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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여행박람회가 있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대해 여러 상품들로 많은 업체에서 부스를 만들고
참여를 했더군요...주최는 하나투어 였구요..

저희는 크루즈에 관심이 많았던 차에 가입해 있는 카페의 업체에서도 참가를 한다기에 놀러갔습니다.
카페에서만 이렇게 저렇게 말 주고 받았는데 얼굴보구 이야기 하니 좋더군요...ㅎㅎ





일산킨텍스입니다...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와계시더라구요..
마지막날이라서 그런가????








저렴한 상품들도 많더군요...해외여행이 10만원대에 갈수 있는
상품도 있었으니.....ㄷㄷㄷㄷ










저희는 미리 초대권을 뽑아갔는데 현장에서도
회원 가입후 무료 초청장을 주더군요...유료는 7천원...











초대권 옆에는 쿠폰이 있는데 해외여행을 추첨후
보내주는데........되려나요????ㅎㅎㅎ











미국,,,아시아,,한국,,,하와이,,,등 지역별로 있고
각지역마다 여러 이벤트도 해서 검색해 보니 어떤분이
한살림 차려 오셨더군요...저희는 볼펜이랑 이렇저런 것들...ㅎㅎ











지역 유명 음식이나 지역맥주,,과자등 무료로 주는것엔
당연하듯 줄이 많이 서 있습니다..












그지역을 대표하는 의상이나 장신구를 들고
사진도 한장씩 찍어 봅니다..











요기때문에 킨텍스에 간거죠...크루즈 자료를 얻으려구요..
카페에서 스텝분들과 많이 친해 있었기에...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두 찰칵...









로얄캐리비안에서 인증샷 올리면 맛있는거 준다고해서
인증샷도 한장 찍고...ㅎㅎㅎㅎㅎ













그래도 크루즈쪽에서는 규모가 큰 회사인것 같아요..
부스를 두칸이나 이용하고 있었어요...













두둥....이벤트 시간....1등은 크루즈 모형...2등은 로고 가방...
저희는 이전에 여행다녀온후 모두 받아서...
그냥 마음만 받았어요....생각해보면 그냥 받아올껄 그랬어요..
다른사람 드려도 되었던 것인데....바보...ㅠㅠ











무료로 주는거는 무조건 먹고 다니기...













마눌님도 좋아하는 캐릭터 앞에서 한장씩 찍구요..

























일본쪽 부스였는데 지진이나 방사능때문에
이제 조금씩 사람들이 다시 찾는다고 하니
다행인 일이에요...6월부터 한중일 크루즈도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공연도 관람하고...














얼마전 싱가폴 이벤트에서 떨어졌는데..
아쉽지만 머라이언 사자상에서 아쉬운대로 사진찍구요..ㅎㅎ











사진같이 찍자고 하면 더 열심히 찍어 주시는
분들..감사 했습니다...











사격해서 무료 여행권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군대에서 나름 총쏴서 휴가도 나온 저였던 지라..
한번 쏴봤네요...결과는 정확하게 맞았지만
바닥에 본드를 붙여 놨는지 쓰러지지 않더군요..
짜세 나오지 않나요? ㅎㅎㅎㅎㅎ.....









마눌님도 풍선불어 터뜨리기 이벤트 참가중...
무서워서 할수 있을까 했는데 잘하네요..ㅎㅎ











그래서 받은게 이거....









태국쪽 관광부스에 찾아온 태국 트랜스분들...어찌나 예쁜지..
몇분은 예전에 태국갔을때 본분들 같기도 하고요...ㅎㅎ















하와이 부스에서 한장...











모든 구경을 마치고 나가는데
멋지게 연주하시는 분이 계셔서 담았네요..










마눌님이 신혼여행때 신으라고 사준 신발..
아디다스 스타워즈 장고펫 리미트 에디션...
비싸요...ㅠㅠ...그래서 아껴신고 있습니다..












배고파서 ...옆의 햄버거 집에서 버거랑 감자튀김 ..
씹지도 않고 드링킹중..............










어디 맛있는데 갈데 없나? 하고 검색하다가...
오늘 김연아의 kiss & cry  하는날이라 그냥 집으로...












지금 지중해 예약하고 9월 출발하는 크루즈에 타면
쎄시봉 아저씨들이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분들의 공연은 유럽에서도 잘 먹힐듯 합니다..보고싶다...









마눌님은 가깝든 멀든 ..바깥공기를 마시는것은 좋아하는데
한동안 멀리 못가고 계속 일만 한듯했는데...
오랜만에 함께 일산이라도 다녀와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더라구요....지금 하고 있는 일때문에 5일근무는 커녕
일주일에 한번 쉬기도 힘들지만 노력에 대한 보상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구 말해주고 싶네요...

또 놀러갑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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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지중해크루즈를 다녀온후 여행에 대한 생각이 여행 = 휴식& 재충전
이기 때문에 몸을 혹사 시키지 않고 내가 갈 지역에서 유명한 곳 몇군데만
선택을 하고 그 지역을 충분히 즐기는 여행을 해보자~~~~라는 기준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몸을좀 혹사시키는 여행을 해왔었거든요...ㅠㅠ

그리고 그 생각의 시발점이 바로 크루즈를 통한 신혼여행 이었구요...
크루즈란것이 정말 다녀와 보니 위의 생각을 그대로 이어줄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휴식이 되었고,,관광또한 알차게 할수 있는 여행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그런 상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얼마전 3월 까지 국내에도 한.중.일 크루즈라는 크루즈 상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그 크루즈를 3월에 타기로 했었는데 일본지진의 영향으로
크루즈여행도 무산이 되었고,,,급기야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은 잠정적으로
중단이 되었네요..일본이 회복을 하지 못하는 한은 한.중.일크루즈라는 상품이 나올수가
없기 때문에 본사에서도 그렇게 잠정적 중단을 결정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그나마 가까운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있어 여행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이른바 아시아 크루즈 ,,,,,,,홍콩,상해,싱가포르등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있기 때문이죠...
비행기를 한번 타야하는 조금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제가 다녀온 이태리 쪽보다는 그래도 두세시간정도(싱가폴은6시간)만
비행기시간을 투자하면 다녀올수 있고,,상대적으로 지중해나 카리브쪽의 크루즈 요금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비행기값을 추가해도 저렴하더군요...

이번에는 홍콩,상해,싱가포르등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상품중.. 싱가포르 크루즈의 계획을 세워 볼까 합니다.
이 크루즈의 가격도 최저요금이 2백달러에서 시작하는 상품과 7백달러 대까지 저렴하게 있구요..
한화로 환산해도 30만원에서 70만원정도 까지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제가 계획을 잡은것은 6월4일 출발하는 7박8일짜리 크루즈구요..
싱가폴->해상->베트남:나트랑->중국:산야->홍콩2일->해상->중국:상해 의 8일 일정이구요..
가격은 내측선실이 528달러 정도로 상당히 저렴한 상품이네요....
참고로 저희가 다녀온 같은 8일짜리 지중해상품은 1200~1500달러 정도 했었어요...





