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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채택 축하드립니다..
대단하네요..^^ ...




둘째 날도 역시 아침부터 더운날씨를 하고 있네요..
렌트를 한 차량이 선팅이 약하게 되어 있어서 제주도를 다녀와보니
피부가 갈색이 되었네요..가을에 결혼하는데 ...그래도 탄거보단 하얀피부가 좋을텐데 말이죠..

둘째 날은 기본틀은 우도 구경이구요..갔다가 오는길이나 가는길에 만나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식으로 움직여 봤습니다..

제주도란 관광지의 특징은....아니 제주 뿐만 아니과 모든 관광지가 그렇듯이
하나하나의 관광지마다 입장권이 있고 주차비가 있기 때문에
여행상품의 패키지로 모두 포함된것이 아닌 하나하나 돌아다니는
에어텔의 개념이라면 정말 제주도를 속속들이 돌아다니다 보면
하루만에 거덜날수도 있을정도로 입장권이나 주차비에 부담이 클것 같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곳을 다니려고 하기 보다는 사전에 갈곳의 정보정도는
알아본 후에 꼭 갈곳만 가는게 좋을것 같구요..관광지 말고도
그냥 관광지 주변의 올레길이나 산책로 그리고 해안도로에서도 멋진곳이 많으니
블로그나 카페등을 통한 정보를 흡수후에 떠나는것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호텔에서 나오는 음식은 세가지..양식,일식,한식,,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일식이나 한식은 그냥 한가지라고 해서..저희는 둘다 이틀 모두 양식으로 선택했죠..
그속엔 밥도 있고 샐러드나 시리얼  빵등 다있어서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밥먹고 와서 기분좋아 한컷....이제 우도로 출발합니다...가는길에 성산포와 섭지코지에 들렀다 가려고 합니다..







섭지코지는 이미 유명한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 세트장이 있죠..송혜교와 교회나 나오던 그장소..
















































원래는 성산 일출봉까지 올라가 보려고 했는데 뱃기간과 일충봉등정까지 하게되면 시간이 좀 촉박할것 같아
아래서만 슬쩍 보고 갔습니다...사실 둘다 어디 올라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만장일치로 찬성하게된 것입니다..ㅠㅠ









우도를 가기위해서는 이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물론 이항구가 밀릴때는 그 옆에 다른 작은항구도 있어서 다른항구로 가도 됩니다.
그 작은 항구는 네비에서 우도라고 치면 나오더군요...그곳에서 탈껄 그랬나 봅니다..차량을 타고 가려면 줄을서야 하는데
배에 집어넣을수 있는 차량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그냥 사람만 탄후에 우도에서 atv(사발이)라던가 자전거,,혹은 전동차를 빌려 탈수도 있지만 선택은 자신의 몫이죠..
저희는 날이 굉장이 뜨겁고 짐이 좀 있어서 차량을 선택했지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네요..조금 기다렸지만 시원하고 편하게 다녔으니까요.
옆에 오토바이 나 자전거 타고다니던 커플들이 부러운 눈으로 바라봅니다..더운날엔...검게탄 다리와 어깨를 뒤로 하구요..^^



























성산포항에서 왕복으로 표를 끊으면 돌아오는 길에는 그냥 티켓팅없이 줄서면 바로 배에 탈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도에서 꼭 해수욕하고 오세요..물이 정말정말 깨끗하구요..좋거든요..그리고 우도에 들어갈수 있는날도
1년중엔 많지 않다고 하니 날씨운은 정말 우리가 좋았던것 같네요..^^








우도에서 좀 오래 기다리고 해수욕을 하느라 시간이 저녁이 다되어 가더군요..마지막 목적지로 허브농원을 찾았습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허브 빅버거가 있습니다..







허브농원에는 각 위치마다 번호가 있는데 그 번호를 안내서에서 찾아서 가면 되구요..3번으로 가면 허브의 무료시음과 구매를 할수 있구요.
이곳은 할인권이 사용이 가능하니 꼭 할인권을 가져가세요..할인권은 여기저기서 찾을수 있고요...아이폰상의 제주도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참고이 제주도에서 아이폰어플로 할인 편하게 받고 다녔네요..

http://itunes.apple.com/kr/app/id385921591?mt=8  이 어플이구요..GET ABOUT 제주 라는 어플인데요..
원래 0.99$ 인데 9월 12일 까지 무료로 배포 한다고 합니다..제주도 놀러갈때 이 어플 하나면 될것 같으니 꼭 미리
받아 놓으세요..























제 얼굴보다 더 큰버거...맛도 좋았는데 너무 많아서 세조각 먹고 싸왔지만 결국 나머지는 못먹었어요..맛있었는데..
그리고 참고로 매장은 저녁 7시까지 하니 꼭 그전에 가세요..






기분좋은 보현씨...









오늘은 삼각대 가지고 한컷...






아이폰의 빨간배경켜두고 30초간 하트 그리기 작렬...ㅎㅎㅎ..불꽃놀이를 가져갔어야 했는데...ㅠㅠ










그리고 풍차의 라운지에서 파는 홍시 빙수 입니다..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차가운 얼음홍시 하나가 통째로~~ㅎㅎㅎ














롯데호텔 외부 카페테리아에서는 매일밤 라이브와 함께 음식을 먹을수 있더군요..
분위기 있게 식사도 할수 있고 좋더라구요..물론 우린 돈없어서 못먹었지만 ....라이브는 들을수 있어요..^^

둘째 날은 좀 늑장을 부려서 늦게 나간탓에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우도라는 섬에 들어갈수 있었다는것과
물좋다는 동해와는 비교도 않될정도로 맑은해변을 자랑하는 우도의 해변에서
해수욕을 할수 있었다는것에 굉장한 만족을 하고 둘째날도 그렇게 지나 갑니다..^^




부록...





둘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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