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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에는 몸도좀 피곤한듯해서 스키장엔 가고싶고
스노우보딩은 못할것 같고 그래서 카메라가방만 들쳐메고 그냥 성우로 향하는
셔틀버스에 올랐습니다.

미리 말하자면 가끔 몸만 올라서 사진만 찍다가 오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바로전 발행글에서처럼  모르는 분들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저도 마음껏 사진도 찍고 괜찮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보딩도 하지 않았는데 어째 보딩하고 온날이랑 몸의 피곤함은
똑같은 걸까요? ㅎㅎㅎ

성우리조트를 향하는 셔틀버스는 저희집 바로 앞에서 출발해서 굉장히 편합니다.
집은 산본 이마트 앞이구요...아침 05시50분에 출발해서 보통 아침 08시30분쯤 도착합니다.
08시30분이면 아침보딩이 시작하는 시간이기에 버스시간을 그렇게 시작시간 맞춰 도착하게
하는것 같아요..

저희는 보딩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배가 고파서 잠시 쉬다가 바로 밥을 먹기위해
모닝뷔페를 이번주부터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3층스타시아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커피숍도 같이 있고 바로앞에 스키장이 보이는 전망이 있어서
쉬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이곳이 모닝뷔페를 하는 스타시아 앞이구요..모닝뷔페와 석식뷔페 두번을 하고 있습니다...
할인이벤트도 진항한다고 하니 이용해보세요...마치 호텔에서 자고난후 아침에 조식먹는 기분이더라구요.^^





                     성우리조트 홈페이지에 보니 이렇게 할인한다고 뉴스에 있더라구요...시즌권자도 일반도 모두
                      할인이 되는것 같습니다....많이 드실수 있는분은 뷔페이용해서 배채우는거 좋을듯..ㅎㅎ











내부의 모습입니다...매우잘 정돈된 상태로 손님을 맞이 하고 있었구요..직원분들도 친절히 대해 주셨어요.
내부에 음악이 빠른비트의 최신가요가 나오고 있던데 음악은 좀더 느린 분위기 있는 음악을 틀어 주셨으면 좋겠더군요.
모닝이니까요....저녁때는 틀리게 틀어도 되겠지만요..









바로 맞은편에는 유명한 천사커피숍이 있습니다..모닝뷔페의 모닝커피도 이곳에서 가져오더라구요..
그래서 더 맛있어요..











밖의 스키장이 바로 보여서 전망도 좋아요..











마눌님이 빵을 좋아해서 ..다가져갔나.??..빵이 없습니다...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채워주니 걱정하지 마세요..








커피와 냉수와 그옆에는 오랜지 주스와 그리고 우유가 있습니다....커피는 바로앞의 커피숍에서 가져와선지
맛도 좋았구요..오랜지주스도 맛이 있었구요..다만 주스의 종류가 한두가지 정도 더 있으면 좋겠어요..
오랜지 싫어 하는 분들도 분명 계시더군요..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있구요..









음식의 종류는 적당한것 같습니다...빵종류와 밥류 그리고 시리얼류와 소세지 스크램블애그등.....










감자튀김이나 생선까스, 소세지는 제가 좋아하는것들...빵은 마눌님이 좋아하는것들....굿입니다요~~









              생선가스는 바로튀겨서 나왔을때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인기가 좋아선지 나오면 바로바로 없어지고
             바로바로 채워지기 때문에 맛있고 바삭한 생선가스를 드실수 있을꺼에요..










소세지....어릴때 못먹었던 음식이라선가 어디가면 무조껀 많이 퍼온다고
가끔 마눌이 뭐라고 해요...촌스럽다고...........어릴때 못먹어서 그랴~~~











와인이 필요하시면 직원께 말하면 되구요...저녁뷔페때는 생맥주 한잔도 무료로 제공이 되요..












                        아침 일찍이었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시리얼류가 있는 곳입니다....우유와 함께....저는 무조껀 먹습니다...









                          밥도 꼭 드세요....한국사람은 밥심...










맛있게 잘먹었습니다....스프와 함께 오랜만에 호텔 조식같은 느낌의 모닝뷔페를 했네요..




















애들식성이라고 자꾸 놀림당하는 계기가 된.....애들시리얼을 좋아라 하는 저..










                             밥다먹고 열심히 셀카인증중인 마눌님 몰래 찰칵...










