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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연시는 가족들과 함께 성우리조트에서 보냈는데요..
이때 가족들과 함께와서 콘도에서 밥을 해먹기 보다는 그냥 맛집을 찾아가서 사먹는것이
편할듯 하여 두군데 정도의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두군데 모두 글발행 할까 합니다...^^

우선은 성우리조트의 콘도에서 방을 잡으신분들은 편하게 방문할수 있는 리조트 서관2층에
위치하고 있는 설돈원에 대해 먼저 글발행 해봅니다..

성우리조트에는 타스키장과는 틀리게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스낵.패스트푸드나 음식점들이
많은것이 장점인데요..저는 매년 성우뿐아니라 여러스키장을 한두번은 원정을 가는타입인데요.
그럴때마다 아쉬운것이 리조트내 입점해있는 식음장의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

보통 돈까스가 12000원-15000원 정도 하고 고기값도 상상을 초월하구요..
일반분식점에서 4천원정도면 될것 같은 가장 저렴한 밥도 만원정도 하구요..
그럴때마다 항상 성우리조트가 생각이 나네요..점심때마다 열리는 열린포차에서 먹는 해장국이 6500원
만남의 광장에서의 라면.주먹밥세트가 4200원이면 한끼를 해결할수 있는데 말이죠..
게다가 편의점에서 즉석밥을 전자렌지에 대워먹으면 2천원으로 해결할수도 있구요..
요전 발행글에서의 스타시아라는 곳에서의 배터지게 먹는 조식부페도 11500원이구요..
잡설이 길었네요..

암튼 그렇기때문에 일반분식이나 패스트푸드말고 고기집도 저렴하지 않을까 해서
2층의 설돈원이란곳에 방문을 해봤는데요..
설돈원(雪豚圓)원 설우원이 있는데요..설돈원은 말그대로 돼지고기..설우원은 소고기집입니다.
우선 설돈원글발행 해봅니다...설우원도 가고싶군요..ㅠㅠ 



설돈원의 입구입니다...반대쪽에는 소고기를 파는 설우원이 있습니다....가고싶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니 시원한 전망이 펼쳐져서 기분이 좋더군요...성우리조트에 입점해있는 식음장들 대부분이
리조트의 슬로프를 바라보고 있기에 슬로프를 보며 음식을 먹으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설돈원은 뷔페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돼지고기인 삼겹살,목살,안심살,가브리살등이 있구요, 오리고기와 소세지도 구워먹을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원산지가 국내산 생고기를 사용해서 맛있습니다..








숯불이 올라오는동안 가족들과 한참을 슬로프를 바라봤네요...야경이 참 좋더군요..









바로그때 펼쳐지는 조카의 개인기....








ㅎㅎㅎㅎㅎ








슬슬 숯불이 열이 올라옵니다...숯은 참숯을 사용해서 더 반갑더군요..









고기를 가지러 갑니다...저는 삽겹살과 소세지를 좋아합니다...그런데 나머지 오리와 안심 들도 가져오서 먹었는데
다 맛있었어요..어른들도 맛있었다고 좋아하셨네요..다행입니다..제가 가자고 우겼거든요..









소세지를 좋아하는 저입니다..어릴때 소세지를 못먹어서 그런것 같습니다..시골살아서..ㅠㅠ









꼬치구이도 구워드세요..^^









남기면 3천원.....하지만 남길리가 없죠...........










이른시간인데 다른손님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좀있으니 더많이 오셨는데 먹는데 바빠서 못찍었네요.









한상차림 준비완료..^^









파절임꼭 드셔보세요..정말 맛있습니다...파와 콩나물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기와 함께 먹어도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싱싱한 야채와 함께 드시면 더 좋겠죠???







한입 드세요..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 갑니다...앞쪽에 머스타드소스와 마늘을 구워먹을수 있는 작은 은박접시도 있으니
참기름에 담아서 구워드세요..








고기가 잘 익어가네요..개인적으로 연탄불로 구워먹는것을 싫어하는데  여기는 참숯이라서 맘에 들었어요.








몇번을 갖다 먹었는지...성인 일인에 22000원 이구요..고기도 생고기고 맛도 괜찮았구요.
강원도 라서 한우를 먹어야지 할수도 있지만 달리보자면 콘도숙박 그리고 가족나들이의 꽃은 삼겹살이 아닐까 하네요.
스키장에 간다면 주변맛집도 좋지만 리조트에 입점해있는 고기집도 성우리조트는 저렴하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글발행 해봤구요..맛도 좋으니 한번 들러보세요.



