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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과일 제철과일 노래를 부르면서도 사람들은 제철에 나오지 않은 과일들이
마트에서 팔리는것을 보며 열광을 합니다.

제철과일이 아닌것들의 대부분은 즉 자기철에 나오지 않는 과실의 대부분은
비닐하우스에서 자란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과실이 자라나는 동안 농약도 주고 거름도 주고 하겠지만
제철과일은 바람도 맞고 비도 맞고 하면서 농약등의 잔여물이 많이 씻겨 내려가는데 반해
비닐하우스에서 나오는 과일들은 일부러 물을 쏟아 붓지 않는한은
10번 농약을 쳤으면 열번이면 열번 그대로 누적되어 남은채로 소비자의 손에 들어오는 순간까지도 남아있죠.

예로,,
이른바 하우스포도라 불리는 제철포도보다 약 두어달 일찍나오는 포도밭에서
저희 어머니께서는 남의밭에 도와드리면서 일하시다가 농약잔여물 때문에 쓰러지기도
하셨습니다..수십년을 농사를 해오신 분인데 하루 도와드리러 갔다가 쓰러지시더군요..
해서 남들전부 하우스로 전환할때 하지 않은 몇몇분들도 그런이유가 아니었을지 싶습니다.

최근 농촌에서도 일찍나오는 과실이 제철보다 돈이 된다는 이유로 너도나도
기존의 밭에 비닐하우스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어쩌면
소비자인 우리가 만든 현상이 아닐까 싶네요. 
소비자는 싸고도 더싼 제품을 원하고 농군은 제철에 나와주는 과일가지고는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의 답을 얻을수 없기에 남들보다 일찍 내놓느라 비닐하우스를 이용하고...

논란의 소지가 많은 글이지만 모든 하우스재배 농산물이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우스 재배가 필수 불가결한 과실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그렇지 않은 농산물등의 과일은 농사꾼의 아들이 보는 입장은 태양빛도 받고 비도 번갈아 맞으면서
자연 아래에서 커주는 제철과일이 이들보다 한두달 빨리 나온과일보다는
건강에도 좋다는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올해 장마가 빨리 끝난다면 쨍쨍한 햇빛을 받은 올해 포도는 대박 맛있을것 같은데요 
비가 관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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