크루즈를 타기전 준비를 해야 할것들이 아주 많습니다...그냥 몸만가면 크루즈를 100배 즐길수가 없거든요..

1) 서류적인 것들..
  크루즈 멤버쉽 가입하기  : 다양한 크루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멤버쉽 가입이 꼭 필요합니다...승선횟수별(개정되어포인트별)로 혜택이 달라요.
                                      www.rccl.kr 에서 가입하시고 멤버쉽번호를 부여 받으세요..
  승선서류                      : 크루즈 탑승을 위한 서류입니다..그리고 짐택(baggage tag),,,짐택은 승선전 한국사무소에서 
                                      발행을 해주는데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좀더 빠른 승선이 가능하죠..
  온라인 체크인               :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미국 홈페이지(www.rccl.com)  에서 미리 체크인을 하면 승선당일 수천명의 대기자가
                                     몰릴때 어느정도 빠르게 승선할수 있어요..빨리 승선하면 배도 먼저 들어가서 구경하고,,먹을것도 먹고 좋아요..
                                     미국홈페이지라서 영어로 되어 있지만 어렵지 않고,,구글번역기나 알툴바의 번역기능을 이용하면 도움이 되세요..
  여권과 비자                   : 여권은 당연히 준비하셔야 합니다..특히 크루즈회사는 각나라의 규정과 상관없이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승선할수 있으니 꼭 여권만료가 임박한분은 갱신하시구요..중국과 같은곳은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자신청을 꼭하세요...이틀정도 걸리는 급행으로 하면 7만원 정도가 드니 미리미리 하셔야 합니다..
  항공권,호텔바우처,보험  : 당연히 준비해야 할 것들이죠?? 특히 호텔바우처는 미리 인쇄해서 가면 바우처내에 호텔의 주소나 전화번호등이
                                     있기 때문에 지역에 도착후 택시기사나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을때도 편하죠...
                                     그리고 보험도 따로 크루즈에서 제공이 되는 보험은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승선전 가입해두는게 좋습니다..


2) 기타 준비할것들..
    
       
복장        -   정장   : 크루즈 일정중 8일일정의 크루즈는 2일정도가 정장을 입는 포멀나이트가 있습니다..일명 드레스코드인데요.. 
                                      수천명의 사람들이 정장을 입고 파티나 식사를 하는 장관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꺼에요..
                                      남자는 검정수트에 보타이정도,,,여자는 드레스나 원피스정도면 되서 여성이 좀더 편하죠..^^


                      

                          운동복등 :  8일간의 여행중 많이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많이 먹기도 합니다..특히 24시간 열려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순간 방심하면 뚱뚱해서 돌아올수 있어요..그래서 크루즈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있어서..운동을 가끔가서 해줘야 하구요.
                                      크루즈의 제일 상층에 있는 트랙에서 바다를 보면서 조깅하는 경험도 해보시구요..
                

 

                  
                        

                         수영복  :      크루즈에는 4계절 수영을 할수 있는 수영장과 자쿠지등이 있습니다.. 야외수영장과 솔라리움풀이 그것인데요..
                                          조금 춥다싶거나 이른시간에는 지붕이 있는 솔라리움풀에서 수영과 자쿠지를 경험해 보세요...
                                       

 

 


                  환전                     : 크루즈에서의 모든 결제는 승선할때 입력한 카드가 입력된 승선카드로 모든 결제를 합니다..
                                               단,,내릴때 결제를 안내데스크에서 현금으로 다시 결제를 하겠다고 하면 모두 승인취소후 결제를 해주기 때문에
                                               세금문제 때문에 고민이신분은 이렇게 다시 결제를 하면 되죠....그리고 홍콩이나 상해 싱카포르등도 각나라의 화폐를
                                              사용하기에 환전해가는것이 좋구요...또하나 국제현금카드가 있는분은 환율의 변동을 보시고 당일날 가까운 ATM에서
                                               환전을 하게되면 그날의 환율로 입금환 기준으로 환전되기때문에 좀더 이득을 볼수도 있습니다..
                                               또한 환전은 크루즈 내에서도 가능합니다..

                점퍼와 슬리퍼           : 우리나라의 날씨만 알고 여행을 갔다가 급하락하는 온도를 견딜수 없게 되는경우가 생기는데요..제가 그랬습니다.. 
                                               점퍼없이 나갔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우리나라에서 5천원도 하지 않는 짝퉁점퍼를 4만원인가 준기억이 납니다..ㅠㅠ
                                             그리고 슬리퍼는 크루즈내에서나 룸에서 돌아다닐때 있으면 정말 편하니 꼭가져 가세요...

               카메라,삼각대           : 여행의 필수품이죠...dslr을 가져갈때 렌즈의 선택을 고민하게 되는데 하나만 가져간다면 여행에는 무조건 광각을 추천하구요
                                              삼각대는 꼭필요하진 않지만 다른 배낭여행과 달리 짐을 크루즈에 놓고 다니다가 필요할때만 꺼내쓰면 되기때문에
                                              삼각대도 가져갈수 있음 가져가세요...
              
               세면도구들               : 크루즈에는 다른 호텔들과 비슷하게 샴푸나 수건 비누만 있구요..나머지 칫솔,치약,린스,면도기등은 준비하세요..
                                              
               선물                        : 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만날수 있고 8일동안 나를 전담해주는 웨이터와 메이드는 끝날때쯤되면 정말 정이 들게 됩니다.
                                              그때 내려오면서 기념품과 팁을 함께 준다면 좀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저희는 한국적인 문양의 열쇠고리와
                                             책갈피를 사갔는데 좋아하더라구요...

              해외로밍                   :요즘 자동으로 되기도 하구요...또한 요즘 대세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혹은 그외 타블랫등을 들고 가면 편한데요..
                                            해외에서 사용할때는 막대한 요금이 들어가니 꼭 해외로밍상품에 가입하고 가세요...
                                            대부분의 통신사들이 무제한데이터 로밍상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하루에 만원정도면 무제한으로 쓸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물론 크루즈내에서도 와이파이나 유선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지만 위성으로 작동이 되기에
                                            1분당 천원정도 든다 생각하고 쓰셔야 합니다...ㅠㅠ
             
            그외로                     상비약,,신용카드,,노트북이나 타블랫,선글라스,멀미약,,컵라면,선크림,등도 가져가세요..
                                             


3) 인천공항서 호텔 그리고 항구까지
   
 
              한중일 크루즈와는 달리 싱가폴은 한국에서 약 6시간반정도가 소비되는 곳이구요...시차를 계산해도 5시간량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승선당일 일찍출발해서 바로바로 딱딱맞게 이동하면 승선이 가능할수도 있지만 경우의수는 나타날수 있기때문에 하루전 미리
             싱가폴에서 하루 머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하면 싱가폴에 하루 머물며 충분히 관광도 하고 유명한 야경도 볼수 있기
              때문이죠 ...아니면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상품도 좋구요..
             호텔은 인천에서 출발해 싱가폴의 창이공항까지 도착하게 되면 창이공항 주변이나 싱카폴크루즈센터 주변의 호텔에 예약하는것이 
            좋구요...가격은 게스트하우스류는 10달러대부터 호텔등의 100달러대까지 다양합니다..연인과 함께라면 싱가폴을 대표하는 플러턴 호텔도
            186달러정도 부터 시작하니 호텔을 이용하는것도 좋구요..창이 공항에서 항구까지는 택시로 30분정도 소비가 되는 거리구요..
             비용은 약 25S달러 정도 소비가 된다고 합니다...

