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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무슨 궁금증을 자아내려고 하려는 수작일까요?





지난 3월6일과 7일은 좋은 날이 겹쳤었네요...^^







생일이고~~~






















벌써 만난지도 5년째구요.....날수로 계산하니 1826일이더군요....
이승환의 노래 천일동안 가지고도 쨉이 않되는 날수입니다..ㅋㅋㅋ...









그래서 겸사겸사 가족들과 나들이를 갔습니다...이곳은 성우리조트 근처의 맛집 "들꽃피는 언덕"입니다...
성우리조트 근처에는 맛집이 별로 없고 온통 횡성한우만 파는데 막판에 좋은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쫘잔~~~~~도토리묵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감자전도~~~잘 않보이지만 이것도 별미....








그리고 오늘의 메인....닭도리탕.....닭볶음탕 어쩌고 하는데 전 닭도리탕이 좋습니다...
짜장면은 자장면....에이....맛이 살지 않아요..................짬뽕은 .....잠봉????? 농담입니당..






그리고 용평리조트까지 가서 곤돌라타고 정상으로 고고.....용평에 도착하니 눈이 마구 쏟아져서 시야가 바로 코앞까지만 보이더군요..ㅠㅠ







발왕산 정상에는 드래곤피크라는 휴게소가 있고 그내부에 들어가면 쉴수 있는공간이 몇층에 걸쳐 있습니다...2층에 식당에 가면
모닥불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것입니다..







아이들은 역시 눈을 좋아하죠..







돌아오는 길에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도 들러 구경도 하다 왔네요...5주년 이잖아요...ㅋㅋㅋ







여러 명품샵들이 입점을 해 있지만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가서는 안될것 같습니다..좋은 물건들이 별로 없습니다...
외국의 프리미엄아울렛들과 비교하면 막말로 그냥 시장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많더군요....















심심해서 한장....





푸드코트......하나에서 열까지 실망만 안겨주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곳의 음식들은 명품관에 어울리지 않게 그저그런...1-2분만에 뚝딱뚝딱 이미 만들어 놓은 음식 데워서 내보내는
 음식값은 거의 7천원 꼴인데 반찬은 달랑 단무지 하나.......얼릉 구경하고 먹고 또 돈쓰러 나가라는 무언의 공격일까요?






이게 어딜봐서 7천5백원짜리 음식일까요?  아~~~좋은날 불평하면 않되는데.....ㅎㅎㅎ







짠~~~~~






구경꾼은 많은데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욕구는 잘 생기지 않았었는데 좀더 세심한 관리로 멋진곳이 되었음 합니다..
사지는 못하더라도 구경이라도 하면 좋잖아요..~~














물론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곳도 많았고 좋은 물건이 있는곳도 있었지만 .....








커피맛은 좋았고.....






5주년 기념 득탬도 했고.............




5주년.....1826일......그리고 생일.......축하할일과 할말도 많은데....
조금씩 조금씩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것 같아요..
조금은 무뎌졌다는 이유,,함께하고 있다는 이유,,로...말이죠...;;


그래도
"어느새 5년이야?.........""  가 아닌...
"어라 ??  아직 3년도 않된것 같은데.......""" .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는것만은 여친이 알아줘야 할텐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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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용평리조트에 다녀왔네요..한달에 한번씩 간다면 이제 시즌권이 있는데도 불구
한번이나 두번정도 가면 시즌이 끝나겠군요..아 시즌권 아깝습니다..

지난주에도 용평리조트 앞까지 갔다가 그냥 삼양목장이랑 눈꽃축제만 보고와서 아쉬웠는데
다녀와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이번 방문에는 여자친구의 친구들을 강습해 주느라고 많이 타지는 못하고 왔네요.
강습이라는것이 라이딩이 아닌 거의 낙엽과 슬립으로만
계속 몇시간이고 초보자와 같이 움직이고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녹초가 됩니다..




