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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가 쓰는 노트북이 망가져 s사에 노트북 수리를 의뢰 하였습니다.남이 준거라 고쳐 쓸라고..



노트북의 수리비용은 76만원 비디오카드가 나갔는데 노트북은 메인보드 일체형이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저또한 그곳의 수리 생리를 알기때문에 그냥 바로 "풀~가 말고 리페어가(격)로 주세요.." 했더니 30만원정도 한답니다.

여기서 풀가(격)와 리페어가(격) 에 의문을 가지실 건데요..
풀가(격)란 메인보드 자체의 풀 비용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메인보드가 깨지거나 하는등의 반납된 bad부속이
고쳐질수 없는경우 풀가(격)를 때려 버립니다..그리고 고객중에 밉게 군다거나
불친절한 고객이 있다면 풀가(격)로  때려 버립니다.
그리고 리페어가(격)는 반납된 메인보드가 일부의 고장일뿐 가져가서 반납이 될수 있는
상황의 보드면 레페어가(격)를 때립니다.
서비스쪽에서는 견적낸다는것을 때린다고 하지요.. 하드디스크 메인보드등 모두 풀가(격) 리페어가(격)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풀가(격)도 아닌고 리페어가(격)도 아닌 그냥 12만원에 수리 했습니다..인터넷상의 수리그룹이 있는데
그곳으로 보내면 말그대로 "교체"가 아닌 "수리"를 해서 보내주더군요..뚝딱뚝딱 납땜도 하고 ...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메인보드의 어느 한곳도 부서지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데 풀가(격)로 때려버리는 대기업들의 횡포와
둘째는 풀가(격)든 리페어가(격)든 수리가 아닌 교체를 할수 밖에 없는 서비스 업체에 대한 대변입니다.

풀가(격)는 위에서 말한듯 소비자가 떨어뜨렸다거나 과실로 인해 메인보드가 물리적으로 손상이 갔을때 풀가로 견적을
내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경우에도 풀가(격)로 견적을 주는 이유는 업체마다 틀리지만 견적을 냈을때 그비용이
엔지니어나 그센터의 공(?)으로 인정이 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혹시 라도 이글을 읽은 후라면
풀가(격)로 견적을 받았다면 메인보드나 부품이 외형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는데 그러면 항변을 하시기 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 요즘에는 풀가(격) 자체가 너무 비싸서 리페어가(격)도 너무 비싸지만 그나마 리페어가(격)가 싸다는것을
어필하기 위해 풀가(격)를 우선 부르고 친절한척 리페어가(격)로 싸게 준다고 하기도 합니다.ㅋㅋ

그리고 그다음...그렇다면 12만원혹은 그 이하에 수리를 할 수도 있는데 궂이 서비스 업체는 부품교체를 하는이유는...???
그것은 위에서잠깐 말한 엔지니어나 서비스 업체의 공(?) ....일명 센터별 점수에 중요한 사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사로부터 얻어지는 점수라던지 아니면 얼마전 티브이에서도 나온 가격 후려치기등...

업체는 수리를 하면 본사로부터 수리후 몇일후에 서비스콜백 전화를 소비자 에게 하게됩니다.
수리는 잘 받았냐?.엔지니어 복장은 어떠냐?.기술력은 어떠냐?.만족하냐 ?등등등...
이기간 동안에 불만족이나 고친부품에 이상이 발생하여 재고장이 발생하면....그런껀이 몇번 반복이 된다면
그센터는 본사로부터 심한 재제를 받게 됩니다..이를테면 대행료가 삭감이 된다거나 하는
1년정도 봤을때 그러한 평균이하의 점수를 받게 되면 최고 1억원까지의 대행료 차이가 나더군요.
그러니 교환을 해서 재수리를 막는것이 수리를 하는것보다 낳기 때문이지요.비싸게 견적을 불러서 차라리 교체를
않하도록 하는것이 센터 입장에서는 더 좋은것입니다.

대기업들의 모든 컴퓨터든 부품이든 가격에는 A/S비용이 책정된 비용입니다. 대기업들의 제품들을 잘~~~쓰는 방법은
고장났을때 삭히고 있지 말고 바로바로 서비스를 부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비싸게 주고산 대기업 제품을 돈아깝지 않게 쓰는 방법이고 또한 대기업의 녹을 먹고서 사는
서비스 업체들도 먹여 살려주는 방법입니다.서비스 받은 후엔 큰이상 없는한 "무한친절"했다고 말씀해주시구요.
서비스를 자주자주 부르는것은 기사에게 미안한것이 아닌 고마운 행동이라는것을 아시기 바라구요.
보통 한달에 몇번부르는것은 재수리에 영향을 줘서 안돼지만..두어달에 한번씩 부르는것은 고마운 행동이지용..ㅋ

요즘 서비스 업체들 일이 없어서 놀구 있더라구요..보통 200만원 받는 기사라면 심하게는 100만원으로 월급이 줄었구요.
어떤분은 월급이 하도 줄어서 그만두고 유치원 버스기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외국의 어느나라를 가도 아직은 먹어주는게 서비스기사란 직업인데 가까운 나라 일본만 해도 그렇구요.
우리나라만 서비스 기사가 무슨 일용직 근로자 간은 인식을 가지게 되었네요.사람들로부터..
안타깝습니다..언제부턴가 그렇네요...S사때문인듯...

하여...컴퓨터의 수리는 무상수리기간에는 무조껀 서비스 기사 자주 불러서 최신의 상태를 유지하시고
끝난 후에 혹고장이 난다면 몇십만원의 견적을 받았더라도 바로 버리거나 하시 말고 수리그룹쪽으로
보내보는것도 불황인 이때에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은 비단 하드웨어 뿐만아니라..프린터기의 잉크나 토너등에도 해당되니 참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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