        항구명 : 싱가포르 크루즈센터 (Singapore Cruise Centre)
        주소     : Maritime Square, Harbor Front centre,Singapore,099253
       
                   




4) 승선 준비 
                         
크루즈의 승선은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하고 가도 사람들이 밀리는 시간에 도착하면 두시간 이상이 소비가 됩니다..
                                    그리니 일찍일찍 도착해서 승선준비를 하는것이 기다리지 않고 빨리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보통 승선이 오후 5시면  점심때부터는 승선이 가능하니 미리가서 먼저 승선하고 크루즈의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윈제머카페에서 맛있는것도 먹어두세요...또한 첫날에는 스파나 음료들이 싼가격에 팔기도 하니 이용도 해보시구요..
                                    특히,크루즈에서 탄산음료는 유료인데 승선전 음료팩을 구매하면 텀블러와 함께 무제한 리필을 해주니 기항지 내리기전 리필해서
                                    돌아다니면 정말 좋습니다...가격도 저렴해요...

   수하물                    :  이부분이 처음에 항구에 도착후 참 생소했는데요...딱히 수하물 수속이 없더군요...미리받은 짐택을 붙여서 수하물이 
                                   많이 쌓여 있는곳에 놓으면 직원들이 알아서 가져가서 제방에 딱같다가 놓아주는데 신기했습니다.
  
  승선수속                  :  미리 인터넷으로 체크인을 해도 약간은 복잡하다 느낄수도 있는 승선수속을 하게 됩니다..이것저것 서명도 하고..
                                  미리체크인한 확인서를 바탕으로 카드도 등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신용카드와 룸키,,그리고 개인정보.신분증이 통합된
                                  승선카드를 받으면 이제 모든 승선을 위한 준비는 끝이네요...승선카드에는 고객명,크루즈명,정찬시간,응긍상황시 모일곳의 번호등이
                                  기재가 되어 있으니 꼼꼼히 살펴 보세요..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요....미리미리 가시구요...그리고 크루즈를 5회이상 승선하면 승선때 전용출발라운지가
                                                   부여되는데요 ,그럼 기다림없이 금방 승선이 가능합니다...얼른 다섯번을 타야겠습니다..^^                                                   




                                                이것이 승선카드와 매일발행되는 선상신문입니다..승선카드는 내릴때 반환하지 않아도 되요...기념품이죠..^^




이제 모든 승선을 위한 준비는 끝났구요...승선후 각각의 기항지에서 재미있는 관광을 하면 됩니다...
앞서 말했지만 크루즈 = 휴식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그래서 이번 여행 계획의 테마도 휴식으로 정해 무리한 일정보다는
꼭 가봐야 할곳과 해야할것만 하고 제대로 크루즈를 즐기는 식으로 일정을 짜봤습니다..즐기는 크루즈~~
그리고 이전 크루즈에서 조금 후회가 되었던것이 크루즈 자체에서 제공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해보지 못한것이었는데
이번 크루즈에서는 기항지관광도 필요한곳에서는 이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싱가포르 크루즈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싱가포르의 크루즈센터에서 승선하여 중국 상해에서 하선하는 일정입니다..

 


                                    참고적으로 www.rccl.kr 에 6월4일 출발하는 8일짜리 크루즈는 7일로 표기가 되어 있고 7일차에 해상일정이 없는것으로
                                      나오는데 7일차가 해상일정이고 8일차에 중국상해에 도착하는 일정이 있어 고쳐봤습니다..^^

8일이란 일정이 긴것 같지만 금방지나가구요...7일께쯤 되면 아~좀더 재미있게 크루즈 생활을 할껄 하는 후회가 밀려오게 됩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알차게 계획을 짜야 겠죠? 1일차부터 8일차까지 여행코스와 크루즈에서 즐길꺼리를 추천해 볼까요?





DAY 1 : Singapore 

관광에 대한 참고사이트는 요기를 보세요.  http://www.yoursingapore.com 한국어도 지원이 되고
   정말 보기 편하게 잘만들어 놓은 사이트입니다..

  공식국가명은 
 싱가포르공화국이구요..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면적 700제곱킬로미터의
중국어와 영어 말레이시아어 타밀어를 사용하는   민주공화제를 체택한 국가입니다..
싱가포르는 예의나 공공질서에 특히 엄격한 국가이기때문에 침이나 껌,쓰레기투기,무단횡단은 절대 하시면 않되구요.
 많은 지역이 금연구역이기 때문에 지정된곳에서만 흡연을 하셔야 벌금을 면할수 있습니다.

교통은 창이공항에서 싱가폴시내까지는 약20킬로정도 떨어져 있어서 시내로 이동하는 좋은 방법은 
MRT(Mass Rapid transit: 약2.7s$) 나 공항셔틀버스(약7s$),택시(약25s$: 여려명은 택시가 좋죠)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버스는 배차시간이나 도착시간이 길어서 별로 비추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싱가폴에서는 이지링크(EZlink)라는 교통카드를 구매하면 MRT와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거나 장기로 있을분들은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주요 관광지역은 위와 같이 지역별로 나눌수 있구요..
주로 센토사,,마리나베이,,리버사이드,,쪽의 관광지가 유명하고요..

추천관광지로는 주로 세개의 지역인 1)센토사와 2)나베이센즈 그리고 리버사이드의 3)머라이언공원이 유명합니다..
제가 갈곳으로 정한곳도 이곳 세곳입니다...특히 리버사이드공원등에서 바라보는 싱가폴의 야경이 좋기때문에
작정하고 야경찍으려고 하네요..^^


* 각각의 지명에는 바로가기가 가능한 관광청의 안내페이지로 이동하게 했으니 클릭해 보세요..^^


우선

   1)    센토사 :
        가는 방법은 하버프론트 버스터미널에서 가장 저렴한 센토사 버스가 있고요...모노레일인 센토사익스프레스,,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케이블카는 싱가폴달러로 어른이 10달러 정도하는 비싼가격이지만 한눈에 15층높이 까지 올라가
       싱가프로와 센토사의 전망을 즐길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네요..         
        센토사는 센토사라는 섬에 지어진 복합월드 리조트구요...각종 놀이시설과 상점 카지노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는곳이에요.
        창이공항에서 30-40분의 거리에 있구요..운영시간은 평일 10~19시 ,,금,토는 10-22까지 운영해요..
        입장료는 어른 66s$입니다...
       

