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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지중해크루즈를 다녀온후 여행에 대한 생각이 여행 = 휴식& 재충전
이기 때문에 몸을 혹사 시키지 않고 내가 갈 지역에서 유명한 곳 몇군데만
선택을 하고 그 지역을 충분히 즐기는 여행을 해보자~~~~라는 기준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몸을좀 혹사시키는 여행을 해왔었거든요...ㅠㅠ

그리고 그 생각의 시발점이 바로 크루즈를 통한 신혼여행 이었구요...
크루즈란것이 정말 다녀와 보니 위의 생각을 그대로 이어줄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휴식이 되었고,,관광또한 알차게 할수 있는 여행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그런 상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얼마전 3월 까지 국내에도 한.중.일 크루즈라는 크루즈 상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그 크루즈를 3월에 타기로 했었는데 일본지진의 영향으로
크루즈여행도 무산이 되었고,,,급기야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은 잠정적으로
중단이 되었네요..일본이 회복을 하지 못하는 한은 한.중.일크루즈라는 상품이 나올수가
없기 때문에 본사에서도 그렇게 잠정적 중단을 결정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그나마 가까운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있어 여행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이른바 아시아 크루즈 ,,,,,,,홍콩,상해,싱가포르등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있기 때문이죠...
비행기를 한번 타야하는 조금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제가 다녀온 이태리 쪽보다는 그래도 두세시간정도(싱가폴은6시간)만
비행기시간을 투자하면 다녀올수 있고,,상대적으로 지중해나 카리브쪽의 크루즈 요금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비행기값을 추가해도 저렴하더군요...

이번에는 홍콩,상해,싱가포르등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상품중.. 싱가포르 크루즈의 계획을 세워 볼까 합니다.
이 크루즈의 가격도 최저요금이 2백달러에서 시작하는 상품과 7백달러 대까지 저렴하게 있구요..
한화로 환산해도 30만원에서 70만원정도 까지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제가 계획을 잡은것은 6월4일 출발하는 7박8일짜리 크루즈구요..
싱가폴->해상->베트남:나트랑->중국:산야->홍콩2일->해상->중국:상해 의 8일 일정이구요..
가격은 내측선실이 528달러 정도로 상당히 저렴한 상품이네요....
참고로 저희가 다녀온 같은 8일짜리 지중해상품은 1200~1500달러 정도 했었어요...





크루즈를 타기전 준비를 해야 할것들이 아주 많습니다...그냥 몸만가면 크루즈를 100배 즐길수가 없거든요..

1) 서류적인 것들..
  크루즈 멤버쉽 가입하기  : 다양한 크루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멤버쉽 가입이 꼭 필요합니다...승선횟수별(개정되어포인트별)로 혜택이 달라요.
                                      www.rccl.kr 에서 가입하시고 멤버쉽번호를 부여 받으세요..
  승선서류                      : 크루즈 탑승을 위한 서류입니다..그리고 짐택(baggage tag),,,짐택은 승선전 한국사무소에서 
                                      발행을 해주는데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좀더 빠른 승선이 가능하죠..
  온라인 체크인               :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미국 홈페이지(www.rccl.com)  에서 미리 체크인을 하면 승선당일 수천명의 대기자가
                                     몰릴때 어느정도 빠르게 승선할수 있어요..빨리 승선하면 배도 먼저 들어가서 구경하고,,먹을것도 먹고 좋아요..
                                     미국홈페이지라서 영어로 되어 있지만 어렵지 않고,,구글번역기나 알툴바의 번역기능을 이용하면 도움이 되세요..
  여권과 비자                   : 여권은 당연히 준비하셔야 합니다..특히 크루즈회사는 각나라의 규정과 상관없이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승선할수 있으니 꼭 여권만료가 임박한분은 갱신하시구요..중국과 같은곳은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자신청을 꼭하세요...이틀정도 걸리는 급행으로 하면 7만원 정도가 드니 미리미리 하셔야 합니다..
  항공권,호텔바우처,보험  : 당연히 준비해야 할 것들이죠?? 특히 호텔바우처는 미리 인쇄해서 가면 바우처내에 호텔의 주소나 전화번호등이
                                     있기 때문에 지역에 도착후 택시기사나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을때도 편하죠...
                                     그리고 보험도 따로 크루즈에서 제공이 되는 보험은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승선전 가입해두는게 좋습니다..


2) 기타 준비할것들..
    
       
복장        -   정장   : 크루즈 일정중 8일일정의 크루즈는 2일정도가 정장을 입는 포멀나이트가 있습니다..일명 드레스코드인데요.. 
                                      수천명의 사람들이 정장을 입고 파티나 식사를 하는 장관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꺼에요..
                                      남자는 검정수트에 보타이정도,,,여자는 드레스나 원피스정도면 되서 여성이 좀더 편하죠..^^


                      

                          운동복등 :  8일간의 여행중 많이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많이 먹기도 합니다..특히 24시간 열려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순간 방심하면 뚱뚱해서 돌아올수 있어요..그래서 크루즈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있어서..운동을 가끔가서 해줘야 하구요.
                                      크루즈의 제일 상층에 있는 트랙에서 바다를 보면서 조깅하는 경험도 해보시구요..
                

 

                  
                        

                         수영복  :      크루즈에는 4계절 수영을 할수 있는 수영장과 자쿠지등이 있습니다.. 야외수영장과 솔라리움풀이 그것인데요..
                                          조금 춥다싶거나 이른시간에는 지붕이 있는 솔라리움풀에서 수영과 자쿠지를 경험해 보세요...
                                       

 

 


                  환전                     : 크루즈에서의 모든 결제는 승선할때 입력한 카드가 입력된 승선카드로 모든 결제를 합니다..
                                               단,,내릴때 결제를 안내데스크에서 현금으로 다시 결제를 하겠다고 하면 모두 승인취소후 결제를 해주기 때문에
                                               세금문제 때문에 고민이신분은 이렇게 다시 결제를 하면 되죠....그리고 홍콩이나 상해 싱카포르등도 각나라의 화폐를
                                              사용하기에 환전해가는것이 좋구요...또하나 국제현금카드가 있는분은 환율의 변동을 보시고 당일날 가까운 ATM에서
                                               환전을 하게되면 그날의 환율로 입금환 기준으로 환전되기때문에 좀더 이득을 볼수도 있습니다..
                                               또한 환전은 크루즈 내에서도 가능합니다..

                점퍼와 슬리퍼           : 우리나라의 날씨만 알고 여행을 갔다가 급하락하는 온도를 견딜수 없게 되는경우가 생기는데요..제가 그랬습니다.. 
                                               점퍼없이 나갔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우리나라에서 5천원도 하지 않는 짝퉁점퍼를 4만원인가 준기억이 납니다..ㅠㅠ
                                             그리고 슬리퍼는 크루즈내에서나 룸에서 돌아다닐때 있으면 정말 편하니 꼭가져 가세요...

               카메라,삼각대           : 여행의 필수품이죠...dslr을 가져갈때 렌즈의 선택을 고민하게 되는데 하나만 가져간다면 여행에는 무조건 광각을 추천하구요
                                              삼각대는 꼭필요하진 않지만 다른 배낭여행과 달리 짐을 크루즈에 놓고 다니다가 필요할때만 꺼내쓰면 되기때문에
                                              삼각대도 가져갈수 있음 가져가세요...
              
               세면도구들               : 크루즈에는 다른 호텔들과 비슷하게 샴푸나 수건 비누만 있구요..나머지 칫솔,치약,린스,면도기등은 준비하세요..
                                              
               선물                        : 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만날수 있고 8일동안 나를 전담해주는 웨이터와 메이드는 끝날때쯤되면 정말 정이 들게 됩니다.
                                              그때 내려오면서 기념품과 팁을 함께 준다면 좀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저희는 한국적인 문양의 열쇠고리와
                                             책갈피를 사갔는데 좋아하더라구요...

              해외로밍                   :요즘 자동으로 되기도 하구요...또한 요즘 대세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혹은 그외 타블랫등을 들고 가면 편한데요..
                                            해외에서 사용할때는 막대한 요금이 들어가니 꼭 해외로밍상품에 가입하고 가세요...
                                            대부분의 통신사들이 무제한데이터 로밍상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하루에 만원정도면 무제한으로 쓸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물론 크루즈내에서도 와이파이나 유선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지만 위성으로 작동이 되기에
                                            1분당 천원정도 든다 생각하고 쓰셔야 합니다...ㅠㅠ
             
            그외로                     상비약,,신용카드,,노트북이나 타블랫,선글라스,멀미약,,컵라면,선크림,등도 가져가세요..
                                             


3) 인천공항서 호텔 그리고 항구까지
   
 
              한중일 크루즈와는 달리 싱가폴은 한국에서 약 6시간반정도가 소비되는 곳이구요...시차를 계산해도 5시간량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승선당일 일찍출발해서 바로바로 딱딱맞게 이동하면 승선이 가능할수도 있지만 경우의수는 나타날수 있기때문에 하루전 미리
             싱가폴에서 하루 머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하면 싱가폴에 하루 머물며 충분히 관광도 하고 유명한 야경도 볼수 있기
              때문이죠 ...아니면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상품도 좋구요..
             호텔은 인천에서 출발해 싱가폴의 창이공항까지 도착하게 되면 창이공항 주변이나 싱카폴크루즈센터 주변의 호텔에 예약하는것이 
            좋구요...가격은 게스트하우스류는 10달러대부터 호텔등의 100달러대까지 다양합니다..연인과 함께라면 싱가폴을 대표하는 플러턴 호텔도
            186달러정도 부터 시작하니 호텔을 이용하는것도 좋구요..창이 공항에서 항구까지는 택시로 30분정도 소비가 되는 거리구요..
             비용은 약 25S달러 정도 소비가 된다고 합니다...

        항구명 : 싱가포르 크루즈센터 (Singapore Cruise Centre)
        주소     : Maritime Square, Harbor Front centre,Singapore,099253
       
                   




4) 승선 준비 
                         
크루즈의 승선은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하고 가도 사람들이 밀리는 시간에 도착하면 두시간 이상이 소비가 됩니다..
                                    그리니 일찍일찍 도착해서 승선준비를 하는것이 기다리지 않고 빨리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보통 승선이 오후 5시면  점심때부터는 승선이 가능하니 미리가서 먼저 승선하고 크루즈의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윈제머카페에서 맛있는것도 먹어두세요...또한 첫날에는 스파나 음료들이 싼가격에 팔기도 하니 이용도 해보시구요..
                                    특히,크루즈에서 탄산음료는 유료인데 승선전 음료팩을 구매하면 텀블러와 함께 무제한 리필을 해주니 기항지 내리기전 리필해서
                                    돌아다니면 정말 좋습니다...가격도 저렴해요...

   수하물                    :  이부분이 처음에 항구에 도착후 참 생소했는데요...딱히 수하물 수속이 없더군요...미리받은 짐택을 붙여서 수하물이 
                                   많이 쌓여 있는곳에 놓으면 직원들이 알아서 가져가서 제방에 딱같다가 놓아주는데 신기했습니다.
  