                                  울여친은 스파르타식으로 제가 3년을 끌고 다녔더니 이제 나름 고수입니다..^^ 웬만한 최상급코스도 두려워 않는....






저기서 달려오는 여친님......빨리빨리 바인딩 묶지 못하나???/ 앙????






늦게 하는 친구를 여지없이 뻥!








쥐어도 박기도 하고..






놀래키기도 합니다....







지친 그들.....얼마나 배가 고픈지 이날 밥먹자는 소리를 자주 들었네요..ㅋㅋ,,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부숴진 빅파이도 마구마구 드시고들...ㅋㅋ
너무 굴렸나 봅니다...다음에 갈때는 천천히 알려드릴께요...^^







드래곤프라자 2층의 안쪽에 들어가면 아주 넓디 넓은 쉴수있는 장소가 나옵니다..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드는 공간입니다..







멀리서 지켜봤는데 빔프로젝터로 쏘고 터치스크린처럼 인식을 하더군요..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쉬기도 하고 게임도 합니다....엑스박스는 일박이상을 머무는 사람들에게는 대여도 해주더군요...저도 빌릴까 하다가
그냥 골아떨여졌습니다..






넓고 죻죠???








게임도 하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아서 패스....







친구들을 모두 강습하고 친구들 옷갈아 입는시간에 저희 둘이는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인 레인보우로 향했습니다..







                                            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불었고 눈은 오지 않았지만 설경이 남아 있어 사진기에 담아 봤습니다..
































제가 이번에 머무른 콘도는 빌라콘도로 28평짜리 였는데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항상 느끼는 거지만 빌라콘도 상당히
잘 만들어 졌고 슬로프와 가까워서 굉장히 좋았습니다...멀리보이는 콘도는 빌라콘도는 아니고 버치힐 콘도 입니다..







요기는 그린피아 콘도...메가그린 옆에 있는 서구식 콘도 입니다....요기도 나중에 한번 들려 봐야 겠네요..







용평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사먹는 문어빵....이날은 좀 탔는지 바삭바삭 했습니다..그래도 맛있었어요..







요기가 리조트 입구에 있는 빌라.용평콘도 프론트...요기에서 체크인하고 아웃하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이 4계절 휴양지 피크 아일랜드....캐리비안베이나 대명오션월드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꽤 크고 시설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또한 찜질방도 운영이 되기 때문에 궂이 콘도나 방을 잡지 않더라도 급한대로
찜질방에서 머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번 용평행은 급하게 다녀와선지 사진도 많이 못찍고 좀 아쉬움이 많이 남긴합니다..이제 입춘도 지나고
겨울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아 아쉽습니다..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하는데
요즘엔 눈도 없고 겨울도 금방끝나고....

제 기억으로는 보드 초창기때 4월까지도 보드를 탄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는 2월이면 시즌을 접고는 합니다..
앞으로 한번정도 더 용평에 1박으로 다녀올 예정이구요..
그때쯤 한번더 눈이 대박으로 내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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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여친님과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왔습니다.
바로옆의 용평리조트에도 다녀오려고 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용평은 다음주에나 다녀와야 겠네요..
시즌권이 있어도 결국에는 아직 두번밖에 가지 못했군요..아까워라...

삼양목장은 횡계시내로 일단 들어간후 왼쪽길로 접어들면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온도가 낮을때라 길이 전부 얼음판이고
날씨도 상당히 추워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날풀리고 다시 가거나 봄.가을에 다시가도 절경일것 같더라구요..^^


금강산도식후경... 아침08시에 산본에서 출발...도착하니 12시...토욜이라 좀 막히더군요...
이곳은 축협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전에는 5천원짜리 거의 2인분용량의 한우갈비탕이 있어서 그거 먹으러 갔는데
주변식당에서 장사가 안됐는지 항의가 들어와 이제는 고기만 판다고 하더군요..아쉬웠어요..ㅠㅠ..고기보단 갈비탕먹으러 간건데...쩝!