 






 
                          그리고 다음엔 여기나 가볼까요..???? ㅎㅎㅎ






이상 성우리조트 입점 맛집 . 설돈원 후기였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시즌권할인이 대부분 성우리조트내의 식음료 업장에서 10%가 되는데 설돈원과
설우원은 않되구요. 대신에 콘도회원이나 리조트회원은 할인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22000원은 그냥 보통의 뷔페의 가격이니 비싸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주나 다음주에도 스키장에 갈 계획인데 그때는 사진은 잠시 접고 보딩에만 매진해야 겠습니다.
이번에도 장비를 바리바리 싸들고가서 두번인가 밖에 타지 못했더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였거든요.
다음주에는 허벅지에 묵직해질때까지 타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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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이 저를 삼촌이라 부르는 아이의 생일이라며 김포공항 스카이온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가고싶다기 보다는 어른들이 그곳에 한번도 못가본지라 어른들이 가고싶어서
아이의 생일을 빌미로 단합(?)하여 다녀 온것이지요..^^

때를 잘맞춰서 일까요? 마침 7월13일 부터 8월31일까지  평일 저녁은 20%할인된가격에 먹을수 있었습니다.
주말및 공휴일은 10% 할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할인기간동안 김포공항점에서는 summer fwstival 이라고 새로운 보양식 메뉴를
준비해서 내놓더군요..불도장..오골계탕..약선꼬리찜..약선냉샤브샤브등 마침 복날식 잘먹었습니다..
모든사진은 내공부족으로 무보정..ㅠㅠ.




처음가본 김포공항....이리봐도 저리봐도 촌놈..





실내는 좀 어둡더군요..화밸잘못 맞춰진.ㄷㄷㄷㄷ






첫번째로 가져온 요리...튀김을 먼저가져오면 않되는데...뷔페 노하우 없음..





두번째는 살짝 기다려서 가져온 스테이크 ..고기가 상당히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분위기는 상당히 괜찮았고 음식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17-55영입기념샷...





17-55 참 좋은렌즈 같습니다..굉장히 어두운 장소 였는데 그나마 2.8고정조리개에 is 라서 잘잡아주네요.






다이어트는 무슨....이런데 언제오냐며 벌써 몇번째 다녀오고 있는 마루






즉석에서 재료들을 요리사에게 건네면 요리해주는 크림스파게티 ..상당히 맛있었어요..^^






우리의 주인공 남윤정양...너생일도 생일이지만 어른들이 여기 오고싶어서 온거란다...흐흐







그렇군요.ㅠㅠ..삼춘...뭥미...






그래도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배가 불룩~~`





아이답지 않게 다양한 음식을 소화하는 윤정양...






윤정아 귀여운표정 했더니...이렇게 잡아주시는....




계산대에서.....열댓명이 가서 엄청나왔습니다...아버님 박아지쓰셨어요...어린저는 항상 얻어먹는 입장..흐흐







또다른 삼촌이 무등을 태워주셨는데 분명 겁이 많은 아이인데... 당시에는 아무말 못하더니 엄마보니까 막울더라...그럼그렇지..





스카이온뷔페 음식의 질은 여타의 결혼식장에 가면 있는 그러한 뷔페와는 가격면에서도 틀리듯 확실히 좋았습니다.
스파게티나 피자 그리고 현재 특별음식인 불도장등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맛이 있었구요..

여러나라별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고 음식하나하나가 맛이 좋았네요..
단점을 꼽자면 한식쪽이 좀 부족하더군요...찌게류는 전혀 없었고 밥이라곤 볶음밥정도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가격도 좀 비싸서 자주 가지는 못할것 같았구요...스카이온 뷔페는 나무랄데 없이 좋았지만 한식쪽을 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남산에 한쿡을 가본분이라면 저는 한쿡을 좀더 추천하고 싶네요..

EFS 17-55 IS 영입하고 마침 테스트샷도 많이 찍어서 기분이 좋았구요...하지만 화밸을 맞추는게
독학으로 하려니 영~~이상하게 하는것 같아 찜찜합니다...캐논 무료 오프라인 강좌좀 신청해야 겠어요..ㅎㅎㅎ

자주 찾아뵙는 블로거님 중에서 MORO님이나 애쉬님 그리고 작은소망님 블로그 자주 드나들면서 항상 지대고수님들 실력에
마냥 부럽지만 계속 찍다보면 언젠가 쨍한 사진 나오겠지 하면서 오늘도 누르고 누르고 있습니다..ㅋㅋ

관계없는 말일지 모르나 스노우보드에 하프파이프라는 것이 있습니다..
겨울의 주말이면 성우리조트의 하프파이프에서 살다시피 하지만 그냥 라이딩은 탈때마다 실력이 쭉쭉늘어나는데
그라이딩과는 달리 그 하프파이프는 실력이 정말로 첨부터 타기가 쉬운것도 아니고
한번탈때마다 진짜루 0.0001퍼센트 정도씩 늘더군요...완전 더디가지요...어느날은 마이너스 성장도 하고요...

카메라도 어느순간 잡았다 싶었다가도 이건 아니고 늘은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고수님들의
기발한 상상과 실력 그리고 느낌을 대면하자면 이것도 0.0001씩 느는구나...하구요...ㅠㅠ
지대고수가 되고 싶은데 ...고수로 가는 계단말고 엘레베이터 같은거 없나............요?

스노우보드도 카메라도 장비가 먹여살리는것은 역시 아니네요..쪼끔 더해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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