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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일본여행의 3번째 날이지만 실제로는 일본에서의 두번째날입니다.
짧았던 큐슈 가고시마에서의 마지막 날이네요...
실제로 마지막날은 아니지만 오늘이 지나면 바로 짐을 싸야 하는 날이죠..

내일 배편이 애매해서 내일하루는 그냥 떠나가기위한 날이기만 합니다.
전날부터 마눌님과 의논한대로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부스키쪽의 온천이나 사쿠라지마섬의 온천이나 화산근처를
관광했어야 하는데 ..그냥 편하게 남들가지 않은곳을 가보자며...
이부스키 에서 좀더 내려가면 야마가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일본 최대의 플라워파크가 있다고 해서 그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영역자체는 너무너무 넓었지만 시기가 맞지 않아 꽃은 많이 없더군요..
사진과는 좀 틀린...ㅠㅠ....

그곳에 방문전에 사쿠라지마로 출발하는 배가있는 항구쪽과 돌핀포트를 먼저 보고가려고
그쪽으로 출발을 했네요...





                                                         출발~~~~






모르는 아저씨가 인사를....ㅋㅋㅋㅋ...................이 아니고 버스보는중...









여기가 돌핀포트입니다...돌핀포트로 오는 버스는 아주 많아서 시티뷰버스든,돌핀버스든 모두 타도 좋습니다..
다만 모두다 가보는곳이라 무언가 있을까 했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냥 상권밖에는......ㅠㅠ
연인과 바닷가 연안을 보면서 거닐거라면 가셔도 됩니다..







멀리보는 사쿠라지마의 화산이 보이네요..이날도 펑" 했습니다...작지만...







마눌님이 어디서 봤는지 이곳에 돌고래가 있다고~~있다고~~ 했는데 없더군요....ㅎㅎ







                                                    그나마 이곳에 볼거리는 돌고래모양으로 굽은 상가에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 상가들과
                                                      중간쯤에는 쉴수 있는 족탕이 있는게 그것이 아닐까 하네요...















                                                           돌핀포트 인증....ㅎㅎㅎ









그옆에는 nhk방송국이 있는데요...들어가 보진 못했습니다..들어가서 구경도 할수 있을것 같던데..바빠서...
커피숖도 있고 그래요...






돌핀포트는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가 아닐까 합니다...
사쿠라지마섬에 가기 전이나 후..또는 이곳 아쿠이시티를 들르기 전이나 후의...






돌고래는 여기에 있었어요....지나가는데 어디서 강아지소리 같은게 들려서 봤더니 돌고래쇼를 하고 있더군요..ㅎㅎ








사쿠라지마섬으로 떠나는 훼리의 모습입니다..배는 아주 자주있구요...티켓도 비싸지 않으니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저희는 오늘의 목적지로 가기위해 이섬을 포기했는데요..........................................................................후회가 막심합니다..ㅠㅠ











아마 저배안에는 함께 출발했던 블로거들이 많이 타고 있었을듯 합니다...ㅎㅎㅎ









그리고 저희는 가고시마 주오역으로 돌아와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jr기차를 탑니다...
디젤기관차는 처음인데 시끄럽기도 하고,,왠지 정겹기도 하고 그랬네요...









                                        우리가 출발한 시간과 요일때문인지 한적한 내부의 모습........저 칸에 저희 둘이만 탔네요...ㅎㅎㅎ








그리고 이곳이 이부스키역에서 한정거장만 밑으로 더가면 있는 야마가와역 입니다...조그만 바닷가의 기차역인데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보기 좋죠????  
가고시마에서 약 한시간 인가 한시간반정도를 더 내려왔더니 날씨는 더 더운 날씨였습니다...너무너무 더웠어요.ㅠㅠ.












그리고 야마가와 역에서 버스로 또 20분정도를 더가면 있는 플라워파크 입니다...일본최대크기라고 하던데..
걸어서 돌아보려면 세기간정도 걸릴듯한 넓이였네요...저희는 천천히 돌다가 나중에는 그냥 막돌아다녔어요..









여기도 신칸센의 전일본개통을 축하하는 꽃의 장식이있었어요..








이제 들러보기 시작~~~~








                                            분명히 꽃이 만발한 시기가 3월부터 5월까지라고 써있어서 갔는데 꽃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5월쯤 돼야 많으려나...............








입구 초반...가이드를 보면 번호를 지역표시가 잘되어 있어서 번호만 따라서 구경하면 되요...









