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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 입니다...
다른 이웃분들은 가끔 이나 매달에 한번정도씩 블로그 결산 이란것을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냥 제 이야기만 써서 그런지 이렇다할 유입도많이 없고
그저 가끔 찾아뵙는 이웃분들이 달아주는 댓글로 마냥 좋아서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지내왔었는데요..

음...처음으로 거창하게는 아닌 작게 결산한번 해보려고 합니다..월말도 아니고 년말도 아닌데 뜬금없군요..
연말에 한번더 해보죠머....실험한거 결산도 할겸...
아직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그냥 몇몇개의 사항정도만 추려보려고 합니다...ㅎㅎㅎ


1..블로그 개설일       :  2009년 02월 4일  - 만 3년이 조금 않됐네요.2년 8개월 13일 이면 985일이군요...그래도 꽤나 오래 운영한것 같아요...

2..발행글수              :  985일간 이발행글까지 해서 296개의 글발행을 했구요...그래도 3-4일에 하나의 글은 발행한거네요....우왕 장하다...
                                추가로 댓글은 3천개정도,,,트랙백이 많지 않네요...40개,,

3..방문자수              :  방문자수는 다른분들에 비하면 부끄럽지만 이제 20만명을 넘었군요....20만3000명정도네요...
                                 하루에 200분정도씩의 유입이 있던거군요..

4..블로그 성격or주제 :  처음에 블로그를 개설하고는 이것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그냥 글 하나씩 하나씩 쓰다보니 윤곽이 잡힌다고 하나요?
                                어쨌든 내 이야기를 담았지만 내가 좋아하는것들인 Dslr등의 사진과 ,,아이폰 ,아이패드 이야기들,,
                                여행이야기,,짧은 사용기들로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처음에 많이 고민을 한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주제는 무엇으로 할까....내 관심사는 뭔가....내블로그의 주제와는 다른글을 작성하게 된다면 나쁜것은 아닐까?  
                                너무 유입이 적은데 그만둘까....모두 처음에 고민했던 사항이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내 자신에게 타협(?)을 하게 되었고
                                그냥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부담감 없이 쓰면 될것같더군요..

5..베스트글              : 그나마 290여개의 글들중에 몇몇개는 베스트글에 올라갔네요..4갠가? 이전에 택배사고,,남대문 단암빌딩 화재,, 
                                프린터 관리법 ,, 노트북메인보드교체껀 다른 이웃분들에 비하면 별거 없는데 저는 정말 신기했던 일이었어요...
                                어느날 유입이 좀 많다 싶어서 봤더니 저런것으로 들어오더라구요..ㅎㅎㅎ

6.블로그 이웃           : 음...블로그를 하면서 건진 가장큰 수확이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비록 얼굴은 알지 못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만큼은 정말 옆집 사람처럼 아는척해주고 일일이 댓글도 달고 추천도 해주고,,
                                어떤 이웃분들은 우연한 계기가 되어 직접 얼굴까지 뵙고 인사드린 분들도 계시구요...
                                만나서 식사도 같이하고 형님동생하는 사이로 지내는 군인분도 계시구요..
                                가끔 맛있는 맛스타나 깔깔이도 보내주세요..전에 포스팅한것 같아요..ㅎㅎ
                                다음이나 다다음 발행글로 이웃분들 소개해보는 글을 작성할까 하여 여기서는 이정도만 써보구요..

7.순위???                 : 몰랐는데 순위라는것도 있네요....참..이렇게 모르고 블로그만 써왔다니....전체랭킹 4265위라네요....
                                카메라는 160위 ,,IT는 260위...그런식이군요...ㅎㅎㅎ

