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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에서도 드디어 미러리스카메라를 만들었네요...
새로운 니콘1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기능상으로는 비슷하지만 좀더 보급형의 J1과
미러리스지만 기존의 미러리스가 뷰파인더를 고가를 지불하고 사야 했던대신에
뷰파인더를 일체형으로 가지고 나온 V1을 동시에 내놨습니다..

이번에 그중에 Nikon 1 V1을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겸사겸사해서 마눌님과 함께
장만을 했습니다.. 한간에는 타기종에 비해 센서가 너무 작아서 센서리스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등등 말이 많은 기종이기에 출시가 9월경에 되었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용기나
후기등의 글이 없어 선택에 있어 애를좀 먹었지만,,카메라에대한 저의 지금까지 생각은
카메라의 성능이건 가격이건 중요한것이 아니고 그카메라를 가지고 얼마나 재미있게 
생활할수 있느냐 였습니다...그래서 이번 니콘 v1도 조금 망설였지만 구하게 되었네요.

사진에도  나오지만 그동안 서브로 써오던 마눌님이 주로쓰던 카메라도 파나소닉의 LX3였는데
사진찍는 분들은 LX3의 기능이나 성능에 대해 정말 좋다는 의견이 많지만
저는 잘쓰지만 와이프는 잘사용하지 못하더군요..






사진과 함께 간단한 개봉기와 샘플샷 나갑니다.


박스의 상태입니다...저희가 구매한 녀석은 니콘 V1 10mm 와 10mm-30mm 듀얼렌즈 패키지 입니다..
설탕몰에서 이런저런 할인받아서 그나마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했네요....10개월로..ㅠㅠ










열면 빼곡하게 이런저런 부속물들이 들어있습니다...전부 빼보겠습니다..ㅎㅎ









가죽케이스 같은거 하나만주지.....내부 부속물들입니다..충전기와 스트랩 그리고 듀얼렌즈 그리고 여러 설명서들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Nikon 1 V1과 10밀리 10-30밀리 렌즈 입니다..파우치는 그나마 사은품입니다...









전면의 모습과 렌즈 뚜껑딴 모습..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팬케익렌즈인 10밀리 단렌즈인 10mm 2.8F 렌즈 입니다..
니콘1 시스템은 센서가 2.7배율이기 때문에 35mm로 환산하면 27밀리 렌즈가 됩니다...표준화각의 단렌즈네요..
개인적으로는 35밀리에서 50밀리 사이의 단렌즈로 출시 했으면 했는데 광각이네요..










표준렌즈인 10-30과 함께 찍어 봤습니다...10-30렌즈는 조리개가 3.5-5.6이고 흔들림보정이 지원되는 렌즈 입니다.
두렌즈 모두 40.5mm 직경의 필터를 끼울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0밀리 단렌즈를 장착한 V1의 모습입니다..








옆모습..니콘1 V1을 처음 잡아본 느낌은 꽤나 묵직하고 무겁다 입니다...
크기는 기존에 사용하던 파타소닉의 lx3과 비슷한데 무게는 훨씬 무겁군요.









뒷모습...인터페이스가 복잡하지 않고 편하게 되어 있구요..가운데 버튼의 휠은 4방향으로 누를수도 있고
돌릴수도 있어서 사진을 리뷰할때 돌리거나 눌러서 사용하게 됩니다.
메뉴도 열어보니 쉽게쉽게 해놨네요. 그렇기에 이 니콘1 시스템의 주타깃층이 어느정도는 입문자들을 겨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단자입니다...미니HDMI와 usb그리고 TV와 연결할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덮개는 고무덮개로 되어 있습니다..
뷰파인더가 보이는데요,뷰파인더는 DSLR의 그것과는 틀린 파인더도 lcd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평소에는 꺼있다가 뷰파인더앞에 있는 센서로
반응해서 센서가 가려지면 눈이 가까이 온것이다 생각하고 대형lcd는 꺼버리고 뷰파인더의 lcd를 켜서 보여줍니다.
편한 시스템이네요....저는 밖의 lcd는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일반 dslr처럼 평상시엔 꺼두고 리뷰할때만 볼수있게 설정해놨습니다.
이녀석이 함께 출시한 J1과 비교되는 가장큰 부분이 뷰파인더인데 이녀석으로 선택하게된 큰 부분이었네요. 








상단의 모습입니다....누구는 디자인이 정말 구리다고 하던데 음...저는 만족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개인차가 있는것 같습니다...그리고 J1기종과 비교되는 부분이 ....이녀석은 팝업플래시가 없고 별매로 플래시를 구해야 하구요.
플래시는 외장형이기때문에 좀더 성능은 기대할수 있지만 역시나 가격에서 안습이기에 과연 사게될지....
다른기종처럼 그냥 호환이라도 되도록 해놓지....ㅠㅠ








번들렌즈인 10-30 렌즈를 끼운 모습이구요.....렌즈 가운데 보이는 버튼을 눌러서 렌즈를 일단 빼낸후 사용합니다...
이부분이 좀 마음에 들지 않네요....위의 사진상태로 가지고 다니다가 사진찍을일이 있으면 버튼눌러서 코를 쭈~~욱 뽑은후
촬영하고 다시 집어넣고......어떻게 적응해나갈지 궁금하네요...불편하려나요???









