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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식이 드디어 내일모래 입니다..
일주일전으로 해서 사진촬영했어요..
그래도 사진을 취미로 삼았는데 그냥 스튜디오에 넘기는것도 좀
그렇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친구들과 스튜디오 잠시 빌려서 잼나게 찍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감은 촬영 맡기는것보다 좋은것 같네요.





저는 찍히는것 보다는 찍는게 익숙하네요...찍는 내내 어색합니다..친한친구들이랑 찍었는데도 왜그리 어색한지..ㅎㅎㅎ















여러종류의 카메라가 있어서 좋았어요...친구들과 제 카메라의 종류는 ...오두막,,550d,,펜탁스...


























































































































셀프스튜디오는 홍대근처의 "바닐라하우스"라는 곳에서 찍었구요. 예쁘고 저렴하면서 좋았습니다.
조명을위한 동조기도 빌려주시고 사장님 친절하시구 좋았어요..
































































































































마지막은 무표정 컵셉트로 찍어봤습니다..ㅎㅎㅎㅎ







그리고 딱 일주일전 프로포즈.....







촛불켜는데만 30분쯤 걸리더군요..휴..~~~그리고 여름에는 힘들듯합니다...촛불의 열기가 대단하더라구요..









케이크는 동호회 형수님이자 블로그 이웃인 쮸니(제이)님게 부탁해서 특별히 제작한 슈가케이크입니다..
그위의 설탕인형은 저희 둘이에요..서로 닮았나요? ㅎㅎㅎ

그래서 하나한 진행하던 결혼의 준비는 드디어 내일모래로 다가왔습니다.
떨리기도 하고....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잘살겠습니다...신혼여행 다녀와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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