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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크루즈 신혼여행일정중 터키도 꽤 매력있는 곳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 터키의 일정은 이스탄불쪽의 일정도 있지만
우리가 탈때의 일정은 쿠사다시 쪽과 에페수스쪽의 일정이었구요..

쿠사다시는 바닷가의 마을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었고
에페수스는 유적과 원형경기장의 잘보존된 모습이
몇천년전에는 이곳에서 사람들이 거닐고 요즘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에서
그런 검투사들이 경기를 하고 그랬구나 생각하니
잠시 내가 과거에 서있는듯한 생각도 들게 하더군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유적쪽에서 유명했던 장소가 원형경기장과 도서관이었는데
원형경기장은 바로 가니 보였지만 도서관은 약간 들어가야 보이는곳이었죠.
그런데 저희가 찾지 못해서 못봤어요....이것때문에
이곳을 다시가고 싶은 마음까지 들더군요..

때문에 모든 기항지에 정박할때는 정박하기 하루나 이틀전까지
 또는 출발전 인터넷으로 각 기항지 관광을 신청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비용은 보통 일인당 5만원 정도로 신청할수 있구요..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편하게 관광할수 있는것도
좋은 방법같더군요...

저희는 아래의 사진에서 보면 되겠지만 직접 택시 아저씨를 섭외해서
유적까지 다녀왔구요...그가격도 10만원정도 준것 같아요...
버스도 다니지만 그날은 날이좀 더워서 주변의 상인아저씨가 택시를 권유하더군요..ㅎㅎ


이제부터 마루특유의 물량포스팅 나갑니다..ㅎㅎㅎㅎ





                         기항기에 크루즈가 정박하면 그곳에서 먹을것도 다시 조달하고 또 다른사람들도 타는것 같더군요..
                     어떤날은 밴드가 타던데..그분이 예전 발행글에서 골프치던 가슴에 털난분 같기도 합니다..ㅎㅎㅎ








이미 다른 크루즈쉽들이 들어와 있더라구요...작은 마을의 항구인데 크루즈가 들어올수 있는 규모라는것은 좀 부럽기도 합니다.









항구 바로옆의 작은 성인데 볼거는 없더라구요..다만 한국의 자동차가.....터키쪽이나 그리스쪽에 국내의 자동차들이 유독 많이 보이더군요..
형제의 나라라고 잘사주나???







물이 아주 맑습니다.....











                       택시를 섭외해서 에페수스로 갔습니다...택시아저씨는 보통 이렇게 데려다준후 한두시간 정도 기다려주십니다..
                   저희는 좀 급하게 나온감이 있었지만 다음에는 좀 여유있게 다녀오고 싶네요...도서관도 다녀오구...








다른 로마에 있는 유적과는 달리 이곳은 잘보존된것이 특징이라고 하더군요...대로도 그대로 입니다..







                         여기저기 보수공사도 한참이라 못들어가는곳도 있지만 공사가 끝나면 더 사람들이 찾아오겠죠?/









정상에 오르니 정말 장엄함마저 드는 원형경기장이었습니다...이곳 형경기장의 특징이 소리가 한곳으로 모이기때문에
그시대에 마이크도 없었지만 작은소리조차 잘들려서 경기의 치열함까지 관중에게 전달이 됐다고 하네요.








삼각대가 아쉬운 여행이었지만 저렇게 올려놓고 찍을수 있으니 다행이었죠..













나비봄님의 퍼포먼스....사람들이 막 쳐다봐요...챙피해..










다시한번 느끼지만 어딜가든 친철한 고양이들....










30분간격으로 행해지는 이러한 시연들이 관광의 재미를 배가시켜줍니다....시연이 끝나면 언덕으로 올라가서
담배피면서 쉬더라구요...ㅎㅎㅎ











유적의 크기가 많이 크지는 않아서 두시간 내외로 모두 돌아볼수 있습니다..다만 더운계절에는 조금 힘들것 같더군요..
저희가 간날이 10월말이었는데 날이 많이 더웠어요..

















