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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처음맞는 마눌님의 생일이 곧이어서
분위기 좋은곳에서 맛있는것좀 먹이려고 여기저기 알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한것이 제 아이폰에 깔려있는 어플인
"블루리본 써베이" ..원래는 결혼전에 프로포즈를 할 생각으로
거금을 주고 다운받았던 어플이었는데 프로포즈는
아직 집기들이 들어서지 않은 우리의 오피스텔에서 했기에
어플을 써먹을데가 없었는데 아주 잘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우선 지노프란체스카티 먼저 .....카메라는 저희의 서브카메라인 파나소닉의 LX3 이 수고해줬어요..



                                                겉으로 보이는 지노프란체스카티의 모습은 그냥 이국의 가정집 같기도 하고 사무실 같기도 했어요..







       그런데 내부로 들어가니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역시 이국스러워서 다시한번 신혼여행을 온것처럼
      그런 기분도 들더군요...






       다른 손님들도 많이 있더라구요...그날은 비가오고 좀 추웠지만 맑은 날에는 테라스에서도 식사가 가능한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직원분께 사진찍어도 되는지 여쭸더니 된다고 하셔서 살짝살짝 찍었어요...그래도 팍팍찍기는 좀 그래서 ...
           저찍는척 하면서 바도 한컷...ㅎㅎ









        신혼여행 이후 오랜만에 즐기는 코스요리 였네요....









          그 시작은 바게뜨.....







         맛또한 평가대로 정말 좋았습니다..








         시저샐러드....크루즈에서도 시저샐러드를 주로 시작했는데 ....크루즈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스파게티...저는 크림소스를 좋아해서 항상 크림이고 나비봄님은 봉골래..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한입썰어서 입에 머금을때 절로 "아~~~~ 맛있다.."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너무 아까워서 조금씩 조금씩 이야기 하면서 천천히 먹었네요...ㅎㅎㅎ










그리고 후식....저는 커피..나비봄은 딸기아이스크림..









         커피도 바의 바리스타분께서 직접 바로 내려주시기 때문에 정말 향과 맛이 좋아요..오랜맛에 향기좋은 커피를 맛봤습니다..









다음으로 저희를 안내해준 어플을 볼까요????



바로가기는 요기 입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id390608676?mt=8

블루리본 서베이는 원래 책자로 먼저 나온 제품을 어플형태로 나온것이구요..
일반적인 맛집 어플과달리 꽤 공신력있는 평가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평가의 단계를 리본으로 달아서 1개는 재방문하고 싶은곳
                                            2개는 추천하고 싶은곳
                                            3개는 가장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는곳 등으로 평가를 합니다.




대략적인 어플의 내용을 살펴보면요..













                                                                                        맛집을 찾을수도 있구요...




 
                                                                                      아이폰의 gps를 이용해서 자신주변의 맛집을 찾는 위치기반 서비스도 가능해요..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맛집찾기도 가능합니다...저는 분위기 좋은곳으로..                                                               
                                                                                      저희가 있던곳이 연대,홍대 근처여서 프란체스카티를 봤어요.






                                                                                     이곳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일단 리본은 한개의 추천이고 다시가고싶은 곳이면서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가봤는데 역시 평가답게 정말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제 결혼도 벌써 다섯달정도가 되었네요..
일도 같이 하고 항상 붙어 있어서 혹시나 소홀하지는 않는지
왠지 좀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이런저런 내 상황과 일거리들로부터....
그렇기에 좀더 잘해주고...열심히...ㅎㅎㅎ

2011년 대박나면 좋겠다....사람나비봄도 가게나비봄도..블로그 나비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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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은 저희가 어느새 6년째 되는날이고 7일은 이제
여자친구에서 와이프가 되어준 제 평생모델님의 생일이었습니다..

그래도 결혼하고 처음 맞는 생일상이라서 좀 의미있게 해주고 싶어서
마트에가서 미역이랑 들기름 소고기등을 사와서 미역국과 함께 생일상을 차려줬네요..

