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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이패드를 얼떨결에 사게 되었네요..
사용하다보니 사용빈도도 많고 일단 가지고 있으니 잘사용하게 되는군요..
다만 아이폰이랑 약간 겹치는점이 있어서 아이폰을 전보다 많이 사용하지는 않게 되는
단점이 생겨 버렸습니다..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입력이 좀 불편해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봤습니다.
거의 애플정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나머지 제품들은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해외쪽으로 눈을 돌려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인크래더블쉴드로 유명한 ZAGG에서 블루투스 키보드가 나오는것을 확인하고
창을 열었더니 꽤 괜찮은 가격에 활용도도 다양할것 같아서
처음하는 해외오더지만 감행을 하고 일주일정도 만에 제손에 들어와
약 3주정도를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려 봅니다..

제품은 ZAGG홈페이지에서 직접구매하고 국맨 배송대행지를 통해서
제품을 인계받는 방식으로 구매했습니다..

총비용은 가격 99달러 + 운송비 + 세금(이것은 배송대행지를 잘고르면 물지 않아도 되는데
                                                   처음이라 몰라서 물었네요..아까워요..) 


제품 사양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크기는 아이패드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구요..무게가 키보드 없는모델과 있는모델의 무게를 보시면
200그람과 370그람으로 꽤 가벼운 편입니다...



저 작은것이 부숴질까 겹겹이 안전하게 봉인해서 보냈더라구요..감사하게도..ㅎㅎㅎ







정면샷입니다....








버튼을 켜는곳입니다...온오프 스위치와 블루투스 페어링용 버튼이 있습니다..
블루투스기기와 연결하는것은 어렵지 않구요..그냥 블루투스가 켜진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비번치라고 나오고 비번치고 들어가면 바로 연결되구요..
그다음부터는 다른 기기들처럼 전원만 켜면 바로 연결 됩니다..





다른 노트북처럼 펑션키의 조합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저는 아이팟켜는것과 홈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는게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노트북처럼 사용할때 저렇게 거치해 놓고 아이패드를 홈에 끼우면 바로 노트북변신입니다..








뒷부분의 모습이구요.기존의 아이패드와 잘맞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제품보호와 외관 모두 만족시켜줍니다.
그리고 동봉된 고무로 하단에 붙여주면 스크래치방지도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충전 단자입니다. 전용케이블로 USB충전해주면 되구요..한번 충전해서 꽤 오래 쓸수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3주이상 지났는데 아직 1회 충전상태로 계속 사용하고 있거든요..패드충전용 홈도 보이네요..






패드와 궁합이 잘맞는것 같죠? 집에 있는 넷북을 중고나라로 보내버린 장본인이죠...






펑션키의 조합으로 숫자패드도 쓸수있도록 구현해놨더군요..다만 약간 불편한것은 한글변환버튼이 위에 있어서 한글변환시
스페이스바 옆에 키를 누르는것에 익숙해져서 계속 누르고 있다보면 "아! 여기가 아니지 .." 하면서 위에 버튼을 누르게 되더라구요..







에버노트를 작성할때도 편하구요...키감도 좋아서 불편하지 않고 적응이 빠른게 장점입니다..













이동시에는 저렇게 패드를 집어넣으면 되구요..가장자리의 처리를 신축성 소재로 해놔서 스크래치 염려 없이
집어 넣으면 되구요..잡고있는 힘도 좋아서 절대 이탈할 염려는 없더군요..





두께는 불편함이 없는 정도구요..아이패드보다 조금더 두꺼운 정도 입니다..







충전할때는 저렇게 해놓고 충전하면 되겠습니다...ㅎㅎㅎㅎ








세로모드도 그냥 놓고 쓰면 되겠죠?









블루투스 키보드기때문에 다른 블투기기들과 호환성은 말이 필요 없겠죠?
집에 있는 플레이스테이션3와 연결해 봤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간단하기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키보드인 ZAGG MATE 블투키보드를 알아봤구요..
우연하게 검색하다가 해외구매까지 이뤄진 케이스네요...
하지만 만족감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장점 :  아이패드와 디자인이나 성능적인 조합이 좋아요..
         기능키와 조합키를 통해 좀더 편하게 패드를 사용할수 있어요.
          기존의 노트북의 형태를 만들어주는 케이스중 간지최강이 아닐지....
          배터리성능이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
          타기종과의 호환성이 좋아서 패드이외의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

하지만 단점도 있긴합니다..

