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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다가 보니 크루즈여행을 몇번 다녀오게 되었고...

그렇게 몇번 다녀보니 이러한 여행이 내 성격에 꽤 맞는 여행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어

휴가철이 가까워 지면 여기저기 크루즈선사의 홈페이지를 뒤적거리게 됩니다.

 

그전에는 알고 있는 크루즈 회사라고는 로얄캐리비안과 코스타 밖에 없었는데

몇번 타보면서.... 여러 여행을 좋아하는 같은 코드를 가진 좋은분들을 만나면서 ....

더 많은 선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선사마다 약간씩은 성격이 다름도 알게 되더라구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로얄캐리비안이 제일 제게 잘 맞는것 같아 주로 로얄캐리비안을

예약하는 편이 되었는데요....

 

올 여름에는 어디를 항해하는 어떤 배를 타볼까 하며

검색을 해봤습니다..굳이 확실하게 그배의 일정을 타지 않더라도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정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크루즈의 꽃은 카리브해다....라고들 합니다..

저는 아직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다녀오신분들이 이구동성으로들 그러더군요..

그리고 거기서 한마디씨 더 거드는것이 있는데

꼭 백투백코스로 타라.....입니다...

 

백투백이 뭐냐....

대충 야구에서도 연속두번의 홈런을 백투백홈런이라 하는것 처럼..

백투백 크루즈도 연속해서 두번의 크루즈를 타게 되는 것입니다..물론 코스는 다르게...

 

카리브해 크루즈는 주로 동부와 서부로 나뉘는데 한곳만 다녀오게 되면

뭔가 많이 아쉬워서 다음에 반대편코스를 꼭 다시 가게 되기에

카리브코스를 갈꺼면 백투백으로 한번에 동부와 서부를 같이 예약을 하는것이죠..

 

이런 요구를 충족하듯이 카리브해에는 그러한 일정이 많이 있고...

거기에 더해서 배까지도 그냥 같은배를 쭉 타고 있으면 알아서 동부와 서부를

다녀오는 그런 코스도 있습니다...

저처럼 짐옮기는것도 귀찮다 싶은 사람에겐 딱 이겠네요...

 

 

 

http://rccl.kr/cruiseonly/cruise_only_list.php?product_type=only&product_sday=201608&local_no=13&sHangu_no=&searchSunsa=&searchShipNo=1&searchMonth=&monthType=mu&search_value=&localCheckArr%5B%5D=13&preDateYear=2016&preDateMonth=6&nextDateYear=2016&nextDateMonth=6&startHangu_no%5B%5D=nodata&search_ship%5B%5D=1&bookingHeaderRsvNum=&bookingHeaderFNm=&bookingHeaderLNm=&sailYm=201608

 

 

15박 16일을 크루즈위에서 보낸다.....지겨울것 같죠? 다녀오신 분들의 말로는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완전한 힐링...그자체라고......

저도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네요...

  
 특히 최근 아시아를 돌아보는 한중일 크루즈 상품이 많이 나왔지만 중국인 여행사와 관광객들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해서

세일상품도 찾아보기 어렵운데 더 저렴한가격에...운좋으면 50% 이상 할인상품들이 나오는 카리브일정으로.....

게다가 중국인들이 탄배는 타보면 알겠지만 엄청 시끄럽고 무법지대가 되어 버리는 아시아크루즈보다는

훨씬 맘편하게 다녀올수 있지 않을까................해봅니다.

 

사실상 직장인이라서 17일정도를 뺄수는 없기에 즐거운 상상만 해봤습니다..

 

하지만 내년 4월말에서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그리고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장기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데

그때는 3-4일정도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11일 정도를 쉴수 있어서 그때는 꿈만 꾸지는 않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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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변한 소니 엑스페리아 z2

 

재미있는 카메라의 기능이 있어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소프트웨어를 돌려 완성해주던 작업을 카메라어플 자체에서 해결해주는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많은 모드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모션그래프기능

 

이기능은 움직이는 사진을 찍어주는데 특정부분만 움직일수 있게 만들어 주는데요..

 

볼까요?

 

 

 

 

카메라의 모드에서 그냥 모션그래프로 선택하고 사진을 찍어준다음 움직일부분만을

선택해주고 저장해주면 끝나는...너무 쉬운 방법으로 하나의 재미있는 기능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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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토요일 시흥관곡지로 연꽃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지금시기가 적기인듯 연꽃은 정말 많이 피었구요..
저는 출사 끝무렵에 연꽃이 많은곳을 보았지만 더위에 지쳐서
그냥 포기하고 그때까지 찍은 사진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위치는 아래처럼 외곽순환도로 일산방향 가다가 도리jc에서 새로생긴 인천공항 가는길로 가다가
연성ic에서 빠져 3킬로 정도 더 가면 되세요..

지도 크게 보기
2011.7.31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출사지에 도착해 보니 저말고도 많은 진사님들이 계셨고 저맏 하얀렌즈가 마운트 되어 있더군요.
꽃이 좀 멀리 있어서 당연한것이겠지만 망원계열렌즈가 없이 생활해온 저는
그냥저냥 저나름대로도 재미있게 있는렌즈 가지고 찍고 왔습니다..



































































































재미있는 관곡지 출사였습니다...
아는분들과 같이가서 2차로 쌈밥도 먹고 왔구요....
식당에 도착하자마자는 너무 더위에 지쳐서 입맛도 없었는데 몸이좀 식고나니 식욕이 돌아서
마구마구 먹었네요..맛있게..ㅎㅎㅎ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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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크루즈카페 이벤트에서 한중일 크루즈 부활을 기념하여
한중일 크루즈에 대한 일정을 가상으로 꾸며 계획을 세우는 이벤트를 했었구요..

 

그결과로 제가 작성한 계획이 1등을 해서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부산에서 출발해여
중국 일본을 돌아오는 7박8일간의 일정에 당첨이 되었어요..ㅎㅎ
제가 작성했던 페이지는 http://blog.naver.com/mrjihong/110111922873 요기였구요..


지금도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지금은 로얄캐리비안이 크루즈선사에서는 최초로
한중일 크루즈를 tv광고를 내보낸것을 기념해서 이벤트를 열었어요..
내용은 http://cafe.naver.com/rccl/950  요기 입니다...ㅎㅎ
일단 제가 승선할 일정은 아래의 일정입니다..
 

 

일정은 이렇습니다...ㅎㅎㅎ...

 

7박8일동안 한국, 중국,일본의 3개국을 돌아다니는 비용이 숙식과 교통비를 모두 포함해서 870달러정도면 저렴한거죠?
또한 가끔씩 특가로 카페나 크루즈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가격이 있는데 그때는 기본적인
가격보다 30%이상 더 저렴한 가격에 올라오기도 하구요..
실제로 지금 10월에 출항하는 홍콩크루즈의 가격이 520달러 정도가 되기도 하니,,,특가를 잘 노리면
50만원정도 되는 가격으로 크루즈를 탈수가 있네요...

 

그리고 이 로얄캐리비안에서 TV광고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ㅎㅎㅎ
약간 광고가 처음 시연하는 거라선지 확~~와닿거나 멋지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내가타는 크루즈가 tv광고에 나온다니 좀 신기하기도하고 쫌만더 잘만들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좀 남는데요...ㅎㅎㅎ
 

보여드릴께요..ㅎㅎㅎ
 

 

짜잔...한중일 크루즈 TV광고 나가십니다...
 

 

왠지 DMB에 나올것 같은 광고같지만 tv광고입니다...그래도 왠지 내가탈 배다 생각하니
장엄한 느낌도 들긴하고요...

 

 

위 tv동영상은 이 아래 동영상을 기본으로 만들어 진듯하는데요...
 

 

위 동영상이 전체적인 레전드호의 소개를 하는 영상입니다...
아직까지 크루즈를 신혼여행으로 한번밖에 접해보지 못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드릴수 없지만 이번 8월25일 일정을 다녀오면 그래도
그나마 크루즈에 대해 이웃분들에게 말해줄수 있고 말할수 있을것 같네요..


아 기다려 지구요..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네요..
그리고 내년초반이나 내년 중반쯤에는 가족여행으로 크루즈를 계획또한 하고 있어서
현재 가족들과 조금씩 경비를 준비해 가고 있기에 그때 또한 기다려지고
다녀오게 된다면 또 크루즈에 대해 할말이 많아 질것 같네요...
 

암튼 한국에서는 크루즈 선사로는 처음으로 TV광고를 하게된것을 축하하고
많은 분들이 크루즈를 접해서 비싸다,어렵다,늙은사람이나 하는거다,,라는 고정관념같은것들이
많이 사그라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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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크루즈에 대해 문의 하실분들은 문의해 보세요..
 

★ 부산출발 한중일 크루즈_레전드호

 운항 기간 :7월30일~9월7일

[운항 일정 및 요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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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의 최상층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라는 360도의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가 있습니다.

크루즈에 탔을때 바다(AT SEA)스케줄이 있는 날이나 기항지 관광을 나가지 않고

배에서 스케줄을 보낼때 제일 좋았던 곳이 이곳인데요...

 

저희는 신혼여행중 이곳에서 처음에 갔을때 먹었던 칵테일일 프로즌머드슬라이드(frozen mudslide)를

너무 맛이 있어서 다음에 또가서 먹었는데요...

한번 만들어 볼까 레시피를 찾아보니 역시 레시피가 있는 칵테일이네요...

 

 

 

 


 

요기가 수영장에서 바라본 바이킹크라운라운지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조용하고 따뜻한곳 입니다..

 

 


 

내부의 모습이구요..

 

 

 

 


 

이곳에서 바라본 바다의 파노라마사진입니다..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그날 먹었던 칵테일중 하나인 이것이 프로즌머드슬라이드

레시피는 이렇습니다.

 

준비물은...

  • 1 ounce (28 grams or 30 mL) of your favourite vodka
  • 1/2 ounce (17 grams or 15 mL) Kahlua
  • 1/2 ounce (15 grams or 15 mL) Bailey's Irish Cream
  • 1 cup (237 mL) milk
  • 2 to 3 tablespoons (30 to 45 mL) French Vanilla coffee creamer
  • Ice cubes

 

 

만드는법은????

 

 

이건 그냥 머드슬라이드 만드는법입니다.

 

 

 

 

 

 

이게 프로즌머드슬라이드 만드는 법이구요..

 

 

크루즈에서 만들어준 프로즌 머드슬라이드는 만들어준 외형이 더 디테일한게

전문바텐더가 만들어선지 동영상의 외형보다는 더 맛있게 만들어 주셨네요..

 


 

 

 


 

맛도 예술이었습니다...ㅎㅎㅎ

 

 

 

크루즈의 선상생활중 맘에 드는곳중 한곳이라면 바로 이곳 바이킹크라운 라운지입니다.

조용하게 탁트인 바다를 바라볼수 있고 ,,,굉장히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구요..

어떤날에는 이곳에서 강좌도 열리는데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

꼭 참석해서 칵테일도...그리고 강좌도....휴식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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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국서버입니다...미국계정 가지고 계서야 하구요..
기존에 4.99달러 였는데 오늘만 무료로 풀린어플이에요...

2XL 슈퍼크로스로드 HD 입니다..


바로가기 주소 : http://itunes.apple.com/us/app/2xl-supercross-hd/id388462078?mt=8

요기 입니다.












 













이거 살까말까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무료로 풀렸네요..오늘만 무료니 얼른받아놓으세요..^^
오늘 프리로 풀릴앱들이 많네요...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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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내용중 색깔이 있는 바로가기가 링크된 단어나 그림은 꼭 클릭하여 추가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모든사진은 대부분 직접찍은 사진이며 몇몇의 이미지는 공개된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지난3월에 마루는 한중일 크루즈를 계획해서 이제 승선일을 거의 하루 정도 앞두고 크루즈선사로부터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중국비자도 시간이 부족해 급행으로 만들어 놓고 옷도사고 이것저것 거의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천재지변은 어떻게 할수가 없었죠...일본의 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의 사고로 인한
잠정적인 한중일 크루즈의 일정취소소식을요... 

그리고 지진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이 되었던 한중일 크루즈가 다시 부활을 했습니다..
그것도 휴가기간에 잘 맞춰서 일정이 잡혀 정말 다행이고 환영할만한 일이구요. 

