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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이 나온다는 말이 나올때 부터 꼭 이영화는 아이맥스로 봐야지 하고 맘먹었었기에
큰맘먹고 일주일전부터 예약을 해서 일요일 조조로 예약을 했습니다.

아이맥스는... 말로는 인간이 볼수있는 최대의 영역을 계산해서 스크린을 만든것이네....
스케일이 큰영화는 꼭아이맥스로 봐야하네...필름자체가 틀리네.....어쩌고 저쩌고...

사실 시골 촌놈인 저로서는 영화는 고3때 처음보고 63빌딩도 사회나와서 처음가봤고..그것도
꼭데기층은 아직도 가보지도 못한 촌놈에 귀차니즘까지 합세한 그런...................큰일....

암튼...아이맥스 또한 처음이라서....기대치 만빵인채로 아침일찍 일어나서 여친깨워서 부랴부랴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스타트랙의 제 기억은 이번에 하는 원조스타트랙보다는 그 다음 이야기인 "넥스트제네레이션"편이 기억에
많이 남는것 같네요..그 피카드 함장님 ---엑스맨에 프로페서 X로나오는...이번 원조 내용은 못본것 같은 기억이....



바로 이분들....암튼...난 원조 시리즈보다 이시리즈가 잼났었네요...전투신이나 효과가 좀더 좋아서 그랬나.....






이른아침이라서 문연 매장도 없어주시고....
 



우선 티켓먼저 확인하고 용산의 cgv는 조조라선지 좀 한산했습니다.."여기 사람 많이 오는곳이야?" 할정도로...한산..




난생처음 보는 아이맥스영화...랄랄라...




영화보기전 좀 출출해서 근처 24시편의점으로 향했죠...ㅋㅋ




급" 랴면의 뽐뿌로....둘다..정겨운 도시락과 잠봉...짜장면은 자장면인데 짬뽕은 왜 잠봉이 아닌거야? 막이래..




보러 올라가는중....앞에 마더의 원빈님이 보입니다...여자분들은 재미 없어도 원빈이 나온다는것 만으로도
본다고 했는데
시사회 결과 평이 좋다고 하니 꿩먹고 알먹고네요...



JJ 에이브람스 감독........"떡밥의 제왕"은 도대체 누가 붙인 별명인지....................
                                                           
                                                            괜찮다...^^




잠깐 기다리는 동안 팝콘도 사고 오징어도 사고...신발벗고 쉬어주는 센스!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스타트랙의 사작을 알리는 영화입니다..커크선장과 스팍의 관계..
그리고 
엔터프라이즈호....
그리고 그를 돕는 엔터프라이즈호 선원들의 시작...매니아라면 저들의 지금의 모습과 원작의 모습들을

비교하면서 감회에 젖을수도 있지만 내용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빠져들수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은
전 발행글에도 있듯이 커크선장과 스팍밖에 모르겠습니다..^^

원조스팍역의 레너드 니모이 가 이번 비기닝에서 나왔단것만으로도 영화를 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만큼
그의 스타트렉에서의 비중은 컸습니다..
스타트렉에 대한 그의 열정은 총10편의 스타트렉의 영화판 중에서 3편과 4편을 직접
감독할정도로 컸지요..

커크선장...워낙에 인기가 좋으셔서 할말없음..



비기닝에서의 커크도 할말없고..워낙에 인기가 있으셔서..여자분들에게...
스팍은 모두가 잘아는 히어로즈의 그분....사일러역의 제커리 퀸토 되시겠습니다..스타트렉을 보다가
그옆에 있는 네모의 머리를 잘라주셔서 뇌구조를 확인하는 퍼포먼스를 상상했지만
현실이 되진 못했고 잠시 웃었습니다..^^

그리고 네모역의 에릭바나(나)..ㅋㅋ 처음에 누군지 계속 생각하게 만든 그분....헐크와 트로이의 그분...
차분하고 친근한
느낌의 그였는데 비기닝에서의 카리스마는 ㄷㄷㄷ..

암튼 잼나게 봤습니다..그리고 이후 영화로도 계속 제작이 된다고 하니 계속 기대하고 있겠습니다..jj떡밥님..



다보구 오는길에 도넛도 사고....







홍대 스쿨푸드가서 스팸계란말이랑 비빔국수도 먹고...퉁크 가서 만화책도 사오고....


마치면서.....

아이맥스에 대해서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선지 기대한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기존에 저는 수원 cgv에서 영화를 주로 봐왔는데 수원은 영화 스크린이 워낙에 크다고 느꼈는데 아이맥스랑
 별만차이가
없더군요..제가 상상했던 아이맥스는 놀이공원에 가면 있는 3d 영화관의
그런 현장감의 느낌을 기대했었는지도 모릅니다.

눈에 꽉차고 절벽같은데서 떨어질때 나조차도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 그런.....ㅋㅋㅋ
나름 지식인도 검색해서 제일 좋은자리가 어딘지도 알아보구 ....원리나 구조...그런거는 왜 알아봤는지...

개인적으로 제일좋은 자리는 남들은 I열에서 k 열정도에서 중간왼쪽이라지만 난~~
h열이 제일 좋은듯.....i열 이후는 양쪽 눈에서 조금 시야가 남더군요...그닦 스크린이 크다고 느끼지도 못하겠고...

영화는 점수를 준다는 10점 만점에 8점....아이맥스는 그냥 조금스크린이 큰정도....그냥 가까운 수원이 제일좋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는 하루였습니다..

다음 타깃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기대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고....하지만 난 매니아니까....


그리고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현재까지 나온 예고편들만으로도 기대* 100 하게 만드는.....


요즘 미국판 만화책도 녹색앙마 같은데서 찾아보구...사전준비중..ㅋㅋㅋ..암튼 기대합니다..마이클베이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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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멋모르고 잼나게 봤던 스타트렉....
광자어뢰니,,,,전송이니,,,외계인이니.,,,,가슴에 있는 통신기...ㅋㅋㅋ...어린 내 나이에는 모든게
신기하게만 여겨지던것들....그것들의 시작을 엿볼수 있는 영화가 드디어 개봉하네요..

이참에 이전시즌들을 다시 봐야 하는것인가? 이름도 이제 생각나지 않는데....
미드 히어로의 사일러가 스타트렉에서 스팍역할을 하네요...ㅋㅋㅋ








요즘에는 영화들이나 드라마가 이전으로 돌아가거나 또 몇년후의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그런식의
컨셉을 잡고 가네요...그게 재미와 흥행의 두가지를 모두 잡을수 있기 때문인가?

가요에서 리메이크가 대세일때 처럼....그래도 영화의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떤것이든 신선하고
매력적인것 같네요...그런 스타일을 처음 접해본것이 소설 "로도스전기"였는데...매우매우 신선했던 기억이
지금은 역시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지만...판,,,카슈,,등등..그리고 스타워즈....

암튼....기대만땅 하고 있는데....
하지만 이영화의 공통점들은 제목에  "OOOO The OOO" ...하면서 
너나 나나  the를 붙이는것은 약간 닭살 돋네요....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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