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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한중일 크루즈로 부산항에 입항하던 크루즈는 7만톤의 비전급의 레전드호였고
저도 한중일크루즈 로 글발행을 몇개 정도 했었구요...

드디어 내년에는 부산항에 14만톤 보이저호(Voyager of the Seas)가 부산항에 취항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오는 크루즈로는 최대크기구요..

뉴스 기사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부산] 내년 부산항 개항 후 최대 크루즈 입항



그럼 보이저 호에 대해 알아 볼까요??


로얄캐리비안의 보유 크루즈선은 크기순의 급으로 나누자면

오아시스  클래스(22만톤)   - 오아시스호, 얼루어호
프리덤    클래스(16만톤)   - 프리덤호,리버티호,인데펜던스호
보이저    클래스(14만톤)   - 어드밴처호, 익스플로러호,마리너호,네비게이터호,보이저호
레디앙스  클래스(9만톤)    - 브릴리앙스, 주웰, 레디앙스, 세레나데
비전       클래스(7.8만톤)  - 인챈트먼트, 그랜저, 레전드, 랩소디, 스플렌더, 비전
서버린    클래스(7.3만톤)   - 마제스티, 모나크

이렇게 나뉘구요..그래서 보이저호는 14만톤 보이저급의 배가 되겠습니다...
크기로만 보면 지금까지 부산항에서 한중일크루즈로 움직이던 레전드호의 두배크기가 되겠네요..
때문에 보이저호에는 레전드호에는 없던 아이스링크나 농구코트 로얄프라머네이드 거리,
그리고 정찬다이닝룸도 기존의 다이닝룸외에 유료정찬식당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포토피노 등이 더 있습니다.

주요 제원을 레전드호와 비교해 알아볼까요?


                  보이저호                                         레전드호

총톤수        : 14만톤                                            7만톤  
총탑승객     : 3114명                                            2074명
첫 운항       : 1999년 11월                                     1995년 5월
총승무원     : 1181명                                            726명
길이/너비    : 311m/48m                                       264m/32m
최고속도     : 24노트 (약 45km/h)                           24노트
개보수년도  : 2002년 5월                                       2010년 1월



탑승객의 규모나 승무원의 규모 그리고 크기등에서 모두 거의 두배의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어차피 같은 가격에 크루즈여행을 한다면 크기면에서 큰것이 좋겠죠? 쇼의 규모에서나 선상에서의
프로그램들을 고를수 있는 선택의 폭이 커질테니까요..



다음은 주요 시설에 대해 사진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기항지에 입항한 보이저호의 모습입니다..






 전면의 모습입니다.








보이저호(Voyager of the Seas)의 뒷모습입니다..







또다른 모습이구요..








14층 높이에서 또다시 더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볼수 있는 암벽등반코스 입니다..










그옆에는 미니골프코스가 있습니다.








조깅트랙으로 매일아침 운동도 할수 있구요..그 안쪽으로는 수영장과 자쿠지가 있어서 매일매일 수영과 일광욕을 즐길수 있습니다.






수영장도 기존에 다니던 레전드호보다 규모면에서 더욱더 크죠









수영장과 자쿠지의 또다른 모습입니다..자쿠지에서 쉬고 있으면 일상의 피로가 쫙~~~풀려요..









메인브리지의 모습입니다...크루즈를 많이 타게되면 브리지나 오피스투어등을 할수 있게 되는데요...그때까지 얼마나 더 타야 하는지...





 




24시간 열려있는 윈재머카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정찬 다이닝룸의 모습이구요...주로 일행위주로 앉혀주지만 같은나라의 사람끼리 앉기도 해서 인연도 만들어 가보세요.


 







좌석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담당웨이터에게 말해서 위와같은 2-3인용의 테이블에 앉을수도 있는데
그럴려면 시간의 변화가 있을수도 있고 자리가 없을수도 있는데요..궂이 자리를 이동할 필요성은 못느낄꺼에요..
일단 크루즈에 타게되면 공통의 관심사가 있기에 쉽게 친해 질 수 있거든요..










12층에 위치한 조니로켓레스토랑은 50년대의 분위기로 웨이터들의 쇼도 볼수 있고 햄버거나 감자튀김등을 드실수 있으세요..
레전드호에는 여기가 없죠..









사전예약과 별도의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포토피노 레스토랑입니다...하지만 추가비용도 그리 비싸지는 않다고 하네요..










배가 커지면서 이러한 거리가 있는 로얄프라머네이드 거리입니다..레전드호에는 없는 곳입니다..
때문에 배의 스테이트룸(stateroom)을 고를때 내측,오션뷰,발코니,스위트외에 로얄프라머네이드실도 따로 고를수 있으세요.








배안에 이러한 거리가 있다는게 신기하죠...22만톤의 오아시스호에는 더욱 거대한 로얄프라머네이드와 산책도 할수 있는
센트럴파크까지 있으니 배가 커질수록 볼거리는 더 많이집니다.










