는 가는길에 있는 평창휴게소 입니다...





휴게소 하면 우동과 단무지....





휴게소에 잠시 들러 무엇을 먹는다는것은 항상 즐겁습니다.







가는길이 막힐까 여러가지 주전부리도 함께 챙겨 갑니다...ㅎㅎㅎ








용평에 도착하고선 도착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는데 눈이 너무와서 도저히 카메라를 꺼낼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한참 라이딩을 한후에 조금 눈이 줄어 찍어본 한컷입니다...눈사람이 되고 있죠...눈보라가 심해 시야도 좋지 않아 클리어고글로 갔습니다..





레인보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너무 주변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좀 추워보이네요..^^







부츠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지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덕분에 전혀 다치지 않는 파우더 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욱 멋진 원정이 되었네요..







우리는 이날 개인정보를 팔아(?)리프트를 무료로 탈 수 있었습니다..ㅎㅎㅎ..카드만들어 무료로 타기 신공..







드래곤프라자 1층에 있는 문어빵파는곳인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저희는 그분을 "타코장인"이라 불러드렸습니다..너무 맛있었거든요...







용평리조트에가면 즐길수 있는 또하나의 팁......드래곤플라자에 위치하고 있는 각종 이벤트 부스들을 이용하면
무료료 음료나 컵라면을 즐길수 있습니다...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여유롭게 즐길수 있었네요...많이 알려지면 않되는데....







용평기념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는데 모르는 스키어가 계속 비켜주지 않고 함께 찍고 싶었나 봅니다...으이구 으이구..











콘도에서 내려오는길이 경치가 참 좋더군요...토끼도 있고..





콘도에서 내려오면 바로 리프트로 이어집니다...





바로~~~






















우리가 묵은 곳은 아니지만...예뻐서 찍어본 호텔...













그날의 찍사...마루...찍사는 화면에 나오지 않는데 여친님이 한장 찍어주셨네요..















                                           그리고 내일을 다시 준비하기 위해 콘도로...............






                                            많은 사람들이 왔죠...






내일을 위해 꼼꼼하게 세팅을..................







그리고 빠질수 없는 고기.....





그리고 마지막 군만두 서비스까지.....



용평에서의 첫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도착하자 마자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사진찍는것도 상당히 힘들었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눈사람이 돼서 힘든면도 없지 않았지만 역시 오랜만의 자연설아래의
라이딩은 그런점들을 한방에 없애버리기에 충분했구요..좋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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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주말보더 8년째네요..
지산3년 용평2년 성우 3년 맞나???

암튼 처음보다 지금이 많이 낳아진것 같기는 한데 
이렇다하게 이뤄놓은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용평이 베이스일때 메가그린에서 펼쳐지던 동호회배 
나가본거랑 성우에서 보드크로스 한번 나가본것...

올해는 지난 몇년동안 용평을 못가봐서 동호회배 경기가 혹시 있을까???했는데
그것은 지금은 없는것 같고 ...천하통일 보드대회 란것을 개회 하는군요...

http://www.yongpyong.co.kr/guide/event_now_v.asp?idx=251



http://www.yongpyong.co.kr/guide/event_now_v.asp?idx=251


 
대회 세부사항을 보니 기문통과하는 보드크로스 형태의 경기인것 같습니다..
일단 상금은 아마추어 경기로서는 꽤 크구요...
남,여와 스노우보드 와 스키로 나눠있고..
총상금이 약 1500만원가량이 책정되어 있는 큰경기입니다..

지금 같은 동호회 사람들한테 같이 나가자고 슬슬 구슬리고 있는데 잘 않되네요..ㅠㅠ
이런 경험은 입상 못해도 정말 잼나는데...심장도 벌렁벌렁 거리고 말이죠...ㅎㅎㅎ

암튼 저는 꼭 나가보고 싶습니다....



http://www.yongpyong.co.kr/guide/event_now_v.asp?idx=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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