                                    1d mark2N으로 기변하고 나서 카메라 꺼내기가 힘들어 졌어요..너무 커서..
                                   그래도 마눌님은 열심히 찍어드려야죠..



















바로 맞은편의 커피숍도 있어서 바로 밥먹고 이동해도 되구요...보딩하고 와서 좀 쉴겸해서 들러도 좋은곳 같아요.
실제로 오후가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더군요.


















                         모닝뷔페는 오전 10시30분 까지 입니다...









지나주부터 어린이용 스노우테마파크인 스노우어드밴쳐가 개장을 했습니다...아이들과 눈썰매 타러 다녀오세요.
위치는 사진에 보이는 알파슬로프 좌측에 있습니다..콘도방향으로요.








아래는 스키장의 이런저런 풍경입니다..
지난주에 kbs 출발드림팀에서 다녀갔다고 하던데 ....안타깝네요 . 보고싶었는데..
성우리조트에서 했던 출발드림팀은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방영이 된다고 합니다.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있는 챌린지 위쪽에 있는 공원이에요..보드탈때는 신경쓰지 않았는데 가보니 이런저런 시설도 있고
정자도 있고 보기 좋더라구요...








"이상 XX산 정상에서 나비봄 특파원 이었습니다"  하는것 같네요.

















이전 발행글에도 있는 성우리조트에서 만난 보더님들..

















성우리조트는 먹거리가 참 많죠...요기도 점심시간에 열리는 열린포차...점심시간 한정으로 장터국밥을 싸게팔아요.










사진으로 보니 이제 다음주에는 보딩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네요..이번주는 크리스마스 기념 보딩이 되겠군요.










성우리조트에도 여기저기 크리스마스분위기와 새해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이번에도 항상 함께 해주는 마눌님인 나비봄에게 또다시 감사함을 느끼며
서로 같은 취미와 놀이를 즐긴다는것이 얼마나 복인가를 느끼네요.
매년 겨울마다 함께 같은곳을 오고 그로인한 인연으로 결혼도 하고..
성우리조트만 8년차로 다니고 있군요..
하지만 보딩만 했지 구석구석 돌아보긴 힘들었는데 이번처럼 카메라만 들고가서
여기저기 가보지 않은곳도 가보고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혹시나 저를 보게 된다면 맘껏 들이대셔서 사진찍어 달라고 해주세요.
열심히 찍어드리겠습니다..위에 분들도 사진찍어서 원본도 보내드리고 그랬네요.
다음 발행글은 크리스마스의 성우리조트를 보실수 있겠군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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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드디어 성우리조트로 출발해서 2011-2012시즌의 첫보딩을 했네요.
토요일은 명예기자단 일정때문에 바쁘고 관계자분들이 뒤풀이도 열어주셔서 한잔하고 하느라
편하게 콘도에서 쉬고 다음날 아침에 땡보딩 했어요..

성우리조트 명예기자단 관련소식 글발행하고나서 당첨되었다는 소식듣고 정말 기뻤는데..
이제 성우리조트도 개장하고 시즌첫출격과 함께 첫보딩도 함께 하게되어 정말 좋습니다.

명예기자단은 기존의 성우리조트에는 M서포터즈라는 제도가 있고
하는일도 블로그 게재나 불편사항보고등이 이와 비슷해서
"도대체 다른점이 뭐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M서포터즈는 서포터즈의 응모와 응모를 통한 합격이나 불합격이 되더라도 다음시즌권 구매에서
좀더 할인률을 갖고 갈수 있도록하는 장점이 있어서 기존성우고객들이 지속적인 고객이 되기위한 하나의 수단이라 할수 있겠고
명예기자단은 기존고객들보다는 새로이 고객이 될 잠재고객들에게 성우리조트를 검색했을때
좀더 자세한 정보등으로 성우리조트를 알리고 이끌어 낸다는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차이는 있지만 둘다 중요한 집단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아침일찍가려고 했는데 전날까지 아르바이트를 밤새서 한다고 피곤했는지 10시에 눈이떠지더군요..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고양이 세수하고 그냥 모자쓰고 출발해 도착하니 거의세시쯤 바로 체크인하고 배고파서 밥먹으러 고고...







항상 함께하는 마눌님...나비봄 님 ..운이 좋게도 이번에는 명예기자단에 둘다 당첨이 되어서
좋군요...올해 마지막 나비봄님의 운이 좋은가 봐요..M서포터즈도 됐거든요...









