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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크루즈여행글을 간간히 올렸었는데요.

저는 주로 로얄캐리비안 선사의 배와 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했었습니다.

카니발크루즈도 타보고 로얄캐리비안도 타봤는데 저한테는 로얄캐리비안이

더 잘 맞았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매번 크루즈여행을 알아볼때마다 함께 검색하던 상품이 로얄캐리비안의

자매선사인 셀러브리티크루즈도 항상 함께 알아봤지만 그래도 로얄로 최종결정을 했던 이유가

있었는데 이제 셀러브리티 크루즈도 꼭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이유와 함께

로얄캐리비안과 비교해가며 글을 써볼까 합니다.^^

 

 

1. 가격이 저렴하다.

셀러브리티 크루즈는 로얄포함 4개 선사중 한개인데요,첫번째 로얄은 캐주얼하고 나름 대중적인 크루즈이고

셀러브리티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셀럽, 셀러브리티의 단어처럼 유명, 고급스럽다 등의 뜻 처럼 로얄보다

좀더 고급스런 크루즈, 아자마라는 그보다 더 고급스럽고 독특하고 차별화된 크루즈로 명명되었죠.

실버씨 크루즈는 좀더 초울트라 럭셔리 크루즈 라서 논외로 하고요.....^^

이처럼 그동안 셀러브리티 크루즈는 제가 항상 알아볼때마다 상품의 가격이 딱히 저렴하지 않아 포기하곤

했었는데요. 이제 가격이 정말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로얄의 경우 예전에 제가 블로그에 적었던 것 처럼 보통 발코니기준으로 1인 1일 가격이 15-20만원정도

하고 2인기준으로 저렴하게 갈때는 하루 10만원 정도에도 다녀올수 있었는데....그에 반해 셀러브리티는

30-40만원 혹은 그 이상이라서 가기가 꺼려 졌었는데요, 최근 셀러브리티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로얄캐리비안과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여행이 가능해 졌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여행의 일정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최근 알아본 가격이 보통 저정도로

많이 저렴해 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10일짜리 일정이 1000달러가 안되다니....정말 저렴해 졌죠? 같은해 2월 저희가 타려고 하는

로얄캐리비안의 10일짜리 크루즈의 발코니 선실이 위 셀러브리티의 가격보다 비싸니까 생각같아서는

로얄꺼 취소하고 셀러브리티 일정으로 갈아타고 싶은 심정이죠..

그리고 가격뿐 아니라 또 다른 이유가 몇개 더 있습니다.

 

2. 배의 종류와 선내 시설이 다양해 졌다.

두번째로 위 제목처럼 셀러브리티크루즈의 배가 그 개수와 종류가 너무 다양해졌습니다.

예전에는 배의 크기도 로얄캐리비안은 주로 15만톤에서 20만톤 이상의 배가 포진해 있던데 반해

셀러브리티 크루즈는 7만톤 전후의 배라서 럭셔리 하지만 배의 크기가 크지 않아 이미 큰배와 작은 배를

타본 저로서는 작은배가 가져오는 단점이 생각보다 커서 항상 셀러브리티를 꺼리는 주된 이유중에

하나였는데요. 지금은 14척의 배와 그 크기도 아래와 같이 대부분 10만톤 이상의 큰배와 대부분이

신형의 배 또는 리뉴얼을 완료하거나 리뉴얼을 앞두고 있어서 각종 최신시설의 공간이나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는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

 

 

특히 셀러브리티의 배중에 4개의 엣지클래스의 배들은 그 규모나 시설면이 엄청나게 다양해 졌는데요,

바다위 엘레베이터처럼 오르락내리락 바다위에서 식사를 할수 있는 매직카펫이나 선상 루프탑 가든은

정말 타보고 싶게 만드는 시설이라고 생각해요.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크루즈여행의 꽃은 캠핑에서 불멍하듯 크루즈에서는 물멍하며 쉬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로얄캐리비안은 경험한바에 의하면 다소 시끄럽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놀이가 그리고 다양한 공간이

있는 장점이 어떻게 보면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쉴수가 없는경우가 발코니방을 제외하고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셀러브리티 크루즈는 그 크기에 비해 승객대비 승무원의 수가

적절하게 조절되어 있고, 동일 또는 비슷한 크기의 로얄의 배에 비해 승객을 덜 태우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한산합니다. 예를들면 15만톤급의 로얄캐리비안의 배가 승객을 4200명 가량 태운다면 비슷한급의 셀러브리티의

배는 3200명 정도를 태우기 때문에 많이 한산하고 그에 반해 승무원은 로얄보다 더 많기 때문에 더많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쉬고싶다고 생각이 들때는 로얄캐리비안보다는 셀러브리티 크루즈를 타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배에는 루프탑가든이나 선덱, 그리고 라운지등 쉴수 있는공간이

꽤 많이 있습니다.

 

3. 공격적인 마케팅과 이벤트..

위에서 최근 셀러브리티의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좀더 접근이 쉬워졌다고 했는데 거기에 추가로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로 저렴한 가격 플러스 혜택이 추가가 되더라구요.

예를들면 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보드크레딧을 제공하는것을 기본으로 로얄캐리비안에서는 유료로 적용되는

인터넷서비스 비용이나 음료패키지 또는 선상팁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두번째 승객에

60%할인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시행하여 저렴해진 여행비용에 추가로 선상생활을 할때

더 편하고 럭셔리 하게 즐길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한층 부담감이 줄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음료패키지가 로얄에서는 비용을 부담하게 되면 7박 기준으로 2인에 60만원 전후로 비용부담이

큰데 이부분이 무료가 된다는게 너무 구미가 당깁니다. 술을 좋아하거나 다양한 칵테일과 아침마다 커피가

당기는 사람은 정말 좋은 혜택이죠.

 

 

 

4. 음식과 서비스...

크루즈여행 할때 정말 즐거운 경험중에 하나가 3시세끼 차려주는 음식과 5성급 호텔에서 받을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수 있는데요, 물론 로얄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할수 있지만 셀러브리티에서의 음식과 서비스

경험은 로얄과는 정말 차별되는 서비스 입니다.

위에서 잠시 설명했던 것처럼 로얄캐리비안에 비해 승객대비 승무원의 수가 로얄은 3:1인대 반해

셀러브리티는 2:1에 가까워 좀더 고객서비스를 가깝게 접할수 있고, 음식의 질 또한 로얄보다

다양하고 고급스럽게 준비되어 눈과 입이 즐거워 지는 경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5. 멤버십의 공유

로얄캐리비안은 크라운&앵커 멤버십이라 하고 셀러브리티는 캡틴스클럽 멤버쉽이라고 하는데

로얄캐리비안의 에메랄드멤버십 이상부터는 그 혜택을 공유하기 때문에 해당 멤버십 이상이라면

바로 승선과 동시에 캡틴스클럽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음료, 기념품등의 할인이나 선실업그레이드, 세탁이나 건조, 다림질 서비스의 무료 또는 할인,

기항지 관광신청시 우선권, 라운지 이용등의 혜택을 바로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크루즈의 멤버십 장점중에 하나가 다른멤버쉽들은 1년 또는 2년의 유효기간이나 유지조건이 있는데 반해

크루즈는 한번 획득한 멤버쉽은 탈퇴하기 전까지는 평생 유지되기 때문에 유지조건을 채우기 위해

숙제처럼 크루즈여행을 다녀오는등의 완료조건이 없어서 좋습니다.^^

 

6. 마무리 하며..........

이처럼 지금까지 저는 로얄캐리비안과 다른선사를 포함하여 다른 함께 다녔던 분들에 비하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50박 정도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대부분 로얄캐리비안 선사를 이용했고 셀러브리티는 한번정도 이용했었는데요,

그 이유가 배의 종류에 대한 부담감과 가격에 대한 부담감 등이 컸었는데 최근부터 셀러브리티의 다양한

마케팅과 다양해진 배의 종류와 서비스로 갈아타야할 이유가 생겨 이렇게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제가 항상 크루즈여행을 강조하는 이유가 쉬고 싶다면,,,, 거기에 즐기고 싶다면,,,, 또 교통지옥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거기에 가격까지 기존여행보다 저렴해지는,,, 그렇기에 꼭 크루즈여행을 해보라

강조를 했었는데 이제 그 리스트에 셀러브리티 크루즈를 더할수 있는 즐거움이 추가가 되었네요..

꼭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래는 직접 찍은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사진들로 마무리를 해 봅니다.

 

 

 

 

 

 

 

 

 

 

 

 

 

 

한번 일정 확인해 보고 꼭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크루즈여행은 한번도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은 없습니다.

저희도 신행으로 다녀온 이후 거의 1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가고 있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2년정도

못가고 있지만 코로나가 풀릴 조짐이 보여 바로 내년 크루즈를 예약했을 정도로 추천드리는 여행의 한 종류입니다.

알아보다가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봐 주세요..아는선에서 반드시 답변해 드리도록 할께요.

