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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이상 주부나 명퇴자 주5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근무에 월120보장..혹은

혼자일하는 여자사업가 입니다..함께일할 명퇴한 저명한 어르신 찾습니다..등등...

길을 지나다가 보면 내용과 같은 형식의 구인구직 광고를 보고는 합니다.
속으로 저는 "과연 저런 사기성광고에 말려드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 보지만
넘어가는 사람이 있으니 아직까지도 버젓이 광고가 되고 있는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과연 어떤 회사가 미쳤다고 45세 이상의 주부나 명퇴한 사람들에게 월120씩 주면서 주5일근무에
하루 7시간 근무 점심저녁 다먹여주는 그런 호강을 시켜줄까요...??

하지만 그런것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물론 제 주변의 사람도 넘어가서 가정이 박살나는것도 보았습니다..

모두는 아니겠지만 그런 광고의 대부분은 다단계였습니다..처음에는 굉장히 친절한척...
교인이면 집사님 권사님하면서....다른종교면 그런 종교에 맞게....굉장한 칠절을 베풉니다.

그러다가 슬슬 그들만의 입담으로 착한 사람들을 구슬려
 350만원짜리 정수기 300만원짜리 진공청소기 120만원짜리 비데 ...300만원짜리 제빙기...
마구마구 팔아 버리더군요...팔데가 없으면 우선적으로 자신의 카드로 우선 긁게 하고 할부금은
그 장비를 팔면 어느정도의 수당이 나오니까 그 수당으로 할부금을 값으라는 친절한(?) 안내까지 해줍니다.

그렇게 열심히 자기의 카드로 긁다가 보면 어느새 그지역 최다 판매왕(?)까지 되는 호사를
누리게 해줍니다..감사패와 금반지 한돈으로 판매왕의 글을 새긴 상까지 주면서....
그렇게 되면 더더욱 열심히 자신의 카드로 긁어 선판매를 해버리죠..

그런사람들이 무슨 마케팅능력이 있을까요? 팔아봤자 모두 주변의 지인이나 칙척들에게
우선적으로 접근을 하기때문에 나중에는 그들과의 관계또한 서먹서먹해지게 되더군요.
그럴때는 자식들이나 친척들이 아무~~리 그거 다단계라고 말해줘도 이미 세뇌가 되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들리지 않죠...그리고 나중에 그 실체를 알았을때는 5천만원이 넘는 카드빛과
이미 닳고 닳아버린 지인과 친척간의 관계...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어버리게 되죠..

세상에 쉬운일이란 절대 없는것 같습니다..땀흘려서 그에 합당하게 정당하게 받는것에 대한
즐거움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땀흘린만큼 받는것이 보람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이후 어떠한 위와같은 광고가 유혹해도 절대 넘어가지 마시길 바라봅니다..
혹,정말 정직한 업체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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