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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한달정도 카메라에 먼지만 쌓여가고 있었는데..
그나마 아는분들과 잠시 시간내서 인천의 북성포구에 다녀왔습니다.

북성포구는 인천 중구에 있구요..찾아가는 방법은 자동차로는
"대한제분종합연구소"를 찾아가면 되구요..전철로는 인천역쪽에서 빠지면 되세요..

지도 크게 보기
2011.11.29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지도상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그리고 야경은 찍는 시간이나 물때도 중요하니 꼭 사전에 물때와 해지는시간 정도는 알고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때 시간은 올려놓으니 참고 하세요...
http://timestation.kr/100143814429



막투엔으로 변경하고 야경은 잘찍어보질 못해서 아직 잘모르겠네요..
원래 그런지 아니면 문제가 있는지 알수 없는 증상도 나오고 있구요...



























이 사진이 문제의 사진인데요...시간을 오래줬을때 별같은 점점으로 찍히는 노이즈가 있어서
일부러 더오래 시간을 줘봤는데 역시나 많이 나오는데요..오두막 사용할때는 없던거라서
좀 당황스럽긴 한데..30초 이내로 주면 많이는 나오지 않구요...원래 그런거면 할수 없지만 문제있는거면
센서쪽이려나요???














외눈박이 괴물처럼 보이려고 했는데 실패~~~.ㅎㅎㅎ



야경은 어렵지만 그래도 지인분들과 함께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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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레전도호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편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큐슈- 벳부편



오늘은 가고시마와 벳부에 이어 하루종일 바다에 떠있는 해상일정을 적어볼까 합니다..
크루즈의 7박8일 일정에서는 전일 해상일정이 이틀이 있습니다..
그보다 짧은 여정인 5박6일이나 4박5일 일정에는 보통 하루정도의 해상일정이 있구요.
13일 이상의 일정에는 3-4일 이상의 해상일정이 있는데요. 보통 생각하기에는 하루종일 바다에 떠있는데
심심하지 않냐.?.그 지루함을 어떻게 하냐? 라는 질문도 종종 받는데 절대 그럴일이 없구요.
오히려 기항지 관광일정보다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서 7박8일내내 기항지 돌아다니지 않고.
그냥 해상에서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그럼 그 레전드호의 해상일정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해상일정때 날씨가 좋으면 할것이 아주~~~~아주 많아집니다..날씨좋기를 기대하세요..^^
크루즈 룸타입을 결정할때 처음가시는분은 될수 있으면 다소 비싸더라도 발코니 이상을 해보세요.
문을열고 밖으로 나가서 발코니에서 바다를 볼수도 있고 라면도 먹고 컴퓨터도 할수 있어요..
저희는 두번째라서 그냥 창문만 있는 오션뷰로 했습니다..창문도 없는 내측은 좀더 저렴하니
저렴하게 다녀오고자 한다면 내측을 선택하세요..방에 있는일도 별로 없으니 내측도 괜찮아요..^^





위 일정에서 볼수 있듯이 한중일 크루즈의 해상일정은 부산에서 출발한후 3일차의 중국텐진에 도착하기 전까지
하루하고도 반나절정도가 그리고 텐진에서 다시 일본후쿠오카 도착전까지의 하루반정도의 일정이 있습니다..
보통은 2-3일차에 그리고 4-5일차에 해상일정이 있는데 첫날시작부터 해상일정이 있는데요...
한중일크루즈가 그렇지 않은 이유는 원래의 코스가 중국텐진에서 시작해서 텐진으로 끝나는 일정인데
한국인들을 위해 편성해 놓은 말하자면 끼워넣어진 코스라서 저런 일정이 잡히는 것입니다..
이유는 중국의 크루즈여행 인구가 한국보다 더많아서 인데요..향후에는 한국이 주가 되는 일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해상일정의 중요한것은 꼭 선상신문을 옆에 끼우고 다니라는 것입니다. 모든 일정과 이벤트가 선상신문에 자세히 소개가
           되기 때문에 꼭 신문을 갖고 다니면서 알맞는 이벤트에 꼭 참여하세요..룸에서 신문을 갖고 오지 않았다면 5층의 데스크에서
           다시 받아도 되구요..위사진에는 영문신문이지만 레전드호는 한글신문도 비치가 되어 있으니 긴장하지 마세요..







            위사진은 지중해 크루즈때 했었던 해상일정 이벤트중 하나인데요..레전드호때는 다른것을을 한다고 못해서 소개겸 다시
            올려 봤습니다...암벽등반이나 골프같은것을 할수 있는데요..기항지 관광이 있는 날에도 할수는 있지만
            대부분 늦게 배에 들어오고 다녀와도 피곤해서 잘못하게 되니 꼭 해상일정이 있는날에 여유롭게 즐겨 보세요.






부산에서 배에 오르고나니 미리 타고 있던 중국인들이 부산관광을 벌써 다녀왔는지 아니면
나가지도 않았는지 모르지만 벌써 한자리 차지하고 즐기고 있더라구요..









적응 않되게 첫날부터 정장을 입는 드레스코드인 Formal Night 입니다..이날은 정장을 입어야 정찬식당에 입장할수 있구요.
여러가지 정장에 어울리는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보통은 둘째날과 마지막 전날께 많이 있어요...
위에 언급했듯이 우리는 아직은 레전드호에 끼워넣어진 사람들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쁜 마눌님과 함께 벌써 두번째 크루즈에서의 세번째 맞는 정장의 밤이네요...
같은 동호회 횐님중에는 한복을 입고 정장의 밤에 참여하신 분들도 계시던데
유럽이나 미주쪽에서는 한복입고 참여하면 스타가 된다고 하네요..
여기저기서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사진찍고 싶어서요..








그리고 이것은 레전드호에 특화된 행사인것 같은데 지중해크루즈엔 없던 행사인데요...크루즈에 탄 사람들의 자녀들이
어른들 앞에서 재롱잔치를 벌이는데 부모님들 다 쓰러집니다..귀여워서요..^^ 난리더군요..ㅎㅎ









그리고 그행사가 끝나면 사회자가 시키는데로 하는 명령게임....구경만 해도 재미 있더라구요..
모르는분들도 함께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새 친해지는 그런게임이에요..그리고 그 최후에는
선물도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죽고살기로 게임에 임하네요..








해상일정중 또 재미있는 한가지는 매일매일 기항지 관광후 방에 돌아와 보면 있는 타월인형들을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타월접기 시간입니다..여러가지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 방법이 있는 메뉴얼도 있으니 집으로 가져와서 다시 만들어 보시구요..
그외에 넵킨을 접어 손님접대할때 센스를 발휘 할수 있는 넵킨접기 시간도 있습니다.








그 결과물..~~~








바쁘죠? 하루가 짧다니까요..이번에는 다간이 춤을 배우는 라인댄스 시간...댄스강습은 라인댄스 외에도
클래식댄스등도 있구요..아주 다양합니다..몸치인 저는 그저 사진만 찍습니다.









라인댄스를 배우던 곳에서 바로 시작되는 빙고게임시간 ..학교때 많이 하던 그 빙고게임을 하는데요.
상품으로는 현금이 걸려 있습니다...게임을 하는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상금은 많이지구요..
보통 1등하면 100달러에서 400달러 사이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세금은 떼지 않아요..^^
함께 식사하던분들도 되시고 주변분들도 되셨단 분들은 많았는데 정작 저희는 꽝....
이런쪽에 운은 없나봐요..다른쪽에 운은 많이 있는데 말이죠...








