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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님들 벌써 2012년이 4일이나 지나가네요...
모두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고 돈많이 버세요.^^

저는 이번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성우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보드도 타고 불꽃놀이도 보고 그래도 꽤 의미있는
연말.연시를 보내서 좋았네요..좋은기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다행스럽게도 성우리조트 콘도에 방이 있어서 27평짜리 방 예약하고
슬로프쪽이 보이는 방은 없어서 슬로프 뒷쪽방으로 잡아서 가족들과 하루를
보냈습니다. 요즘에는 콘도가 많이 저렴해 졌어요..

전에는 팬션예약해서 가고는 해서인지 보통 20만원돈 할줄 알았는데
10만원대 초반에 가족과 함께 저렴한 연말연시를 보낸것 같습니다.

사진이 좀 많아서 나눠서 올려야 할듯 하구요..
일단 전체적인 이미지 먼저 올려봅니다.




해보러 갔는데 새해의 일출은 못보고 왔네요...날이 흐려서..낮의 해만 보고 왔어요.







                    모처럼 보드도 많이 타려고 했는데 사진찍으려고 하다보니 보드도 못타고..
                   다음에 갈때는 반드시 많이 타리라...








 
                        항상 고마운 평생모델..나비봄님..







성우리조트 야간의 슬로프 모습입니다..









성우리조트에는 쉴공간이 참 많더군요..1층의 각종 스낵들과 2층의 커피숍과 뷔페, 그리고 먹거리장터들,,
성우리조트 사랑합니다..^^









12월31일 성우리조트에서 공개방송을 하더라구요.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워낙에 유명한 가수들은 자체공연을 하던가 시상식들에 가서 그런가
신인들이 많이 왔더군요...아는 연예인은 노브레인과 토니안 , 그리고 사회자인 김인석씨 정도 알겠더군요.








그래도 정말 좋았던것은 항상 기대하는 성우리조트의 불꽃놀이와 횟불스키였습니다..
매년 멋진 공연을 보여줘요...그런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몇년전에는 매주 불꽃놀이를 했었어요..
매주 토요일에 ....그때는 사진을 잘 찍지 않을때인데...그때 사진찍고 있었으면 불꽃놀이 열심히 찍었을 텐데...
이번에 불꽃 처음찍어 봤는데 역시나 잘나온 불꽃놀이 사진은 없네요..건진게 없어요...









다음에는 잘찍을수 있을것 같은데 1년을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챌린지슬로프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횟불스키는 정말 보기 좋더군요..







올해 연말연시는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저녁이 아닌 1월1일 새벽입니다..일찍일어나서 챌린지 정상에서 열리는 신년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관련글도 바로 발행하겠습니다..ㅎㅎ









마치 캠프파이어처럼...정말 추운 아침이었는데 덕분에 춥지 않았어요..








가래떡도 구워먹고,,,완전 인기였어요..








아침에 도착한 가족들과 ..........마침 눈이 많이 와서 마냥 신난 아이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스노우어드밴쳐에서 놀아주고요..







눈이 정말 많이 왔어요...눌썰매를 타는데 눈이 눈으로 들어가 눈을 뜨지 못할정도..









서관 2층의 돈사랑 고기뷔페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밥을 참 좋아하는 조카인 윤찬군...ㅎㅎㅎ






눈이온 정상에서 바라본 성우리조트를 찍으려고 했는데 아침시간이 조금 쫒겨서 그냥 콘도에서
바라본 콘도 뒤쪽의 산만 찍어봤네요...앞으로 성우갈일이 많으니 다시한번 찍어 봐야죠..






일단 전체적인 사진을 먼저 올려봤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블로그 열심히 발행해 봐야죠...12월에는 아르바이트다 뭐다해서 발행글이 적었는데
될수 있으면 하루걸러 한번씩은 올려야겠습니다...
2012년 1월1일에 정해놓고 추진하려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라구요.
12월31일에 지난해를 돌아봤을때 후회가 없도록 열심히 살아가길 저도 빌어 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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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중국 텐진 편






이제 저와 나비봄의 한중일 크루즈로 끝을 향해 가고 있네요..
오늘 올리는 일본 기항지 후쿠오카와 다음 기항지인 출발과 끝의 부산만 올리면 끝이네요..
그럼 지금 까지 올리던대로 이전 한중일 크루즈 계획서에서의 내용으로  후쿠호카에 대해 다시 알아볼까요..?


DAY 5 일본: 후쿠오카 08/29(월)                                 

입항시간 : 오후 01:00 , 출항시간 오후 08:00  

드디어 일본일정의 첫날이 밝았습니다..그 첫날의 첫장소는 후쿠오카 입니다..그럼 후쿠오카에 대해 알아볼까요?
 
 

후쿠오카 : 후쿠오카는 우선 일본 큐슈지방의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큐슈지방의 정치,결제,문화적 중추도시
 
                  라고 하구요. 이큐슈지방의 특징은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무역을 일찍이 시작하여 번성한 도시들이 많은데
                  이곳 후쿠오카도 그런곳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배로두 쾌속선으로는 약세시간 거리에
                  있으며 큐슈지방에서도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입니다.
                  최근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역주오역까지의 JR 신칸센 전구간 캐통으로 큐슈전지역을 신칸센으로
                  돌아볼수 있게되어 지진이 일어난후 잠시 관광객이 추줌하였지만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앞서 첫글에서와 이전 발행글에도 명시를 했지만 하루하루 측정되는 방사능 수치는 높지 않으며 워낙에 진원으로부터
                  거리도 거리이기에 여행하는데 별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추천일정 및 관광포인트 :   
 
                  주요 볼거리로는 후쿠오카타워 , 야후돔, 모모치해변, 캐널시티, 텐진쇼핑가, 마리노아시티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래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이 타워, 야후돔, 모모이치해변, 마리노아시티등은 한군데 몰려 있고 국제터미널
                  에서 가깝기 때문에 제일먼저 함께 봐주면 되구요,,
                  후쿠오카에서의 정박중인 시간이 짧기 때문에 두어군데 보면 시간이 촉박할듯 하니 여기서 추가로
 
                  캐널시티나 텐진쇼핑몰등에서 구경과 라멘이나 스시등을 식사로 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후쿠오카는 위의 지도를 참조해서 여행지를 정하시면 되세요..




후쿠오카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항구에 도착하는 시간과 출항하는 시간에 민감하기 때문에
다음 한중일 크루즈때 어떻게 일정이 잡힐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슷하게 시간대는 잡힐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해상을 지나 첫번째로 도착하는 도시이기 때문이구요..
그 스케줄의 변화가 없는한은 그 시간그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구요.
그렇다면 입항이 오후1시이고 출항이 오후 8시 라서 교통왕복 2시간 정도 생각하면 4-5시간정도의
시간밖에 없어서 보통 한군데나 두군데정도의 관광거점을 구경할수 밖에 없는데요.
저희는 예전에 한번 다녀온적이 있어서 가보지 않았던 캐널시티와 시간이 된다면 후쿠오카 타워 근처를 보려고 했는데
캐널시티를 보고나니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냥 근처의 하카타역만 추가로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오니 밖으로 육지가 보입니다..가까이 갈수록 모모치 해변이나 후쿠오카타워인듯한 장소가 보이더군요.







아직 도착까지 약 한시간 정도가 남아서 크루즈선인 레전드호의 로비쪽 갑판에 나와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날씨가 조금 좋지 않았는데 그 이후 해상부터 끝나는 가고시마까지 너무너무 좋은 날씨가 저희를 반겼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갔던 유럽의 지중해 크루즈와는 틀리게 이것저것 적는게 있습니다..일명 입국심사..
일본에서는 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의 세군데 기항지를 방문하게 되는데
일본의 첫방문지인 후쿠오카에서 입국심사를 하게되면 나머지 벳부와 가고시마에서는 그냥 심사없이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대신에 가고시마에서 다시 올라설때는 출국심사를 해야 합니다..