그럼 그땐 취소가 되었는데 지금왜 부활을 했을까요?
당시 원전의 폭발은 현재도 그렇지만 가히 충격적이었고 이렇다할 통계나 자료들이 주먹구구식으로
미디어를 통해 퍼져나가서 잘못된 정보도 한몫을 했구요, 현재는 어느정도의 신빙성 있는 정보와
원전에서 한국까지 그리고 원전에서 내가 가야할곳의 거리를 따져 봤을때 안전하다는
인식과 매채를 통한 보도가 나오게 되면서 일본여행도 다시 활기를 띄게 된것 같습니다. 

제 이전 발행글(일본여행)에서도 나타냈듯이 지난 4월에 일본 큐슈지방 가고시마를 다녀왔는데 그곳은
도쿄나 일본원전에서도 1300킬로 이상 떨어져 있어서 한국까지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건데요..
그래선지 그곳의 사람들도 별아무이상없고 관심없이 생활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구글어스의 거리재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봤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중일 크루즈를 통해 일본에 대한 인식도 새로 다잡을수 있고 그도안 침체되고
아직은 한국의 크루즈인구가 많지 않은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해서 크루즈 여행계획을
두번째로 세워 봤습니다...



크루즈 여행 일정                                                           


이번 한중일 크루즈는 레전드호와 함께하는 일정이구요..한중일 크루즈의 일정으로 부산항에서
출발하여 중국과 일본을 거쳐 다시 부한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은 이번 한중일 크루즈가 좀더 활성화 된다면 향후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일정도 다시 생기고
내년 가을께는 레전드호보다 거의 두배크기의 크루즈선도 입항할 계획이라고 하니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한중일 크루즈 바로가기 클릭 옆의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구체적인 일정과 한중일 크루즈의 특징을 볼수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7월 30일부터 9월7일까지 거의 1주일 단위로 일정이 있구요
한국의 부산에서 출발하여 중국텐진을 거쳐 일본의 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그리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늘 일정입니다.
그중 한국에서 중국, 중국에서 다시 일본을 갈때 거리가 멀기에 해상의 일정이 이틀이 있는데 그때의
해상일정은 기항지의 일정보다 더 재미있고 중요하니 꼭 미리 체크하시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우선 제가 계획을 잡아 놓은 일정은 8월25일 출발하는 일정이구요.. 


 


위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가격도 정말 저렴하게 나왔네요...8일간의 일정과 호텔4성급의 숙박,그리고 매일저녁
풀코스의 정찬이 포함되면서 3개국을 여행하는 일정이 백만원도 하지 않는다는것은 휴가로는 딱이지 않나 싶구요
크루즈=비싸다 라는 인식이 어서빨리 사라졌으면 하고 그 계기가 이곳에서 부터 시작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표에서 룸타입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는데 스위트나 발코니객실이 좋긴하나 경험해본바로는 단지 룸은 잠만자는곳이구요
실제로의 생활은 크루즈의 다른장소들에서 이뤄지고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서 오션뷰나 내측으로 해도 
무방하단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크루즈 여행 준비하기                                                    

크루즈 여행의 준비는요. 제 이전발행글에서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크루즈여행준비 바로가기 
요약하자면 크루즈의 특징은 크루즈에 승선후 한번 짐을 풀어 놓으면 8일동안 그곳이 내 집이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보면 기항지에 도착해 있는데 그냥 앞동네 산책하듯 편하게 가벼운 복장과 짐으로
다녀 올수 있구요,,그렇기에 저는 가져갈수 있는짐이 고민이 된다면 일단 가져가라고 추천하고 싶구요,
노하우는 아니지만 슬리퍼랑 정장,수영복,운동복,상비약등은 꼭 챙기시구요..
또한 여자친구나 와이프도 같이 간다면 여자친구의 정장의 밤에 입을 드레스도 꼭 레드카펫위를 걷는 연예인처럼
하루쯤은 예쁘게 입을것을 권해드립니다..
준비해야할 승선서류나 사전준비 그리고 복장 승선수속까지 해야할 절차가 복잡하지는 않지만 미리준비하고
이행한다면 좀더 편한 크루즈여행을 할수 있으니 꼭 이전 크루즈여행준비 글 참조해 주세요..
 
그럼 이제 떠나 볼까요??

DAY 1
  한국 (부산) 08/25 (목)                                       

이제 크루즈에 승선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친후 승선서류 그리고 여권과 짐을 가지고 부산으로 출발을 합니다.
크루즈의 승선을 보통 17시까지인데 그의 5시간전인 정오정도 부터 수속이 가능하니 미리미리가서
승선수속을 밟을것을 추천하구요,늦을경우 많은 사람이 몰리게 되면 기다리기도 힘들고 대기시간 또한 길기에
꼭 미리올라가서 식당가서 맛있는것도 공짜로 먹고 미리 레전드호의 구조를 파악해두는것도 좋습니다.
배의 크기만 300미터가 되고 11층높이의 거대한 배기 때문에 미리 구조를 알아두는게 좋죠,,
 


이제 ktx타고 부산으로 출발,,,,
저는 집이 산본이기 때문에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갈듯하구요,,직행의 경우 두시간반정도면 가기에
오전에 출발하는 노선을 예약하면 될것 같네요..
첨언하자면 ktx도 회원카드가 있어서 유료가입후 예약을하면 할인이 되고 부산터미널이나 ktx터미널에서
회원제로 운영되는 라운지가 있어 시간이 좀 남을경우 라운지에서 무료음료와 함께 쉴수 있어
꼭 회원가입후 회원카드를 가지고 여행을 출발하세요..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부산에 일찍도착하거나 승선전 한두군데 둘러볼 시간이 된다면 추천해드릴 코스가 있는데요..


한국(부산) 기항지 추천코스 : 
남포동 : 먹자골목,,비밈국수,밀면,냉채족발, 국제시장 ,,
해운대 : 백사장,달맞이길등,
역전    : 차이나타운,밀면등,
기타 : 벡스코,태종대,아쿠아리움,등
 

이제 부산도 어느정도 일찍와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긴후에는 서둘러서 승선을 해야 합니다..
미리미리 온라인체크인을 하셨다면 금방 승선을 할수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승선할 배는 레전드호구요..7만톤의 비전급 배입니다..같은배로는 지중해를 돌고있는 스플렌더호와 비전호,그랜저호
등의 동급의 배구요...앞서 이전발행글에도 있지만 레전드호 는 2074명의 승객과 726명의 승무원을 태우는 배로 직원대 승무원의
비율이 3 :1 도 않되기 때문에 크루즈에 타서보면 항상만나는 승무원과 친하게 지내는 승무원이 있게 되구요..
나중에는 정까지 들게 되더군요...

 
1일차 추천일정
 
 

레전드호 투어링 : 첫날에는 배의 전체적인 구조와 분위기를 파악하는것이 좋습니다.
 
레전드호의 크기가 크루즈선중에서는 제일 작은 크기의 배지만 그래도 7만톤의
 
길이만 300미터에 11층높이의 거대한 건물이기에 첫날 구조를 잘 파악해 놓으면 나머지 7일이 편안해 지겠죠?
중요장소로는 윈재머카페,수영장,정찬식당,극장,면세점,카지노,최상층의 라운지 등입니다.

 

 
음료패키지 예약 : 크루즈내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이 무료로 제공이 되지만 주류나 탄산음료는 유료입니다.
 
                 그래서 첫날 승선하게 되면 음료패키지나 와인패키지를 판매하고 나머지 날에는 판매를 하지 않으니
 
                꼭 음료패키지를 승선하면서 구매해서 식사때는 와인을 그리고 기항지 관광을 할때는
 
                무료로 준 텀블러에 음료를 무한리필해가서 음료가격을 아껴보세요..
 
 

이렇게 레전드호를 구경하고 정찬도 마치고 전체적인 레전드호의 분위기를 파학하셨다면 어느새 하루가
 
금방 지나갈것 같은데요...내일은 중국텐진으로 가기위한 전일 해상의 일정이 있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일해상의 일정을 좋아했는데요..기항지프로그램말고도 해상에서 이뤄지는 이벤트나
 
프로그램이 정말 알차고 좋은게 많으니 너무 밤새지 말고 일찍일어나보세요..
 

 

  

DAY 2 전일해상 08/26 (금)                                            

 이제 하루종일 바다에 레전드호가 떠있는 날이 밝았습니다..이전발행글에도 이야기가 있지만
 
전일해상에서의 일정이 정말 할이야기도 많고 할것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은데요..
 
8일일정의 크루징에서 전일해상이 있는날은 단 이틀입니다..
 
그래서 이날 혹시 많은것을 해보지 못했다면 이틀후 또다른 해상일정이 많이 있으니 안타까워하지 않아도 되구요.
 
 

 전일해상 추천일정 및 이벤트
 
 

 조식정찬 :  조식정찬은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부분인데요,정찬식당에서의 식사는 보통 저녁에 정찬을
 
                    하게되는 아침에도 정찬식당에 가면 식사를 할수 있습니다..조식정찬이 좋은게
 
                     저녁정찬처럼 웨이터들에게 식사메뉴를 주문할수 있고 저녁때 먹을때는 보통 둘이서 먹지만
 
                    오전정찬은 정찬하러 모인 사람들을 큰 테이블에 웨이터가 임의로 앉게 하고 외국인이나 내국인을
 
                     섞어 앉게 하여, 외국인과 친구가 되는데 좋은 계기가 됩니다...외국말이 서툴더라도 자기 소개정도만
 
                     준비해서 간다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바이킹크라운 라운지에서 칵테일 : 레전드호의 최상층에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라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가
 
                      있는데요,여기에서는 칵테일과 음료를 판매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앉아 칵테일
 
                     한잔하면서 이야기할수 있는 분위기를 자연적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에요..
 
                     해상일정이 있는날에 가는것이 좋은게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망망대해와 출렁이는 파도는 직접보지 않고는
 
                     어떻게 표현이 않되게 아름답고 좋은 느낌이더군요..칵테일도 저렴해서 별 부담없이 한두번 사드셔도 될꺼에요.
 
   

 

  

야외파티   : 해상일정이 있는 날에는 요리사분들이 수영장 옆의 카페테리아에서 바베큐나 케밥 , 덧밥등을 만들어 주는데요.
 
                    윈재머카페나 정찬식당에서 먹는 음식과는 또다른 느낌의 음식이 나옵니다. 즉석음식이기 때문에 갓만든
 
                    불의 향기도 있고 그리고 그옆에서는 항시 공연을 하기 때문에 라틴음악과 함께하는 식사의 느낌은 크루즈에서만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각종 강좌 : 강좌는 해상일정외에도 기항일정이 있는 날에도 있지만 선상일정의 있는 날의 강좌들이 더 재미있고 퀄리티가 있는
 
                 느낌이더군요...강좌에는 유료강좌도 있고 무료도 있는데 무료가 더 많구요...요가나 필라테스 ,헬스 ,태보 , 보석공예
 
                 외국어 강좌, 등이 있습니다...강좌를 하는 장소는 피스니스센터나 ,바이킹라운지 , 스쿠너바 등에서 이뤄지며
 
                  한번쯤 꼭 참석해 보길 추천해 드립니다..
 
 

선장주최 환영의밤 : 보통 정장 정찬이 있는 날 인 두번째 날에 선장주회의 환영의 밤행사를 하는데 이날에는 각종의 칵테일이
 
                   무료로 제공이 되고 tv에서처럼 웨이터가 칵테일을 쟁반에 들고 다니면 그냥 하나 집어들고 마시면 되구요.
 
                   모든승객이 정장을 입고 한자리에서 칵테일과 함께 파티를 하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구요,,선장과 함께 사진도 찍을수
 
                  있고 이야기도 나눌수 있습니다,
 
 
야외수영 :  모든 크루즈선에는 야외수영장과 자쿠지 그리고 비가와도 이용할수 있는 솔라리움 풀이 있구요.
 
                   그 퀄리티 또한 대단해서 날씨 좋은날 일찍 나가 자리를 잡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바닷물을 정화해서 쓰는거라 수돗물알러지나 피부가 약한분도 아마 만족할꺼구요..
 
