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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여친님과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왔습니다.
바로옆의 용평리조트에도 다녀오려고 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용평은 다음주에나 다녀와야 겠네요..
시즌권이 있어도 결국에는 아직 두번밖에 가지 못했군요..아까워라...

삼양목장은 횡계시내로 일단 들어간후 왼쪽길로 접어들면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온도가 낮을때라 길이 전부 얼음판이고
날씨도 상당히 추워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날풀리고 다시 가거나 봄.가을에 다시가도 절경일것 같더라구요..^^


금강산도식후경... 아침08시에 산본에서 출발...도착하니 12시...토욜이라 좀 막히더군요...
이곳은 축협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전에는 5천원짜리 거의 2인분용량의 한우갈비탕이 있어서 그거 먹으러 갔는데
주변식당에서 장사가 안됐는지 항의가 들어와 이제는 고기만 판다고 하더군요..아쉬웠어요..ㅠㅠ..고기보단 갈비탕먹으러 간건데...쩝!






                                               가격은 비슷한것 같은데 역시 산지라선가 고기맛은 좋았습니다...






마블링 좋죠? 소고기는 역시 살짝구워서 바로 먹어야 ....





고기먹고 가는길에는 황태덕장이 여기저기 있더라구요..올해는 많이 추워서 황태가 맛있을듯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저렇게 큰 눈사람이 수백개를 만들어 놨더군요...눈치우는 또다른 방법이겠죠? 보기 좋았습니다.





                                   도착! 입장료는 어른 7천원이고 입장할때 라면을 주더군요..ㅎㅎㅎ..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는 몇킬로 더 들어가야 합니다..





                                                 이날 햇빛은 굉장히 강하고 날씨는 영하 20도는 될것 같더군요...얼른찍고 차에 들어가기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출발전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를 미리 알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저는 그냥 가서....
카메라를 잘 모르는 저로서는 포인트를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흔들려도 보기 좋아서............













대피소....





                                                 날씨는 굉장히 좋았는데 바람도 심하고 너무 추웠습니다..사진찍기가 겁날정도....
                     





멀리 바다도 보이고...날씨가 좋을땐 여기저기 다보인다던데 추워서 ....






도촬 마루~~~




도촬~~도촬~~~





개조번들로 찍어본..........그때문에 생기는 약간의 비네팅이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광각렌즈 사고싶당....ㅋㅋㅋ






                                                연애소설나무???????          근데 잎이 없어서 이상하죠? ㅎㅎㅎ
 









저우체통에 삼양목장의 우표를 사서 편지를 넣으면 삼양목장의 소인을 찍어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진작말해줬어야지 우표는 아래있고 우린이미 올라왔을 뿐이고..."





                                                  큰닭.....아니 타조...ㅋㅋㅋ..냄새가....ㅠㅠ






                                                같이 찍기....ㅋㅋ





보이시나요? 얘들도 추워서 발이 시려운지 다리한짝씩 들고 한쪽발로만 서있는....또 고개를 푹 집어 넣고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구경하고 내려오면......기다리는 휴게실....기념품이나 따뜻한 커피...그리고 라면을 아주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아주 약간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린 횡계 눈꽃축제장입니다..






멋진 눈조각들이 아주 많았습니다..아쉬운점은 날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진탓에 조각들이 군데군데 모양이 틀어졌더군요..




                                                  후비고~~~~




 
                                                    나비봄은 스토커.....





                                                 몰래 찍다가 ............





                                                걸렸는데 같이 찍어주셨음...ㅋㅋㅋ


       


소원나무~~~






뻥이요!!!~~~좀더 멀리서 찍었어야 했는데.....







용평스키장에서 보드를 타다보면 발왕산정상이나 골드슬로프의 정상에 섰을때 보이는 삼양목장의 풍력발전기들이 보이는데
항상 꼭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봤네요...역시 생각대로 경치도 좋았고 사진도 대부분 잘나오는 그런곳이더군요..
다만 너무 추운 날씨와 몸을 가눌수 없게 하는 바람 때문에 생각보다 일찍 내려온게 아쉬웠습니다..
7천원의 입장료는 전혀 아깝지 않았구요..모두 구경하고 내려와서 휴게실에서 즐기는 커피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횡계 눈꽃축제는 지난 일요일이 마지막이었구요..매년하는 행사이니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꼭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눈조각과 눈썰매장이나 사륜오토바이 ....소가 끌어주는 마차 각종먹거리들이 그냥지나칠수 없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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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에는 인천송도에 세계도시 축전에 다녀왔습니다.
10월25일까지 약80일간 개최가 되는 행사였는데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 라는 슬로건아래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과
그 이야기의 바탕이 되는 미래도시를 전시하고 축제의 페스티발을 벌이고
국제회의를 통한 세계의 지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와 경제 환경 등에대해
이야기를 하는 행사라고 하네요..