친철한 고양씨










택시 아저씨랑 한찰칵....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잔돈은 받지 않았습니다...아저씨 고맙다고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잘생기시고..ㅎㅎㅎ












                                  에페수스 구경을 마치고 기항지 바로 앞의 그랜드바자로 가면 큰시장과 사원들이 몇개 있습니다...










                                         이태리하면 가죽이라고 하는데 좀비싸던데..여기 터키의 가죽은 정말저렴하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가죽점퍼 하나 사온다..................큰시장에는 대놓고 짝퉁도 많이 팔더군요..











크루즈로 돌아와서 여친님과 골프한판...18홀 풀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18홀 다돌고 나면 밥생각이 절로나죠..










몇번 이야기 했지만 크루즈의 아쉬운점중 하나는 도시에서 즐기는 밤문화를 즐길수 없다는것도 하나있는데
그것을 위로하는것이 크루즈에서 바라보는 석양과 그 석양에 물든 도시를 보는것이죠..


































그리고 밴앤제리 아이스크림을 즐길수 있다는것은 크루즈에서의 작은 행복이 아닌가........







아주 맛있습니다....여친님은 제가 운동하러 간틈을타서 몰래 혼자 먹으러 갔다가 딱걸리기도 했습니다..ㅎㅎㅎㅎ











크루즈에서는 매일매일이 축제입니다....그나라의 문화라는것이 참 신기한게 이들은 음악만 나오면 함께 춤을 추더라구요..
쫌 부럽습니다...그리고 살사나 탱고등을 가르치는 문화교실도 있어 이런기회에 탱고를 배워보세요..










그리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다시 크루즈를 타고 싶게 만드는 매일매일의 풀코스 정찬......
정말 맛있습니다.....언제한번 정찬만 모아서 블로그 발행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와는 틀리게 굽는것에 대한 단계가 확실하더라구요...미디엄시켰다가 피가 철철나와서 그다음부터는 꼭 미디엄웰던으로 ...
웬던은 정말 완전웰던......ㅠㅠ











달팽이요리나 송아지간 거위요리등도 나오기 때문에 무턱대고 시키면 ....ㅎㅎㅎ..그래도 전부 맛있어서 이기회에 그런음식도 먹어봤습니다..
때문에 아이폰에 사전하나 가져가서 메뉴하나하나 해석하며 시켰어요...정찬 한두시간전에 메뉴가 나오기 때문에 미리가서
시킬것을 확인하는것도 좋습니다..









디저트나 메인요리도 그렇지만 에피타이저또한 기다리는 순간입니다...












웨이터분이 저는 항상 남자가 예쁜것만 시킨다고 웃던일이 기억납니다..










식사를 마치고나면 면세점에 가봅니다...면세점에는 면세품외에 그날정박한 도시의 특산품을 파난 행사를 항상가집니다...
그리스에 갔을때 때스펀지 하나 사왔어야 하는데.....





















그리고 42번가에서 매일매일이 틀린공연은 하루를 마감하기전 또다른 즐거움 이었구요..
대부분 알아듣지 못할수도 있는데 그분위기에 취해 다 들리는것을 경험하실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방으로 돌아오면 여지없이 룸메이드께서 접어놓은 타월아트....어떤날은 천정에 원숭이가 매달려 있는데
깜짝놀랐어요...크루즈는 하루두번 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꽤 청결하게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청소를 원치 않을경우에는 작은 메모를 걸어놓으면 청소를 하지 않구요...
대신 그것을 걸어놓으면 음료용 얼음도 충전이 되지 않으니 잘생각하셔야....ㅎㅎㅎ