   






센토사 내에는 그외에도 볼거리가 많은데요..싱가폴최대의 칼스버그 스카이타워,,언더워터월드,,4d영화관,,머라이언타워,,분수쇼,,등의 볼거리가 많아서
낮에 가볼만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하네요...



다음으로

2)마리나 베이 지역...

    마리나베이센즈 : 싱가포르 관광청의 추천코스에도 있는곳으로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도 접한 두개의 건물위에 바나나 모양의 건물이 서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마리나베이지역에 위차하고 있고 워낙에 규모가 크기때문에 멀리서도 알아볼수 있을듯 하네요..
   

                                               출처; 마리나베이센즈


                                                 출처; 마리나베이센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 세계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대관람차로 유명하죠,,165미터까지 올라간다고 하구요..규모도 워낙에 커서 한바퀴 도는데 30분가량 소요가 되고
                             날씨가 좋은날에는 말레이시아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날시가 좋으면 좋겠네요...입장료는 30s$정도 합니다.
                            가는방법은 에스플러네이드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고 하구요...입장시간은 8시반부터 22시정도 까지로 넉넉합니다.
                         








                                                 


마지막으로

3)리버사이드 지역

           머라이언파크..
           이제는 싱가포르의 상징처럼 된 몸은물고기 머리는 사자인 조형물이 있는 곳입니다. 원래 있던곳은 이곳이 아닌데 2002년에 마리나베이로
          옮겨졌다고 합니다..가는 방법은 MRT로 래플즈플레이스역에서 H방향으로 내리면 된다고 하네요...
          
           주변시설로 싱가포르 국립박물관,,노천카페들이 많은 리버사이드포인트 ,,야경이 아름다운 보트키,,플러턴호텔,,등이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존재하구요..관광청의 안내에도 나와있듯이 잠자기도 아까운 도시라고 설명을 하고 있을정도로
  넓지는 않은 지역에 다양한 관광의 명소들이 존재를 하고 있으니 꼭 사전준비후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크게 위의 세가지 정도의 코스로 잡았구요....낮에 센토사와 마리나베이센즈 정도 다녀온후 저녁에 머라이언파크와 그 주변을
  보려고 합니다...그동안 dslr 로 야경을 많이 못찍었었는데 삼각대를 꼭 준비해서 멋진 야경을 찍어 보구 싶네요..
그리고, 싱가포르 관광청에 보면 5월중에 스파트폰용 관광가이드 앱이 출시가 된다고 하니 6월4일 출발하는 일정이라면 그전에 출시한 앱을꼭
  다운받아서 이용해 보시구요..현재 나와있는앱은 유료거나 무료앱은 지도정도 밖에 지원지 되지 않더군요...



DAY 2 : 해상의 일정

2일째날은 베트남의 나트랑으로 가기전 하루종일 해상의 일정이 있는 날입니다...해상에서의 일정은 저는 개인적으로
기항지 관광보다 더욱 좋아하는 일정인데요...이유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정말 편안한 휴식을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날에 싱가폴을 구경하고 조금은 힘들수도 있지만 일찍일어나서 나를 위해 다양하게 준비된 해상일정에 참여해 보세요..
추천일정으로는요...

 1) 당연히 야외 풀장...크루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저는 야외풀장과 일광욕이구요..지난여행때도 인상깊었던것이
   해만 뜨면 나와서 볓을 쬐는 외국인들이었습니다...크루즈의 풀장이 좋은것은 야외풀장뿐아니라 투명한 지붕을 통해 비가와도
   겨울에도 수영을 할수 있는 솔라리움풀장과 자쿠지,,수영하면서 배고프면 바로 가서 먹을수 있는 스낵바가 멋집니다..
   저도 소문만 들었는데 스낵바의 감자스낵과 햄버거와 피자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야외수영장,,,초여름 출발크루즈 이지만 아랫지역이라 따뜻해서 사람이 많을듯 해요..





                                              비오면 실내,,,그리고 옆의 스낵바에서 프라이드감자...와 피자...

 



2...야외공연장에서 음악에 맞춰 흔들기 : 거의 매일 음악팀들이 돌아가며 공연을 하구요..해상이 있는 날이면 야외에서도 공연을 합니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정서랑 떨어질지 모르지만 멀리 떠나왔고 휴식을 위해서라면 이한몸 흔들어도 아깝지 않을듯 합니다...그렇죠???

                                                흔들고,,흔들고...
 


3..360도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에서 의 음료한잔에 휴식...
   최상층인 11층에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라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가 있습니다..이곳에서 천천히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근심이나 피로는 잠시 잊을수 있더군요...그리고 비싸지 않은 칵테일이나 펀치를 시켜서 연인과 함께 먹는것도 좋겠죠?


                                                 앞으로는 수영장이 뒤로는 망망대해가.........




                                               이곳이 바이킹 크라운 라운지 입니다...이곳에서는 음료도 마실수 있고 해상이 있는날에는 공예등의 교육도
                                                 이뤄지는 장소 입니다...꼭 배워보세요..




                                              너무 맛있어서 두번이나 시켜먹은 칵테일들.......




마지막으로 밤이면  밤마다 찾아오는 That's Entertainment Theatre 의 공연
                      4층에 위치한 공연장에서는 매일밤 각기 다른 테마로 매일매일이 공연입니다...코미디부터 뮤지컬 서커스 등까지...
                      매일매일 기다려 지는 시간중 하나 입니다...



                                              이날은 노래와 웃음의 적절한 조화가 있던 노래공연이 있던 날이었네요...

해상이 있는 날이면 기항지에 정박하는 날보다 많은 시간이 있는만큼 크루즈에서도 많은 일들을 겪을수 있는데요..
8일중 이틀의 해상일정에서 재미 있는 경험을 꼭 잊지 않고 하기를 바랍니다..
나머지 이벤트들은 두번째 해상의 날에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DAY 3 : 베트남 : 나트랑(냐짱)
 
우선 베트남은 아직은 사회주의 공화재를 택하고 있는 나라구요..베트남어를 사용합니다..1992년 외교협정을 맺은후 현재는 비자면제 협정이나
   교육협정등을 맺은 우호국입니다..날씨는 고온다습하고 현재 우리나라보다 2시간의 시차가 발생하구요..
  여권유효기간이 3개월이상 남아있으면 무비자입국이 가능한곳이기도 합니다..특이한것은 환전은 국내보다는 베트남 현지에서 환전하는게 
  좀더 유리하다고 하네요..^^,,그리고 머 걱정할것은 없지만 베트남인들은 왼손을 부정한것으로 여기기에 왼손으로 악수하는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네요..^^,,상점에 들어가서도 물건을 먼저 만지지 말고 우선 보여달라고 한후 만져보세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나트랑 해변( Nha trang Beachs : 냐짱해변)

위의 제목에서 처럼 가장아름다운 해변의 나트랑해변을 가지고 있는 나트랑은 6킬로 정도의 길이에
  아직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예쁜 노천카페와 ,음식점들이
  많고 옥빛의 바다와 고운모래 그리고 야자나무들은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줄수 있는곳이라 하네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내에서도 이제 기항지 관광을 신청할수 있는데요..나트랑의 기항지 관광상품은 두가지로
Nha Trang City Tour - NH01  ,, Nha Trang Countryside - NH02 의 시티투어 를 제공합니다.