본관로비는 오랜만에 가본것 같아요..8년동안 보딩하면서 거의 서관만 드나들었고 본관은 잘 갈일이 없었죠..
명예기자단 행사때문에 왔다고 하니 처음에는 잘모르셨는데 담당자분과 전화해 보시더니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배고파서 짐도 빼지 않고 그냥 차에 둔채로 바로 식당으로 고고싱했네요...풍경마루라는 한식당이구요.
다른분들은 비싸다 어쩌다 하는데 시내의 식당에 비해 비싼거지 다른 용평이나 지산 하이원등의 스키장들을 전전 해본 저희로서는
성우리조트의 식음료가 그나마 다른 스키장보다 저렴하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게다가 시즌권을 소지하고 있다면
10%의 할인도 추가가 되니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맛도 정갈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요.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은 뻥뚫린 스키장의 전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어 좋아요..
시야가 트여선지 기분도 좋고 밥맛도 또한..ㅎㅎㅎ















이날의 음식은 비빔밥....








맛있어 보이죠? 맛있습니다.










밥 다먹고 스키장을 보면서 렌즈너머로 한장 담아 봤습니다..









그리고 유스호스텔로 가서 시즌권수령을 했습니다..시즌권은 현장에서 수령이 가능하구요..구매도 가능한데요.
사진을 USB에 담아가면 그사진을 사용할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찍어서 적용할수도 있어요..
매년 시즌권을 구매하는 사람에겐 다소 귀찮은 부분일수도 있는데 전년도 사진을 계속 쓸수 있게 만들면 좋겠네요....되나?????







이것저것 작성하고...바로 인쇄기를 통해 발행이 되더라구요...









메모리에 담아갔는데 그때 리더기가 없어서 옆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클루우드 실행해서 다시 가져왔네요...








드뎌 나왔습니다..올해는 결혼하고 나서 바쁠것 같아 그냥 몇번만 가려고 했는데 시즌권이 나왔으니 열심히 다녀야 겠어요.
시즌권의 포켓이 매년 바뀌고 있는데 갠적으로는 제일 초반의 형태가 좋았던것 같아요...헝겊제질로된 포켓이었는데 지금것은 약간 별로에요..
그리고 바램이라면 다른 스키장들처럼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뀌면 좋겠지만 성우리조트도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해하겠습니다..^^









저희들처럼 오늘이 처음 첫 보딩이신분들이 많으셔선지 시즌권찾으러 오는분들이 아직 많더라구요..








드디어 짐풀러 방으로 들어왔습니다...방은 꽤 넓은 방을 잡아서 방이 세개에요..화장실도 두개...아주 좋습니다..전경도 좋고..








안방....화장실이 안방에 또 있어요....여러사람와서 방잡으면 편하겠죠?










요기가 작은 화장실.....





                                  요기가 큰화장실.....물이 콸콸 잘 나옵니다..샴푸나 치솔등은 없으니 꼭 챙겨가세요..비누는 있어요.









밖으로 보이는것이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는곳이구요...아는분이 여기 가봤는데 시설 좋다고 하더라구요..
야간에 타는사람이나 심철시즌권 산사람은 밤새타고 여기 싸우나 ,수영장에서 좀 쉬다가 아침차로 올라가면 될것 같아요.
저희도 종종 이용할 계획입니다...올해는 시즌방을 잡지 못했거든요....








거실의 TV는 우리방은 브라운관인데 객실의 80%이상이 현재 LCD로 바뀌었고 계속 변경중에 있다고 하네요..









다른스키장의 콘도나 호텔에서도 숙박을 많이 했었는데 성우도 깔끔하고 유지관리를 잘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시즌초반인데 벌써부터 보더나 스키어가 정말 많이 찾고 있더라구요..하긴 지난시즌같으면 초반이 아니고
중반이라고 할수 있겠네요....얼마나 보딩에 목말라 있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이제 명예기자단 첫일정인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세미나실로 가는길입니다...세미나실은 매.란.국.죽. 이렇게 있어요..저희는 국 실..









지지난 시즌에는 용평기자단을 했었는데 올해는 성우기자단이군요..비교해보면서 기자단활동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이미 블로그스피어상에서 알고 있는 블로거도 몇분 계시고 블로그 이웃으로 계신분도 계시더라구요..
오늘은 오시지 않았지만 블로거팁닷컴 님도 기자단이시더군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기자단 발대식이라고 하네요...제가 알기로는 용평은 제가 했던 1기에서 끝났던것 같은데.
성우는 1기의 부족했던점을 개선해서 2기까지 출범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명예기자단 오리엔테이션 마치고 또 밥먹으러....오늘은 먹을복 터진날....다이어트고 뭐고 없습니다.
겨울특선메뉴와 또다른 메뉴들이 많이 있으니 꼭 메뉴판을 확인해 보세요.