올해 지중해의 저희가 탔던 스플랜더호를 보니 7박8일 일정은 없고 12일 일정으로 바뀌었고
더많은 도시를 다니더군요...산토리니와 미코노스를 추가한 그리스일정 그리고 베니스일정을
추가한 이태리 일정등이 좀더 세세하게 바뀐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탔던 이 스플랜더호와 같은 급이 비전급 7만8천톤급의 크루즈가 우리나라에도 기항을 하고 있더라구요..
바로 한중일관광 크루즈선인 레전드호 입니다...같은급이기 때문에 구조도 같고 크기도 같습니다..
이제 한중일 크루즈에서 레전드호에 오르면 눈감고도 다닐수 있을것 같군요...
하지만 요즘 일본의 사정이 좋지 않아서 어찌되는지 한번 물어봐야 겠네요..
가끔 제 블로그 통해서 한중일에 대해 물어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함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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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중일 크루즈는 잠정적으로 일본 지진피해때문에 중단된 상태구요..
현재 홍콩쪽 노선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출발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크루즈는 일단은 없어진것 같아요..
향후 다시 노선을 짜서 다시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들어야 할텐데....가려고 했는데..ㅠㅠ)
현재는 한국서 출발해서 중국에서 마감하는 노선이나 ,,제주도 같은곳을 기항지로 삼는 노선등만
남아 있는 상태 입니다...

계속 알아보다가 한중일 이나 한국출발,,한국귀항 하는 노선이 생기면 다시
글발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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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너무 바빠 발행글이 없어 사진 먼저 몇개 올린후 이야기 들어갑니다..ㅎㅎㅎ
의외로 기대하지 않았던 곳이 진주가 되어버린 곳이었습니다..

오늘은 지중해크루즈의 첫째날 기항지인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브닉 입니다.
오래된 성이나 벽으로 이뤄진 마을과 성이 잘 조화롭게 있는 도시였구요..
밖에서 보기에도 너무 분위기 있고 좋아서 와~~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더 와~~~~~~하는 그런곳이 었어요..


크루즈에 내렸는데 지중해크루즈의 특징은 어디에 내려도 정말 경치가 좋은곳 뿐이네요..









한중일 크루즈와는 달리 입국수속은 달랑 이렇게 합니다...그냥 쭈욱 둘러보시는 정도...
















지중해크루즈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그런것도 행운인듯..








이곳이 성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잠시후 정말 신세계가 펼쳐지더군요..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더 100배는 멋있는 곳이에요..









멀리 동상모양의 퍼포먼스 아저씨....처음오는 관광객이나 어린아이들 놀래키는 재미에 맛들리셨어요..ㅎㅎ








          평생모델 나비봄님....







골목골목 정말 예쁜곳이 많으니 한곳도 놓치지 말고 구석구석 잘 살펴 보세요..
맛있는거 팔거나 귀한 용품파는곳도 많아요.









구석구석......








우체국입니다...우체국도 예뻐요....한국으로 편지를좀 보내볼까 했지만....말이 않돼서 포기..









           나비봄은 휴식 & 거리 감상중...









구석구석 살펴보기는 계속 됩니다...ㅎㅎㅎ


























저도 한장 찍어 달라고 했어요....신혼여행 사진에서 저는 별로 없어요...거의 나비봄님만 있네요...
저는 진사니까요..ㅎㅎ




































여행에서 가끔 고양이들을 만나는데 ...이런것도 나라마다 틀린지 모르겠지만
지중해의 고양이들은 사람도 잘따르고 뭔가 한가한 느낌....









햇빛을 즐기면 잠을 청하고 있더군요...친하게 지내다 왔어요..





























이곳의 특산물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서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어 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꼭 사드세요..



























경치가 너무 좋아서 ,,,돌아가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내일의 기항지도 기대가 되기에..
아쉬움을 달래며 스플랜더 호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크루즈위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일몰도 참 보기 좋다는것을 그때 느꼈어요...