                                               가격은 비슷한것 같은데 역시 산지라선가 고기맛은 좋았습니다...






마블링 좋죠? 소고기는 역시 살짝구워서 바로 먹어야 ....





고기먹고 가는길에는 황태덕장이 여기저기 있더라구요..올해는 많이 추워서 황태가 맛있을듯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저렇게 큰 눈사람이 수백개를 만들어 놨더군요...눈치우는 또다른 방법이겠죠? 보기 좋았습니다.





                                   도착! 입장료는 어른 7천원이고 입장할때 라면을 주더군요..ㅎㅎㅎ..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는 몇킬로 더 들어가야 합니다..





                                                 이날 햇빛은 굉장히 강하고 날씨는 영하 20도는 될것 같더군요...얼른찍고 차에 들어가기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출발전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를 미리 알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저는 그냥 가서....
카메라를 잘 모르는 저로서는 포인트를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흔들려도 보기 좋아서............













대피소....





                                                 날씨는 굉장히 좋았는데 바람도 심하고 너무 추웠습니다..사진찍기가 겁날정도....
                     





멀리 바다도 보이고...날씨가 좋을땐 여기저기 다보인다던데 추워서 ....






도촬 마루~~~




도촬~~도촬~~~





개조번들로 찍어본..........그때문에 생기는 약간의 비네팅이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광각렌즈 사고싶당....ㅋㅋㅋ






                                                연애소설나무???????          근데 잎이 없어서 이상하죠? ㅎㅎㅎ
 









저우체통에 삼양목장의 우표를 사서 편지를 넣으면 삼양목장의 소인을 찍어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진작말해줬어야지 우표는 아래있고 우린이미 올라왔을 뿐이고..."





                                                  큰닭.....아니 타조...ㅋㅋㅋ..냄새가....ㅠㅠ






                                                같이 찍기....ㅋㅋ





보이시나요? 얘들도 추워서 발이 시려운지 다리한짝씩 들고 한쪽발로만 서있는....또 고개를 푹 집어 넣고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구경하고 내려오면......기다리는 휴게실....기념품이나 따뜻한 커피...그리고 라면을 아주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아주 약간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린 횡계 눈꽃축제장입니다..






멋진 눈조각들이 아주 많았습니다..아쉬운점은 날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진탓에 조각들이 군데군데 모양이 틀어졌더군요..




                                                  후비고~~~~




 
                                                    나비봄은 스토커.....





                                                 몰래 찍다가 ............





                                                걸렸는데 같이 찍어주셨음...ㅋㅋㅋ


       


소원나무~~~






뻥이요!!!~~~좀더 멀리서 찍었어야 했는데.....







용평스키장에서 보드를 타다보면 발왕산정상이나 골드슬로프의 정상에 섰을때 보이는 삼양목장의 풍력발전기들이 보이는데
항상 꼭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봤네요...역시 생각대로 경치도 좋았고 사진도 대부분 잘나오는 그런곳이더군요..
다만 너무 추운 날씨와 몸을 가눌수 없게 하는 바람 때문에 생각보다 일찍 내려온게 아쉬웠습니다..
7천원의 입장료는 전혀 아깝지 않았구요..모두 구경하고 내려와서 휴게실에서 즐기는 커피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횡계 눈꽃축제는 지난 일요일이 마지막이었구요..매년하는 행사이니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꼭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눈조각과 눈썰매장이나 사륜오토바이 ....소가 끌어주는 마차 각종먹거리들이 그냥지나칠수 없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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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이 밝았습니다..첫째날에는 여친님과 저 둘이서만 라이딩을 즐겼지만
둘째날에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저는 시즌권이 있어 여유로웠지만 친구들은 리프트권을 끊어서 타는 입장으로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보딩을 해야 돈이 아깝지 않음으로 이른바 "땡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용평은 워낙에 넓은 지역을 가지고 있는 스키장으로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핑크슬로프와 레드슬로프만 있는 스키장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점이 안타깝더군요..

