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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채택된것을 축하합니다..^^ 짝짝짝..

2박3일은 정말 짧았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날이고...너무 좋은 풍경과 환경에 눌러 앉고 싶다는 마음 뿐이네요.
3일째 되는날은 공항으로 가는길에 있는 주변 관광에 나서기로 합니다.
가는길에 한라산 밑둥까지 가서 한라산의 경치도 보러 갈까도 계획했구요..





마지막날이네요...아쉬워서 밖을 보고 있는데 나비봄이 찰칵..







진짜 송혜교가 묵은 방이겠죠? 근데 오래 촬영했는데 한방에서만 묵었을까도 의문을 가져 봅니다..ㅋㅋㅋㅋ



















공항가는길에 들른 쇠소깍 입니다...이곳은 아래가 훤히보이는 투명보트가 유명한데요..
우리가 갔을댄 두시간 기다려야 한다해서 그냥 왔구요...잘은 모르지만 뗏목은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고요.
투명보트도 예약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저 뗏목을 타고도 쇠소깍내를 유람할수 있더군요..









저도 어렸을때 동네 저수지에서 저렇게 뛰어 놀았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저 동네수영 잘해요..







그다음은 천지연 폭포...높은곳에서 물이 떨어지니 그 주변은 더운날씨에도 상당히 시원하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좋았네요...





















그리고 제주에 갔으니 제주 갈치를 먹어줘야 겠죠?? 무역센터내의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조금 많이 비쌌구요..
맛은 굉장히 좋았으니 참고하시구요..어쩌면 그냥 주변 전문점에서 많이 먹는것도 좋았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주상절리 입니다...15만전 전인가 용암이 급속으로 냉각되면서 깎여나간 바위의 형태가
주상절리라고 하는데 꼭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예술작품처럼 멋지더라구요..자연의 힘이란~~







CPL필터가 아쉬운 날이었습니다...꼭 사야지ㅣ~~~














저런 육각모양의 바닥은 제주도 바닷가에 가면 많죠...그게 전부 용암이 흘렀던 지역이라 그렇겠죠??













마지막 장소는 건강과 성 박물관입니다...
성에대한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그리고 재미있게 접근한곳이구요...미성년자는 관람불가인 박물관입니다.
가면 요즘 한참 유행인 3D영화를 성인용으로 즐길(?)수 있습니다...꽤 자극적인 영화지만 공포물이더군요...닭살이~~~






뒤의 조각은 사람얼굴을 딴 여성이 누워있는 조각입니다..







인형들로 설정을 여기저기 잡아놓은곳도 있더군요...관음증,,포르X,등의 주제로~~
그리고 이곳에서 성인용품이나 단백질 인형이나 용품도 전시해 있던데 조금 오래되어선지 좀 더럽더군요...곰팡이도 낀것같고...
가격도 얼마하지 않는것 같던데 교체좀 하시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도 중앙을 관통하는 길을 따라서 한라산의 바로밑까지 갔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먹구름이 생기면서 한라산은 볼수가 없더라구요..약 1000미터 정도 되는 고지까지 갔거든요..

그렇게 한라산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오는길에 도깨비길이 있어서 도깨비 길도 가봤구요..
거기는 착시현상으로 오르막처럼 보이지만 내리막인 길이라서 차량이나 구슬같은것을
놓으면 위로 쭉~~올라가는데 신기했습니다..이길은 경기도 의왕에도 있는데
의왕의 그 길보다는 훨씬 규모가 컸습니다...가는길에는 렌트한 자동차의 가스가 간당간당해서
그거신경쓰느라 사진을 못찍어 아쉽네요...

아~~이렇게 제주도의 3일간 휴가가 끝이 났습니다..
도심과 제주의 차이는 도심은 하늘과 땅의 경계를 아파트나 건물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지평선을 보기가 힘이 들었는데 제주도는 하늘도 낮고 지평선또한 뚜렷하게 잘보이는게
정말 관광지 답다는 생각이 들었구요..정말 제대로 보려면 1주일로도 부족하겠다는 생각도 해봤구요.
다음에 또가고 싶지만 제주도를 가는비용과 가까운 해외에 나가는 비용이
비슷하기 때문에 제주도를 또가기는 힘들겠다는 생각도...
어쩌면 이게 제주도가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닐까도....



부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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