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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영입후에 기존의 CANON 450D에서 사용하던 번들렌즈인 18-55IS렌즈를 개조하여 사용해서
지금까지 잘 버텨왔었는데 개조후엔 18-23밀리 구간까지는 비네팅이 있어서
24-55밀리의 사용으로는 약간의 부족함이 있어 인터넷을 검색하던중에
예전 필카시절 EOS5 번들격으로 나왔던 28-135렌즈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녀석은 별명이 "어두운 엘렌즈"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결과물이 약간 어둡게 나오긴하나
선예도나 결과물의 퀄리티는 엘렌즈 못지 않게 뽑아내준다는 그런 소문이 나돌더군요..

그래서 장터링을 시작하던중에 저렴하게 나온녀석이 있어서 일단 구매후
테스트샷 몇장 남겨 봅니다...자세한 후기는 좀더 사용후 다음에 써보겠습니다..ㅎㅎ

사진들은 원본 리사이즈입니다..




요즘 나오는 표준줌렌즈들이 24밀리부터 시작하는것에 대해 28로 시작하는 28-135는 약간 부족함 감이 없지 않으나 한발짝 뒤로가면 만사 오케이죠..머,,ㅋㅋ















구경이 72밀리라선지 이전 크롭바디에서의 17-55IS랑도 느낌은 비슷하더군요..
















나비봄님






이번주에는 성우리조트에서 보드크로스 대회가 있었습니다...






같은 시즌방의 맏형,,,선전했지만 아쉽게도 32강에서...












저도 나가고 싶었지만 ..바빠서...ㅠㅠ






다치기도 하고.....한 5분가량을 누워있다가..패트롤에 실려나가심...






135밀리 망원에서 가변조리개라서 심도가 5.6이지만 그래도 포커스아웃이 잘 먹어 줍니다..







상대가 가까이 배경이 멀다면 포커스 아웃은 더욱더 심화되죠? 쓸만합니다...









아직 몇일밖에 써보지 못했지만 이만큼 저렴한 가격에 상당한 퀄리티를 뽑아준다는것이 놀랍더군요...
오래된 필카시절의 번들이라고는 믿기 힘들정도 였습니다..
더욱 사용을 해봐야 더 자세한 부분까지 알게 되겠지만 현재로서
당분간 바디캡으로 충분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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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오디에 격자스크린이 달려 있어선지 이번 오두막에
격자가 없어서 그냥 달아주기로 하였습니다.

오두막 격자나 오디의 격자나 파트번호는 틀리지만 서로 호환이 된다고
하니 아무거나 쓰셔도 될듯하지만
신품의 경우는 오두막용이 좀더 저렴한것 같으니 참고하시구요..
이왕이면 전용을 달아주는게 좋기는 하겠죠...

slrclub 등에서 올라오는 글중에는 실패를 했다는 글이나
잘못달아서 기스가 났다는 글들이 종종올라와
약간 첨에는 망설이기는 했지만 그냥 하기로 맘먹고 오두막을 열었습니다.




일단 쇼핑몰에서 격자 스크린을 구매합니다..보통 3만2천원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고맙게도 쇼핑몰에서 과자도 한개 동봉해서 보내주었네요...







준비물은 오두막과 격자스크린(Eg-D)과 깨끗한 손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먼지를 좀 닦아낸 방에서 작업했네요..






격자스크린 박스를 열어보면 묵직한데 설명서와 격자스크린이 들어있는 케이스가 있습니다...설명서는 여러 나라의 언어로 되어있는데
한국어는 없습니다...궂이 없어도 되긴합니다...






조립의 큰 골자는 이렇습니다...1)딸깍레버를 잡아다닌다   2)기존의 스크린을 뺀다, 3) 격자스크린을 얹어 놓는다 4) 딸깍할때까지 올려준다.. 







기존의 포커싱스크린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렇게 뺀모양 그대로 케이스에 격자스크린이 있는 모양 그대로를 집게로 오른쪽을 잡아준후 카메라에
살짝 얹어주면 됩니다...^^






얹어주면 기존스크린이 있던 케이스의 자리와 딱맞게 들어맞습니다...