저만큼이 한게임이구요...크루즈에 두번이상 타게되면 저기에서 한칸을 더 추가로 주니 꼭 받으세요..
어린아이와 함께해도 추가로 주니 아이와도 함께 가보세요..









빙고 않된건 할수 없고 먹을것을 먹어야죠? 크루즈에 유료카페가 있는데 벤엔제리 아이스크림과 시에틀커피인데요.
크루즈에선 무료커피나 아이스크림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브랜드 커피와 아이스크림은 더 맛있죠..
한국의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보다 저렴하니 한번쯤은 사드셔도 좋습니다..커피만 사서 드시지 마시고 함께 제공되는
쿠키도 달라고 해서 꼭 드세요...과자는 공짜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벤트중 하나인 케이크 만들기....유럽쪽 크루즈에 비해 레전드호의 특징인지 모르지만
가족단위 승객들이 많아선지 가족을 위한 이벤트가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지중해 크루즈에서
아이들 별로 못봤는데 레전드호는 많더군요....하긴 저희도 내년에 가족여행으로 보이저호를 계획하고 있으니...ㅎㅎ










크루즈의 크루와 승객대항전의 수구게임입니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게임할맛..볼맛 나더라구요..
가끔 승객분들은 반칙도 하던데 귀엽게 봐주고 넘어가는 크루들...









생각외로 좋았던 맥주테스팅입니다...바텐더가 직접나와서 9가지에서 11가지 정도의 세계유명한 맥주를
한잔정도씩 시음해 보고 즉석에서 맥주에 대한 유례나 특징들을 안내 받을수 있어서
맥주애호가나 맥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좋을것 같더군요...
맥주테스팅이 끝나고 드는생각은...우리나라 맥주는 다 가짜였어~~~~
맥주테스팅외에 와인테스팅도 있으니 참여해 보세요...테스팅은 유료이벤트구요..비싸진 않아요..11달러








맥주마다 색도 다르고 차게해서 먹지 않는 맥주도 있고..탄산이 없는 맥주도 있고..신기했어요








이게 설명해주는 첨부자료인데 어디간지 모르겠네요..분명히 챙겨 왔는데.....









저희에겐 첫날이지만 중국인들에게는 마지막날이죠...그래서 마지막 하선파티도 함께 웨이터분들이 해줍니다..
7일동안 친해져 있어서 이때엔 좀 서운한 마음도 듭니다.......그맘알지....ㅎㅎ








그렇게 하루가 갑니다....위의 모든 일들이 한번의 해상일정에 이뤄진 일들이에요....정말 눈코뜰새도 없지 않나요..?
지루한것이 하나도 없고 자는시간마저 아까운 느낌이 듭니다....다음날 눈을 뜨면 중국텐진에 도착해 있고
첫 기항지 일정이 생기게 되구요...그럼 일찍 자긴 해야 하는데 ..첫날이라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텐진 기항지는 다시 글발행 하기로 하고 두번째 해상일정에 대해 다시 시작해 봅니다..



지중해 크루즈때에 이어 똑같은 칵테일을 시켜 봤습니다...만드는 사람이 틀려선지 레시피가 있더라도
맛은 조금씩 틀리더라구요..지중해가 좀더 달콤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배에 몇일 있으니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는 바텐더들...그중 몇명이 있는데 이분은 발리에서오신분...이름 까먹었네요..
볼때마다 웃어주고 로비에 앉아 있으면 다가와서 마술하나씩 보여주고 갔는데 기억에 가장많이 남습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시죠???








저도 카드마술 몇개정도 해봤는데 이번것은 모르는것....재미있더라구요...카드 알아맞추기..









알려달라니까 . 알려주지 않고 . 그냥간 야속한 사람..









70-80 복고 파티....바이킹크라운 라운지에서 벌이는 나이트입니다...재미있어요..꼭 참여해 보세요..








                이분이 크루즈디렉터인 리 아저씨 입니다...진짜 재미 있고, 부산에서 내릴때 나와서 인사해주는데
               몇번 마주치지도 못했는데 저희 부부를 알고 있더군요..조금 감동이었어요..만남과 헤어짐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런 기억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일일이 기억해주고...나중에 다시 탔을때 그때도 기억하고 있다면 더 감동이겠죠?
               Good to see you again! 한번 해주세요.^^







어디든지 나갔다가 들어와보면 반겨주는 타월인형들...전문가의 솜씨는 틀리죠???










또다시 맞는 정장의 날입니다..두번연속으로 하니 정신없습니다...그래도 꼭 정장 챙겨가서
즐기세요..정말 기억에 남는 이벤트중 하나가 정장의날 있는 이벤트들이거든요..









선장님이나 다른 크루들과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고요...술도 한잔씩 합니다..
이날은 칵테일이나 와인이 무료에요...tv에서처럼 쟁반에 술을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웨이터분들을
보면 그냥 하나 들고 마시면 되세요..ㅎㅎ..다른날은 칵테일은 돈주고 사먹어야 하니 많이 드세요.









가끔있는 제사진....저는 찍사니까요..ㅎㅎ..카메라가 너무커서 와이프에게 못주네요...
작은놈으로 하나 사서 와이프님한테 사진찍으라고 해야겠어요..








말하지 않아도 꼭 찾아갈곳은 바로 수영장이죠..? 날씨가 좋으면 여기로 좋지 않다면 지붕이 있는 솔라리움풀로..
그리고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하면서 책도 읽어보시구요..바쁘게 생활하다가 크루즈에서 조금은 여유있게
쉬다오면 일상에서의 피로는 싸~~악 날라가겠죠? 그렇기 때문에 크루즈에서 기항지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지 마시구요.
최대한 쉬고 온다는 쪽으로 생각하면서 일정을 잡아보세요...






크루즈를 두번이상 타게 되면 웰컴백파티를 선장님이 열어주시는데요...레전드호의 최상층인 바이킹크라운라운지의
뒷편에서의 공간에서 작은 다과와 함께 크루즈 경험을 이야기해 보세요...이날도 20번 이상 타신분도 계서서
그분은 선장님이 주시는 선물도 받아 가셨어요..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먹을거와 함께....영어가 짧아서 길게 이야기 못하는게 한이더라구요..










재미 있으셨나요? 그렇다면 떠나세요...지금도 레전드호는 어딘가를 떠다니고 있겠죠...
우리들의 추억도 거기 두고 왔는데 리아저씨 지나씨는 기억하고 있을런지...
다시가서 그추억 가져와야 겠는데요..ㅎㅎㅎ


지금 레전드호는 싱가폴쪽에서 운영되고 있구요..내년에 다시 한중일은 시작되겠지만
다음 크루즈는 앞에서 소개했던 보이져호도 한중일 크루즈로 오기때문에 그것을 타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다음에는 중국 텐진의 일정에 대해 글발행 해보겠습니다..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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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다 뭐다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예약을 해놓고 나니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이 되었다고 마침 저희들이
가려고 했던 관광지중 몇군데가 무료입장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시작을 해서
그나마 좀 저렴하게 다녀온것 같네요..

제주도를 간것은 이번에 아시아니 항공에서 항공권 70%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꽤 괜찮은 가격에 다녀올수 있을듯 하여 얼른 마감되기 전에 신청해서
가족들과 다녀왔구요..가격도 KTX가격보다 저렴한 왕복 9만원 정도에 다녀왔어요.
저는 양방향 70%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70%와 50% 할인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다녀와서 보니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기념으로 다시 70%이벤트를 하네요..
그것도 4명이서 가면 한명은 공짜군요..^^....하지만 지금 날씨가 더추워지고 있어서
먼저 저렴하게 다녀와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아직 RAW파일변환을 다하지 못해서 몇개만 추려서 먼저 올려 봅니다..



