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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꾹
이번에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다 뭐다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예약을 해놓고 나니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이 되었다고 마침 저희들이
가려고 했던 관광지중 몇군데가 무료입장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시작을 해서
그나마 좀 저렴하게 다녀온것 같네요..

제주도를 간것은 이번에 아시아니 항공에서 항공권 70%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꽤 괜찮은 가격에 다녀올수 있을듯 하여 얼른 마감되기 전에 신청해서
가족들과 다녀왔구요..가격도 KTX가격보다 저렴한 왕복 9만원 정도에 다녀왔어요.
저는 양방향 70%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70%와 50% 할인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다녀와서 보니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기념으로 다시 70%이벤트를 하네요..
그것도 4명이서 가면 한명은 공짜군요..^^....하지만 지금 날씨가 더추워지고 있어서
먼저 저렴하게 다녀와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아직 RAW파일변환을 다하지 못해서 몇개만 추려서 먼저 올려 봅니다..



아침 6시반 출발 비행기를 탔습니다...새벽같이 일어나서 출발...2박3일의 짧은일정과
돌아오는날은 점심비행기밖에 저렴한게 없기에 새벽부터 강하게 움직였어요.








이번 잠시 다녀온 제주여행의 주는 아이들이였습니다...
많은곳을 다니기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곳 위주로 다녀왔어요..











렌즈가 17-35랑 50밀리만 달랑 있지만 있는 렌즈로 잘찍고 왔어요.









주상절리도 다녀오구요...^^  여기도 무료입장입니다...








천지연폭포는 많이 걸어서 못가고 그옆에 그냥 새연교만 다녀왔네요..
웃긴게 야경찍겠다고 삼각대 가져가서 정작 삼각대를 두고나와 맨바닥에 놓고 찍었네요..







감기를 달고 사는 불쌍한 조카들,,,그래도 케이크 하나면 너무너무 좋아라 하네요..








성산일출봉,,여기도 무료입장입니다..올해 말까지요.








평생모델...나비봄님...







산굼부리라는 갈대숲도 보기 정말 좋던데..너무 추워서 반도 못보고 나왔어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구요...애들이 좋아할것 같죠? 예쁘고...ㅎㅎㅎ









마지막날 친절한 주인아저씨가 " 함께 찍어드릴께요 " 해서 찍어주셨어요..그래서 저도 있습니다.^^








지금은 비가 오고 있다고 하던데 저희가 갔던 3일동안은 바람은 불었지만
날씨는 굉장히 좋아서 제주도 어디에서도 한라산이 보이더라구요..









2009년인가 2010년에 제주도를 다녀와서 3년인가 만데 다시갔는데
역시 제주도는 좋은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 말도 많고 그렇지만 암튼간에
그 효과는 있는것 같더라구요..평일인데도 관광객도 정말 많고
어딜가나 7대자연경관 선정 이벤트도 여기저기서 진행하고 있구요..

항공사에서도 또다시 70%할인하고 있어서 다녀올만 한것같아요..
제 지인한테도 그래서 이야기 해드렸더니 바로 지르고 왔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생각같아서는 새벽비행기로 갔다가 저녁비행기 있으면 당일로 또다녀오고 싶네요.
못보고 온곳이 몇군데가 있거든요..^^ 못먹은것도 있고..ㅠㅠ

본편도 기대해 주세요..



이전에 제주도 갔던 발행글도 함께 넣어 봅니다..그때가 날씨는 더 좋아서 사진도 잘나왔던것 같네요.

짧은 제주도 휴가 - 첫째날 : 탐론 17-35와 함께
짧은 제주도 휴가 - 둘째 날 : 탐론 17-35와 함께
짧은 제주도 휴가 - 세째 날 : 탐론 17-35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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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채택된것을 축하합니다..^^ 짝짝짝..

2박3일은 정말 짧았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날이고...너무 좋은 풍경과 환경에 눌러 앉고 싶다는 마음 뿐이네요.
3일째 되는날은 공항으로 가는길에 있는 주변 관광에 나서기로 합니다.
가는길에 한라산 밑둥까지 가서 한라산의 경치도 보러 갈까도 계획했구요..





마지막날이네요...아쉬워서 밖을 보고 있는데 나비봄이 찰칵..







진짜 송혜교가 묵은 방이겠죠? 근데 오래 촬영했는데 한방에서만 묵었을까도 의문을 가져 봅니다..ㅋㅋㅋㅋ



















공항가는길에 들른 쇠소깍 입니다...이곳은 아래가 훤히보이는 투명보트가 유명한데요..
우리가 갔을댄 두시간 기다려야 한다해서 그냥 왔구요...잘은 모르지만 뗏목은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고요.
투명보트도 예약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저 뗏목을 타고도 쇠소깍내를 유람할수 있더군요..