 

 

https://celebritycruise.kr/web/reserv/selectProduct?region_code=&small_region_code=&yearmonth=202301,202302,202303&depart_port_no=&sunsa_no=&ship_no=#step2

[EVENT] ★다이슨 드라이기 쏜다!★ 셀러브리티크루즈 블로그 포스팅 이벤트 (~06/27)

 

이미지출처( 내블로그, 셀리브리티크루즈 한국총판, www.celebritycruis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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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이제 내년 크루즈 여행 예약한게 어느새 몇개월 내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저는 요즘 크루즈소식 뭐 없나 기웃기웃 거리고 이런저런 소식들 찾아보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 이렇게 소식이 있어 전하러 왔습니다. ㅎㅎ
또 이런류의 뉴스들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다들 스타링크(Starlink)시스템이라고 하는것을 아시나요?
스타링크란 굉장히 많은 위성을 우주로 쏘아올려 마치 그물망처럼 지구를
뒤덮는 연결망을 구성해 지구 어느곳에 가더라도 끊김없는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인데요.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예약은 가능해서 예약한분들의 후기를 종종 볼수 있는데...
월 이용료가 꽤 비싸고 우리나라의 인터넷서비스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재미로 또는 sns소개용으로 잠깐 써볼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아래의 사진처럼 굉장히 작은 안테나 하나만 있으면 
세계어디를 가던지 인터넷을 할수 있기 때문에 저도 또한 크루즈 여행갈때 
미리 가입해서 저 접시하나 가지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 접시구매비에 월이용료(10만원가량)를 내야해서
쉽게 포기했죠..ㅎㅎㅎ

 

지금의 크루즈여행시 인터넷은 위성을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그나마 많이(?) 저렴해 진것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느리고 비싸죠.
우리가 크루즈에 타면 아래 사진과 같은 동그란 구체들을 보셨을텐데
이것이 위성통신장치로 위성과 통신하여 인터넷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들 입니다.
중간에 접시도 보이고요...또 어떤 구체는 특정서비스 이름이 프린팅되어 있기도 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방식은 약간 다르지만 그 업체들이 선발주자고 
스타링크는 후발주자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러한 장치를 통해 우리는 배에서도 비싸지만 그래도 바깥세상과
소통을 할수 있게 된거죠. 로얄캐리비안은 붐(voom)이라고 하는 
서비스가 인터넷 서비스가 그것이고 보통 하루에 제일저렴한 상품이 2만원 정도 합니다. 
우리나라 한달 사용료와 같지요. ㅠㅠ
그래도 인터넷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사용할수 밖에 없는데요,

이제야 본론이네요...ㅎㅎㅎ
최근에 로얄캐리비안이 일론머스크(테슬라 eco)의 스타링크스시템과 계약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링크

크루즈위에서 스타링크를 사용하여 기존보다 몇배는 더 빠른 인터넷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
현재 지금도 위성인터넷을 사용하지만 그 속도가 현저히 느리고 속도 또한 일정하지 않아서
어느때는 카톡 텍스트도 잘 안받아 지기도 하는데 이 서비스가 정식으로 진행된다면
여유롭게 스트리밍도 끊김없이 보고 웬만한 한국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들과
비슷한 속도를 태평양이나 지중해 한가운데서 느낄수 있게 되겠네요.

아직은 법적으로 통과해야 할 일들이 남았다고 하지만
아마도 생각보다는 빠른시일에 서비스 될것 같기는 합니다.
그렇게 되면 좀더 인터넷서비스 이용료가 저렴해 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아직은 법적으로 통과해야 할 일들이 남았다고 하지만
아마도 생각보다는 빠른시일에 서비스 될것 같기는 합니다.
그렇게 되면 좀더 인터넷서비스 이용료가 저렴해 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제 로얄캐리비안이 시작했으니 다른 크루즈 업체들도 이 방식을 하나둘 사용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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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다가 보니 크루즈여행을 몇번 다녀오게 되었고...

그렇게 몇번 다녀보니 이러한 여행이 내 성격에 꽤 맞는 여행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어

휴가철이 가까워 지면 여기저기 크루즈선사의 홈페이지를 뒤적거리게 됩니다.

 

그전에는 알고 있는 크루즈 회사라고는 로얄캐리비안과 코스타 밖에 없었는데

몇번 타보면서.... 여러 여행을 좋아하는 같은 코드를 가진 좋은분들을 만나면서 ....

더 많은 선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선사마다 약간씩은 성격이 다름도 알게 되더라구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로얄캐리비안이 제일 제게 잘 맞는것 같아 주로 로얄캐리비안을

예약하는 편이 되었는데요....

 

올 여름에는 어디를 항해하는 어떤 배를 타볼까 하며

검색을 해봤습니다..굳이 확실하게 그배의 일정을 타지 않더라도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정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크루즈의 꽃은 카리브해다....라고들 합니다..

저는 아직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다녀오신분들이 이구동성으로들 그러더군요..

그리고 거기서 한마디씨 더 거드는것이 있는데

꼭 백투백코스로 타라.....입니다...

 

백투백이 뭐냐....

대충 야구에서도 연속두번의 홈런을 백투백홈런이라 하는것 처럼..

백투백 크루즈도 연속해서 두번의 크루즈를 타게 되는 것입니다..물론 코스는 다르게...

 

카리브해 크루즈는 주로 동부와 서부로 나뉘는데 한곳만 다녀오게 되면

뭔가 많이 아쉬워서 다음에 반대편코스를 꼭 다시 가게 되기에

카리브코스를 갈꺼면 백투백으로 한번에 동부와 서부를 같이 예약을 하는것이죠..

 

이런 요구를 충족하듯이 카리브해에는 그러한 일정이 많이 있고...

거기에 더해서 배까지도 그냥 같은배를 쭉 타고 있으면 알아서 동부와 서부를

다녀오는 그런 코스도 있습니다...

저처럼 짐옮기는것도 귀찮다 싶은 사람에겐 딱 이겠네요...

 

 

 

http://rccl.kr/cruiseonly/cruise_only_list.php?product_type=only&product_sday=201608&local_no=13&sHangu_no=&searchSunsa=&searchShipNo=1&searchMonth=&monthType=mu&search_value=&localCheckArr%5B%5D=13&preDateYear=2016&preDateMonth=6&nextDateYear=2016&nextDateMonth=6&startHangu_no%5B%5D=nodata&search_ship%5B%5D=1&bookingHeaderRsvNum=&bookingHeaderFNm=&bookingHeaderLNm=&sailYm=201608

 

 

15박 16일을 크루즈위에서 보낸다.....지겨울것 같죠? 다녀오신 분들의 말로는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완전한 힐링...그자체라고......

저도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네요...

  
 특히 최근 아시아를 돌아보는 한중일 크루즈 상품이 많이 나왔지만 중국인 여행사와 관광객들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해서

세일상품도 찾아보기 어렵운데 더 저렴한가격에...운좋으면 50% 이상 할인상품들이 나오는 카리브일정으로.....

게다가 중국인들이 탄배는 타보면 알겠지만 엄청 시끄럽고 무법지대가 되어 버리는 아시아크루즈보다는

훨씬 맘편하게 다녀올수 있지 않을까................해봅니다.

 

사실상 직장인이라서 17일정도를 뺄수는 없기에 즐거운 상상만 해봤습니다..

 

하지만 내년 4월말에서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그리고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장기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데

그때는 3-4일정도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11일 정도를 쉴수 있어서 그때는 꿈만 꾸지는 않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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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바쁨은 좋은거라고 하는데 저는 어느한가지도 플러스가 되는 요인이 없네요..

블로그도 얼음,,,몸상태도 나빠지고....

올해까지만 해보고 다시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블로그 불꺼뜨리고 싶지는 않아서 몇장 올려봅니다..

 

 

 

 

 

 

 

 

 

 

 

 

 

 

 

합성같죠...ㅎㅎㅎㅎ...옹핑케이블카입니다...밑이 뻥뚫린 크리스탈케이블카..

 

 

 

 

 

 

 

 

 

 

 

 

 

 

홍콩은 처음인데 홍콩의 거리가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다음에 가보고 싶긴하지만 더워서 포기중..

 

 

 

 

 

 

 

 

 

 

 

 

 

 

 

 

 

 

 

 

 

 

 

그래도 맘에든것은 역시 야경이었는데...날씨는 환상적으로 좋았는데 바람이 엄청불어서 삼각대가 넘어갈수준...

그나마 삼각대 넓게 벌리고 가방걸어놔도 덜덜떨리긴 매마찬가지...그나마 아래내려와서 찍은것은 괜찮은것 몇개있는데

..빅토리아피크에서는 바람이 더심해서 건진사진이 없습니다.ㅠㅠ

 

 

 

 

 

더 많은 이야기와 사진은 좀 정리가 되는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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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꾹~

 

지난 4월초 지인들과 함께 사진찍으러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산본이나 주변에도 찍을대상이 많아서 주변에서 찍곤했는데

가끔씩은 장거리도 나가보자는 의견에 따라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이왕 멀리 다녀오는거 좀 강행군으로 가자는 의견이 있어. 의견을 모아모아

광양 매화마을 일출과 매화마을 , 군산의 기찻길 , 그리고 충남서천의 동백정 일몰을 찍게 되었습니다.