  승선수속                  :  미리 인터넷으로 체크인을 해도 약간은 복잡하다 느낄수도 있는 승선수속을 하게 됩니다..이것저것 서명도 하고..
                                  미리체크인한 확인서를 바탕으로 카드도 등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신용카드와 룸키,,그리고 개인정보.신분증이 통합된
                                  승선카드를 받으면 이제 모든 승선을 위한 준비는 끝이네요...승선카드에는 고객명,크루즈명,정찬시간,응긍상황시 모일곳의 번호등이
                                  기재가 되어 있으니 꼼꼼히 살펴 보세요..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요....미리미리 가시구요...그리고 크루즈를 5회이상 승선하면 승선때 전용출발라운지가
                                                   부여되는데요 ,그럼 기다림없이 금방 승선이 가능합니다...얼른 다섯번을 타야겠습니다..^^                                                   




                                                이것이 승선카드와 매일발행되는 선상신문입니다..승선카드는 내릴때 반환하지 않아도 되요...기념품이죠..^^




이제 모든 승선을 위한 준비는 끝났구요...승선후 각각의 기항지에서 재미있는 관광을 하면 됩니다...
앞서 말했지만 크루즈 = 휴식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그래서 이번 여행 계획의 테마도 휴식으로 정해 무리한 일정보다는
꼭 가봐야 할곳과 해야할것만 하고 제대로 크루즈를 즐기는 식으로 일정을 짜봤습니다..즐기는 크루즈~~
그리고 이전 크루즈에서 조금 후회가 되었던것이 크루즈 자체에서 제공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해보지 못한것이었는데
이번 크루즈에서는 기항지관광도 필요한곳에서는 이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싱가포르 크루즈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싱가포르의 크루즈센터에서 승선하여 중국 상해에서 하선하는 일정입니다..

 


                                    참고적으로 www.rccl.kr 에 6월4일 출발하는 8일짜리 크루즈는 7일로 표기가 되어 있고 7일차에 해상일정이 없는것으로
                                      나오는데 7일차가 해상일정이고 8일차에 중국상해에 도착하는 일정이 있어 고쳐봤습니다..^^

8일이란 일정이 긴것 같지만 금방지나가구요...7일께쯤 되면 아~좀더 재미있게 크루즈 생활을 할껄 하는 후회가 밀려오게 됩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알차게 계획을 짜야 겠죠? 1일차부터 8일차까지 여행코스와 크루즈에서 즐길꺼리를 추천해 볼까요?





DAY 1 : Singapore 

관광에 대한 참고사이트는 요기를 보세요.  http://www.yoursingapore.com 한국어도 지원이 되고
   정말 보기 편하게 잘만들어 놓은 사이트입니다..

  공식국가명은 
 싱가포르공화국이구요..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면적 700제곱킬로미터의
중국어와 영어 말레이시아어 타밀어를 사용하는   민주공화제를 체택한 국가입니다..
싱가포르는 예의나 공공질서에 특히 엄격한 국가이기때문에 침이나 껌,쓰레기투기,무단횡단은 절대 하시면 않되구요.
 많은 지역이 금연구역이기 때문에 지정된곳에서만 흡연을 하셔야 벌금을 면할수 있습니다.

교통은 창이공항에서 싱가폴시내까지는 약20킬로정도 떨어져 있어서 시내로 이동하는 좋은 방법은 
MRT(Mass Rapid transit: 약2.7s$) 나 공항셔틀버스(약7s$),택시(약25s$: 여려명은 택시가 좋죠)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버스는 배차시간이나 도착시간이 길어서 별로 비추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싱가폴에서는 이지링크(EZlink)라는 교통카드를 구매하면 MRT와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거나 장기로 있을분들은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주요 관광지역은 위와 같이 지역별로 나눌수 있구요..
주로 센토사,,마리나베이,,리버사이드,,쪽의 관광지가 유명하고요..

추천관광지로는 주로 세개의 지역인 1)센토사와 2)나베이센즈 그리고 리버사이드의 3)머라이언공원이 유명합니다..
제가 갈곳으로 정한곳도 이곳 세곳입니다...특히 리버사이드공원등에서 바라보는 싱가폴의 야경이 좋기때문에
작정하고 야경찍으려고 하네요..^^


* 각각의 지명에는 바로가기가 가능한 관광청의 안내페이지로 이동하게 했으니 클릭해 보세요..^^


우선

   1)    센토사 :
        가는 방법은 하버프론트 버스터미널에서 가장 저렴한 센토사 버스가 있고요...모노레일인 센토사익스프레스,,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케이블카는 싱가폴달러로 어른이 10달러 정도하는 비싼가격이지만 한눈에 15층높이 까지 올라가
       싱가프로와 센토사의 전망을 즐길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네요..         
        센토사는 센토사라는 섬에 지어진 복합월드 리조트구요...각종 놀이시설과 상점 카지노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는곳이에요.
        창이공항에서 30-40분의 거리에 있구요..운영시간은 평일 10~19시 ,,금,토는 10-22까지 운영해요..
        입장료는 어른 66s$입니다...
       

   






센토사 내에는 그외에도 볼거리가 많은데요..싱가폴최대의 칼스버그 스카이타워,,언더워터월드,,4d영화관,,머라이언타워,,분수쇼,,등의 볼거리가 많아서
낮에 가볼만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하네요...



다음으로

2)마리나 베이 지역...

    마리나베이센즈 : 싱가포르 관광청의 추천코스에도 있는곳으로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도 접한 두개의 건물위에 바나나 모양의 건물이 서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마리나베이지역에 위차하고 있고 워낙에 규모가 크기때문에 멀리서도 알아볼수 있을듯 하네요..
   

                                               출처; 마리나베이센즈


                                                 출처; 마리나베이센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 세계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대관람차로 유명하죠,,165미터까지 올라간다고 하구요..규모도 워낙에 커서 한바퀴 도는데 30분가량 소요가 되고
                             날씨가 좋은날에는 말레이시아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날시가 좋으면 좋겠네요...입장료는 30s$정도 합니다.
                            가는방법은 에스플러네이드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고 하구요...입장시간은 8시반부터 22시정도 까지로 넉넉합니다.
                         








                                                 


마지막으로

3)리버사이드 지역

           머라이언파크..
           이제는 싱가포르의 상징처럼 된 몸은물고기 머리는 사자인 조형물이 있는 곳입니다. 원래 있던곳은 이곳이 아닌데 2002년에 마리나베이로
          옮겨졌다고 합니다..가는 방법은 MRT로 래플즈플레이스역에서 H방향으로 내리면 된다고 하네요...
          
           주변시설로 싱가포르 국립박물관,,노천카페들이 많은 리버사이드포인트 ,,야경이 아름다운 보트키,,플러턴호텔,,등이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존재하구요..관광청의 안내에도 나와있듯이 잠자기도 아까운 도시라고 설명을 하고 있을정도로
  넓지는 않은 지역에 다양한 관광의 명소들이 존재를 하고 있으니 꼭 사전준비후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크게 위의 세가지 정도의 코스로 잡았구요....낮에 센토사와 마리나베이센즈 정도 다녀온후 저녁에 머라이언파크와 그 주변을
  보려고 합니다...그동안 dslr 로 야경을 많이 못찍었었는데 삼각대를 꼭 준비해서 멋진 야경을 찍어 보구 싶네요..
그리고, 싱가포르 관광청에 보면 5월중에 스파트폰용 관광가이드 앱이 출시가 된다고 하니 6월4일 출발하는 일정이라면 그전에 출시한 앱을꼭
  다운받아서 이용해 보시구요..현재 나와있는앱은 유료거나 무료앱은 지도정도 밖에 지원지 되지 않더군요...



DAY 2 : 해상의 일정

2일째날은 베트남의 나트랑으로 가기전 하루종일 해상의 일정이 있는 날입니다...해상에서의 일정은 저는 개인적으로
기항지 관광보다 더욱 좋아하는 일정인데요...이유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정말 편안한 휴식을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날에 싱가폴을 구경하고 조금은 힘들수도 있지만 일찍일어나서 나를 위해 다양하게 준비된 해상일정에 참여해 보세요..
추천일정으로는요...

 1) 당연히 야외 풀장...크루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저는 야외풀장과 일광욕이구요..지난여행때도 인상깊었던것이
   해만 뜨면 나와서 볓을 쬐는 외국인들이었습니다...크루즈의 풀장이 좋은것은 야외풀장뿐아니라 투명한 지붕을 통해 비가와도
   겨울에도 수영을 할수 있는 솔라리움풀장과 자쿠지,,수영하면서 배고프면 바로 가서 먹을수 있는 스낵바가 멋집니다..
   저도 소문만 들었는데 스낵바의 감자스낵과 햄버거와 피자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야외수영장,,,초여름 출발크루즈 이지만 아랫지역이라 따뜻해서 사람이 많을듯 해요..





                                              비오면 실내,,,그리고 옆의 스낵바에서 프라이드감자...와 피자...

 



2...야외공연장에서 음악에 맞춰 흔들기 : 거의 매일 음악팀들이 돌아가며 공연을 하구요..해상이 있는 날이면 야외에서도 공연을 합니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정서랑 떨어질지 모르지만 멀리 떠나왔고 휴식을 위해서라면 이한몸 흔들어도 아깝지 않을듯 합니다...그렇죠???

                                                흔들고,,흔들고...
 


3..360도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에서 의 음료한잔에 휴식...
   최상층인 11층에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라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 라운지가 있습니다..이곳에서 천천히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근심이나 피로는 잠시 잊을수 있더군요...그리고 비싸지 않은 칵테일이나 펀치를 시켜서 연인과 함께 먹는것도 좋겠죠?


                                                 앞으로는 수영장이 뒤로는 망망대해가.........




                                               이곳이 바이킹 크라운 라운지 입니다...이곳에서는 음료도 마실수 있고 해상이 있는날에는 공예등의 교육도
                                                 이뤄지는 장소 입니다...꼭 배워보세요..




                                              너무 맛있어서 두번이나 시켜먹은 칵테일들.......




마지막으로 밤이면  밤마다 찾아오는 That's Entertainment Theatre 의 공연
                      4층에 위치한 공연장에서는 매일밤 각기 다른 테마로 매일매일이 공연입니다...코미디부터 뮤지컬 서커스 등까지...
                      매일매일 기다려 지는 시간중 하나 입니다...



                                              이날은 노래와 웃음의 적절한 조화가 있던 노래공연이 있던 날이었네요...

해상이 있는 날이면 기항지에 정박하는 날보다 많은 시간이 있는만큼 크루즈에서도 많은 일들을 겪을수 있는데요..
8일중 이틀의 해상일정에서 재미 있는 경험을 꼭 잊지 않고 하기를 바랍니다..
나머지 이벤트들은 두번째 해상의 날에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DAY 3 : 베트남 : 나트랑(냐짱)
 
우선 베트남은 아직은 사회주의 공화재를 택하고 있는 나라구요..베트남어를 사용합니다..1992년 외교협정을 맺은후 현재는 비자면제 협정이나
   교육협정등을 맺은 우호국입니다..날씨는 고온다습하고 현재 우리나라보다 2시간의 시차가 발생하구요..
  여권유효기간이 3개월이상 남아있으면 무비자입국이 가능한곳이기도 합니다..특이한것은 환전은 국내보다는 베트남 현지에서 환전하는게 
  좀더 유리하다고 하네요..^^,,그리고 머 걱정할것은 없지만 베트남인들은 왼손을 부정한것으로 여기기에 왼손으로 악수하는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네요..^^,,상점에 들어가서도 물건을 먼저 만지지 말고 우선 보여달라고 한후 만져보세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나트랑 해변( Nha trang Beachs : 냐짱해변)

위의 제목에서 처럼 가장아름다운 해변의 나트랑해변을 가지고 있는 나트랑은 6킬로 정도의 길이에
  아직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예쁜 노천카페와 ,음식점들이
  많고 옥빛의 바다와 고운모래 그리고 야자나무들은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줄수 있는곳이라 하네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내에서도 이제 기항지 관광을 신청할수 있는데요..나트랑의 기항지 관광상품은 두가지로
Nha Trang City Tour - NH01  ,, Nha Trang Countryside - NH02 의 시티투어 를 제공합니다.