아침 6시반 출발 비행기를 탔습니다...새벽같이 일어나서 출발...2박3일의 짧은일정과
돌아오는날은 점심비행기밖에 저렴한게 없기에 새벽부터 강하게 움직였어요.








이번 잠시 다녀온 제주여행의 주는 아이들이였습니다...
많은곳을 다니기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곳 위주로 다녀왔어요..











렌즈가 17-35랑 50밀리만 달랑 있지만 있는 렌즈로 잘찍고 왔어요.









주상절리도 다녀오구요...^^  여기도 무료입장입니다...








천지연폭포는 많이 걸어서 못가고 그옆에 그냥 새연교만 다녀왔네요..
웃긴게 야경찍겠다고 삼각대 가져가서 정작 삼각대를 두고나와 맨바닥에 놓고 찍었네요..







감기를 달고 사는 불쌍한 조카들,,,그래도 케이크 하나면 너무너무 좋아라 하네요..








성산일출봉,,여기도 무료입장입니다..올해 말까지요.








평생모델...나비봄님...







산굼부리라는 갈대숲도 보기 정말 좋던데..너무 추워서 반도 못보고 나왔어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구요...애들이 좋아할것 같죠? 예쁘고...ㅎㅎㅎ









마지막날 친절한 주인아저씨가 " 함께 찍어드릴께요 " 해서 찍어주셨어요..그래서 저도 있습니다.^^








지금은 비가 오고 있다고 하던데 저희가 갔던 3일동안은 바람은 불었지만
날씨는 굉장히 좋아서 제주도 어디에서도 한라산이 보이더라구요..









2009년인가 2010년에 제주도를 다녀와서 3년인가 만데 다시갔는데
역시 제주도는 좋은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 말도 많고 그렇지만 암튼간에
그 효과는 있는것 같더라구요..평일인데도 관광객도 정말 많고
어딜가나 7대자연경관 선정 이벤트도 여기저기서 진행하고 있구요..

항공사에서도 또다시 70%할인하고 있어서 다녀올만 한것같아요..
제 지인한테도 그래서 이야기 해드렸더니 바로 지르고 왔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생각같아서는 새벽비행기로 갔다가 저녁비행기 있으면 당일로 또다녀오고 싶네요.
못보고 온곳이 몇군데가 있거든요..^^ 못먹은것도 있고..ㅠㅠ

본편도 기대해 주세요..



이전에 제주도 갔던 발행글도 함께 넣어 봅니다..그때가 날씨는 더 좋아서 사진도 잘나왔던것 같네요.

짧은 제주도 휴가 - 첫째날 : 탐론 17-35와 함께
짧은 제주도 휴가 - 둘째 날 : 탐론 17-35와 함께
짧은 제주도 휴가 - 세째 날 : 탐론 17-35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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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지나갑니다..특히 쉴때는...
ㅠㅠ


내일 올라 갑니다..ㅠㅠ


어디일까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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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과 가고시마 편을 올렸습니다.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 가고시마


오늘은 세번째 이야기로 큐슈지방의 벳부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먼저 벳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AY 6 일본: 벳부 08/30(화)                                           

 

 
벳부 입항시간 : 오전 08:00 .........출항시간 : 오후 05:00 



크루징의 여섯번째 날인 벳부가 되겠습니다.
 

벳부라는 도시는? 
 
             벳부는 큐슈의 북동부에 자리하고 있는 어느지역에나 온천수가 터져나오는 일본 최고의 온천지역입니다. 
 
                  완전히 온천파라다이스라고 할수 있구요. 이곳에는 두개의 국립공원과 세개의 국정공원등의 자연공원이 있어
 
                  온천과 자연공원이 잘 어우러져 관관산업으로서의 온천의 역할이 꽤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벳부의 볼거리는 비단 온천만이 아닌 옛부터 이어온 신사나 성 또는 성유적이나 절들이 많고  우스키나 그외지역의
 
                  마애불등의 볼거리가 다양하구요. 이곳 온천의 특징은 지옥순례라는 상품이 있는데 지옥의 소용돌이라고 하는 
 
                  마치 지구 핵의 소용돌이를 보는듯한 진흙의 소용돌이나 열천,간헐천등의 총8개 지옥순례를 할수 있습니다.
 
                  바다지옥,방주지옥,산지옥,가마지옥,악어지옥,흰연못지옥,회오리지옥,피지옥,등이며 각각의 지옥은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관광객을 매료시킨다고 하네요..

                 지옥순례의 팜플렛은 여기를 클릭하세요...CLICK!  소요시간은 두시간 조금넘게 걸리며 가격은 3600엔 정도입니다.
 
                  

                 온천외에도 연중30도가 유지되는 워터파크 아쿠아비트와,약2천마리 이상의 원숭이를 볼수 있는 원숭이 공원,
 
                  아시아최대규모의 동물원 아프리칸사파리, 글로벌타워 , 대형수족관인 머린팔레스 등이 있습니다..
 
                 벳부는 입항과 출상히간이 넉넉하니 오전일찍나와서 지옥순례를 하고 원숭이공원이나 글로벌타워,머린팔레스까지
 
                 돌아보는 여유있는 기항일정을 보낼수 있어 바쁜 6일째의 날이 될것 같네요..

사진에서처럼 다양한 온천이 존재하며 신기한경험이 될것입니다..이곳에서도 삶은계란은 필수인듯하네요..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선지 한국어책자와 서비스가 잘되어 있다고 하네요..
 

위의 지도를 참조하면 편하게 여행할수 있을듯 하네요...



위의 벳부라는 도시에서 알수 있듯이 벳부는 온천의 도시입니다..여러개의 온천으로 구성된 지옥온천 순례가 유명하구요.
이번 발행글에서는 가보지 못한곳이지만 가까운곳에 아기자기하게 잘꾸며놓은 지역인 유후인이라는 마을도 있는데요.
그곳은 다음에 벳부만 따로 일정잡아서 가보려고 아쉽지만 그쪽은 패스하고 벳부만 잠시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레전드호 크루즈위에서 바라본 벳부시내의 모습입니다..멀리 여기저기 온천증기가 올라오고 있더군요.







크루즈가 내리는 항구에서는 어딜가든 환영해주는 공연을 해주더군요..감동이었네요..
그도 그럴것이 보통 3천명 정도가 타는 크루즈의 손님이 1만엔에서 10만엔씩만 쓰고가도 지역경제에
큰힘이 되니 환영해주는것도 당연하겠죠? ㅎㅎㅎ









멀리 보이는 레전드호,,8월말의 벳부의 날씨는 한창때의 우리나라 여름의 날씨보다 더웠습니다..ㅠㅠ








여기저기 ,,,길바닥에서도 증기가 올라오더군요..가스렌지도 필요없이 그냥 증기만으로
음식하는 모습도 여기저기서 보였어요...그런거는 조금 부럽...










그냥 가려고 했는데 조금만 걸어도 땀이 후두둑 떨어져서 음료수를 사서 지옥온천 순례를 가려 합니다.
8개지옥을 다 돌필요는 없구요,,8지옥도 온천을 하는게 아닌 그냥 구경하는것이기 때문에
2-3개 정도만 구경하면 되세요...온천은 다른곳이나 유후인쪽에서 하시면 됩니다.