다시찾은 풍경마루 한식당...이번에는 어느것을 먹을까...시작전부터 나비봄과 저는 궁금하고 기대가 됐습니다.








올해는 총 10분의 명예기자단이 모집되었고 오리엔테이션에는 7분의 블로거가 참석을 했습니다..
다들 블로그에는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더라구요...나비봄과 저만 초보.....ㅎㅎㅎ








두번째 풍경마루에서의 메뉴는 버섯불고기와....








오삼겹......오삼겹 맛있더라구요...밥비벼먹고 많이 먹었네요...








모든 일정을 다 마치고 보딩은 못하지만 슬로프에 나가봤습니다...지난 몇년간 그리고 다시 앞으로 몇달동안 찾을
슬로프군요...매번찾는곳인데 첫보딩은 항상 긴장이 되네요..









보이시나요? 처음봤을때는 보드복 유행이 올해 바뀌었나 했어요....웨이크보드처럼 반바지만 입고 타는 그들......
그래도 여럿이서 타니 x팔리지는 않는지 열보딩하더군요...멋지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피곤해서 자러 콘도로....







다음날 아침 08시30분 땡하면서 보딩하는 이른바 땡보딩을 하려했는데 30분 늦었네요...
보드 조립해놓는것을 깜빡하고 아침에 부랴부랴 조립을 했습니다...









보호장비는 꼭 하고 타시죠??? 하이바,,무릎보호대,,엉덩이 보호대...이 세가지는 필수 입니다...








어느새 함께 탄지도 8시즌인가 7시즌인가 되는 시즌방 사람들...올해는 시즌방을 못하지만 종종 놀러 가겠음...









올해도 "굴고 짧게"....가 아닌 "얇고 길게"......안전하게 탑시다...








올해는 성우리조트에도 눈이 좀더 많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강원도권의 스키장이지만
눈이 대관령쪽들 보다는 좀 부족한것은 사실이죠...다만 지지난 시즌부터는 눈이 정말 많이 내리기 시작했네요..
겨울시즌도 그로인해 길어졌구요.. 3월까지 타게 만들어 주세요..










열보딩으로 인한 급격한 열손실로 열량보충을 위해 또다시 풍경마루로 갔습니다.
이날은 해장국과 조정식...조정식은 황태해장국에 고등어구이가 나와요....구이 좋아라 하는데 ....굿~~~~










매콤하니 정신번쩍..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시즌권자는 10%가 할인되니 꼭 계산할때 시즌권을 제시하세요..





이렇게 2011-2012 시즌의 첫보딩을 무사히 마쳤네요...올해는 지난시즌과 틀리게 시즌방도 못잡았고
보관소도 잡지 못해서 조금 불편하겠지만 보딩도 10년정도 타니 좀 쉬고싶던차에 명예기자단활동을 하게 되었네요.
올해는 열보딩보다는 다른 친구들 사진찍어주고 성우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회사진찍고 기자단 활동쪽으로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매주 일요일 새벽에 산본에서 출발하는 셔틀을타고 출퇴근 해야겠군요..
아참..올해는 성우리조트로의 수도권 셔틀이 무료인거 아시죠? 부담없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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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dsungw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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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추천꾹..


어느새 보드탄지도 10년이 훌쩍넘었네요...
거기에 베이스를 현대성우리조트로 옮긴지도 8년정도 되어가는것 같고요..
성우랑은 인연이 깊네요....그런데 현대성우의 서포터즈인 M서포터즈는 8년동안 한번도 되어보지 못했네요..
아...슬프다....한번만 해주지...옆방에 친구는 몇년연속 되던 친구도 있더군요...

암튼....벌써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제설 소식을 접했구요..
이제 시즌권 판매도 시작한지 한참이 지났고..
드디어 현대 성우에서도 작년에 다시 이어서 명예기자단을 모집하는 공고가 떴군요...
이소식을 다시 들으니 또다시 두근두근하는데요..제맘은 벌써 현대성우 리조트 스키장에 가있습니다.

모집공고 안내드릴께요...