위치는 인천 남동ic에서 내리면 거기부터는 이정표가 잘돼있으니 찾아가기는 쉽습니다.
그리고 워낙에 유명한 송도이므로 찾기는 더욱 쉬울듯 합니다.

주차장또한 굉장히 넓어서 주차걱정하지 않고 관람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좋았으며
사람들도 너무 없이 한적하고 주변에서 공사를 계속하고 있어서 이곳이 행사장이 맞나 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막상들어가니 나름 열심히 준비한 행사 였더군요..머 아쉬움도 없지 않지만 말이죠..
그 이야기는 마지막에 하구요..

송도의 명물이 될 신도시의 타워모습..아직은 계속공사중..그리고 하얀돔은 아트서커스공연장입니다.꽤 재미있다고 하는데
입장권이 비싸서 그냥왔습니다..이곳도 25일까지 합니다.

 

 

 


주차장은 비포장이고 거칠어 먼지가 좀 날리지만 행사장내부는 잘꾸며 놓은 편입니다.








여친님의 친척으로 부터 얻은 공짜 입장권....일부러 돈주고 가기에는 조금은 섭섭(?)한 행사였는데 마침 잘됐었죠..








엄청나게 넓을줄 알았는데 점심정도에 도착하면 저녁때까지는 볼수 있을정도의 넓이였습니다...








입구의 마스코트와 함께....







어른들 모시고 갔었는데 어른들도 오랜만의 나들이라서 즐거워 하셨네요...의자에 잠시 앉아 계획중,,







머릿속의 예상으로는 엑스포를 예상해선지 세계의 도시를 보여주기만 한다는것에 조금은 실망도 했습니다...
과장되게 표현한다면 여행사가 부스를 차려놓고 브로셔와 팜플랫 몇개 갖다놓고 여행안내하는 정도 같다고 할까요?








여러가지 체험이 있었는데 인기있는 체험은 주말에는 많이 기다려야 하더군요...만들기나 페이스페인팅 등등..








일본을 소개하는 부스였는데 역시나 반다이사의 건담이...









일본 대표적 인형 스루가 히나...





레고블럭이로 만든 트루퍼 실물크기 입니다..








잘꾸며진 야외의 꽃정원에서 한컷..








다정하게 어른들도 한컷....








토끼랑도 한컷...







돌고래와도 한컷...















제사진은 달랑이거 한장이네요...ㅠㅠ...사진사의 비애일듯 합니다..








각나라의 부스에는 잘꾸며놓은 포토존들이 많으니 찾아다니면서 찍는것도 한가지 재미일듯 합니다.








그리고 인기있는 부스중에 한곳인 3d영화관..입체안경을 쓰고 보는 약 10여분짜리 3D입체 영화입니다..
내용은 상당히 슬프더군요...ㅠㅠ















로봇전시관 앞을 지키고 있는 아톰.....국내의 로봇도 많은데 왜 궂이 아톰을 갖다 놨는지....







나로호의 모형입니다....맨위의 패어링이 마치 실패의 원인을 보여주듯 하나만 보이는것이 그때의 순간을 기억나게 하더군요.
주최측의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겠지만요..
















길고긴 연날리기가 한창....나중에는 모든연이 뒤엉켜서 보기좋지는 않았습니다..얼마전 경비행기도 저때문에 추락했다고 하던데..








리듬에 맞춰 솟아로르는 음악분수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하고 예쁜 이국의 제품들을 많이 팔아서 볼거리가 많은 거리가 있었습니다..









비어있는 비보이 공연장에서 한컷...가끔 공연도 한다는데 저희가 갔을땐 조용~~~














세계맥주를 구경할수 있는곳...이곳에서는 맥주 시음도 가능해서 날덥고 목마를때 한잔하니 맛이 ^^..







외국의 거리를 본따만든곳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트로이의 목마...








