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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저의 운이 돌아오는 걸까요??
이번에 캐논에서 개최하는 출사인 동강국제사진제에 다녀왔습니다.
캐논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출사가 있는데 괜찮은것 같아서 참가했는데 덜컥...
아마 평일출사라서 많은 사람이 참가하지 않았겠죠?????

기본적인 경비는 캐논에서 모두 부담하고 참가비2만원만 내고 다녀오는
그러한 출사 였습니다..
애초의 계획은 한반도지형촬영, 동강사진제 관람과 별마로천문대에서 별촬영
 그리고 박종우,강용석사진가들의 세미나등이 출사의 주였구요 ..
개인적으로 천문대에서의 별촬영이 가장 기대가 되었는데 비가 엄청와서
저녁에는 다행히도 비가 그쳤지만 여전히 남은 구름때문에 취소가 되어 상당히 아쉬운 출사였습니다.

사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어깨너머로 들어본듯한 유명한
사진작가들의 작품과 실제얼굴도 봐서 그것으로나마 만족했네요..





선암마을의 한반도모양의 지형입니다..처음보고 우와~~~했어요..












옥수수가 많더군요...인심좋은 아저씨가 하나주셨는데 맛있었습니다.





영월에 유명한 곤드레 나물밥보다 더 맛있다는 아는사람만 안다는 잔대밥이라고 합니다...간장이 비벼먹으니 후후후...













처음 이곳에서 사용했던 뗏목 버전1.. ...이 기울어져 있지만 그모습이 더 좋아서 담아 봤습니다..






비가와서 찍지 못한것도 많았지만 덥지는 않았으니 긍정적으로~~~





연못인가 캠프파이어장인가....





청령포에도 다녀왔습니다...어린단종이 유배되었던곳이라고 하네요..












고목송들이 우거져 상당히 운치가 있었습니다..안개가 끼었으면 하는 맘이었지만 금방 있다가 사라졌다고 하네요..ㅠㅠ
사진은 타이밍...ㅠㅠ






하트에 하트~~~~




































잼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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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분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꼭 가보고 싶은 장소들이 몇군데가 있습니다..
청계천이나,,우포늪,,우도,,남해의 바다..그리고 가까운곳의 소래쪽 장소들..

그래서 마음먹고 소래자연생태공원에 사진기와 삼각대를 들고 출발을 했습니다..





방문했을때 느낌은 예전에 화성쪽에 가봤던 으음도 생태공원의 느낌과 비슷하더군요..건물이나 갖춰놓은 모양새가.....
















처음본 전기차...관공서등에 비치가 우선 비치가 되었다고 하더니 여기에도 있더라구요....
리튬이온전지가 들어간 차는 거의 중형차값하던데..과연 상용화가 되다라도 사고픈 마음이 들지원....














이곳에 소금을 저장하고 말리고 하죠...어릴대 염전이 한시간 정도 걸어가면 있어서 친구들과 놀러
자주 갔던 기억이 납니다...한시간을 걸어서...ㅠㅠ







또다른 추억은 두부를 만들기 위해 어머니께서 심부름을 시키던 기억....간수 퍼오라며,,,,,,,한시간을 걸어서 왕복 두시간 걸어서 간수 퍼온 기억이..
하지만 저도 이곳에 가서 구경하는것을 좋아했기때문에 기분좋게 다녀왔던 같아요..







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려서 썼지만 대부도의 갈대가 좀더 분위기가 있는...






이렇게 세개의 풍차가 있고 밤에는 불이 들어와서 이것을 찍으려 삼각대 까지 가지고 갔습니다..













                   하지만 기다려도 불은 들어오지 않았고 이때부터는 수천마리의 모기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한시간 정도 더 기다려 봤지만 불은 들어오지 않아 모기때문에라도 철수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ㅠㅠ
휴일이라 관리자가 퇴근해서 그런가.....아쉽기만 하고 모기만 한 열방 물린듯...





야경 잘찍는 분들 ....부럽습니다....한수 갈차 주세요..












일주일에 적어도 두개 정도의 글은 발행을 하고싶은데...꼭 그러자고 마음 먹었지만..쉽게 되지는 않네요..
월급쟁이면서 5일근무라면 토욜이나 일욜끼고 어디론가 떠날수도 있겠지만..
묶여 있는 몸이라서...그것도 좀 힘드네요...