두번의 해상을 거치고 일본에 발을 디딜 생각을 하니 아직 3일이나 남았는데
벌써 끝나가는 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나머지 3일을 잘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ㅎㅎㅎ








하카타항에 내리면 주요 거점으로 가는 방법은 걸어서는 좀 멀구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인원이 4명 정도라면
버스보다는 택시를 권합니다..그가격이 그가격이거든요..4명이서 나눠서 택시비 내시면 됩니다.
저희도 크루즈에서 함께 친해진 분들과 함께 후쿠오카나 가고시마 등에서 함께다녀 교통비도 아끼고 더 즐겁게 보낸듯 하네요.


하카타항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도 가지만 매일매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훼리호등도
주로 가는 항구라서 한국어 안내가 잘되어 있구요. 그들도 한국에서 배로 오는 손님들이
주요 관광상품의 대상이란걸 알기 때문에 매우 친절합니다.







택시를 타고 캐널시티로 향했습니다..사진으로만 봐서는 이태리 베니스같은 형태로 잘짜여진 쇼핑몰등의
복합공간이었는데 그말이 맞기하나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 였구요..여기보다는 모모찌 씨사이드파크쪽을 가볼껄 그랬네요.
암튼 그래도 사진도 잘찍고 먹는것도 잘먹고 오긴 했어요..여기는 무선인터넷이 잘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하기 좋더군요.

그리고 일본은 한국에서 하루1만원짜리 무제한 로밍요금제를 신청하고가면 일본에 있는동안은
무료로 3g 통신망을 사용할수 있어서 인터넷폰이나 지도검색 인터넷검색을 해서 장소를 찾거나
관광지를 찾을때 편하니 스마트폰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신청해서 가보세요..
아니면 비행기를 타고 간다면 각 공항에서 에그를 대여도 해주니 에그쪽으로도 알아보시구요.
크루즈터미널에서 에그를 빌려주는 곳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그나마 좋았던것은 시간대마다 펼쳐지는 분수쇼나 이런저런 쇼등이 보기에나 사진찍기에 좋았습니다.










                    이날도 8월의 말이었는데 일본의 8월말은 한국의 한참때의 여름날씨더라구요..
                    너무너무 더워서 에어컨과 물이 있는곳만 찾아다녔네요..그래도 더웠구요.









                       꽤나 넓어서 그나마 볼곳은 많이 있었어요..남자들은 모르겠지만 여자분들은 좋아하실것 같아요.
                      맛있는 먹거리나 예쁜물건이나 옷등을 파는 상가들이 많았어요..








                     시간마다 이런저런 물쇼,분수쇼,퍼레이드같은걸 하더라구요..







어디를 가든 애들은 물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원조 문어빵을 먹었어요...역시 원조의 문어빵은 맛있더군요.

















캐널시티에서 그냥 걸어서 가도 괜찮은 하카타역입니다..또한 크루즈터미널로 가기위해서도 이쪽에서
버스를 타고가면 편하구요..예전에 왔을때 하카타역 옥상에 공원이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는
못가봐서 이번에 가봤네요,.,.







이곳에도 이런저런 소상점들이 많더라구요..가격도 많이 비싸지는 않고 날더운데 아이스크림도 팔고,,
그냥 지나칠수 없더군요.








꼬마기차----공짜면 한번 타보려고 했는데 500엔이었던가...?







어리버리 카메라의 노출을 여기부터는 잘못잡은것을 모르고 ..경치는 꽤 좋았는데 ..
멀리 레전드호도 보였어요.








곰.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하니 예쁜 석양이 펼쳐지더군요.
그래서 석양과 함께 있는 레전드호를 찍으려고 했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는 컨테이너들....
컨테이너 다 엎어버리고 싶었어요ㅛ....빈정상해서 카메라는 집어넣고.....ㅎㅎ






여기도 저기도 컨테이너와 철조망...






후쿠오카는 앞서도 있듯이 오후1시에 도착해서 8시에 벳부로 출발을 하기때문에
기항하여 머무는 시간이 좀 짧아서 크루즈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와
그냥 크루즈의 선상일정을 즐기시는 분들도 좀 있었구요..저희는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해변쪽의 관광지를 돌아보고 싶네요..후쿠오카 타워쪽도 연인끼리는 가볼만한 시설물도
있어서 가볼만 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해변쪽이나 타워쪽에서 한군데 정도 둘러보면
좋을것 같네요..

역시나 기항하고 있는 시간이 짧아서 사진이나 글이 길지는 않죠?
만약 후쿠오카를 좀더 여유를 갖고 보고자 한다면 매일매일 출항하는
부산이나 동해쪽에서의 훼리호등을 이용해서 후쿠오카 쪽이나 벳부쪽으로의 일정을 잡아서
여행을 해보면 좋을것 같네요..
배티켓도 비싸지 않아서 저렴할때는 20만원이 않되는 돈으로 다녀올수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그러한 상품들도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이나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코스등의
올빼미관광상품도 그렇구요..자유관광으로 30만원 안팎의 상품들이 많더라구요..
겨울이라서 벳부쪽으로 주말을 이용해 온천여행 다녀오는것도 좋을듯 하군요.

그럼 이제 다음 발행글을 끝으로 한중일크루즈여행은 마감하고 이제
크루즈선에도 각각의 급이 있고 그 급마다의 배들이 있는데 그 배들의 급과 특징 주요 여행지에 대해
글발행 하겠습니다..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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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오늘은 부산에서 출발하여 전일해상을 지나고 그 첫번째 육지 기항지인 중국 텐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텐진은 사실 한중일 크루즈에 있어 부산에서 탄 사람들에게는 3일째날이지만
사실은 이 레전도호의 첫번째 항구입니다..무슨얘기냐면,,한중일 크루즈는 입항 순서가
부산-해상-중국-해상-일본-부산 이렇게 돌아오는 7박8일의 코스지만
이 일정은 한국사람들을 위해 로얄캐리비안에서 특별히 만든 중간에서 타서 중간에서 끝나는 코스구요.
원래의 코스는 중국-해상-일본-한국-해상-중국 으로 다시 돌아오는 중국인들을 위한
코스인것입니다...

그래서 앞서 발행한 글에도 있지만 한국사람들은 부산에서 배를 타자마자 레전드호의 크루들이 열어주는
환송회를 먼저 구경하고 중국에 도착하세 3일째 날에 환영회를 보게 되는거에요..
이점에서 조금은 아쉽지만 중국인들이 주고객인 현실정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향후 한국인들의 크루즈 승선인원이 많아 지면 부산이나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정이 생길테니 기대해 봐야죠.



 



우선은 이전 한중일 크루즈 계획할때 알아본 중국텐진에 대해 보겠습니다..

DAY 3 중국 텐진 08/27 (토)                                          

 
입항시간 : 오전 7시 , 출할시간 오후 6시
 
 

텐진은 ?
텐진은 북경,상해,중경과 함께 중국 4대 도시의 하나입니다. 관광도시보다는 무역중심의 항구도시로 학교시간에
배웠었는데요..우리나라에서도 인천항과의 교역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도시입니다.
1904년 러일전쟁을 시작으로 두나라의 군수물자를 조달하는 근원지가 되면서부터 무역항으로의 시작이었다 합니다.
  
 주요관광거점은?
텐진의 주요관광포인트로는 천탑,수상공원,텐진아이,고문화거리 등이 있습니다.
천탑은 어쩌면 천진의 랜드마크라고도 할수 있는 건축물인데요 높이가 420미터의 세계에서도 6번째로 높은탑이구요
올라가면 도시의 풍경이나 야경이 절경이라고 하더군요..
워낙의 높이 솟은 건축물이라서 텐진의 어느 관광지에서도 왠만하면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수상공원은 큰호수와 13개의 크고작은 섬으로 구성된 텐진사람들이 가장좋아하는 장소일만큼 그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네요.워낙에 규모가 넓어서 구경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가 되고 공원면적보다 호수의 면적이 커서
마치 공원이 호수에 떠있는 느낌이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텐진아이는 영국의 런던아이의 밀레니엄휠을 모티브로 삼은 건축물인데 다녀온분들의 이야기로는
천탑보다 훨씬 감동적이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놀이공원의 대관람차 같은것인데 규모는 훨씬크고
최고 높이에 올라갔을때 보이는 경관이 천탑에서 보는경관보다 더 좋아서 천탑보다 좋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네요...