8.구독                     : 제가 아직 많은 분들을 구독하지 않아선지 구독률이 많지는 않아요...HANRSS는 15분 ,
                               다음뷰는 115분 35분 , 믹시는 307분 240분 ,,,  좀더 시간을 내서 구독하는분들 수도 올리고 저도 올려야 겠습니다...
                              제블로그좀 구독해 주세요....많이 읽고 많이 방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9.수익(?)                 : 제 블로그를 수익형으로 끌어가지 않아서 수익에 신경쓰지는 않았지만 그냥 상단에 구글애드센스와
                                최근에 다음뷰를 설치해놓고 자기 혼자 놀게(?)했는데요. 이번에 들어가 보니 애드센스로는 30달러정도.....
                               다음뷰로는 영화티켓 4장정도 얻은것 같군요...다음뷰 베스트글에 등재되면서 다음캐쉬로 20만캐쉬정도가
                               들어 왔었구요..이외에 비용적인 수익은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로 용평블로거하면서 시즌권과 여러 티켓을 얻었던것.....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면서 이것도 우연한 기회로 반납을 하는 물품도 많았지만 짧게는 몇일에서 길게는 몇달정도 신제품을 
                               다른분들보다 먼저 써볼기회를 가졌던것,,,블로그 이웃이라는 또다른 이웃을 만든것도 수익이라면 수익일것 같네요...
                                
                               또한 최대 수익이라고 할건 없지만 기억에 남는게 신혼여행으로 크루즈를 가게 되면서 후기를 남겼던것이 인연이 되어 
                               그 회사의 블로그나 카페를 알게되고 활동하면서 경연을 거치고 한번더 크루즈를 탈수 있는 기회도 얻었던것도 수익이었구요...
                               암튼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기억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백업을 잘하지 않다가 사진을 저장하던 1테라 하드의 사진이 몽땅 날아 갔는데 그나마 블로그로 발행한 사진들은
                               블로그에라도 남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10.마무리                : 처음하는 결산이니 간단하게 우선 해봤습니다...아직은 보잘것 없는 블로그지만 나름 3년여동안 그래도 잘 운영해온것 같네요...
                               가끔은 부담감에 사로잡혀 한달정도를 그냥 방치한적도 있었는데요...지금도 부담감이 없지는 않지만 많이 유연해 졌구요..
                               저랑 타협을 잘봤구요...이제 20만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조금씩 블로그에 대해 실험도 해보고 ....이렇게 저렇게 모험도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제 글이 좀 기존에 쓰던거랑 좀 틀린거 같다..아니면 느낌이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
                               아~~이사람이 지금 실험을 좀 하나보다....하고 이해해 주세요...^^ ....다음에 결산할때는 좀더 체계화되고 다른 이웃님들의 결산좀 보고 베껴서 
                               재창조시켜서 써보겠습니다...

                               음...쓰고보니 다른 이웃분들에 비하면 보잘것 없군요....ㅎㅎㅎ




P.S ) 블로그로 수익내기......한번 해보려고 합니다...조언이나 충고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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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일부터 웨이트장을 끊어놓고 열심히는 아니지만 나름 일주일에 세번이상은 갔었던것 같네요..
약 4개월간 운동하면서 느낀것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운동이란것이 힘들다..였습니다.
20대 일때는 운동을 할때도 즐겁게 했고 신진대사가 좋아서 인지 적은시간을 투자해도 먹을것을
무한으로 먹어가면서도 그것이 전부 근육으로 갔는데 30대를 넘어서면서 1년1년이
운동할때 힘들다고 느끼면서 운동을 했고 먹는것에 신경써야 한다는것을 알았고
나이를 먹을수록 움직이는 활동양이 줄어간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운동은 그런것 같습니다...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시피 자신과의 싸움이 아닌가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함도 있지만 자기자신의 만족도가 더 크다는것...
그렇기에 자신과의 싸움이며 인내와 고통의 결실이며 그 결과물이 아닌가...