오후 3시쯤되면 퍼레이드를 합니다..우선 군악대의 퍼레이드가 펼쳐진후 본퍼레이드가 진행되더군요..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은 퍼레이드지만 그때문에 공연자들이 사진을 찍을때 적극적으로 응해주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적극적으로...








이렇게 말이죠..^^







역시 인기있는 장소인 테이베어관....무료이면서 굉장히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세계여행 형식으로 꾸며놓아서 입구에서는
2천원에 여권을 판매하며 각나라별로 꾸며 놓은 테디베어를 보면서 각나라의 스탬프를 찍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다른나라보다 우리나라의 테디베어가 제일 좋아보였는데 역시 한국인라서 일까요....ㅋㅋ








대부분의 장소가 사진촬영이 가능하지만 몇몇곳은 촬영이 금지된 곳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야간이 되면 레이저쇼나 불꽃놀이등도 펼쳐진다고 하는데 저희는 배도 고프고 해서 먼저 나왔습니다..거기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인천세계도시축전........
정리하자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면 사진찍을 꺼리도 많고 아이들 볼거리도 많고 교육상 참 좋은곳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다만 아직까지 80일이 다끝나가는데도 정리되지 않은듯한 내부의 모습과 철저하게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듯한 인상을 주는
운영의 모습들....몇몇곳에서 보여지는 대충만든듯한 부스들은 조금의 아쉬움으로 남았구요./
먹거리가 어찌보면 많은것 같지만 가격이 좀 비쌌고 가족들이 편하게 먹을수 있는 장소는 조금 부족해 보였습니다..
다만 화장실이나 쓰레기통들은 잘 구비가 되어있어서 깨끗하게 관람할수 있는 여건이 되어있는것에서는 점수를 주고 싶었구요..

아직까지 가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먹을것은 어느정도 챙겨가는것이 좋을것 같구요..꼬치나. 핫바. 추러스. 구이등의 먹거리는
많이 있지만 가족단위로 많은 양을 먹을수 있는곳은 가격때문에 쉽게 들어갈 맘이 들지 않았습니다.

입장권은 성인1인이 18000 청소년 13000 어린이가 10000이지만 제휴카드로 할인을 받아서 12000,,,9000,,,6000에 구매가 가능해서
그정도의 가격에 이정도의 관람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전혀 아깝지는 않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곳이었지만 그래도 가까운곳에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볼거리가 있는것은 참좋았습니다.

가을..가족나들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10월25일까지 하니 한번쯤 가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주말에 인기있는 부스에는 사람이 좀 밀리므로 평일에 가는것이 더 좋을듯 하구요..
주말에 간다면 간단한 먹거리와 조금은 일찍간다면 많은곳을 편하게 볼수 있을것입니다.
주말에 점심시간이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좀 많아졌습니다..
잼나게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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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바쁨으로 휴가 마지막글을 이제야 올리는군요..
삼일간의 짜여진 일정이 모두 끝나고 자유일정을 시작하는 첫시간이 왔습니다.
저희는 원래의 계획대로 자유일정은 느긋하게 오전에는 호텔수영장에서 일광욕과 수영을 즐기고
낮에는 워낙에 빛이 뜨겁기에 어디를 나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해서
저녁에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죠..예상대로 낮의 햇빛은 뜨거웠고 4시가 넘어서 까지 그 열기는 식지 않더군요..



패밀리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러 간 마루..일본에도 아주 많더니 태국에도 패밀리마트는 건재하군요...






전부 먹을것...여기 술도 맛보고 싶었지만 술은 안먹는지라.....







외국인들이 많이 사먹어서 우리도 사본 음료수..M....박카스맛이다...







외국인들은 이러한 수영장 놀이에 대한 적응이 잘되어있는것 같아요...저렇게 놀다가 지게되면 입수하는 놀이를 하더군요..








"우기" 라는 날씨를 잊을 만큼 계속 맑기만 했던 날씨.....감사할 따름이죠....






나비봄의 외국인 도촬.....잘생겼다고 합니다...






리조트 정문에서 한컷.....꽤 맘에 드는 호텔이었습니다..무엇보다 잘꾸며놓은 수영장이 좋았죠...오전음식들도...





빠통비치는 일몰이 예쁜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낮일정을 마치고 조금 선선해 지면서 바로앞 비치로 발걸음을 옮기니 해가 지고 있더군요...
구름이 있어 바다로 들어가는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나름 운치있던 일몰이었습니다.






나비봄의 빠통비치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한컷...