고문화거리 는 우리나라의 인사동처럼 옛거리와 상점과 볼거리들이 모여있는곳으로
 거의 대부분의 텐진관광객들이 들르는 코스입니다...만두집과 짜장면집 그리고 최근에 tv에도 많이 나온 설탕을
 이용한 공예가 유명하구요..하지만 저희는 이번일정에서 고문화 거리는 생략했습니다.

레전드호는 텐진에 오전7시에 입항하여 오후 6시에 출항하는 넉넉한 일정이니 위 세군데 관광을 충분히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역시 이번일정도 예전에 짜놓은 일정대로 그나마 움직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텐진은 아래 일정표에서 보듯이 세번째 날입니다..부산에서 출발할때 일기 예보를 보고 갔지만 태풍도 보이고
조금 걱정했는데 비는좀 왔지만 태풍맞을정도의 날씨는 아녀서 우산쓰고 돌아다닐정도의 날씨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이날 빼고는 나머지 7일은 계속 날씨가 좋았어요.






그럼 사진과 함께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텐진에 도착하면 오전 7시 입니다..중국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준비했던 승선서류인
중국비자와 함께 수속을 밟게 되므로 시간이 좀 걸립니다..때문에 이날은 다른때보다 좀더 서둘러서
준비를 하는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항구와 텐진의 거리가 왕복 4시간에서 5시간 거리라서 ...ㅠㅠㅠㅠㅠㅠㅠ
첫번째 버스를 탑니다..가까운 전철역까지 가는 버스를 타는데 가까운 전철역이 한시간 넘는거리...역시 넓은 땅덩이리죠..
뒤에 레전드호에서 저희를 바이올린으로 즐겁게 해주시는 크루가 계시는데 알아보시겠어요??

                                                이분이시죠...ㅎㅎㅎ...그냥 앞마당에 산보가듯이 슬리퍼에 편하게 나가시더라구요.








전철역에 도착했습니다..여전히 비는 내리지만 첫 기항지라서 마냥즐겁고 기대가 큽니다...
사전정보가 없기에 기대감도 컷구요..그렇게 오랫동안 전철과 버스를 갈아탈줄 알았다면 어쩌면
텐진에서는 내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하지만 첫날이고 즐거운 긴장감탓에 힘든줄 모르고 돌아다닌듯 합니다.

참..버스에서 아저씨가 잔돈으로는 절대 바꿔주지 않으니 꼭 잔돈을 준비하세요...
저희도 돈이 없어서 지폐로 내려고 했는데 마침 함께갔던 크루즈톡 카페 횐님의 도움으로 함께 탈수 있었네요..
기사 아저씨 곗돈탈뻔 했죠머....







이것이 전철표입니다....토큰형태로 되어 있어서 신기 했어요...








우리나라보다 황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이라선지 먼지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현재 전철을 타는곳은 시민광장(citizen plaza)구요..十一거리역(Shi yi jing road station)까지 가야 하구요.
약 40분정도 가는것 같습니다...그곳에서 도착해서 택시를 또타야 합니다...ㅠㅠ








크루즈에서 친해진 또하나의 인연인 분들입니다...버스 요금도 내주시고 감사해요...
카페에도 들어와서 연락주세요...









전철의 모습입니다..전철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내부도 청결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버스를 탔을때는 사람들이 버스안에서 침뱉고 휴지버리고 해서 살짝 실망을 했었거든요..








멀리 크루즈톡카페의 팬더님과 사모님이 보이시네요...크루즈에서의 또하나의 인연인 분들이시죠..
부산에서도 함께 다니고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사진엔 제가 없는데 팬더님 덕분에 한장 건지게 되었습니다..ㅎㅎ










이곳에서 내려 택시를 탑니다...택시는 될수 있으면 흥정하지 않는 미터기 누르는 택시를 타세요..
그리고 이곳에는 부랑자등의 돈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불쌍한 눈으로 보면 여기저기서
달려드니 꼭 두눈 부릅뜨시고 약해지시면 않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신기한것은 중국의 교통...완전 무법천지더군요...중앙선침범과 끼어들기는 기본이고
역주행과 한손은 핸들에 한손을 경적위해 올려놓고 운전하더군요...운전하다가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면 빵빵을 연발하는 그들......
예전의 우리나라를 보는듯 했습니다..택시아저씨도 택시 안에서 담배 막피우고.....









멀리 첫번째 장소인 텐진아이가 눈에 보입니다...텐진아이는 아이(eye)에서 볼수 있듯이 텐진의 눈이라는 뜻이고
영국의 런던아이를 본떠서 만든 대관람차입니다...그크기도 어마어마 해서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을수 있는 크기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고문화 거리보다는 이곳을 더 추천하구요..이 텐진아이 주변에 쇼핑몰이나 백화점 이마트등이 있어서
볼거리가 더 많은것 같아요..










중국의 텐진의 물가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버스비나 전철비 대관람차 관람비용등도 한국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이구요..밥값도 저렴합니다...

















약 30분정도 되는 시간동안 한바퀴를 돌기 때문에 먹거리 하나 들고 들어가면 좋을듯 해서 팝콘을 샀습니다.
맛있더군요...










관람차 내부에는 시원한 선풍기와 빵빵하게 나오는 에어컨이 있어서 30분동안 시내를 가장높은곳에서
구경하면서 쉬기에 정말 좋은 장소 같았어요..









즐거워 보이는 팬더님 내외...고문화거리보다 이곳을 갈때 맘에 들지 않으시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그래도 즐거워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유람선도 운행하고 있구요...개인적으로는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텐진아이의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크루즈의 특성상 도시의 야경을 즐길수는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죠.










                        30분도 금방가더군요...









                     항상 함께 하는 여행의 동반자 ..나비봄님....








텐진아이에서 아래를 봤을때 쇼핑몰이나 백화점 그리고 한국매장들이 모여있는곳도 있어서 그곳을
가보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알아보니 예전에 텐진을 검색할때 나왔던 장소중 한곳이었네요..









입장료는 5원인가 6원인가 했던것으로 기억하구요...조금 일찍 사원을 닫으니 꼭 마감시간 참고 하세요..
평일에는 16:30분까지 인가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비선원이라는 텐진에서 가장큰 사찰이구요...원래는 알고 들어간것이 아니고 다녀와서 찾아보니 그런곳이었네요...
모르고 들어간곳이 알고보니 대~~~박인곳...ㅎㅎㅎ
암튼 이곳은 인도에서 모셔오신 현장스님의 정수리부근의 사리를 모셔놓은 사찰이구요..현장스님은 유명한 서유기에 나오는 분이시죠.
여러곳에 사당과 굉장히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신축과 보수를 반복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사리는 중앙의 청동그릇안에 모셔 있다고 하던데....있겠죠? ㄷㄷㄷㄷ


                       이 안에 있는 것인가요??????????








텐진에서 가장크고 많은 중국사람들이 찾는 사찰인만큼 규모도 엄청나게 넓구요..
그대신에 입장료는 5원으로 너무 저렴해서 관광으로 가기에도 좋은곳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다른곳처럼 향을 사는게 아니고 1인당 3개의 향을 공짜로 주니 꼭 절다니시는 분들은
향받아서 기도도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중간 조금 위에 높은 곳에 3번만에 성공.....^^









스님들이 설명도 해주시고요...이곳에서 나는 사과도 공짜로 주더라구요..먹어 볼껄..









멀리 텐진아이가 보입니다....고문화 거리도 여기서 가깝구요...좀더 아래쪽에 있습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고문화 거리도 들러보시구요...








대비선원을 나오니 앞에 무언가를 파는 아저씨를 만났어요...마침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좀 사먹어 볼까 했습니다...가까이 가보니 고구마......굉장히 큰 고구마...
중국의 특성상 흥정을 꼭 하시구요.. 절반까지 깎으시길 바랍니다..








이만한 고구마입니다.....뭐먹고 큰겨....??