저는 그싸움에서 아직 이기지는 못한것 같습니다...ㅎㅎㅎㅎ





               랩퍼:라이머님 가수 현승민님..모델..이름까먹..ㄷㄷㄷ..출처 미니홈피

식사를 제때에 못했기 때문에 한끼의 폭식에서 실패를 했고
식사는 항상 제때에 빼먹지 말고 적당량을 먹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고단백 저칼로리의 음식을 인지해 가면서
먹어준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적당한 양의
올바를 시기에 먹어주는 것 만으로도 반은 성공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운동할때도 지금도 하루 한끼 내지는 두끼를 먹었고 또한
그 한끼를 먹을때 속이 비어서인지 폭식을 하는 편이어서 영양소도
부족했거니와 폭식에 의한 다디어트의 실패도 함께 오더군요..

주전부리를 참지 못하고 식사를 거르기..
식사를 못했기 때문에 중간중간 배가 고파오면 무언가 손에 들려있는
나를 발견하곤 했는데 먹지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들려있는 과자나 음료수....젊을때는 참을성이 참 많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식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듯....

활동양이 너무적어 기초대사량이 너무 낮다...
전에 외근직으로 회사를 다닐때 생각한것이
"나는 너무 움직임이 적은것같다"였는데 현재는
 그때의 1/10 도 움직이지 않으니
심해도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할때까지 의자에 계속 앉아있는 형상....그리고나서
웨이트장에서의 잠깐의 워밍업이 도보의 전부이니 하루먹은것이
소화도 않되고 활동대사량이 적으니 워밍업에 좀더
시간을 하례해야 했고 ... 때문에 웨이트를 위한 시간이 줄어 이리저리
앞뒤가 맞지 않는 운동을 한듯 합니다..

올바를 지식을 가지고 운동을 했어야 했는데...
정확한 방법을 알고 운동하는것과 막하는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
였습니다...10킬로짜리 아령을 들고 정확하게 10번을 드는것과 2
0킬로짜리를 들고 100회를 막하는것의 차이는 정화하게 10회를 하는것이 운동효과는 더 좋다고 합니다..
그나마 최근 트레이너에게 물어물어 계속 운동을 하고 있는데 지난10년동안 운동한것보다 지금의 몇개월이 제개는 소중하네요..

결론
운동은 올바를 운동의 지식을 가지고 올바른 먹거리와 함께 적절하게 몸에 무리를 주어가며 단련시키고 적정한 휴식을 통해
몸의 기억력을 주입 혼란 시키는 참 재미있는 머리싸움인것 같습니다..
운동만 열심히 해도 결과가 좋지 않고 먹거리만 잘 조절해도 되는것이 아니고 적절한 휴식또한 중요하고...
중요한것은 마음가짐을 굳게 먹고 목표를 잡아서 그 목표까지 꾸준히 ...그리고 급하지 않게 가는것이 아닌가...
운동 하루이틀하고 저울에 자신을 무게를 달아보다가는 자기가 먼저 뒤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며
보통 4개월이 지난시점에서 자신의 몸이 파악이 되고 운동을 했을때 그날그날 효과가 몸으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맘먹고 운동하면 하루2킬로-3킬로 정도도 뺄수 있을것 같더군요...
4개월간 운동을 열심히 한것도 아닌데 고맙게도 몸은 4개월동안 수고했다며 4%정도의 체지방하락 과 약간의 근육과 건강은 주었네요..운동당시 허리가 너무 좋지 않았는데 무리하지 않고 허리운동도 병행했는데 완치는 아니지만 그때의 고통은 많이 줄었습니다. 앞으로는 닭가슴살이나 야채 보충제등을 병행하며 운동을좀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몇개월 운동열심히 하다가 하루이틀 빠졌다고 몸이 금방 틀어지는것은 아니지만
식조절을 잘못해서 실패하는 경험은 많을것입니다..그만큼 먹는것이 중요하다는것....







                            운동첫날




                            4월의 어느날


                          6-26일...




아직부조한게 많지만 계속 끊을 놓지만 않는다면 죽기전에 복근은 볼수 있을것 같네요...