그런다음 다시 그냥 딸깍 할때 까지 올려주시면 됩니다...다만 와꾸가 맞지 않은 경우에는 무리하게 올릴경우 기스가 날수 있으니
이부분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먼지도 없고 깨끗하게 잘 끼워 졌네요....사실은 첫번째 끼울때는 스크린을 보니 미세 먼지 하나랑 섬유한올이 들어가 있어서 다시 분해한후
뽁뽁이로 불어주고 나서 다시 끼웠습니다...그리고 뽁뽁이 자체에 먼지가 있을수 있으니 몇번 불어준후 사용하시구요...


            마지막으로 하나가 더 남았는데 오두막의 [커스텀펑션4번 조작,기타] C.Fn IV : 조작/기타 에 가셔서 포커싱스크린을
0번인 Eg-A 에서 2번인 Eg-D로 바꿔주시면 작업은 끝이나게 됩니다...3번 Eg-S는 스플릿스크린이라고 해서 수동렌즈사용할때
포커싱화면이 잘보이도록 만든 스크린을 사용시 3번으로 정해주면 되구요..

작업시간은 1-2분정도도 걸리지 않는군요....센터에 맡기셔도 되지만 웬만하면 그냥해도 되는작업이니 주변에 센터가 없다면
직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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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폰을 덜컥 질렀습니다.
원래는 오즈를 계속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오즈가 요금제도 좋고 인터넷용량도 빵빵하고
무엇보다 오즈앤조이 요금제가 좋았는데..
지난번에 용평으로 yp프랜즈 블로거 기자단 선정되어
행사에 갔을때 많은 블로거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는것을 보고
급! 뽐뿌를 받은것 같네요..

아이폰 개봉기는 뒤로하고 기분좋아서 특탬기 우선 ...ㅎㅎㅎ
아이폰은 현재 3페이지정도가 꽉차도록 유료와 무료 어플들을 가지고
이것저것 테스트를 하고 있구요..현재 슬림요금제를 사용하는데 벌써
40메가를 훌쩍 넘어버려서 지금 떨고 있네요..

그와중에 친구녀석이 아이폰용 외장배터리를 사용한다고
구매를 했는데 자기는 아이폰에 인크레더x쉴드를 붙여 놨더니
들어가지 않는다고 환불도 않고 저를 그냥 주네요..
이런게 그야말로 득탬이 아닌지.....


아! 요런것도 요즘 제 주위를 돌고 있는 운의 한종류 인지....ㅎㅎㅎ
그래도 저도 기프티콘 하나 선물 날려보내야 겠네요..^^
그럼 소개 들어 갑니다..





1500mAh 짜리 리튬폴리머 네요...광고대로라면 기존 사용량의 비슷한 정도의 시간을 쓸수 있게 됩니다.







대기로 291시간, 음악 23시간, 전화 5시간 , 비디오 7시간 , 인터넷 5시간정도를 쓸수 있다고 하네요...
저 말대로라면 아이폰은 인터넷과 전화 비디오를 쓸때 배터리가 가장 많이 단다고 할수 있겠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은 게임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만....






아이폰이 딱맞게 들어가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그리니 그 얇은 필름쉴드를 붙이고 나면 들어가지 않게 되는거겠죠?







위 충전단자의 흰부분을 제거한후에 아이폰과 결합하면 충전이 시작됩니다..기존의 핸드폰 외장충전기들과 같은
핸드폰으로 충전을 시켜주는 방식이군요...








이놈은 좋은것이 자기의 충전상태를 가장자리의 버튼을 누름으로써 양을 알수가 있습니다...







결합하면 이러한 모양이 됩니다....아이폰과 궁합이 잘맞는듯합니다...







usb충전 잭이 들어가는 자리입니다...디카나 외장하드등의 케이블로 쓰이는 usb케이블을 사용해서 충전합니다...






낯익은 단자 맞습니다....




장착을 하게 되면 이렇게 충전되고 있단 표시와 함께 아이폰으로 충전을 해주게 됩니다..물론 이상태에서 그냥 사용해도 됩니다..
아직 많은 시간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비싼만큼 제값을 하는것 같네요..