 

 

우선 광양 매화 마을..

대부분 매화축제는 3월 중순에 열리게 되는데 날씨의 영향으로 이미 매화축제가 끝난 4월의 초순이었지만

아직까지도 매화가 만개하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매화마을은 지리산자락의 섬진강 일원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매화와 벚꽃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청매실농원이 나오는데요. 이미 tv의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많이 나온 장소구요.

넓기도 얼마나 넓은지 비록 사진으로는 잘찍지 못했지만 눈으로는 정말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이미 청매실농원은 3대에 걸쳐 이어져오는 유명한 농원이고요,저희들은 아마 2대째인 홍쌍리여사님을

매체를 통해 잘알고 있지 않을까 하구요.

매실농원에서는 매실을 가공한 제품들과 묘목등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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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잘찍지 못한 사진이지만 봐주세요...

 

 

 

일출 올라오기전 초가집을 좀 찍어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일출올라온다고 막 올라가는 통에

덩달아 저도 못찍고 달랑찍은 사진이 이거네요...결국 해도 한참있다 올라오고 날은 밝아서 초가집은 못찍고..ㅠㅠ

 

 

 

 

 

 

 

 

일출이고 일몰이고 사진취미하면서 찍어본 기억이 저는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그래선지 역시 실패..

다른분들은 그라데이션필터도 준비하고 이것저것 준비 많이 했던데..

 

 

 

 

 

 

 

 

 

그냥 3장 한스탑반씩 브라켓팅으로 찍어 합쳐도 이모양..ㅠㅠ

 

 

 

 

 

 

 

 

 

 

 

 

 

 

 

 

 

 

 

 

 

 

 

 

 

 

 

 

 

 

 

 

 

 

 

 

 

저는 렌즈가 탐론17-35 2.8-4.0 와 오식이 달랑 두개 입니다...

그두녀석을 서포트하는것이 저렴한 2배 컨버터 ....가끔 조절을 잘못하면 위와 같은 의도하지 않은 소프트한 사진이 나오네요..

 

 

 

 

 

 

 

 

 

             

 

 

 

 

 

 

 

 

 

초가집앞에 그날 하루종일 외제차가 두대 서있었기에 초가집을 못찍은 이유가 하나더 있었던거죠.그래서 나무들로 가려서 찍기~~

 

 

 

 

 

 

 

 

 

 

 

 

 

 

 

 

 

 

또한장의 의도하지 않은 소프트~~ㅎㅎ

 

 

 

 

 

 

 

 

외제차 피해 찍기.`~~  알고보니 이 초가집은 숙박이 가능한 곳이더라구요..

나중에 예약하고 자볼까봐요~~

 

 

 

 

 

 

 

 

 

이상 매화 마을에서의 아침 이었습니다.

이곳에 가면 먹거리도 참 많았구요..축제기간에 가는것도 좋지만 축제가 끝났어도 매화는 이때가 절정이었고

사람도 그리 많이 오지 않아 생각보다 사진찍기 수월했던것 같네요..

혹시 다음에 간다면 벚굴이나 제첩국, 매실아이스크림 같은것도 먹어보고 싶군요..아이스크림은 너무 이른시간이라 안팔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으로 잠시 들른곳이 군산의 기찻길...

원래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의 순매원 기찻길을 가려고 했는데 광양에서 양산까지의 거리와 그곳에서 다음목적지인

충남 서천까지의 거리가 힘들길이 될것 같아 군산의 기찻길로 향했습니다.

군산의 기찻길은 전북 군산시 경암동 12통에 위치해 있구요 사람들은 이곳을 철길마을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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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장소를 보고 생각한것은 "우리나라도 이런풍경이 있는곳이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50년대라고 해야할지 70년대라고 불러도 좋을법한 풍경이 한골목의 거리만큼 그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곳이더군요.

그리크지 않은 길지도 않은 기찻길이었지만 잠시 예전 생각도 나게하고 바로옆에는 대형마트도 들어서있던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는 의미도 신기하게 다가오는 그런곳이었습니다.

 

 

 

 

 

 

 

 

 

 

 

 

 

 

 

 

 

 

 

 

 

 

 

 

길냥이녀석 ....어찍나 드륵거리며 비벼주시던지...그냥 갈수가 없더군요.

 

 

 

 

 

 

 

 

 

 

 

 

 

 

 

 

 

 

 

 

 

 

 

 

 

 

 

 

 

 

 

 

 

 

 

 

 

 

 

 

 

어쩌면 순매원의 기찻길로 가지 않은것이 오히려 저에게는 좋은 추억거리가 생긴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곳이 충남 서천의 동백정입니다.

4월 7일 당시 동백정에서는 쭈꾸미축제가 한창열리고 있던때라서 겸사겸사 축제도 보고 일몰사진도 찍을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오늘은 좋은 일몰을 찍을수 있겠구나 기대했었구요.

 

 

 


크게 보기

 

 

쭈꾸미 축제가 열리는 4월의 서면 마량리의 동백정이 있는 동백나무 숲은 서천의 보물 중 하나구요,

서천팔경중 한곳인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500여년 가량 수령 동백나무가 동백정 주변으로

펼쳐져 있는데요 , 역시 이곳도 동백이 과거라면 한창일 때지만 날씨가 이상해서 동백이 많이 피지 않았구요.

그곳에서 사진찍어주는 할아버지들이 계신데 여쭤보니 올해는 좀더 늦게 나올거라 하네요..

그럼 사진은 어떻게 찍으세요? 그랬더니 사진찍는곳에만 동백꽃을 따다가 붙여놨다고 하시던데 진짠지........

 

 

 

사진나갑니다..^^

 

 

 

동백정으로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사야 합니다...비싸지 않구요. 일몰의 장관이나 동백꽃들을 보는것으로

1000원은 그리 아깝지 않은 돈이었어요.

 

 

 

 

 

 

 

 

 

저 섬과 섬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담기위해 많은 사진사분들이 다녀가시고 저희도

중간중간 떠있는 해를 관찰하면서 사진찍을 장소를 예측해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옮기기도 했습니다.

 

 

 

 

 

 

 

 

 

우선 테스트로 몇장 날려보구요..오늘도 두배 컨버터가 있어 그래도 다행이네요..렌즈 달랑두개 있는 저로서는 구세주~~

 

 

 

 

 

 

 

 

 

 

할아버지들 말씀대로라면 다른데는 다꽃이 정말 없는데 요기만 있는것을 보니 갖다 붙인것이 맞는듯~~~

 

 

 

 

 

 

 

 

 

 

 

 

 

 

 

 

 

 

 

 

 

 

 

 

 

 

 

 

 

 

 

 

 

 

 

                               기다리는동안도 이렇게 저렇게 찍을수 있는 풍경이 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무보정인데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사진의 색이 틀려지는것은 항상보는거지만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함께 갔던 지인분의 85밀리에 두배물려서 찍어 봤습니다...저렇게 선명하던 해였습니다.. 앞으로 몇센티 남지 않았습니다...힘내라구~~태양~~

 

 

 

 

 

 

 

낮에 사진찍던 할아버지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할아버지께 이것저것 여쭤봤었거든요..

그중에서 " 할아버지 오늘 일몰 잘될까요? " 그랬더니

할아버지曰 " 내가 20년 이상 여기서 사진찍었는데 오늘은 날씨는 좋은데 않될것 같어"

그래서 속으로 " 아니 이분이~~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없어질것 같다니~~~~" 그랬죠~~

 

 

 

 

 

 

 

이렇게 생생한데 말이죠....

 

 

 

 

 

 

 

 

 

 

그렇지만 할아버지의 말씀은 정확하게 들어 맞았고 태양을 바다로 들어가지 않고 중간에서 희미하게 사라져 갔네요...한 1-2센티만 더 들어가면 되는데..

태양도 야속하고 할아버지도 야속해졌던 그때였네요...

 

 

 

 

 

 

 

 

그래서 돌아와서 함께 가신분들과 함께 한잔했습니다....

 

 

 

 

일명 태양이 바다의 수평선과 만나는 시점에서 만들어 지는 오메가(Ω)를

처음으로 사진속에 담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큰기대를 했지만 처음부터 쉽게쉽게 담아질 태양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래서 더 사진을 찍게 되는거겠죠? 하나도 쉬운것은 없기때문에..

 

이렇게 금요일 저녁 24시에 출발하여 토요일발 10시쯤 집에 도착한 스믈두시간동안의

광양 매화마을의 일출과 매화마을풍경, 그리고 군산의 기찻길, 동백정에서의 일몰로 이어지는

고됐지만 즐거웠던 장거리 출사는 끝이 났습니다...

다녀와서 느낀점은 역시나 세가지 테마모두 처음접해보는 테마여선지 어떻게 찍어볼지 생각만 하다가

그냥 끝나기 일수였고 역시 초보는 힘들구나 라는것을 느꼈구요..또한 좋은것 배워볼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무박일정이라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당일코스로 다녀오는 일정으로 알차게 다녀왔네요..