저도 어렸을때 동네 저수지에서 저렇게 뛰어 놀았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저 동네수영 잘해요..







그다음은 천지연 폭포...높은곳에서 물이 떨어지니 그 주변은 더운날씨에도 상당히 시원하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좋았네요...





















그리고 제주에 갔으니 제주 갈치를 먹어줘야 겠죠?? 무역센터내의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조금 많이 비쌌구요..
맛은 굉장히 좋았으니 참고하시구요..어쩌면 그냥 주변 전문점에서 많이 먹는것도 좋았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주상절리 입니다...15만전 전인가 용암이 급속으로 냉각되면서 깎여나간 바위의 형태가
주상절리라고 하는데 꼭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예술작품처럼 멋지더라구요..자연의 힘이란~~







CPL필터가 아쉬운 날이었습니다...꼭 사야지ㅣ~~~














저런 육각모양의 바닥은 제주도 바닷가에 가면 많죠...그게 전부 용암이 흘렀던 지역이라 그렇겠죠??













마지막 장소는 건강과 성 박물관입니다...
성에대한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그리고 재미있게 접근한곳이구요...미성년자는 관람불가인 박물관입니다.
가면 요즘 한참 유행인 3D영화를 성인용으로 즐길(?)수 있습니다...꽤 자극적인 영화지만 공포물이더군요...닭살이~~~






뒤의 조각은 사람얼굴을 딴 여성이 누워있는 조각입니다..







인형들로 설정을 여기저기 잡아놓은곳도 있더군요...관음증,,포르X,등의 주제로~~
그리고 이곳에서 성인용품이나 단백질 인형이나 용품도 전시해 있던데 조금 오래되어선지 좀 더럽더군요...곰팡이도 낀것같고...
가격도 얼마하지 않는것 같던데 교체좀 하시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도 중앙을 관통하는 길을 따라서 한라산의 바로밑까지 갔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먹구름이 생기면서 한라산은 볼수가 없더라구요..약 1000미터 정도 되는 고지까지 갔거든요..

그렇게 한라산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오는길에 도깨비길이 있어서 도깨비 길도 가봤구요..
거기는 착시현상으로 오르막처럼 보이지만 내리막인 길이라서 차량이나 구슬같은것을
놓으면 위로 쭉~~올라가는데 신기했습니다..이길은 경기도 의왕에도 있는데
의왕의 그 길보다는 훨씬 규모가 컸습니다...가는길에는 렌트한 자동차의 가스가 간당간당해서
그거신경쓰느라 사진을 못찍어 아쉽네요...

아~~이렇게 제주도의 3일간 휴가가 끝이 났습니다..
도심과 제주의 차이는 도심은 하늘과 땅의 경계를 아파트나 건물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지평선을 보기가 힘이 들었는데 제주도는 하늘도 낮고 지평선또한 뚜렷하게 잘보이는게
정말 관광지 답다는 생각이 들었구요..정말 제대로 보려면 1주일로도 부족하겠다는 생각도 해봤구요.
다음에 또가고 싶지만 제주도를 가는비용과 가까운 해외에 나가는 비용이
비슷하기 때문에 제주도를 또가기는 힘들겠다는 생각도...
어쩌면 이게 제주도가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닐까도....



부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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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채택 축하드립니다..
대단하네요..^^ ...




둘째 날도 역시 아침부터 더운날씨를 하고 있네요..
렌트를 한 차량이 선팅이 약하게 되어 있어서 제주도를 다녀와보니
피부가 갈색이 되었네요..가을에 결혼하는데 ...그래도 탄거보단 하얀피부가 좋을텐데 말이죠..

둘째 날은 기본틀은 우도 구경이구요..갔다가 오는길이나 가는길에 만나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식으로 움직여 봤습니다..

제주도란 관광지의 특징은....아니 제주 뿐만 아니과 모든 관광지가 그렇듯이
하나하나의 관광지마다 입장권이 있고 주차비가 있기 때문에
여행상품의 패키지로 모두 포함된것이 아닌 하나하나 돌아다니는
에어텔의 개념이라면 정말 제주도를 속속들이 돌아다니다 보면
하루만에 거덜날수도 있을정도로 입장권이나 주차비에 부담이 클것 같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곳을 다니려고 하기 보다는 사전에 갈곳의 정보정도는
알아본 후에 꼭 갈곳만 가는게 좋을것 같구요..관광지 말고도
그냥 관광지 주변의 올레길이나 산책로 그리고 해안도로에서도 멋진곳이 많으니
블로그나 카페등을 통한 정보를 흡수후에 떠나는것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호텔에서 나오는 음식은 세가지..양식,일식,한식,,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일식이나 한식은 그냥 한가지라고 해서..저희는 둘다 이틀 모두 양식으로 선택했죠..
그속엔 밥도 있고 샐러드나 시리얼  빵등 다있어서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밥먹고 와서 기분좋아 한컷....이제 우도로 출발합니다...가는길에 성산포와 섭지코지에 들렀다 가려고 합니다..