아이패드 옆에 놓고 미역국 끓이는 법 검색해서 그대로 끓여 봤구요..
전에 자취할때도 몇번 끓여 먹긴 했지만 제대로 끓여 주고 싶어서....
근데 제가 해먹던 방법이랑 별차이는 없네요..

음....결과는 맛있었습니다...여친님도 좋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미역을 사서 물에 불렸습니다...










인터넷서 보니 자른미역이 그나마 편하다고 해서 샀는데....비싸기만 하고..
담부터는 그냥 잘리지 않은거 사서 잘라 써야 겠습니다..꼭 찌끄래기 모아놓은 것같기도 하구..ㅎㅎㅎ










검정 윗도리가 전에는 꽉끼었는데 요즘에는 좀 헐렁해지면서 ㅠㅠ 근육은 쭐어들고 결혼하고
운동을 하지 않았더니 지방이 많이 붙네요...운동해야 할것 같아요...배둘레햄도 생기는것 같구..ㅠㅠ

암튼......











                                 소고기랑 들기름도 사서 같이 달달볶은 다음에 물을 넣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패드 옆에 끼고......ㅎㅎㅎㅎㅎ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슬쩍 맛봤는데 싱겁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숙성 국간장으로 ......처음부터 간이 맞게하면 나중에 짜진다고 해서...처음엔 조금만 간간하게 했어요..
그랬더니 다끓고 나니 맛있어 지더라구요..ㅎㅎㅎ
그렇게 해서 생일상을 준비해서 줬네요....생일상도 찍었어야 했는데 못찍었네요...ㅎㅎㅎ..제가 이렇습니다..

마침 대부도의 친구네 집에서 가져온 양식김도 있어서 참기름이랑 들기름이랑 섞어서
김도 구워서 줬습니다...김도 맛있다고 장모님이랑 장모님 이웃분도 가져가셨어요...많이 했거든요..ㅎㅎ











그리고 조카들도 놀러왔습니다...케이크도 한게 들고....이제 생일 파티를 시작해야죠..










어릴때부터 케이크를 좋아하던 아이....어서 생일축하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난리입니다...










그렇게 즐겁게 가족들과 생일파티를 하고 케이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ㅎ







                                                                 선물도......









아래는 조카들이 예쁘게 하고 와서 좀 찍어줬네요...
픽쳐스탈을좀 달리해서 찍어봤는데 ....
이상할지도........





















                                                  새로간 유치원에서 입는 원복을 고모(여친님)에게 보여주겠다고 입고 왔는데 어찌나 예쁘던지...ㅎㅎㅎㅎ










                                        동생을 사랑하는 누나......동생은 남자라선지 먹을것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절대 먹을거 빼앗기고는 못사는......








































누구니?????











케이크 달라고 해도 않줘....
난딸기 있거덩...코에 케이크도 있고......











흥..................ㅎㅎㅎㅎ..
























                                                    그걸 한입에 넣으려고 하다니...ㅎㅎㅎㅎ






내년에도 차려줄께 와이프님...
아직은 여자친구가 입에 익어서 자꾸 여친이라고 하게 되네요..
집사람???여보????마눌?????
결혼 막하고 나서 뭐라고들 부르셨나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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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이 저를 삼촌이라 부르는 아이의 생일이라며 김포공항 스카이온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가고싶다기 보다는 어른들이 그곳에 한번도 못가본지라 어른들이 가고싶어서
아이의 생일을 빌미로 단합(?)하여 다녀 온것이지요..^^

때를 잘맞춰서 일까요? 마침 7월13일 부터 8월31일까지  평일 저녁은 20%할인된가격에 먹을수 있었습니다.
주말및 공휴일은 10% 할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할인기간동안 김포공항점에서는 summer fwstival 이라고 새로운 보양식 메뉴를
준비해서 내놓더군요..불도장..오골계탕..약선꼬리찜..약선냉샤브샤브등 마침 복날식 잘먹었습니다..
모든사진은 내공부족으로 무보정..ㅠㅠ.