나트랑에서의 시티투어보다는 저는 전부터 따로 생각한게 있어서 달리 움직여 보려 합니다..
일단 주변 관광지로는 나트랑 해변,,예르신 박물관 , 담시장, 뽀나가 참 사원, 나트랑 성당 , 탑바 온천등이 있구요..
제가 둘러볼것은 나트랑 해변과 담시장 그리고 나트랑 보트 투어 입니다..
나트랑 해변은 위에서 설명을 해봤고 담시장은 나트랑 최대의 상설시장이구요,,먹거리에서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 원형의 시장입니다,,주로 기념품을 사기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나트랑 해변입니다...냐쨩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름이 귀엽네요..




                                                6월께 가게되면 해수욕을 즐길수 있겠군요....선크림 필수 일듯..
 



                                                 담시장에서 무엇을 사와야 할까요?



지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나트랑 주변에 주요 볼거리들이 많이 밀집이 되어 있으니 더 보고 싶은곳이 있다면 더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추가하자면 파스퇴르의 제자가 지었다면 예르신 박물관과 뽀나가 참 사원은 시간이 된다면 가고싶네요.



DAY 4 :  중국 산야 
 

선뜻 떠오르는 생각은 크루즈의 장점이 여기에 있는것 같네요...싱가폴에서 출발해 베트남을 거쳐 다시 중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움직여도 몇시간씩 걸리는 거리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그지역에 도달해 있으니
  교통과 숙식을 동시에 해결한다는데 역시 큰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지금 이야기 하려는 산야또한 중국 최남단의 하이난섬에 위치한 곳이구요..
이곳의 기후는 중국최남단에 위치한곳인만큼 1년의 평균기온이 21-27도 사이입니다..
푸른색의 파도와 밝게 빛나는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부터 산야의 바다는 서퍼와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구요..중국인들도 사랑하는 휴양지입니다.
지난 2010년 전세계 600만명의 네티즌들이 중국 80개의 후보도시 가운데 중국에서 꼭 가볼만한곳 10군데중 한군데로
뽑히기도 한곳인 만큼 그 아름다움과 관광성은 이루 말할수 없다고 할수 있겠네요..






로얄캐리비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리 소소민족 마을 투어 (상점둘러보기포함) - XY18 ,,  난샨 불교문화원 투어 - XY14  ,,  난샨 온천 투어 (NO 쇼핑) - XY09
산야 시 하일라이트 - XY29  , 그외 쇼핑투어 등이 있습니다..

특히 난샨불교문화원 투어는 산야에 갔을때 방문하고 싶은곳중 한곳으로 그곳은 큰 사원은 아니지만 108번뇌의 의미를 담아서
108미터의 높이로 세워진 청동부처상이 있는데 세계최대의 규모로 만들어진 이불상을 구경하고 사원근처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채식요리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저의 첫번째 코스가 될듯합니다..
그래서 중국 산야에서의 첫번째 관광은 로얄캐리비안의 기항지관광중 난샨불교 문화원 투어를 생각했네요..

                                        108번뇌를 의미하는 108미터의 불상...





                                    그외에도 난샨 불교문화원 투어는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산야에서의 크루즈가 정박하고 있는 시간은 길지가 않습니다..다소 짧은 관계로 아쉽지만 거의 한군데밖에 보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에 기항지 관광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단연 산야의 시가지 관광과 해안가(Sanya beach)의 관광이 아닐까 하네요..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가는 하이난성의 산야비치 입니다...






                                               6월이면 정말 좋은 날씨도 기대할수 있을듯 합니다..

지난 크루즈에서 후회되는것중 하나가 크루즈 자체에서 시행하는 기항지 관광을 이용하지 못한것인데요..
기항지 관광을 처음에는 비싸기만 하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직접 발품을 팔며 다녀보니 전혀 비싸지않고
그정도의 가격으로 퀄리티 있는 관광을 할수 있다는것은 오히려 저렴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인데요..
다음번의 크루즈의 기회가 주어 진다면 크루즈내의 기항지 관광을 적극 이용하려 합니다..^^




DAY 5 , 6 :  홍콩 ( Hong Kong)  
  
  드디어 홍콩이네요...홍콩은 역시 볼거리가 많고 홍콩 = 야경 이라 불릴만큼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 2일을 머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박하고 있는 시간이 오후 5시 도착이 이튿날 오후 1시 출발이니 자칫 여유를 부리게 된다면 그냥 아무것도
  보지 못한채 지나칠수도 있으니 시간 안배를 잘해야 합니다..

홍콩은 아열대성의 겨울에도 따뜻한 기후를 갖는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특별 행정구역입니다..주로 거의 모든 관광지가
구룡과 홍콩섬에 몰려있어 그곳을 공략하면 되구요..중국과는 틀리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입니다.
  사진찍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오는 스타거리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야경이 유명하구요..
  이곳은 치안이 안전한만큼 내자신이 발생시킬수도 있는 경범죄도 조심해야 하는데요,,비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도 75만원정도의
  벌금을 물게 되니 이곳에서도 조심해야 합니다...

교통은 모두 알고 있는 2층버스와 트램,,지하철 그리고 택시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문화 관광 투어 HQ07  ,,,   중국딤성 점심 하이라이트 요리투어 HQ05  ,,, 홍콩투어 하이라이트 HQ01
구룡 관광 하이라이트 HQ02  ,,  포린수도원에서의 점심등의 요리투어 HQ06  등이 있습니다..
추천 기항지 관광으로는 구룡관광과 홍콩투어가 있겠네요....요리관광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어차피
먹거리 관광을 한다면 크루즈에서 추천하먼 먹거리 관광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크루즈가 밤에 도착을 하게되니 보통 두개 정도의 코스를 돌수 있을듯 한데요..