강조에 강조...다이어트 한다고 양이 적은 빵먹고 떡볶이 먹고..우유에 씨리얼 타먹고 그러시나요?
차라리 밥을먹으세요...그리고
적당한 운동후 충분한 휴식..몸은 휴식할때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또 달리기를 뛰더라도 속도의 변화를 줘야 합니다...몸이 기억해 버리면 운동의 효과는 그때부터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몸을 헷갈리게 하세요...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세요...
최근 개그맨 김상태님의 몸짱 사례도 많이 올라오지만 두달간의 변화는 저희같은 회사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고 딴나라 이야기입니다..여유를 가지고 세달이상은 버텨야 .....

정급하다면 두달동안 닭가슴살과 상추만 먹을 각오를 하셔야 하구요...
파트너를 둔다면 효과는 배가될 것 입니다...
파트너를 통해서 경쟁심도 일으키고 운동시 보조역할을 서로해준다면
운동의 효과는 극대화가 된다고 합니다...끝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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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가수 현승민님,라이머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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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는 괴롭겠지만 .....잠시 웃었습니다...그나저나 서민7호기 ..gee

 

얼마전에 위그림과는 다른글인데....차량동호회에 올랐던 무개념주차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입니다.

 

7대정도가 한줄로 주차를 하고 1-6번까지의 차량은 7번자리부터 한대씩 빼줘야 빠지는

옆으로는 사람이나 오토바이 정도 약간 넉넉히 다닐정도의 협소한

주차공간을 가진 동네가 있었는데...그때 마침 bmw7씨리즈의 차주가(젊은녀석) 거기에

차를 주차하고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여행을..

 

그 다음날 난리가 났었죠...1-6번까지의 차량은 모두 서민으로 트럭도 있고 a/s기사도 있고 영업하는 사람도 있고

모두 차량이 필요한 사람들이었는데 모두 차를 빼지 못해서 어디도 못가는 상황

 

차주에게 전화를 했는데 여행을 갔으며 차키를 달라고 했으나 "니들이 그거 운전하다 긁으면 물어줄래?" 하고는

어차피 차키를 줄것도 아니었기에 키를 여행지 까지 가져갔다고 하네요..

 

그 뒤의 모든 사람들이 경찰서에 민원을 넣어도 어찌못한다고 하더라구요..그거 끌어가다가 긁히기라도

하면 물어줘야 하니까 끌어가려고도 않했다고 합니다..

 

그다음날 나가보니 차량의 전면유리로 위 사진처럼 화분던지고 연탄재 던지고 히트는 선루프에 수박을 던져놔서

썬루프가 깨지면서 수박이 내부에서 폭파(?)되어 파리지옥이 되었다고 하네요..
어떤 트럭기사분은 트럭옆에다가 박스붙이고 그냥 밀고 나갔다고 하구요..

 

그런데 끝이 좋지는 않았답니다..그 차주도 머리는 있었는지 민원을 넣은 모든 차주를 고소를 해서

그분들이 모두 경찰서에 가서 조서꾸미고 여러모로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수박 던져서 파리지옥이 되어버리 대목에서는 빵 터졌었습니다..

우리모두 요즘 아파트고 단독이고 주차대란인데 개념주차 매너주차 합시다..ㅋㅋㅋ

"무개념 주차엔 까나리액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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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가 쓰는 노트북이 망가져 s사에 노트북 수리를 의뢰 하였습니다.남이 준거라 고쳐 쓸라고..



노트북의 수리비용은 76만원 비디오카드가 나갔는데 노트북은 메인보드 일체형이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저또한 그곳의 수리 생리를 알기때문에 그냥 바로 "풀~가 말고 리페어가(격)로 주세요.." 했더니 30만원정도 한답니다.