좀더 잘찍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때의 느낌이 되살아 나네요..ㅎ





어제 크루즈를 승선후 첫번째 기항지로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브닉을 다녀왔습니다...
지중해크루즈의 특징은 크루즈가 내리는 항구에서 기항지까지의 거리가 정말 가까워서
그야말로 동네 산보하듯이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곳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중일 크루즈는 항구에서 기항지간 거리가 너무 멀어서
중국텐진 같은 경우는 두시간반을 버스에 전철에 다시 버스를 타야 하거든요..
향후 한중일 크루즈의 코스를 다시 잡는다면 그런것은 좀 고려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다음 지중해 크루즈의 기항지인 터키도 기대해 주세요..
우선 다음날은 전일 해상일정이 있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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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계획하고 신혼여행 준비를 할무렵..지중해의 크루즈 여행일정중에서
많은 코스중 이번에 다녀온 코스로 가게한 결정적인 요인이 산토리니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산토리니는 모음료CF에서 너무 잘표현이 된후로
신혼여행지나 여행지로 인기가 올라갔죠..저또한 그렇구요..
추가적으로 게임속의 배경으로도 많이 나옵니다..ㅎㅎ

그렇지만 막상 다녀온 산토리니의 느낌은 그렇게 크루즈 여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곳은 아니었다라는것이구요..너무 환상을 가지지는 마실것을 당부드립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굉~~장히 큰 청평의 쁘띠프랑스...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잔잔하고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찍는 재미는 참 좋았네요...




크루즈에서 산토리니로 가는방법은 크루즈가 직접 기항하는것이 아닌 작은 보트로 항구까지 가게 됩니다..
그래서 텐더티켓을 받아가야 합니다...




요것이 텐더보트 입니다..티켓을 구매하면 번호가 나와있는데 그 번호를 방송할때 나가서 타면 기다림없이 바로 갑니다..






합성같은 날씨...너무 좋더군요..







앞에타신 외쿡인 아주머니가 신혼부부냐며 일부러 찍어주시더군요...친절도 하시지...
산토리니에 오르는 방법은 이렇게 케이블카로도 되고요...당나귀를 타고도 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나귀는 응가냄새가 좀 납니다...

















저희는 FIRA라는 마을에 있었습니다...음료광고에나온 마을이나 예쁜지붕들은 주로 이아라는 마을이니 참고하세요..

























































































너무나 잔잔하고 푸른바다가 신기할 정도로 예쁘더군요...
성수기때에는 사람들이 더 많고 석양이 지는 시간에 카페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못할정도라고 합니다..
여름에도 한번 와보고 싶기는 합니다...

















대부분의 산토리니의 식당들이 가격이 비쌉니다..하지만 저희는 "신혼여행 이니까~~" 를 외치며 고고씽...






산토리니를 구경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왼쪽으로 면세점과 기념품점이 있는데
특히 안쪽에 유리고예품이나 그릇을 직접 만들어 파는 예술가 아저씨가 있는데 예쁜 그릇이 싸고 많으니 꼭 가보세요..





                                      이분은 한패션하시는 멋진 아저씨...





산토리니에서의 석양도 좋지만 크루즈 위에서 바라보는 산토리니의 석양도 멋졌습니다...



제일 기대를 하고 갔던곳이 산토리니 였지만 크루즈 여행중 더 멋지다고 생각이 든곳은 따로 있었구요..
다음글로 발행할 그 장소가 되겠네요...사진으로 얼마나 표현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해 주세요..ㅎㅎ
그래도 산토리니의 장점이라면 푸른바다와 그에 맞닿은 하늘 그리고 그사이의 하얀 마을의
조화가 사진속에서는 너무도 예쁘게 표현이 된...그 조화로움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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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루즈 신혼여행일정 7박8일중 크루즈는 4개의 나라를
이동하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나라를 구경하고
모두 복귀한 시점에서 약 오후 6시쯤이면 출항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크루즈의 모든 샵과 면세점 그리고 카지노들은
문을 열게 되구요..또한 7박8일의 일정중에 이틀은 항구에
정박하지 않고 하루종일 바다위를 떠다니면서
자체적일 크루즈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나라를 구경하지 않고 크루즈의 자체 일정만으로도
굉장히 즐거운 여행이었다고도 할수가 있겠네요..

와인테스팅이나 보석세공, 이태리어등을 배우는 시간도 있고
수건을 가지고 각종 동물들을 만들어 보는 타월아트도 배우고
암벽등반이나,좀더 큰 크루즈쉽에서는 스쿠버다이빙또는 스케이팅등도
배우더군요...