8지옥 순례 지도입니다..버스도 자주 있어서 돌아다니기 편해요..
참,,,8지옥은 꽤나 넓어서 서로 붙어있는곳을 목적지로 삼거나 하세요..
여러군데 다니려면 버스비도 꽤 들어요.











우리가 첫번째로 간곳은 가마지옥이었나....그렇습니다...










표파는 아저씨의 센스,,,,그러고보니 너구리지옥인가????










한국인 관광객도 많아서 한글서비스도 잘되어 있어요...안내책자 달라고 하면 잘 주고요..
버스도 한국어 안내로 목적지를 알려주더군요.










하나의 테마가 있는 지옥온천 내에서도 7-8개의 온천구경을 할수 있어서
과연 8지옥을 다돌 필요가 있을까 ??? 생각이 들더라구요..다돌려면 입장료도 만만치 않구요.










8지옥 사진 나와있는것에 보면 가장 많이 있는 사진인 가마위 도깨비사진이죠..그래서 이곳을 가기로 했어요.









저도 한장 찍구요...정말 이곳의 날씨는 사람을 힘들게 했습니다..빨리 집에 가고 싶을정도로..










전에는 저런곳에 계란을 쪘나봐요.










저기분들이 다 한국관광객들 입니다...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려오는데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유황온천물에 찐 계란입니다...찜질방에서 먹는 계란과 맛은 거의 같구요..
가격은 온천내부에서 사먹는것 보다는 그냥 밖에서 사먹는게 더 싸요..
대신 계란을 먹으면서 엄청뜨거운 온천물에 발담그고 먹는것은 좋더라구요.^^








정말 뜨겁습니다...


















가마지옥...^^










온천을 테마로 이렇게 관광객을 유치해서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는것은
우리나라도 배울점 같아요,,








온천구경을 마치고 벳부시내로 버스를 타고 나왔습니다..벳부역 근처 ATM에서 엔화를 인출하고
시내구경을 다녔습니다..









벳부역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바로 나오는 구역이 이 쇼핑지역인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몇몇의 테마로 체험할수 있는 그런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에도 나가겠지만 일본 전통북을 쳐볼수 있거나,,전통 유카타를 입어볼수 있는 체험등...


















여기가 북을 체험할수 있는곳....그냥 보여주는곳인줄 알았는데..ㅎㅎㅎ



















토모나가 팡야 //  전화 : 81-977-23-0969 // 영업시간 : 08:30 ~ 17:30 일요일 휴무
벳부 빵집1위의 토모나가팡야 입니다..스마트폰있는분은 그냥 구글지도에서 토모나가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더라구요.
1위의 집인만큼 손님도 줄지어서 사고 있고 맛있는 빵과 신선한 빵을 바로 먹을수 있었어요..
또가고 싶네요..





강아지 모양....










                  


















원래는 이곳에서 유명한 냉면인가를 먹으려고 했는데 관광안내 하시는분 하는말이
"냉면은 한국이 더 맛있어" ^^   ,,그래서 추천해준것이 닭고기를 튀김한 음식인 도리텐을 추천해줘서
그것을 냉메멜면과 함께 먹고 왔습니다...도리텐은 그냥 순살닭튀김 같더라구요..
이런말을 해주고 싶더군요...."닭튀김도 한국이 더 맛있어"










메밀은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쇼핑몰에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저 아이스크림도 이곳의 특산품인지 여기저기서
팔고 맛있더라구요....










대충 벳부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니 또다시 떠나는 배를 아쉬워하면서 공연을 해줍니다..
여러도시에서 해줬던 공연중 단연 벳부의 공연이 최고였던것 같아요.










큰 환영의 글귀를 적어주던 퍼포먼스도 하고 ,,노래와 춤의 공연이나 아래의 전통공연까지...볼만했어요.















벳부는 원래 계획으로는 그냥 와이프랑 레전드호에 있으면서 선내프로그램만으로 즐기면서
쉬려고 했는데 제가 일단 왔으니 온천이나 구경하고 오자고 해서 나갔던것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었었네요. 결국에는 벳부라는 도시가 꽤 맘에 들어서 나중에 벳부와 유후인만 코스로 잡아서
따로 어른들과 오자는 결론에 이르렀구요. 그만큼 벳부라는곳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향후에도 한중일 크루즈가 내년에도 재개가 될텐데 그때도 벳부가 꼭 기항지로 채택이 되면 좋겠네요.
일본 기항지중에서 일단 가고시마와 벳부는 가볼만한 도시인것 같구요. 한중일 크루즈의 기항지중에서도
손꼽을수 있는곳 같아요. 꼭 한중일크루즈 타보세요..

다음 글발행은 한중일 크루즈중 해상일정에 대해 발행해 보겠습니다..
다음글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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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꾹

지난여름에 휴가로 한중일크루즈를 다녀왔었습니다..
배의 이름은 레전드호구요. 몇번 글발행 했었죠...아직까지 그때 후기를
다 마치지 못했지만 천천히 올려보려구 하구요.

오늘은 그 레전드호의 야경을 넣어볼까 합니다.
배위에서 야경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배의 미세한 엔진의 진동이 계속오고 바다이기때문에 출렁거림이나
바닷바람이 너무 강해서 흔들린 사진이 많더라구요.
감안해 주시고 봐주세요..^^




전면부의 갑판에서 후미의 360도 조망이 가능한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를 수영장과 함께 바라본 모습입니다.
연기를 좀 지울껄 그랬나요? 뽀샵을 못해서..ㅠㅠ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를 로비로 한번에 통하는 투명한 엘레베이터를 이어주고 있습니다..최상층에서 아래까지 뻥뚫린
유리너머로 보면 장관이에요...









원래 저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혼다손을 해봤는데 실패했고,,와이프는 멈춰있는 컨셉인데 실패에요..ㅠㅠ










날씨가 좋거나,,암튼 해만뜨면 나와서 앉아있는 벤치....별거아닌게 정말 좋은 휴식이 되는 의자에요.










여기서 피구도 하고,,수영도 하고,,잼나는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











내년에는 이배보다 두배큰 배가 들어온다고 하네요...규모면에서 두배가 커지면서 수영장이나
부대시설들은 더커지죠...아 타고싶다..










탐론17-35도 16정도 까지 조리개를 조이면 그나마 날카로운 갈라짐이 나오는것 같아요...










레이다가 있는곳...







수영장에 그냥 몸을 담그고 둥실둥실 떠있으면서 하늘을 보면
지나가는 별도 보이고 좋더군요..









왕관모양에 배의 닻을 함께해놓은 로고가 로얄캐리비안사의 로고에요...
동종회사인 코스타는 영문 "C"마크를 두개의 연기통에 새겨놓았구요..구분하기 쉽죠?







추가로 전에 찍었던 비슷한급의 지중해 크루즈였던 스플랜더호의 야경도 함께 올려 봅니다..


7만톤급이라서 크기도 모양도 거의 90%이상 같아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크루즈를 두번이나 타게 되었네요...
그런데 또타고 싶네요..

다시 강조해 보지만 크루즈는 부자들이나 타는 그런 배가 아니에요..
보통 백만원정도의 비용으로 3-4개 나라를 교통과,숙박과,식사를 동시에 해결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더 저렴할수 있구요...

예를들어 하와이를 여행한다고 한다면 크루즈를 통해서 가면 교통,숙식이 한번에 해결되기에 비행기값과 크루즈비용만 내면
되지만 따로간다고 하면 1인당 500정도 들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학생들도 학교에서 추천해서 많이들 탄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한중일 크루즈중 일본의 벳부를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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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드디어 이번달이면 보드장이 오픈을 할것 같은데요...원래는 10월에 오픈할줄 알았는데...
스키나 보드를 타시는 분들은 1년동안 이계절만 기다렸고 주말이면
항상 스키장으로 달려가시겠죠?