다음에도 종종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다음에 함께가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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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 다시 들어가면서 신입생활을 몇년만에 다시 하고 있는 저입니다..
그래서 거의 한달(?) 조금 않되는 시간동안 블로그를 멈출수밖에 없었네요..

그리고 오늘 연차를 하루써서 다녀온곳이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크루즈관련 글발행을 좀 했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인지
이제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국내선사가 직접운영하는 크루즈의 출항식이 있어서
운이 좋아 그 선사로부터 초대를 받아서 테이프 컷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다른분들은 지금쯤 그 배안에서 하루 1박을 하면서 파티를 하고 있을텐데
저는 내일 회사를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 동안 구경하고 출항식 하는것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름은 하모니크루즈구요. 바로 지난주에 런닝맨에서 나왔던 크루즈가 그 배입니다.
런닝맨이나 드라마에서의 지원등을 통해서 본격적인 시작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오늘 배를 구경하러 가기전 지난주에 방영한 런닝맨에서 보던 객실이나 식당들을 직접보니
기분이좀 남달랐습니다...두편정도에 걸쳐서 글발행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아참 하모니 크루즈는 2월16일부터 이제 운항을 시작하구요..자세한 일정은 4월정도까지는 나온듯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하모니크루즈선의 스팩을 이야기 해보면요..
크루즈가 어느정도 제도가 갖추어진 이탈리아에서 개보수를 거쳐 국내로 들여온 배구요..
약 26000톤에 길이 174미터 너비 26미터 객실수만 383개로 승무원과 승객합쳐 약 1천명정도 승선이
가능하며 정찬식당과 부페식당, 카지노, 수영장, 극장시설, 바~,어린이클럽, 피트니스 와 사우나등 크루즈가
갖추어야할 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는 크루즈 선입니다..
기존에 제가 소개했던 해외 선사인 로얄캐리비안의 한중일크루즈를 돌던 레전드호보다
절반정도의 무게와 크기지만 태생이 크루즈선인 만큼 규모는 상당히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 우선 해보겠습니다.



ktx를 타고 국제크루즈터미널로 가기전 처음먹어본 복국,,맑은탕이 먹기 좋았는데 생각보다
저는 촌놈인듯합니다..먹을줄 모르겠더라구요..







운이 좋아 블로거인 마눌님도 함께 초대가 되어 같이 다녀왔습니다.
이제 회사를 다니게되어 어쩌면 함께 마실가는게 힘들지 모르겠네요.







취항식을 위해 셔틀에 올랐습니다.









하모니크루즈호의 선수모습입니다..사전조사에 의해 2만6천톤의 톤수만 보고 이전에 탔던 한일간 운항하는
카페리호인 카멜리아호 정도와 제원이 비슷했기에 그정도 생각했는데 총층수가 9층으로 좀더 높아서인지 두배는 커보이더군요.







승선을 시작합니다...승선하는곳은 크루즈 전용터미널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입니다..
이전 발행글에서의 레전드호도 같은곳에서 출항합니다.








오늘은 날이 날이니만큼 모든바와 식당과 뷔페에서의 음료와 술이 공짜였습니다...
지금쯤 1박을 하는분들은 많이 드시고 있을듯 하네요.








좀 쌩뚱맞다 생각을 한것이 ,,,,,아니 어쩌면 당연한것인가? 생각한것이 있는데요..
바로 위의 사진의 유료커피숍인 카페베네입니다..모든 크루즈선에는 무료커피가 제공되지만 유료의 커피도 사먹을수 있는데요.
기존에 소개했던 크루즈선인 레전드호는 시에틀커피가 들어가 있고 ,,국내크루즈선이기에 국내브랜드의 카페베네가 들어갔구나
생각했습니다..암튼 카페베네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바입니다.창밖을 보면 음료도 마실수 있고 쉴수도 있어 앞으로 타게된다면 자주 있게될 곳일것 같습니다.








   이제 최상층으로 올라가 봅니다...8층의 수영장과 9층의 피스니스밎 사우나가 있습니다.









이번 이탈리아 콩클루디아호 침몰과 함께 이슈가 되었던 안전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겠죠?
모든 크루즈선에는 그 인원수를 한번에 모두 태울수 있는 탈출선이 존재 합니다...물론 이배인 하모니 크루즈도 당연히 있습니다.
매일매일 점검하고 때가 때이니만큰 안전에 더욱많은 신경을 쓰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축하공연도 보고 왔어요...앞에 보이는것은 수영장과 자쿠지 입니다...배가 작아서 수영장도 약간 작아요...하지만 이정도 규모의 수영장과 자쿠지가 반대쪽에
하나가 더있어요..걱정하지 마세요.










야외 바 입니다...옆에서는 미니공연장도 있어서 아마도 앞으로는 이곳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일광욕을 하면서
공연도 볼수 있는 모습이 그려지더군요..











                    내부 복도의 모습입니다....배는 나이를좀 먹었지만 개보수를 거친배기에 내부는 깨끗했습니다.









층별 안내도 입니다..










              크루즈에서는 맛있는게 많이 나와서 꼭 이곳에서 운동하세요..피트니스 센터입니다..
             바로 위에는 간단한 샤워시설과 사우나가 있어요..







 발코니가 있는 스위트룸의 모습입니다...다른형태의 선실이 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2인용침대 이외에
 벽에서 내리는 두개의 추가침대가 더있는 4인실의 형태더군요..







   이렇게요...ㅎㅎㅎ









               문을 열고 나가면 있는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크루즈승선시 발코니룸은 한번정도는 묵어 보는것도 좋아요...








                  신기했었던 방키의 형태입니다....








 마눌님은 1박을 해야 하기에 간단한 수속절차를 거쳤습니다..








이곳이 일반실의 모습이구요...다음발행글에서 좀더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이곳은 정찬식당 일부의 모습입니다..배의 규모때문에 테이블이 조금 빡빡하게 있는 느낌을 받았지만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구요. 음식도 맛있었어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물을 달라고 할때
 pet병의 물을 그대로 사용해서 따라주는것은 좀 아니다 싶었어요...바뀌겠죠? ㅎㅎㅎ...물주전자에 따라주세요..^^








초대 받은 유명인사분들도 많으셨어요..미스코리아나 김을동 국회의원과 다른 의원들, 탤런트와 가수들도 왔더군요..








 함께한 분들의 점프샷....수정해서 연사로도 올려보겠습니다.







한국선사의 배라서 우선 뷔페식당의 음식을 소개하자만 갈비나 김치 밥류나 국종류등 한국인이 무리없이 먹을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많았구요..스테이크나 샐러드 빵들도 많아서 입맛대로 골라 드시면 될듯 했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마눌님의 저를 위한 빵셔틀...








빵들도 다 맛있었어요..특히 브라우니와 케잌은 정말 좋았습니다.









식당은 거의 저렇게 밖을 보면서 먹을수 있는 형태구요...밖을보면서 저런곳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









배는 작지만 배의 구석구석을 잘 활용한 예입니다...이곳도 식당이더라구요...돔형태인데 분위기 좋았습니다.









돔식당을 나오면 또다를 수영장과 자쿠지가 있습니다..










크루즈기때문에 카지노도 있고 면세점도 있습니다..








이곳이 대극장....무대가 좀 작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런것을 잘 활용해서 공연을 할 생각을 하니
꼭 공연을 보고싶더군요..










하지만.....단점하나,,,사람들이 꽉차면 앞사람 머리때문에 잘 않보일것 같았어요..ㅠㅠ










                    비상시에 모이는곳입니다...비상훈련을 하게되면 훈련받은대로 자신이 대기해야 할곳으로 가야 합니다.











미용실도 있구요..마사지샾도 있습니다..











 선미의 모습입니다...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은것 같지만 저는 이 뒷모습이 맘에 들더군요..










함께한 분들과 함께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한동안 지워지지 않고 저 이름들이 남아있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죠?










오늘만큼은 맘껏 먹어도 되는 하이네켄 .원모의 플리즈,,원모어 플리즈~~~










크루즈의 선상신문도 제공이 됩니다...1박2일의 일정도 제공이 되는데 앞으로 정식운항을 할때
어떤 내용들이 채워져 발행이 될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아쉽지만 출근을 위해 나머지 분들을 배위에 남겨두고 먼저 내렸습니다...
좀전에 전화를 받았는데 재미있는 파티와 불꽃놀이를 봤다고 하네요..정찬식당에서의 식사도 좋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도 챙겨온 출항식을 기념하는 기념품을 받아왔습니다..원래는 아래 사진의 배는 vip용 기념품인것 같은데.
                            아는분을 통해서 받아왔습니다...ㅎㅎㅎㅎ...좋아라..