여기서 풀가(격)와 리페어가(격) 에 의문을 가지실 건데요..
풀가(격)란 메인보드 자체의 풀 비용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메인보드가 깨지거나 하는등의 반납된 bad부속이
고쳐질수 없는경우 풀가(격)를 때려 버립니다..그리고 고객중에 밉게 군다거나
불친절한 고객이 있다면 풀가(격)로  때려 버립니다.
그리고 리페어가(격)는 반납된 메인보드가 일부의 고장일뿐 가져가서 반납이 될수 있는
상황의 보드면 레페어가(격)를 때립니다.
서비스쪽에서는 견적낸다는것을 때린다고 하지요.. 하드디스크 메인보드등 모두 풀가(격) 리페어가(격)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풀가(격)도 아닌고 리페어가(격)도 아닌 그냥 12만원에 수리 했습니다..인터넷상의 수리그룹이 있는데
그곳으로 보내면 말그대로 "교체"가 아닌 "수리"를 해서 보내주더군요..뚝딱뚝딱 납땜도 하고 ...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메인보드의 어느 한곳도 부서지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데 풀가(격)로 때려버리는 대기업들의 횡포와
둘째는 풀가(격)든 리페어가(격)든 수리가 아닌 교체를 할수 밖에 없는 서비스 업체에 대한 대변입니다.

풀가(격)는 위에서 말한듯 소비자가 떨어뜨렸다거나 과실로 인해 메인보드가 물리적으로 손상이 갔을때 풀가로 견적을
내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경우에도 풀가(격)로 견적을 주는 이유는 업체마다 틀리지만 견적을 냈을때 그비용이
엔지니어나 그센터의 공(?)으로 인정이 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혹시 라도 이글을 읽은 후라면
풀가(격)로 견적을 받았다면 메인보드나 부품이 외형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는데 그러면 항변을 하시기 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 요즘에는 풀가(격) 자체가 너무 비싸서 리페어가(격)도 너무 비싸지만 그나마 리페어가(격)가 싸다는것을
어필하기 위해 풀가(격)를 우선 부르고 친절한척 리페어가(격)로 싸게 준다고 하기도 합니다.ㅋㅋ

그리고 그다음...그렇다면 12만원혹은 그 이하에 수리를 할 수도 있는데 궂이 서비스 업체는 부품교체를 하는이유는...???
그것은 위에서잠깐 말한 엔지니어나 서비스 업체의 공(?) ....일명 센터별 점수에 중요한 사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사로부터 얻어지는 점수라던지 아니면 얼마전 티브이에서도 나온 가격 후려치기등...

업체는 수리를 하면 본사로부터 수리후 몇일후에 서비스콜백 전화를 소비자 에게 하게됩니다.
수리는 잘 받았냐?.엔지니어 복장은 어떠냐?.기술력은 어떠냐?.만족하냐 ?등등등...
이기간 동안에 불만족이나 고친부품에 이상이 발생하여 재고장이 발생하면....그런껀이 몇번 반복이 된다면
그센터는 본사로부터 심한 재제를 받게 됩니다..이를테면 대행료가 삭감이 된다거나 하는
1년정도 봤을때 그러한 평균이하의 점수를 받게 되면 최고 1억원까지의 대행료 차이가 나더군요.
그러니 교환을 해서 재수리를 막는것이 수리를 하는것보다 낳기 때문이지요.비싸게 견적을 불러서 차라리 교체를
않하도록 하는것이 센터 입장에서는 더 좋은것입니다.

대기업들의 모든 컴퓨터든 부품이든 가격에는 A/S비용이 책정된 비용입니다. 대기업들의 제품들을 잘~~~쓰는 방법은
고장났을때 삭히고 있지 말고 바로바로 서비스를 부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비싸게 주고산 대기업 제품을 돈아깝지 않게 쓰는 방법이고 또한 대기업의 녹을 먹고서 사는
서비스 업체들도 먹여 살려주는 방법입니다.서비스 받은 후엔 큰이상 없는한 "무한친절"했다고 말씀해주시구요.
서비스를 자주자주 부르는것은 기사에게 미안한것이 아닌 고마운 행동이라는것을 아시기 바라구요.
보통 한달에 몇번부르는것은 재수리에 영향을 줘서 안돼지만..두어달에 한번씩 부르는것은 고마운 행동이지용..ㅋ

요즘 서비스 업체들 일이 없어서 놀구 있더라구요..보통 200만원 받는 기사라면 심하게는 100만원으로 월급이 줄었구요.
어떤분은 월급이 하도 줄어서 그만두고 유치원 버스기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외국의 어느나라를 가도 아직은 먹어주는게 서비스기사란 직업인데 가까운 나라 일본만 해도 그렇구요.
우리나라만 서비스 기사가 무슨 일용직 근로자 간은 인식을 가지게 되었네요.사람들로부터..
안타깝습니다..언제부턴가 그렇네요...S사때문인듯...