                    무엇보다 좋은것은 야외수영장 옆에는 스낵바가 있는데 무료로 제공되는 피자와 감자튀김 햄버거와 음료수가
 
                    다녀온사람은 모두 동감할정도로 맛있어서 꼭 이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외에도 면세쇼핑이나 카지노, 암벽등반, 기타 선상체험이 있지만 아직 해상일정이 하루가 남았죠,,그때 다시 소개할까 합니다..
이렇게 크루즈에서의 두번째 날도 저물고 있습니다,,다음날은 중국 텐진의 기항지 관광이 있는 날입니다..
텐진도착시간은 오전 7시구요 일찍일어나서 나가야 겠네요..물론 한시가 아쉽다면 크루즈의 거의 모든 시설은 24시간 개방이니
좀더 즐기셔도 되겠죠?

 
  

 

DAY 3 중국 텐진 08/27 (토)                                          

 
입항시간 : 오전 7시 , 출할시간 오후 8시
 
 

텐진은 ?
텐진은 북경,상해,중경과 함께 중국 4대 도시의 하나입니다. 관광도시보다는 무역중심의 항구도시로 학교시간에
배웠었는데요..우리나라에서도 인천항과의 교역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도시입니다.
1904년 러일전쟁을 시작으로 두나라의 군수물자를 조달하는 근원지가 되면서부터 무역항으로의 시작이었다 합니다.
  
 주요관광거점은?
텐진의 주요관광포인트로는 천탑,수상공원,텐진아이 등이 있습니다.
천탑은 어쩌면 천진의 랜드마크라고도 할수 있는 건축물인데요 높이가 420미터의 세계에서도 6번째로 높은탑이구요
올라가면 도시의 풍경이나 야경이 절결이라고 하더군요..
워낙의 높이 솟은 건축물이라서 텐진의 어느 관광지에서도 왠만하면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수상공원은 큰호수와 13개의 크고작은 섬으로 구성된 텐진사람들이 가장좋아하는 장소일만큼 그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네요.워낙에 규모가 넓어서 구경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가 되고 공원면적보다 호수의 면적이 커서
마치 공원이 호수에 떠있는 느낌이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텐진아이는 영국의 런던아이의 밀레니엄휠을 모티브로 삼은 건축물인데 다녀온분들의 이야기로는
천탑보다 훨씬 감동적이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놀이공원의 대관람차 같은것인데 규모는 훨씬크고
최고 높이에 올라갔을때 보이는 경관이 천탑에서 보는경관보다 더 좋아서 천탑보다 좋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네요...

레전드호는 텐진에 오전7시에 입항하여 오후 6시에 출항하는 넉넉한 일정이니 위 세군데 관광을 충분히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3일차 레전드호 추천일정

2일차 전일 해상일정에서 어느정도 레전드호의 분위기를 파악했다면 오늘은 이틀간의 쉼없는 일정에 조금은 쉬어줘야 하는
선상일정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사지테라피룸에서 릴렉스
 
이전 10월에 신혼여행으로 레전드호와 같은급의 지중해를 여행하는 스플렌더호를 탔을때 첫날부터 마사지 룸에서 예약을 받더군요.
크루즈에서는 첫날과 마지막날의 서비스가 제일 좋다고 하던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사지룸에서도
첫날에 예약을 걸으면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수 있어서 와이프님도 마사지를 받았는데 꽤 잘해줬다고 하더군요.
전신마사지에서부터 아로마테라피,얼굴스크럽이나 남자는 면도도 가능하고 치아미백상품등의 다양한 상품이 존재합니다.
한번쯤은 부부가 동반으로 받아보는것도 추천해 봅니다..
 

카지노로얄
 
카지노나 면세점은 배가 출항한 후에 열리게 되며 카지노에는 룰렛이나 슬롯머신 블랙잭 그리고 유료지만 재미있는
빙고게임등을 할수 있구요,,죽자고 매달리지 않는한은 재미있는 서양의 밤문화를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저희도 1인당 20달러정도를 들고 갔었는데 나올때는 빈털털이가 되어 나왔지만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를
재미있게 놀다가 온 기억이 나네요...그리고 빙고게임이나 시간마다 이뤄지는 추첨게임은 운이 좋다면
게임의 승률에 승부가 아닌 운에의해 몇백달러를 용돈으로 받아가는 손님들도 많이 봤네요...
 

 
비가와도 좋다 솔라리움풀 : 혹시나 해상의 일정이 있는 날에 비가 오면 어찌될까요? 그래도 걱정이 없습니다..
 
                    야외에서 이뤄지는 이벤트도 많이 있지만 실내에서 이뤄지는 이벤트도 많으니까요...
                    그중에서도 앞서 설명한 야외수영이 있다면 겨울에도 그리고 비가와도 수영을 할수 있는 솔라리움풀이
                    있습니다...투명한 유리지붕아래서 밖을보며 수영을 할수 있는 느낌은 정말 좋더군요..
                    거기에 내부에도 자쿠지가 있어서 피로를 풀수도 있지만 워낙에 인기가 좋아 자리맡기위한 경쟁을 해야
                   합니다...솔라리움풀도 외부풀도 선배드의 타월을 빌릴수 있는데 근처의 데스크에서 방번호를 말하고
                    빌리면 되니 꼭 수영전에 빌려서 들어가세요..
 

라틴댄스 등의 댄스강습 : 한국인은 외부인에 대한 수줍음이 많아서 레전드호에서의 참여도가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다녀온 지중해의 크루즈에서 댄스강습시간이면 정말 많은 사람이 모여 라틴댄스나 디스코를 함께 배우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강사양옆으로 쭉~~욱 줄서서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을 모면 나도 모르게
                   그 대열에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텐진에서의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카지노에서 기분좋게 머신과 빙고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아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나면 길었던 3일차의 하루도 가고
이제 4일차의 일정을 준배 해야 하겠네요..
4일차는 일본으로 가는 첫날의 또다시 찾아온 전일 해상의 일정입니다...
첫 해상일정에서 못해본 스케줄이 있다면 꼭 검토후 해보시기 바라며 선상신문을 꼭 참조하세요..
 

 사진에서는 지중해 크루즈라 영어로 되어있지만 한중일 크루즈의 경우에는 한국인 승무원도 있고
선상신문 또한 한글로 발행이 되면 정찬시 메뉴판도 한글지원이 된다 합니다...부러운점이네요...
 

  

DAY 4 전일해상 #2 08/28 (일)                                       

 어느덧 3일차도 지나고 4일차의 두번째 맞는 전일해상 일정입니다..이날이 지나면 8일간의 크루징중
 
더이상 전일해상의 일정은 없습니다..아쉬움이 남지만 그래서 이날을 맘껏 즐겨야 하는데요..
 
   

전일해상 추천일정 및 이벤트
 
 
암벽등반 : 저는 크루즈 하면 생각나는 이벤트는 암벽등반과 서핑보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7만톤 비전급의 레전드호에는 서핑보드는 없고 암벽등반은 있는데요..
 
                암벽등반은 겉으로는 아찔해 보일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남녀노소모두 즐길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 라고 합니다...암벽등반은 거의 모든 해상일정에 스케줄이 있으며 기항지관광이 있는
 
                날에도 일찍들어온 분들이나 기항지 관광을 나가지 않은 분들을 위해 평일스케줄에도 스케줄이 있으니
 
                꼭 선상신문을 참조하여 오픈시간을 확인한후 참여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참여전에 미리 예야을하고
 
                타야합니다..싸인도 하셔야 하구요...ㅎㅎㅎ
 
 

18홀 풀코스 미니골프 : 레전드호의 암벽등반 코스 옆에 자리하고있는 18홀 풀코스의 미니골프장이 있는데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녹색의 인조잔디 위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정말 재미 있구요,,골프를 잘치고 못치고는 상관이 없구요..초보자가 고수를 이길수도 있는곳이여기 입니다...
               골프채는 미리 입구에 준비가 되어 있구요..어렵지 않으니 아이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골프에 빠져보세요.
                         


트니스센터 :   자칫 방심하면 크루징중에는 워낙에 좋은 음식과 어딜가도 맛이 있는 공짜음식들 때문에
 
                       4-5킬로 살이 찌는것이 순간인데요..그때문에 크루즈에는 전부 휘트니스센터가 있습니다.
 
                       오전일찍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트레이닝도 있고 유료로 이뤄지는 퍼스널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있으니 골라서 하시면 되세요..저도 사용해 봤는데 웨이트 장비도 좋고 트레이너도 잘가르치니
 
                       외국의 트레이너에게 일일지도도 한번 받아보셔서 꼭 크루즈에서 내릴때 몸이 무거워 돌아가는것만은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야외공연 및 시연보기 : 해상의 일정이 있는날에는 앞에도 설명했지만 야외에서 갖가지 공연과 시연이 하루종일
 
                       편쳐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다양한 이벤트가 존재 합니다.
 
                       제가 탔을때에는 야외공연은 물론이고 순식간에 얼음을 인어로 만드는 얼음조각과 라틴공연 그리고
 
                       인도식의 요리시연등이 있었는데요 .사람들도 많아서 줄을 서서 먹기도 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지만
 
                        공연을 보고 있으면 절로 어깨가 들썩거리고 얼음조각은 날이 더웠는데 정말 제가다 시원해 지더군요.
 
                       이또한 선상신문은 참조하여 바쁘게 돌아다녀야 합니다..

 

이정도의 일정이면 해상일정도 알차게 보냈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내일은 일본일정의 첫날인 후쿠오카입니다..약간 늦게 도착하고 금방 떠나기 때문에 일정은
 
조금만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DAY 5 일본: 후쿠오카 08/29(월)                                 

입항시간 : 오후 01:00 , 출항시간 오후 08:00  

드디어 일본일정의 첫날이 밝았습니다..그 첫날의 첫장소는 후쿠오카 입니다..그럼 후쿠오카에 대해 알아볼까요?
 
 

후쿠오카 : 후쿠오카는 우선 일본 큐슈지방의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큐슈지방의 정치,결제,문화적 중추도시
 
                  라고 하구요. 이큐슈지방의 특징은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무역을 일찍이 시작하여 번성한 도시들이 많은데
                  이곳 후쿠오카도 그런곳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배로두 쾌속선으로는 약세시간 거리에
                  있으며 큐슈지방에서도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입니다.
                  최근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역주오역까지의 JR 신칸센 전구간 캐통으로 큐슈전지역을 신칸센으로
                  돌아볼수 있게되어 지진이 일어난후 잠시 관광객이 추줌하였지만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앞서 첫글에서와 이전 발행글에도 명시를 했지만 하루하루 측정되는 방사능 수치는 높지 않으며 워낙에 진원으로부터
                  거리도 거리이기에 여행하는데 별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추천일정 및 관광포인트 :   
 
                  주요 볼거리로는 후쿠오카타워 , 야후돔, 모모치해변, 캐널시티, 텐진쇼핑가, 마리노아시티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래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이 타워, 야후돔, 모모이치해변, 마리노아시티등은 한군데 몰려 있고 국제터미널
                  에서 가깝기 때문에 제일먼저 함께 봐주면 되구요,,
                  후쿠오카에서의 정박중인 시간이 짧기 때문에 두어군데 보면 시간이 촉박할듯 하니 여기서 추가로
 
                  캐널시티나 텐진쇼핑몰등에서 구경과 라멘이나 스시등을 식사로 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다소 짧은 정박시간이 아쉽기는 하지만 후쿠오카타워나 모모치 해변 그리고 캐널시티나 텐진쇼핑몰을 봤다면

후쿠오카는 그정도면 다봤다고 할수 있다 합니다...그리고 그 다음날은 벳부 기항지이기 때문에
더 다양한 벳부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기에 아쉬움은 없을듯 하네요..^^ 

 

  대부분의 분들이 짧은 시간동안 후쿠오카를 본다면 후쿠오카 타워나 모모치해변 캐널시티등을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이동한다면 가까운곳에 있는 관광지니까 짧은 정박시간이지만 여유있게 후쿠오카를 구경하고 돌아와도
시간이 남아서 선상일정을 추가할수 있을듯 하군요...
 

추천 선상일정 :
 
 

댓츠엔터테인먼트 대극장 :
 
오후 8시나 그 이전에 돌아오면 아마도 급하게 정찬을 마친후 바로 극장으로 가야 그날의 공연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
 
매일저녁 정찬을 마친후 보러가는 공연은 크루즈에서 매일매일 기다려 지는 즐거움중 하나인데요..
 