나트랑에서의 시티투어보다는 저는 전부터 따로 생각한게 있어서 달리 움직여 보려 합니다..
일단 주변 관광지로는 나트랑 해변,,예르신 박물관 , 담시장, 뽀나가 참 사원, 나트랑 성당 , 탑바 온천등이 있구요..
제가 둘러볼것은 나트랑 해변과 담시장 그리고 나트랑 보트 투어 입니다..
나트랑 해변은 위에서 설명을 해봤고 담시장은 나트랑 최대의 상설시장이구요,,먹거리에서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 원형의 시장입니다,,주로 기념품을 사기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나트랑 해변입니다...냐쨩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름이 귀엽네요..




                                                6월께 가게되면 해수욕을 즐길수 있겠군요....선크림 필수 일듯..
 



                                                 담시장에서 무엇을 사와야 할까요?



지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나트랑 주변에 주요 볼거리들이 많이 밀집이 되어 있으니 더 보고 싶은곳이 있다면 더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추가하자면 파스퇴르의 제자가 지었다면 예르신 박물관과 뽀나가 참 사원은 시간이 된다면 가고싶네요.



DAY 4 :  중국 산야 
 

선뜻 떠오르는 생각은 크루즈의 장점이 여기에 있는것 같네요...싱가폴에서 출발해 베트남을 거쳐 다시 중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움직여도 몇시간씩 걸리는 거리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그지역에 도달해 있으니
  교통과 숙식을 동시에 해결한다는데 역시 큰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지금 이야기 하려는 산야또한 중국 최남단의 하이난섬에 위치한 곳이구요..
이곳의 기후는 중국최남단에 위치한곳인만큼 1년의 평균기온이 21-27도 사이입니다..
푸른색의 파도와 밝게 빛나는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부터 산야의 바다는 서퍼와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구요..중국인들도 사랑하는 휴양지입니다.
지난 2010년 전세계 600만명의 네티즌들이 중국 80개의 후보도시 가운데 중국에서 꼭 가볼만한곳 10군데중 한군데로
뽑히기도 한곳인 만큼 그 아름다움과 관광성은 이루 말할수 없다고 할수 있겠네요..






로얄캐리비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리 소소민족 마을 투어 (상점둘러보기포함) - XY18 ,,  난샨 불교문화원 투어 - XY14  ,,  난샨 온천 투어 (NO 쇼핑) - XY09
산야 시 하일라이트 - XY29  , 그외 쇼핑투어 등이 있습니다..

특히 난샨불교문화원 투어는 산야에 갔을때 방문하고 싶은곳중 한곳으로 그곳은 큰 사원은 아니지만 108번뇌의 의미를 담아서
108미터의 높이로 세워진 청동부처상이 있는데 세계최대의 규모로 만들어진 이불상을 구경하고 사원근처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채식요리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저의 첫번째 코스가 될듯합니다..
그래서 중국 산야에서의 첫번째 관광은 로얄캐리비안의 기항지관광중 난샨불교 문화원 투어를 생각했네요..

                                        108번뇌를 의미하는 108미터의 불상...





                                    그외에도 난샨 불교문화원 투어는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산야에서의 크루즈가 정박하고 있는 시간은 길지가 않습니다..다소 짧은 관계로 아쉽지만 거의 한군데밖에 보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에 기항지 관광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단연 산야의 시가지 관광과 해안가(Sanya beach)의 관광이 아닐까 하네요..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가는 하이난성의 산야비치 입니다...






                                               6월이면 정말 좋은 날씨도 기대할수 있을듯 합니다..

지난 크루즈에서 후회되는것중 하나가 크루즈 자체에서 시행하는 기항지 관광을 이용하지 못한것인데요..
기항지 관광을 처음에는 비싸기만 하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직접 발품을 팔며 다녀보니 전혀 비싸지않고
그정도의 가격으로 퀄리티 있는 관광을 할수 있다는것은 오히려 저렴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인데요..
다음번의 크루즈의 기회가 주어 진다면 크루즈내의 기항지 관광을 적극 이용하려 합니다..^^




DAY 5 , 6 :  홍콩 ( Hong Kong)  
  
  드디어 홍콩이네요...홍콩은 역시 볼거리가 많고 홍콩 = 야경 이라 불릴만큼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 2일을 머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박하고 있는 시간이 오후 5시 도착이 이튿날 오후 1시 출발이니 자칫 여유를 부리게 된다면 그냥 아무것도
  보지 못한채 지나칠수도 있으니 시간 안배를 잘해야 합니다..

홍콩은 아열대성의 겨울에도 따뜻한 기후를 갖는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특별 행정구역입니다..주로 거의 모든 관광지가
구룡과 홍콩섬에 몰려있어 그곳을 공략하면 되구요..중국과는 틀리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입니다.
  사진찍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오는 스타거리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야경이 유명하구요..
  이곳은 치안이 안전한만큼 내자신이 발생시킬수도 있는 경범죄도 조심해야 하는데요,,비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도 75만원정도의
  벌금을 물게 되니 이곳에서도 조심해야 합니다...

교통은 모두 알고 있는 2층버스와 트램,,지하철 그리고 택시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문화 관광 투어 HQ07  ,,,   중국딤성 점심 하이라이트 요리투어 HQ05  ,,, 홍콩투어 하이라이트 HQ01
구룡 관광 하이라이트 HQ02  ,,  포린수도원에서의 점심등의 요리투어 HQ06  등이 있습니다..
추천 기항지 관광으로는 구룡관광과 홍콩투어가 있겠네요....요리관광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어차피
먹거리 관광을 한다면 크루즈에서 추천하먼 먹거리 관광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크루즈가 밤에 도착을 하게되니 보통 두개 정도의 코스를 돌수 있을듯 한데요..

야간에는 구룡에서 시작을 해 봅니다.
                     구룡의 코스는 역을 따라서 이동하면 편하다고 하는데 순서로는
                       프린스에드워드&몽콕역 -> 야마테이 & 조단 역 -> 침사추이 역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우선 프린스에드워드 & 몽콕 역에서 내리면 꽃시장 새시장 금붕어시장등의 시장이 있고 레이디스 마켓이 있는데 레이디스 마켓에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이 많아 연인과 함께 가면 무엇인가는 사오게 될거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야마테이 & 조단역에 내려 보석시장(JADE MARKET)이나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도 할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침사추이역은 이곳을 마지막으로 잡은 이유는 스타거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야경 때문인데요.. 스타의 거리 도착전
                      침사추이의 또하나의 명물인 시계탑도 먼저 들러서 오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홍콩섬 ; 구룡과 홍콩섬의 이동은 스타페리나 택시 지하철 버스등이 있지만 대부분 추천하는 방법은 스타페리를 통한 방법이라 합니다.
                       저렴하면서 홍콩의 모습을 볼수 있기 때문인데요..홍콩섬의 주요 코스로도 역시 지하철역 주변을 따라서 구경하면 되는데요.
                        성완에서 -> 센트럴 & 애드머럴티 ->  완차이로 이어지는 코스구요...
                        우선 성완역에는 영화 중경삼림에 나오는 세계에서 가장긴 야외에스컬레터가 있고 
                       센트럴에는 홍콩시청과 한국의 압구정동과 비슷한 란콰이펑 ,,그리고 이곳또한 야경이 멋진 피크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차이 역에는 홍콩을 대표하는 374미터높이의 센트럴 프라자와 홍콩컨벤션 센터가 있습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물건이 만다는 레이디스마켓...근데 품질은 떨어진다는군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템플스트리트 마켓..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스타의 거리에서 있는 스타의 손도장들...



                                               중간에 있는 센트럴프라자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빌딩 입니다.
 



                                                 피크에서 바라본 야경....tram타고 45도의 경사를 오르면 볼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고 하네요..



홍콩도 앞서 말한대로 이틀의 일정이지만 저녁에 도착해서 점심에 출발하기 때문에 많은곳을 보기는 힘들것이구요..
구룡을 저녁에 봤다면 홍콩섬을 아침일찍 나와서 봐야 하고 홍콩섬을 먼저 봤다면 구룡은 아침에 봐야 하게 됩니다.
 그래도 구룡에서 바라보는 홍콩섬도 홍콩섬에서 바라보는 구룡도 모두 멋지기 때문에 어느곳을 먼저 잡아도 크게
 무리는 없을듯 하더군요...그리고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도 이용하면 편하게 구간을 이동하며 다녀올수 있겠구요..






DAY 7 : 해상 (At Sea)

마지막 해상의 날이자 크루즈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날입니다..그래서 이제껏 해상에서 해보지 못한 활동을 꼭 해봐야 합니다..
  추천드리는 일정으로는 선장환영의 날 행사 참여,,,암벽등반,,타월접기,,카지노,,면세쇼핑등입니다..
선장환영의 밤에는 보통 드레스코드가 정장인날 동시에 이뤄지는데요 이날은 크루즈에서 무료가 아니었던 주류가 무료가 되는 날입니다.
 술고프고 외국인들과 친구가 되기에 아주 좋은 날이죠...저희도 그날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는데 미국분이 다가와서 말을 걸어주더군요..^^
그리고 암벽등반은 꼭 해보시구요..전혀 무섭지 않습니다...또한 기항지를 다녀오면 항상 룸에서 제일 먼저 맞이하는 타월로 접혀있는
  원숭이나 백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배울수 있는데요..꼭 배워 보시구요..
 카지노에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잃기도 하고 따기도 해보세요...빙고게임같은것도 참여가 가능한테 다양한 상품들을 마구 뿌려주니
꼭 참석해서 기념품이나 카지노용 칩도 받아 보세요...
마지막으로 면세쇼핑,,,크루즈가 기항지를 출발하는 순간 열리는 면세점은 왠만한 공항면세점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주류나 담배
 화장품들 그리고 그지역의 지역상품을 구매 할수 있으니 해상이 있는 날이 아니더라도 매일밤 면세 거리를 연인과 거닐어 보세요..^^

                                                선장 환영의 밤 행사에는 술이 공짜..그리고 선장님과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이건 못하지만,,,슬롯머신은 재미있습니다.




      

                                           블랙잭....할수는 있지만 판이 커질것 같아서 못하겠어요..ㅠㅠ







                                                암벽등반,,,,크루즈의 꽃이죠...크루즈 전망대보다 더높은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항상 방에서 환영해 주는 타월로 만든 동물접기도 배워볼수 있어요..




                                               저의 최종 목표는 이 원숭이 입니다...메뉴얼도 받았는데 못접겠어요..ㅠㅠ






                                              그리고 매일밤 나와서 구경했던 면세점 쇼핑.....





                                                  추가적으로 미니 풀코스의 골프도 즐겨보세요...