야간에는 구룡에서 시작을 해 봅니다.
                     구룡의 코스는 역을 따라서 이동하면 편하다고 하는데 순서로는
                       프린스에드워드&몽콕역 -> 야마테이 & 조단 역 -> 침사추이 역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우선 프린스에드워드 & 몽콕 역에서 내리면 꽃시장 새시장 금붕어시장등의 시장이 있고 레이디스 마켓이 있는데 레이디스 마켓에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이 많아 연인과 함께 가면 무엇인가는 사오게 될거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야마테이 & 조단역에 내려 보석시장(JADE MARKET)이나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도 할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침사추이역은 이곳을 마지막으로 잡은 이유는 스타거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야경 때문인데요.. 스타의 거리 도착전
                      침사추이의 또하나의 명물인 시계탑도 먼저 들러서 오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홍콩섬 ; 구룡과 홍콩섬의 이동은 스타페리나 택시 지하철 버스등이 있지만 대부분 추천하는 방법은 스타페리를 통한 방법이라 합니다.
                       저렴하면서 홍콩의 모습을 볼수 있기 때문인데요..홍콩섬의 주요 코스로도 역시 지하철역 주변을 따라서 구경하면 되는데요.
                        성완에서 -> 센트럴 & 애드머럴티 ->  완차이로 이어지는 코스구요...
                        우선 성완역에는 영화 중경삼림에 나오는 세계에서 가장긴 야외에스컬레터가 있고 
                       센트럴에는 홍콩시청과 한국의 압구정동과 비슷한 란콰이펑 ,,그리고 이곳또한 야경이 멋진 피크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차이 역에는 홍콩을 대표하는 374미터높이의 센트럴 프라자와 홍콩컨벤션 센터가 있습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물건이 만다는 레이디스마켓...근데 품질은 떨어진다는군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템플스트리트 마켓..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스타의 거리에서 있는 스타의 손도장들...



                                               중간에 있는 센트럴프라자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빌딩 입니다.
 



                                                 피크에서 바라본 야경....tram타고 45도의 경사를 오르면 볼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고 하네요..



홍콩도 앞서 말한대로 이틀의 일정이지만 저녁에 도착해서 점심에 출발하기 때문에 많은곳을 보기는 힘들것이구요..
구룡을 저녁에 봤다면 홍콩섬을 아침일찍 나와서 봐야 하고 홍콩섬을 먼저 봤다면 구룡은 아침에 봐야 하게 됩니다.
 그래도 구룡에서 바라보는 홍콩섬도 홍콩섬에서 바라보는 구룡도 모두 멋지기 때문에 어느곳을 먼저 잡아도 크게
 무리는 없을듯 하더군요...그리고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도 이용하면 편하게 구간을 이동하며 다녀올수 있겠구요..






DAY 7 : 해상 (At Sea)

마지막 해상의 날이자 크루즈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날입니다..그래서 이제껏 해상에서 해보지 못한 활동을 꼭 해봐야 합니다..
  추천드리는 일정으로는 선장환영의 날 행사 참여,,,암벽등반,,타월접기,,카지노,,면세쇼핑등입니다..
선장환영의 밤에는 보통 드레스코드가 정장인날 동시에 이뤄지는데요 이날은 크루즈에서 무료가 아니었던 주류가 무료가 되는 날입니다.
 술고프고 외국인들과 친구가 되기에 아주 좋은 날이죠...저희도 그날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는데 미국분이 다가와서 말을 걸어주더군요..^^
그리고 암벽등반은 꼭 해보시구요..전혀 무섭지 않습니다...또한 기항지를 다녀오면 항상 룸에서 제일 먼저 맞이하는 타월로 접혀있는
  원숭이나 백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배울수 있는데요..꼭 배워 보시구요..
 카지노에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잃기도 하고 따기도 해보세요...빙고게임같은것도 참여가 가능한테 다양한 상품들을 마구 뿌려주니
꼭 참석해서 기념품이나 카지노용 칩도 받아 보세요...
마지막으로 면세쇼핑,,,크루즈가 기항지를 출발하는 순간 열리는 면세점은 왠만한 공항면세점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주류나 담배
 화장품들 그리고 그지역의 지역상품을 구매 할수 있으니 해상이 있는 날이 아니더라도 매일밤 면세 거리를 연인과 거닐어 보세요..^^

                                                선장 환영의 밤 행사에는 술이 공짜..그리고 선장님과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이건 못하지만,,,슬롯머신은 재미있습니다.




      

                                           블랙잭....할수는 있지만 판이 커질것 같아서 못하겠어요..ㅠㅠ







                                                암벽등반,,,,크루즈의 꽃이죠...크루즈 전망대보다 더높은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항상 방에서 환영해 주는 타월로 만든 동물접기도 배워볼수 있어요..




                                               저의 최종 목표는 이 원숭이 입니다...메뉴얼도 받았는데 못접겠어요..ㅠㅠ






                                              그리고 매일밤 나와서 구경했던 면세점 쇼핑.....





                                                  추가적으로 미니 풀코스의 골프도 즐겨보세요...



해상에서의 스케줄외에도 ...아침에 식사를 배달해주는 룸서비스나,,어린이용 어드벤쳐 오션프로그램,,정찬식당,,댄스강습이나 요가,피트니스 강습,,
                                      그리고 마사지,,등도 꼭 이용해 볼것을 권해 봅니다..

                                     정말 마지막날 밤인데 잠이 올까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승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밖으로 나가 보세요...
                                      마지막날의 밤을 아쉬워 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실수 있을꺼에요...^^







DAY 8 : 중국 상해

중국 상해의 도착은 새벽 6시 입니다...비행기 시간을 넉넉하게 잡았다면 아직 우리에게는 하루라는 시간이 더 있는것인데요...
마지막날의 하선은 보통 오전 10시 정도까지 모두 마무리가 이뤄지지만 천천히 마지막까지 윈제머 카페를 이용하다가 나가도 되구요..
일정비용을 더 지불하면 오후까지도 더 있어도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또한 마지막 날에도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도 있구요..
보통은 시티투어로 이뤄져 있으며 하선과 겹치기 때문에 기항지 관광을 하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을듯 하여 개인적으로 준비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국 상해는 중국의 4대 경제 지구중 한곳이며 중국에서 가장 발전되고 현대화된 도시로 문화 경제적으로 선진화된 도시입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금모빌딩과 외탄지구의 동방명주,,, 예원등의 상해 옛거리,,등이 있구요..제일 번화가인 난징루,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양시장이나 신천지에서의 식사도 좋다고 합니다...다만 이제 상해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날이기 때문에
비행기 시간을 잘 맞춰서 이동해야 하고 동방명주나 예원등에서의 야경이 정말 좋다고 하는데 야경을 볼수 없으니
볼것이 많은 상해지만 되도록이면 간단하게 잡아서 공항근처나 크루즈 터미널 근처의 코스로 잡아서 보고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크루즈에서야 캐리어를 놓고 다녔지만 이제 하선하고 나면 캐리어가 내게 이제 짐이 되는 순간이기 때문이죠...