용평의 꽃은 골드슬로프와 레인보우 슬로프인데 말이죠..
저와 여친은 용평에서 두시즌정도를 지냈었기에 친구들을 모두모두 안내하여
잼나는 슬로프만을 돌아다닐수 있도록 동선을 짜서 슬로프가 겹치지 않도록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날씨또한 어제와는 달리 화창해서 사진도 잘나오고 더욱좋았던것 같네요..
dslr과 똑딱이 두개로 찍어 봤습니다..그럼 잼나게 봐주세요..^^





땡보딩의 장점은 피클질한 후 깨끗한 슬로프위를 바로 탈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레드슬로프와 멀리 레인보우 정상인 발왕산의 정상이 보이네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길...우선을 레드리프트부터 시작했습니다..오전만 스케줄로 잡았기 때문에 짧고 굵게 타야 하기 때문이죠..






온세상이 흰색이었습니다..











그린피아 콘도와 드래곤프라자가 보입니다...





라이딩시 헬멧은 필수죠..예쁘기 까지 하다면 금상첨화..ㅎㅎㅎ






쌍둥이 보드복....












이곳은 레드슬로프 하자장입니다..이곳역시 자연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골드 정상에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레드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면
 골드슬로프로 빠지는 길이 있어 거기로 가면 리프트를 타지 않고도 골드로 갈수 있죠..






골드 하자장의 모습입니다...







마냥 신나는 애들????




















골드슬로프는 슬로프 자체도 길지만 리프트도 상당히 길어 올라가는 동안 좀 춥더군요..




골드정상에서 멀리 보이는 설경도 참 좋더군요..



















힘차게....정상에서 한컷 더...






그리고 골드 정상에서 좌측으로 가면 골드판타스틱이고 중간으로 가면 골드 계곡이며 우측으로  가면 골돌라를 타러 갈수 있는 아까의 레드슬로프가 나오게 되죠.
우리는 이제 그곳을 통해 곤돌라를 타고 레인보우 정상을 향해 갑니다..






이렇게 한가할 수가....











이렇게 맑은 날이 그리고 설경이 있어 용평에 오는것 같습니다.





























발왕산 정상에서 한컷...드라마 때문이었는지 외국관광객도 상당히 많았습니다...겨울연가인가 가을동화인가...






각자 설정샷...





자 점프준비 하시고..!!!




으쌰~~~하고 뜁니다..^^






눈의 나라.....






최상급 슬로프인 레인보우 슬로프 중간에서 바라본 정상의 모습입니다..초보자분께서는 입장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레인보우 정상에 올라오면 레인보우 슬로프만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리프트가 있습니다...사람들이 아래쪽 슬로프에
많이 있으면 곤돌라를 타고 올라와 이곳 레인보우에서만 라이딩을 즐기는것도 재미있습니다..






경사도가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상당하니 초보자는 .....

















이곳 정상에 올라오면 가끔 멋진 운해와 멀리 바다까지도 볼수 있습니다..오늘은 멀리 산처럼 보이는 구름의 산이 보이더군요..






레인보우 차도의 마지막 부분입니다...슬로프가 모이는곳이니 나름 주의 하면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오전의 시간이 약간 남아서 메가그린과 메가그린 바로옆의 블루리프트를 타고 블루슬로프를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와보니 메가그린 옆으로 멋들어진 콘도가 지어 있더군요..베르데힐 콘도였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자보고 싶네요..ㅎㅎㅎ






먹는것은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는 우리죠....ㅎㅎㅎㅎ,,스키장에서 뮤료로 나줘주는 시음회나 쿠폰 먹거리등은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으로 고고.....