섭지코지는 이미 유명한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 세트장이 있죠..송혜교와 교회나 나오던 그장소..
















































원래는 성산 일출봉까지 올라가 보려고 했는데 뱃기간과 일충봉등정까지 하게되면 시간이 좀 촉박할것 같아
아래서만 슬쩍 보고 갔습니다...사실 둘다 어디 올라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만장일치로 찬성하게된 것입니다..ㅠㅠ









우도를 가기위해서는 이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물론 이항구가 밀릴때는 그 옆에 다른 작은항구도 있어서 다른항구로 가도 됩니다.
그 작은 항구는 네비에서 우도라고 치면 나오더군요...그곳에서 탈껄 그랬나 봅니다..차량을 타고 가려면 줄을서야 하는데
배에 집어넣을수 있는 차량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그냥 사람만 탄후에 우도에서 atv(사발이)라던가 자전거,,혹은 전동차를 빌려 탈수도 있지만 선택은 자신의 몫이죠..
저희는 날이 굉장이 뜨겁고 짐이 좀 있어서 차량을 선택했지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네요..조금 기다렸지만 시원하고 편하게 다녔으니까요.
옆에 오토바이 나 자전거 타고다니던 커플들이 부러운 눈으로 바라봅니다..더운날엔...검게탄 다리와 어깨를 뒤로 하구요..^^



























성산포항에서 왕복으로 표를 끊으면 돌아오는 길에는 그냥 티켓팅없이 줄서면 바로 배에 탈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도에서 꼭 해수욕하고 오세요..물이 정말정말 깨끗하구요..좋거든요..그리고 우도에 들어갈수 있는날도
1년중엔 많지 않다고 하니 날씨운은 정말 우리가 좋았던것 같네요..^^








우도에서 좀 오래 기다리고 해수욕을 하느라 시간이 저녁이 다되어 가더군요..마지막 목적지로 허브농원을 찾았습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허브 빅버거가 있습니다..







허브농원에는 각 위치마다 번호가 있는데 그 번호를 안내서에서 찾아서 가면 되구요..3번으로 가면 허브의 무료시음과 구매를 할수 있구요.
이곳은 할인권이 사용이 가능하니 꼭 할인권을 가져가세요..할인권은 여기저기서 찾을수 있고요...아이폰상의 제주도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참고이 제주도에서 아이폰어플로 할인 편하게 받고 다녔네요..

http://itunes.apple.com/kr/app/id385921591?mt=8  이 어플이구요..GET ABOUT 제주 라는 어플인데요..
원래 0.99$ 인데 9월 12일 까지 무료로 배포 한다고 합니다..제주도 놀러갈때 이 어플 하나면 될것 같으니 꼭 미리
받아 놓으세요..























제 얼굴보다 더 큰버거...맛도 좋았는데 너무 많아서 세조각 먹고 싸왔지만 결국 나머지는 못먹었어요..맛있었는데..
그리고 참고로 매장은 저녁 7시까지 하니 꼭 그전에 가세요..






기분좋은 보현씨...









오늘은 삼각대 가지고 한컷...






아이폰의 빨간배경켜두고 30초간 하트 그리기 작렬...ㅎㅎㅎ..불꽃놀이를 가져갔어야 했는데...ㅠㅠ










그리고 풍차의 라운지에서 파는 홍시 빙수 입니다..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차가운 얼음홍시 하나가 통째로~~ㅎㅎㅎ














롯데호텔 외부 카페테리아에서는 매일밤 라이브와 함께 음식을 먹을수 있더군요..
분위기 있게 식사도 할수 있고 좋더라구요..물론 우린 돈없어서 못먹었지만 ....라이브는 들을수 있어요..^^

둘째 날은 좀 늑장을 부려서 늦게 나간탓에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우도라는 섬에 들어갈수 있었다는것과
물좋다는 동해와는 비교도 않될정도로 맑은해변을 자랑하는 우도의 해변에서
해수욕을 할수 있었다는것에 굉장한 만족을 하고 둘째날도 그렇게 지나 갑니다..^^




부록...





둘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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