단점   :  아닉 국내 정식수입이 되지 않아서 해외오더를 해야 하구요..
            그렇기에 키보드에 한글이 표기되지 않아서 한글키보드를 외우고 있어야 하구요.가까운 마트에서 스티커를 사야 할지도 ....
            수납의 장점이 있지만 키보드없이 아이패드만 그냥 사용하고 싶을때 이케이스의 처리를 어찌 할수 없다는게
            어쩌면 최대의 단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아래 사진 참조해 주세요..ㅠㅠ



패드가 뒷면이 불룩한 형태기 때문에 LCD쪽으로 거치는 물론 되지만 뒤집어서는 어떻게 할수가 없더군요..
방법은 불편하지만 그냥 저렇게 올려놓고 써야지요...지하철에서는 약간 불편할듯 합니다..ㅠㅠ....



이상 간단하기 후기를 마치구요..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이전에는 가죽케이스를 가지고 다녔지만 가죽케이스보다 디자인이나 남에게 보여지는
시선이 좀더 부곽이 되는것 같더군요...그리고 키보드를 사용한다는 점이 너무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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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도 여지없이 스노우보드의 계절이 왔네요..
그 어떤해보다 보드장의 오픈도 빨랐고 올해는 특히
눈이 많이 올것이라 하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정작 저는 아직 시즌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1월정도 부터 시즌을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보드를 시작한지도 이제 몇년차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요..
8년인지 9년인지 10년인지....ㅎㅎㅎ

그렇게 보드를 탈때 저의 수칙은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오래오래 타자" 주의 입니다..ㅎㅎ
보딩초기때는 겁도 없기는 했지만 한해한해 탈수록
안전보딩하는게 제일 재미있게 타는것이더군요..

때문에 저는 매시즌 mp3같은 기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유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게되면 주변의 소리들이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에서 배제를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또한 귀에 꼽지 않아도 되는 진동개념의 스피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국내 어느정도 얼리아답터라 여겨지는 보더들은 알고 계실
튠버그(Tunebug)의 쉐이크(Shake)라는 스피커 입니다..

튠버그(Tunebug) 스피커는 두가지가 있는데요...쉐이크(Shake)와 바이브(Vibe)가 있습니다.
바이브는 유선스피커이며 쉐이크가 업그레이드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기기 입니다..
때문에 엑스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헬멧을 사용하게 되는데 헬멧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기기이며 방수나 터치센서가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도 편리합니다.











이제 개봉해 볼까요???



튠버그 쉐이크의 외관입니다...디자인은 깨끗하구요..대부분의 헬멧과 잘 어울립니다..
집에있는 CAPIX헬멧과 RED헬멧에 착용해 봤는데 잘어울리더군요..
보드장에서의 정확한 사용기는 2부에서 다시또 심층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전에 꼭 완충해 주세요..~~~






내용물은 보통의 헬멧에 붙일수 있는 젝코마운트와 싸이클헬멧용 스트랩이 모두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직접 꼽아서 사용하도록 라인이 있구요..
USB로 충전이 가능하도록 USB라인도 있습니다..이어폰과 USB충전 모두 이어폰잭을 통해 가능합니다..






그리고 두개정도의 헬멧이 붙일수 있도록...또는 향후 사용할수 있도록 찍찍이 여분이 몇개 더 들어있구요..






가운데의 스피커가 진동을 하면서 헬멧이나 통(?아래쪽 동영상 참조)에 놓으면 소리가 증폭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자리에 3개의 자석이 있어서 금속종류의 통에 올려 놓으면 움직이지 않고
고정해 놓을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전원의  ON/OFF는 위쪽에 튀어나온 양쪽 부분을 누르고 있으면
첫번째로 전원이 켜지구요..
두번째로 계속 누르고 있으면 빨간불이 들어 오면서 제품이 OFF가 됩니다.
여기더 더 누르고 있으면 빨간불과 파란불이 깜빡거리면서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하는 모드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아이폰이나 블루투스기기를 검색하시면 [SHAKE XXXX]이름으로 검색이 됩니다.
볼륨의 업과 다운은 볼록한것 하나쪽을 누르면 다운되며 두개쪽을 누르면 업이 됩니다.
볼륨은 중간정도만 놓아도 상당히 크더군요...

이제 마지막으로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진동을통해 소리를 내는 스피커기 때문에 제품 자체로를 소리가 크지 않구요..헬멧이나 휴지곽이나 통...또는 컴퓨터 케이스
같은곳에 올려놓으면 간편한 스피커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같은제품인 VIBE보다 블루투스가 지원되기 때문에 활동성면에서 큰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헬멧에 찾용을 했을때 그 만듬새가 좋아서 어울리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으니만 못하겠지만
너무나 잘어울리기 때문에 익스테이리어 용으로 사용해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제품이라 할수 있겠네요..

다음편에서는 다음주에 보드장에 출현하여 보드장에서의 여려사람으로 부터의 사용기까지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궁금한점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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