보통 8만톤 이상이 되는 크루즈는 꽤 큰편에 속하구요..
그 층수만 11층이 넘어가고 축구장 몇개를 합친크기를 자랑하더군요..

이번 발행글에서는 크루즈를 안내해 보겠습니다..




스플렌더호의 외관입니다..~~
1996년 건조가 되어 2001년 개보수를 해서 현재까지 운항하고 있구요..7만톤의 비전클래스 크루즈입니다..
총 12층으로 이뤄져 있구요..2100명정도가 승선이 가능합니다...










긴급시에 저희들이 탈출할 탈출선이 되겠죠..배에 타자마자 하는것이 바로 탈출훈련이더군요..절대 빠질수 없는 훈련이구요..
선장의 재량으로 구명조끼는 입지 않아도 되기도 합니다..







배의 후미에 휴식공간....해만뜨면 일광욕을 하러 나오더군요...






저도 이자리를 좋아 했습니다..^^








선수입니다...민간인은 출입금지입니다...타이타닉은 꿈도 꿀수 없지요..






발코니 선실 내부입니다..하루 두번씩 청소를 해서 매번 깨끗하게 유지가 되더군요...
하지만 많은 사람이 다녀간 당연한 결과일까요? 침대가 좀 내려앉아 있어서 허리아팠네요..







                         화장실....내부...너무 깨끗해요..





물도 생각보다 아주 잘나옵니다...비누나 샴푸는 있지만 면도기나 린스는 없으니 꼭 가져가세요.




매일매일 방으로 배달되는 선상신문 ,,,처음에는 모두 영어라서 약간 어려울까 했는데 그냥 쉬운 영어로
되어있고 매일매일 같은 패턴이기때문에 익숙해지더라구요..






바깥구경을 다녀오면 청소해주는 사람이 꼭 타월을 저렇게 예쁘게 접어놓고 가서 놀라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발코니에 나와서 간식을 먹으면 다 맛있어요...컵라면도~~






저멀리 보이는것이 위성안테나 입니다...저것때문에 배위에서 통신과 인터넷이 가능하죠.
하지만 인터넷은 두시간에 약 10만원정도 하기때문에 꿈도 꾸지 못합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는것으로 봐선
한번쯤은 사용해도 괜찮은가 봐요..






비어있는 공연장의 모습....42 Street




매일밤 다른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합니다...마술쇼,,뮤지컬,,코미디,,노래와 연주등..~~





공연장의 천장도 예쁘게 잘 꾸며 놨어요..






윈재머카페의 내부,,,매일매일이 틀린음식의 뷔페들이....한국사람의 입맛에 괜찮은 음식들도 많아서
음식먹고 탈난적은 없었어요..





































9층에 가면 윈재머 카페 옆 카페입니다...크루즈에는 쉴수있는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는게 특징중 하나죠..






                                          중앙 홀의 모습..





중앙홀에서는 항상 공연이나 다른 교육도 이뤄집니다...이번엔 타월접기 교육...




















도서관~~~





솔라리움풀...




겨울에도 수영이 가능한 솔라리움풀 내의 자쿠지~~~





정찬식당의 모습입니다....8일간 저녁식사는 정찬으로 이뤄지는데 좌석과 시간은 항상 정해져 있어서
정해진 시간에 가서 그냥 기다림 없이 앉아 있으면 웨이터들이 코스요리로 날라다 줍니다...




스쿠너바(Schooner Bar)..여러가지 세미나도 하고 밤에는 싱글들을 위한 게임과 술파티~~~





12층인 제일위층에 있는 바이킹크라운 라운지 입니다...360도의 조망이 가능한 카페구요.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제일 전망도 좋고 쉴수있어서 맘에 들더군요..