사진찍으라고 사진기 거치대를 만들어 놨더라구요...그래서 찰칵..~~~










일본최대의 플라워파크인데 .......왕복4시간넘게 걸리고 구경하는데만 세시간가량걸립니다..
가실분은 꼭 일찍가시구요...꽃이 만발할때를 골라서 가세요...그때가면 정말 장관일듯 합니다...
꽃과 그 절벽아래로 보이는 일본의 해안가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예술일듯 합니다..








                                                   이쪽......이쪽~~~~~~




이곳의 풍경을 보고 여기를 찾아간건데요...






이사진을 보고 간건데......눈물만 흐르더군요...










그래도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함께해준 마눌님이 고맙기만 했네요...
뒤에보이는 건물에서는 결혼식이 많이 이뤄진다고 합니다...내부에 들어가면 결혼식 사진들이
있는데 이국적으로 너무 멋있게 잘나오는 장소였습니다..










                                               그래도 군데군데 볼거리는 많았습니다...다만  너~~~~무 넓어서 좀 마지막께는 지쳐갔습니다..ㅠㅠ










사진찍을곳은 아주 많더라구요..







넓은 공터 ....지진이나 원전의 영향이 없었다면 아마 이곳이 사람들로 꽉찼었겠죠???  아쉽네요..








그리고 이런 계단도 가위바위보하며 올라가는 연인들도 많았을거구요....







멀리보이는 연안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굉장히 크게 잘들립니다..








                                        거의 모든곳을 구경하고 나서,,,좀 목이 마른듯 싶어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네요.....
                                      역시 이곳의 명물인 고구마로 만듯 콘,,,,,
  






폐관시간쯤되면 무슨 음악이 들리면서 시간을 알려줍니다...저희도 다음 스케줄을 위해 얼른 나와서
야마가와 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퇴근시간과 하교시간이 맞물려서 사람들이 그때는 아주 많더라구요..










한정거장을 더 갈수 있을것 같은데...몇대의 기차가 오는것을 봤는데 야마가와역이 거의 종착역이더라구요..
오야마역을 가끔가던가....없어지던가 한듯....







다시 가고시마주오역에서 시티뷰버스를 타고 텐몬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은 버스를 몇번타지 않아서 그냥 돈내고 탔어도 되는데 괜히 프리티켓을 샀네요...아까워라...ㅠㅠ







그전에 낮에봐둔 서양식건물이 보기좋아서 밤에 찍어봐야지..했던 야마카타야백화점 ...야경을 찍어봐야겠다하고 먼저 와봤어요..
삼각대를 가져간 여행이었지만 이날은 들고가지 않아서 그냥 돌바닥위에 올려놓고 찍었네요..






사람들이 걸아가는 모습을 나름~,,, 에비로드의 모습처럼 찍어보고 싶었는데 실패~~~~








가고시마에 가면 꼭 먹어보라던 시로쿠마 빙수집에 드디어 왔네요...






저는 녹차,,,마눌님은 오리지널로 시켰어요..
맛은~~~????







ㅎㅎㅎㅎ...우리나라가 더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사동 차박물관의 녹차빙수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먹고 나오는길에 어디서 맛있는 꼬치냄새가 솔솔나서 가봤는데...작고 허름한 가게에서
손님은 많은 그런곳이 었는데 맛있어 보이기에 ...말은 통하지 않고 그냥 "이거"이거"이거"  세개 샀네요...결과는???







하나는 삼겹살로 맛있었는데 나머지 두개는 ,,,간과 허파,,,,,,,,ㅠㅠ


















앞전에 발행글에서 텐몬칸에 가면 꼭 천장을 구경하라고 했는데 전장을 보면 이런 그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요런 그림도..~~~~








꼭 여기는 들러봐야 겠다 하고 갔는데 영업시간이 끝난........그래서 슬픈 마눌님...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8시라고 되어있죠? 참고하세요..
암튼 이동네는....동네 술집빼고는 대부분 영업을 일찍 끝내는듯....








                                                     하라도넛 옆으로 카페들이 좀 늘어서 있는 카페 거리가 있습니다...시간되시면 구경가 보세요..







                                                        문을 닫은 가게는 뒤돌아보지 말고 가야해요...ㅠㅠ
                              






요기가 가고시마에서 그래도 꽤 유명한 라멘집입니다...요기도 시간이 지나서 문을 닫았었구요..
그래도 어제 이 옆에서 카루푸혼마루에서 맛있는 라면을 먹었으니 다행이죠...????








이제 텐몬칸을 나와 숙소로 향하고 이날의 일정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오늘의 교훈은?????
1) 그래도 알려진곳이 좋다.....
2) 남들이 가보지 않은곳의 모험을 하려면 준비를 철처하게 하자...
3) 시간의 분배를 잘해서 하루를 요긴하게 쓰자....