매일매일이 다른테마로 공연을 하며, 하루는 마술,하루는 뮤지컬, 어떤날은 연주, 어떤날은 코미디등 한시간정도의
 
긴시간은 아니지만 저희는 지난 크루즈에서 하루도 빼먹지 않고 참석한 일중 하나가 공연 관람이었을 만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은 될수 있으면 꼭 앞자리에 앉아서 잘보이는곳을 택해서 보시길 권해 드리구요, 원래 앞자리중 몇자리는 지정석이 있지만
조금 앉는다고 뭐라고 하진 않더군요..그자리를 빼더라도 좋은 자리는 많으니 꼭 앞자리를 사수하세요..
그리고 공연중엔 웨어터들이 돌아다니면서 음료나 칵테일등의 주문도 받는데 거기서 주문해서 공연을 관람하면서 마시는
칵테일도 꽤 괜찮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이제 쿠루징도 중반을 지나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내일이면 6일차의 벳부기항지 관광이 있는 날이네요..
 
하루하루 24시간이 아까운것은 사실이지만 내일을 위해 잠을위한 시간도 마련하는게 현명한 스케줄관리가 아닐까 하여
후쿠오카에서의 일정도 이것으로 마칠까 합니다...
 

 

  

 

DAY 6 일본: 벳부 08/30(화)                                           

 

 
벳부 입항시간 : 오전 08:00 .........출항시간 : 오후 05:00 



크루징의 여섯번째 날이 되었습니다..오늘은 일본의 벳부 일정이 있는 날이구요..벳부에 대해 알아볼까요?
 

벳부라는 도시는? 
 
             벳부는 큐슈의 북동부에 자리하고 있는 어느지역에나 온천수가 터져나오는 일본 최고의 온천지역입니다. 
 
                  완전히 온천파라다이스라고 할수 있구요. 이곳에는 두개의 국립공원과 세개의 국정공원등의 자연공원이 있어
 
                  온천과 자연공원이 잘 어우러져 관관산업으로서의 온천의 역할이 꽤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벳부의 볼거리는 비단 온천만이 아닌 옛부터 이어온 신사나 성 또는 성유적이나 절들이 많고  우스키나 그외지역의
 
                  마애불등의 볼거리가 다양하구요. 이곳 온천의 특징은 지옥순례라는 상품이 있는데 지옥의 소용돌이라고 하는 
 
                  마치 지구 핵의 소용돌이를 보는듯한 진흙의 소용돌이나 열천,간헐천등의 총8개 지옥순례를 할수 있습니다.
 
                  바다지옥,방주지옥,산지옥,가마지옥,악어지옥,흰연못지옥,회오리지옥,피지옥,등이며 각각의 지옥은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관광객을 매료시킨다고 하네요..

                 지옥순례의 팜플렛은 여기를 클릭하세요...CLICK!  소요시간은 두시간 조금넘게 걸리며 가격은 3600엔 정도입니다.
 
                  

                 온천외에도 연중30도가 유지되는 워터파크 아쿠아비트와,약2천마리 이상의 원숭이를 볼수 있는 원숭이 공원,
 
                  아시아최대규모의 동물원 아프리칸사파리, 글로벌타워 , 대형수족관인 머린팔레스 등이 있습니다..
 
                 벳부는 입항과 출상히간이 넉넉하니 오전일찍나와서 지옥순례를 하고 원숭이공원이나 글로벌타워,머린팔레스까지
 
                 돌아보는 여유있는 기항일정을 보낼수 있어 바쁜 6일째의 날이 될것 같네요..

사진에서처럼 다양한 온천이 존재하며 신기한경험이 될것입니다..이곳에서도 삶은계란은 필수인듯하네요..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선지 한국어책자와 서비스가 잘되어 있다고 하네요..
 

위의 지도를 참조하면 편하게 여행할수 있을듯 하네요...
 

레전드호가 출항하는 시간인 오후다섯시까지 벳부의 온천순례와 원숭이공원이나 글로벌타워를 보고 돌아오면
 
온천에서 피로를 좀 풀었으니 선상에서의 추천일정도 함께해야 겠죠?
 

 

6일차의 추천 선상일정 
 
 

레전드호에서 바라보는 도시야경과 일출,일몰 :  크루즈의 특징일수도 있지만 어쩌면 단점일수도 있는것이 오후 5시에서
 
                   8시사이에 도시를 나오기 때문에 도시의 밤문화나 도시의 야경을 볼수 없는데요..그렇지만 이단점을 
 
                   단번에 뒤집을수 있는것이 또한 크루즈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과 일몰,그리고 일출입니다.
 
                   매일아침과 매일저녁 피곤하지만 출석하듯 와이프를 이끌고 바라봤던것이 일출과 일몰일정도로 너무 환상적으로
 
                   보기가 좋았구요,,일몰시에 바라보는 붉은빛이 도는 도시도 정말 좋더군요...강추 합니다.
 



벳부의 온천도 구경하고 레전드호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야경과 일몰도 함께 했다면 이제 어느덧 6일차의 하루도 다지나갈듯 하네요.
 
7일차는 역사적인도시 가고시마 입니다..가고시마는 최초라는 단어가 정말많이 들어가 있을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시구요.
 
도시의 느낌은 여유있고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지난 4월에 다녀왔는데 이국적인 느낌과 옛느낌이 공존하는 도시였네요..
 




DAY 7 일본: 가고시마 08/31(수)                                     


입항시간 : 오전 08:00  ~~~ 출항시간 : 오후 04:00
 
 

가고시마는 ? 
 
이제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인 가고시마군요..가고시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고시마는 일본4열도중 가장 남서쪽에 위치해 있구요..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우리나라나 중국 동남아와 교역을 가장
 
먼저 행하여 번성한 도시중 한곳입니다..서양의 문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선지
 
일본내에서도 최초라는 단어가 들어간 관광지나 물품들이 많구요..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섬이 유명하며 특산품으로는 유리공예품,고구마와
 
소주 그리고 흑돼지 흑소등이 유명하여 매년 봄이면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봄 신칸센의 전구간 개통으로 가고시마주오역이 개통되면서 관광거점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 주요 관광 포인트 : 
 
사쿠라지마섬은 아직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1년에 천번이상 화산이 크거나 작게 터지고 있으며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관광을 간날 화산이 터지지 않았다면 정말 운이 없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네요..
주요 관광지로는 활화산 사쿠라지마와, 사쿠라지마를 멀리서 감상할수 있는 시로야마 전망대, 사쿠라지마섬앞의 아름다운 정원 센간엔
 
쇼핑몰인 텐몬칸과 돌핀포트, 그옆의 수족관,그리고 좀더 내려간 곳의 이부스키지역의 온천이 유명합니다.
 

가고시마에서는 순환하는 버스와 노면전차가 있는데 시티뷰버스와 트램이라고 불리구요..이 시티뷰버스와 트램을 하루동안 
 
무료로 계속 탈수 있는 프리티켓을 팔고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된다면 프리티켓을 구매하여 돌아다니는것도 좋습니다.
 
지난 4월에 3박4일 일정으로 이 가고시마를 다녀왔었는데 제가 추천하는 장소로는 사쿠라지마섬과 텐몬칸쇼핑몰,센간엔정원의
 
세군데가 정말 좋았습니다..시간이 된다면 이부스키의 검은모래찜질과 온천도 추천하고 싶지만 가고시마 주오역에서 왁복두시간
 
정도의 거리기때문에 크루즈의 출항시간을 고려한다면 아마도 이부스키지역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텐몬칸 쇼핑몰에는 60년 이상된 라멘집과 가고시마의 특산품인 흑돼지를 이용한 라멘이 정말 맛이 있구요.
 
숨어있는 카페거리와 최근 유명한 두유로 만든 빵을 파는 빵집,그리고 여름에 시원한 시로쿠마빙수를 파는 빙수집이 있는데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관련된 블로그 발행글도 참조해주세요..click! 
 
의 모든 지역은 이부스키만 빼고 모두 시티버스나 트램을 이용하여 이동할수 있으니 4번이상 탈것 같다면 프리티켓을 
사는것도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시로야마전망대에서 본 사쿠라지마섬과 텐몬칸 그리고 가고시마주오역등의 사진입니다..




사쿠라지마페리호와 텐몬칸의 야경과 시로쿠마 빙수등의 사진입니다..


지난 4월의 가고시마여행중 가장 기억나는 곳이라면 텐몬칸과 센간엔정원 그리고 사쿠라지마 섬인데요..
 
그래선지 이세군데 정도의 코스라면 가고시마 관광으로는 손색이 없을듯 하네요...
 
이제 오후4시 출항하는 레전드호에 올라 마지막날의 아쉬움과 다음을 기약하는 마지막 선상일정을 맞이할 차례입니다.

마지막날 레전드호 추천 선상일정 : 
 
 

 승무원과 친해지기 : 레전드호에 승선하게 되면 고정적으로 보게되는 승무원들이 있습니다..8일동안 머무는 방을
 
                청소해주는 룸메이드,그리고 매일매일 맛있는 정찬을 갖다주는 웨이터와 보조웨이터 그리고 헤드웨이터,
 
                추가하자면 오전정찬시의 웨이터와 윈재머 레스토랑에서 매일매일 오믈렛이나 달걀프라이를 해주는 쉐프아저씨
 
                이들과 친해지면 메이드는 더 예쁜 타월로 동물을 만들어 줄것이고 웨이터는 식사때마다 더 좋은 서비스와 
 
                손수건으로 만드는 동물도 만들어 주고요,,기항지마다의 숨은 관광지를 귀띔해 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서로 아쉬워 하며 다음을 기약할수도있구요..저희도 마지막날에 미리 준비해간 작은 선물과 함께
 
                추가팁을 줬는데 정말 좋아하고 기념사진도 함께 즐겁게 찍을수 있었습니다..
 

타월접기 아트 : 매일매일 기항지 관광을 다녀오고 나서나 정찬식당을 다녀온후 혹은 대극장관람을 보고온후 룸에 가보면
 
                   수건을 이용한 앙증맞은 강아지나 원숭이 또는 코끼리 등이 기다리고 있는데요..레전드호 일정에도 타월접기 
 
                     시간이 있습니다..배에 따라서 배울수 있는 때도 있고 시연후에 메뉴얼을 주는경우도 있는데 레전드호는
 
                    직접 배울수 있다고 하네요...
 

매일매일의 풀코스 정찬 : 크루즈에 올라 하루도 빼먹지 않은것이 극장관람과 또하나를 꼽는다면 정찬의 참석이었는데요.
 
                      호텔급의 정찬이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나오고 그 퀄리티또한 정말 호텔급으로 나오는데
 
                      눈과 입이 호강하는 하루하루였고 매일 그시간이 기다려지기 까지 했습니다..분위기 있는 정찬이나 외국인
 
                      웨이터가 부담이 가서 윈재머 카페만 가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걱정하지 말고 꼭 정찬에 참석을 하세요.
 
                      또한 그날그날의 메뉴가 미리 정찬식당앞에 개재가 되기에 미리가서 휴대폰의 사전을 찾아가며 미리 
 
                       생각해 놨다가 이거 이거 주세요.해도 되는 내용이니 크게 부담갖지 말고 꼭 참석하길 권해드립니다..
 

포토 갤러리  :  매일매일 기항지를 나갈때나 혹은 정찬식당에서 또는 파티같은때 말끔히 차려입은 또는 재미있는 복장을 하고
 
                      있으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진사를 만난다면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주세요..
 
                      그럼 오후에 갤러리에 가보면 그날찍은 전체적인 사진이 정성스럽게 인화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궂이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구매를 해도 되지만 한장이나 두장정도는 구입하는것도 좋구요..실력도 매우
 
                      출중해서 꽤 잘나온 사진들이 많이 있더군요...몇장이상을 사면 할인도 되니 한번쯤 구매해 보세요.
 
 

 





마지막 7일째날의 선상일정을 마지막으로 7박8일간의 마지막 날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내일 부산항의 도착시간은  오전 09:00 입니다. 오전09시가 되면 짐택의 순서에 따라서 하선을 하게 되구요..
 