그만큼 스키장에서의 사고도 만만치 않게 일어나고 있죠..
허나 초보분들은 사고를 당했을때 피해자면서도 잘 알지 못해 가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피해자가 되었으면서도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지난번에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보드장에서 보드를 타는데 저는 마침 친구를 강습해주느라 천천히 내려가고 있었고
여자친구가 먼저 내려가서 리프트 대기줄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차장에서 기다리는데 자신을 제어를 하지 못하고 어느 스키어가 여자친구를 덮치고 간 것입니다..
보드복이 찢어지고 데크가 손상이 가는 작은 사고는 아니었습니다..
보험은 들었냐고 물어 봤는데 보험은 들지 않았다고 했다 합니다..
강습하면서 사고가 났다며 전화가 와서 부리나케 달려갔지만 여자 친구 혼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더군요..어디갔냐고 물으니 화장실에 간다고 하면서 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보험을 들지 않아 들어갈 비용이 무서워서 필사적(?)으로 도망을 친것 같더군요.

전형적인 수법이죠..사고가 처음인 초보의 스키어나 보더는 사고가 났을때
당황하게 됩니다..또한 심하게 난경우에는 단기기억상실도 걸리기 때문에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왜 넘어졌는지 심하게는 자신이나 그의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잊어 버리기도 하죠...이런것을 틈타 화장실을 다녀온다면서 내빼기도 하고 
의무실에서 치료하는 틈을타서 도망가기도 하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럼 이러한 스키장 사고에 대해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요?

일단 근본적으로는 

첫째)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초보분들이 오히려 안전장비를 고수에 비해 착용을 하지 않습니다..
     잘타는 사람일수록 엉덩이와 무릎보호대는 물론 헬멧과 손목보호대 까지 착용을 합니다.
     고글을 목에 두르는가 하면 이마에 걸치고 탑니다...이렇게 생각해 보죠...고글을 목에 두르고 타다가 넘어졌는데
     마주오던 스키어나 보더가 넘어지면서 자신의 눈을 스키의 엣지(칼날)부분으로 긁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또는 스키의 폴대가 눈을 찌를 수도 있습니다............안전장비 착용 해야 겠죠?

둘째)  보험은 필수 입니다...
    요즘에는 딱히 스키 전용보험이 아니더라도 개인보험에서도 스키장사고에 대해 지원하는경우가 있으니
    따로 들필요가 없는경우도 많습니다...우선알아보시고 개인보험에서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꼭 스키보험을 드시기
   바랍니다...스키시즌 약 3-4개월동안 2-3만원돈으로 충분합니다..
   또한 내가 피해자가 되었든 가해자가 되었든 향후 사고가 났을때 합의나 비용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없이 보딩만 즐기면 됩니다..


근본적인 원칙을 지키고 그 후 사고가 나거나 나기전 

셋째)   넘어졌을때 슬로프 중간에서 계속있으면 위험합니다.
       스키장에서 꼴불견중 하나가 슬로프 중간에서 앉아 있는 분들이 아닐까 하는데 이는 굉장히 꼴불견이기도 하지만
        위험하기도 한 행동입니다..스키나 보드가 제일 많이 다니고 겹치는 부분이 슬로프 중간부분인데 그 중간에서 
        전화를 하고 셀카를 찍고 혹은 애인과 이야기를 합니다...나 잡아 잡수쇼 하는 행동이지 무얼까요?
        심하게는 넘어졌다고 바인딩풀어 헤치고 슬로프 중간으로 보드들고 털털 걸어가기도 하는데 
        사고나면 더 심하게 다칠수 있고 사고 났을때 그 주인없는 보드는 미사일이 되어 아래쪽에 사람을 덮칠수도 있습니다.

넷째)  사고가 났을때 될수 있으면 주변의 패트롤을 찾으세요..
          그러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아주 가까운간격으로 패트롤은 분명히 있습니다...주변 지인이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패트롤에게 연락해 달라고 하면 1분도 되지 않아 패트롤이 달려옵니다..패트롤과 함께 의무실로 간다면 패트롤이 
         알아서 서로간의 인적사항이나 연락방법등을 대신해서 안내해줄것입니다..그러니 꼭 패트롤의 도움을 받으세요..

다섯째) 일방과실은 없습니다...
           스키장에서의 사고도 자동차의 사고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자동차 사고도 뒤에서 들이 받지 않는한은
           일방적인 100%의 과실이 없듯이 ..스키장에서의 사고도 일방적인 과실은 없습니다..
           단지 과실률이 다를뿐입니다...그때문에 보험을 들어야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구요..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그후 주변의 목격자를 확보하시고 위의 내용중에 언급한  패트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 
여섯째) 안전하게 타세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에서 안전장비를 하고 안전하게 탄다면 크게 사고날일이 없을것이라 봅니다.
           전혀 초보인 사람을 최상급코스에 데려가서 강습을 하는 모습을 가끔 볼수 있는데 이는 강습이 되지 않을뿐더러
           사고의 원인이 될수가 있고요..사고시에 불리하게 적용이 될수도 있습니다...어느정도 타게 되었을때 
           경험삼아 한번은 가볼수 있겠지만 꼭 자신의 실력에 알맞는 슬로프에서만 즐기시길 바랍니다...
           또한 스키장에 혼자가는 사람은 거의 없겠으나 ....그래도 될수 있으면 꼭 지인들과 함께 가시기 바랍니다..


           
너무 원론적이고 이미 알고 있는 답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게 맞는 답입니다...
꼭 안전장비하고 보험들고 알맞는 슬로프를 이용하시기 바라구요...
사고나면 정신이 없겠지만 정신차리고 주변의 지인이나 패트롤의 도움을 받으세요...


이상 마루였습니다...

지난 스키장 사진 몇장 올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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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여름 마루와 나비봄이 한중일크루즈로 다시한번 지중해크루즈에 이어서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편들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되시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준비..그리고 출발 
 ●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이탈리아 :: 베니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크루즈구경..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터키 :: 쿠사다시 & 에페수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크루즈 신혼여행 : 그리스 :: 코르푸


그리고 지난 발행글로 한중일크루즈의 첫글로 부산출발글을 한번 올렸었구요..
 마루와 나비봄의 한중일크루즈 : 크루즈여행 첫째날 부산출발


오늘은 날짜별로 순서대로 글발행 하는것도 좋지만 가장 좋았었던 가고시마편 먼저 올려보려고 합니다..
우선 가고시마에 대해 알아 볼까요??


아래 글상자의 글은 이전에 가고시마 여행계획짤때 만들었던 가고시마 관련글입니다..
가고시마에 대해 썼던 글이구요..참조해도 좋을것 같아..옮겨 왔어요.

DAY 7 일본: 가고시마 08/31(수)                                     


입항시간 : 오전 08:00  ~~~ 출항시간 : 오후 04:00
 
 

가고시마는 ? 
 