해상에서의 스케줄외에도 ...아침에 식사를 배달해주는 룸서비스나,,어린이용 어드벤쳐 오션프로그램,,정찬식당,,댄스강습이나 요가,피트니스 강습,,
                                      그리고 마사지,,등도 꼭 이용해 볼것을 권해 봅니다..

                                     정말 마지막날 밤인데 잠이 올까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승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밖으로 나가 보세요...
                                      마지막날의 밤을 아쉬워 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실수 있을꺼에요...^^







DAY 8 : 중국 상해

중국 상해의 도착은 새벽 6시 입니다...비행기 시간을 넉넉하게 잡았다면 아직 우리에게는 하루라는 시간이 더 있는것인데요...
마지막날의 하선은 보통 오전 10시 정도까지 모두 마무리가 이뤄지지만 천천히 마지막까지 윈제머 카페를 이용하다가 나가도 되구요..
일정비용을 더 지불하면 오후까지도 더 있어도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또한 마지막 날에도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도 있구요..
보통은 시티투어로 이뤄져 있으며 하선과 겹치기 때문에 기항지 관광을 하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을듯 하여 개인적으로 준비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국 상해는 중국의 4대 경제 지구중 한곳이며 중국에서 가장 발전되고 현대화된 도시로 문화 경제적으로 선진화된 도시입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금모빌딩과 외탄지구의 동방명주,,, 예원등의 상해 옛거리,,등이 있구요..제일 번화가인 난징루,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양시장이나 신천지에서의 식사도 좋다고 합니다...다만 이제 상해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날이기 때문에
비행기 시간을 잘 맞춰서 이동해야 하고 동방명주나 예원등에서의 야경이 정말 좋다고 하는데 야경을 볼수 없으니
볼것이 많은 상해지만 되도록이면 간단하게 잡아서 공항근처나 크루즈 터미널 근처의 코스로 잡아서 보고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크루즈에서야 캐리어를 놓고 다녔지만 이제 하선하고 나면 캐리어가 내게 이제 짐이 되는 순간이기 때문이죠...

                            상해의 크루즈 터미널에서 가까운곳은 지도에서 볼수도 있듯이 동방명주가 있는곳인데요..그렇기 때문에
                             그쪽주변에서 관광하다가 공항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동방명주나 외탄쪽으로 코스를 잡고 공항으로 이동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동방명주는 크루즈 터미널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니 꼭 보고 가도 되는곳이죠..다만 야경을 볼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외탄(와이탄)거리는 지난해 마눌님이 다녀왔는데 정말 좋다고 이번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자고 하네요..^^




이제 중국의 오전일정을 마지막으로 8일간의 싱가포르 여행계획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비행기 탑승시간을 잘쪼개서 한군데 정도 더 들러 볼수 있다면 어디를 들러볼지도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여유있게 비행기 시간을 잡는다면 한군데 혹은 두군데 정도는 더 들러 볼수 있거든요...전날 해상크루징에서
몸이좀 충전이 되었다면 마지막날 좀 달리셔도 되겠죠?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예원쪽을 가고 싶네요..^^














앞서도 언급을 했지만 크루즈라는 여행은 기존에 제가 갖고 있던 관념데로의 여행과는 틀린 방향으로 꼭 집고 가야지 했던것이...
휴식이 이뤄지는 여행입니다...지금도 국내쪽으로는 사진찍기 위해 ,,겨울스포츠등을 위해,,즐기기 위해 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취급을 해 주고 싶은것이 크루즈가 아닐까 하구요...어느정도는 크루즈 = 휴식...이라는 내 나름의 명제를 
이루기 위해 8일간의 일정을 잡아 보는데에도 내몸이 많은 거리이동을 하지 않게 계산하고 많은 생각이 들지 않도록 편안한 일정이 
되는 여행을 잡아 봤는데 지금의 내머리는 조금은 복잡해 졌습니다...ㅠㅠ
 일정을 잡아 보면서 또다시 가고 싶어 졌기 때문이구요...혹여 못가더라도 향후 이렇게 그대로의 일정대로 움직여 보고 싶네요..
  잠시나마 각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그리고 나의 예전 사진을 찾아가며 하나하나 붙여가면서
그때의 느낌들이 다시 기억이 나는것이 잠시나마 다시 그때의 느낌을 살려내서 기분이 좋아졌네요..

혹시 먼저 실행에 옮겨 보신분은 꼭 덧글 달아 주시구요...저도 내년에 가족여행 계획이나 결혼1주년 기념계획으로
 이 일정을 넣을수 있다면 꼭 그대로 다녀와서 다시 글발행 해보겠습니다..그리고 크루즈나 여타 일정에 대해 문의는 언제든지 주시구요...
참고할 홈페이지도 적어 놓고 갑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 http://www.rccl.kr
싱가포르 관광청                       : http://www.yoursingapore.com
상해관광청                              : http://www.shanghaitrip.net/
홍콩관광진흥청                        :http://www.discoverhongkong.com/kor/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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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일본여행의 3번째 날이지만 실제로는 일본에서의 두번째날입니다.
짧았던 큐슈 가고시마에서의 마지막 날이네요...
실제로 마지막날은 아니지만 오늘이 지나면 바로 짐을 싸야 하는 날이죠..

내일 배편이 애매해서 내일하루는 그냥 떠나가기위한 날이기만 합니다.
전날부터 마눌님과 의논한대로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부스키쪽의 온천이나 사쿠라지마섬의 온천이나 화산근처를
관광했어야 하는데 ..그냥 편하게 남들가지 않은곳을 가보자며...
이부스키 에서 좀더 내려가면 야마가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일본 최대의 플라워파크가 있다고 해서 그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영역자체는 너무너무 넓었지만 시기가 맞지 않아 꽃은 많이 없더군요..
사진과는 좀 틀린...ㅠㅠ....

그곳에 방문전에 사쿠라지마로 출발하는 배가있는 항구쪽과 돌핀포트를 먼저 보고가려고
그쪽으로 출발을 했네요...





                                                         출발~~~~






모르는 아저씨가 인사를....ㅋㅋㅋㅋ...................이 아니고 버스보는중...









여기가 돌핀포트입니다...돌핀포트로 오는 버스는 아주 많아서 시티뷰버스든,돌핀버스든 모두 타도 좋습니다..
다만 모두다 가보는곳이라 무언가 있을까 했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냥 상권밖에는......ㅠㅠ
연인과 바닷가 연안을 보면서 거닐거라면 가셔도 됩니다..







멀리보는 사쿠라지마의 화산이 보이네요..이날도 펑" 했습니다...작지만...







마눌님이 어디서 봤는지 이곳에 돌고래가 있다고~~있다고~~ 했는데 없더군요....ㅎㅎ







                                                    그나마 이곳에 볼거리는 돌고래모양으로 굽은 상가에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 상가들과
                                                      중간쯤에는 쉴수 있는 족탕이 있는게 그것이 아닐까 하네요...















                                                           돌핀포트 인증....ㅎㅎㅎ









그옆에는 nhk방송국이 있는데요...들어가 보진 못했습니다..들어가서 구경도 할수 있을것 같던데..바빠서...
커피숖도 있고 그래요...






돌핀포트는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가 아닐까 합니다...
사쿠라지마섬에 가기 전이나 후..또는 이곳 아쿠이시티를 들르기 전이나 후의...






돌고래는 여기에 있었어요....지나가는데 어디서 강아지소리 같은게 들려서 봤더니 돌고래쇼를 하고 있더군요..ㅎㅎ








사쿠라지마섬으로 떠나는 훼리의 모습입니다..배는 아주 자주있구요...티켓도 비싸지 않으니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저희는 오늘의 목적지로 가기위해 이섬을 포기했는데요..........................................................................후회가 막심합니다..ㅠㅠ











아마 저배안에는 함께 출발했던 블로거들이 많이 타고 있었을듯 합니다...ㅎㅎㅎ









그리고 저희는 가고시마 주오역으로 돌아와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jr기차를 탑니다...
디젤기관차는 처음인데 시끄럽기도 하고,,왠지 정겹기도 하고 그랬네요...









                                        우리가 출발한 시간과 요일때문인지 한적한 내부의 모습........저 칸에 저희 둘이만 탔네요...ㅎㅎㅎ








그리고 이곳이 이부스키역에서 한정거장만 밑으로 더가면 있는 야마가와역 입니다...조그만 바닷가의 기차역인데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보기 좋죠????  
가고시마에서 약 한시간 인가 한시간반정도를 더 내려왔더니 날씨는 더 더운 날씨였습니다...너무너무 더웠어요.ㅠㅠ.












그리고 야마가와 역에서 버스로 또 20분정도를 더가면 있는 플라워파크 입니다...일본최대크기라고 하던데..
걸어서 돌아보려면 세기간정도 걸릴듯한 넓이였네요...저희는 천천히 돌다가 나중에는 그냥 막돌아다녔어요..









여기도 신칸센의 전일본개통을 축하하는 꽃의 장식이있었어요..








이제 들러보기 시작~~~~








                                            분명히 꽃이 만발한 시기가 3월부터 5월까지라고 써있어서 갔는데 꽃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5월쯤 돼야 많으려나...............








입구 초반...가이드를 보면 번호를 지역표시가 잘되어 있어서 번호만 따라서 구경하면 되요...









사진찍으라고 사진기 거치대를 만들어 놨더라구요...그래서 찰칵..~~~










일본최대의 플라워파크인데 .......왕복4시간넘게 걸리고 구경하는데만 세시간가량걸립니다..
가실분은 꼭 일찍가시구요...꽃이 만발할때를 골라서 가세요...그때가면 정말 장관일듯 합니다...
꽃과 그 절벽아래로 보이는 일본의 해안가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예술일듯 합니다..








                                                   이쪽......이쪽~~~~~~




이곳의 풍경을 보고 여기를 찾아간건데요...






이사진을 보고 간건데......눈물만 흐르더군요...










그래도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함께해준 마눌님이 고맙기만 했네요...
뒤에보이는 건물에서는 결혼식이 많이 이뤄진다고 합니다...내부에 들어가면 결혼식 사진들이
있는데 이국적으로 너무 멋있게 잘나오는 장소였습니다..










                                               그래도 군데군데 볼거리는 많았습니다...다만  너~~~~무 넓어서 좀 마지막께는 지쳐갔습니다..ㅠㅠ










사진찍을곳은 아주 많더라구요..







넓은 공터 ....지진이나 원전의 영향이 없었다면 아마 이곳이 사람들로 꽉찼었겠죠???  아쉽네요..








그리고 이런 계단도 가위바위보하며 올라가는 연인들도 많았을거구요....







멀리보이는 연안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굉장히 크게 잘들립니다..








                                        거의 모든곳을 구경하고 나서,,,좀 목이 마른듯 싶어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네요.....
                                      역시 이곳의 명물인 고구마로 만듯 콘,,,,,
  






폐관시간쯤되면 무슨 음악이 들리면서 시간을 알려줍니다...저희도 다음 스케줄을 위해 얼른 나와서
야마가와 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퇴근시간과 하교시간이 맞물려서 사람들이 그때는 아주 많더라구요..










한정거장을 더 갈수 있을것 같은데...몇대의 기차가 오는것을 봤는데 야마가와역이 거의 종착역이더라구요..
오야마역을 가끔가던가....없어지던가 한듯....







