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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설에 집에 다녀오다가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아주 좋은경관이 눈앞에 펼쳐지더군요..

한 15분 있으면 해가 질것같아서 열심히 찍었는데..손도 시렵고..춥고...덜덜덜 하면서

찍었는데 찍사 실력이 모자라서 영 다른사람들이 해놓은것 처럼....잘 나오지 않았다..

아...진짜 사진 잘 찍고 싶다...


담부터는 더 잘찍어야지...자연경관은 첨이라서 이렇게 저렇게 바꾸면서 찍었는데...무슨 박격포 ...포트리스도 아니고

한장찍어놓고 맞을때까지 방향과 각도를 바꾸는 박격포 처럼....사진도 원래 그런건가?

한방에 맞을때까지 노하우를 익히는게 사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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