4명이서 이거먹고 하루 채웠네요...밥먹을 시간은 않될것 같아서
텐진은 항구와 텐진기항지사이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출항시간 두시간이상 전에 꼭 출발하셔야 하구요.
그렇기에 저희도 조금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갈때는 바이올린 아저씨 만나고...올때는 크루즈디렉터인 친절한 리아저씨를 만났네요...
이분도 그냥 집앞에 나가듯이 편하게 다녀오시더라구요..









텐진항구의 좋은점중 하나가 항구가 신축건물이라서 잘만들어 놨더라구요..








배로 돌아와서 시간이 남아 레전드호의 야경좀 찍어보구요...








올해 더큰배로 들어오는 14만톤급의 보이저호를 더 기대하는것이 야경은 어떻게
나올지 꼭 타보고 싶네요...시간만 맞으면 계획했던대로 가족여행으로 가고 싶네요.









생각보다 편한의자.....







                     재미있는 수영장.....






이상 중국 텐진에서의 하루 일정이었습니다...일정에서 보듯이 오전 7시에 입항하고 18시 에 출항을 하게 됩니다.
짦은 시간은 아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항구에서 관광지간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꼭 7시에 일어나자마자
나간다는 생각으로 움직여야 하구요..적어도 16시에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버스나 택시에 올라
돌아오는 일정을 시작해야 할것같구요..이국적인 관광지나 맛집등을 원하는 관광을 생각한다면
어쩌면 텐진에서의 기항일정은 나가는것 보다는 그냥 배위의 스케줄을 선상신문을 보고 선상일정을
소화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향후에 중국기항지 항구를 잡는다면 텐진보다는 상해쪽으로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중국,동남아 일정에서는 상해가 기항지이구요...

다음일정은 일본의 후쿠오카일정을 발행해볼까 합니다..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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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과 가고시마 편을 올렸습니다.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오늘은 세번째 이야기로 큐슈지방의 벳부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먼저 벳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AY 6 일본: 벳부 08/30(화)                                           

 

 
벳부 입항시간 : 오전 08:00 .........출항시간 : 오후 05:00 



크루징의 여섯번째 날인 벳부가 되겠습니다.
 

벳부라는 도시는? 
 
             벳부는 큐슈의 북동부에 자리하고 있는 어느지역에나 온천수가 터져나오는 일본 최고의 온천지역입니다. 
 
                  완전히 온천파라다이스라고 할수 있구요. 이곳에는 두개의 국립공원과 세개의 국정공원등의 자연공원이 있어
 
                  온천과 자연공원이 잘 어우러져 관관산업으로서의 온천의 역할이 꽤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벳부의 볼거리는 비단 온천만이 아닌 옛부터 이어온 신사나 성 또는 성유적이나 절들이 많고  우스키나 그외지역의
 
                  마애불등의 볼거리가 다양하구요. 이곳 온천의 특징은 지옥순례라는 상품이 있는데 지옥의 소용돌이라고 하는 
 
                  마치 지구 핵의 소용돌이를 보는듯한 진흙의 소용돌이나 열천,간헐천등의 총8개 지옥순례를 할수 있습니다.
 
                  바다지옥,방주지옥,산지옥,가마지옥,악어지옥,흰연못지옥,회오리지옥,피지옥,등이며 각각의 지옥은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관광객을 매료시킨다고 하네요..

                 지옥순례의 팜플렛은 여기를 클릭하세요...CLICK!  소요시간은 두시간 조금넘게 걸리며 가격은 3600엔 정도입니다.
 
                  

                 온천외에도 연중30도가 유지되는 워터파크 아쿠아비트와,약2천마리 이상의 원숭이를 볼수 있는 원숭이 공원,
 
                  아시아최대규모의 동물원 아프리칸사파리, 글로벌타워 , 대형수족관인 머린팔레스 등이 있습니다..
 
                 벳부는 입항과 출상히간이 넉넉하니 오전일찍나와서 지옥순례를 하고 원숭이공원이나 글로벌타워,머린팔레스까지
 
                 돌아보는 여유있는 기항일정을 보낼수 있어 바쁜 6일째의 날이 될것 같네요..

사진에서처럼 다양한 온천이 존재하며 신기한경험이 될것입니다..이곳에서도 삶은계란은 필수인듯하네요..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선지 한국어책자와 서비스가 잘되어 있다고 하네요..
 

위의 지도를 참조하면 편하게 여행할수 있을듯 하네요...



위의 벳부라는 도시에서 알수 있듯이 벳부는 온천의 도시입니다..여러개의 온천으로 구성된 지옥온천 순례가 유명하구요.
이번 발행글에서는 가보지 못한곳이지만 가까운곳에 아기자기하게 잘꾸며놓은 지역인 유후인이라는 마을도 있는데요.
그곳은 다음에 벳부만 따로 일정잡아서 가보려고 아쉽지만 그쪽은 패스하고 벳부만 잠시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레전드호 크루즈위에서 바라본 벳부시내의 모습입니다..멀리 여기저기 온천증기가 올라오고 있더군요.







크루즈가 내리는 항구에서는 어딜가든 환영해주는 공연을 해주더군요..감동이었네요..
그도 그럴것이 보통 3천명 정도가 타는 크루즈의 손님이 1만엔에서 10만엔씩만 쓰고가도 지역경제에
큰힘이 되니 환영해주는것도 당연하겠죠? ㅎㅎㅎ









멀리 보이는 레전드호,,8월말의 벳부의 날씨는 한창때의 우리나라 여름의 날씨보다 더웠습니다..ㅠㅠ








여기저기 ,,,길바닥에서도 증기가 올라오더군요..가스렌지도 필요없이 그냥 증기만으로
음식하는 모습도 여기저기서 보였어요...그런거는 조금 부럽...










그냥 가려고 했는데 조금만 걸어도 땀이 후두둑 떨어져서 음료수를 사서 지옥온천 순례를 가려 합니다.
8개지옥을 다 돌필요는 없구요,,8지옥도 온천을 하는게 아닌 그냥 구경하는것이기 때문에
2-3개 정도만 구경하면 되세요...온천은 다른곳이나 유후인쪽에서 하시면 됩니다.









8지옥 순례 지도입니다..버스도 자주 있어서 돌아다니기 편해요..
참,,,8지옥은 꽤나 넓어서 서로 붙어있는곳을 목적지로 삼거나 하세요..
여러군데 다니려면 버스비도 꽤 들어요.











우리가 첫번째로 간곳은 가마지옥이었나....그렇습니다...










표파는 아저씨의 센스,,,,그러고보니 너구리지옥인가????










한국인 관광객도 많아서 한글서비스도 잘되어 있어요...안내책자 달라고 하면 잘 주고요..
버스도 한국어 안내로 목적지를 알려주더군요.










하나의 테마가 있는 지옥온천 내에서도 7-8개의 온천구경을 할수 있어서
과연 8지옥을 다돌 필요가 있을까 ??? 생각이 들더라구요..다돌려면 입장료도 만만치 않구요.










8지옥 사진 나와있는것에 보면 가장 많이 있는 사진인 가마위 도깨비사진이죠..그래서 이곳을 가기로 했어요.









저도 한장 찍구요...정말 이곳의 날씨는 사람을 힘들게 했습니다..빨리 집에 가고 싶을정도로..










전에는 저런곳에 계란을 쪘나봐요.










저기분들이 다 한국관광객들 입니다...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려오는데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유황온천물에 찐 계란입니다...찜질방에서 먹는 계란과 맛은 거의 같구요..
가격은 온천내부에서 사먹는것 보다는 그냥 밖에서 사먹는게 더 싸요..
대신 계란을 먹으면서 엄청뜨거운 온천물에 발담그고 먹는것은 좋더라구요.^^








정말 뜨겁습니다...


















가마지옥...^^










온천을 테마로 이렇게 관광객을 유치해서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는것은
우리나라도 배울점 같아요,,








온천구경을 마치고 벳부시내로 버스를 타고 나왔습니다..벳부역 근처 ATM에서 엔화를 인출하고
시내구경을 다녔습니다..









벳부역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바로 나오는 구역이 이 쇼핑지역인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몇몇의 테마로 체험할수 있는 그런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에도 나가겠지만 일본 전통북을 쳐볼수 있거나,,전통 유카타를 입어볼수 있는 체험등...


