대극장의 모습이구요  2,3,4층에 걸쳐서 있는 상당히 넓은 공간의 극장입니다..레전드호는 약간 좁다고 느껴지죠..











그리고 보이저호의 또다른 쇼와 볼거리 ,그리고 또하나의 놀거리 아이스링크입니다...
쇼도하고 쇼가 없는시간에는 직접 타볼수도 있어요..










쇼를 하고 있는 모습....한국사람은 아이스쇼의 눈이 높아져서 이쇼가 눈에 들어올지는 모르겠네요..^^











휘트니스 클럽의 모습입니다....매일매일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다보면 4-5킬로 찌는것은 문제도 아니죠..
매일매일 조깅트랙과 휘트니스클럽에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시설도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카지노......배가 출항해 있는 밤이나 해상일정이 있는날에 열리는 카지노에서 돈좀 따볼까요? 저는 매일 잃다가 옵니다만...
크루즈를 두번이상 타게되면 골드라는 멤버쉽등급이 주어지게 되는데 그때 주는 쿠폰북에서 무료코인이나 티셔츠등을 받을수
있으니 잊지말고 꼭 받아오세요...저희는 몰라서 못받아왔어요..ㅠㅠ









자이제 룸의 모습입니다....이곳이 로얄프라머네이드를 볼수 있는 로얄프라머네이드룸이에요...
창밖으로 바다가 아닌 거리를 볼수 있는것도 신기합니다.








대부분의 룸은 이렇게 생겼어요...침대와 tv , 그리고 냉장고가 있는 방도 있고 없는방도 있구요.
.tv는 lcd가 있는곳도 있고 브라운관이 있는곳도 있는데 룸의 타입이나 배의 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레전드호에는 브라운관....스위트에는 lcd가 있다고 들은것 같기도 합니다만 확실치는 않아요..









이곳이 발코니룸이구요..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방...바다도 볼수 있고 밖에 나가서 구경도 할수 있는 방이죠.
침대는 하나로 붙여달라고 해도 되고 두개로 나눠달라고 해도 되구요...발코니에서는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을 먹으면서
인터넷을 하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이곳이 내측선실이구요..창문도 없고 그때문에 밖을 볼수도 없어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방이에요..
답답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크루즈생활에서 이 룸이 차지하는 시간은 별로 없기에 여러번 타봤다면 경비를 아끼기위해
내측을 예약해도 됩니다..가격은 적개는 두배 많게는 3배이상의 가격차이가 나기에 상당히 매리트 있는 방이에요..





동영상도 올려봅니다....




업체측의 예상으로는 기존의 한중일 크루즈의 코스와 거의 같게해서 보이저호가 입항할듯 싶은데요..
그전에 업체측에서도 확실히 준비를 해야 할것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존의 한중일크루즈에서 문제점으로 꼽히던것이 그대로 계승되면 않된다는 것이구요..
예를들자면 중국 텐진의 기항지나 일본의 기항지에서의 기항지 관광문제에서 드러난 고객들의 컴플레인이라던가
해외코스에서는 있지만 한중일코스에서는 없는 기항지와 크루즈선간의 순환번스의 부재문제,,
등은 꼭 해결하고 국내에 취항하길 바라 봅니다..



한중일크루즈관련 발행글은 여기를 참고 하세요..
 ●마루의 한중일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 마루의 크루즈에서의 추천일정 하나 : Beer testing
 ●한중일 크루즈 온라인 체크인 하기..필수에요..^^
 ●마루의 크루즈여행 일정짜기 두번째 - 한중일 크루즈 -

그럼 내년에 보이저호에 탈수 있기를 희망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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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손가락 꾹 눌러주시고 시작하는거 잊지 마세요..^^



지난 8월말부터 9월1일까지 작년10월 크루즈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후 두번째로 크루즈를 한중일코스로 다시 타게 되었습니다.

지난여행 이야기는 다음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마루와 나비봄의 크루즈 신혼여행...준비..그리고 출발
마루,나비봄의 크루즈 신혼여행,,,이탈리아 베니스
마루의 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마루와 나비봄의 크루즈여행 - 산토리니...
마루의 크루즈 여행 - 그리스 코르푸 -
마루와 나비봄의 크루즈여행 - 크루즈구경..


그리고 두번째로 한중일을 타게 되었네요...
이번 한중일 일정은 7박8일 일정으로 한국부산에서 출발하여 중국텐진과 일본의 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를 돌아오는
코스입니다..중간에 이틀의 전일해상일정을 포함해 총 8일인거구요..
크루즈의 특징은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8일정도의 여행기간동안
호텔,식사,교통의 세가지를 모두 해결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3개국 이상을 여행할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 한중일 크루즈도 백만원이 되지 않는 비용으로 여행할수 있는 상품중 하나였구요,.
그리고 더 좋은 소식은 내년에는 금번 크루즈선인 레전드호가 7만톤급인데 그 두배크기의 14만톤급
보이저호가 한국에 취항한다는 소식이 속보로 들어왔습니다..^^
7만톤의 레전드호도 큰데 그 두배는 어떨지 상상이,,물론 카리브해에는 그 세배인 배도 출항을 하긴하죠..오아시스호..