  책상위에 놓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텀블러와 컵받침, 그리고 배모형,,,







오늘 2월1일 한국에는 그간 해외선사의 크루즈가 운항을 하고 있었는데 국내선사로는 처음으로 하모니크루즈란 이름으로
국내선사운영의 크루즈여행을 위한 크루즈가 첫운항을 신고하는 출항식을 가졌습니다..
잘다녀왔고요,,꽤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가격도 하루 10만원꼴의 비용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게 여행할수 있는 상품이
준비되는듯 하구요..10만원에 교통과 숙식을 해결할수 있으니 비싼것은 아닌게 맞죠?
그리고 운항노선은 우선 한일노선이 준비가 된듯하구요.주요 기항지는 후쿠오카와 가고시마 나가사키등입니다.
 향후 러시아쪽 계획도 있는것 같던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4월 기회가 된다면 한번 정식으로 다녀오고 싶네요..
다음편에서는 각 시설별로 글발행 해보겠습니다...

요즘 회사때문에 글발행이 미흡했네요..우선 죄송합니다.이웃님들..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ㅠ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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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한중일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편인 부산편을 글발행 하네요.
한중일크루즈 이야기도 이것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아쉽군요.
번외편으로 한중일크루즈의 크루즈쉽인 레전드호와 지중해크루즈의 쉽인 스플랜더호의 비교기를
올려봐야 겠네요..ㅎㅎㅎ


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중국 텐진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 크루즈여행 :: 일본 후쿠오카 편


자 이제 한중일 크루즈의 시작과 끝의 항구인 부산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한중일 크루즈의 장점은 역시 해외크루즈여행시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짧게는 앞뒤로 하루씩
평균적으로 앞뒤로 이틀씩의 날짜를 더 계산해서 휴가를 잡아야 하죠..
예를 들면 저희가 신혼여행을 했던 지중해 크루즈의 경우 8일짜리 여행이었지만
이탈리아까지 비행기로 가야 했고 다시 돌아와야 했기에 실제는 12일짜리 신혼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한중일 크루즈는 딱 7-8일만 사용하면 되기때문에 그점에서 장점이 있는듯 하구요.
한국인에 맞춰진 메뉴판이라던가 한국인 승무원들 그리고 한국어 안내가 잘되어 있어서
그점또한 장점이라 할수 있구요.

올해에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중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일정중에서
보이저호라는 레전드호보다 두배정도 큰 크루즈쉽이 한국에 오게 되는데요..
이 일정중에 부산과 제주도가 끼어 있어서 잘하면 제주나 부산에서 시작할수 있는
한국인용 일정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아 현재 기대중입니다..

제주에서 출발하나 부산에서 출발하나 제주면 비행기로 부산이면  ktx로 가면 되니 비용은
비슷할것 같으니 크게 문제될것 같진 않구요..확정이나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크루즈여행의 시작과 끝이었던 부산편 시작합니다..




                        출발은 항상 ktx입니다...








부산 국제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짐을 배로 싣게 되죠...
지중해와는 틀리게 부산에서 탑승하는 승객들이 2-300명정도 밖에 되지 않기에 혼잡하진 않습니다.








                     터미널 대합실로.....








반갑게 맞이해주던 직원분....










출발준비 완료~~~









출발전은 항상 설레이죠....인증샷도 찍구요..








지난 8일간 열심히 우리에게 즐거움을 줬던 레전드호의 모습을 다시 넣어봤습니다..








항상 모든 여행이 그러하듯,크루징도 날씨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지난 여행은 8일중 7일의 날씨는 정말 좋았으니 성공한 케이스죠??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중국 텐진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 크루즈여행 :: 일본 후쿠오카 편




이제 모든 위의 일정들을 마치고 부산항에 다시 도착을 하게 됩니다..





내리기 전에 출발전에 준비해갔던 컵라면이 남아서 끓어 먹고 나왔어요..
그리고 나머지 컵라면도 몇개 더 남았고 그것은 룸메이드분 드시라고 두고 나왔어요.








하선전에 팁봉투넣는 함에 팁을 넣었습니다..팁은 미리 결제된 영수증의 형태로 온것을 각 메이드나 웨이터별로
봉투에 넣어서 함에 넣으면 되구요.지난 여행이 즐거웠다면 좀더 넣으셔도 됩니다.
한중일 크루즈 특성상 웨이터는 바뀌기 때문에 저희는 처음부터 객실을 깨끗하게 치워주고
예쁜 타월접기인형을 만들어 주시던 룸메이드분께만 추가 팁을 넣어드렸어요.








                   아쉬워서 다시한번 레전드호의 여기저기를 찍어봅니다.









                    하선전에 대기하는 곳입니다...선장환영파티나 라인댄스를 배우고 빙고게임을 하던 그곳..앵커스어웨이 라운지









아쉬워서 배의 여기저기를 둘러봤는데 새로운것들도 눈에 다시 들어오게 됩니다.









배를 만들던 사진들과 예술작품 사진들도 많은것은 크루즈 여행의 또다른 재미에요..







저런 것들도 있었어??? 하고 생각했네요.







이런 그림들도 있었네요...미리미리좀 봐둘껄..








이런것도 있었구만...ㅎㅎ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한채 하선을 합니다...중국인들은 좋겠네요..여기가 끝이아니고 중간이니...








레전드호 다음에 또보자..~~




이제 레전드호에서 하선을 하고 하선할때에는 크루즈에서 부산역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해줘서
편하게 부산역까지 갈수 있었구요..저희는 ktx를 저녁시간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서너시간 정도가
남아서 부산을 좀더 둘러보기 위해 짐을 맡겨놓고 부산을 보기로 합니다..
부산을 여행하는 방법은 부산을 순환하는 관광용 시티투어버스를 타도 되구요..티켓을 끊으면
버스에서 내린후에 다시 타게되도 그 투어버스는 계속 무료 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크루즈여행내내 함께 알고 지냈던 카페회원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부산 택시 여행을 했습니다..택시여행은 부산에서는 일반화된 방법이구요..
10-20만원 사이 가격으로 2시간에서 4시간정도 시간을 정해 부산을 택시아저씨로부터
유명한 지역에서 맛집까지 안내를 받는 방법이구요.
저흰 두시간 정도의 일정으로 관광을 했습니다..

주요 코스는 해운대나 달맞이길과 시장골목, asem센터 , 백스코, un기념관 등이었네요.








우선 저희는 UN기념공원에 갔습니다..벌써 한국전쟁 발발한지가 61년이 넘었네요..
이곳은 전쟁당시 사망한 유엔장병들의 유해을 안장한곳이구요.처음에는 1만여구가 봉안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많은수의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해줬고 현재는 2천여구의 장병들이 남아 있다고 하는군요.








숙연하기도 하고,,또한 정주영회장의 청보리를 잔디대신 깔았던 일화가 있는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기념관을 뒤로하고 부산시내와 바닷가를 가보기로 합니다..이다리는 광안대교죠.








9월의 바닷가는 역시 한산하죠..아직도 엄청 더웠는데요..


























택시관광도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알아서 좋은곳을 안내해 주니까 정말 편하더라구요.









이제 해동 용궁사로 향했습니다..원래는 보문사였죠..이때가 때가 때인지라 많은분들이 소원빌러 오셨더라구요.
이곳이 학생들 대학붙게 해달라고 기도드리는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경치도 정말 좋구요...바닷가에 있는 사찰은 처음봤는데 경치가 멋져서 셔터누를 생각도 못했네요.








마눌님..














한국의 미는 사찰의 지붕을 볼때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해녀분들이 장사를 하는 장소도 안내해 주셨는데 그날은 해녀분들은 나와 계시지 않더군요..
그래서 밥먹으러 바로 이동..







택시관광의 묘미는 기사들만이 알고 있는 맛있는 기사식당을 안내받는것이기도 하죠..
솔직히 요즘에는 계약관계로 묶여진 기사와 식당의 문제도 있지만 이곳은 정말 맛있었어요..
해운대 구청쪽의 식당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자미찌게..가자미 한마리가 전부 들어가 있구요..매운탕과 비슷한 맛인데
워낙유명해선지 손님도 정말 많더군요..소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다음에 부산가면 다시들러볼곳이 또 하나 늘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마천루..야경으로 유명한 곳이죠..저도 얼마전에 부산에 그냥 지나갈일이 있었는데
이곳은 들러서 사진찍고 왔었습니다..부산마천루 야경편












낮과 밤의 사진은 좀 틀리죠??








               그리고 APEC센터로 향했습니다...잘정돈된 정원과 잘지어진 센터건축물과 소나무들이
           잘 조화되어 있었습니다.






















 










크루주여행에서 부산은 사실 크게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아닙니다. 대부분 오전에 출발하면 도착하는 즉시
크루즈쉽으로 향하게 되고 돌아와서도 곧바로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하게 되니까요..
그렇지만 출발하는날이나 돌아오는날에 스케줄을 조정해서 서너시간의 여유를 만든다면
정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지가 아닐까 하네요..그렇기 때문에 관광전용의 투어버스도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고 부산만의 돼지국밥과 부산밀면등이 유명한것일 거구요..