배들을 모두 육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더군요...퇴근하는듯...





일정동안 함께했던 친구들...사진은 메일로 보내줬는데 연락은 되지 않네요...잘 받았나???







빠통비치 인증샷...








먹는게 남는것....아이스크림 가게....환율을 생각하고 항상 계산을 해야 하는데 환율에 대한 적응은 일정이 끝날때 까지 않되더군요.
이 아이스크림집 너~~~무 비싼....






약1만원 가량했던 아이스크림...양은 많았지만 날씨가 더워 금방 녹아버리는 아쉬움이....천천히 먹고 싶었는데 나중에는 마셨네요..ㅠㅠ







주변에서 타이복싱시합이 열린다고 거리선전을 하고 다니더군요..이날 한국인의 시합도 일정에 있었지만 입장권이 5만원정도 해서 패스..







유명클럽이라는군요....형언니들도 많이 오고.....여기도 패스...ㅋ..오로지 먹는관광....






외눈박이 싸이클롭스...마루...






이번 여행은 카메라가 두대라서 참 좋았던것 같네요...서로 찍어주고..







시내의 백화점이었는데 내부를 아주 잘꾸며 놓았습니다...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놓았고...놀다가 더우면 이런식으로 피신...






이런곳이 있으면 지나칠수 없는 마루.....사고 싶었지만....나비봄에게 혼날까봐 사진만....ㅠㅠ








밖으로 드러나 있는 시내보다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용하면서도 예쁘게 꾸며놓은 이탈리안식 식당과 카페가 아주 많았습니다..






이야기 하면서 천천히 먹고 즐기는 외국인들의 문화가 부럽습니다...







또다시 더우면 실내로 .....








아~ 이배를 보니 생각이 납니다...정실런?  청실련인가? 백화점입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데.....







우연히 들른곳이 들른곳중 제일 만족감이 컸던 스테이크집...역시 먹는거...







다음부터는 리사이즈시 귀찮더라도 다단계리사이즈를 해야겠네요...화질 손실이 너무 큽니다....






이나라에서는 "물좀 주세요" 하면 사먹어야 하니 주의 하세요...생수 사갖고 다니거나 호텔에서 공짜로 주는 생수를 적극이용하세요.
물값도 장난아니게 나갑니다....







드디어 음식이......저는 닭가슴살 샐러드...






그리고 스테이크....굉장히 두껍고 맛있었습니다...나중에 꼭 들러보세요....약3만원정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물에 요기 말고도 스테이크가 약 1만원 정도 하는곳도 있는데 가격대비 맛도 상당하다고 하니 저렴한것을 원한다면 그곳으로......







분위기도 좋았고...맛도 좋았고....직원의 알아듯지 못할 영어가 쪼끔......ㅋㅋ







쉬는동안 한컷...









정크들로 만든 에일리언 판다고 내놨던데 2미터가 넘는것을 누가사......ㅠㅠ








누가사냐고.....요..








마사지의 나라답게 어딜가나 마사지가 아주 많았는데 일정중에 옵션으로 추가하는 마사지를 받는것도 싸고 좋지만 돈이 약간 부족하다면
이런곳에서 부분적인 발마사지나 타이마사지를 받는것도 좋을겁니다..




넷째날의 자유일정도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자유일정이라 하지만 이전날동안의 피로때문에 거의 휴식을 취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던 자유일정이었고 풀장에서 잼나게 놀았고 저녁에 맛있는것을 먹은것으로 멋진 날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의 아침.....


마지막 식권의 도장을 찍기전....





오전엔 가볍게 과일로......가이니고..........사실 이전에 많이 먹고 이것은 마무리.....








수영장에 안녕.....ㅠㅠ








문기자...마지막날 공항가는 길에 있는 사원에서.....왓찰롱사원...








기울어진 사원.....사원이 기울어진게 아니고 그리 찍어봤습니다..ㅋ








거인 나비봄.....







오는길에 만난 이상한놈....화장하고 삐삐머리하고 구레나룻기르고.....







그리고 무지개.....








마지막 장소 렘프롬텝 언덕..! 해지는 언덕이라고 합니다....푸켓의 엽서에 항상 등장하는 장소라고 하네요..








그리고 공항에서.....저는 항상 걸립니다....ㅠㅠ





슈크래 너도 고생했다..



