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용평에서 실시한 블로거대상 YP프랜즈 응모에 당첨에 돼서
용평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용평 YP프렌즈란 ....한마디로 용평을 인터넷이라는 매채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임무를 부여받은 블로거나 그외 인터넷사용자를 말합니다.

용평의 소식이면 제일먼저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또한 불편한 점이 있다면 건의를 통하여
개선할수 있는 도움의 말을 주저없이 할수 있는 권한(?)또한 부여 받게 됩니다..

비슷한것이 성우리조트의 M서포터즈란것이 있습니다..
M서포터즈도 비슷하게 성우를 알리고 개선점들을 누구보다 빨리 건의하는 임무를 가지고
일년간 활동을 하더군요..약간 다른점은 용평의 YP프렌즈가 좀더 넓은 활동영역을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네요...모인블로거중에는 유명한 프로블로거도 있고 마케팅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도 있으니 잘만한다면 그 파급효과는 클것 같더군요..

앞으로 겨울시즌 뿐만 아니라 비시즌에도 YP프렌즈 운영이 될거라 하는데
우선은 겨울시즌만이라도 많은 활동을 해야겠죠...

아쉬운점은 시즌권하나가 YP프렌즈에 대한 우선적인 활동을 위한 포상이고
용평에 방문하기 위한 부대비용이나 잠자기 위한 비용등은 아직은 지원이 되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향후 활동내역을 보고 늦게라도 지원이 된다면 좋겠네요...





         제가 원래 성우보더이기에 성우에서 차를끌고 용평리조트 까지 향하였습니다..가는길까지 주변경관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운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름 멋져서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잘보이지 않는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모이자마자 점심식사....호텔내의 도라지 홀에서 식사를 했는데 굉장히 맛있는 비빔밥이었습니다...
         나중에가서 또먹고 싶은............폰카로도 잘나올까 했는데 별로군요...그놈의 귀차니즘...







         35명이 선발되었는데 이런저런 사유로 모인인원은 약 25명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짧게 홀에서 설명을 들은후 바로 보드장체험 고고싱....말이 체험이지 그냥 타면됩니다...
         다만 아직 이날까지는 용평의 레인보우나 골드가 열지 않아서 대단히 안타까웠습니다.. 용평의 꽃은 레인보우인데 말이죠...
허나








         거의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눈보라와 강풍이 이날 불었습니다...온도는 영하 13도 까지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그이하 였죠....






 
        추워서 도저히 라이딩이 되지 않아 드래곤플라자에서 쉬다가 혼자 사먹은 문어빵....웬만한 문어빵은 별로 맛없는데 용평의 문어빵은 맛있었습니다.







         비클체험하기.....전부 하는줄 알았는데 5명만 한다고 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겼네요...평상시에는 매일지는데 ...요즘 마루가 승률이 좋군요...ㅎㅎㅎㅎ






        비클차 내부에서 바라본 모습...내부는 상당히 덥더군요...하지만 아저씨가 음악도 틀어주셔서 재미있게 체험을 했습니다..






        차가 지나간 자리는 아주 깨끗하게 정리가 되더군요....이 정리된 오돌도돌한 그 자리를 지나가는 기분은 아는사람만이 아는 즐거움이죠...





          차량의 내부입니다...아저씨 몰래.....ㅎㅎㅎ





         그리고 정설체험후 먹는 드래곤플라자 게랜데 식당의 김치찌게...이곳의 김치찌게 역시 일품이었네요.....비싸지만 양이 많아서 둘이 하나 먹어도 되긴해요..







          저녁후 맥주와 함께 향후 진행방향과 주제의논하는 YP-FRIENDS .....이번 yp프렌즈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들어본분...드자이너김군..님.....





첫째날은 급하게 도착후 식사를 하고  짧게 설명을 듣고 라이딩을 한후
비클체험후 식사를 하고 맥주를 하고 공식적인 일정을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원래 제설체험도 하고 비클체험도 하기로 했는데 ....스케줄이 없어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후 한콘도에 모여 두번째이야기를 함께 했습니다..15명정도 모여서 술과 함께
yp프렌즈에 대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였고 도달한 결론은

"우리가 뽑혀서 시즌권을 받은 시점에서 어쩌면 용평의 이벤트는 끝났을지도 모른다..
용평도 또한 그냥 여기까지 바랐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고 뽑힌이상 다양한 결과를 보여줄 것이고 실험해볼것이다..
결과로 보여주자...그래서 1기에서 끝나는것이 아닌 2기 3기 그 이상까지 계속 가야하고...
그러기위한 기본틀을 우리가 잡아보자...그래야 1기 중간혹은 2기 이상에서
그에대한 기본적인 대우와 추진력이 틀려질 것이다..." 라는 결론이 나왔네요...

암튼 뽑힌 이상 열심히 해야겠죠......

하지만......