다시 가고시마주오역에서 시티뷰버스를 타고 텐몬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은 버스를 몇번타지 않아서 그냥 돈내고 탔어도 되는데 괜히 프리티켓을 샀네요...아까워라...ㅠㅠ







그전에 낮에봐둔 서양식건물이 보기좋아서 밤에 찍어봐야지..했던 야마카타야백화점 ...야경을 찍어봐야겠다하고 먼저 와봤어요..
삼각대를 가져간 여행이었지만 이날은 들고가지 않아서 그냥 돌바닥위에 올려놓고 찍었네요..






사람들이 걸아가는 모습을 나름~,,, 에비로드의 모습처럼 찍어보고 싶었는데 실패~~~~








가고시마에 가면 꼭 먹어보라던 시로쿠마 빙수집에 드디어 왔네요...






저는 녹차,,,마눌님은 오리지널로 시켰어요..
맛은~~~????







ㅎㅎㅎㅎ...우리나라가 더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사동 차박물관의 녹차빙수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먹고 나오는길에 어디서 맛있는 꼬치냄새가 솔솔나서 가봤는데...작고 허름한 가게에서
손님은 많은 그런곳이 었는데 맛있어 보이기에 ...말은 통하지 않고 그냥 "이거"이거"이거"  세개 샀네요...결과는???







하나는 삼겹살로 맛있었는데 나머지 두개는 ,,,간과 허파,,,,,,,,ㅠㅠ


















앞전에 발행글에서 텐몬칸에 가면 꼭 천장을 구경하라고 했는데 전장을 보면 이런 그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요런 그림도..~~~~








꼭 여기는 들러봐야 겠다 하고 갔는데 영업시간이 끝난........그래서 슬픈 마눌님...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8시라고 되어있죠? 참고하세요..
암튼 이동네는....동네 술집빼고는 대부분 영업을 일찍 끝내는듯....








                                                     하라도넛 옆으로 카페들이 좀 늘어서 있는 카페 거리가 있습니다...시간되시면 구경가 보세요..







                                                        문을 닫은 가게는 뒤돌아보지 말고 가야해요...ㅠㅠ
                              






요기가 가고시마에서 그래도 꽤 유명한 라멘집입니다...요기도 시간이 지나서 문을 닫았었구요..
그래도 어제 이 옆에서 카루푸혼마루에서 맛있는 라면을 먹었으니 다행이죠...????








이제 텐몬칸을 나와 숙소로 향하고 이날의 일정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오늘의 교훈은?????
1) 그래도 알려진곳이 좋다.....
2) 남들이 가보지 않은곳의 모험을 하려면 준비를 철처하게 하자...
3) 시간의 분배를 잘해서 하루를 요긴하게 쓰자....




달랑 이틀이란 시간으로 큐슈 가고시마를 보기엔 짧기만 하네요...
내일이면 갈시간이군요....나중에 다시 간다면...
이부스키의 온천이나 사쿠라지마의 화산섬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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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두번째 센간엔 정원 그리고 텐몬칸

시로야마 전망대를 뒤로하고 원래 올라온 길이 아닌 뒤쪽으로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면 사쯔마 의사비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다시 시티뷰버스를 타면 센간엔이나 돌핀포트쪽으로 갈수 있는데
저희는 센간엔으로 향했습니다.

센간엔은 시마즈가 제19대 영주 미쓰히사가 1658년에 쓰루마루성의 별저로 지은 정원입니다..
잠깐 말했지만 가고시마에는 역사가 오래된덕분에 최초라는 단어가 많이 따라 다니는데
이곳 센간엔에도 일본최초의 가스가로등인 쓰루토우로 류큐국왕으로부터 바쳐졌다 하는 보우가쿠로등도 있어
확실히 역사깊은 지역의 최초란 이름에 걸맞는듯 하네요..




센간엔 입구에 들어서면 서있는 그시절 무사들의 복장입니다..







초대형 대포,,







고구마가 지역특산물이라서 고구마 아이스크림도 있고,,고구마모찌,만쥬등도 있습니다.








요기가 원래의 입구입니다...정문








사진으로 표현이 잘되지 않았지만 정말 잘만들어 놓은 정원이었어요.








요것이 최초의 가스등..센간엔으로 검색하면 대부분 정원의 모습과 이 등이 나올꺼에요..







굉장히 넓어서 자세히 보려면 족히 두시간은 걸리더군요...그리고 꽤 유명하고 옛모습을 가지고 있긴에
드라마도 자주 찍는가 봅니다.










고양이 신사도 있습니다.....








고양이 기념품도 팔고...


















기존의 일본 전통가옥이랑 틀리게 저는 한국의 특징도 있는 건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이곳에서도 한국의 문물을 처음 받아들인 곳이기도 하니 그럴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곳에서 보면 센간엔의 대부분과 바다너머 사쿠라지마섬까지 잘보입니다...근데 날씨가.....ㅠㅠ








유명한 잔보모찌를 파는 잔보야 라는곳입니다...아주머니께서 소스를 물어보셨는데 맛있는것으로
달라고 했더니 이것을 주셨어요...근데 맛있습니다...찹살떡에 조청바른듯한 느낌???


















하나 드셔보세요..
















오늘도 이만큼 사서 집으로 갑니다..


















우체통이 특이해서 함께 찍어봤습니다..








상고집성관...시마즈가의 족보나 유품등을 보관하는 장소로 국가의 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네요..



















상고 집성관 옆에는 신사의 입구가 있습니다...







하나 가고시마로 가는 셔틀이 이곳에서도 사람을 모시고 갑니다..가고시마 중앙역에서 타도 되고 여기서 타도 되세요..








센간엔을 구경하고 다시 시티뷰버스에 올라 가고시마 중앙역으로 돌아가
호텔체크인을 하기 위해 다시 중앙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텐몬칸으로 향했습니다...밥먹으러....이곳은 흑돼지가 유명한데 라멘도 흑돼지를 사용해서
나온다고 해서 그것을 먹어보러 출발~~~








요기가 텐몬칸입니다...4개의 구역으로 나눠있구요..굉장히 넓은 쇼핑공간입니다...
한문에서 볼수 있듯이,,천문관,,,예전에 별을 관측하는 곳이 있었다고 하네요..







                                                   텐몬칸에 가면 바닥도 구경하고 꼭 천장도 구경하세요...꼭 하늘도 쳐다보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라면 먹으러~~~~





이곳에 가는 방법은....


요기 입니다...이곳옆에는 60년된 더오래된 라멘집도 있는데 둘중에 택해서 들어가심 됩니다..
둘다 맛이 좋다고 합니다..









메뉴....한글메뉴나 영어 메뉴가 있으면 좋을텐데....이곳 가고시마를 여행하면서 느낀점은
왜그런지 모르지만 안내책자는 한글책자가 많은데 유독~~~음식점내에 한글메뉴나 영어메뉴는 대부분 없더군요..
하다못해 글로벌적인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에도 없더군요....오래된 지방의 자존심일까요???









암튼 주문하면 바로바로 큰소리로 외치면서 주문을 받고 친절한 직원은 인상깊었어요..










제일 비싼라멘으로 시켜봤어요...자그마치 1300엔,,ㅠㅠ,,,크기는 세숫대야 냉면급입니다...배터짐..









이것이 마눌님의 라멘,,,보통 국내의 라멘집에서 먹을수 있는 크기로 이정도가 제일 먹을만 한것 같아요..
제것은 배터지는줄 알았네요..








그래도 다 비웠다~~~~~~








                                                   가게 이름은 카루푸혼마루 입니다...










꽤 유명한 시로쿠마빙수를 파는곳입니다...이곳을 내일가기위해 아껴둔 장소..^^










텐몬칸도리의 횡단보도가 굉장히 넓어서 텐몬칸을 앞에두고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항상느끼는거지만 일본의 도로는 국내랑은 틀린 어떤 느낌이 있더군요..잘 정돈된 느낌...??







가고시마 중앙역 야경찍어 봤어요..낮에보면 대관람차의 칸중에 한칸만 색이 다른데 재미있어요..












가고시마 주오역앞 전차길,,전차가 지나간 궤적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역시 높은곳에서 찍었어야.....ㅠㅠ










저희가 묵은곳은 호텔 게이트인 가고시마의 룸 내부모습입니다..깨끗하고 저렴하구요..
조식도 일식으로 나오더라구요..직원도 굉장히 친절하구요..사실 일본서비스직에서 일하는분들의
친절은 굉장하죠...ㅎㅎ









                                              음....화장실도 비데...근데 비누는 없네요...바디샴푸가 있어서 그것으로 씻었는데 그래선지 얼굴이 미끌미끌....








첫날 몇군데를 더 들로 보려 했던 계획이 있었는데,,계획이 틀어진것이 도시의 야경이나 밤거리를 구경하려고
차시간을 알아봤는데 시로야마 전망대를 가는 야경버스가 주말에만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급 좌절하고 집으로 갔네요..
야경찍으려고 삼각대도 준비했는데,,,버스가 일찍 끊기니 꼭 일찍일찍 돌아보세요..
단,전차는 좀더 늦게까지 다닙니다..이왕 600엔짜리 프리티켓을 구매했으면 하루 최소 4번 이상은 타야 1회당 160-180엔의
비용소모에 대한 이득을 보게 되겠지요?? 그런데 아침에 한번 구매해 놓으면 저녁까지 4번이상은 무조껀 타게 되더군요..
이게 시티뷰버스뿐 아니라 트람전차도 탈수가 있어서 꽤 유용한 패스가 될것이에요..

내일은 무모하게 돌아다니는 하루를 소개 할까 합니다...정말 무모하게 돌아다닌 저희 둘이 되는 날이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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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가고시마로 ,,

오늘은 큐슈관광추진기구와 하나투어가 함께하는
큐슈원정대의 이틀째날...실질적으로는 여행의 첫날이라고 할수 있는 날입니다..
저희는 큐슈의 3개 미션지역중 가고시마로 택해졌구요..

이쪽지역의 사람들만이 신칸센을 자유로 여행할수 있는 큐슈레일패스를 받았어요..
큐슈레일패스는 관광객에게만 판매가 되는 상품으로 이거 하나면
신칸센은 물론이고 큐슈지역내의 모든 jr를 탈수가 있어서
이곳에 있는 3일동안 정말 편하게 타고 다녔네요...









 

카멜리아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든든히 먹고 출발 준비를 합니다.





하카타 항에 도착하니 일본의 언론과 큐슈관광추진기구에서 환영인파가...ㅎㅎㅎ








기구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말씀을 듣고있습니다...손님이 뚝 끊겻다고 하니 참 책임이 막중하다고 느끼는중...









그리고 적게나마 일본을 돕기위한 성금도 나가면서 조금하고 가구요....빨리 찍으려 했더니 흔들렸네요..







하카타항에서 신칸센을 타기위해 하카타역으로 출발,,







하카타역에 도착했습니다...이근처엔 도큐핸즈와 백화점 그리고 하카타역 위에도 좋은 볼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아서 엄청후회했네요...꼭 구경하세요..







이제 큐슈레일패스를 교환증과 함께 교환하고 나옵니다..가격이 14000엔이네요...비싸~~~그비싼만큼 값어치를 하긴합니다..