때문에 짐을 미리 정리해 놓는것도 좋습니다...마지막날의 조금은 아쉬운것이 있다면 크루즈는 
 
24시간 열려 있기 때문에 바로 나가도 할것을 또 남았으니 마지막날을 즐겨도 좋은듯 싶네요.. 



DAY 8 한국 :부산 09/01(목)                                         


부산항 입항시간 오전 09:00 
 

하선 :
부산항에 레전드호가 입항하게 되면 짐택의 색깔에 따라서 하선을 하게 되는데요 방송을 잘 듣고있다가 자신의 짐택이
 
불려지는 시간이 되면 짐을 가지고 하선을 하면 됩니다..그러기 전에 미리미리 윈재머 카페에서 마지막 식사를 해도 좋구요.
 
레전드 호도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크루즈의 마지막날에도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이 있고 또한 늦게 하선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일정의 비용을 지불하게 되면 오후까지 있다가 하선을 해도 되는 제도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이제 8일간의 레전드호는 하선을 마지막으로 모든 스케줄을 완료 하였습니다..즐거운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무언가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을 기약할수 있다고 하니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요? ㅎㅎ
 
위에서 계획한 플랜과 추천선상일정을 참고 한다면 결코 많이 아쉽지만은 않은 여행이 될듯하네요..
 
추가적으로 선상생활을 추천한다면,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면 어린이들용 프로그램인 어드밴처오션도 있구요,,
 
비싸지만 오락실과 wifi도 가능하며 컴퓨터를 쓸수 있는 로얄캐리비안 온라인도 있구요,,
 
벤엔제리 아이스크림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먹기,
 
미술품의 감상이나 구매를 할수 있는 옥션, 오전에 선실까지 아침을 갖다주는 룸서비스도 괜찮은 선상체험중 하나입니다..
 

모든일정을 소화하고 이제 하선입니다...아 아쉽네요....길다면 길었던 8일간의 꿈같은 시간이었고 좋은 휴가였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100점 만점에 100점 여행 이었겠네요...



끝으로 알수도 모를수도있는 크루즈 상식입니다..

- 크루즈 내에서는 규정된 공간 이외에는 모두 금연입니다..
- 임신 24주가 지난 임산부는 탑승이 거부됩니다.
- 애완동물은 사전심사를 통과한 맹인안내견 외에는 탑승이 거부됩니다.
- 21세 미만의 승객은 독자적으로 탑승을 할수 없고 어른과 함께 타야 합니다.
- 여권의 만료가 6개월이상 남지 않으면 탑승이 거부가 됩니다.
- 크루즈에서도 비싸지만 wifi가 됩니다..
- 선장주최 환영파티에서는 칵테일이 무료입니다.
- 8일간 사용한 카드사용내역을 하선전에 현금으로 계산하고 승인취소도 가능합니다.
- 팁지불은 서비스가 끝날때마다 주는것이 아니고 하선전날 일괄지급되며 규정된금액이 있고
 
  개인적으로 더줘도 되며 정말고마워서 당연히 더주게 됩니다..
- 4인이상 선실에 입실하게 되면 3인부터는 추가할인이 적용됩니다.
- 어린이를 위한 유모차는 없으니 가져가거나 그지역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 미리 온라인체크인을 하면 수속이 좀더 빠르며 크루즈를 많이타면 혜택으로 즉시 수속이 가능한 전용부스가 생깁니다.
- 정장을 가져가지 않아도 정장을 크루즈에서 빌릴수 있습니다.
- 크루즈 기항지에서 출항시 승객이 오지 않아도 크루즈는 정시에 출발합니다..단, 크루즈에 전화하면 다음 기항지로
 
  갈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비용은 승객의 부담이 됩니다..
- 정찬시에 에피타이저나 디저트는 창피하지만 두개를 시켜도 됩니다..
 

8일간의 제 일정 재미 있었나요?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여행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계획을 짜보는것은 재미있게 여행을 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고
 
꼭 다녀오지 않더라도 조금의 휴가에 대한 기분좋은 느낌을 가질수 있는 좋은 수단이네요..


크루즈톡카페  http://cafe.naver.com/rccl

크루즈 문의   http://rcc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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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개봉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심심해서 예매창 띄워보니
6월1일에 개봉하고 있기에 바로 수원으로 달려가서 보구왔네요..ㅎㅎㅎ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는 제목에서 볼수 있듯이 엑스맨 중추였던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의 젊은시절 이야기를
그린 영화구요..개인적으로는 여태까지의 모든 엑스맨을 봤는데 그중에서 제일 괜찮은것 같네요..
거의 모든 프리퀄형식의 영화들이 그렇듯이,,왜(why?)? 그랬을까? 라는 내용을 알려주는 식의 이야기를 끌어 가듯이
퍼스트클래스도 찰스(프로페서-X)와 에릭(매그니토)가 왜 갈라서게 되었는지,,,,에릭은 왜 보통의 인간을 싫어하게 되는지
초기의 돌연변이 학교는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 초기의 엑스맨들은 어땠는지,,,
찰스는 왜 휠체어에서 생활하게 되었는지등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구요..
이번 엑스맨을 시작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히어로물이나 SF등의 여름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렸네요..

이제 그린랜턴,,SUPER8 ,,트랜스포머,,헤리포터,,캡틴아메리카등 줄줄이 시작이네요...





그럼 다시 엑스맨의 이야기로...
우선 등장 인물입니다...





James McAvoy : Charles Xavier (프로페서X)


기존의 나이드신 프로페서-X의 역할을 젊은 시절의 찰스는 제임스맥어보이가 맡았습니다.










 


        머 완전 유명한 배우죠....영화 원티드에서 졸리의 상대로 나왔고...나이아 연대기에 특이하게도 반인반수의 Mr.Tumnus(양같이생긴) 역할,,
   그리고 최근 애니메이션 노이오와 줄리엣에서 노미오의 목소리를 맡기도 했습니다..ㅎㅎㅎ










엑스맨의 분위기랑은 좀 틀리죠? ㅎㅎㅎ


          








Micheal Fassbender : Erik(매그니토)



반지의 제왕이나 초기 엑스맨의 나이먹은 매그니토의 젊은역은 마이클씨가....




















어디서좀 본사람같아서 검색을좀 해봤습니다...이번에 엑스팸퍼스트클래스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이제 꽤 비중있는 헐리우드의 배우가 된것 같거든요....전부터 그랬나????


















300에서도 나와주셨고.....아 여기서 기억이 남았구나....ㅎㅎㅎ











최근영화 센추리온에서의 역할도 기억에 남구요..








Kavin Bacon : Sebastian Shaw (쇼우)


너무도 유명한 케빈베이컨 - 제가 기억나는 작품은 불가사리네요...ㄷㄷㄷㄷㄷ,,그리고 할로우맨,,,아폴로 13,,,,
벌써 50살도 넘었어요..영화만 30년을 넘게한 베테랑이죠..
근데 불가사리 생각만....요즘봐도 재미있는 영화...ㅎㅎㅎ









나찌수용소에서 매그니토인 에릭의 능력을 보고 어머니를 죽게 하면서 까지 그의 능력을 끌어내게한 악인입니다..
그도 돌연변이인데 원래부터 능력이 있었는지 연구를 통해 얻었는지는 영화만 봐서는 모르겠네요...노블보면 나오려나....












January Jones : Emma Frost



엑스교수처럼 정신감응을 하고 몸을 크리스탈로 변화시키면서 외부의 공격이나 정신감응에
대비할수 있는 몇않되는 멀티능력자네요..이분도 어디서 많이 본듯 했는데...










리암니슨의 언노운(Unknown)에서 리암니슨의 마누라 역할로 나왔던 그분입니다...
이번엑스맨에서 쭉쭉빵빵 능력자의 역할을 맡고 계시네요..










 




















Jennifer Lawrence : Raven/미스틱



좌측사진에서의 엑스맨 1부터 울바린만 빼고 계속 출연하는 캐릭터네요..물론 초기역할을 맡았던 배우는 아니지만.....
그러니까 이분은 세포의 노화가 더뎌서 영화상의 설정으로는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부터 엑스맨 1,2,3까지 살아남은 설정이네요.
엑스교수의 친구니 나이를 꽤나 먹으신듯....







알만한 전작품으로는 윈터스본( Winter's Bone 2010) 과 The Beaver가 있습니다....











전작에서 이 분장을 할때 몇시간씩 했다고 하던데 이번에도 그랬겠죠?
대대로 미스틱의 역할은 본모습의 미스틱이 라인이 드러나는 형태의 변신형태를 재현하기 위해
좀 몸매가 있는 배루들로 뽑습니다...





그외




Nicholas Hoult : 행크맥코이/비스트


똑똑하고 야수적인 양면을 가지고 있는 ,,,,마치 지킬&하이드처럼....








이렇게 잘생긴 분을 이렇게 만들어 놓다니...ㄷㄷㄷㄷ







 

 엑스맨 The Last Stand에서 활약하던 푸른털의 그분의 젊은 시절은 이랬습니다....
처음에 이분 발바닥보구 혹시 그분일까? 했는데 그분이 맞더군요....




Rose Byrne : Moira MacTaggert(CIA요원)


워낙에 유명한 배우지요...28주후,,,노잉(knowing),,선샤인에서 나왔고..최근 미드 데미지스에서도 나왔네요..








까메오로 출연해 주시는 울버린의 휴잭맨...에릭과 찰스가 돌연변이를 찾으러 다니는 씬에서
잠깐 출연해 주는군요....까칠하게 한마디 하고...."꺼져"








 


헥헥.....밤에 쓰려니 졸리네요..

암튼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참...기존의 엑스맨처럼 엔딩크레딧후 추가영상 없습니다..기다리지 마세요..ㅎㅎㅎ
이제 다음영화는 볼까말까 고민중인 프리스트와 강추하고 있는 그린랜턴이네요..
그린랜턴은 찾아보면 이미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나온것도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그 애니랑 내용이 비슷할것으로 예상이 되는군요....ㄷㄷㄷㄷㄷㄷㄷ..그럼 보면 않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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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App Messenger

http://itunes.apple.com/us/app/whatsapp-messenger/id310633997?mt=8

무료로 풀렸습니다...얼른 다운받으세요...

지금 카카오가 버벅거리는데 와츠앱쓰는분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잘들 하고 계시죠..

시기를 잘맞춰서 무료로 풀리네요...저는 돈주고 샀지만 .....부럽습니다..

얼른다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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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지중해크루즈를 다녀온후 여행에 대한 생각이 여행 = 휴식& 재충전
이기 때문에 몸을 혹사 시키지 않고 내가 갈 지역에서 유명한 곳 몇군데만
선택을 하고 그 지역을 충분히 즐기는 여행을 해보자~~~~라는 기준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몸을좀 혹사시키는 여행을 해왔었거든요...ㅠㅠ

그리고 그 생각의 시발점이 바로 크루즈를 통한 신혼여행 이었구요...
크루즈란것이 정말 다녀와 보니 위의 생각을 그대로 이어줄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휴식이 되었고,,관광또한 알차게 할수 있는 여행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그런 상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얼마전 3월 까지 국내에도 한.중.일 크루즈라는 크루즈 상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그 크루즈를 3월에 타기로 했었는데 일본지진의 영향으로
크루즈여행도 무산이 되었고,,,급기야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은 잠정적으로
중단이 되었네요..일본이 회복을 하지 못하는 한은 한.중.일크루즈라는 상품이 나올수가
없기 때문에 본사에서도 그렇게 잠정적 중단을 결정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그나마 가까운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있어 여행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이른바 아시아 크루즈 ,,,,,,,홍콩,상해,싱가포르등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있기 때문이죠...
비행기를 한번 타야하는 조금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제가 다녀온 이태리 쪽보다는 그래도 두세시간정도(싱가폴은6시간)만
비행기시간을 투자하면 다녀올수 있고,,상대적으로 지중해나 카리브쪽의 크루즈 요금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비행기값을 추가해도 저렴하더군요...

이번에는 홍콩,상해,싱가포르등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상품중.. 싱가포르 크루즈의 계획을 세워 볼까 합니다.
이 크루즈의 가격도 최저요금이 2백달러에서 시작하는 상품과 7백달러 대까지 저렴하게 있구요..
한화로 환산해도 30만원에서 70만원정도 까지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제가 계획을 잡은것은 6월4일 출발하는 7박8일짜리 크루즈구요..
싱가폴->해상->베트남:나트랑->중국:산야->홍콩2일->해상->중국:상해 의 8일 일정이구요..
가격은 내측선실이 528달러 정도로 상당히 저렴한 상품이네요....
참고로 저희가 다녀온 같은 8일짜리 지중해상품은 1200~1500달러 정도 했었어요...