한중일 크루즈는 아직까지 인천항이 아닌 부산항에서 출발을 하고 있어서 부산까지 가야 합니다.
그래서 ktx를 타고 출발을 하게 됩니다...


산본에서는 광명역이 가까워서 광명에서 출발하여 세시간 반정도면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출발전 배고파서 광명역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있네요..옛날 도시락도 있고..







출발~~~~~








                                          작년 4월에 신칸센을 탄적이 있는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한국의  ktx는 그냥 빠르기만 하고 손님을 늘리려고만 해선지
                                          좌석도 좁고 편의적인 시설이 거의 없다는것에 좀 아쉬움을 느낍니다...








지중해 크루즈에 비해 출국장이 한산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이유는 한국출발이지만 원래 코스는 중국텐진이 1일차라서 거의 거기서
타는 인원이 대부분이구요..한국에서는 200-300명정도만 타서 그렇습니다...
향후 한국사람이 많아져서 한국이 모항이 됐으면 좋겠네요.










미리 인터넷에서 체크인을 하고 가서 금방 끝낼수 있었어요..
체크인관련 글도 발행했으니 참고 하세요..              한중일 크루즈 온라인 체크인 하기..필수에요..^^










이게 선상에서 다용도로 쓰이는 선실카드입니다..선상신분증과 룸키 그리고 신용카드의 역할을 하기때문에 분실하면 큰일나요.
그리고 비상시대피위치와 저녁다이닝 시간과 테이블번호 멤버쉽등급등이 적혀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라서 일반에서 골드등급이 되었어요...멤버쉽등급은 다음발행글에서 언급할께요...암튼 많이타면 탈수록 좋습니다.








마눌님은 맥콜을 좋아해요...저는 밀키스..








이제 멀리 레전드호가 보입니다...지중해에서 탔던 스플랜더호와 같은 비전급이기 때문에 외형이나 크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누구한테 전화하니...








출발전 인증샷은 여인네들의 필수죠..?.....









그리고 몇일전 사뒀던 면세품을 가지러 면세물품 인도장으로....
원래는 크루즈는 면세물품을 받을수 있는 백화점이 거의 정해져 있어서 불편했는데
많이 개선이 되었는지 이제 왠만한 매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받을수 있습니다..하지만 확인은 필수...
그리고 부산항은 항구가 두개있어요...영도크루즈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꼭 구분을 하셔야 합니다...
찾아갈때나 면세품인도장을 말씀하실때 "크루즈타는 영도크루즈 터미널"이라고 말씀해야 해요.










환전을 하지 않았다면 요기서 하면 되긴하는데요...많이 비싸요...그냥 동네서 해오세요..









부산항은 우리에겐 출발지지만 중국서 미리 출발했던 사람들에겐 기항지라서 환영의 문구와 환영공연이
펼쳐지고 있더군요...










여기는 배의 후미입니다...후미에는 암벽등반코스와 휘트니스센터 릴렉스룸등이 있구요..피트니스센터 옆에는
일광욕을 하며 조용히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중국사람들이 날이면 날마다 거기서 담배피우고 시끄럽게 굴어서
빈정상한 기억이 납니다...그들의 국민성인지 모르지만 남생각을 잘하지 않는것 같아요...








워낙에 배가커서 17밀리 광각렌즈로도 한번에 담기지 않아요...
하물며 내년에 들어오는 보이저 호는 얼마나 클지 상상이...타고싶네....ㅎㅎㅎ,,
구명보트도 보이네요....3천명정도를 다태울수 있다는게 신기할뿐..









자이제 드디어 승선이네요...웰컴 어보드~~~~










두밴째 타는거라서 긴장되지 않을줄 알았는데 긴장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두번째라선지 사진을 많이 찍지않고 좀 즐기다가 와서 사진이 많지 않은게 좀 아쉬웠습니다.





현재 한중일 크루즈는 9월7일자 코스로 마감을 했구요..현재는 이 레전드호가 홍콩,상해,싱가폴쪽을 돌고 있는중이구요.
내년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레전드호와 병행을 할지...아니면 새로 입항하는 보이저호가 그 자리를 대신할지는
정해지진 않았다고 하구요..정해지는 대로 새로 글발행 하겠습니다..
같은 값이면 보이저호타고 한중일 다시한번 타보면 좋겠네요...






일정이나 문의는 이쪽으로 하면 되세요...

                                                                                                                  http://www.rccl.kr/

                                                                                                     카페 : http://cafe.naver.com/rc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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