배터리실의 모습입니다...sd메모리와 함께 넣을수 있는곳 입니다...리튬이온배터리이며 배터리도 꽤나 크기때문에
한번에 찍을수 있는 양은 꽤 많을것 같습니다...그리고 외부에 lcd도 평소에 사용하지 않게 해놨기에 더 오래 사용할듯..








전원을 켜면 제일처음 언어를 고르게 됩니다.....이부분이 생략된채로 바로 메뉴부분으로 넘어간다면 새것이 아니겠죠????









그리고 표준시간대를 정합니다...우리나라는 +9 서울 ,도쿄지요...









마지막으로 년월일과 시간을 정해주면 초기부팅은 완료입니다.







썸머타임 싫어~~~~~  어릴때 한번해본분은 아시겠지만 불편하죠...왠지 손해보는 느낌...ㄷㄷㄷㄷ








이상태가 번들렌즈의 코를 뽑은후의 기본상태입니다....코를 집어넣지 않는한은 저렇게 다녀야 합니다...아이고 불편해라~~~










아이고 불편해~~~~









기존에 서브로 사용하던 렉삼이...LX3 입니다...정말 좋은 녀석이죠....하지만 마눌님은 버텨내지 못하고......









스트랩도 흰색입니다....검정색은 예쁜가요????
참고로 J1은 핑크도 팔던데 너무 진해서 토할것 같던데......우리나라는 한정판으로 팔고 있더군요..
일본은 그냥 팔고 있습니다....









기본모드에서 얼굴인식이 잘되고 있네요...텔레비젼이나 인형도 잘 맞춥니다..
아...이녀석은 동영상에서 자동으로 AF가 됩니다...기존의 dslr은 요것이 좀 불편한 부분이었고..
자동으로 되게 하더라도 af소음이 촬영시 그대로 녹음이 되었는데 요즘나오는 기종중 이 기능을 채용하고 있는 기종들이
점점 많이지고 있네요....소리없이 포커스를 잡아주고요..
촬영모드를 Av모드나 Tv모드 ,M모드로 해놓지 않고 정지화상모드중 자동모드로 해놓으면 반셔터 하지 않아도 af까지도 알아서 해주는군요..







스트랩까지 끼운 모습입니다.....편하려나????









아이폰과의 크기 비교입니다....요즘나오는 미러리스들이 정말 작게 나오지요...







왠지 아이폰과 잘 어울리는듯한 모습이네요.....




이상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구요...자세한 사용기와 스팩은 다음 발행글에서 해보겠습니다....
내일 스키장 보딩하러 가는데 잠시 사용해 볼수 있을것 같네요..^^






이제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샘플샷 보여드리겠습니다...저도 처음보는데요..ㅎㅎ



10밀리 단렌즈로 찍은 번들이의 모습입니다....센서가 작기 때문에 심도가 제일 우려가 되는 부분중 하나인데
나름 포커스아웃(아웃포커싱)은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자동모드로 해놨더니 iso를 640까지 올려놨네요..이녀석이...
최신기종이기 때문에 ISO640도 나쁘지 않습니다...







두렌즈 모두 최소 초점거리가 20cm정도 인데요..촬상면에서 20센치면 보통 피사체까지 17센치 정도니
엄청 가까이 까지 들이대도 되더군요....접사하기 쉬워요....자동장면모드에서 피사체에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접사모드로 바뀌더군요...
1천만 화소가 조금 넘는 부분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천만화소만 넘으면 불편함은 없는것 같아요...








번들렌즈의 10밀리로 찍은 모습입니다..










30밀리까지 땡기기.....35밀리 환산하면 81밀리입니다...
즉 번들렌즈는 27mm-81mm 화각의 렌즈가 되는것입니다.







번들로 좀더 가까이서 10밀리로 담았습니다..






거기서 쭈~~욱 땡기면.......엄지손가락만한 손오공인데....간이접사 가능하겠죠???
최소 초점거리가 짧은것은 참 맘에 드는군요....








그냥 오토로 찍은 ....








그리고 바로 눈이 오는군요..











다른 각도...








눈왔을때...








보케의 모양입니다...








눈이 올해 최고로 많이 오는군요..









으으으으....서울가다가 차돌려서 다시 집으로 왔네요...많은 차가 언덕에서 멈춰서 멈춤..