아이폰이 워낙 특성상 이런저런 어플과 게임 그리고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따끈따끈한 새 아이폰일지라도
하루도 못가서 배터리가 소진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될텐데요..이 외장배터리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약간은 그 불안감을 떨쳐 낼수 있을듯 합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한번더 작성하겠습니다..
아이폰 개봉기와 어플사용기도 곧...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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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최근에 어찌어찌하여 사용하던 450D를 처분하고 풀프레임 기종인 5D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450D에 세로그립과 17-55 IS USM을 합치니 5D중고가격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허나 메인렌즈까지 처분하게 되니 표준줌으로 사용할 렌즈가 없어져 어쩔까 하다가
향후 꼭 개조해보고 싶어서 처분하지 않고 남겨놓았던 캐논의 번들렌즈인 18-55를 개조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럽구요..IS까지 작동하는것 확인하고 글써봅니다..^^

개조하게되면 18-22밀리정도의 구간은 비네팅이 발생하며 또한 5D에서는 미러와 닿게 되기 때문에
좀더 개선된 개조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던중 SLR클럽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여러자료들이 있더군요..그중에서 저는 잘라낸 부품을 다시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설명 드려보겠습니다..


우선 나사 6개를 풀어야 합니다..위그림에서 처럼 위에 보이는 4개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렌즈의 접점쪽에 옆쪽을 보면 아주 작은 나사 두개가 더있습니다..이것도 풀어줍니다..나중에 풀어주지 않고 그냥 열게되면
라인끊어지고 난리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IS모듈의 커넥터를 조심하면서 렌즈와 덮개를 분리해 내면 위와 같은 모양의 덮개가 분리가 되어 집니다.









맨 최상단의 고무를 뜯어내고 그 뜯어낸 고무가 있던 자리만큼을 줄톱으로 잘라내면 위와 같이 분리가 됩니다..큰녀석은 거친사포에 밑바닥이 평평해 질때까지
갈아준다음 고운사포로 마무리 해주고 깨끗하게 잠시 보관하구요..작은놈은 높이는 5밀리정도 되도록 외경은 사진에 보이는 줄무늬 정도까지만 보이도록
줄여줍니다..저는 그냥 작은놈은 가위로 자른후에 사포로 마무리 하니 빨리 되더군요..








그럼 그냥 이상태에서만 조립을 해서 사용해도 촬영은 바로 할수가 있구요. 단,18밀리시에 렌즈가 밖으로 튀어나와서 
5디에서는 미러에 걸리기 때문에 미러 기스나면 큰일나므로 여기서 한가지 작업을 더 해줘야 합니다..







좀전에 잘라내고 남은 녀석을 작은녀석을 렌즈의 위에 살짝 덮어줘 봅니다..덮어줄때 is모듈과의 위치와 방향이 있으니 기억했다가
알맞게 집어넣어 주면 됩니다..









적당하게 위치가 맞았으면 스카치 테잎으로 살짝 고정시켜 줍니다 빈공간이 없이 말이죠...이 테잎이 막아주고 있는곳에
잠시후에 글루건으로 공간을 채울 예정입니다.







그런다음 is모듈은 피해서 공간을 글루건으로 채워 줍니다..꼼꼼한 분들은 여기서 is모듈을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쐬주면
모듈이 떨어지는데 그럼 작업하기가 더욱 수월할듯 하더군요...저는 그냥 했습니다...is모듈이 있는 공간은 채우지 않고
나머지 공간들만 채워 주었습니다.






나머지 is모듈이 있는 공간은 그냥 스카치 테잎으로 막아 주었습니다...이유는 is모듈쪽 채우다가 is가 고정되면 is가 작동을 하지 않게
될것 같아서 그냥 저는 공간으로 남겨둔 뒤에 테잎으로 막아 주었네요..^^...사실 귀찮기도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런다음 글루가 마르면 테잎을 잘 떼어내고 분해의 역순으로 재조립을 해주면 완성입니다..
참~~~쉽죠잉..? 대략 한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습니다....야간이라 시끄러울것 같아서 사포질과 톱질을 살살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다음에 그냥 낮에 하게되면 30분이면 하겠죠?