달랑 이틀이란 시간으로 큐슈 가고시마를 보기엔 짧기만 하네요...
내일이면 갈시간이군요....나중에 다시 간다면...
이부스키의 온천이나 사쿠라지마의 화산섬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가보세요...

















                                                                                          http://www.welcomekyush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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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엔 일한다고 카메라는 만져보지도 못해서
주말이 항상 기대가 되고 어딜가볼까 고민도 해보지만..
요즘 주말마다 계속 비가 오고 있네요...작년인가 제작년인가도 12주 연속으로 주말마다 비오더니
올해도 그럴라나....


비도와서 멀리는 못가고 안양예술공원에 가봤습니다..처음가봐서 굉장히 넓고 보기는 좋은데 비와서 차량 근처만좀 찍어보고 철수 했네요..
날도 습하고..ㅠㅠ






삼각대가 없어서 손각대로 벼텨봤는데 역시 떨렸네요...






                                              넌나의 방해닷....







                                             참이슬.....한잔생각나는 아침...






                       못생긴 내얼굴............







배배꼬인 내인생과 같구나..~~ 그래도 결국엔 정점에 도달할꺼야...^^







씨~~익...........웃지마 ...







너희도 빠졌구나....나두다..


















안양에 이런곳도 있었네요....산본,군포,안양사람들이 가끔 부러워 집니다..
주변에 좋은곳이 참 많은것 같아요....과천대공원도 가깝고..안양예술공원에,,단지마다 예쁜체육공원도 있구요..
여기서 살아야겠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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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날씨는 더워지겠네요..
이제 긴옷은 모두 사라졌고 민소매나 반팔만 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했던
내 손이나 손목에 무엇인가 악세사리로 해줄까 하는것이 있다면
단연,시계나 팔찌,반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중에서도 외국젊은이들에게 한창 인기있는 모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닉슨시계구요..

1999년 탄생한 닉슨은 초창기 스노우보드 브랜드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그 유명세는 이어지고 있으며
젊은층에서 보드브랜드로의 입지는 자리잡힌지 오래입니다..
그외에도 이제 스트리트브랜드로서 시계,지갑,벨트,모자,의류에 이르기 까지 높은 퀄리티의
품질과 기능 그리고 스타일까지 심플한 프리미엄 악세사리 브랜드로 자리잡혀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아는 동생이 캐나다 휘슬러에 다녀왔는데 그곳 보드타는 젊은이의 2/3정도가 거의
닉슨을 하고 있을정도로 미국도 유명하지만 캐나다에서는 더 유명한것 같았으며
스타일은 국내는 좀 멋을 따지는 모델이 많이 나가는 방면 그곳에서는 특이한 디자인이 많이
판매가 된다고 하네요...


그중에서도 여성용으로 ...귀여운 스타일의 "베가(VEGA)라는 모델입니다...
이베가는 약 20종 이상의 시리즈로 구성되어있으며 국내에서는 핑크모델이나 화이트 소라색 모델이
많이 출시된듯 하네요..






다음으로 로토로그(ROTOLOG)시리즈의 화이트 모델입니다..
역시 여러시리즈가 있지만 여름에는 단연 화이트겠죠...나무물결무늬의 뱀부나 티악도 유명합니다..






마지막으로 뱅크스(BANKS) 모델중 올골드/블랙 모델입니다..
뱅크스 모델중 가장 인기모델이며 외부 23K골드코팅모델입니다..





닉슨의 장점으로는 젊은이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브랜드며 힙합등의 젊은패션에 부합하는 액세서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맘먹고 지르기에는 가격대의 형성이 좀 비싸다는것을 들수 있겠네요..국내에 판매되는 닉슨은
버튼코리아를 거친 정식수입제품과 병행제품이 동시에 판매가 되고 당연히 정식수입제품이 좀더 비싸며
병행제품은 제품하자시 서비스를 받을수 없지만 그만큼 약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품은 어느 매장에서 구매하던지 현대백화점등의 매장에서 서비스도 가능하니 어느정도 여유가 된다면
정품을 구매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닉슨의 제품은 로토로그시리즈나 플레이어 시리즈 뱅크스 그리고 51-30 시리즈가 남자에게
잘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여성에게는 스몰플레이어나 베가 시리즈가 제일 예쁜듯 합니다..
닉슨은 전제품은 모두 방수가 가능하니 수영장이나 리조트에서도 멋부리기 아이템으로도
딱맞는 아이템일듯 싶네요..^^






닉슨 여름시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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