가고시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고시마는 일본4열도중 가장 남서쪽에 위치해 있구요..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우리나라나 중국 동남아와 교역을 가장
 
먼저 행하여 번성한 도시중 한곳입니다..서양의 문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선지
 
일본내에서도 최초라는 단어가 들어간 관광지나 물품들이 많구요..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섬이 유명하며 특산품으로는 유리공예품,고구마와
 
소주 그리고 흑돼지 흑소등이 유명하여 매년 봄이면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봄 신칸센의 전구간 개통으로 가고시마주오역이 개통되면서 관광거점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 주요 관광 포인트 : 
 
사쿠라지마섬은 아직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1년에 천번이상 화산이 크거나 작게 터지고 있으며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관광을 간날 화산이 터지지 않았다면 정말 운이 없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네요..
주요 관광지로는 활화산 사쿠라지마와, 사쿠라지마를 멀리서 감상할수 있는
시로야마 전망대, 사쿠라지마섬앞의 아름다운 정원 센간엔
 
쇼핑몰인 텐몬칸과 돌핀포트, 그옆의 수족관,
그리고 좀더 내려간 곳의 이부스키지역의 온천이 유명합니다.
 

가고시마에서는 순환하는 버스와 노면전차가 있는데 시티뷰버스와 트램이라고 불리구요..
이 시티뷰버스와 트램을 하루동안  
무료로 계속 탈수 있는 프리티켓을 팔고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된다면 프리티켓을 구매하여 돌아다니는것도 좋습니다.
 
지난 4월에 3박4일 일정으로 이 가고시마를 다녀왔었는데 제가 추천하는 장소로는 사쿠라지마섬과 텐몬칸쇼핑몰,센간엔정원의
 
세군데가 정말 좋았습니다..시간이 된다면 이부스키의 검은모래찜질과 온천도 추천하고 싶지만 가고시마 주오역에서 왕복두시간
 
정도의 거리기때문에 크루즈의 출항시간을 고려한다면 아마도 이부스키지역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텐몬칸 쇼핑몰에는 60년 이상된 라멘집과 가고시마의 특산품인 흑돼지를 이용한 라멘이 정말 맛이 있구요.
 
숨어있는 카페거리와 최근 유명한 두유로 만든 빵을 파는 빵집,그리고 여름에 시원한 시로쿠마빙수를 파는 빙수집이 있는데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관련된 블로그 발행글도 참조해주세요     ..click! 
 
의 모든 지역은 이부스키만 빼고 모두 시티버스나 트램을 이용하여 이동할수 있으니 4번이상 탈것 같다면 프리티켓을 
사는것도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시로야마전망대에서 본 사쿠라지마섬과 텐몬칸 그리고 가고시마주오역등의 사진입니다..




사쿠라지마페리호와 텐몬칸의 야경과 시로쿠마 빙수등의 사진입니다..


지난 4월의 가고시마여행중 가장 기억나는 곳이라면 텐몬칸과 센간엔정원 그리고 사쿠라지마 섬인데요..
 
그래선지 이세군데 정도의 코스라면 가고시마 관광으로는 손색이 없을듯 하네요...
 
이제 오후4시 출항하는 레전드호에 올라 마지막날의 아쉬움과 다음을 기약하는 마지막 선상일정을 맞이할 차례입니다.








지금 다시 이전에 여행계획을 보니 그나마 그 여행계획대로 움직인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요..
그럼 지금부터는 실제 여행기로 사진과 함께 가고시마 여행을 접해 볼까요?




가고시마로 가던날 밤에는 정말 많은 파도가 일더군요....알고보니 가고시마에서 나오던 다음날 태풍이 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파도가 강했어요. 참고로 태풍이나 파도가 일어도 왠만해서는 크루즈는 그냥 태풍을 헤치고 갈수 있는데요.
그래도 그때는 흔들리는것은 어쩔수 없구요..그럴때는 그냥 침실에 누워있으면 요람이 흔들리듯 흔들흔들해서 잠도 잘오구요.
자고 있지 않을때는 선두쪽보다는 선미쪽이나 중간이상 뒷쪽으로 가있으면 그나마 덜 흔들리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크루즈선이 정말커서 왠만한 파도에는 흔들리는 느낌도 없어요..








그렇게 바다를 흔들어 놓더니 막상 가고시마에 도착하니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멀리 보이는것이 사쿠라지마 입니다..현재도 활동하는 활화산이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터지구요.저희가 갔을때도
10회이상 터진것 같아요..그래서 낙진이 크루즈까지 날아오는데 배가 새까만 화산재로 덮이더군요..








크루즈에서 가고시마내의 관광지로 이동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트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가고시마 항구 가까운곳에 트램역이 있으니 거기까지는 택시를 이용하면 되세요.
택시아저씨한테 "와키다" 에끼(역) 가자고 하면 알아서 데려다 주고요..600엔에서 기본요금이고 좀더 나왔던것 같습니다.

* 참고로 : 가고시마에서는 위에 설명했듯 트램과 시티뷰버스를 탈수 있는 1day free ticket을 사면 하루동안 편하게 다닐수
              있으니 많이 돌아다닐 분들은 프리티켓을 구매하세요..티켓은 버스나 트램내에서 모두 구매할수 있어요.







함께 여정내 같이 여행한 팬너님과 사모님..그리고 준상이네 가족인 돌도리님 식구들..함께 여행해서 즐거웠습니다.







이것이 트램입니다...색깔도 여러가지구요...1번선과 2번선이 나눠있습니다..
첫 방문지로 사쿠라지마를 택했다면 그냥 계속 쭈욱 타고 가시면 되십니다..







이날 정말 좋은 현지분을 트램에서 만났는데 시작이 어떻게 됐나면..
제가 못하는 일본어로 트램을 타는 방법에 대해 물어봤는데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시더니
결국에는 사쿠라지마를 타는 선착장까지 직접 안내를 해주셨네요..
사쿠라지마가시냐고 물어봤는데 아녔다고 ....그때 완전 감동이었어요...일본인들의 친절은 정말 도를 넘어섭니다..








함께 사진도 그래서 찍었구요..










알고 봤더니 가고시마 시의회의 시의원인가 보좌관인가 이였어요..명함에 이메일이있으면 보답메일을
보내려고 했는데 메일도 없고 메일을 여쭤봤더니 사양하셔서 그냥 그자리에서 감사 인사를 드렸어요..
그리고 그분은 우리 배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그자리에서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어쩌면 그분도 후쿠시마 원전때문에 관광산업이 많이 줄어서 이렇게 찾아준 저희에게도 고마웠을것 같아요.

현재 가고시마는 지난 봄에 신칸센을 최종적으로 개통해서 전구간을 개통했는데 원전이 터지면서
신칸센을 통한 관광객도 많이 줄고 일반 관광객도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전 발행글에서도 남겼지만 일본큐슈의 특히 가고시마는 일본에서도 엄청멀리 약1300킬로 이상 떨어진곳이기에
크게 문제될곳이 아니니 도쿄쪽은 아니더라도 큐슈지방쪽은 맘놓고 다녀오셔도 될듯합니다..
그래서 미국선사인 로얄캐리비안에서도 그런것 전부 알아보고 기항승인을 낸거겠죠??






이것이 사쿠라지마로 들어가는 사쿠라지마훼리입니다...배는 15분 간격으로 있어서 아무때나 그냥 가서 바로 타면 되구요.
배안에 먹을것도 많아서 사쿠라지마까지 가는 시간이 전혀 심심하지 않습니다..
티켓의 비용은 특이하게 모두 사쿠라지마섬의 정산소에서 내는것입니다..즉...사쿠라지마에서 내릴때 내고 다시 탈때 내고...헷갈리지 마세요.