암튼 나중에 불들어 올때 다시 가볼것을 기약하면서 소래 습지 는 그냥저냥 끝나버린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밤에 찍으려고 낮에는 벼로 찍지도 않았거든요...ㅎㅎㅎㅎ....쓴웃음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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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근할때 차를 가지고 다니다가 날씨도 좋고 해서 몇일 걸어다녀 보고 있습니다.

 먼거리는 아니라서 천천히 사진기 들고 찍으면서 오면 30분 정도가 금방이라서 좋더라구요..

 4단지 2차에서 중심상가까지 .....이제 조금만 있으면 더워서 이것도 못하겠죠..












                            

               












































ㅗㅑ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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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산본에도 이제 벚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떨어지는 벚꽃을 좋아해서 저는 아직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만개한 지금을 좋아하는지 휴일인 오늘 정말 많이 사람들이 나왔더군요..

궂이 윤중로 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데에 이런 좋은 곳이 있으니
참 산본은 살기 좋은 동네 같네요..^^ ...공기도 좋고.,,,교통도 좋고,,,
인심은.....잘모르겠음..ㅋㅋ 제가 시골사람이라선지 시골인심아니면 다 별로 같아서요..





                                                 여기는 금정동은 아니고 산본 중앙공원옆입니다..






                          담에는 벽화도 그려놓고 우측엔 벚꽃도 있고.....






올해는 마크로렌즈가 없어서 조금은 아쉽더군요..
















오늘은 내내 날이 흐리더군요....파란하는과 같이 찍고 싶었는데...







                             하지만 벚꽃하나는 참 예쁘게 잘 피었더군요..
                        






좀 오버스럽게도 찍어보구요..

















                        그러다가 집에 가려고 하는데 그제야 해가 잠깐 나와서 찍어 봤습니다...
                       요즘 주말에 해보기 힘드네요....평일내내 날씨 좋다가 주말마다 흐리는 날씨가 또 계속되는 걸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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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라비돌 리조트 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 수원전문대가 수원과학대학으로 바뀌었고 그 학교 바로 옆에
라비돌 리조트 라는곳이 있습니다..

라비돌 C.C로 많이 알려져 있는곳이구요..골프는 물론 리조트 개념으로 호텔이나
외식 그리고 결혼식을 치를수 있는곳이구요..

가끔 t.v광고나 드라마에서 나오던 야외결혼식의 영상들이
거의 이곳에서 사용된 장면이더군요..






가을께는 이런풍경이라고 합니다...







그날도 갔을때 어느 커플이 결혼식을 치르고 있었습니다...아직 주변이 파릇하진 않지만 나름 운치 있더군요.









리조트의 개념이기때문에 외식이나 숙박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꽃길~~~
                                               







야외결혹식을 할때 신부대기실로 쓰이기도 한다는 야외대기실..이날은 실내신부대시실을 쓰는관계로
그냥 장식물로~~~







식사와 함께 결혼식을 하는 풍경은 조금 낫설긴 하지만 꽤 좋아보였습니다.


















리조트에 마련된 폐백실..

























가끔 비가 올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실내에 마련된 그랜드볼룸에서 한다거나 호텔내부강당에서 하우스 웨딩식으로
결혼식을 할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니 야외도 좋고 혹 비가 온다면 하우스 웨딩도 좋을것 같더군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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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로 했습니다....10월23일 토요일 3시....
축하해 주세요..^^

NABIBOM & MARU 's  Wedding











p.s) 일반웨딩홀보다 저렴하더군요..
      야외결혼식이나 하우스웨딩에 생각있으시다면 알아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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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역시나 가까운곳에 위치한 우음도 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우음도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섬입니다..

현재는 시화방조제를 막아서 섬이라는 의미는 없지만 가보니 섬의 외형은 그대로 남아 있고
제 고향이 대부도라서 바로 옆의 섬이기도 해서 때문인지 나름 반가웠습니다.

우음도는 이전에 혼자서 서있는 나무로 유명한 곳이며
찾아가려면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그냥 우음도 찍고 가시면 되구요.
공룡알 화석지 근처니 그쪽으로 가서 좀더 들어가도 됩니다..

그리고 막상 가보면 혼자 있는 나무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어떻게 찾을까 고민했는데 그나마 미리 선배 진사님들이 찍은사진중에
섬의 모양이랑 같이 찍힌 나무가 기억이 나서 가는방향의 길 좌측에 있다는것을
알았고 쭉 살펴보니 역시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한가지더 그곳의 쇼파를 찾으면 그 자리가 확실하구요..

