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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08 집 diy하다가 ....die 하겠네 (2)






이번에 새로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지금 살고 있는곳의 전세 만료가 10월이라서

바로 들어가려 했지만 시간이 많아 남아 그냥 사람사서 하는것보다 보람있게 직접해보자 생각하고

4월에 빠져 비어있던 집을 그때부터 마눌님과 조금씩 조금씩 둘이서 diy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내역으로는...

우선 86년에 건축된 오래된 5층짜리 아파트구요..오래되선지 내부에 우풍과 습기,그로인한 곰팡이가 너무 많아서

우선 전부 뜯어내자고 합의를 보고 모두 뜯어내고 첨부터 하나씩 생각하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30여년이 되다보니 오래된 샤시를 통해 들어오는 겨울철추위가 엄청나서 창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둘이서 어떻게 할수 가 없어서 샤시집 사장님을 통해서 했네요...

그러면서 다니기 불편했던 내측창의 턱이 30센티정도로 올라와 있어서 그것을 전부 부수고 바로 창을 설치 했습니다.

그리고 30여년이 되다보니 벽지도 뜯어 내지 않고 계속 그위에 붙여서 거짓말않고 10장정도는 붙어 있는것 같더군요..

그것 전부 떼어내니 한평은 넓어진 느낌...ㅎㅎㅎ

 

 

 

 

사진상으로는 외측,내측 창이 있지만 여름엔 덥고 겨울엔 엄청추운 집입니다. 그래서 창부터 바꾸기로 했습니다.

 

 

 

 

 

 

 

30년된 샤시창...이곳으로 바람이 엄청들어와서 전에 살때 안방에서 잠들지 않고 작은방으로 건너가서 자곤했습니다.

아..작년까진 월세를 드렸었는데 월세입자가 2년월세중 월세를 낸기간이 7번밖에 되지 않아 열받아서 제가 들어가서

살기로 하고 집을 diy중입니다...집diy하다가 die하겠다는....

 

 

 

 

 

 

 

벽지 보이시죠? 내부에 곰팡이가 엄청....그위로 벽지를 계속바르니 바를때만 깨끗하지 유지 못하면 곰팡이가

바로 뚫고 올라오더군요..그래서 전부 뜯어 냈습니다..한평은 넓어진 느낌...

 

 

 

 

 

 

 

틈틈히 장인어른께서도 도와주시고...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장인어른 감사합니다..

 

 

 

 

 

 

 

 

뜯어낸 벽지만 엄청난 양이었죠...

 

 

 

 

 

 

 

그리고 내측창에 턱이 30센티 정도 되던것을 뜯어내니 속이 시원합니다...

 

 

 

 

 

 

 

 

벽지와 장판까지 모두 뜯어내고 공팡이 제거제와 공팡이 제거와 방지용 친환경페인트,등의 조합으로 곰팡이를 제거해봤습니다.

그후 벽쪽에 크랙이나 구멍같은곳은 곰팡이,결로 방지등의 기능성이 있는 퍼티로 메꿔줘봤습니다..

곰팡이 제거하는 일이 정말 힘들었는데 팡이제거된다는 액체상품들 왠만한것 사다가 바르고 뿌려봤던것 같네요..

 

 

 

 

 

 

 

 

 

 

모든 처리를 마치고 나서 벽지를 다시 바르는것보다는 곰팡이나 단열에 효과적이라고 하는 인슐레드 페인트를 발라줬습니다.

흰색으로 칠해줬는데 집이 좀더 넓어보이는게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사람사서 하면 한달이면 바로 입주했을텐데 뭐하는짓인가...하면서 하다보니 그래도 보람은 있었네요..

드디어 이번달이면 들어가게 될것 같습니다.

 

 

 

 

 

 

 

 

 

베란다 쪽에도 인슐레드페인트 처리해서 발라줬습니다.