이것이 교환한 큐슈레일패스...이제 큐슈지역에서 거의 모든 기차를 탈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번에 새로 전구간 개통된 신칸센의 모습입니다..
국내의 ktx보다 규모가 좀더 크기도 하고 새것이라선지 시설도 좀더 좋더군요..






ktx는 두자리 두자리인데 이것은 두자리 세자리로 있구요...자동문에 옷걸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뒤 좌석사이나 통로의 넓이가 상당히 넓어서 편하게 있을수 있었어요..ktx는 좀 좁더군요...









                                                          자동문 최근 개통이 되선지 바닥도 반짝반짝,,,비행기 내부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화장실,,,,반대편에는 자판기도 있어요..





참고...큐슈레일패스는 그냥 소지한 채로 타게되면 지정좌석이 아니기에 꼭 1번,2번,3번 칸에서만 타야 하구요..
         역에서 지정좌석으로 다시 예약하면 좌석을 받을수 있습니다...저희는 그냥 1,2,3번 칸에서 다녔어요...
         사람도 없어서 궂이 예약까지는 필요 없었습니다..






이곳이 가고시마 주오 역,,,가고시마 중앙역 되겠습니다...역위에 대관람차가 있는것으로 유명합니다...
내부에서는 아뮤플라자라고 쇼핑센터와 백화점 그리고 토산품등을 파는곳이 있어서 한번꼭 구경해보세요..








현재 이곳은 " HANA KAGOSHIMA 2011 " 이라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2011년 3월 18일 부터 5월 22일까지 66일간 꽃과 환경의 엑스포가 열리는데요.벌써 28번째 행사라고 합니다..
메인박람회가 이곳 가고시마구요,,주변에 써브행사장으로 많은 꽃행사장이 있는데 다음 발행글에서
설명할 플라워파크도 일본 최대의 꽃공원으로 저희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고구마나 흑돼지가 유명한데 마스코트도 돼지로 ....








시간되면 대관람차도 한번 타보세요..








이 셔틀버스가 메인행사장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버스입니다...꼭다녀 오세요..








가고시마의 운송수단중 시티뷰버스가 있는데요,,,가고시마를 투어링 할때 편하구요..일일패스를 구매하면 하루동안 맘대로 타고
다닐수 있습니다..또한 트램(TRAM)이라 불리는 전차까지 마음대로 탈수 있으니 600엔에 프리패스를 구매하세요..









                                              재미있는 구조의 버스입니다...
                                             시티뷰버스는 세가지 종류의 코스가 있구요... 가고시마 - 이소 코스,,,워터프론트코스,,나이트뷰코스가 있습니다...
                                             이곳 대부분의 버스는 저녁 7시 정도면 끊기는데 나이트뷰코스는 밤에도 야경을 보기위해 돌아보는 코스로 짜여 있는데
                                             단,주말에만 운행하니 기억해두세요,,,대신 전차는 늦게까지 운행해요..




                                  


너무 귀여운 아이들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이곳도 안내되어 있는 관광코스의 일부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무 많은 관광코스의 개발보다는 확실하고 감탄할만한 코스를 중점적으로
                                                         개발하는게 더 좋지 않나???생각해 봤습니다...안내 책자에 나온곳을 몇곳 돌아다녔지만,,,
                                                         그냥 동상하나,,비석하나 있고 주변엔 아무것도 없으면서 관광지라면서 추천코스에 있다는것은 관광객에게
                                                         길지 않은 여행일을 소비하게 되고 그것이 나쁜기억으로 남을수도 있으니까요..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관광코스로 크게 소개되어 간곳이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장소도 있었으니까요...^^
                             







저희의 첫번째 장소는 시로야마 전망대 입니다...가고시마에서 대부분의 코스들이 밀집이 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가보기가 편한데 시로야마 전망대만 따로 뚝떨어져 있어서 제일 먼저 코스로 잡았네요..
호텔에 체크인 하기전 그냥 짐을 가고시마역에 두고 와서 돌아다녔어요..






                                시로야마 전망대는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 올레길이 있듯이 여기도 올레길처럼
                              이곳지방사람들이 자주 애용하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길도 예쁘게 잘꾸며 있고 ,,
                              꽃이 피는 계절이라서 올라갈때는 버스로 오르고 내려올때는 걸어내려오면 운치도 있고 좋아요..







안내판에 달팽이가 서식하고 있어요...ㅎㅎㅎㅎ








                                                오래된고목이 상당히 많더군요..그도 그럴것이 가고시마에는 최초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간 관광지나
                                               물품들,,상품들이 많아요.. 그만큼 오래된 전통적인 도시라는 이야기죠...
                                               그래서 다른 도시와는 틀리게 휘향찬란한 불빛은 많이 볼수 없지만 일본의 전통적인 가옥이나 물건들
                                               사적들을 많이 볼수 있어서 눈이 즐기는 여행과 몸이 쉬는 여행을 할수 있을듯 하네요..






멀리 보이는 사쿠라지마 화산섬이구요,,화산터지는것을 못보는날이 없을정도로 자주 터지는 곳입니다..
못보는게 이상할정도라고 하네요...1년에 한 천번 터진다고 하니.....ㄷㄷㄷㄷ
저희가 간날도 크진 않지만 작게나마 터졌어요...







날씨가 구름이 낀 날씨여서 섬이 선명하게 보이진 않았어요....










                                                        오래된 나무속에는 고양이가 살고 있더군요...마눌님이랑 둘이서 저 고양이가 산신이라고,,,ㅎㅎㅎ..
                                                        농담도 하면서 산책로를 내려왔습니다...천천히 걸으며 이야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구요..







                                                            뜨아~~~~~








고양이의 안내를 받으며 내려옵니다...내려가는길은 버스정류장이 아닌 올라온곳의 반대쪽인 산의 맨 아래
"사쯔마 의사비"쪽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평소에는 사진도 안찍혀 주지만 그래도 놀러가면 작찍혀줘서 고맙기만 해요..



 



이곳이 사쯔마 의사비....가신 사쯔마라는 사무라이를 기리는 비석이라는데요..







나무뿌리가 제방을 뚫고 저렇게 퍼진게 신기하더군요..









이것이 돌핀버스,,,600엔짜리 프리티켓으로 탈수 있어요.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센간엔 정원으로 갑니다..






이번 여행은 여행전 마눌님과 의논한것이 알려진곳 보다는 알려지지 않았거나 숨어있는 카페같은곳을
찾아다니자고 합의(?)를 하고 왔습니다..때문에 유명한 온천이나 사쿠라지마 섬도 과감히(?)포기를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요..너무너무 좋았던 곳도 있는 반면 크게 기대를 하고 갔는데 실망을 하고 온곳도
있었네요...그것은 다음 발행글에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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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이패드를 얼떨결에 사게 되었네요..
사용하다보니 사용빈도도 많고 일단 가지고 있으니 잘사용하게 되는군요..
다만 아이폰이랑 약간 겹치는점이 있어서 아이폰을 전보다 많이 사용하지는 않게 되는
단점이 생겨 버렸습니다..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입력이 좀 불편해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봤습니다.
거의 애플정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나머지 제품들은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해외쪽으로 눈을 돌려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인크래더블쉴드로 유명한 ZAGG에서 블루투스 키보드가 나오는것을 확인하고
창을 열었더니 꽤 괜찮은 가격에 활용도도 다양할것 같아서
처음하는 해외오더지만 감행을 하고 일주일정도 만에 제손에 들어와
약 3주정도를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려 봅니다..

제품은 ZAGG홈페이지에서 직접구매하고 국맨 배송대행지를 통해서
제품을 인계받는 방식으로 구매했습니다..

총비용은 가격 99달러 + 운송비 + 세금(이것은 배송대행지를 잘고르면 물지 않아도 되는데
                                                   처음이라 몰라서 물었네요..아까워요..) 


제품 사양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크기는 아이패드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구요..무게가 키보드 없는모델과 있는모델의 무게를 보시면
200그람과 370그람으로 꽤 가벼운 편입니다...



저 작은것이 부숴질까 겹겹이 안전하게 봉인해서 보냈더라구요..감사하게도..ㅎㅎㅎ







정면샷입니다....








버튼을 켜는곳입니다...온오프 스위치와 블루투스 페어링용 버튼이 있습니다..
블루투스기기와 연결하는것은 어렵지 않구요..그냥 블루투스가 켜진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비번치라고 나오고 비번치고 들어가면 바로 연결되구요..
그다음부터는 다른 기기들처럼 전원만 켜면 바로 연결 됩니다..





다른 노트북처럼 펑션키의 조합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저는 아이팟켜는것과 홈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는게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노트북처럼 사용할때 저렇게 거치해 놓고 아이패드를 홈에 끼우면 바로 노트북변신입니다..








뒷부분의 모습이구요.기존의 아이패드와 잘맞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제품보호와 외관 모두 만족시켜줍니다.
그리고 동봉된 고무로 하단에 붙여주면 스크래치방지도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충전 단자입니다. 전용케이블로 USB충전해주면 되구요..한번 충전해서 꽤 오래 쓸수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3주이상 지났는데 아직 1회 충전상태로 계속 사용하고 있거든요..패드충전용 홈도 보이네요..






패드와 궁합이 잘맞는것 같죠? 집에 있는 넷북을 중고나라로 보내버린 장본인이죠...






펑션키의 조합으로 숫자패드도 쓸수있도록 구현해놨더군요..다만 약간 불편한것은 한글변환버튼이 위에 있어서 한글변환시
스페이스바 옆에 키를 누르는것에 익숙해져서 계속 누르고 있다보면 "아! 여기가 아니지 .." 하면서 위에 버튼을 누르게 되더라구요..







에버노트를 작성할때도 편하구요...키감도 좋아서 불편하지 않고 적응이 빠른게 장점입니다..













이동시에는 저렇게 패드를 집어넣으면 되구요..가장자리의 처리를 신축성 소재로 해놔서 스크래치 염려 없이
집어 넣으면 되구요..잡고있는 힘도 좋아서 절대 이탈할 염려는 없더군요..





두께는 불편함이 없는 정도구요..아이패드보다 조금더 두꺼운 정도 입니다..







충전할때는 저렇게 해놓고 충전하면 되겠습니다...ㅎㅎㅎㅎ








세로모드도 그냥 놓고 쓰면 되겠죠?









블루투스 키보드기때문에 다른 블투기기들과 호환성은 말이 필요 없겠죠?
집에 있는 플레이스테이션3와 연결해 봤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간단하기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키보드인 ZAGG MATE 블투키보드를 알아봤구요..
우연하게 검색하다가 해외구매까지 이뤄진 케이스네요...
하지만 만족감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장점 :  아이패드와 디자인이나 성능적인 조합이 좋아요..
         기능키와 조합키를 통해 좀더 편하게 패드를 사용할수 있어요.
          기존의 노트북의 형태를 만들어주는 케이스중 간지최강이 아닐지....
          배터리성능이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
          타기종과의 호환성이 좋아서 패드이외의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

하지만 단점도 있긴합니다..