 

벌써 첫 제설을 했어요...잘하면 올해는 10월말에 오픈을 할수 있다고도 하는데요...날이 갈수록 우리나라의 오픈일은 빨라지고
폐장일은 늦춰지는것을 보면 계절이 이제 여름 겨울만 되는날도 머지 않은것 같아요...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는 여기 입니다...: https://www.hdsungwoo.co.kr/down/명예기자단지원서.doc


스키나 보드를 사랑하는 성우리조트를 베이스로 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보더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구요..
이번 10월 말까지 접수를 받으니 몇일 남지 않았으니 어서 참여하세요....
그리고 11월중에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성우리조트 오픈과 함께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저도 참여를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성우만 8년째고 성우리조트 관련 글발행도 많이 했었는데 이사실을 성우는 알고 있을까나....
정말 시즌시작이네요....여기저기 시즌놀이 사진들 올라오고 게시판에 오픈언제 하냐고 문의글 쇄도하고...
올겨울은 유난히 또 춥다는데 정말 보드타기 좋겠네요...

자자.....이웃블로거 분들도 어서 참여해 보세요...시상으로는 시즌권이나 콘도숙박권
그리고 경우에 따라 현대성우의 제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게 해준다고 하니 대박이죠...?
참고로 아름다운 현대성우 리조트의 사진도 함께 걸어 봅니다....

현대 성우의 장점이라면 강원권의 스키장이면서 정말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경기권 스키장만큼 거리도 가까운 반면
강원도의 스키장들 처럼 폐장일이 늦다는 장점과 설질이 항상 뽀득뽀득눈을 유지 하는 장점..
그리고 스키장의 형태가 가운데로 모이는 에이프런 광장에서 뻗는 형태를 갖고 있는 장점..
시즌권 하나로 버스까지 무료인 장점들이 있어요..


현대성우 리조트의 모습이죠...벌써 몇년째 다니고 있는지..ㅎㅎㅎ






            현대성우리조트의 에이프런광장에서 바라본 알파와 브라보 슬로프의 모습입니다...





          불이 환히 켜진 야간의 모습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챌린지로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가...









          경치 정말 좋죠???







     그리고 매년 벌어지는 하프파이프경기와 보드크로스경기는 성우리조트의 꽃이 되었습니다..








                저희 시즌방 사람들도 매년 참여를 하고 있지요...올해도 역시 참여를 할계획이죠..








        달려형~~~~










그리고 성우리조트만의 슈퍼파이프는 다른 스키장에서 원정을 올정도로 유명합니다...
그 크기와 규모에서 처음오는 분들은 다들 놀라더군요..









                    저희 방도 전 인원이 파이프를 즐기고 있어요...올해는 다들 바빠서 다 탈수 있으려나...












초보자 슬로프인 알파슬로프의 모습입니다....성우리조트의 슬로프는 초보자용의 알파,,,중급자용의 브라보,,그리고 상급자나 최상급자용의 챌린지와 에코..
그리고 장거리 코스인 S코스가 있습니다...단계별로 즐겨보세요..










함께하는 시즌방 친구들....









                                          마눌님도 한보딩하죠...마눌님도 벌써 성우 8년차...










보더들...........












올해는 저 리프트를 타고 얼마나 탈수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언제부턴가 한해의 시작과 마무리를 스키장에서 하게 되었고....이 보드를 타려고 1년을 기다리는게 과언이
아닐정도로 1년의 피로는 휴가가 아닌 보드장에서 풀게 되었네요...다른분들도 공감할듯...ㅎㅎ

아무튼...꼭 성우리조트에서 모집하는 명예기자단 참여하시고 올해도

안전보딩


개장일은 11월 중순 이후로 예상한다고 답변이 왔네요...
날씨가 추우면 그것보다 먼저 개장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항상 그렇듯이
추워야 눈이 뿌려지고 그렇게 하루 이틀만 추우면 슬로프 두개정도 제설이 되니
일단 추워지는 날씨를 기다려야 할것 같네요..오늘좀 쌀쌀하던데....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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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겨울과 여름을 좋아했습니다..
여름은 수영을 할 수 있어 좋고..겨울은 눈이 있어 좋고..

여름이면 친구들과 바닷가 뻘밭으로 달려가 갯뻘을 집어들고 게를 잡기도 하고
배를 타고 먼바다까지 나가서 수영도 하고 낚시도 하고..

겨울이면 눈이 많이 와서 친구들과 눈싸움도..
비료푸대썰매도,,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썰매도 타고..