 

 

 

 

 

 

 

 

 

 

여기가 내측창설치후에 휑하던곳이라서 시멘트로 메꿔야 했는데 대략 5밀리정도만 씌워주면 되는데 일반시멘트로는

도처히 메꿔지지 않더군요..쌓는족족 무너져서 ...건설현장가서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그럼 압착시멘트로 해보라는

조언에 압착시멘트로 하니 착착 달라붙어서 해결했습니다..이때는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거의 마무리 단계였던 장판,,,,장판도 그냥 장판없이 카페에 바닥처럼 우레탄코팅을 할까..

장판을 할까...타일로 할까....고민하다가 데코타일로 하기로 했습니다..접착식 데코타일이고 한박스가 한평정도를 처리할수 있더군요..

그래서 저희집은 계산해 보니 11평정도 나와서 넉넉하게 12박스 주문하고 접착제는 온돌용 수성으로 양에 맞춰주문했습니다.

 

 

 

 

 

 

 

 

접착제를 발라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이게 방하나 깔아보니 감이 왔는데 접착제는 20-30분정도 대기후 타일을 붙여줘야 하는데요

접착제가 마르기 전에 타일을 붙이면 군데군데 접착제가 세어나와서 접착제가 어느정도 마른후에 붙이는게 관건이더군요..

그리고 접착제는 많이 바를필요없이 고르게 얇게 펴바르면 됩니다...함께 동봉되는 헤라로 긁어주면서 작업하면 되구요..

10킬로짜리 한통이 10통정도 바르는 양이니 그것 계산해서 발라줘보세요...처음부터 마구 바르다 보면 나중에는 모자르니

본드는 정말 얇게 펴바르는게 생명이니 참고하세요..

 

 

 

 

 

작업하면서 방문의 문짝을 모두 떼어내고 문턱도 제거를 했기때문에 장판타일도 안방에서 거실까지 이어질수 있게

우측위처럼 작업을 했습니다.데코타일의 시공방법은 일렬로 붙이게 되면 보기가 좋지 않고 지그재그로 붙여야 하기 때문에

1미터 짜리 데코타일이라면 첫번째 붙이는것은 1미터 ,,두번째 붙이는것은 70센티정도,,세번째 붙이는것은 30센티정도로 잘라서

붙여나가면 보기가 좋구요...맨끝에가서 남는 길이도 반복되기 때문에 반복되는길이만 체크했다가 반복적으로 잘라붙여주면 되기때문에

첫번째 작업분만 메모후 잘라주면 편하게 작업할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붙일때 절대 벽이 완벽한 정사각형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며 그대로 붙이면 맨끝에가서는 엄청난 차이로 길이가 틀려지기때문에

벽에 딱붙여서 시작하기보다는 중간쯤에 기준점의 라인을 그려놓고 거기부터 시작하는게 좋더군요.

 

 

 

 

 

 

 

 

 

 

 

 

이렇게 해서 큰방 작은방 모두 붙였습니다..사진상으로는 갈색에 가까운데 조금더 밝습니다..

여기까지가 지난 4월 말부터 어제까지 조금씩 조금씩 주말마다 가족,지인분들과 작업을 했네요...

 

 

요약해보면,,

1,외측샤시 제거후 이중창설치

2,내측창 제거및 턱제거후 이중창설치

3,벽지제거후 크랙보수,곰팡이 제거및 단열,곰팡이제거 효과있는 페인트칠 작업

4,장판 제거후 데코타일 설치작업

5,베란다및 다용도실 곰팡이제거및 친환경페인트 작업

 

 

 

요약하니 별거없네요...ㅠㅠ...정말 힘들었는데..

 

이제 남은것은 싱크대,및 싱크대쪽 타일작업,화장실작업및 등화작업, 전반적인 청소후 입주,,

한 70-80%정도 진척된것 같은데......

누가 부엌 타일좀 협찬 안해주나........ㅠㅠ...돈도 바닥나고 체력도 바닥나고 있네요..

 

다음에 입주하고 정리해서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오랜만에 블로그 들어와서 올리고 가네요...이웃님들 죄송합니다..찾아뵈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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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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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29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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