그곳에는 사진찍는사람들이 갖다놓은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쇼파나 의자가 몇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방문했을때 우음도에서 당굿축제를 해서 굿판도 구경하고
떡도 얻어먹고 와서 이른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은" 우음도 출사가 되었습니다..

사진나갑니다...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것 같지만 아이들은 매일 이곳에서 뛰어 노는것 같습니다...고정초등학교의 분교입니다..1949년에 지어진 학교구요..
대부분의 섬의 학교들이 역사가 깊지만 사람이 없어서 폐교가 되는일이 많네요..

제고향인 대부도의 대부 초등학교도 벌써 100년도 넘은 학교구요,,제가 학교에 다닐때는 그래도 섬에 사람들이 많아서
분교가 두개나 있을정도 였는데 현재는 모두 폐교하고 대부 초등학교만 운영되고 있더군요..

저희 할아버님,,아버님,,모두 제 선배님이십니다..^^









                                         이주를 준비하는것 같던데 아직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마을이었습니다...개,,오리,,염소가 아주 많더군요..^^







                                              누군가의 작품,,,,아다다스도 있습니다...









                                                







가는날이 굿날???  이라고 굿축제를 하고 있어서 재미있는 구경하고 왔습니다...
































신명나게 하기도 하고 구슬프게 하기도 하는 굿판였구요...혹시나 작두도 탈까 했는데 작두는 타지 않는다고....ㅋㅋㅋ






근처에 천막이 있는데 떡이 있기에 "떡먹어도 돼요?" 했는데 흔쾌히 떡을 주시고 밥안먹었으면 밥도 먹으라며 한상을 차려 주시더군요...
그야말로 굿이나 보고떡이나 먹었습니다...덤으로 밥도 먹고....역시나 육게장은 잔치집 육게장이 최고로 맛있죠...








그리고 홀로나무를 찍으러 갔습니다...







어떤 느낌으로 찍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그래서 무작적 눌렀습니다...







발도장도 찍고오고...








전 이사진이 제일 좋네요..왜그런지 모르지만.....






근처에 경비행장이 있어서 날아가는 비행기도 보고,,,모형비행기 날리는 분들도 오셔서 즐기더라구요...








오리지널 왕따나무의 증거,,,,쇼파와 의자인증이 있으면 맞는곳입니다..^^














                                                   함께 출사나간 진사님...k-7유저신데 이분 사진 잘찍으셔서 조금 부럽,,,,,
          







허허벌판,,,,,이곳이 전부 바다 였죠?....대부도도 이런곳이 많아서 낫설지는 않지만 바다였으면 더 좋았을 곳이
아무것도 않고 내버려져 있는것을 보면 한쪽맘이 쫌 그렇습니다...ㅠㅠ










매월마다 한군데 정도씩은 그래도 출사를 나가보자는 마음에 한군데씩 정하고 나가보는데
이번달은 우음도 였구요,,,3월말이 다 되었지만 아직도 너무 추워서 카메라를 꺼내고 촬영하기가
힘들정도로 춥더군요,,,이제 다음달이면 정말 따뜻해 지기를 기대하면서
4월의 출사를 기다리면서 우음도 출사기를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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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무슨 궁금증을 자아내려고 하려는 수작일까요?





지난 3월6일과 7일은 좋은 날이 겹쳤었네요...^^







생일이고~~~






















벌써 만난지도 5년째구요.....날수로 계산하니 1826일이더군요....
이승환의 노래 천일동안 가지고도 쨉이 않되는 날수입니다..ㅋㅋㅋ...









그래서 겸사겸사 가족들과 나들이를 갔습니다...이곳은 성우리조트 근처의 맛집 "들꽃피는 언덕"입니다...
성우리조트 근처에는 맛집이 별로 없고 온통 횡성한우만 파는데 막판에 좋은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쫘잔~~~~~도토리묵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감자전도~~~잘 않보이지만 이것도 별미....








그리고 오늘의 메인....닭도리탕.....닭볶음탕 어쩌고 하는데 전 닭도리탕이 좋습니다...
짜장면은 자장면....에이....맛이 살지 않아요..................짬뽕은 .....잠봉????? 농담입니당..






그리고 용평리조트까지 가서 곤돌라타고 정상으로 고고.....용평에 도착하니 눈이 마구 쏟아져서 시야가 바로 코앞까지만 보이더군요..ㅠㅠ







발왕산 정상에는 드래곤피크라는 휴게소가 있고 그내부에 들어가면 쉴수 있는공간이 몇층에 걸쳐 있습니다...2층에 식당에 가면
모닥불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것입니다..