내일 태풍이 오는 날이었는데 이날은 정말 더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순간 멀리서 뻥~~하고 소리가 나더니 저렇게 화산이 터지더군요...지금은 좋은데
잠시후 화산재가 섬이고 바다고 다 덮어서..ㅠㅠ








이제 섬에 내려서 관광을 시작합니다..관광하는 방법은 걸어서 관광하기,,버스로 관광하기,,택시로 관광하기 입니다..
걸어서는 사쿠라지마 항구 주변을 조금 구경할수 있는데 그 주변에 박물관이나 족욕장소나 모래사장등이 있어서 좋구요.
버스로 관광은 하루에 두번정도 있어서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좀 힘든 방법이에요...오전일찍한번 ,,오후에 한번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일행분들과 함께 택시관광을 하기로 했구요. 약 8천엔 정도의 비용으로 섬을 두시간정도 코스로
기사님이 알아서 한바퀴 관광지마다 돌아주셔서 편하게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화산재가 많이 쌓였지요???










이것이 화산재 모아놓은것인데 원래 뮤지엄쪽에가면 돈받고 팔던데 택시아저씨는 그냥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화산재는 무슨무슨 효능이 있어서 아주머니들은 좀 가져가실것 같지만 저흰 그냥 왔어요..
주변에서 물에 뜨는 작은돌 몇개만 기사님이 주셔서 가져왔네요..그돌도 뮤지엄에서는 돈받고 팔아요.







용암이 흐르는 길을 만들어 놨어요..흐르고 흘러서 바다쪽으로 쭉쭉~~~~
















일본의 신사에 가면 많이 있는 신사기둥이 저만큼 뭍힌것을 보여주는 장소입니다..오랜시간동안
엄청 화산재가 쌓였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뻥~~~~








이곳에도 묻혀버린 신사기둥이.....










택시관광을 하다가 보면 거의 필수코스인듯한 휴게소입니다..이곳에서는 가고시마 특산물인 고구마나
무우...무우씨..저린무..된장등을 팔고 있더군요...엔화 남은거 있으면 무우씨좀 사다가 시골 어머니좀 드리고 싶었는데
참았네요....이따가 라멘먹으려면 아껴야.............









일행들 사진촬영 시간....우선 봄님...









그리고 함께 하신 팬더님과 사모님....정말 보기 좋으신 커플이었어요...영어도 잘하시고..ㅎㅎ









우리...









옆에 자리는 사진찍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그옆에서 찍었네요..요기가 촬영포인트 더군요.









택시기사님....나름 사쿠라지마섬내에서 유지더라구요..배도 있고..집도 엄청크고..이곳에서
택시만 거의 20년을 했다고 하네요..









록의 성지로 일컬어 지는곳이죠..워낙에 유명한 분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벌이셔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조형물....사쿠라지마의 필수코스라는데 저는 별의미 없는곳 같더라구요..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죠...









이것이 시태뷰버스..몇종류가 더있구요..저희가 3월에 갔을때보다 프리티켓으로
탈수 있는 버스의 종류가 늘었더군요...좋아졌어요..^^ ..













그리고 배고파서 텐몬칸으로....텐몬칸은 한자에서도 알수있듯 (天文館)입니다..예전에 별관측하는 시설이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가고시마 최고의 쇼핑공간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그리고 이주변에도 백화점도 있고
둘러볼곳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번에 왔을때 센간엔은 둘러봤기에 이번기항지에서 센간엔은 뺐습니다..
다른분들은 시간이 된다면 센간엔도 둘러보세요.특히 정원등의 조경에 관심있는분들은 꼭 둘러보세요.

먼저번 여정 바로가기 해봅니다..

 일본여행 어떠세요? -큐수지방 : 가고시마 여행
 일본여행기 - 큐슈지방 : 가고시마 #2 
 
일본여행기 -큐슈지방- 가고시마 여행 #3 (
 
일본여행기 -큐슈지방-가고시마 여행 #4 ..텐몬칸,꽃테마파크,돌핀포트,시로쿠마빙수








먼저번에 갔을때는 위에 나오는 카루프혼마루에 갔었고 이번에는 60년넘은 이집에 갔습니다.와다야 라멘집같았는데
라면종류는 고기들어간것 않들어간것 두가지라 고르기 편하구요..담백한것 좋아하면 여기가 좋구요..
개인적으로는 위에 카루프혼마루가 더 맛있었구요..텐몬칸에서 카루프혼마루와 이곳과 하기라멘이 맛있다고
하던데 하기라멘은 못찾았네요..ㅠㅠ









국물이 아주 끝내줍니다..








음식앞에서 마냥 행복해지는 봄님..........









그리고 지난여행때 문이 잠겨서 가보지 못했던 하라도덧을 드디어 가봤네요...두유로 만든 도넛을
파는 가게인데 맛있구요..한번 가볼만 합니다..그리고 이 하라도넛 주변으로 작은 커피숍이나
작은 술집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듯 하네요..










맛나보이죠?







갈시간이 거의다 되어 가지만...그래도 함께 갔던 준상이에게 꼭 먹이고 싶은 것이 있어서
시로쿠마 빙수집으로 향했습니다...여기 빙수는 날씨가 더우면 더울수록 맛이 있습니다..
지난봄에 와서 먹을때는 그냥 달기만 했는데 이번에 먹을때는 어찌나 맛있던지...ㅎㅎ









준상이도 맛있게 먹었을라나 모르겠네요...ㅎㅎ











원래는 음식도 팔고 하는 가게인데 빙수로 더 유명해져서 일본 전역의 편의점에서 팔리는 유명품이 되었어요.










다시한번 행복해지는 봄님....










이제 크루즈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떠나야 합니다...크루즈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이때만은 정말 단점으로 다가오는
크루즈로 돌아가야 하는일.....기항지에서 이틀씩 있으면 좋겠어요..









벌써 돌아가는 관광객을 아쉬워 하는듯...마중나와 공연을 해주던 가고시마의 시민들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가고시마에서의 두번째 방문기는 정말정말 좋은 기억으로 마감을 했네요..
그래선지 또다시 한번 가고 싶어 집니다.










이제 내일이면 부산에 도착해 크루징을 마감해야 해서 마지막 술한잔...^^ 특별히 크루즈에서 친해진
말레이시아에서온 바텐더가 추천해준 칵테일을 마셔봤습니다....완전찐해요...취하더군요..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정찬을 아쉬워 하며 맛나게 먹었습니다...크루즈에서의 음식 정말 제일 기억에 남는일중 하나 입니다..
음식때문에 크루즈를 다시가고 싶어요.








한중일 크루즈에서 주고객이 중국인이기에 중국인 위주로 돌아가는데 그래도 이날은 한국인들을 위해
웨이터들이 마지막 노래를 불러줘서 살짝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 공연도 보구요...





한중일 크루즈 7박8일 일정중 7일째의 마지막 날을 생각하면서 글발행 해 봤구요..
가고시마는 오래된 지역인 만큼 전통이나 옛 느낌이 있는 도시라서
방문해 보면 좋은 느낌을 받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구요..추천 드리는 도시입니다.

다음에는 벳부에서의 일정을 올려 볼까 합니다.벳부도 꼭 한번 더 가고 싶은 지역이구요..
한3일 일정으로 온천여행 일정 잡아서 한번 더 가면 좋겠단 생각을 해 봤네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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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꾹

제가 사는곳은 군포 산본이구요...군포에는 군포8경이라는 보기좋은 경치를 뽑내는곳이 8군데를
지정해 놨는데요..
어떤것은 좀 어거지로 붙인것 같기도 하지만 그중에는 괜찮은 경치를 자아내는곳도 있습니다..
군포8경에는 순서대로 나열해 보자면..