이상 이번에 새로나온 니콘의 Nikon1 V1의 간단한 개봉기와 샘플샷이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 발행글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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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도 다녀오구..어느새 결혼식을 올린지도 한달가까이 되어가는데요.
이제 집도 어느정도 집기가 자리를 잡았고
잘다녀왔다는 인사들만 끝나면 조금은 한가해 질듯 하는데
아직도 바쁘네요...언제나 그렇듯이 하는것 없이..ㅎㅎㅎ

그래도 너무 블로그를 놀리는것 같아서 하나 급하게 올려봅니다..
결혼식때 사진찍어주기로 했던 친구가 갑자기 사회자가 공석이 되면서
그녀석이 사회를 보게되어 사진찍을 사람이 없었는데
다행히도 같은 사진동호회의 "꼬리"님 이라는 회원님께서
찍어주셔서 그래도 메인사진 나오기 전까지 볼수 있는 결혼식 사진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꼬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저희는 야외결혼식을 했구요..
여러 친구들의 결혼식에 참가할때마다 둘다 느낀것이 너무 급하게
그리고 정해진대로 너무 정형화된 결혼식이 너무도 싫었는데
둘다 의견이 맞아서 야외에서 하기로 했구요..
야외라서 비싼거 아니냐는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 그냥 결혼식보다
저렴하게 했구요..대관료도 없었네요...

수원 라비돌리조트 라는 곳이구요..이곳이 좋은게 결혼식과 결혼식간의 텀이 길어서
많이 여유롭구요..운이 좋으면 결혼식이 그날 자신한팀만 있을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그날 딱 저희 한팀이어서 많이 여유로웠습니다.







ㅎㅎㅎ..신부가 눈을 감았지만...야외의 신부대기실 사진보여드리려고 올려 봅니다..신부미안..`~~ 남자분은 웨딩촬영기사님..







너무도 그날 아름다우셨던 양쪽 어머님들...^^... 감사드립니다...







^^...잼나는 사진...딱걸렸어..우리 윤정양..~~







                    신랑입장...사진사님이 사전에 꼭 천천히 걸어가라고 신신당부 하셨는데 빨리빨리 걸어갔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신부입장...오늘의 주인공....신부는 역시 예뻤습니다..아버님의 맞춤양복도 멋지셨구요..













라비돌리조트는 야회결혼식도 예쁘지만 우천시에는 뒤에보이는 건물안에서 하우스웨딩으로 치를수도 있어서
그또한 좋지 않은가 싶네요..







반지....화려하기보다는 항상 끼우고 다닐수 있는 커플링식으로....이것도 서로 의견이 맞는 부분이어서 좋았구요..







사회자....오군....이날 색감좋은 펜탁스로 멋지게 사진을 찍어준다고 했는데(렌즈도 질렀는데....)
 정해졌던사회자가 이날 이쁜아이가 나오는 바람에....불참하고...
그덕에 그아이와 우리의 기념일이 같네요...내년 결혼기념일은 그녀석의 돌잔치에서 치르게 생겼어요..ㅎㅎㅎ







이날의 약간의 에러인 연주단...좀 늦게 오셔서 주변분들 술렁술렁하시고 결혼식도 약간 늦어지고...
음악도 신청한것 안틀어주고..ㅠㅠ...결국에는 환불사태까지 갔어요...좋게좋게 하려고 했는데
초보신지모르겠지만 사과도 않고 그냥 가셔서.....신랑신부는 그날 뿔이 났더랍니다..
또 환불하고 나니 그분들도 힘들게 왔고 늦었지만 연주까지 했는데 그날 일당을 받지못하게 한듯하여
좀 죄송합니다....






그날의 축가.....신부의 친구였는데 주변에서 모두 가수불렀나고 여쭤볼정도로 잘불렀습니다..
일명.."전직롹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의 축가....원래 신랑이 잘 안불러주나요? 주변에선 신선했다고 하던데...
잘 못불러서 더 신선했죠...?








그렇다니까요...ㅎㅎㅎㅎ..곡명은 싸이의 "내눈에는" 입니다...
" 내눈에는 그대가 천사로 보여
  내눈에는 기쁨에 눈물이 고여
  내눈에는 모든게 아름다워요.
  내눈에는 너밖에 안보여"             결혼식에 잘 어울리는 축가 아닌가요??







                                       워뗘....잘했지????







그리고 이날 인기였던 4단 케잌....같은 동호회 형수님 쭈니님의 작품입니다...맛도 너무 좋아서
다먹었어요....ㅎㅎㅎㅎ














맘에 들었던 꽃장식들....하얀꽃보다 붉은 계열의 꽃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하얀꽃이었지만 풍성하지 않을바에는 풍성하게 붉게 가자고 했는데
그게 신부의 부케와도 잘 들어맞아서 너무 좋았네요...
하객으로 오신분들도 예쁘다면서 가져가신분들도 많더라구요..ㅎㅎㅎㅎ






신랑이 입이 귀에 걸린....사진..
신부도 걸렸군요..ㅎㅎ















예식장 전경입니다...





저위 가운데쯤이 그날 신방이 됩니다...라비돌리조트에서는
예식을 하게되면 그날 하루 스위트룸을 공짜로 줍니다..
그다음날 식사까지 제공하구요...저희는 신혼여행을 바로
가지 않았기에 이곳에서 하루 쉬고 집으로 갔기에 이또한 좋았지요..




다시한번 꼬리님이 없었다면 메인사진 나오기 전까지 궁금하기만 할뻔 했는데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또한 잘찍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이제 조금씩 조금씩 블로그 다시 시작해야죠..
이웃분들도 다시 찾아 뵐께요..

이제 가을도 다간듯 싶구요..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낙옆 다 떨어지기 전에 좋은사진 많이 찍으세용..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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