다음에도 부산에서 출발하게 되는 레전드호나 보이저호가 들어온다면 시간을 좀더 넉넉하게
잡아서 부산쪽 시장골목이나 달맞이고개쪽으로 좀더 돌아보고 싶네요.
그리고 그때 자세하게 찍지 못해 아쉬웠던 야경도좀 다시 찍구요..

아...이제 한중일 크루즈의 글발행도 마치게 되었네요..사진위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설명이 적어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혹시 개인적으로 문의를 하신다면 자세하게 알려드릴테니
여쭤봐 주세요..현재 저는 신혼여행으로 지중해 크루즈를 다녀왔구요.
지난 여름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중일 크루즈를 두번째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을이나 그 이후쯤에 가족여행으로 다시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크루즈란것이 타보시면 알게 되겠지만 설명으로는 부족한 매력이 있는것 같구요.
또한 비싸고 지루할것 같다는 편견때문에 아직은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지 않지만
현재 들어 있는 카페에서의 추세를 반영해 보자면 점점더 관심을 갖거나 이용하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이 사실이구요. 저도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글발행을 해서 전혀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참 괜찮은 휴가를 보낼수 있다는것을 전해 드리고 싶네요..
그렇기에 문의를 주신다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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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님들 벌써 2012년이 4일이나 지나가네요...
모두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고 돈많이 버세요.^^

저는 이번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성우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보드도 타고 불꽃놀이도 보고 그래도 꽤 의미있는
연말.연시를 보내서 좋았네요..좋은기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다행스럽게도 성우리조트 콘도에 방이 있어서 27평짜리 방 예약하고
슬로프쪽이 보이는 방은 없어서 슬로프 뒷쪽방으로 잡아서 가족들과 하루를
보냈습니다. 요즘에는 콘도가 많이 저렴해 졌어요..

전에는 팬션예약해서 가고는 해서인지 보통 20만원돈 할줄 알았는데
10만원대 초반에 가족과 함께 저렴한 연말연시를 보낸것 같습니다.

사진이 좀 많아서 나눠서 올려야 할듯 하구요..
일단 전체적인 이미지 먼저 올려봅니다.




해보러 갔는데 새해의 일출은 못보고 왔네요...날이 흐려서..낮의 해만 보고 왔어요.







                    모처럼 보드도 많이 타려고 했는데 사진찍으려고 하다보니 보드도 못타고..
                   다음에 갈때는 반드시 많이 타리라...








 
                        항상 고마운 평생모델..나비봄님..







성우리조트 야간의 슬로프 모습입니다..









성우리조트에는 쉴공간이 참 많더군요..1층의 각종 스낵들과 2층의 커피숍과 뷔페, 그리고 먹거리장터들,,
성우리조트 사랑합니다..^^









12월31일 성우리조트에서 공개방송을 하더라구요.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워낙에 유명한 가수들은 자체공연을 하던가 시상식들에 가서 그런가
신인들이 많이 왔더군요...아는 연예인은 노브레인과 토니안 , 그리고 사회자인 김인석씨 정도 알겠더군요.








그래도 정말 좋았던것은 항상 기대하는 성우리조트의 불꽃놀이와 횟불스키였습니다..
매년 멋진 공연을 보여줘요...그런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몇년전에는 매주 불꽃놀이를 했었어요..
매주 토요일에 ....그때는 사진을 잘 찍지 않을때인데...그때 사진찍고 있었으면 불꽃놀이 열심히 찍었을 텐데...
이번에 불꽃 처음찍어 봤는데 역시나 잘나온 불꽃놀이 사진은 없네요..건진게 없어요...









다음에는 잘찍을수 있을것 같은데 1년을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챌린지슬로프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횟불스키는 정말 보기 좋더군요..







올해 연말연시는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저녁이 아닌 1월1일 새벽입니다..일찍일어나서 챌린지 정상에서 열리는 신년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관련글도 바로 발행하겠습니다..ㅎㅎ









마치 캠프파이어처럼...정말 추운 아침이었는데 덕분에 춥지 않았어요..








가래떡도 구워먹고,,,완전 인기였어요..








아침에 도착한 가족들과 ..........마침 눈이 많이 와서 마냥 신난 아이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스노우어드밴쳐에서 놀아주고요..







눈이 정말 많이 왔어요...눌썰매를 타는데 눈이 눈으로 들어가 눈을 뜨지 못할정도..









서관 2층의 돈사랑 고기뷔페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밥을 참 좋아하는 조카인 윤찬군...ㅎㅎㅎ






눈이온 정상에서 바라본 성우리조트를 찍으려고 했는데 아침시간이 조금 쫒겨서 그냥 콘도에서
바라본 콘도 뒤쪽의 산만 찍어봤네요...앞으로 성우갈일이 많으니 다시한번 찍어 봐야죠..






일단 전체적인 사진을 먼저 올려봤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블로그 열심히 발행해 봐야죠...12월에는 아르바이트다 뭐다해서 발행글이 적었는데
될수 있으면 하루걸러 한번씩은 올려야겠습니다...
2012년 1월1일에 정해놓고 추진하려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라구요.
12월31일에 지난해를 돌아봤을때 후회가 없도록 열심히 살아가길 저도 빌어 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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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중국 텐진 편






이제 저와 나비봄의 한중일 크루즈로 끝을 향해 가고 있네요..
오늘 올리는 일본 기항지 후쿠오카와 다음 기항지인 출발과 끝의 부산만 올리면 끝이네요..
그럼 지금 까지 올리던대로 이전 한중일 크루즈 계획서에서의 내용으로  후쿠호카에 대해 다시 알아볼까요..?


DAY 5 일본: 후쿠오카 08/29(월)                                 

입항시간 : 오후 01:00 , 출항시간 오후 08:00  

드디어 일본일정의 첫날이 밝았습니다..그 첫날의 첫장소는 후쿠오카 입니다..그럼 후쿠오카에 대해 알아볼까요?
 
 

후쿠오카 : 후쿠오카는 우선 일본 큐슈지방의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큐슈지방의 정치,결제,문화적 중추도시
 
                  라고 하구요. 이큐슈지방의 특징은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무역을 일찍이 시작하여 번성한 도시들이 많은데
                  이곳 후쿠오카도 그런곳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배로두 쾌속선으로는 약세시간 거리에
                  있으며 큐슈지방에서도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입니다.
                  최근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역주오역까지의 JR 신칸센 전구간 캐통으로 큐슈전지역을 신칸센으로
                  돌아볼수 있게되어 지진이 일어난후 잠시 관광객이 추줌하였지만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앞서 첫글에서와 이전 발행글에도 명시를 했지만 하루하루 측정되는 방사능 수치는 높지 않으며 워낙에 진원으로부터
                  거리도 거리이기에 여행하는데 별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추천일정 및 관광포인트 :   
 
                  주요 볼거리로는 후쿠오카타워 , 야후돔, 모모치해변, 캐널시티, 텐진쇼핑가, 마리노아시티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래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이 타워, 야후돔, 모모이치해변, 마리노아시티등은 한군데 몰려 있고 국제터미널
                  에서 가깝기 때문에 제일먼저 함께 봐주면 되구요,,
                  후쿠오카에서의 정박중인 시간이 짧기 때문에 두어군데 보면 시간이 촉박할듯 하니 여기서 추가로
 
                  캐널시티나 텐진쇼핑몰등에서 구경과 라멘이나 스시등을 식사로 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후쿠오카는 위의 지도를 참조해서 여행지를 정하시면 되세요..




후쿠오카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항구에 도착하는 시간과 출항하는 시간에 민감하기 때문에
다음 한중일 크루즈때 어떻게 일정이 잡힐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슷하게 시간대는 잡힐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해상을 지나 첫번째로 도착하는 도시이기 때문이구요..
그 스케줄의 변화가 없는한은 그 시간그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구요.
그렇다면 입항이 오후1시이고 출항이 오후 8시 라서 교통왕복 2시간 정도 생각하면 4-5시간정도의
시간밖에 없어서 보통 한군데나 두군데정도의 관광거점을 구경할수 밖에 없는데요.
저희는 예전에 한번 다녀온적이 있어서 가보지 않았던 캐널시티와 시간이 된다면 후쿠오카 타워 근처를 보려고 했는데
캐널시티를 보고나니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냥 근처의 하카타역만 추가로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오니 밖으로 육지가 보입니다..가까이 갈수록 모모치 해변이나 후쿠오카타워인듯한 장소가 보이더군요.







아직 도착까지 약 한시간 정도가 남아서 크루즈선인 레전드호의 로비쪽 갑판에 나와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날씨가 조금 좋지 않았는데 그 이후 해상부터 끝나는 가고시마까지 너무너무 좋은 날씨가 저희를 반겼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갔던 유럽의 지중해 크루즈와는 틀리게 이것저것 적는게 있습니다..일명 입국심사..
일본에서는 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의 세군데 기항지를 방문하게 되는데
일본의 첫방문지인 후쿠오카에서 입국심사를 하게되면 나머지 벳부와 가고시마에서는 그냥 심사없이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대신에 가고시마에서 다시 올라설때는 출국심사를 해야 합니다..