                            상해의 크루즈 터미널에서 가까운곳은 지도에서 볼수도 있듯이 동방명주가 있는곳인데요..그렇기 때문에
                             그쪽주변에서 관광하다가 공항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동방명주나 외탄쪽으로 코스를 잡고 공항으로 이동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동방명주는 크루즈 터미널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니 꼭 보고 가도 되는곳이죠..다만 야경을 볼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외탄(와이탄)거리는 지난해 마눌님이 다녀왔는데 정말 좋다고 이번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자고 하네요..^^




이제 중국의 오전일정을 마지막으로 8일간의 싱가포르 여행계획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비행기 탑승시간을 잘쪼개서 한군데 정도 더 들러 볼수 있다면 어디를 들러볼지도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여유있게 비행기 시간을 잡는다면 한군데 혹은 두군데 정도는 더 들러 볼수 있거든요...전날 해상크루징에서
몸이좀 충전이 되었다면 마지막날 좀 달리셔도 되겠죠?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예원쪽을 가고 싶네요..^^














앞서도 언급을 했지만 크루즈라는 여행은 기존에 제가 갖고 있던 관념데로의 여행과는 틀린 방향으로 꼭 집고 가야지 했던것이...
휴식이 이뤄지는 여행입니다...지금도 국내쪽으로는 사진찍기 위해 ,,겨울스포츠등을 위해,,즐기기 위해 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취급을 해 주고 싶은것이 크루즈가 아닐까 하구요...어느정도는 크루즈 = 휴식...이라는 내 나름의 명제를 
이루기 위해 8일간의 일정을 잡아 보는데에도 내몸이 많은 거리이동을 하지 않게 계산하고 많은 생각이 들지 않도록 편안한 일정이 
되는 여행을 잡아 봤는데 지금의 내머리는 조금은 복잡해 졌습니다...ㅠㅠ
 일정을 잡아 보면서 또다시 가고 싶어 졌기 때문이구요...혹여 못가더라도 향후 이렇게 그대로의 일정대로 움직여 보고 싶네요..
  잠시나마 각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그리고 나의 예전 사진을 찾아가며 하나하나 붙여가면서
그때의 느낌들이 다시 기억이 나는것이 잠시나마 다시 그때의 느낌을 살려내서 기분이 좋아졌네요..

혹시 먼저 실행에 옮겨 보신분은 꼭 덧글 달아 주시구요...저도 내년에 가족여행 계획이나 결혼1주년 기념계획으로
 이 일정을 넣을수 있다면 꼭 그대로 다녀와서 다시 글발행 해보겠습니다..그리고 크루즈나 여타 일정에 대해 문의는 언제든지 주시구요...
참고할 홈페이지도 적어 놓고 갑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 http://www.rccl.kr
싱가포르 관광청                       : http://www.yoursingapore.com
상해관광청                              : http://www.shanghaitrip.net/
홍콩관광진흥청                        :http://www.discoverhongkong.com/kor/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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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너무 바빠 발행글이 없어 사진 먼저 몇개 올린후 이야기 들어갑니다..ㅎㅎㅎ
의외로 기대하지 않았던 곳이 진주가 되어버린 곳이었습니다..

오늘은 지중해크루즈의 첫째날 기항지인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브닉 입니다.
오래된 성이나 벽으로 이뤄진 마을과 성이 잘 조화롭게 있는 도시였구요..
밖에서 보기에도 너무 분위기 있고 좋아서 와~~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더 와~~~~~~하는 그런곳이 었어요..


크루즈에 내렸는데 지중해크루즈의 특징은 어디에 내려도 정말 경치가 좋은곳 뿐이네요..









한중일 크루즈와는 달리 입국수속은 달랑 이렇게 합니다...그냥 쭈욱 둘러보시는 정도...
















지중해크루즈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그런것도 행운인듯..








이곳이 성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잠시후 정말 신세계가 펼쳐지더군요..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더 100배는 멋있는 곳이에요..









멀리 동상모양의 퍼포먼스 아저씨....처음오는 관광객이나 어린아이들 놀래키는 재미에 맛들리셨어요..ㅎㅎ








          평생모델 나비봄님....







골목골목 정말 예쁜곳이 많으니 한곳도 놓치지 말고 구석구석 잘 살펴 보세요..
맛있는거 팔거나 귀한 용품파는곳도 많아요.









구석구석......








우체국입니다...우체국도 예뻐요....한국으로 편지를좀 보내볼까 했지만....말이 않돼서 포기..









           나비봄은 휴식 & 거리 감상중...









구석구석 살펴보기는 계속 됩니다...ㅎㅎㅎ


























저도 한장 찍어 달라고 했어요....신혼여행 사진에서 저는 별로 없어요...거의 나비봄님만 있네요...
저는 진사니까요..ㅎㅎ




































여행에서 가끔 고양이들을 만나는데 ...이런것도 나라마다 틀린지 모르겠지만
지중해의 고양이들은 사람도 잘따르고 뭔가 한가한 느낌....









햇빛을 즐기면 잠을 청하고 있더군요...친하게 지내다 왔어요..





























이곳의 특산물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서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어 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꼭 사드세요..



























경치가 너무 좋아서 ,,,돌아가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내일의 기항지도 기대가 되기에..
아쉬움을 달래며 스플랜더 호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크루즈위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일몰도 참 보기 좋다는것을 그때 느꼈어요...










좀더 잘찍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때의 느낌이 되살아 나네요..ㅎ





어제 크루즈를 승선후 첫번째 기항지로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브닉을 다녀왔습니다...
지중해크루즈의 특징은 크루즈가 내리는 항구에서 기항지까지의 거리가 정말 가까워서
그야말로 동네 산보하듯이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곳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중일 크루즈는 항구에서 기항지간 거리가 너무 멀어서
중국텐진 같은 경우는 두시간반을 버스에 전철에 다시 버스를 타야 하거든요..
향후 한중일 크루즈의 코스를 다시 잡는다면 그런것은 좀 고려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다음 지중해 크루즈의 기항지인 터키도 기대해 주세요..
우선 다음날은 전일 해상일정이 있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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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루즈 신혼여행일정 7박8일중 크루즈는 4개의 나라를
이동하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나라를 구경하고
모두 복귀한 시점에서 약 오후 6시쯤이면 출항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크루즈의 모든 샵과 면세점 그리고 카지노들은
문을 열게 되구요..또한 7박8일의 일정중에 이틀은 항구에
정박하지 않고 하루종일 바다위를 떠다니면서
자체적일 크루즈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나라를 구경하지 않고 크루즈의 자체 일정만으로도
굉장히 즐거운 여행이었다고도 할수가 있겠네요..

와인테스팅이나 보석세공, 이태리어등을 배우는 시간도 있고
수건을 가지고 각종 동물들을 만들어 보는 타월아트도 배우고
암벽등반이나,좀더 큰 크루즈쉽에서는 스쿠버다이빙또는 스케이팅등도
배우더군요...

보통 8만톤 이상이 되는 크루즈는 꽤 큰편에 속하구요..
그 층수만 11층이 넘어가고 축구장 몇개를 합친크기를 자랑하더군요..

이번 발행글에서는 크루즈를 안내해 보겠습니다..




스플렌더호의 외관입니다..~~
1996년 건조가 되어 2001년 개보수를 해서 현재까지 운항하고 있구요..7만톤의 비전클래스 크루즈입니다..
총 12층으로 이뤄져 있구요..2100명정도가 승선이 가능합니다...










긴급시에 저희들이 탈출할 탈출선이 되겠죠..배에 타자마자 하는것이 바로 탈출훈련이더군요..절대 빠질수 없는 훈련이구요..
선장의 재량으로 구명조끼는 입지 않아도 되기도 합니다..