이로서 4박6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아쉬운것도 있지만 만족감이 더 컸던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휴가도 끝이 났으니 이제 다시 일터와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아야 겠죠...그리고 돌아오는 겨울까지 또다시 열심히 달려가야죠..
항상 아쉬움이 남는것의 끝은 "다시가면 더 잘 놀수 있을텐데" 죠...그런 아쉬움이 있기에
다음에 다시갈 여운을 남기는것 같습니다..그런 여운을 남긴채로 또 일해야 다음여행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요..
암튼 즐거웠고 좋은사람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여행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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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그렇게 팡아만의 맹글로브 수로를 통해 전체적인 경관을 둘러 보았고
오후에는 영화 제임스본드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촬영지인 제임스본드섬에 도착했습니다.



제임스 본드섬 입구 ...관광지이기 때문에 이곳에도 장사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이곳에 가면 누구나 찍는다는 그샷....우리도 여지없이 찍었죠...








                                          이사진또한 누구나 찍는다는 절벽짊어지기 신공...






                          나름 입으로 뿜는 모양을 나타내보려고 했는데 실패....








 이곳일대는 신기하게 바위를 뚫고 자라나는 식물들이 유독 많고 풍화에 의해서 깎여나간 바위나 바위산들이 참 절경이었습니다.









한손으로 들어보기...다단계리사이즈를 하지 않고 다음에디터에서 줄이니 이미지가 많이 깨지는 군요...









구경을 모두 마친후에 먹는 샤브샤브스타일의 저녁식사...국물에는 샤브를 해먹고 가운데 뽈록한곳에는 구워먹는 방식...







근데 날이 더운곳이라 그런지 아무리 차가운곳에 음식을 보관한다고 해도 냄새가 좀 나더군요...무언가 식중독 걸릴것 같은 냄새..









저녁식사를 마치고 사이먼쇼를 봤어요...잘생긴 남자 무희와 트랜스젠더들의 공연으로 이뤄지며 촬영은 금지라서 못찍었습니다.








공연을 마치면 공연자들이 밖에나와서 1달러씩을 받으며 사진을 찍어주는데 공연중 인기있던 이 형언니(?)가 짱....







이분들이 모두 남자라는 사실....





                       돈주고는 못찍고 뒤에서 몰래 찍어주는 나비봄님...





이분도 나름 꽤 예쁘셨는데 태국 무슨대회에서 2등하셨다는 분은 굉장히 예뻤는데 인기가 너무 좋아서 못찍고 나왔어요..ㅜㅜ







사이먼쇼를 마치고 태국의 밤거리 관광중 시도 때도없이 만나는 형언니들...








반가운 마음에 들어간 별다방이었는데 맛은 그다지....ㅠㅠ..물때문일까요?








펍에서 술한잔 시켜놓고 몇시간이고 수다떨면서 보내는 그들의 문화가 부러웠습니다..우리나라는 무조껀 원샷이라서...ㅠㅠ
저는 술은 못하지만 부러운 문화입니다...







관광용택시인 틱틱? 톡톡? 그런식으로 말하던데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네요...다음에 가면 한번 타봐야 겠습니다..







오늘의 결실......공짜로 준 열대과일과 코끼리 트랙킹중 누가 사진을 찍기에 봤더니 타고난후 다만들어져 있던 사진첩...
사지 않아도 되지만 다 만들어 놓은것을 "않사요!" 하기에는 맘이 너무 약한사람이라서 반강제적으로 샀습니다.. ㅠㅠ

그렇게 태국에서의 길고긴 이틀째날이 지나갔습니다...다음날은 피피섬에서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피피섬에서의 일정은 옵션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그냥 해안에서 해수욕을 하게되며 옵션은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이
있는데 대부분 다이브를 하는것 같네요...

대부분의 저렴한 관광상품이 그러하듯이 무지 싸게 올라와서 좋아할것이 아니더라구요..
예상은 했고 도착했을때 해야할 옵션과 하지 말아야 할 옵션들을 정하고 가더라도
도착시 그때의 분위기에 휩쓸려 하게되는 경향도 있어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외에도 꽤 들어갈것을
각오해야 할 것 같습니다..물론 이 속에는 팁도 아주 많이 포함이 됩니다...ㅠㅠ

두번째날도 봐주셔서 감사하구요..다음날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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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의 일정은 호텔에서 마련해준 간단한 조식(허나푸짐했습니다.^^)후에 팡아만 이라는 곳으로 이동하여
경치를 관광하고 선상식당에서 이슬람식 해선요리로 중식후에 제임스본드섬에 다녀오는 일정이었습니다.