단점   :  아닉 국내 정식수입이 되지 않아서 해외오더를 해야 하구요..
            그렇기에 키보드에 한글이 표기되지 않아서 한글키보드를 외우고 있어야 하구요.가까운 마트에서 스티커를 사야 할지도 ....
            수납의 장점이 있지만 키보드없이 아이패드만 그냥 사용하고 싶을때 이케이스의 처리를 어찌 할수 없다는게
            어쩌면 최대의 단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아래 사진 참조해 주세요..ㅠㅠ



패드가 뒷면이 불룩한 형태기 때문에 LCD쪽으로 거치는 물론 되지만 뒤집어서는 어떻게 할수가 없더군요..
방법은 불편하지만 그냥 저렇게 올려놓고 써야지요...지하철에서는 약간 불편할듯 합니다..ㅠㅠ....



이상 간단하기 후기를 마치구요..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이전에는 가죽케이스를 가지고 다녔지만 가죽케이스보다 디자인이나 남에게 보여지는
시선이 좀더 부곽이 되는것 같더군요...그리고 키보드를 사용한다는 점이 너무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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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너무 바빠 발행글이 없어 사진 먼저 몇개 올린후 이야기 들어갑니다..ㅎㅎㅎ
의외로 기대하지 않았던 곳이 진주가 되어버린 곳이었습니다..

오늘은 지중해크루즈의 첫째날 기항지인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브닉 입니다.
오래된 성이나 벽으로 이뤄진 마을과 성이 잘 조화롭게 있는 도시였구요..
밖에서 보기에도 너무 분위기 있고 좋아서 와~~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더 와~~~~~~하는 그런곳이 었어요..


크루즈에 내렸는데 지중해크루즈의 특징은 어디에 내려도 정말 경치가 좋은곳 뿐이네요..









한중일 크루즈와는 달리 입국수속은 달랑 이렇게 합니다...그냥 쭈욱 둘러보시는 정도...
















지중해크루즈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그런것도 행운인듯..








이곳이 성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잠시후 정말 신세계가 펼쳐지더군요..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더 100배는 멋있는 곳이에요..









멀리 동상모양의 퍼포먼스 아저씨....처음오는 관광객이나 어린아이들 놀래키는 재미에 맛들리셨어요..ㅎㅎ








          평생모델 나비봄님....







골목골목 정말 예쁜곳이 많으니 한곳도 놓치지 말고 구석구석 잘 살펴 보세요..
맛있는거 팔거나 귀한 용품파는곳도 많아요.









구석구석......








우체국입니다...우체국도 예뻐요....한국으로 편지를좀 보내볼까 했지만....말이 않돼서 포기..









           나비봄은 휴식 & 거리 감상중...









구석구석 살펴보기는 계속 됩니다...ㅎㅎㅎ


























저도 한장 찍어 달라고 했어요....신혼여행 사진에서 저는 별로 없어요...거의 나비봄님만 있네요...
저는 진사니까요..ㅎㅎ




































여행에서 가끔 고양이들을 만나는데 ...이런것도 나라마다 틀린지 모르겠지만
지중해의 고양이들은 사람도 잘따르고 뭔가 한가한 느낌....









햇빛을 즐기면 잠을 청하고 있더군요...친하게 지내다 왔어요..





























이곳의 특산물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서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어 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꼭 사드세요..



























경치가 너무 좋아서 ,,,돌아가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내일의 기항지도 기대가 되기에..
아쉬움을 달래며 스플랜더 호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크루즈위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일몰도 참 보기 좋다는것을 그때 느꼈어요...










좀더 잘찍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때의 느낌이 되살아 나네요..ㅎ





어제 크루즈를 승선후 첫번째 기항지로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브닉을 다녀왔습니다...
지중해크루즈의 특징은 크루즈가 내리는 항구에서 기항지까지의 거리가 정말 가까워서
그야말로 동네 산보하듯이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곳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중일 크루즈는 항구에서 기항지간 거리가 너무 멀어서
중국텐진 같은 경우는 두시간반을 버스에 전철에 다시 버스를 타야 하거든요..
향후 한중일 크루즈의 코스를 다시 잡는다면 그런것은 좀 고려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다음 지중해 크루즈의 기항지인 터키도 기대해 주세요..
우선 다음날은 전일 해상일정이 있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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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계획하고 신혼여행 준비를 할무렵..지중해의 크루즈 여행일정중에서
많은 코스중 이번에 다녀온 코스로 가게한 결정적인 요인이 산토리니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산토리니는 모음료CF에서 너무 잘표현이 된후로
신혼여행지나 여행지로 인기가 올라갔죠..저또한 그렇구요..
추가적으로 게임속의 배경으로도 많이 나옵니다..ㅎㅎ

그렇지만 막상 다녀온 산토리니의 느낌은 그렇게 크루즈 여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곳은 아니었다라는것이구요..너무 환상을 가지지는 마실것을 당부드립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굉~~장히 큰 청평의 쁘띠프랑스...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잔잔하고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찍는 재미는 참 좋았네요...




크루즈에서 산토리니로 가는방법은 크루즈가 직접 기항하는것이 아닌 작은 보트로 항구까지 가게 됩니다..
그래서 텐더티켓을 받아가야 합니다...




요것이 텐더보트 입니다..티켓을 구매하면 번호가 나와있는데 그 번호를 방송할때 나가서 타면 기다림없이 바로 갑니다..






합성같은 날씨...너무 좋더군요..







앞에타신 외쿡인 아주머니가 신혼부부냐며 일부러 찍어주시더군요...친절도 하시지...
산토리니에 오르는 방법은 이렇게 케이블카로도 되고요...당나귀를 타고도 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나귀는 응가냄새가 좀 납니다...

















저희는 FIRA라는 마을에 있었습니다...음료광고에나온 마을이나 예쁜지붕들은 주로 이아라는 마을이니 참고하세요..

























































































너무나 잔잔하고 푸른바다가 신기할 정도로 예쁘더군요...
성수기때에는 사람들이 더 많고 석양이 지는 시간에 카페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못할정도라고 합니다..
여름에도 한번 와보고 싶기는 합니다...

















대부분의 산토리니의 식당들이 가격이 비쌉니다..하지만 저희는 "신혼여행 이니까~~" 를 외치며 고고씽...






산토리니를 구경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왼쪽으로 면세점과 기념품점이 있는데
특히 안쪽에 유리고예품이나 그릇을 직접 만들어 파는 예술가 아저씨가 있는데 예쁜 그릇이 싸고 많으니 꼭 가보세요..





                                      이분은 한패션하시는 멋진 아저씨...





산토리니에서의 석양도 좋지만 크루즈 위에서 바라보는 산토리니의 석양도 멋졌습니다...



제일 기대를 하고 갔던곳이 산토리니 였지만 크루즈 여행중 더 멋지다고 생각이 든곳은 따로 있었구요..
다음글로 발행할 그 장소가 되겠네요...사진으로 얼마나 표현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해 주세요..ㅎㅎ
그래도 산토리니의 장점이라면 푸른바다와 그에 맞닿은 하늘 그리고 그사이의 하얀 마을의
조화가 사진속에서는 너무도 예쁘게 표현이 된...그 조화로움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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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도 여지없이 스노우보드의 계절이 왔네요..
그 어떤해보다 보드장의 오픈도 빨랐고 올해는 특히
눈이 많이 올것이라 하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정작 저는 아직 시즌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1월정도 부터 시즌을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보드를 시작한지도 이제 몇년차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요..
8년인지 9년인지 10년인지....ㅎㅎㅎ

그렇게 보드를 탈때 저의 수칙은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오래오래 타자" 주의 입니다..ㅎㅎ
보딩초기때는 겁도 없기는 했지만 한해한해 탈수록
안전보딩하는게 제일 재미있게 타는것이더군요..

때문에 저는 매시즌 mp3같은 기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유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게되면 주변의 소리들이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에서 배제를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또한 귀에 꼽지 않아도 되는 진동개념의 스피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국내 어느정도 얼리아답터라 여겨지는 보더들은 알고 계실
튠버그(Tunebug)의 쉐이크(Shake)라는 스피커 입니다..

튠버그(Tunebug) 스피커는 두가지가 있는데요...쉐이크(Shake)와 바이브(Vibe)가 있습니다.
바이브는 유선스피커이며 쉐이크가 업그레이드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기기 입니다..
때문에 엑스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헬멧을 사용하게 되는데 헬멧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기기이며 방수나 터치센서가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도 편리합니다.











이제 개봉해 볼까요???



튠버그 쉐이크의 외관입니다...디자인은 깨끗하구요..대부분의 헬멧과 잘 어울립니다..
집에있는 CAPIX헬멧과 RED헬멧에 착용해 봤는데 잘어울리더군요..
보드장에서의 정확한 사용기는 2부에서 다시또 심층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전에 꼭 완충해 주세요..~~~






내용물은 보통의 헬멧에 붙일수 있는 젝코마운트와 싸이클헬멧용 스트랩이 모두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직접 꼽아서 사용하도록 라인이 있구요..
USB로 충전이 가능하도록 USB라인도 있습니다..이어폰과 USB충전 모두 이어폰잭을 통해 가능합니다..






그리고 두개정도의 헬멧이 붙일수 있도록...또는 향후 사용할수 있도록 찍찍이 여분이 몇개 더 들어있구요..






가운데의 스피커가 진동을 하면서 헬멧이나 통(?아래쪽 동영상 참조)에 놓으면 소리가 증폭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자리에 3개의 자석이 있어서 금속종류의 통에 올려 놓으면 움직이지 않고
고정해 놓을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전원의  ON/OFF는 위쪽에 튀어나온 양쪽 부분을 누르고 있으면
첫번째로 전원이 켜지구요..
두번째로 계속 누르고 있으면 빨간불이 들어 오면서 제품이 OFF가 됩니다.
여기더 더 누르고 있으면 빨간불과 파란불이 깜빡거리면서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하는 모드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아이폰이나 블루투스기기를 검색하시면 [SHAKE XXXX]이름으로 검색이 됩니다.
볼륨의 업과 다운은 볼록한것 하나쪽을 누르면 다운되며 두개쪽을 누르면 업이 됩니다.
볼륨은 중간정도만 놓아도 상당히 크더군요...

이제 마지막으로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진동을통해 소리를 내는 스피커기 때문에 제품 자체로를 소리가 크지 않구요..헬멧이나 휴지곽이나 통...또는 컴퓨터 케이스
같은곳에 올려놓으면 간편한 스피커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같은제품인 VIBE보다 블루투스가 지원되기 때문에 활동성면에서 큰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헬멧에 찾용을 했을때 그 만듬새가 좋아서 어울리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으니만 못하겠지만
너무나 잘어울리기 때문에 익스테이리어 용으로 사용해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제품이라 할수 있겠네요..

다음편에서는 다음주에 보드장에 출현하여 보드장에서의 여려사람으로 부터의 사용기까지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궁금한점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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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발행글에서는 크루즈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오늘부터는 목적지별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마루와 나비봄의 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 준비에서
출발까지 알아볼까요?

크루즈는 이전글에도 이야기 했지만 짐을 많이 가져가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가져갈때만 조금 힘들뿐,,배에 도착하면 1주일동안 그곳이 내 집이 되기 때문이죠..
그런만큼 크루즈에 타기전 준비물도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필요한것을 적어보면..
크게 서류와 짐으로 나눠집니다..

일단 서류부터 이야기 해보면요..