여기가 북을 체험할수 있는곳....그냥 보여주는곳인줄 알았는데..ㅎㅎㅎ



















토모나가 팡야 //  전화 : 81-977-23-0969 // 영업시간 : 08:30 ~ 17:30 일요일 휴무
벳부 빵집1위의 토모나가팡야 입니다..스마트폰있는분은 그냥 구글지도에서 토모나가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더라구요.
1위의 집인만큼 손님도 줄지어서 사고 있고 맛있는 빵과 신선한 빵을 바로 먹을수 있었어요..
또가고 싶네요..





강아지 모양....










                  


















원래는 이곳에서 유명한 냉면인가를 먹으려고 했는데 관광안내 하시는분 하는말이
"냉면은 한국이 더 맛있어" ^^   ,,그래서 추천해준것이 닭고기를 튀김한 음식인 도리텐을 추천해줘서
그것을 냉메멜면과 함께 먹고 왔습니다...도리텐은 그냥 순살닭튀김 같더라구요..
이런말을 해주고 싶더군요...."닭튀김도 한국이 더 맛있어"










메밀은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쇼핑몰에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저 아이스크림도 이곳의 특산품인지 여기저기서
팔고 맛있더라구요....










대충 벳부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니 또다시 떠나는 배를 아쉬워하면서 공연을 해줍니다..
여러도시에서 해줬던 공연중 단연 벳부의 공연이 최고였던것 같아요.










큰 환영의 글귀를 적어주던 퍼포먼스도 하고 ,,노래와 춤의 공연이나 아래의 전통공연까지...볼만했어요.















벳부는 원래 계획으로는 그냥 와이프랑 레전드호에 있으면서 선내프로그램만으로 즐기면서
쉬려고 했는데 제가 일단 왔으니 온천이나 구경하고 오자고 해서 나갔던것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었었네요. 결국에는 벳부라는 도시가 꽤 맘에 들어서 나중에 벳부와 유후인만 코스로 잡아서
따로 어른들과 오자는 결론에 이르렀구요. 그만큼 벳부라는곳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향후에도 한중일 크루즈가 내년에도 재개가 될텐데 그때도 벳부가 꼭 기항지로 채택이 되면 좋겠네요.
일본 기항지중에서 일단 가고시마와 벳부는 가볼만한 도시인것 같구요. 한중일 크루즈의 기항지중에서도
손꼽을수 있는곳 같아요. 꼭 한중일크루즈 타보세요..

다음 글발행은 한중일 크루즈중 해상일정에 대해 발행해 보겠습니다..
다음글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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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오늘은 날짜별로 순서대로 글발행 하는것도 좋지만 가장 좋았었던 가고시마편 먼저 올려보려고 합니다..
우선 가고시마에 대해 알아 볼까요??


아래 글상자의 글은 이전에 가고시마 여행계획짤때 만들었던 가고시마 관련글입니다..
가고시마에 대해 썼던 글이구요..참조해도 좋을것 같아..옮겨 왔어요.

DAY 7 일본: 가고시마 08/31(수)                                     


입항시간 : 오전 08:00  ~~~ 출항시간 : 오후 04:00
 
 

가고시마는 ? 
 
가고시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고시마는 일본4열도중 가장 남서쪽에 위치해 있구요..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우리나라나 중국 동남아와 교역을 가장
 
먼저 행하여 번성한 도시중 한곳입니다..서양의 문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선지
 
일본내에서도 최초라는 단어가 들어간 관광지나 물품들이 많구요..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섬이 유명하며 특산품으로는 유리공예품,고구마와
 
소주 그리고 흑돼지 흑소등이 유명하여 매년 봄이면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봄 신칸센의 전구간 개통으로 가고시마주오역이 개통되면서 관광거점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 주요 관광 포인트 : 
 
사쿠라지마섬은 아직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1년에 천번이상 화산이 크거나 작게 터지고 있으며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관광을 간날 화산이 터지지 않았다면 정말 운이 없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네요..
주요 관광지로는 활화산 사쿠라지마와, 사쿠라지마를 멀리서 감상할수 있는
시로야마 전망대, 사쿠라지마섬앞의 아름다운 정원 센간엔
 
쇼핑몰인 텐몬칸과 돌핀포트, 그옆의 수족관,
그리고 좀더 내려간 곳의 이부스키지역의 온천이 유명합니다.
 

가고시마에서는 순환하는 버스와 노면전차가 있는데 시티뷰버스와 트램이라고 불리구요..
이 시티뷰버스와 트램을 하루동안  
무료로 계속 탈수 있는 프리티켓을 팔고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된다면 프리티켓을 구매하여 돌아다니는것도 좋습니다.
 
지난 4월에 3박4일 일정으로 이 가고시마를 다녀왔었는데 제가 추천하는 장소로는 사쿠라지마섬과 텐몬칸쇼핑몰,센간엔정원의
 
세군데가 정말 좋았습니다..시간이 된다면 이부스키의 검은모래찜질과 온천도 추천하고 싶지만 가고시마 주오역에서 왕복두시간
 
정도의 거리기때문에 크루즈의 출항시간을 고려한다면 아마도 이부스키지역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텐몬칸 쇼핑몰에는 60년 이상된 라멘집과 가고시마의 특산품인 흑돼지를 이용한 라멘이 정말 맛이 있구요.
 
숨어있는 카페거리와 최근 유명한 두유로 만든 빵을 파는 빵집,그리고 여름에 시원한 시로쿠마빙수를 파는 빙수집이 있는데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관련된 블로그 발행글도 참조해주세요     ..click! 
 
의 모든 지역은 이부스키만 빼고 모두 시티버스나 트램을 이용하여 이동할수 있으니 4번이상 탈것 같다면 프리티켓을 
사는것도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시로야마전망대에서 본 사쿠라지마섬과 텐몬칸 그리고 가고시마주오역등의 사진입니다..




사쿠라지마페리호와 텐몬칸의 야경과 시로쿠마 빙수등의 사진입니다..


지난 4월의 가고시마여행중 가장 기억나는 곳이라면 텐몬칸과 센간엔정원 그리고 사쿠라지마 섬인데요..
 
그래선지 이세군데 정도의 코스라면 가고시마 관광으로는 손색이 없을듯 하네요...
 
이제 오후4시 출항하는 레전드호에 올라 마지막날의 아쉬움과 다음을 기약하는 마지막 선상일정을 맞이할 차례입니다.








지금 다시 이전에 여행계획을 보니 그나마 그 여행계획대로 움직인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요..
그럼 지금부터는 실제 여행기로 사진과 함께 가고시마 여행을 접해 볼까요?




가고시마로 가던날 밤에는 정말 많은 파도가 일더군요....알고보니 가고시마에서 나오던 다음날 태풍이 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파도가 강했어요. 참고로 태풍이나 파도가 일어도 왠만해서는 크루즈는 그냥 태풍을 헤치고 갈수 있는데요.
그래도 그때는 흔들리는것은 어쩔수 없구요..그럴때는 그냥 침실에 누워있으면 요람이 흔들리듯 흔들흔들해서 잠도 잘오구요.
자고 있지 않을때는 선두쪽보다는 선미쪽이나 중간이상 뒷쪽으로 가있으면 그나마 덜 흔들리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크루즈선이 정말커서 왠만한 파도에는 흔들리는 느낌도 없어요..








그렇게 바다를 흔들어 놓더니 막상 가고시마에 도착하니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멀리 보이는것이 사쿠라지마 입니다..현재도 활동하는 활화산이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터지구요.저희가 갔을때도
10회이상 터진것 같아요..그래서 낙진이 크루즈까지 날아오는데 배가 새까만 화산재로 덮이더군요..








크루즈에서 가고시마내의 관광지로 이동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트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가고시마 항구 가까운곳에 트램역이 있으니 거기까지는 택시를 이용하면 되세요.
택시아저씨한테 "와키다" 에끼(역) 가자고 하면 알아서 데려다 주고요..600엔에서 기본요금이고 좀더 나왔던것 같습니다.