테스트 샷을 통한 결과물을 볼까요?







21밀리 구간입니다..실내에서는 약간의 비네팅이 발생을 합니다...낮에 야외에서 찍어보면 21밀리구간 정도는 그냥
광량 저하 정도로 느껴질것 같습니다...




23밀리구간입니다..22밀리에 맞춰보려 했는데 .....밤에 테스트 하니 비네팅이 없는 결과물인데 있는것 처럼 나오네요...암튼 없는것입니다..ㅋㅋ








28밀리 구간...






35밀리 구간..





55밀리 구간입니다...



급하게 테스트 해보느라 좋은 환경에서 테스트 하지 못하고 그냥 컴퓨터 앞에서 찍어봤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네팅은 약 18-22밀리 구간 사이에서 발생을 하기 때문에 어차피 5디에서 사용을 하려면
18-21구간은 미러걸림때문에 포기해야 하는김에 그구간은 뒷덮개 덮는 작업을 통해 18밀리쪽으로 가지 못하도록
작업을 하였구요...현재 is도 잘작동하고 이로서 5d 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손떨림방지(is)가 지원되는 22-55mm 표준줌이 생겼네요..
처음 작업해본거였는데 별문제 없이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좋습니다..

내일 낮에 다시 정확하게 테스트좀 해봐야 겠습니다...블로거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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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테스트겸 찍어본 사진 추가해 봅니다..^^










이제 가을 조차도 가려고 하네요,,








24밀리는 그냥 무난하게 찍히네요....





21밀리에서는 역시 비네팅이 생기나 나름 활용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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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니콘코리아 이미지,얼리아답터.

 

 

 

현재 사용하고 있는 dslr이 있는터라 여자친구의 카메라도 준비하고 또한 기동성이나 동영상 그리고 휴대하기가

편한 카메라를 찾고 있던터에 마침 친구가 니콘쿨픽스 p6000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dslr을 써와선지 여친도 저도 일반적인 자동디카보다는 하이엔드급의 수동조작이 가능한 수동디카를 찾았는데

마침 우리둘의 needs에도 맞았고 외형이나 추가적인 기능또한 만족스러워서 여러 쇼핑몰들에게 모두 전화를

걸어서 제일 빨리 보내줄수 있다던 애x쇼핑몰에서 구입을 하였네요.때문에 최저가에 구매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빨리와서 좋았습니다..다만 중간에 광복절이 끼어있어 택배도 쉰다고 하여 몇일이 더 걸려 17일 늦게 제품을

받아 보았습니다..

 

p6000은 스팩에도 있듯이 고감도와 4배줌 gps의 기능은 참 매력적이었으며 광각컨버터의 부착으로 18미리 광각이

가능하고 다양한 필터를 사용할수 있다는 점은 최대의 구매에 공로자 였죠..또한 사용해 보진 않았으나

랜을통한 웹으로의 자동전송도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죠.. 

약 일주일이 않되는 시간동안 사용해본 느낌은

 

◎  컴팩트 하이엔드임에도 불고 굉장히 작은 사이즈를 자랑 -

보통의 하이엔드디카의 지금까지의 느낌은 dslr만한 크기와 크게 앞으로 나오는 렌즈코를 상상했으나

p6000은 기존의 똑딱이의 크기를 가지면서도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af가 굉장히 정확하다는것 -

저는 dslr을 써와선지 자동af는 불편하여 중앙초점방식을 선택한후 구도를 옮기는 방법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dslr대비 일단 중앙에 초점을 맞춘후 샷을하면 핀이 틀어지는 일이 없이 정확한 핀을 자랑하여 본인을 즐겁게 해 주었네요.

 

◎  2cm초접사기능 gps기능은 -

우연히 접사모드에 놓은후 테이블위에 있던 벌레를 찍었는데 굉장히 선명하고 쨍하게 잘나왔고

gps를 통한 위치인식기능은 향후 구글어스연동이나 내가 찍은 위치를 지도상에서 나타나게 할수

있는 기능은  현재 새로이 출시되는 디카들중에서 넣는 기능이듯이 매려적인 기능이었습니다.