배의 후미에 휴식공간....해만뜨면 일광욕을 하러 나오더군요...






저도 이자리를 좋아 했습니다..^^








선수입니다...민간인은 출입금지입니다...타이타닉은 꿈도 꿀수 없지요..






발코니 선실 내부입니다..하루 두번씩 청소를 해서 매번 깨끗하게 유지가 되더군요...
하지만 많은 사람이 다녀간 당연한 결과일까요? 침대가 좀 내려앉아 있어서 허리아팠네요..







                         화장실....내부...너무 깨끗해요..





물도 생각보다 아주 잘나옵니다...비누나 샴푸는 있지만 면도기나 린스는 없으니 꼭 가져가세요.




매일매일 방으로 배달되는 선상신문 ,,,처음에는 모두 영어라서 약간 어려울까 했는데 그냥 쉬운 영어로
되어있고 매일매일 같은 패턴이기때문에 익숙해지더라구요..






바깥구경을 다녀오면 청소해주는 사람이 꼭 타월을 저렇게 예쁘게 접어놓고 가서 놀라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발코니에 나와서 간식을 먹으면 다 맛있어요...컵라면도~~






저멀리 보이는것이 위성안테나 입니다...저것때문에 배위에서 통신과 인터넷이 가능하죠.
하지만 인터넷은 두시간에 약 10만원정도 하기때문에 꿈도 꾸지 못합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는것으로 봐선
한번쯤은 사용해도 괜찮은가 봐요..






비어있는 공연장의 모습....42 Street




매일밤 다른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합니다...마술쇼,,뮤지컬,,코미디,,노래와 연주등..~~





공연장의 천장도 예쁘게 잘 꾸며 놨어요..






윈재머카페의 내부,,,매일매일이 틀린음식의 뷔페들이....한국사람의 입맛에 괜찮은 음식들도 많아서
음식먹고 탈난적은 없었어요..





































9층에 가면 윈재머 카페 옆 카페입니다...크루즈에는 쉴수있는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는게 특징중 하나죠..






                                          중앙 홀의 모습..





중앙홀에서는 항상 공연이나 다른 교육도 이뤄집니다...이번엔 타월접기 교육...




















도서관~~~





솔라리움풀...




겨울에도 수영이 가능한 솔라리움풀 내의 자쿠지~~~





정찬식당의 모습입니다....8일간 저녁식사는 정찬으로 이뤄지는데 좌석과 시간은 항상 정해져 있어서
정해진 시간에 가서 그냥 기다림 없이 앉아 있으면 웨이터들이 코스요리로 날라다 줍니다...




스쿠너바(Schooner Bar)..여러가지 세미나도 하고 밤에는 싱글들을 위한 게임과 술파티~~~





12층인 제일위층에 있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 입니다...360도의 조망이 가능한 카페구요.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제일 전망도 좋고 쉴수있어서 맘에 들더군요..












궂이 무엇을 주문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요...너무 좋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시켜먹었습니다..ㅎㅎㅎㅎㅎ






카페에 앉아 천천히 가고 있는 배위에서 수평선을 보고 있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풀코스 18홀의 미니 골프장....걸어다니면서 골프를 치다보면 운동도 되고 좋아요..~~







                                       꼭 해보 싶었는데 못하고 구경만 하고 왔네요...항상 오픈하는게 아니니 꼭 선상신문의 오픈시간을 확인하세요..






밴엔제리 카페.....크루즈내에서는 모든게 무료지만 이곳에서의 커피와 아이스크림은 사먹는곳입니다...하지만 맛있다는....





카지노.....밤마다 얼마의 돈이 오가는지....가끔은 이벤트도 하는데 로또이벤트나 추첨이벤트에 걸리면
공짜로 이것저것 받아갈수 있습니다...몇백달러짜리 칩도 주고,,기념티셔츠도 주더군요..





블랙잭이나 포커 모두 할수는 있지만 그냥 슬롯머신만 조금 해봤는데 역시 잃도록 만들어진 시스템...ㅠㅠ












야외 수영장,,,,8일 내내 날이 좋아서 계속 수영하고 싶었지만 한번밖에 가보지 못해 아쉽긴 합니다..






배가 해상에 있는 날이면 주방장이 직접지휘하는 야외만찬이.....꼭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먹고 다녔어요..





                             이런 얼음조각 시연도,,,별걸다하죠???







이것저것 결제도 하고 .,,,버스티켓이나 텐더보드티켓도 사고
하선시에 배에서 카드결제한것을 현금으로 재결재 할때도 이곳에서 합니다..






틈만 나면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신기할따름이죠..





거의 마지막날께가 되어서야 알게된 오락실,,,,그만큼 배가 크긴큰거죠???ㅎㅎㅎ





10대들만이 들어갈수 있는 전용공간도 있습니다....





저도 몇번가서 운동하고 그랬던 피트니스센터,,무료요가 강좌나 피트니스강좌도 실시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무료사우나와 마사지샾이 있어요....마눌님이받고 왔는데 좋다고 하네요..
가끔씩 이벤트를 해서 이벤트 하는날 마사지 예약을 하면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pc방......위성으로 인터넷을 하기 때문에 이용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정찬식당입구....항상 밥먹기전 마눌님과 아이폰의 사전어플을 옆에 끼고 저녁식단이 무엇인지
사전을 찾아가며 음식을 골랐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ㅎ






정찬이 있는날에는 꼭 분위기 있는 옷을 가져가세요..소박한것보다는 예쁜게 더 좋습니다.





마침 갔을때 할로윈데이가 있어서 할로윈 축제도 하고 호박도 저렇게 세팅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스플렌더호는 2층에서 8층까지가 객실이며 4층부터 12층까지
 샵이나 도서관 식당 수영장 피트니스센터들이 있는 구조입니다..
첫날에나 좀 복잡하다는 느낌이 들뿐 다음날 부터는 내집드나들듯이
돌아다니구요...배가 이동할때도 이동한다는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배멀미도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보통아침이나 점심은 윈재머부페에서 해결하면 되는데 ,,아침이나 점심도 정찬식당으로
가셔도 이용이 가능합니다...그러나 웨이터가 이웃들이랑 좀 친하게 지내라는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합석을 주로 시켜주는데 활달한 사람이라면
친구가 되는 더할나위없는 기회겠지만 저는 좀 뻘쭘하긴 했습니다...ㅎㅎㅎㅎ
외국인과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면 아침점심 정찬식당을 이용해 보세요..ㅎㅎ

배자체가 너무도 크고 넓기 때문에 이 많은 사진으로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보여주지 못한곳도 많고 이야기 할꺼리도 많지만 대충 이정도라고 생각해 주세요..ㅎ

더큰 크루즈쉽은 더 많은 이야기 꺼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번에는 꼭 더큰 클래스의 배를 타보고 싶구요...
개인적으로는 오아시스호를 보고 싶은데 기회가 될지 모르겠네요....

다음발행글에는 다른 도시들 이야기로 다뤄 보겠습니다..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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