* 참고로 : 가고시마에서는 위에 설명했듯 트램과 시티뷰버스를 탈수 있는 1day free ticket을 사면 하루동안 편하게 다닐수
              있으니 많이 돌아다닐 분들은 프리티켓을 구매하세요..티켓은 버스나 트램내에서 모두 구매할수 있어요.







함께 여정내 같이 여행한 팬너님과 사모님..그리고 준상이네 가족인 돌도리님 식구들..함께 여행해서 즐거웠습니다.







이것이 트램입니다...색깔도 여러가지구요...1번선과 2번선이 나눠있습니다..
첫 방문지로 사쿠라지마를 택했다면 그냥 계속 쭈욱 타고 가시면 되십니다..







이날 정말 좋은 현지분을 트램에서 만났는데 시작이 어떻게 됐나면..
제가 못하는 일본어로 트램을 타는 방법에 대해 물어봤는데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시더니
결국에는 사쿠라지마를 타는 선착장까지 직접 안내를 해주셨네요..
사쿠라지마가시냐고 물어봤는데 아녔다고 ....그때 완전 감동이었어요...일본인들의 친절은 정말 도를 넘어섭니다..








함께 사진도 그래서 찍었구요..










알고 봤더니 가고시마 시의회의 시의원인가 보좌관인가 이였어요..명함에 이메일이있으면 보답메일을
보내려고 했는데 메일도 없고 메일을 여쭤봤더니 사양하셔서 그냥 그자리에서 감사 인사를 드렸어요..
그리고 그분은 우리 배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그자리에서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어쩌면 그분도 후쿠시마 원전때문에 관광산업이 많이 줄어서 이렇게 찾아준 저희에게도 고마웠을것 같아요.

현재 가고시마는 지난 봄에 신칸센을 최종적으로 개통해서 전구간을 개통했는데 원전이 터지면서
신칸센을 통한 관광객도 많이 줄고 일반 관광객도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전 발행글에서도 남겼지만 일본큐슈의 특히 가고시마는 일본에서도 엄청멀리 약1300킬로 이상 떨어진곳이기에
크게 문제될곳이 아니니 도쿄쪽은 아니더라도 큐슈지방쪽은 맘놓고 다녀오셔도 될듯합니다..
그래서 미국선사인 로얄캐리비안에서도 그런것 전부 알아보고 기항승인을 낸거겠죠??






이것이 사쿠라지마로 들어가는 사쿠라지마훼리입니다...배는 15분 간격으로 있어서 아무때나 그냥 가서 바로 타면 되구요.
배안에 먹을것도 많아서 사쿠라지마까지 가는 시간이 전혀 심심하지 않습니다..
티켓의 비용은 특이하게 모두 사쿠라지마섬의 정산소에서 내는것입니다..즉...사쿠라지마에서 내릴때 내고 다시 탈때 내고...헷갈리지 마세요.









내일 태풍이 오는 날이었는데 이날은 정말 더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순간 멀리서 뻥~~하고 소리가 나더니 저렇게 화산이 터지더군요...지금은 좋은데
잠시후 화산재가 섬이고 바다고 다 덮어서..ㅠㅠ








이제 섬에 내려서 관광을 시작합니다..관광하는 방법은 걸어서 관광하기,,버스로 관광하기,,택시로 관광하기 입니다..
걸어서는 사쿠라지마 항구 주변을 조금 구경할수 있는데 그 주변에 박물관이나 족욕장소나 모래사장등이 있어서 좋구요.
버스로 관광은 하루에 두번정도 있어서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좀 힘든 방법이에요...오전일찍한번 ,,오후에 한번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일행분들과 함께 택시관광을 하기로 했구요. 약 8천엔 정도의 비용으로 섬을 두시간정도 코스로
기사님이 알아서 한바퀴 관광지마다 돌아주셔서 편하게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화산재가 많이 쌓였지요???










이것이 화산재 모아놓은것인데 원래 뮤지엄쪽에가면 돈받고 팔던데 택시아저씨는 그냥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화산재는 무슨무슨 효능이 있어서 아주머니들은 좀 가져가실것 같지만 저흰 그냥 왔어요..
주변에서 물에 뜨는 작은돌 몇개만 기사님이 주셔서 가져왔네요..그돌도 뮤지엄에서는 돈받고 팔아요.







용암이 흐르는 길을 만들어 놨어요..흐르고 흘러서 바다쪽으로 쭉쭉~~~~
















일본의 신사에 가면 많이 있는 신사기둥이 저만큼 뭍힌것을 보여주는 장소입니다..오랜시간동안
엄청 화산재가 쌓였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뻥~~~~








이곳에도 묻혀버린 신사기둥이.....










택시관광을 하다가 보면 거의 필수코스인듯한 휴게소입니다..이곳에서는 가고시마 특산물인 고구마나
무우...무우씨..저린무..된장등을 팔고 있더군요...엔화 남은거 있으면 무우씨좀 사다가 시골 어머니좀 드리고 싶었는데
참았네요....이따가 라멘먹으려면 아껴야.............









일행들 사진촬영 시간....우선 봄님...









그리고 함께 하신 팬더님과 사모님....정말 보기 좋으신 커플이었어요...영어도 잘하시고..ㅎㅎ









우리...









옆에 자리는 사진찍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그옆에서 찍었네요..요기가 촬영포인트 더군요.









택시기사님....나름 사쿠라지마섬내에서 유지더라구요..배도 있고..집도 엄청크고..이곳에서
택시만 거의 20년을 했다고 하네요..









록의 성지로 일컬어 지는곳이죠..워낙에 유명한 분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벌이셔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조형물....사쿠라지마의 필수코스라는데 저는 별의미 없는곳 같더라구요..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죠...









이것이 시태뷰버스..몇종류가 더있구요..저희가 3월에 갔을때보다 프리티켓으로
탈수 있는 버스의 종류가 늘었더군요...좋아졌어요..^^ ..













그리고 배고파서 텐몬칸으로....텐몬칸은 한자에서도 알수있듯 (天文館)입니다..예전에 별관측하는 시설이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가고시마 최고의 쇼핑공간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그리고 이주변에도 백화점도 있고
둘러볼곳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번에 왔을때 센간엔은 둘러봤기에 이번기항지에서 센간엔은 뺐습니다..
다른분들은 시간이 된다면 센간엔도 둘러보세요.특히 정원등의 조경에 관심있는분들은 꼭 둘러보세요.

먼저번 여정 바로가기 해봅니다..

 일본여행 어떠세요? -큐수지방 : 가고시마 여행
 일본여행기 - 큐슈지방 : 가고시마 #2 
 
일본여행기 -큐슈지방- 가고시마 여행 #3 (
 
일본여행기 -큐슈지방-가고시마 여행 #4 ..텐몬칸,꽃테마파크,돌핀포트,시로쿠마빙수








먼저번에 갔을때는 위에 나오는 카루프혼마루에 갔었고 이번에는 60년넘은 이집에 갔습니다.와다야 라멘집같았는데
라면종류는 고기들어간것 않들어간것 두가지라 고르기 편하구요..담백한것 좋아하면 여기가 좋구요..
개인적으로는 위에 카루프혼마루가 더 맛있었구요..텐몬칸에서 카루프혼마루와 이곳과 하기라멘이 맛있다고
하던데 하기라멘은 못찾았네요..ㅠㅠ









국물이 아주 끝내줍니다..








음식앞에서 마냥 행복해지는 봄님..........









그리고 지난여행때 문이 잠겨서 가보지 못했던 하라도덧을 드디어 가봤네요...두유로 만든 도넛을
파는 가게인데 맛있구요..한번 가볼만 합니다..그리고 이 하라도넛 주변으로 작은 커피숍이나
작은 술집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듯 하네요..










맛나보이죠?







갈시간이 거의다 되어 가지만...그래도 함께 갔던 준상이에게 꼭 먹이고 싶은 것이 있어서
시로쿠마 빙수집으로 향했습니다...여기 빙수는 날씨가 더우면 더울수록 맛이 있습니다..
지난봄에 와서 먹을때는 그냥 달기만 했는데 이번에 먹을때는 어찌나 맛있던지...ㅎㅎ









준상이도 맛있게 먹었을라나 모르겠네요...ㅎㅎ











원래는 음식도 팔고 하는 가게인데 빙수로 더 유명해져서 일본 전역의 편의점에서 팔리는 유명품이 되었어요.