1)셋세일패스 : 크루즈를 예약하게 되면 승전전에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할수가 있는데요..
이때 온라인체크인을 완료한 서류가 세일패스 입니다..이것을 하지 않게 되면 크루즈 타기전 엄청나게 긴줄에 서게 될것입니다.
또한 온라인체크인을 해도 워낙에 사람이 많아서 줄이 긴데요..체크인을 하지 않은 사람들 줄에 비하면 짧은것이죠..ㅋㅋ
때문에 체크인은 필수구요,,승선전 약 5시간쯤 전에 미리 도착해서 들어가는것도 권장합니다..
그리고 여러번 타게됨에 따라 크루즈의 멤버쉽자격이 올라가는데 어느정도 올라가면 전용부스가 생겨 더 편히
승선할수 있게 됩니다..


셋세일패스,여권,승선서류,현장에서 아픈곳 없냐고 물어보는 서류들,,,




크루즈에 따라서 약 2000명에서 5000명이 수속을 밟고 있으니 엄청많은 인파는 당연산 사실,,,
그래서 꼭 승선 5-6시간 전에 미리 가있는게 좋습니다..나중에 밀리는 시간엔 정말 많더군요...저희는 빨리간게 이정도..





이제부터 공짜의 시간은 여기부터 시작됩니다...각종음료와 과자가 기다리는 동안 먹으라고 비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들어가기전 배에서는 탄산음료는 유료인데 이곳에서 탄산음료 팩을 사가면 텀블러와 함께 여행내내 탄산음료를
무제한 리필 받을수 있으니 꼭 구매해 가세요...





공항검색대와 마찬가지고 술이나 라이터등의 불가품목은 이곳에섯도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짐들,,,,짐은 짐놓는곳에 택을 붙여 놓아두면 알아서 가져 갑니다,...항상느끼는거지만 여행캐리어는 튀는게 찾기도 쉽고 좋은것 같아요..




2)짐택  : 체크인을 하게되면 짐택을 보내주고요..그러면 그것을 승선전에 미리 짐이 보내지는곳에 짐택을 붙여서
        놓아두면 옮기는 분들이 알아서 미리 방으로 옮겨주고요..그사이에 우린 승선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3)항공권,호텔바우처,여권및비자 ,승선서류  : 말이 필요 없죠??? 특히 비자는 대게 무비자 입국나라가 많아지지만 아직도
    카리브해나 알래스카 하와이등은 필요하니 꼭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승선서류는 승선시의 일정이나 계약서등의 서류를 챙겨가시구요..

다음으로 짐입니다..
크루즈에 승선할때 필요한 짐이 조금 있습니다..필수로 챙겨야 할것들도 있구요..
1) 정장및 드레스 : 크루즈 여행중 이틀정도가 정장입는 날이 있습니다..거의 필수구요..입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 합니다..
              하지만 막상가서 보면 fomal night 라고 해도 완전히 수트에 나비넥타이를 한사람이 제일 많기는 하지만
              그냥 깨끗한 점퍼에 면바지 정도의 복장도 어느정도는 이해를 해주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한번뿐인 여행인데 나름 예쁘게 입고 가는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겠죠???










2) 옷들  : 크루즈에는 겨울에도 이용가능한 수영장이 있기 때문에 수영복과 여행중 너무 먹으면 살찐다고 피트니스 센터도 있으니 운동복과 운동화
         그리고 그나라의 계절에 맞는 외출복등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운동화나 정장용 구두와 실내화등도 필요하구요,

3) 기타 :  욕실에는 샴푸나 비누는 있지만 그외것들은 없기 때문에 ,,,칫솔,,면도기,,린스,,바디샴프,,그외 세면도구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반드시 필요하겠죠??,,또한 크루즈여행에서는 많은 친구를 사귈수 있기때문에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작은 선물,,
         저희는 한국을 잘 알릴수 있는 손바느질된 열쇠고리와 책갈피를 가져갔습니다...
         그외 환전도 해야 하지만 크루즈내 모든 비용은 카드로 결제 하기때문에 궂이 필요는 없지만 하선당일 카드로 긁은것이
         너무 많다면 입국시에 문제가 될수도 있다면 하선할때 카드로 결제했던것을 취소하고 현금으로 결제하기 위한
         달러정도는 바꿔가는것도 좋습니다...유럽쪽은 대게 유로로 통해서 약간의 유로도 환전해 가면 좋구요..

이정도면 출발전의 준비는 거의 끝난것 같구요...더 필요한 서류나 짐들은 크루즈 예약시 안내를 받을수 있구요..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한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제생각에 꼭 챙겨야 할것 중에 빠지지 말아야 할것은 남자는 면도기가 아닌가 합니다...ㅠㅠ..
물론 어디를 가든 가볍게 구할수도 있는 물건이지만 크루즈의 샵에 없는경우도 있고 구하려니 보이지가 않더군요..ㅎㅎㅎ
그리고 슬리퍼,,카메라,,꼭 챙기시구요....  오히려 궂이 많이 필요가 없는게 여분의 옷이 아니었나 싶어요..
너무 많이 가져 가지 않아도 내부에 세탁서비스가 있고 욕실에서 빨아도 되기 때문에 너무 많이 가져가진 마세요..

이제 출발합니다....





환전,,,달러랑 유로가 쌀때 거의 1년전에 바꿔놓은듯.....ㅎㅎㅎ 크루즈내에선 달러러 결제되기 때문에 크게 환률에 대한 부담이 없는데
기항하게 되면 현지에서는 유로나 현지화를 쓰는데 꽤 부담이 되더군요...ㅠㅠ..그래서 현지에서 물건은 거의 사지 않았습니다..
다만 터키나 크로아티아쪽에서 싼물건이 좀 있었는데 못산게 아쉽......






에어버스사의 최신예기인 a-380을 타고 갑니다..역시 부자항공사는 틀리죠...보통의 비행기와의 차이는 한마디로 버스와 리무진의 차이처럼...
이착륙시에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며 의자마다 있는 개인용 단말기의 성능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수십편의 신작영화를 처음부터 또는 보고싶은곳부터 볼수 있는 단말기...최신기종답게 컴퓨터도 최신인거겠죠??




                                         한국에서 베니스까지의 19시간의 비행은 좀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특히 한번 갈아타기 때문에 피곤하더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갈아타기전 많이 대기해서 쉴수있어 두바이에서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쉬고 했습니다..





이코노미,,,,언제나 비지니스를 타볼까요...







출발할때 a-380에는 한글메뉴가 지원되고 한국승무원도 있어서 갈때는 좀 편합니다..






두바이에서 갈아탈때는 게이트에서가 아닌 직접 외부에서 타는게 신기했습니다..ㅎㅎㅎ
몰래 한컷 찍다가 혼났어요..






두바이의 상징...이 되어버렸죠..










이제 모든 수속이 끝나고 출발전 한컷입니다..






베니스에는 많은 크루즈들이 입항과 출항을 합니다...특히 입출항이 겹치는 토요일에는 다양한 선사의 크루즈들이 베니스항에 취항해 있더군요..


우연히 알게된 크루즈 여행이 신혼여행까지 이어졌네요...그리고 앞으로의 여행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위와 같았네요...ㅎㅎㅎ..

다음은 첫 기항기 그리고 마지막 기항지인 이태리 베니스 입니다...
영화 투어리스트의 무대가 되었고 어제 방영한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도 나온 그곳입니다..
내가 지나간곳 그리고 머물렀던곳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게 신기하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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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채택된것을 축하합니다..^^ 짝짝짝..

2박3일은 정말 짧았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날이고...너무 좋은 풍경과 환경에 눌러 앉고 싶다는 마음 뿐이네요.
3일째 되는날은 공항으로 가는길에 있는 주변 관광에 나서기로 합니다.
가는길에 한라산 밑둥까지 가서 한라산의 경치도 보러 갈까도 계획했구요..





마지막날이네요...아쉬워서 밖을 보고 있는데 나비봄이 찰칵..







진짜 송혜교가 묵은 방이겠죠? 근데 오래 촬영했는데 한방에서만 묵었을까도 의문을 가져 봅니다..ㅋㅋㅋㅋ



















공항가는길에 들른 쇠소깍 입니다...이곳은 아래가 훤히보이는 투명보트가 유명한데요..
우리가 갔을댄 두시간 기다려야 한다해서 그냥 왔구요...잘은 모르지만 뗏목은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고요.
투명보트도 예약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저 뗏목을 타고도 쇠소깍내를 유람할수 있더군요..









저도 어렸을때 동네 저수지에서 저렇게 뛰어 놀았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저 동네수영 잘해요..







그다음은 천지연 폭포...높은곳에서 물이 떨어지니 그 주변은 더운날씨에도 상당히 시원하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좋았네요...





















그리고 제주에 갔으니 제주 갈치를 먹어줘야 겠죠?? 무역센터내의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조금 많이 비쌌구요..
맛은 굉장히 좋았으니 참고하시구요..어쩌면 그냥 주변 전문점에서 많이 먹는것도 좋았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주상절리 입니다...15만전 전인가 용암이 급속으로 냉각되면서 깎여나간 바위의 형태가
주상절리라고 하는데 꼭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예술작품처럼 멋지더라구요..자연의 힘이란~~







CPL필터가 아쉬운 날이었습니다...꼭 사야지ㅣ~~~














저런 육각모양의 바닥은 제주도 바닷가에 가면 많죠...그게 전부 용암이 흘렀던 지역이라 그렇겠죠??













마지막 장소는 건강과 성 박물관입니다...
성에대한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그리고 재미있게 접근한곳이구요...미성년자는 관람불가인 박물관입니다.
가면 요즘 한참 유행인 3D영화를 성인용으로 즐길(?)수 있습니다...꽤 자극적인 영화지만 공포물이더군요...닭살이~~~






뒤의 조각은 사람얼굴을 딴 여성이 누워있는 조각입니다..







인형들로 설정을 여기저기 잡아놓은곳도 있더군요...관음증,,포르X,등의 주제로~~
그리고 이곳에서 성인용품이나 단백질 인형이나 용품도 전시해 있던데 조금 오래되어선지 좀 더럽더군요...곰팡이도 낀것같고...
가격도 얼마하지 않는것 같던데 교체좀 하시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도 중앙을 관통하는 길을 따라서 한라산의 바로밑까지 갔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먹구름이 생기면서 한라산은 볼수가 없더라구요..약 1000미터 정도 되는 고지까지 갔거든요..

그렇게 한라산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오는길에 도깨비길이 있어서 도깨비 길도 가봤구요..
거기는 착시현상으로 오르막처럼 보이지만 내리막인 길이라서 차량이나 구슬같은것을
놓으면 위로 쭉~~올라가는데 신기했습니다..이길은 경기도 의왕에도 있는데
의왕의 그 길보다는 훨씬 규모가 컸습니다...가는길에는 렌트한 자동차의 가스가 간당간당해서
그거신경쓰느라 사진을 못찍어 아쉽네요...

아~~이렇게 제주도의 3일간 휴가가 끝이 났습니다..
도심과 제주의 차이는 도심은 하늘과 땅의 경계를 아파트나 건물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지평선을 보기가 힘이 들었는데 제주도는 하늘도 낮고 지평선또한 뚜렷하게 잘보이는게
정말 관광지 답다는 생각이 들었구요..정말 제대로 보려면 1주일로도 부족하겠다는 생각도 해봤구요.
다음에 또가고 싶지만 제주도를 가는비용과 가까운 해외에 나가는 비용이
비슷하기 때문에 제주도를 또가기는 힘들겠다는 생각도...
어쩌면 이게 제주도가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닐까도....



부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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