하여...컴퓨터의 수리는 무상수리기간에는 무조껀 서비스 기사 자주 불러서 최신의 상태를 유지하시고
끝난 후에 혹고장이 난다면 몇십만원의 견적을 받았더라도 바로 버리거나 하시 말고 수리그룹쪽으로
보내보는것도 불황인 이때에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은 비단 하드웨어 뿐만아니라..프린터기의 잉크나 토너등에도 해당되니 참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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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음 내가게 카페의 소모임인 마케팅스쿨 17기에 들어서 첫 시간에 들었던 내용이
문득 떠오르네요...

쇼핑몰 하는사람들 대부분의 쇼핑몰을 하는이유...
선생님은 어떻게 이야기 했었는지 모르나 내가 듣기로는
할것 없어서 쇼핑몰한다...다른곳에 취직할수 없으니까...
출퇴근의 구속에서 벗어나고.....책속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것 같았고..

맞는말에 뜨끔하기도 했고...속으로는 "난 아냐" 하기도 했고..

사실 마루는 10년정도를 한국hp라는 회사의 수원 서비스센터에 다녔었습니다..

대학은 전산학과를 나와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도 따고 학원운영도
해보려고 교육학 이수해서 교육관련 자격증도 따고...참 ~~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
알바로 잠깐 하기로 했던 서비스일을 10년이나 해버렸었네요..

10여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정말 많은 사람을 보았습니다..조폭집에도 가보고 탤런트의 집에도 가보고
저 서해바다위에 떠있는 유조선에도 가보고 ...이름모를 산속의 산 전체가 기지인 군부대도 가보고...

그곳에서 배운것이 있다면 사람을 대하는 법과 포커페이스 .....가서 땅보고 써비스만 했던 사람이
수도권의 거의 모든 회사를 다녀보면서 그곳의 분위기를 파악할줄 알고 내 감정을 숨기는 법을 배우고..
그때문에 또 숨겼던 감정을 다른곳에 푸는법을 배우고....소리만 들어도 어디가 고장이구나 정도의 내공(?)과
회사앞에 발만들여놓고 "이회사 좋은회사...이회사 곧 망할회사" ...하며 나름 분석 연구를 하고...

한때는 참 인생살면서 참 좋은것 내가 배웠구나 라고 생각한 그것이
회사를 나오게 된 이유가 되었네요..

사람을 대하는 방법과 포커페이스 와 바로 그것이.....

때로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그 대상에게
마음가는데로 행동하는것도 좋다고 생각을합니다.
이것저것 잣데없이 재보지 않고....진심으로 대하는것..
내가 포커페이스로 상대방을 대하니
내가 대하는 그또한 포커페이스라고 어느날부터 생각이 들더군요.

주변사람들은 10년이 아깝지 않느냐고 하네요...기술과 시간과 지위(?)....
그것을 버릴만큼 지금의 일도 새롭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고
어떻게 내 10년과 지금의 시작을 접목할 수 있을까 하며 생각해 보는 긴장감도 기분좋습니다.

어느 한 회사에 갔을때 저를 머든지 다 고친다면서 Dr.mun(문박사)이라고 부르며 잘 대해주셨던 사장님께서는
심한말로      "좋은 사람에게 빤쓰까지 벗어줄줄 알아야해" 했었는데...그이후로 그말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고 내 인간사에 간섭을 하네요...때로는 그때문에 배신도 속기도 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돌아오는 득이 더 많을것이다 라는 조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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