1.수리산 태을봉
2.수리사
3.반월호수
4.덕고개 당숲
5.군포 벚꽃길
6.철쭉동산
7.밤바위
8.산본중심상가 야경

이렇게 8가지의 경치가 있는데요....8번의 중심상가 야경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갖다 붙인것 같긴합니다...

암튼 이중에서 제가 가본곳과 글발행 해본곳은 수리사나,, 벚꽃길 ,,반월호수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이번에 제4경의 덕고개 당숲 에 다녀왔습니다..

지식백과에서 안내된 당숲을 이야기 해보면요..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덕고개마을에 있는 당숲으로, 수령 100~200년 가량의
굴참나무·갈참나무·너도밤나무·서어나무 등 고목 60여 그루가 두 줄로 서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 고목들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신성시하며 해마다 마을의 안녕을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17세기 말 효종의 넷째 공주인 숙정공주와 부마인 동평위 정재륜(당시 영의정 정태화의 아들)의
쌍묘를 이곳에 쓰면서 숲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동래정씨 문중이 소유하며 관리하다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당숲을 제외한 주변 산이 일본인에게 매각되었으며,
광복 이후 국가재산으로 귀속되어 도유림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와 혼란기 속에서 주변 숲의 나무들이 많이 베어졌어도 이 숲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조선왕실의 묘지 부속림이자 당숲이라는 특수성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덕고개 당숲은 2002년 11월 산림청 등이 주최한 제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군포시8경 중 제4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렇습니다....아름다운곳인데 제가 잘 못찍어 와서 아쉽네요...
위치 알려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4호선 대야미역에서 갈치저수지 방향으로 가다가 조금만 더가면 있구요...당숲이라고 해서 산중간의 높은곳에
있는곳이 아니고 그냥 길옆에 작게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으니 방심하면 않됩니다..ㅎㅎ




그리고 가는길이 이전에 글발행 했던 납덕골 벽화마을 이나 수리사 가는길의 중간에 있어서 벽화마을이나
수리사를 함께 방문하고 와도 좋은 코스라서 다녀올만 할것 같구요...가을이라 더욱 좋은 풍경을 줄것 같네요..




안개낀날 가보면 멀리 경치좋은 소나무들이 많은 곳에 가지 않아도 좋은 사진이 나올것 같았어요..
이날은 좀 비오고 나서 우중충한 날이었어요..ㅠㅠ











작지만 고목도 있고 단풍도 있고 있을것 다 있습니다..












                                                 전에 지나가다가 찍었던 사진입니다...겨울이라 엄청 추웠는데 가을이라은 또 분위기가 틀려요..







                                              수령 백년도 넘은 나무들도 많다고 합니다..










                                          뒤에 촛불켜놓고 뭐한것 같던데....알아보니 마을주민들이 어떤날에 이곳에서 제사를 지낸다고 하네요...








                                            이번주 정도에 가면 단풍이 붉게 들것 같네요...이날은 반반이었어요..

















                                           이번에 오식이에 사용하려고 켄코의 두배아답터를 샀는데 약간의 화질저하가 있는것 같긴하지만
                                          그냥저냥 쓸만 한것 같습니다..



















약간 위로 올라가면 작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 거기 터줏대감 고양군.....
전에 개젖을 먹는 고양이로 텔레비젼에 몇번 나왔다고 하네요..ㅎㅎ








                                          당숲옆으로 은행나무들도 있어서 다른분들도 사진찍으러 많이 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삼겹살 ..... 맛있었습니다..ㅎㅎ
























 







그옆으로 갈치저수지나 주변으로 수리사,납덕골 벽화마을등도 있으니 하루코스 잡아서
사진찍으러 다녀와 보세요...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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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추천~꾹

 
신혼여행으로 크루즈를 다녀온뒤 크루즈에 푹빠져서 카페도 가입하고
올여름에도 휴가로 한중일 크루즈를 다녀왔었습니다...^^
크루즈톡( Cruise Talk ) 이라는 카페구요..

그리고 어제 그카페에서 여러 회원님들과 첫 정모를 갖게 되었는데요..
약 두세시간 정도 되는 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도 하고 정말 좋은 분들이구나 라는것을
느꼈네요...역시 여행좋아하는 분들중에는 나쁜사람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정모는 인사동에서 했구요..좀더 빨리가서 인사동 여기저기좀 찍고 싶었는데
시간이 모자란듯 해서 그냥 바로 모임장소로 갔습니다..아쉽...

 

 

지나는 길이라서 떡집에 들러 떡몇개 샀어요....우린 떡을 좋아 합니다...^^

 

 

 

나비봄님......

 

 

목적지에 도착......
다음부터는 이런 비싼데 말고 자판기커피 한잔으로 그냥 크톡 회의실에서
하자는 의견이 나왔어요...좀더 부담없이 횐님들을 뵐수 있겠네요...
이제 크톡사무실은 아지트가 되는겨...

 

 

그래도 첫번째로 도착했어요....벌써 준비가 된 밥상..
음...역시 점심을 조금만 먹길 잘했어요...^^

 

 

 

 파전부터 시작해서 ,,,,불고기랑,,낙지소면,,막걸리,,보쌈,,김치전,,,계속나왔는데
정신없이 이야기 함서 먹다보니 사진찍는다는걸 깜빡하고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빈그릇만이 널부러져 있었네요..

 

 

그러다가 크루즈매냐님이 사진기 가져오신분 계세요? 하니까 ..뜨끔해서 얼른 찍었네요...모든 횐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노인네님,,젤라씨님,,꾸물비님,,새코미,,달코미님,,고요샘님과 딱따구리님,,태은님,,크루징님,,제짝 나비봄님..
혹시 빠지신분 계신가요? 가물가물...ㅠㅠ

 

 

 

 옛날 분위기 나는 잔치집이라서 흑백으로도 한잔.....

 

 

 

이야기 꽃이 핍니다...할이야기들이 정말 많았죠...?

 

 

  

크톡의 모든분이 다 아시는 노인네님....몰래찍어 봤습니다....나머지 횐님들은 못찍었어요..
좀더 친해지면 카메라 들이대겠습니다..피하지 말아주세요.

 

 

  

그래서 흐릿허게 한컷...

 

 

 


 



그리고 마지막의 빠질수 없는 득템.......로크에서 주신 티와 크루즈 정보가 담긴 브로셔..
그리고 제일 멋졌던 고요샘님이 직접 제작해주신 시디,,,집에 가면서 들었는데 정말 좋더군요...
직접 목소리도 담으시고..라디오로 들을때랑 또 틀리게 고음질의 시디로 들으니
정말 정말 목소리 좋다고 둘이서 감탄을 연발했네요..
안전운전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즐겁고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플레이어가 불량인지 17번트랙이 튕기더라구요...
집에 컴에다 넣고 시험해본다는게 사진찍고 도로 플레이어에 넣었네요..ㅎㅎ 

마지막에 먼저 나와서 좀 죄송했구요..못오신 회원님들은 뵙지 못해서 좀 아쉬웠지만
다음이 있으니까 그때 뵙겠습니다..

 처음이 굉장히 중요하다고들 하죠? 크루즈톡의 첫 시작은 잘~~ 출발한것 같아요..
많은 이야기들과 의견이 나왔고 로크식구분들고 많이 경청하시고
의견반영할 부분은 반영해 보신다고 하셨구요..
다음 두번째 정모가 기대가 됩니다....앞으로 정모 몇번만 더하면 언젠가는 크루즈위에서 정모를할
수 있는날도 오지 않을까 조금 기대를 해봅니다..
모든 회원님들 반가웠구요..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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