역시나 시즌권만 있지 용평을 가기위한 차편도 없고....거기가서 잘데도 없고.....
용평을 홍보하기 위해 뽑혔고 체험하기 위해 선발이 되었지만 그러기 위해서 내주머니는
일단 털리게 생겼네요.....성우리조트까지 두집살림 해야 하는데.......쩝...
일단 활동 열심히 하면 주최측에서 먼가 해주겠죠.....



------------------------------------------------
마루이야기 구독.   꾹 (__).        ...
--------------------------------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당일로 09-10시즌 겨울시즌 시작을 위해
성우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어느새 스노우보딩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욕도 많고 이것저것 해보고 어려운기술도 해보고
그랬는데....지금은 안전하게 오래오래 타고싶은 마음만 간절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다보니...^^

아직은 성수기에 접어들지 않았다보니 사람도 아직 그리 많지는 않지만
성우리조트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원도 스키장에 속하다보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오는 보드장중에 하나라서
비성수기에도 사람이 많더군요...ㅠㅠ..성수기엔 얼마나 많을런지...


에이프런 광장에서 바라본 알파와 브라보 슬로프,,성우리조트의 특징은 슬로프가 하나로 모이는 에이프런형태입니다...
가끔은 성우의 이런 특징이 싫어지기도 합니다...용평리조트 처럼 찾아다니는 재미가 없거든요..ㅠ








나비봄 프로(?)의 시즌시작..









1년을 기다린만큼 아주신나고 재미있게 타는 사람들..









알파 시작에서 바라본 알파전경과 성우리조트 본관










나비봄 프로...








출발~~~~~패트롤이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넘어질텐데...~~~~"







벌써 3년째 함께 하는 사람들...








잠시 휴식시간...성우리조트는 휴식을 할수 있는공간이 다른 리조트에 비해 많다는것이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먹거리도 아주 많구요...







리프트에서 한컷..보드는 k2 바인딩은 플로우...
k2는 미국쪽에서는 상당한 인기브랜드인데 국내에서는 최근 유저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플로우는 여자친구랑 저랑 같은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바인딩하기에 편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죠..^^











나비봄뒤로 챌린지 정상이 보입니다..챌린지는 최상급슬로프로 이제 나비봄도 저정도의 최상급은 껌......가르치는데는 힘들었지만
가르치고나니 함께 즐거울수 있어서 좋더군요..







캐논 EOS 5D + 18-55개조번들 : ND YESOL5 픽쳐스타일로 찍어본 샷입니다...그래선지 원색계열이 더욱 살아 보이네요.













요기서 조금만 더하면 트릭을 하는 나비봄으로 변신...




첫보딩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일요일 하루만 조금 타다가 왔네요.
처음보딩의 느낌은...역시 몸은 기억하고 있어줘서 어렵지 않게 타고 왔구요.
시즌 준비기간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여기저기 쑤시다고 난리네요.
전 괜찮네요..ㅎㅎㅎ...


일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스노우보딩은 분명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힘든일에 찌든 날들에 대한 보상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번시즌에도
즐겨주지 않을까 하네요..

이상 간단한 첫시즌 시작기를 올려봤습니다..^^









------------------------------------------------
마루이야기 구독.   꾹 (__).        ...
------------------------------------





반응형
반응형

나는 보더다..머 나름 자신있게....

01-02시즌부터 시작해서 현재 08-09시즌까지 9년을 탔다.

일년내내 일하고 이 약 3개월여를 위해서 짜증나는 일도 참고 견디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참 많을것 같다..

3월에서 4월사이 아쉽게 시즌을 끝내면서 보더는 다시 쥐죽은듯 지내고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보더는 부천에 호랑이월드도가고 물질로 웨이크도 타고 ....

근데 나는 그냥 보드만 탄다...기분이 그런게 아니랄까....



3월에 아쉬운 시즌을 접지만 남은 개월수를 기다리

는것은 그리 지루하진 않다.

이리저리 준비할것도 많고 나름 8월에서 9월쯤

되면 시즌권 공동구매도 들어가고

그때를 기점으로 보더들은 슬슬 샵투어도 준비하고

보드복도 세탁해 놓고 장비도 새로이 구매하고

일명 시즌놀이라는것을 한다..장비를 이것저것사고

사진을 찍으며 미리 다가올 시즌의 기분을

잠시느껴보는것이다.     <옆에사진은 나아님..아는동생>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남은 두어달을 여러 동

호회도 돌아다니고 동영상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

도 하고 올해는 어떤기술을 완성해 볼까 하며

두근두근 기분좋은 상상을 .....