 

 

허나 그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은 있더군요..

◎  우선 gps - 어떤 칩을 썼는지 전혀 스팩상에 나와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카네비게이션에서 쓰는것은

아닐거라 생각하는것이 gps를 잡기위해 너무도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1-2분만에 gps를 잡는것이 아닌

10분이 지나도 하늘이 뻥뚫렸음에도 불구 잡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때문에 gps를 잡는데

배터리를 소모하여 얼마 찍지도 않았는데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면 조루현상이 자주 생기게 되었습니다.

해서 몇일 사용하다가 gps를 꺼버리게 되는 있으나 마나 하는 기능이 되어 버렸습니다.

 

◎  다음으로 배터리잔량표시의 부재 - 현재 출시되어 있는 거의 모든 카메라가 배터리의 양을 표시하는데 반하여

p6000은 배터리의 잔량표시를 하지 않고 다 닳기전  잠시 교환시기를 알리는것이 떠버려서 한참 찍고 있는데

다른사진을 못찍는 사태가 발생해 상당히 난감하였습니다..그냥 펌웨어 하나 올려서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것이 그리 어려운일도 아닐것인데 무슨생각으로 배터리 표시를 않게 했는지 개발자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  그리고 배터리 소진시 렌즈가 들어가지 않는일이 발생-

사용하면서 두번 배터리가 소진한적이 있었는데 두번모두 렌즈가 자동으로 들어가지 않고 그냥 코가 나온상태에서

배터리가 나가서 충전기도 없는데 케이스에 넣지도 못하고 코가 나온채로 계속 불안하게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며 카메라를 들고 다녔습니다.이때 렌즈에 충격이라도 가면 누구에게 과실을 물을것인지.....

이는 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하지 않아 생기는 당연한 결과 였구요...

 

이처럼 배터리가 나가면 코가 나온채로 전원이 나가버렸습니다..잔량이 표시되지 않으니 미리 디카를

꺼놓을수도 없었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다닳면 완전방전이 되는지 버튼을 눌러도 전혀 작동을 않더군요...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디카들은 배터리가 다 닳았어도 다시 켜게 되면 켜졌다가 자동으로 다시 꺼지고는

했는데 이녀석은 완전방전이 되었는지 두번모두 전혀 켜지지 않더군요..

 

다음으로 소프트웨어의 불량인지 모르지만 리뷰버튼을 눌렀을때 여러 모드로 볼수가 있는데 특히

그래프형태를 보면서 주변부 하이라이트 톤을 보는 모드에서 화면이 깜빡거리는 증상이 발생하여

볼수가 없었습니다...아래 동영상참조

 

 

다음으로 mf버튼을 눌렀을때 mf모드를 켜 놓지 않으면 mf모드를 우선 켜라는 메세지가 나오는데

이메세지가 자동으로 사라지지도 않으며 또한 메세지의 가장자리 그래픽이 깨져나오는

증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위의 메세지가 지속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어서 반셔터로 af가 잡혔는데도

불구하고 메세지가 사라지지 않는 증상이 발생을 하였네요..

 

 

 

이 외에도 초기불량인지 펌웨어 소프트웨어 불량인지 모르는 증상이 발생하여 멋진기능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이 장비를 구매한지 일주일이 되지 않았기에 초기불량으로 반품을 현재 요청한 상태입니다..

배터리의 표시나 gps의 기능만좀 개선이 되었어도 그냥 사용하려고 했는데

여러 카페를 검색해 보니 배터리 소진시에 렌즈가 들어가지 않는증상이 다른회원분도 발생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찾아 볼수 있었기에 더이상 이제품을 사용할수가 없을것 같네요.

 

정작 더 아쉬워 하는것은 저보다도 여자 친구입니다..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카메라를 만났다고 좋아해서

골라준 저도 굉장히 만족하였고 자랑스러웠거든요...ㅠㅠ

 

다시 다른 디카를 사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일주일간 디카에 너무 실망을 해서 당분간은 디카구매를

꺼리지 않을까 싶네요...조만간 다른디카를 찾아봐야 겠습니다.여자친구가 디카가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다고 하네요..으이구...잘좀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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