크루즈를 타기전 준비를 해야 할것들이 아주 많습니다...그냥 몸만가면 크루즈를 100배 즐길수가 없거든요..

1) 서류적인 것들..
  크루즈 멤버쉽 가입하기  : 다양한 크루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멤버쉽 가입이 꼭 필요합니다...승선횟수별(개정되어포인트별)로 혜택이 달라요.
                                      www.rccl.kr 에서 가입하시고 멤버쉽번호를 부여 받으세요..
  승선서류                      : 크루즈 탑승을 위한 서류입니다..그리고 짐택(baggage tag),,,짐택은 승선전 한국사무소에서 
                                      발행을 해주는데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좀더 빠른 승선이 가능하죠..
  온라인 체크인               :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미국 홈페이지(www.rccl.com)  에서 미리 체크인을 하면 승선당일 수천명의 대기자가
                                     몰릴때 어느정도 빠르게 승선할수 있어요..빨리 승선하면 배도 먼저 들어가서 구경하고,,먹을것도 먹고 좋아요..
                                     미국홈페이지라서 영어로 되어 있지만 어렵지 않고,,구글번역기나 알툴바의 번역기능을 이용하면 도움이 되세요..
  여권과 비자                   : 여권은 당연히 준비하셔야 합니다..특히 크루즈회사는 각나라의 규정과 상관없이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승선할수 있으니 꼭 여권만료가 임박한분은 갱신하시구요..중국과 같은곳은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자신청을 꼭하세요...이틀정도 걸리는 급행으로 하면 7만원 정도가 드니 미리미리 하셔야 합니다..
  항공권,호텔바우처,보험  : 당연히 준비해야 할 것들이죠?? 특히 호텔바우처는 미리 인쇄해서 가면 바우처내에 호텔의 주소나 전화번호등이
                                     있기 때문에 지역에 도착후 택시기사나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을때도 편하죠...
                                     그리고 보험도 따로 크루즈에서 제공이 되는 보험은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승선전 가입해두는게 좋습니다..


2) 기타 준비할것들..
    
       
복장        -   정장   : 크루즈 일정중 8일일정의 크루즈는 2일정도가 정장을 입는 포멀나이트가 있습니다..일명 드레스코드인데요.. 
                                      수천명의 사람들이 정장을 입고 파티나 식사를 하는 장관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꺼에요..
                                      남자는 검정수트에 보타이정도,,,여자는 드레스나 원피스정도면 되서 여성이 좀더 편하죠..^^


                      

                          운동복등 :  8일간의 여행중 많이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많이 먹기도 합니다..특히 24시간 열려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순간 방심하면 뚱뚱해서 돌아올수 있어요..그래서 크루즈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있어서..운동을 가끔가서 해줘야 하구요.
                                      크루즈의 제일 상층에 있는 트랙에서 바다를 보면서 조깅하는 경험도 해보시구요..
                

 

                  
                        

                         수영복  :      크루즈에는 4계절 수영을 할수 있는 수영장과 자쿠지등이 있습니다.. 야외수영장과 솔라리움풀이 그것인데요..
                                          조금 춥다싶거나 이른시간에는 지붕이 있는 솔라리움풀에서 수영과 자쿠지를 경험해 보세요...
                                       

 

 


                  환전                     : 크루즈에서의 모든 결제는 승선할때 입력한 카드가 입력된 승선카드로 모든 결제를 합니다..
                                               단,,내릴때 결제를 안내데스크에서 현금으로 다시 결제를 하겠다고 하면 모두 승인취소후 결제를 해주기 때문에
                                               세금문제 때문에 고민이신분은 이렇게 다시 결제를 하면 되죠....그리고 홍콩이나 상해 싱카포르등도 각나라의 화폐를
                                              사용하기에 환전해가는것이 좋구요...또하나 국제현금카드가 있는분은 환율의 변동을 보시고 당일날 가까운 ATM에서
                                               환전을 하게되면 그날의 환율로 입금환 기준으로 환전되기때문에 좀더 이득을 볼수도 있습니다..
                                               또한 환전은 크루즈 내에서도 가능합니다..

                점퍼와 슬리퍼           : 우리나라의 날씨만 알고 여행을 갔다가 급하락하는 온도를 견딜수 없게 되는경우가 생기는데요..제가 그랬습니다.. 
                                               점퍼없이 나갔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우리나라에서 5천원도 하지 않는 짝퉁점퍼를 4만원인가 준기억이 납니다..ㅠㅠ
                                             그리고 슬리퍼는 크루즈내에서나 룸에서 돌아다닐때 있으면 정말 편하니 꼭가져 가세요...

               카메라,삼각대           : 여행의 필수품이죠...dslr을 가져갈때 렌즈의 선택을 고민하게 되는데 하나만 가져간다면 여행에는 무조건 광각을 추천하구요
                                              삼각대는 꼭필요하진 않지만 다른 배낭여행과 달리 짐을 크루즈에 놓고 다니다가 필요할때만 꺼내쓰면 되기때문에
                                              삼각대도 가져갈수 있음 가져가세요...
              
               세면도구들               : 크루즈에는 다른 호텔들과 비슷하게 샴푸나 수건 비누만 있구요..나머지 칫솔,치약,린스,면도기등은 준비하세요..
                                              
               선물                        : 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만날수 있고 8일동안 나를 전담해주는 웨이터와 메이드는 끝날때쯤되면 정말 정이 들게 됩니다.
                                              그때 내려오면서 기념품과 팁을 함께 준다면 좀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저희는 한국적인 문양의 열쇠고리와
                                             책갈피를 사갔는데 좋아하더라구요...

              해외로밍                   :요즘 자동으로 되기도 하구요...또한 요즘 대세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혹은 그외 타블랫등을 들고 가면 편한데요..
                                            해외에서 사용할때는 막대한 요금이 들어가니 꼭 해외로밍상품에 가입하고 가세요...
                                            대부분의 통신사들이 무제한데이터 로밍상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하루에 만원정도면 무제한으로 쓸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물론 크루즈내에서도 와이파이나 유선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지만 위성으로 작동이 되기에
                                            1분당 천원정도 든다 생각하고 쓰셔야 합니다...ㅠㅠ
             
            그외로                     상비약,,신용카드,,노트북이나 타블랫,선글라스,멀미약,,컵라면,선크림,등도 가져가세요..
                                             


3) 인천공항서 호텔 그리고 항구까지
   
 
              한중일 크루즈와는 달리 싱가폴은 한국에서 약 6시간반정도가 소비되는 곳이구요...시차를 계산해도 5시간량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승선당일 일찍출발해서 바로바로 딱딱맞게 이동하면 승선이 가능할수도 있지만 경우의수는 나타날수 있기때문에 하루전 미리
             싱가폴에서 하루 머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하면 싱가폴에 하루 머물며 충분히 관광도 하고 유명한 야경도 볼수 있기
              때문이죠 ...아니면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상품도 좋구요..
             호텔은 인천에서 출발해 싱가폴의 창이공항까지 도착하게 되면 창이공항 주변이나 싱카폴크루즈센터 주변의 호텔에 예약하는것이 
            좋구요...가격은 게스트하우스류는 10달러대부터 호텔등의 100달러대까지 다양합니다..연인과 함께라면 싱가폴을 대표하는 플러턴 호텔도
            186달러정도 부터 시작하니 호텔을 이용하는것도 좋구요..창이 공항에서 항구까지는 택시로 30분정도 소비가 되는 거리구요..
             비용은 약 25S달러 정도 소비가 된다고 합니다...

        항구명 : 싱가포르 크루즈센터 (Singapore Cruise Centre)
        주소     : Maritime Square, Harbor Front centre,Singapore,099253
       
                   




4) 승선 준비 
                         
크루즈의 승선은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하고 가도 사람들이 밀리는 시간에 도착하면 두시간 이상이 소비가 됩니다..
                                    그리니 일찍일찍 도착해서 승선준비를 하는것이 기다리지 않고 빨리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보통 승선이 오후 5시면  점심때부터는 승선이 가능하니 미리가서 먼저 승선하고 크루즈의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윈제머카페에서 맛있는것도 먹어두세요...또한 첫날에는 스파나 음료들이 싼가격에 팔기도 하니 이용도 해보시구요..
                                    특히,크루즈에서 탄산음료는 유료인데 승선전 음료팩을 구매하면 텀블러와 함께 무제한 리필을 해주니 기항지 내리기전 리필해서
                                    돌아다니면 정말 좋습니다...가격도 저렴해요...

   수하물                    :  이부분이 처음에 항구에 도착후 참 생소했는데요...딱히 수하물 수속이 없더군요...미리받은 짐택을 붙여서 수하물이 
                                   많이 쌓여 있는곳에 놓으면 직원들이 알아서 가져가서 제방에 딱같다가 놓아주는데 신기했습니다.
  
  승선수속                  :  미리 인터넷으로 체크인을 해도 약간은 복잡하다 느낄수도 있는 승선수속을 하게 됩니다..이것저것 서명도 하고..
                                  미리체크인한 확인서를 바탕으로 카드도 등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신용카드와 룸키,,그리고 개인정보.신분증이 통합된
                                  승선카드를 받으면 이제 모든 승선을 위한 준비는 끝이네요...승선카드에는 고객명,크루즈명,정찬시간,응긍상황시 모일곳의 번호등이
                                  기재가 되어 있으니 꼼꼼히 살펴 보세요..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요....미리미리 가시구요...그리고 크루즈를 5회이상 승선하면 승선때 전용출발라운지가
                                                   부여되는데요 ,그럼 기다림없이 금방 승선이 가능합니다...얼른 다섯번을 타야겠습니다..^^                                                   




                                                이것이 승선카드와 매일발행되는 선상신문입니다..승선카드는 내릴때 반환하지 않아도 되요...기념품이죠..^^




이제 모든 승선을 위한 준비는 끝났구요...승선후 각각의 기항지에서 재미있는 관광을 하면 됩니다...
앞서 말했지만 크루즈 = 휴식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그래서 이번 여행 계획의 테마도 휴식으로 정해 무리한 일정보다는
꼭 가봐야 할곳과 해야할것만 하고 제대로 크루즈를 즐기는 식으로 일정을 짜봤습니다..즐기는 크루즈~~
그리고 이전 크루즈에서 조금 후회가 되었던것이 크루즈 자체에서 제공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해보지 못한것이었는데
이번 크루즈에서는 기항지관광도 필요한곳에서는 이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싱가포르 크루즈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싱가포르의 크루즈센터에서 승선하여 중국 상해에서 하선하는 일정입니다..

 


                                    참고적으로 www.rccl.kr 에 6월4일 출발하는 8일짜리 크루즈는 7일로 표기가 되어 있고 7일차에 해상일정이 없는것으로
                                      나오는데 7일차가 해상일정이고 8일차에 중국상해에 도착하는 일정이 있어 고쳐봤습니다..^^

8일이란 일정이 긴것 같지만 금방지나가구요...7일께쯤 되면 아~좀더 재미있게 크루즈 생활을 할껄 하는 후회가 밀려오게 됩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알차게 계획을 짜야 겠죠? 1일차부터 8일차까지 여행코스와 크루즈에서 즐길꺼리를 추천해 볼까요?





DAY 1 : Singapore 

관광에 대한 참고사이트는 요기를 보세요.  http://www.yoursingapore.com 한국어도 지원이 되고
   정말 보기 편하게 잘만들어 놓은 사이트입니다..

  공식국가명은 
 싱가포르공화국이구요..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면적 700제곱킬로미터의
중국어와 영어 말레이시아어 타밀어를 사용하는   민주공화제를 체택한 국가입니다..
싱가포르는 예의나 공공질서에 특히 엄격한 국가이기때문에 침이나 껌,쓰레기투기,무단횡단은 절대 하시면 않되구요.
 많은 지역이 금연구역이기 때문에 지정된곳에서만 흡연을 하셔야 벌금을 면할수 있습니다.