거의 2년만에 다시가는 용평의 느낌은 "아~ 아직 멋들어진 채 그대로구나" 였습니다..변함없는 모습으로 용평은 그곳에 있었습니다.
남들이 생각하기에 단점으로 생각되는 동떨어진 슬로프와 슬로프들 그리고 힘든 동선들이 어느정도 용평을 즐겨본
우리에게는 더더욱 장점으로 다가왔는데 용평을 즐기실 분이나 계획하신분들은 이런점을 장점으로 받아들인다면
더욱 멋진 용평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현재 성우를 횟수로 4년째 즐기고 있지만 순전히 가까워서 그리고 시즌권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이
 그리고 수퍼 파이프가 최대 강점이기에 성우로 가는것이지 용평이 그런 체재를 가지고 간다면
충분히 용평으로 베이스를 바꿀사람들이 무한할거라 생각하고 용평도 발길을 돌린 사람들을 돌아오게 할
생각이라면 그런점을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남들의 인식은 아직도 멀고먼 곳으로만 인식이 되기 때문이죠...
서비스도 음식도 슬로프도 모두 최상인 용평이 다시금 스키와 보딩의 천국이 되길 바라며
이만 원정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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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은 그냥 체크아웃하고 자유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성우리조트로 출발을 해야 했고 약간 늦게 체크아웃을 해서 시간이 좀 부족했었지만
그냥가기에는 아쉬워 동생들과 발왕산 정상에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조금 늦은 아침식사 ...어제와 마찬가지로 호텔 도라지홀에서 선지해장국과 황태해장국을 먹었습니다....서비스와 맛..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요일 일찍부터 타는사람들...어제와는 틀리게 날씨가 정말 쨍"한 날씨였습니다..






                                                       드래곤 플라자 내부의 모습....
                                                 






드래곤플라자내 장비대여소의 모습입니다....장비가 거의 새것이더군요....






관광곤돌라에서 바라본 메가그린....용평에서 가장 가로길이가 길슬로프면서 6인승자동리프트기까지 있는 슬로프입니다.
주변 좌우에서는 펀파크를 만들기 위해 한창 준비중....








                                                     한장더....






                                                    함께 올라간 동생들..........







                                                     동생들...............







         용평의 곤돌라는 레인보우슬로프로 가기때문인지 레인보우 즉 빨주노초파남보의 색상을 하고 있습니다.....이거 아시는분 별로 없더군요...ㅎㅎㅎ














정상에서.............






아..차차차차....눈감았을때 찍었네요...더구나 이날 발왕산정상은 바람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그래선가 정상의 나무들에 쌓인눈이 전부 떨어져 눈꽃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찍고 찍히고.......






                                                     이추위에 1500미터 정상에서 사진찍는것이 이분에겐 "무한~~~도전"






하지만 역시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도 파랗고 멀리 바다까지 보이더군요.....
운해가 낀 설경도 멋지지만 구름한점 없는 파란하늘 아래 설경도 멋졌습니다.



















                                                     이나무들 눈온뒤에 가보면 정말 멋지고 한장한장이 사진인데...바람이 너무 심해 눈이 다 떨어졌네요..






                                                  레인보우 정상의 "드래곤피크"






내려와서 한컷......







                                                       레드슬로프와 핑크슬로프가 보이는 전경...이쪽슬로프에서는 레드슬로프가 시야가 트여서
                                                        라이딩하기 좋더군요...하지만 최상급 슬로프기때문에 초보는 좀더 실력을 쌓은 후에 도전하세요...





이렇게 짧았던 1박2일동안의 용평리조트 이벤트였던 yp-friends 1기의 출범식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용평과 집을 오가면서 용평리조트에 대한 소식과 건의할점이 있으면 건의를 하는 활동을 하게 되겠네요.
1기에서 끝나는 정말 이벤트성의 이야기로 끝이 나지 않기 위해 좀더 힘을 내야 겠네요...

그래도 버스편이랑 숙박지원이 없는것은 아직도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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