궂이 무엇을 주문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요...너무 좋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시켜먹었습니다..ㅎㅎㅎㅎㅎ






카페에 앉아 천천히 가고 있는 배위에서 수평선을 보고 있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풀코스 18홀의 미니 골프장....걸어다니면서 골프를 치다보면 운동도 되고 좋아요..~~







                                       꼭 해보 싶었는데 못하고 구경만 하고 왔네요...항상 오픈하는게 아니니 꼭 선상신문의 오픈시간을 확인하세요..






밴엔제리 카페.....크루즈내에서는 모든게 무료지만 이곳에서의 커피와 아이스크림은 사먹는곳입니다...하지만 맛있다는....





카지노.....밤마다 얼마의 돈이 오가는지....가끔은 이벤트도 하는데 로또이벤트나 추첨이벤트에 걸리면
공짜로 이것저것 받아갈수 있습니다...몇백달러짜리 칩도 주고,,기념티셔츠도 주더군요..





블랙잭이나 포커 모두 할수는 있지만 그냥 슬롯머신만 조금 해봤는데 역시 잃도록 만들어진 시스템...ㅠㅠ












야외 수영장,,,,8일 내내 날이 좋아서 계속 수영하고 싶었지만 한번밖에 가보지 못해 아쉽긴 합니다..






배가 해상에 있는 날이면 주방장이 직접지휘하는 야외만찬이.....꼭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먹고 다녔어요..





                             이런 얼음조각 시연도,,,별걸다하죠???







이것저것 결제도 하고 .,,,버스티켓이나 텐더보드티켓도 사고
하선시에 배에서 카드결제한것을 현금으로 재결재 할때도 이곳에서 합니다..






틈만 나면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신기할따름이죠..





거의 마지막날께가 되어서야 알게된 오락실,,,,그만큼 배가 크긴큰거죠???ㅎㅎㅎ





10대들만이 들어갈수 있는 전용공간도 있습니다....





저도 몇번가서 운동하고 그랬던 피트니스센터,,무료요가 강좌나 피트니스강좌도 실시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무료사우나와 마사지샾이 있어요....마눌님이받고 왔는데 좋다고 하네요..
가끔씩 이벤트를 해서 이벤트 하는날 마사지 예약을 하면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pc방......위성으로 인터넷을 하기 때문에 이용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정찬식당입구....항상 밥먹기전 마눌님과 아이폰의 사전어플을 옆에 끼고 저녁식단이 무엇인지
사전을 찾아가며 음식을 골랐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ㅎ






정찬이 있는날에는 꼭 분위기 있는 옷을 가져가세요..소박한것보다는 예쁜게 더 좋습니다.





마침 갔을때 할로윈데이가 있어서 할로윈 축제도 하고 호박도 저렇게 세팅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스플렌더호는 2층에서 8층까지가 객실이며 4층부터 12층까지
 샵이나 도서관 식당 수영장 피트니스센터들이 있는 구조입니다..
첫날에나 좀 복잡하다는 느낌이 들뿐 다음날 부터는 내집드나들듯이
돌아다니구요...배가 이동할때도 이동한다는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배멀미도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보통아침이나 점심은 윈재머부페에서 해결하면 되는데 ,,아침이나 점심도 정찬식당으로
가셔도 이용이 가능합니다...그러나 웨이터가 이웃들이랑 좀 친하게 지내라는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합석을 주로 시켜주는데 활달한 사람이라면
친구가 되는 더할나위없는 기회겠지만 저는 좀 뻘쭘하긴 했습니다...ㅎㅎㅎㅎ
외국인과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면 아침점심 정찬식당을 이용해 보세요..ㅎㅎ

배자체가 너무도 크고 넓기 때문에 이 많은 사진으로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보여주지 못한곳도 많고 이야기 할꺼리도 많지만 대충 이정도라고 생각해 주세요..ㅎ

더큰 크루즈쉽은 더 많은 이야기 꺼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번에는 꼭 더큰 클래스의 배를 타보고 싶구요...
개인적으로는 오아시스호를 보고 싶은데 기회가 될지 모르겠네요....

다음발행글에는 다른 도시들 이야기로 다뤄 보겠습니다..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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