교통은 창이공항에서 싱가폴시내까지는 약20킬로정도 떨어져 있어서 시내로 이동하는 좋은 방법은 
MRT(Mass Rapid transit: 약2.7s$) 나 공항셔틀버스(약7s$),택시(약25s$: 여려명은 택시가 좋죠)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버스는 배차시간이나 도착시간이 길어서 별로 비추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싱가폴에서는 이지링크(EZlink)라는 교통카드를 구매하면 MRT와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거나 장기로 있을분들은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주요 관광지역은 위와 같이 지역별로 나눌수 있구요..
주로 센토사,,마리나베이,,리버사이드,,쪽의 관광지가 유명하고요..

추천관광지로는 주로 세개의 지역인 1)센토사와 2)나베이센즈 그리고 리버사이드의 3)머라이언공원이 유명합니다..
제가 갈곳으로 정한곳도 이곳 세곳입니다...특히 리버사이드공원등에서 바라보는 싱가폴의 야경이 좋기때문에
작정하고 야경찍으려고 하네요..^^


* 각각의 지명에는 바로가기가 가능한 관광청의 안내페이지로 이동하게 했으니 클릭해 보세요..^^


우선

   1)    센토사 :
        가는 방법은 하버프론트 버스터미널에서 가장 저렴한 센토사 버스가 있고요...모노레일인 센토사익스프레스,,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케이블카는 싱가폴달러로 어른이 10달러 정도하는 비싼가격이지만 한눈에 15층높이 까지 올라가
       싱가프로와 센토사의 전망을 즐길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네요..         
        센토사는 센토사라는 섬에 지어진 복합월드 리조트구요...각종 놀이시설과 상점 카지노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는곳이에요.
        창이공항에서 30-40분의 거리에 있구요..운영시간은 평일 10~19시 ,,금,토는 10-22까지 운영해요..
        입장료는 어른 66s$입니다...
       

   






센토사 내에는 그외에도 볼거리가 많은데요..싱가폴최대의 칼스버그 스카이타워,,언더워터월드,,4d영화관,,머라이언타워,,분수쇼,,등의 볼거리가 많아서
낮에 가볼만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하네요...



다음으로

2)마리나 베이 지역...

    마리나베이센즈 : 싱가포르 관광청의 추천코스에도 있는곳으로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도 접한 두개의 건물위에 바나나 모양의 건물이 서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마리나베이지역에 위차하고 있고 워낙에 규모가 크기때문에 멀리서도 알아볼수 있을듯 하네요..
   

                                               출처; 마리나베이센즈


                                                 출처; 마리나베이센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 세계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대관람차로 유명하죠,,165미터까지 올라간다고 하구요..규모도 워낙에 커서 한바퀴 도는데 30분가량 소요가 되고
                             날씨가 좋은날에는 말레이시아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날시가 좋으면 좋겠네요...입장료는 30s$정도 합니다.
                            가는방법은 에스플러네이드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고 하구요...입장시간은 8시반부터 22시정도 까지로 넉넉합니다.
                         








                                                 


마지막으로

3)리버사이드 지역

           머라이언파크..
           이제는 싱가포르의 상징처럼 된 몸은물고기 머리는 사자인 조형물이 있는 곳입니다. 원래 있던곳은 이곳이 아닌데 2002년에 마리나베이로
          옮겨졌다고 합니다..가는 방법은 MRT로 래플즈플레이스역에서 H방향으로 내리면 된다고 하네요...
          
           주변시설로 싱가포르 국립박물관,,노천카페들이 많은 리버사이드포인트 ,,야경이 아름다운 보트키,,플러턴호텔,,등이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존재하구요..관광청의 안내에도 나와있듯이 잠자기도 아까운 도시라고 설명을 하고 있을정도로
  넓지는 않은 지역에 다양한 관광의 명소들이 존재를 하고 있으니 꼭 사전준비후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크게 위의 세가지 정도의 코스로 잡았구요....낮에 센토사와 마리나베이센즈 정도 다녀온후 저녁에 머라이언파크와 그 주변을
  보려고 합니다...그동안 dslr 로 야경을 많이 못찍었었는데 삼각대를 꼭 준비해서 멋진 야경을 찍어 보구 싶네요..
그리고, 싱가포르 관광청에 보면 5월중에 스파트폰용 관광가이드 앱이 출시가 된다고 하니 6월4일 출발하는 일정이라면 그전에 출시한 앱을꼭
  다운받아서 이용해 보시구요..현재 나와있는앱은 유료거나 무료앱은 지도정도 밖에 지원지 되지 않더군요...



DAY 2 : 해상의 일정

2일째날은 베트남의 나트랑으로 가기전 하루종일 해상의 일정이 있는 날입니다...해상에서의 일정은 저는 개인적으로
기항지 관광보다 더욱 좋아하는 일정인데요...이유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정말 편안한 휴식을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날에 싱가폴을 구경하고 조금은 힘들수도 있지만 일찍일어나서 나를 위해 다양하게 준비된 해상일정에 참여해 보세요..
추천일정으로는요...

 1) 당연히 야외 풀장...크루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저는 야외풀장과 일광욕이구요..지난여행때도 인상깊었던것이
   해만 뜨면 나와서 볓을 쬐는 외국인들이었습니다...크루즈의 풀장이 좋은것은 야외풀장뿐아니라 투명한 지붕을 통해 비가와도
   겨울에도 수영을 할수 있는 솔라리움풀장과 자쿠지,,수영하면서 배고프면 바로 가서 먹을수 있는 스낵바가 멋집니다..
   저도 소문만 들었는데 스낵바의 감자스낵과 햄버거와 피자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야외수영장,,,초여름 출발크루즈 이지만 아랫지역이라 따뜻해서 사람이 많을듯 해요..





                                              비오면 실내,,,그리고 옆의 스낵바에서 프라이드감자...와 피자...

 



2...야외공연장에서 음악에 맞춰 흔들기 : 거의 매일 음악팀들이 돌아가며 공연을 하구요..해상이 있는 날이면 야외에서도 공연을 합니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정서랑 떨어질지 모르지만 멀리 떠나왔고 휴식을 위해서라면 이한몸 흔들어도 아깝지 않을듯 합니다...그렇죠???

                                                흔들고,,흔들고...
 


3..360도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에서 의 음료한잔에 휴식...
   최상층인 11층에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라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가 있습니다..이곳에서 천천히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근심이나 피로는 잠시 잊을수 있더군요...그리고 비싸지 않은 칵테일이나 펀치를 시켜서 연인과 함께 먹는것도 좋겠죠?


                                                 앞으로는 수영장이 뒤로는 망망대해가.........




                                               이곳이 바이킹 크라운 라운지 입니다...이곳에서는 음료도 마실수 있고 해상이 있는날에는 공예등의 교육도
                                                 이뤄지는 장소 입니다...꼭 배워보세요..




                                              너무 맛있어서 두번이나 시켜먹은 칵테일들.......




마지막으로 밤이면  밤마다 찾아오는 That's Entertainment Theatre 의 공연
                      4층에 위치한 공연장에서는 매일밤 각기 다른 테마로 매일매일이 공연입니다...코미디부터 뮤지컬 서커스 등까지...
                      매일매일 기다려 지는 시간중 하나 입니다...



                                              이날은 노래와 웃음의 적절한 조화가 있던 노래공연이 있던 날이었네요...

해상이 있는 날이면 기항지에 정박하는 날보다 많은 시간이 있는만큼 크루즈에서도 많은 일들을 겪을수 있는데요..
8일중 이틀의 해상일정에서 재미 있는 경험을 꼭 잊지 않고 하기를 바랍니다..
나머지 이벤트들은 두번째 해상의 날에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DAY 3 : 베트남 : 나트랑(냐짱)
 
우선 베트남은 아직은 사회주의 공화재를 택하고 있는 나라구요..베트남어를 사용합니다..1992년 외교협정을 맺은후 현재는 비자면제 협정이나
   교육협정등을 맺은 우호국입니다..날씨는 고온다습하고 현재 우리나라보다 2시간의 시차가 발생하구요..
  여권유효기간이 3개월이상 남아있으면 무비자입국이 가능한곳이기도 합니다..특이한것은 환전은 국내보다는 베트남 현지에서 환전하는게 
  좀더 유리하다고 하네요..^^,,그리고 머 걱정할것은 없지만 베트남인들은 왼손을 부정한것으로 여기기에 왼손으로 악수하는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네요..^^,,상점에 들어가서도 물건을 먼저 만지지 말고 우선 보여달라고 한후 만져보세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나트랑 해변( Nha trang Beachs : 냐짱해변)

위의 제목에서 처럼 가장아름다운 해변의 나트랑해변을 가지고 있는 나트랑은 6킬로 정도의 길이에
  아직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예쁜 노천카페와 ,음식점들이
  많고 옥빛의 바다와 고운모래 그리고 야자나무들은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줄수 있는곳이라 하네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내에서도 이제 기항지 관광을 신청할수 있는데요..나트랑의 기항지 관광상품은 두가지로
Nha Trang City Tour - NH01  ,, Nha Trang Countryside - NH02 의 시티투어 를 제공합니다.

나트랑에서의 시티투어보다는 저는 전부터 따로 생각한게 있어서 달리 움직여 보려 합니다..
일단 주변 관광지로는 나트랑 해변,,예르신 박물관 , 담시장, 뽀나가 참 사원, 나트랑 성당 , 탑바 온천등이 있구요..
제가 둘러볼것은 나트랑 해변과 담시장 그리고 나트랑 보트 투어 입니다..
나트랑 해변은 위에서 설명을 해봤고 담시장은 나트랑 최대의 상설시장이구요,,먹거리에서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 원형의 시장입니다,,주로 기념품을 사기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나트랑 해변입니다...냐쨩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름이 귀엽네요..




                                                6월께 가게되면 해수욕을 즐길수 있겠군요....선크림 필수 일듯..
 



                                                 담시장에서 무엇을 사와야 할까요?



지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나트랑 주변에 주요 볼거리들이 많이 밀집이 되어 있으니 더 보고 싶은곳이 있다면 더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추가하자면 파스퇴르의 제자가 지었다면 예르신 박물관과 뽀나가 참 사원은 시간이 된다면 가고싶네요.



DAY 4 :  중국 산야 
 

선뜻 떠오르는 생각은 크루즈의 장점이 여기에 있는것 같네요...싱가폴에서 출발해 베트남을 거쳐 다시 중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움직여도 몇시간씩 걸리는 거리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그지역에 도달해 있으니
  교통과 숙식을 동시에 해결한다는데 역시 큰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지금 이야기 하려는 산야또한 중국 최남단의 하이난섬에 위치한 곳이구요..
이곳의 기후는 중국최남단에 위치한곳인만큼 1년의 평균기온이 21-27도 사이입니다..
푸른색의 파도와 밝게 빛나는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부터 산야의 바다는 서퍼와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구요..중국인들도 사랑하는 휴양지입니다.
지난 2010년 전세계 600만명의 네티즌들이 중국 80개의 후보도시 가운데 중국에서 꼭 가볼만한곳 10군데중 한군데로
뽑히기도 한곳인 만큼 그 아름다움과 관광성은 이루 말할수 없다고 할수 있겠네요..






로얄캐리비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리 소소민족 마을 투어 (상점둘러보기포함) - XY18 ,,  난샨 불교문화원 투어 - XY14  ,,  난샨 온천 투어 (NO 쇼핑) - XY09
산야 시 하일라이트 - XY29  , 그외 쇼핑투어 등이 있습니다..

특히 난샨불교문화원 투어는 산야에 갔을때 방문하고 싶은곳중 한곳으로 그곳은 큰 사원은 아니지만 108번뇌의 의미를 담아서
108미터의 높이로 세워진 청동부처상이 있는데 세계최대의 규모로 만들어진 이불상을 구경하고 사원근처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채식요리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저의 첫번째 코스가 될듯합니다..
그래서 중국 산야에서의 첫번째 관광은 로얄캐리비안의 기항지관광중 난샨불교 문화원 투어를 생각했네요..

                                        108번뇌를 의미하는 108미터의 불상...





                                    그외에도 난샨 불교문화원 투어는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산야에서의 크루즈가 정박하고 있는 시간은 길지가 않습니다..다소 짧은 관계로 아쉽지만 거의 한군데밖에 보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에 기항지 관광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단연 산야의 시가지 관광과 해안가(Sanya beach)의 관광이 아닐까 하네요..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가는 하이난성의 산야비치 입니다...