두번의 해상을 거치고 일본에 발을 디딜 생각을 하니 아직 3일이나 남았는데
벌써 끝나가는 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나머지 3일을 잘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ㅎㅎㅎ








하카타항에 내리면 주요 거점으로 가는 방법은 걸어서는 좀 멀구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인원이 4명 정도라면
버스보다는 택시를 권합니다..그가격이 그가격이거든요..4명이서 나눠서 택시비 내시면 됩니다.
저희도 크루즈에서 함께 친해진 분들과 함께 후쿠오카나 가고시마 등에서 함께다녀 교통비도 아끼고 더 즐겁게 보낸듯 하네요.


하카타항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도 가지만 매일매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훼리호등도
주로 가는 항구라서 한국어 안내가 잘되어 있구요. 그들도 한국에서 배로 오는 손님들이
주요 관광상품의 대상이란걸 알기 때문에 매우 친절합니다.







택시를 타고 캐널시티로 향했습니다..사진으로만 봐서는 이태리 베니스같은 형태로 잘짜여진 쇼핑몰등의
복합공간이었는데 그말이 맞기하나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 였구요..여기보다는 모모찌 씨사이드파크쪽을 가볼껄 그랬네요.
암튼 그래도 사진도 잘찍고 먹는것도 잘먹고 오긴 했어요..여기는 무선인터넷이 잘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하기 좋더군요.

그리고 일본은 한국에서 하루1만원짜리 무제한 로밍요금제를 신청하고가면 일본에 있는동안은
무료로 3g 통신망을 사용할수 있어서 인터넷폰이나 지도검색 인터넷검색을 해서 장소를 찾거나
관광지를 찾을때 편하니 스마트폰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신청해서 가보세요..
아니면 비행기를 타고 간다면 각 공항에서 에그를 대여도 해주니 에그쪽으로도 알아보시구요.
크루즈터미널에서 에그를 빌려주는 곳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그나마 좋았던것은 시간대마다 펼쳐지는 분수쇼나 이런저런 쇼등이 보기에나 사진찍기에 좋았습니다.










                    이날도 8월의 말이었는데 일본의 8월말은 한국의 한참때의 여름날씨더라구요..
                    너무너무 더워서 에어컨과 물이 있는곳만 찾아다녔네요..그래도 더웠구요.









                       꽤나 넓어서 그나마 볼곳은 많이 있었어요..남자들은 모르겠지만 여자분들은 좋아하실것 같아요.
                      맛있는 먹거리나 예쁜물건이나 옷등을 파는 상가들이 많았어요..








                     시간마다 이런저런 물쇼,분수쇼,퍼레이드같은걸 하더라구요..







어디를 가든 애들은 물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원조 문어빵을 먹었어요...역시 원조의 문어빵은 맛있더군요.

















캐널시티에서 그냥 걸어서 가도 괜찮은 하카타역입니다..또한 크루즈터미널로 가기위해서도 이쪽에서
버스를 타고가면 편하구요..예전에 왔을때 하카타역 옥상에 공원이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는
못가봐서 이번에 가봤네요,.,.







이곳에도 이런저런 소상점들이 많더라구요..가격도 많이 비싸지는 않고 날더운데 아이스크림도 팔고,,
그냥 지나칠수 없더군요.








꼬마기차----공짜면 한번 타보려고 했는데 500엔이었던가...?







어리버리 카메라의 노출을 여기부터는 잘못잡은것을 모르고 ..경치는 꽤 좋았는데 ..
멀리 레전드호도 보였어요.








곰.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하니 예쁜 석양이 펼쳐지더군요.
그래서 석양과 함께 있는 레전드호를 찍으려고 했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는 컨테이너들....
컨테이너 다 엎어버리고 싶었어요ㅛ....빈정상해서 카메라는 집어넣고.....ㅎㅎ






여기도 저기도 컨테이너와 철조망...






후쿠오카는 앞서도 있듯이 오후1시에 도착해서 8시에 벳부로 출발을 하기때문에
기항하여 머무는 시간이 좀 짧아서 크루즈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와
그냥 크루즈의 선상일정을 즐기시는 분들도 좀 있었구요..저희는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해변쪽의 관광지를 돌아보고 싶네요..후쿠오카 타워쪽도 연인끼리는 가볼만한 시설물도
있어서 가볼만 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해변쪽이나 타워쪽에서 한군데 정도 둘러보면
좋을것 같네요..

역시나 기항하고 있는 시간이 짧아서 사진이나 글이 길지는 않죠?
만약 후쿠오카를 좀더 여유를 갖고 보고자 한다면 매일매일 출항하는
부산이나 동해쪽에서의 훼리호등을 이용해서 후쿠오카 쪽이나 벳부쪽으로의 일정을 잡아서
여행을 해보면 좋을것 같네요..
배티켓도 비싸지 않아서 저렴할때는 20만원이 않되는 돈으로 다녀올수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그러한 상품들도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이나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코스등의
올빼미관광상품도 그렇구요..자유관광으로 30만원 안팎의 상품들이 많더라구요..
겨울이라서 벳부쪽으로 주말을 이용해 온천여행 다녀오는것도 좋을듯 하군요.

그럼 이제 다음 발행글을 끝으로 한중일크루즈여행은 마감하고 이제
크루즈선에도 각각의 급이 있고 그 급마다의 배들이 있는데 그 배들의 급과 특징 주요 여행지에 대해
글발행 하겠습니다..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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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여행 :: 하루종일 바다에 :: 해상일정


오늘은 부산에서 출발하여 전일해상을 지나고 그 첫번째 육지 기항지인 중국 텐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텐진은 사실 한중일 크루즈에 있어 부산에서 탄 사람들에게는 3일째날이지만
사실은 이 레전도호의 첫번째 항구입니다..무슨얘기냐면,,한중일 크루즈는 입항 순서가
부산-해상-중국-해상-일본-부산 이렇게 돌아오는 7박8일의 코스지만
이 일정은 한국사람들을 위해 로얄캐리비안에서 특별히 만든 중간에서 타서 중간에서 끝나는 코스구요.
원래의 코스는 중국-해상-일본-한국-해상-중국 으로 다시 돌아오는 중국인들을 위한
코스인것입니다...

그래서 앞서 발행한 글에도 있지만 한국사람들은 부산에서 배를 타자마자 레전드호의 크루들이 열어주는
환송회를 먼저 구경하고 중국에 도착하세 3일째 날에 환영회를 보게 되는거에요..
이점에서 조금은 아쉽지만 중국인들이 주고객인 현실정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향후 한국인들의 크루즈 승선인원이 많아 지면 부산이나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정이 생길테니 기대해 봐야죠.



 



우선은 이전 한중일 크루즈 계획할때 알아본 중국텐진에 대해 보겠습니다..

DAY 3 중국 텐진 08/27 (토)                                          

 
입항시간 : 오전 7시 , 출할시간 오후 6시
 
 

텐진은 ?
텐진은 북경,상해,중경과 함께 중국 4대 도시의 하나입니다. 관광도시보다는 무역중심의 항구도시로 학교시간에
배웠었는데요..우리나라에서도 인천항과의 교역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도시입니다.
1904년 러일전쟁을 시작으로 두나라의 군수물자를 조달하는 근원지가 되면서부터 무역항으로의 시작이었다 합니다.
  
 주요관광거점은?
텐진의 주요관광포인트로는 천탑,수상공원,텐진아이,고문화거리 등이 있습니다.
천탑은 어쩌면 천진의 랜드마크라고도 할수 있는 건축물인데요 높이가 420미터의 세계에서도 6번째로 높은탑이구요
올라가면 도시의 풍경이나 야경이 절경이라고 하더군요..
워낙의 높이 솟은 건축물이라서 텐진의 어느 관광지에서도 왠만하면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수상공원은 큰호수와 13개의 크고작은 섬으로 구성된 텐진사람들이 가장좋아하는 장소일만큼 그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네요.워낙에 규모가 넓어서 구경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가 되고 공원면적보다 호수의 면적이 커서
마치 공원이 호수에 떠있는 느낌이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텐진아이는 영국의 런던아이의 밀레니엄휠을 모티브로 삼은 건축물인데 다녀온분들의 이야기로는
천탑보다 훨씬 감동적이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놀이공원의 대관람차 같은것인데 규모는 훨씬크고
최고 높이에 올라갔을때 보이는 경관이 천탑에서 보는경관보다 더 좋아서 천탑보다 좋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네요...

고문화거리 는 우리나라의 인사동처럼 옛거리와 상점과 볼거리들이 모여있는곳으로
 거의 대부분의 텐진관광객들이 들르는 코스입니다...만두집과 짜장면집 그리고 최근에 tv에도 많이 나온 설탕을
 이용한 공예가 유명하구요..하지만 저희는 이번일정에서 고문화 거리는 생략했습니다.