아이들은 역시 눈을 좋아하죠..







돌아오는 길에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도 들러 구경도 하다 왔네요...5주년 이잖아요...ㅋㅋㅋ







여러 명품샵들이 입점을 해 있지만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가서는 안될것 같습니다..좋은 물건들이 별로 없습니다...
외국의 프리미엄아울렛들과 비교하면 막말로 그냥 시장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많더군요....















심심해서 한장....





푸드코트......하나에서 열까지 실망만 안겨주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곳의 음식들은 명품관에 어울리지 않게 그저그런...1-2분만에 뚝딱뚝딱 이미 만들어 놓은 음식 데워서 내보내는
 음식값은 거의 7천원 꼴인데 반찬은 달랑 단무지 하나.......얼릉 구경하고 먹고 또 돈쓰러 나가라는 무언의 공격일까요?






이게 어딜봐서 7천5백원짜리 음식일까요?  아~~~좋은날 불평하면 않되는데.....ㅎㅎㅎ







짠~~~~~






구경꾼은 많은데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욕구는 잘 생기지 않았었는데 좀더 세심한 관리로 멋진곳이 되었음 합니다..
사지는 못하더라도 구경이라도 하면 좋잖아요..~~














물론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곳도 많았고 좋은 물건이 있는곳도 있었지만 .....








커피맛은 좋았고.....






5주년 기념 득탬도 했고.............




5주년.....1826일......그리고 생일.......축하할일과 할말도 많은데....
조금씩 조금씩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것 같아요..
조금은 무뎌졌다는 이유,,함께하고 있다는 이유,,로...말이죠...;;


그래도
"어느새 5년이야?.........""  가 아닌...
"어라 ??  아직 3년도 않된것 같은데.......""" .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는것만은 여친이 알아줘야 할텐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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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하고 있는곳이 군포시 산본동입니다..
군포.산본근처에 멀리가지 않고도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번 수리사나  수리산 봄에 만개한 벚꽃 , 그리고 철쭉동산등..
오늘은 KTX가 지나는 반월저수지근처의 반월포인트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반월터널은 통과하는 KTX가 마치 안개낀날이나 눈이 오는날등에 찍으면
좋은 모습을 볼수 있는 좋은 위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약간의 착시도 있어서 안개낀날이면 기차가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듯한
모습을 사진에 담을수도 있고요..

저도 오늘가서 찍어봤는데 처음가보는곳이지만 바로 찾을수 있을정도로
찾기가 수월했고 역시 소문대로 좋은 경관을 보여주는 포인트 였습니다.

위치는 반월저수지에서 차로 좀더 들어갈수 있고 그곳에서 도보로 5분가량 걸어 올라가면
되는곳이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반월저수지로 설정하고 오면 1번의 위치에 오게 됩니다..
거기에서 2번위치까지 가면 굴다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3번위치까지 더 들어갈수 있구요.
3번위치에서 차량을 세울수 있는 자리가 약간있어 그곳에 세우면 됩니다.
그곳에도 작은 굴다리가 있어 찾아보기 쉽구요...

3번위치에 차를 세우면 터널쪽방향으로 문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KTX관리소쪽 문이고
또하나는 사유지의 문 인듯 한데 그 사이에 개구멍(?)비슷하게 통로가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면 약5분정도 철조망을 따라 올라가면 포인트가 나오게 됩니다..


이쪽 관리소 왼쪽으로 산길을 따라 조금만더 올라가면 되더군요..






이처럼 사진기의 렌즈부위만 통과할수 있도록 몇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 그중에서 잘 골라서 찍으심 됩니다..








마치 몇십도나 되는 경사를 올라가는 롤러코스터마냥 사진이 나온다고 하는데
제사진도 그렇게 보이긴 하나요? ㅋㅋㅋ...하늘로 가는 기차처럼 나오기도 한다는군요..
서로 교차되는 기차를 찍을땐 기분이 참 좋을것 같구요..사실 저곳은 평지 입니다...약간의 착시가 있는곳이죠..































처음가봐서 올라가는듯한 모양이 나와야 하는데 여친은 내려가는것 같다고 웃네요..ㅋㅋㅋ
다음에 가면 더 잘찍어봐야 겠습니다...ㅠㅠ

될수 있으면 삼각대는 가지고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잠시 앉을수 있는 의자나 골판지박스라도 가지고 가면 기다리는 동안 앉아서 쉴수 있을듯 하구요..
다음에 더 잘찍어서 다시 올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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