                                               6월이면 정말 좋은 날씨도 기대할수 있을듯 합니다..

지난 크루즈에서 후회되는것중 하나가 크루즈 자체에서 시행하는 기항지 관광을 이용하지 못한것인데요..
기항지 관광을 처음에는 비싸기만 하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직접 발품을 팔며 다녀보니 전혀 비싸지않고
그정도의 가격으로 퀄리티 있는 관광을 할수 있다는것은 오히려 저렴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인데요..
다음번의 크루즈의 기회가 주어 진다면 크루즈내의 기항지 관광을 적극 이용하려 합니다..^^




DAY 5 , 6 :  홍콩 ( Hong Kong)  
  
  드디어 홍콩이네요...홍콩은 역시 볼거리가 많고 홍콩 = 야경 이라 불릴만큼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 2일을 머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박하고 있는 시간이 오후 5시 도착이 이튿날 오후 1시 출발이니 자칫 여유를 부리게 된다면 그냥 아무것도
  보지 못한채 지나칠수도 있으니 시간 안배를 잘해야 합니다..

홍콩은 아열대성의 겨울에도 따뜻한 기후를 갖는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특별 행정구역입니다..주로 거의 모든 관광지가
구룡과 홍콩섬에 몰려있어 그곳을 공략하면 되구요..중국과는 틀리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입니다.
  사진찍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오는 스타거리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야경이 유명하구요..
  이곳은 치안이 안전한만큼 내자신이 발생시킬수도 있는 경범죄도 조심해야 하는데요,,비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도 75만원정도의
  벌금을 물게 되니 이곳에서도 조심해야 합니다...

교통은 모두 알고 있는 2층버스와 트램,,지하철 그리고 택시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문화 관광 투어 HQ07  ,,,   중국딤성 점심 하이라이트 요리투어 HQ05  ,,, 홍콩투어 하이라이트 HQ01
구룡 관광 하이라이트 HQ02  ,,  포린수도원에서의 점심등의 요리투어 HQ06  등이 있습니다..
추천 기항지 관광으로는 구룡관광과 홍콩투어가 있겠네요....요리관광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어차피
먹거리 관광을 한다면 크루즈에서 추천하먼 먹거리 관광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크루즈가 밤에 도착을 하게되니 보통 두개 정도의 코스를 돌수 있을듯 한데요..

야간에는 구룡에서 시작을 해 봅니다.
                     구룡의 코스는 역을 따라서 이동하면 편하다고 하는데 순서로는
                       프린스에드워드&몽콕역 -> 야마테이 & 조단 역 -> 침사추이 역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우선 프린스에드워드 & 몽콕 역에서 내리면 꽃시장 새시장 금붕어시장등의 시장이 있고 레이디스 마켓이 있는데 레이디스 마켓에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이 많아 연인과 함께 가면 무엇인가는 사오게 될거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야마테이 & 조단역에 내려 보석시장(JADE MARKET)이나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도 할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침사추이역은 이곳을 마지막으로 잡은 이유는 스타거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야경 때문인데요.. 스타의 거리 도착전
                      침사추이의 또하나의 명물인 시계탑도 먼저 들러서 오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홍콩섬 ; 구룡과 홍콩섬의 이동은 스타페리나 택시 지하철 버스등이 있지만 대부분 추천하는 방법은 스타페리를 통한 방법이라 합니다.
                       저렴하면서 홍콩의 모습을 볼수 있기 때문인데요..홍콩섬의 주요 코스로도 역시 지하철역 주변을 따라서 구경하면 되는데요.
                        성완에서 -> 센트럴 & 애드머럴티 ->  완차이로 이어지는 코스구요...
                        우선 성완역에는 영화 중경삼림에 나오는 세계에서 가장긴 야외에스컬레터가 있고 
                       센트럴에는 홍콩시청과 한국의 압구정동과 비슷한 란콰이펑 ,,그리고 이곳또한 야경이 멋진 피크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차이 역에는 홍콩을 대표하는 374미터높이의 센트럴 프라자와 홍콩컨벤션 센터가 있습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물건이 만다는 레이디스마켓...근데 품질은 떨어진다는군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템플스트리트 마켓..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스타의 거리에서 있는 스타의 손도장들...



                                               중간에 있는 센트럴프라자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빌딩 입니다.
 



                                                 피크에서 바라본 야경....tram타고 45도의 경사를 오르면 볼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고 하네요..



홍콩도 앞서 말한대로 이틀의 일정이지만 저녁에 도착해서 점심에 출발하기 때문에 많은곳을 보기는 힘들것이구요..
구룡을 저녁에 봤다면 홍콩섬을 아침일찍 나와서 봐야 하고 홍콩섬을 먼저 봤다면 구룡은 아침에 봐야 하게 됩니다.
 그래도 구룡에서 바라보는 홍콩섬도 홍콩섬에서 바라보는 구룡도 모두 멋지기 때문에 어느곳을 먼저 잡아도 크게
 무리는 없을듯 하더군요...그리고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도 이용하면 편하게 구간을 이동하며 다녀올수 있겠구요..






DAY 7 : 해상 (At Sea)

마지막 해상의 날이자 크루즈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날입니다..그래서 이제껏 해상에서 해보지 못한 활동을 꼭 해봐야 합니다..
  추천드리는 일정으로는 선장환영의 날 행사 참여,,,암벽등반,,타월접기,,카지노,,면세쇼핑등입니다..
선장환영의 밤에는 보통 드레스코드가 정장인날 동시에 이뤄지는데요 이날은 크루즈에서 무료가 아니었던 주류가 무료가 되는 날입니다.
 술고프고 외국인들과 친구가 되기에 아주 좋은 날이죠...저희도 그날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는데 미국분이 다가와서 말을 걸어주더군요..^^
그리고 암벽등반은 꼭 해보시구요..전혀 무섭지 않습니다...또한 기항지를 다녀오면 항상 룸에서 제일 먼저 맞이하는 타월로 접혀있는
  원숭이나 백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배울수 있는데요..꼭 배워 보시구요..
 카지노에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잃기도 하고 따기도 해보세요...빙고게임같은것도 참여가 가능한테 다양한 상품들을 마구 뿌려주니
꼭 참석해서 기념품이나 카지노용 칩도 받아 보세요...
마지막으로 면세쇼핑,,,크루즈가 기항지를 출발하는 순간 열리는 면세점은 왠만한 공항면세점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주류나 담배
 화장품들 그리고 그지역의 지역상품을 구매 할수 있으니 해상이 있는 날이 아니더라도 매일밤 면세 거리를 연인과 거닐어 보세요..^^

                                                선장 환영의 밤 행사에는 술이 공짜..그리고 선장님과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이건 못하지만,,,슬롯머신은 재미있습니다.




      

                                           블랙잭....할수는 있지만 판이 커질것 같아서 못하겠어요..ㅠㅠ







                                                암벽등반,,,,크루즈의 꽃이죠...크루즈 전망대보다 더높은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항상 방에서 환영해 주는 타월로 만든 동물접기도 배워볼수 있어요..




                                               저의 최종 목표는 이 원숭이 입니다...메뉴얼도 받았는데 못접겠어요..ㅠㅠ






                                              그리고 매일밤 나와서 구경했던 면세점 쇼핑.....





                                                  추가적으로 미니 풀코스의 골프도 즐겨보세요...



해상에서의 스케줄외에도 ...아침에 식사를 배달해주는 룸서비스나,,어린이용 어드벤쳐 오션프로그램,,정찬식당,,댄스강습이나 요가,피트니스 강습,,
                                      그리고 마사지,,등도 꼭 이용해 볼것을 권해 봅니다..

                                     정말 마지막날 밤인데 잠이 올까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승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밖으로 나가 보세요...
                                      마지막날의 밤을 아쉬워 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실수 있을꺼에요...^^







DAY 8 : 중국 상해

중국 상해의 도착은 새벽 6시 입니다...비행기 시간을 넉넉하게 잡았다면 아직 우리에게는 하루라는 시간이 더 있는것인데요...
마지막날의 하선은 보통 오전 10시 정도까지 모두 마무리가 이뤄지지만 천천히 마지막까지 윈제머 카페를 이용하다가 나가도 되구요..
일정비용을 더 지불하면 오후까지도 더 있어도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또한 마지막 날에도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도 있구요..
보통은 시티투어로 이뤄져 있으며 하선과 겹치기 때문에 기항지 관광을 하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을듯 하여 개인적으로 준비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국 상해는 중국의 4대 경제 지구중 한곳이며 중국에서 가장 발전되고 현대화된 도시로 문화 경제적으로 선진화된 도시입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금모빌딩과 외탄지구의 동방명주,,, 예원등의 상해 옛거리,,등이 있구요..제일 번화가인 난징루,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양시장이나 신천지에서의 식사도 좋다고 합니다...다만 이제 상해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날이기 때문에
비행기 시간을 잘 맞춰서 이동해야 하고 동방명주나 예원등에서의 야경이 정말 좋다고 하는데 야경을 볼수 없으니
볼것이 많은 상해지만 되도록이면 간단하게 잡아서 공항근처나 크루즈 터미널 근처의 코스로 잡아서 보고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크루즈에서야 캐리어를 놓고 다녔지만 이제 하선하고 나면 캐리어가 내게 이제 짐이 되는 순간이기 때문이죠...

                            상해의 크루즈 터미널에서 가까운곳은 지도에서 볼수도 있듯이 동방명주가 있는곳인데요..그렇기 때문에
                             그쪽주변에서 관광하다가 공항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동방명주나 외탄쪽으로 코스를 잡고 공항으로 이동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동방명주는 크루즈 터미널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니 꼭 보고 가도 되는곳이죠..다만 야경을 볼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외탄(와이탄)거리는 지난해 마눌님이 다녀왔는데 정말 좋다고 이번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자고 하네요..^^




이제 중국의 오전일정을 마지막으로 8일간의 싱가포르 여행계획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비행기 탑승시간을 잘쪼개서 한군데 정도 더 들러 볼수 있다면 어디를 들러볼지도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여유있게 비행기 시간을 잡는다면 한군데 혹은 두군데 정도는 더 들러 볼수 있거든요...전날 해상크루징에서
몸이좀 충전이 되었다면 마지막날 좀 달리셔도 되겠죠?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예원쪽을 가고 싶네요..^^














앞서도 언급을 했지만 크루즈라는 여행은 기존에 제가 갖고 있던 관념데로의 여행과는 틀린 방향으로 꼭 집고 가야지 했던것이...
휴식이 이뤄지는 여행입니다...지금도 국내쪽으로는 사진찍기 위해 ,,겨울스포츠등을 위해,,즐기기 위해 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취급을 해 주고 싶은것이 크루즈가 아닐까 하구요...어느정도는 크루즈 = 휴식...이라는 내 나름의 명제를 
이루기 위해 8일간의 일정을 잡아 보는데에도 내몸이 많은 거리이동을 하지 않게 계산하고 많은 생각이 들지 않도록 편안한 일정이 
되는 여행을 잡아 봤는데 지금의 내머리는 조금은 복잡해 졌습니다...ㅠㅠ
 일정을 잡아 보면서 또다시 가고 싶어 졌기 때문이구요...혹여 못가더라도 향후 이렇게 그대로의 일정대로 움직여 보고 싶네요..
  잠시나마 각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그리고 나의 예전 사진을 찾아가며 하나하나 붙여가면서
그때의 느낌들이 다시 기억이 나는것이 잠시나마 다시 그때의 느낌을 살려내서 기분이 좋아졌네요..

혹시 먼저 실행에 옮겨 보신분은 꼭 덧글 달아 주시구요...저도 내년에 가족여행 계획이나 결혼1주년 기념계획으로
 이 일정을 넣을수 있다면 꼭 그대로 다녀와서 다시 글발행 해보겠습니다..그리고 크루즈나 여타 일정에 대해 문의는 언제든지 주시구요...
참고할 홈페이지도 적어 놓고 갑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 http://www.rccl.kr
싱가포르 관광청                       : http://www.yoursingapore.com
상해관광청                              : http://www.shanghaitrip.net/
홍콩관광진흥청                        :http://www.discoverhongkong.com/kor/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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