레전드호는 텐진에 오전7시에 입항하여 오후 6시에 출항하는 넉넉한 일정이니 위 세군데 관광을 충분히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역시 이번일정도 예전에 짜놓은 일정대로 그나마 움직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텐진은 아래 일정표에서 보듯이 세번째 날입니다..부산에서 출발할때 일기 예보를 보고 갔지만 태풍도 보이고
조금 걱정했는데 비는좀 왔지만 태풍맞을정도의 날씨는 아녀서 우산쓰고 돌아다닐정도의 날씨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이날 빼고는 나머지 7일은 계속 날씨가 좋았어요.






그럼 사진과 함께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텐진에 도착하면 오전 7시 입니다..중국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준비했던 승선서류인
중국비자와 함께 수속을 밟게 되므로 시간이 좀 걸립니다..때문에 이날은 다른때보다 좀더 서둘러서
준비를 하는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항구와 텐진의 거리가 왕복 4시간에서 5시간 거리라서 ...ㅠㅠㅠㅠㅠㅠㅠ
첫번째 버스를 탑니다..가까운 전철역까지 가는 버스를 타는데 가까운 전철역이 한시간 넘는거리...역시 넓은 땅덩이리죠..
뒤에 레전드호에서 저희를 바이올린으로 즐겁게 해주시는 크루가 계시는데 알아보시겠어요??

                                                이분이시죠...ㅎㅎㅎ...그냥 앞마당에 산보가듯이 슬리퍼에 편하게 나가시더라구요.








전철역에 도착했습니다..여전히 비는 내리지만 첫 기항지라서 마냥즐겁고 기대가 큽니다...
사전정보가 없기에 기대감도 컷구요..그렇게 오랫동안 전철과 버스를 갈아탈줄 알았다면 어쩌면
텐진에서는 내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하지만 첫날이고 즐거운 긴장감탓에 힘든줄 모르고 돌아다닌듯 합니다.

참..버스에서 아저씨가 잔돈으로는 절대 바꿔주지 않으니 꼭 잔돈을 준비하세요...
저희도 돈이 없어서 지폐로 내려고 했는데 마침 함께갔던 크루즈톡 카페 횐님의 도움으로 함께 탈수 있었네요..
기사 아저씨 곗돈탈뻔 했죠머....







이것이 전철표입니다....토큰형태로 되어 있어서 신기 했어요...








우리나라보다 황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이라선지 먼지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현재 전철을 타는곳은 시민광장(citizen plaza)구요..十一거리역(Shi yi jing road station)까지 가야 하구요.
약 40분정도 가는것 같습니다...그곳에서 도착해서 택시를 또타야 합니다...ㅠㅠ








크루즈에서 친해진 또하나의 인연인 분들입니다...버스 요금도 내주시고 감사해요...
카페에도 들어와서 연락주세요...









전철의 모습입니다..전철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내부도 청결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버스를 탔을때는 사람들이 버스안에서 침뱉고 휴지버리고 해서 살짝 실망을 했었거든요..








멀리 크루즈톡카페의 팬더님과 사모님이 보이시네요...크루즈에서의 또하나의 인연인 분들이시죠..
부산에서도 함께 다니고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사진엔 제가 없는데 팬더님 덕분에 한장 건지게 되었습니다..ㅎㅎ










이곳에서 내려 택시를 탑니다...택시는 될수 있으면 흥정하지 않는 미터기 누르는 택시를 타세요..
그리고 이곳에는 부랑자등의 돈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불쌍한 눈으로 보면 여기저기서
달려드니 꼭 두눈 부릅뜨시고 약해지시면 않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신기한것은 중국의 교통...완전 무법천지더군요...중앙선침범과 끼어들기는 기본이고
역주행과 한손은 핸들에 한손을 경적위해 올려놓고 운전하더군요...운전하다가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면 빵빵을 연발하는 그들......
예전의 우리나라를 보는듯 했습니다..택시아저씨도 택시 안에서 담배 막피우고.....









멀리 첫번째 장소인 텐진아이가 눈에 보입니다...텐진아이는 아이(eye)에서 볼수 있듯이 텐진의 눈이라는 뜻이고
영국의 런던아이를 본떠서 만든 대관람차입니다...그크기도 어마어마 해서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을수 있는 크기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고문화 거리보다는 이곳을 더 추천하구요..이 텐진아이 주변에 쇼핑몰이나 백화점 이마트등이 있어서
볼거리가 더 많은것 같아요..










중국의 텐진의 물가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버스비나 전철비 대관람차 관람비용등도 한국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이구요..밥값도 저렴합니다...

















약 30분정도 되는 시간동안 한바퀴를 돌기 때문에 먹거리 하나 들고 들어가면 좋을듯 해서 팝콘을 샀습니다.
맛있더군요...










관람차 내부에는 시원한 선풍기와 빵빵하게 나오는 에어컨이 있어서 30분동안 시내를 가장높은곳에서
구경하면서 쉬기에 정말 좋은 장소 같았어요..









즐거워 보이는 팬더님 내외...고문화거리보다 이곳을 갈때 맘에 들지 않으시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그래도 즐거워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유람선도 운행하고 있구요...개인적으로는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텐진아이의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크루즈의 특성상 도시의 야경을 즐길수는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죠.










                        30분도 금방가더군요...









                     항상 함께 하는 여행의 동반자 ..나비봄님....








텐진아이에서 아래를 봤을때 쇼핑몰이나 백화점 그리고 한국매장들이 모여있는곳도 있어서 그곳을
가보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알아보니 예전에 텐진을 검색할때 나왔던 장소중 한곳이었네요..









입장료는 5원인가 6원인가 했던것으로 기억하구요...조금 일찍 사원을 닫으니 꼭 마감시간 참고 하세요..
평일에는 16:30분까지 인가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비선원이라는 텐진에서 가장큰 사찰이구요...원래는 알고 들어간것이 아니고 다녀와서 찾아보니 그런곳이었네요...
모르고 들어간곳이 알고보니 대~~~박인곳...ㅎㅎㅎ
암튼 이곳은 인도에서 모셔오신 현장스님의 정수리부근의 사리를 모셔놓은 사찰이구요..현장스님은 유명한 서유기에 나오는 분이시죠.
여러곳에 사당과 굉장히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신축과 보수를 반복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사리는 중앙의 청동그릇안에 모셔 있다고 하던데....있겠죠? ㄷㄷㄷㄷ


                       이 안에 있는 것인가요??????????








텐진에서 가장크고 많은 중국사람들이 찾는 사찰인만큼 규모도 엄청나게 넓구요..
그대신에 입장료는 5원으로 너무 저렴해서 관광으로 가기에도 좋은곳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다른곳처럼 향을 사는게 아니고 1인당 3개의 향을 공짜로 주니 꼭 절다니시는 분들은
향받아서 기도도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중간 조금 위에 높은 곳에 3번만에 성공.....^^









스님들이 설명도 해주시고요...이곳에서 나는 사과도 공짜로 주더라구요..먹어 볼껄..









멀리 텐진아이가 보입니다....고문화 거리도 여기서 가깝구요...좀더 아래쪽에 있습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고문화 거리도 들러보시구요...








대비선원을 나오니 앞에 무언가를 파는 아저씨를 만났어요...마침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좀 사먹어 볼까 했습니다...가까이 가보니 고구마......굉장히 큰 고구마...
중국의 특성상 흥정을 꼭 하시구요.. 절반까지 깎으시길 바랍니다..








이만한 고구마입니다.....뭐먹고 큰겨....??






4명이서 이거먹고 하루 채웠네요...밥먹을 시간은 않될것 같아서
텐진은 항구와 텐진기항지사이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출항시간 두시간이상 전에 꼭 출발하셔야 하구요.
그렇기에 저희도 조금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갈때는 바이올린 아저씨 만나고...올때는 크루즈디렉터인 친절한 리아저씨를 만났네요...
이분도 그냥 집앞에 나가듯이 편하게 다녀오시더라구요..









텐진항구의 좋은점중 하나가 항구가 신축건물이라서 잘만들어 놨더라구요..








배로 돌아와서 시간이 남아 레전드호의 야경좀 찍어보구요...








올해 더큰배로 들어오는 14만톤급의 보이저호를 더 기대하는것이 야경은 어떻게
나올지 꼭 타보고 싶네요...시간만 맞으면 계획했던대로 가족여행으로 가고 싶네요.









생각보다 편한의자.....







                     재미있는 수영장.....






이상 중국 텐진에서의 하루 일정이었습니다...일정에서 보듯이 오전 7시에 입항하고 18시 에 출항을 하게 됩니다.
짦은 시간은 아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항구에서 관광지간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꼭 7시에 일어나자마자
나간다는 생각으로 움직여야 하구요..적어도 16시에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버스나 택시에 올라
돌아오는 일정을 시작해야 할것같구요..이국적인 관광지나 맛집등을 원하는 관광을 생각한다면
어쩌면 텐진에서의 기항일정은 나가는것 보다는 그냥 배위의 스케줄을 선상신문을 보고 선상일정을
소화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향후에 중국기항지 항구를 잡는다면 텐진보다는 상해쪽으로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중국,동남아 일정에서는 상해가 기항지이구요...

다음일정은 일본의 후쿠오카일정을 발행해볼까 합니다..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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