다시한번 행복해지는 봄님....










이제 크루즈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떠나야 합니다...크루즈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이때만은 정말 단점으로 다가오는
크루즈로 돌아가야 하는일.....기항지에서 이틀씩 있으면 좋겠어요..









벌써 돌아가는 관광객을 아쉬워 하는듯...마중나와 공연을 해주던 가고시마의 시민들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가고시마에서의 두번째 방문기는 정말정말 좋은 기억으로 마감을 했네요..
그래선지 또다시 한번 가고 싶어 집니다.










이제 내일이면 부산에 도착해 크루징을 마감해야 해서 마지막 술한잔...^^ 특별히 크루즈에서 친해진
말레이시아에서온 바텐더가 추천해준 칵테일을 마셔봤습니다....완전찐해요...취하더군요..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정찬을 아쉬워 하며 맛나게 먹었습니다...크루즈에서의 음식 정말 제일 기억에 남는일중 하나 입니다..
음식때문에 크루즈를 다시가고 싶어요.








한중일 크루즈에서 주고객이 중국인이기에 중국인 위주로 돌아가는데 그래도 이날은 한국인들을 위해
웨이터들이 마지막 노래를 불러줘서 살짝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 공연도 보구요...





한중일 크루즈 7박8일 일정중 7일째의 마지막 날을 생각하면서 글발행 해 봤구요..
가고시마는 오래된 지역인 만큼 전통이나 옛 느낌이 있는 도시라서
방문해 보면 좋은 느낌을 받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구요..추천 드리는 도시입니다.

다음에는 벳부에서의 일정을 올려 볼까 합니다.벳부도 꼭 한번 더 가고 싶은 지역이구요..
한3일 일정으로 온천여행 일정 잡아서 한번 더 가면 좋겠단 생각을 해 봤네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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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랑 나비봄과 2005년부터 2010년 결혼 그리고 벌써 10월23일인 어제로..1주년이 되었네요..
많이 많이 고맙고 변함없이 하루하루 마루를 즐겁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나도 즐겁게 즐겁게 해줄께...







2005년....벌써 언제적 이야기인지.....ㅎㅎㅎㅎ







                                 2006년......작은 이벤트로 찍었던 스튜디오 사진.....참 기억에 남는 일였네요..



 





2007년의 어느날....










2008년 마루의 첫 해외여행.....제주도도 못가본 촌놈이 일본을 먼저 갔던날..ㅎㅎ









2009년 ....태국.....피피섬,,,여행갈때마다 날씨가 좋아서 여행운은 정말 좋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때...
우기때도 비가 그쳐요...ㅎㅎ









2010년.....제주도.....뭔가 느낌있었던 제주도...그래서 사람들이 제주도를 좋아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2010년 신혼여행....






쌩유....Thank you!























오래오래 처음 마음처럼 잘삽시다..우리...그럽시다..
대박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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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진으로 중단이 되었던 한중일 크루즈가 휴가철을 맞아 부활이 되면서
로얄캐리비안 한국사무소에서 이벤트를 했었는데요...
한중일크루즈의 일정을 나름대로 계획을 짜보는 이벤트 였구요..
제 블로그에도 소개를 했었습니다...http://nabibom.tistory.com/260

그리고 저도 참여를 했었구요...
드디어 어제 결과발표일 ...결과발표는 7월7일 예정이라서 아침부터 카페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었는데 박빙이었는지 결과 발표가 계속 미뤄지고 12시가 넘어
7월7일이 지나서 내일 발표하겠거니 하고 그냥 잤는데...
잠시후였던 새벽에 발표를 하셨더라구요...

제가 쓴 계획서가 1등으로 당첨이 되었네요...
와...너무 기분좋네요...
요즘 좀 힘들었는데 하나의 활력소가 되었어요..
제가 쓴 후기는 http://nabibom.tistory.com/263
이거구요...네이버에 메인으로 작성하고 티스토리에는 끌어와서 작성했구요..

암튼 기분좋네요...8월25일부터 9월1일 일정으로 가는 8일간의 일정이구요..
한국,중국,일본,,3개국을 가는데 부산에서 출발하여

부산-해상-텐진-해상-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부산  의 8일간의 일정이네요..
너무 덥지 않을때 가서 더 좋을것 같네요..

아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ㅎㅎ









카페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카페라서 지금도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구요..
 최근까지는 가입이벤트나 히트이벤트 후기이벤트 게릴라 이벤트등을 했었어요..
 한번 들어가 보세요...

크루즈톡 카페..http://cafe.naver.com/rccl

크루즈문의  http://rcc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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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만난지 15년도 더된 친구들이네요..
이제 이친구들도 다 결혼하고 우리가 나이가 어느정도 됐다는 소리죠...
오랜만에 만나서 차한잔하고 친구녀석 아기도 보고 맛있는 주말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쭈꾸미볶음 먹었는데 맵고 맛있네요..ㅎㅎ










  나중엔 밥도 비비고...맛있게 매웠어요..











좀 모자란듯 해서 찜닭도....근데 역시 많아서 남기고....ㅎㅎ










그리고 차마시러 용인의 카페거리로 향했습니다...이곳은 용인 보정동의 카페거리구요.
분당의 카페거리는 빌딩숲사이에 있어서 어두컴컴하고 차들이 많이 다녀서 시끄럽고
그런데 이곳은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아마 향후 더 인기있는 카페거리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제가 알정도면 ....벌써 그리 된건가? ㅎㅎㅎㅎ








저희와 같은 기념일을 가진 녀석입니다...저희 결혼식날에 태어났죠...
그래서 사회보기로한 아이아빠가 오지 못해 다른친구가 사회를 봐준 ....ㅎㅎㅎ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그날 태어날줄이야....ㅋㅋㅋㅋ








제가본 아이들 중에서 가장 친화력있고 얌전한 아이....
놀러갔을때부터 밥먹고 차마시는 그때까지 한번도 울지 않아주신...........












  눈이 똘망 똘망...










렌즈는 시그마의 오식이(50mm f1.4)렌즈입니다...시그마렌즈는 핀만 맞으면 진짜 좋은렌즈라죠..
제 오식이는 렌즈핀이 잘 맞지 않습니다..센터 보내려다가 그냥 미세조정 살짝했는데 얼추 맞아서 그냥 쓰죠..













1.4의 조리개의 측거점으로 저정도면 꽤 괜찮죠???












4.0까지 조이면 화질은 정말 쨍~~~하죠...머..











많이도 먹었습니다....ㅠㅠ  운동중인데...
















누가 이런걸 감성핀이라고.......












아이패드로 색칠공부중인 마눌님....아이패드는 아이들한테도 좋은것 같아요..
아이용 컨텐츠가 아주 많더군요..











형님포스의 녀석.....












엄마 품에 있을때가 제일 좋지???











이곳 카페거리가 두번째인데 특이한 음식점도 많고 카페도 예쁘고
좋은데 많고 좋네요.....가격이 싸진 않은것 같지만....






이날 화성 전곡항에 요트쇼도 다녀왔는데 마지막날이라 사람만 많고 볼거리가 많을줄 알았는데
별로 없더라구요....그래서 일찍 나왔습니다...
그사진은 다음 발행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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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산본에서 마눌님이랑 조그만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대박장사는 아니지만 둘이서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요...

 

마눌님의 닉네임을 걸고 하는 장사라서 자부심도 있고 또 나름 가족이긴하지만

친척분과 함께 평택점이라는 지점형식으로 함께 장사도 하구 있구요..

 

그런데 오늘 오전에 제가 먼저 나와서 일을 보구 있는데 어떤 건장한 남자분이 들어옵니다.

저는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그분은 저를 봤다고 하면서,,,

마눌님 생일선물로 가방하나를 골라서 사더군요..