그런 즐거움은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네요..
특히 겨울은 비료푸대썰매에서 스노우보딩으로..

매년겨울만 기다리면서 다른계절을 나곤했는데
올겨울은 그렇게 많이 보딩을 하지 못했습니다..좀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 3월이 되면서 시즌을 접으며 마지막 보딩을 하고 왔네요..

원래는 성우보더지만 마지막이라서 용평쪽으로 친구들과 원정을
다녀왔습니다...마지막 보딩을 즐기려고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정말 보딩만 많이 해서 다리가 터질려고 합니다..ㅎㅎㅎ


시즌막바지라선지 토요일 주말인데 좀 일찍 예약하면 방이 있더군요..
콘도도 저렴하고 패키지로 다녀오면 더 저렴합니다..
또한 현재까지도 용평이나 하이원등은 눈이 아직도 멀쩡하더라구요...4월까지도 탈듯합니다..그쪽은...




                                                    저는 몰카를 좋아합니다...뒤에서 찍는....ㅎㅎ





                                                        뒤에서................





                                                    뒤에서......................





뒤에서.......................





                                                     뒤........................











                                                     마눌님.................거만포즈...






마지막으로 횡성한우 먹으러 고고씽...





서울보다 좀 저렴하지만 그래도 비싸요...





용평에 오면 꼭 찍고 싶은 나무였는데 눈이 발목까지 빠져서 가까이 가지 못하겠더군요..멀리서...

















허탈하지만 올해는 이렇게 시즌을 접게 되었네요....약 다섯번 정도 간것 같군요..
결혼하고나서 그 후속타로 바쁜일정이 계속되면서 못간것이니 어쩔수 없었죠..
내년에는 많이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제 열심히 일할것만 남았네요...돈벌어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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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당일로 09-10시즌 겨울시즌 시작을 위해
성우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어느새 스노우보딩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욕도 많고 이것저것 해보고 어려운기술도 해보고
그랬는데....지금은 안전하게 오래오래 타고싶은 마음만 간절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다보니...^^

아직은 성수기에 접어들지 않았다보니 사람도 아직 그리 많지는 않지만
성우리조트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원도 스키장에 속하다보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오는 보드장중에 하나라서
비성수기에도 사람이 많더군요...ㅠㅠ..성수기엔 얼마나 많을런지...


에이프런 광장에서 바라본 알파와 브라보 슬로프,,성우리조트의 특징은 슬로프가 하나로 모이는 에이프런형태입니다...
가끔은 성우의 이런 특징이 싫어지기도 합니다...용평리조트 처럼 찾아다니는 재미가 없거든요..ㅠ








나비봄 프로(?)의 시즌시작..









1년을 기다린만큼 아주신나고 재미있게 타는 사람들..









알파 시작에서 바라본 알파전경과 성우리조트 본관










나비봄 프로...








출발~~~~~패트롤이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넘어질텐데...~~~~"







벌써 3년째 함께 하는 사람들...








잠시 휴식시간...성우리조트는 휴식을 할수 있는공간이 다른 리조트에 비해 많다는것이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먹거리도 아주 많구요...







리프트에서 한컷..보드는 k2 바인딩은 플로우...
k2는 미국쪽에서는 상당한 인기브랜드인데 국내에서는 최근 유저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플로우는 여자친구랑 저랑 같은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바인딩하기에 편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죠..^^











나비봄뒤로 챌린지 정상이 보입니다..챌린지는 최상급슬로프로 이제 나비봄도 저정도의 최상급은 껌......가르치는데는 힘들었지만
가르치고나니 함께 즐거울수 있어서 좋더군요..







캐논 EOS 5D + 18-55개조번들 : ND YESOL5 픽쳐스타일로 찍어본 샷입니다...그래선지 원색계열이 더욱 살아 보이네요.













요기서 조금만 더하면 트릭을 하는 나비봄으로 변신...




첫보딩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일요일 하루만 조금 타다가 왔네요.
처음보딩의 느낌은...역시 몸은 기억하고 있어줘서 어렵지 않게 타고 왔구요.
시즌 준비기간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여기저기 쑤시다고 난리네요.
전 괜찮네요..ㅎㅎㅎ...


일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스노우보딩은 분명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힘든일에 찌든 날들에 대한 보상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번시즌에도
즐겨주지 않을까 하네요..

이상 간단한 첫시즌 시작기를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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