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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저는 회사를 다니는게 아니기에 회사원들 처럼 주5일 근무도 아니고..
매주 쉴수도 없는 입장이라서 격주로 한번 쉬게 되는 일요일은 참 소중하네요..

서로 돌아다니는것을 참 좋아라 하는데 2주에 한번씩 어디가려고 계획을 잡게 되도..
막상 일요일이 되면 2주간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와서 그냥 어디 가지 않고
쉬어버리기도 하는날이 대부분이구요..

그래도 이번 일요일에는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습니다..

우선은 여주로...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이 3주년 기념세일을 한다고 해서 여자친구와 함께 가 봤습니다..
근데 가보면 사람은 많은데 무슨세일을 특별히 한다는 그런 느낌은 없네요..
그렇게 파격적이지도 않고....암튼 6월13일까지 한다니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가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명품브랜드도 있지만 스포츠 브랜드들이나 내의나 신발등도 많이 있어서 운동화 같은 경우도 도심보다는 확실히
                                  저렴하긴 했습니다.  저희는 속옷만 사옴...다른건 비싸서..ㅠㅠ









땡볕에 공연하는 분들...딱보니 일본분들 같은데..~~~













시티카드로 얼마 이상 결제하면 100%당첨복권을 주는데 100%면 뭐해요.....꼴찌나 걸리고....요즘 제운빨이 다했나 봅니다..
예전에는 위쪽껏들도 잘 맞았는데................................








간식......


역시나 아직은 다양한  물건들을 갖다 놓고 판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아디다스나 나이키등 또는 내의나 신발류등이라도
저렴하게...혹은 명품들도 많지는 않지만 다른곳보다는 할인폭이 그나마 크기때문에 가볼만 하기는 한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바로 양재동 at센터의 결혼박람회로 ..................




                        지난주 일요일이 마지막 날이라서 시간을 내서 찾아가 봤습니다...마침 10월에 결혼도 하고...
                    머....준비할것은 거의 다 했지만 .......






전체적인 분위기는 원래 웨딩박람회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좀 어수선하고 신랑신부를 바쁘게 끌고 다니는 듯한 느낌..?????
그리고 역시 박람회라기보다는 그냥 장사하는 사람드리 모인곳 같은 느낌.....
그것보다는 그옆에서 행해지던 구체관절 인형 프리마켓 같은것이 더 볼게 많은것 같더군요...^^











그리고는 이제 그날의 첫끼니를 해결하러 강남의 "샤오훼이양" 샤브샤브로 갔습니다...










                                        여러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그냥 고기가 무제한으로 나오는 부페를 선택했습니다...^^















 
                                          야채등의 고기외의 것을 직접 갖다 먹으면 됩니다...오뎅같은거 좋아하는데 없습니다..ㅠㅠ













실내는 깨끗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손님은 중국풍이라선지 중국손님도 몇몇 되었습니다..















저는 매운국물.......여친은 순한국물 샤브...개인적으로 향신료의 냄새를 싫어 하는데 둘다 냄새 강한..............ㅠㅠ













소고기와 양고기를 선택할수 있는데 소고기는 그런대로 맛이 있고...
여기 양고기는 원래 비린내가 않난다고 하던데 저는 민감해서인가 냄새가 좀 나서 몇점먹고 바로 퉤....!!!




그리고 홍대쪽으로 그 유명한 녹차 빙수를 먹으러 인클라우드로 향했습니다..
그 전에 홍대입구역쪽 퉁크 가서 만화책 한꾸러미 사오고.....
가는날이 장날?????? 인클라우드는 문닫았고......ㅜㅜ


인클라우드 가는길.....문닫은줄도 모르고 룰라랄라.....














그냥 근처의 찰리브라운으로 ...........다른카페랑 틀리게 사진찍는게 가능한곳입니다..그날 꼭 먹으려 했던 팥빙수 주문...















찰리브라운의 예상외의 선전으로 맛있는 팟빙수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남들은 홍대가면 홍대 거리도 잘만 찍어오는데 저는 그런거도 못찍는다고
여친한테 혼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로 경기도에서 서울을 두루두루 돌아다닌 날이네요...
좀 힘들기는 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죽치고 쉬는것보다는 피곤해도 돌아다니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제 또 두주간 열심히 일만 해야겠군요...다다음주엔 어디갈지도 정해보고....

영화관에서 속성으로 카드판매 아저씨한테 얼렁뚱땅 카드 만들었는데
다다음주에는 그카드로 놀이공원이나 물놀이공원으로 갈까봐요..
캐리비안은 만원이면 된다던데...ㅎㅎㅎ


친구들아 물놀이 아니들 갈테냐????????????
아직은 준성수기라서 싸더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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