 

그런데 자기가 돈을 가져 오지 않아서 지금 집에 있는 마눌님한테 전화해서는

계좌입금을 해주겠다고 하고 저희가게 계좌번호를 물어보고 

마누라한테 입금을 하라고 전화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자동차도 고쳐야 하니까 가방값에 플러스로 자동차 수리비까지 같이

저희 계좌로 입금을 해준다고 하네요...가방이 12만원이고 자동차 수리비가 6만원 해서 18만원을

입금해줄테니 자기한테 6만원을 지금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마누라가 지금 목욕하고 있으니 다씻고 입금을 한다고 6만원을 달랍니다..

이상황에 줄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모르지만 자주오는 손님이더라도 입금이 확인이

된후에 상품과 6만원을 주겠다고 했더니,,그냥 나가네요....이거 사기맞죠?

ㄷㄷㄷㄷㄷㄷ

 

들어올때 매캐~~한 냄새가 나서 좀 의심이 들긴했는데 맞는것 같습니다..

이늠쉐이 저를 뭘로보고 사기를 칠라구....

 



p.s ) 그넘쉐이 몸이 무슨 최홍만 같아서 그냥 돈뺏으러 왔으면
        당했을지도 모르겠군요...세상 무섭단...


 


최홍만은 깔수도 없어요.....그사람 한명들어오니 가게가 꽉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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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두번째 센간엔 정원 그리고 텐몬칸

시로야마 전망대를 뒤로하고 원래 올라온 길이 아닌 뒤쪽으로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면 사쯔마 의사비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다시 시티뷰버스를 타면 센간엔이나 돌핀포트쪽으로 갈수 있는데
저희는 센간엔으로 향했습니다.

센간엔은 시마즈가 제19대 영주 미쓰히사가 1658년에 쓰루마루성의 별저로 지은 정원입니다..
잠깐 말했지만 가고시마에는 역사가 오래된덕분에 최초라는 단어가 많이 따라 다니는데
이곳 센간엔에도 일본최초의 가스가로등인 쓰루토우로 류큐국왕으로부터 바쳐졌다 하는 보우가쿠로등도 있어
확실히 역사깊은 지역의 최초란 이름에 걸맞는듯 하네요..




센간엔 입구에 들어서면 서있는 그시절 무사들의 복장입니다..







초대형 대포,,







고구마가 지역특산물이라서 고구마 아이스크림도 있고,,고구마모찌,만쥬등도 있습니다.








요기가 원래의 입구입니다...정문








사진으로 표현이 잘되지 않았지만 정말 잘만들어 놓은 정원이었어요.








요것이 최초의 가스등..센간엔으로 검색하면 대부분 정원의 모습과 이 등이 나올꺼에요..







굉장히 넓어서 자세히 보려면 족히 두시간은 걸리더군요...그리고 꽤 유명하고 옛모습을 가지고 있긴에
드라마도 자주 찍는가 봅니다.










고양이 신사도 있습니다.....








고양이 기념품도 팔고...


















기존의 일본 전통가옥이랑 틀리게 저는 한국의 특징도 있는 건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이곳에서도 한국의 문물을 처음 받아들인 곳이기도 하니 그럴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곳에서 보면 센간엔의 대부분과 바다너머 사쿠라지마섬까지 잘보입니다...근데 날씨가.....ㅠㅠ








유명한 잔보모찌를 파는 잔보야 라는곳입니다...아주머니께서 소스를 물어보셨는데 맛있는것으로
달라고 했더니 이것을 주셨어요...근데 맛있습니다...찹살떡에 조청바른듯한 느낌???


















하나 드셔보세요..
















오늘도 이만큼 사서 집으로 갑니다..


















우체통이 특이해서 함께 찍어봤습니다..








상고집성관...시마즈가의 족보나 유품등을 보관하는 장소로 국가의 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네요..



















상고 집성관 옆에는 신사의 입구가 있습니다...







하나 가고시마로 가는 셔틀이 이곳에서도 사람을 모시고 갑니다..가고시마 중앙역에서 타도 되고 여기서 타도 되세요..








센간엔을 구경하고 다시 시티뷰버스에 올라 가고시마 중앙역으로 돌아가
호텔체크인을 하기 위해 다시 중앙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텐몬칸으로 향했습니다...밥먹으러....이곳은 흑돼지가 유명한데 라멘도 흑돼지를 사용해서
나온다고 해서 그것을 먹어보러 출발~~~








요기가 텐몬칸입니다...4개의 구역으로 나눠있구요..굉장히 넓은 쇼핑공간입니다...
한문에서 볼수 있듯이,,천문관,,,예전에 별을 관측하는 곳이 있었다고 하네요..







                                                   텐몬칸에 가면 바닥도 구경하고 꼭 천장도 구경하세요...꼭 하늘도 쳐다보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라면 먹으러~~~~





이곳에 가는 방법은....


요기 입니다...이곳옆에는 60년된 더오래된 라멘집도 있는데 둘중에 택해서 들어가심 됩니다..
둘다 맛이 좋다고 합니다..









메뉴....한글메뉴나 영어 메뉴가 있으면 좋을텐데....이곳 가고시마를 여행하면서 느낀점은
왜그런지 모르지만 안내책자는 한글책자가 많은데 유독~~~음식점내에 한글메뉴나 영어메뉴는 대부분 없더군요..
하다못해 글로벌적인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에도 없더군요....오래된 지방의 자존심일까요???









암튼 주문하면 바로바로 큰소리로 외치면서 주문을 받고 친절한 직원은 인상깊었어요..










제일 비싼라멘으로 시켜봤어요...자그마치 1300엔,,ㅠㅠ,,,크기는 세숫대야 냉면급입니다...배터짐..









이것이 마눌님의 라멘,,,보통 국내의 라멘집에서 먹을수 있는 크기로 이정도가 제일 먹을만 한것 같아요..
제것은 배터지는줄 알았네요..








그래도 다 비웠다~~~~~~








                                                   가게 이름은 카루푸혼마루 입니다...










꽤 유명한 시로쿠마빙수를 파는곳입니다...이곳을 내일가기위해 아껴둔 장소..^^










텐몬칸도리의 횡단보도가 굉장히 넓어서 텐몬칸을 앞에두고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항상느끼는거지만 일본의 도로는 국내랑은 틀린 어떤 느낌이 있더군요..잘 정돈된 느낌...??







가고시마 중앙역 야경찍어 봤어요..낮에보면 대관람차의 칸중에 한칸만 색이 다른데 재미있어요..












가고시마 주오역앞 전차길,,전차가 지나간 궤적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역시 높은곳에서 찍었어야.....ㅠㅠ










저희가 묵은곳은 호텔 게이트인 가고시마의 룸 내부모습입니다..깨끗하고 저렴하구요..
조식도 일식으로 나오더라구요..직원도 굉장히 친절하구요..사실 일본서비스직에서 일하는분들의
친절은 굉장하죠...ㅎㅎ









                                              음....화장실도 비데...근데 비누는 없네요...바디샴푸가 있어서 그것으로 씻었는데 그래선지 얼굴이 미끌미끌....








첫날 몇군데를 더 들로 보려 했던 계획이 있었는데,,계획이 틀어진것이 도시의 야경이나 밤거리를 구경하려고
차시간을 알아봤는데 시로야마 전망대를 가는 야경버스가 주말에만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급 좌절하고 집으로 갔네요..
야경찍으려고 삼각대도 준비했는데,,,버스가 일찍 끊기니 꼭 일찍일찍 돌아보세요..
단,전차는 좀더 늦게까지 다닙니다..이왕 600엔짜리 프리티켓을 구매했으면 하루 최소 4번 이상은 타야 1회당 160-180엔의
비용소모에 대한 이득을 보게 되겠지요?? 그런데 아침에 한번 구매해 놓으면 저녁까지 4번이상은 무조껀 타게 되더군요..
이게 시티뷰버스뿐 아니라 트람전차도 탈수가 있어서 꽤 유용한 패스가 될것이에요..

내일은 무모하게 돌아다니는 하루를 소개 할까 합니다...정말 무모하게 돌아다닌 저희 둘이 되는 날이었습니다...ㅎㅎㅎ















                                                                                          http://www.welcomekyush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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