그리고 본격 시즌이 오면 주말마다 마구마구 출격...다행히 내가 다니는 스키장은 셔틀이 공짜라서 교통비

들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근데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날씨가 

전~~혀 돕지 않기 때문에..ㅠㅠ

..언제부터인지 국내의 날씨가 정말

매~~년 느낄수 있을정도올라가

버려서....ㅠㅠ특히올해는 아직

한겨울인데도 스키장이 한낮에는

광장쪽에 물이고여서 보드복

하의가 다 젖을정도....         
                                                   

머 강원도 깊숙한곳의 날씨야 아직이지만

내가 다니는 곳은 명목상으로만 강원도이지                  


거의 경기 북부 수준이다..여기까지면 알만한 사람다아는...s모 ...
                                               

난 2월에 보드를 접은듯한 느낌이 불현듯 든..

이거 더 타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도 되고 다다음주에 아마대회가 있는데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렇게 재미난것을 올해 내가 눈이 녹고 있다고 가기를 싫어하다니..더 잼난것을 발견한것도 아니고

또 암튼 그래서 이제 내게 겨울시즌은 끝나서 여름을 이야기 하려고 ...

보드는 정말 다탔다..아쉽지만 장비 꺼내와야 겠다..다담주 대회만 함 나가고 장비 가져오고..

시즌방 짐 꾸려야지....그리구 이제 짜증나서 여름예기만 할란다..여름은 좀 길겠지...

...

암튼 나이제 겨울예기 않해..

휘슬러라는 스키장으로 보더라면 다알고 있고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곳일듯 싶다.

얼마전 아는 동생이 거기서 알바를 하다가 왔는데 눈이 팬더가 되어서 왔다...고글만 쓰고 있는채로

햇빛을 받아서.........난언제 팬더될수 있나...일부러라도 팬더 되고싶다...ㅠㅠ

근데 거기서는 시계(뜬금없이)를 거의 NIXON이라는 브랜드만 차고 다닌다고 한다..국내에도 좀 알려진

닉슨브랜드...디자인특이하고 쿼츠도 있고 기계식도 있고...남들은 쿼츠에 패션브랜드라고 인정을 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시계란것이 내속목에서 주인이 맘에 들어서 몇년째 차고 있으면 그것이 명품아닌가?

약주는 시계라고 거지같고 태엽감는시계라고 명품으로 편가르는거는 쫌....보드예기에서 

휘슬러 그리고 닉슨............
                                                    <머프(merf)>

                                           < 51-30크로노>


                                                           <뉴튼>


                                                            <뱅크스>

                                                           <플레이어>


난좋은데....이시계들.....디자인들 좋고...그니까 미국서 젊은애들은 다 하고 다니지...

갠적으로 뱅크스와 플레이어 금딱지가 맘에 든다..하나 하고있고....

세이코 시계도 좋아보이던데...요즘 시계에 눈이가.......

걍 보드타러 가고 싶다는 예기 였는거 같다..내가 어찌 보드를 버려...스키장에 물이 흐르고

더워서 반팔입고 타고 폐장할때 까지 타야지.머......바빠서 못가서 넋두리 하는거지.....된장..

반응형
반응형

올해 버튼 프로들의 머신(?)들이다..대부분 덕스탠스로 타는군...한분은 전향각... 

일본 갔을때 사올결....ㅠㅠ..당시 환률 1290원대...지금 1500원 

젠장.....기다려...

숀화이트는 문명의 이기를 싫어하는걸까...항상생각하는것이 궂이 끈부츠를 고집하는 이유가 무언지..

이온이나 다른 부츠에 있는 스피드존 방식은 기존의 보아보다 더 단단히 조여주면서도

편안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는데....암튼 존경스럽다...메뉴얼을 좋아라 하는것 까지도....^^

반응형
반응형

k2가 www 나 mix ..jibpan등에서 보여준 그래픽과 성능으로 올해부터는 다르다...

 점점 k2의 매장이 늘어나길...현재는 보드라인쪽에서 젤 많이 다루는듯하다...

 정말 제플린이나 다크스타가 보여주는 성능은 사용해본 사람많이 알것이라고 본다..

 난 02년부터 k2 제플린만 계속 써왔는데 지빙이나 트릭보다는 개인적으로 라이딩에

 최적화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베이스에 탑에서 테일까지 쳐있는 라인때문인지 직진성이 장난아니다..

 그이후로 4년을 계속 타왔는데 이제 새로운 jp로 갈아타고 싶다...



여친은 내권유에 의해...ㅋㅋㅋk2믹스를 구매 하셨다...근데 정말 예쁘다..mix 라는 모델인데...굿디자인..
그리고 플로우 nxt at로 했는데 의외로 색상값이 잘 맞아 떨어진다..


여친 장비 궁합..굿...일단 플로우 바인딩은 한번쓰면 다른것을 못쓴다는 말이 맞다..
너무 편하다...누군가는 무겁다고 한다...몇키로가 무건거도 아니고 200그람정도 무겁다..
그걸 어찌 느끼시지??? 차라리 무겁다고 생각이 든다면 주며니에 있는 동전이랑 데크위에
쌓여가는 눈이나 좀 치우시지..그럼 1키로는 빠진껄...빈정거리는 마루..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