처음가본 김포공항....이리봐도 저리봐도 촌놈..





실내는 좀 어둡더군요..화밸잘못 맞춰진.ㄷㄷㄷㄷ






첫번째로 가져온 요리...튀김을 먼저가져오면 않되는데...뷔페 노하우 없음..





두번째는 살짝 기다려서 가져온 스테이크 ..고기가 상당히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분위기는 상당히 괜찮았고 음식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17-55영입기념샷...





17-55 참 좋은렌즈 같습니다..굉장히 어두운 장소 였는데 그나마 2.8고정조리개에 is 라서 잘잡아주네요.






다이어트는 무슨....이런데 언제오냐며 벌써 몇번째 다녀오고 있는 마루






즉석에서 재료들을 요리사에게 건네면 요리해주는 크림스파게티 ..상당히 맛있었어요..^^






우리의 주인공 남윤정양...너생일도 생일이지만 어른들이 여기 오고싶어서 온거란다...흐흐







그렇군요.ㅠㅠ..삼춘...뭥미...






그래도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배가 불룩~~`





아이답지 않게 다양한 음식을 소화하는 윤정양...






윤정아 귀여운표정 했더니...이렇게 잡아주시는....




계산대에서.....열댓명이 가서 엄청나왔습니다...아버님 박아지쓰셨어요...어린저는 항상 얻어먹는 입장..흐흐







또다른 삼촌이 무등을 태워주셨는데 분명 겁이 많은 아이인데... 당시에는 아무말 못하더니 엄마보니까 막울더라...그럼그렇지..





스카이온뷔페 음식의 질은 여타의 결혼식장에 가면 있는 그러한 뷔페와는 가격면에서도 틀리듯 확실히 좋았습니다.
스파게티나 피자 그리고 현재 특별음식인 불도장등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맛이 있었구요..

여러나라별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고 음식하나하나가 맛이 좋았네요..
단점을 꼽자면 한식쪽이 좀 부족하더군요...찌게류는 전혀 없었고 밥이라곤 볶음밥정도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가격도 좀 비싸서 자주 가지는 못할것 같았구요...스카이온 뷔페는 나무랄데 없이 좋았지만 한식쪽을 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남산에 한쿡을 가본분이라면 저는 한쿡을 좀더 추천하고 싶네요..

EFS 17-55 IS 영입하고 마침 테스트샷도 많이 찍어서 기분이 좋았구요...하지만 화밸을 맞추는게
독학으로 하려니 영~~이상하게 하는것 같아 찜찜합니다...캐논 무료 오프라인 강좌좀 신청해야 겠어요..ㅎㅎㅎ

자주 찾아뵙는 블로거님 중에서 MORO님이나 애쉬님 그리고 작은소망님 블로그 자주 드나들면서 항상 지대고수님들 실력에
마냥 부럽지만 계속 찍다보면 언젠가 쨍한 사진 나오겠지 하면서 오늘도 누르고 누르고 있습니다..ㅋㅋ

관계없는 말일지 모르나 스노우보드에 하프파이프라는 것이 있습니다..
겨울의 주말이면 성우리조트의 하프파이프에서 살다시피 하지만 그냥 라이딩은 탈때마다 실력이 쭉쭉늘어나는데
그라이딩과는 달리 그 하프파이프는 실력이 정말로 첨부터 타기가 쉬운것도 아니고
한번탈때마다 진짜루 0.0001퍼센트 정도씩 늘더군요...완전 더디가지요...어느날은 마이너스 성장도 하고요...

카메라도 어느순간 잡았다 싶었다가도 이건 아니고 늘은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고수님들의
기발한 상상과 실력 그리고 느낌을 대면하자면 이것도 0.0001씩 느는구나...하구요...ㅠㅠ
지대고수가 되고 싶은데 ...고수로 가는 계단말고 엘레베이터 같은거 없나............요?

스노우보드도 카메라도 장비가 먹여살리는것은 역시 아니네요..쪼끔 더해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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