팡아만의 맹글로부 정글수로는 바다와 거의 수직으로 서있는 절벽과 같은 섬들과 그사이사이를
빠르게 헤쳐나가는 롱테일보트의 어울림은 그야말로 장관이었고 제임스본드섬은 이전제임스본드 시리즈인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야외촬영 무대였다고 하니 후에 찾아서 한번 시청해봐야 겠습니다..^^

팡아만으로 가는중간에 코끼리 트랙킹과 씨카누등의 여러 관광을 했는데 코끼르 트랙킹은 꼭 신혼여행분위기(?)가 나느게
좀 뻘쭘하더군요...
 
팁! : 이쪽 서비스 하는분들의 월급은 굉장히 적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팁이 주가 되어 그 급여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대개는 1달러에서 좀고생한다 싶으면 2달러 정도를 받더군요...때문에 코끼리 트랙킹이나 씨카누를 타고나서
아저씨에게 2달러씩 주었습니다..여행하면서 이 서비스팁에 대한 부담감도 은근 많더군요...
서비스 않받아도 되는데말이죠.....ㅠㅠ




     리조트의 아침풍경 : 두엉짓리조트 http://www.duangjitresort-spa.com 입니다..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푹푹찌는듯한 더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호텔식 조식뷔페,,종류는 약 2-30가지 정도 나오는것 같으며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요리도 해주더군요..
     태국의 쌀은 국내쌀과는 틀리게 길쭉하고 밥을 했을때 특유의 향이 나는데 여행막바지에는
     이 쌀의 향기가 어느정도 익숙해 지더군요...







      식당...오전에는 조식홀로 주간에는 식당으로 운영되고 가끔 저녁에 공연도 한다고 합니다..








리조트가 굉장히 컸습니다...여긴 일부일뿐.....








맥도날드 아저씨도 인사를 합니다..;;; 사왔디 캅 & 컵쿤 캅~~~~^^





우기에 내리는 이른바 스콜성 소나기입니다...마구 때려부어 주시더군요...







그래놓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해가 쨍쨍하는 날씨...국내의 장마와는 틀리죠..







코끼리 트랙킹...코끼리 니들이 고생이 많다~~


                                   
                                 그리고 원숭이 사원,,먹이들고 있는 사람한테 마구 달려들어서 먹이를 사지 않았습니다.
                            간혹 모자나 선글라스를 강탈해간다고 해서 벗고 들어갔구요...자식들 성깔있더군요..







사원내부는 좀 어두웠는데 공간을 꽤 넓었습니다..저렇게 큰 와불도 있구요...








그앞에서 참선하시는 스님도 계셨는데 처음에는 밀납인형인줄 알았는데 벌떡 일어나셔서 어딜 가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원숭이들  마치 화과산 손오공의 후예인듯 늠름한 자태....






원숭이들을 뒤로하고 이제 팡아만으로 이동....이때는 몇개월만에 만이좀 수위가 낮아졌다고 합니다..약 2미터 정도....
때문에 보이지 않던곳도 보이고 했다 하네요..







엄청 시끄러운 롱테일보트 속도는 꽤 빨라서 스치는 바람이 시원했습니다..







옵션상품으로 씨카누를 탔습니다..승객두명에 태국아저씨 한분이 타고 30분정도 이쪽 만을 직접 둘러보는 관광..
아저씨가 어디서 한국말을 배웠는지 바위가 가까이 오면 "대가리 조심해!,,,마빡조심해,,,영차 영차 " 해서 재미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우리 아저씨는 아무말 없이 운행만..ㅠㅠ...하지만 그래선지 다른배들보다 아주 멀~~리 갔습니다..







멀리 보이는 선상식당...이슬람식 해선요리를 해주는 곳인데 거의 100% 한국사람만 있어서 한국으로 착각을 할정도...
하긴 푸켓 어느곳을 가도 한국사람 일색이었습니다만요...ㅋㅋㅋ







우리가 타고온 롱테일보트  ...이것도 튜닝의 문화가 있는지 엔진에 온통 크롬도금을 한 보트는 조금 럭셔리한 보트....






해선식요리...고기튀김..얌념게찜,,새우,,생선요리,,등등...
저는 입맛에 맞았지만 육지고기 좋아하시는분은 먹을게 없을듯 합니다.






밥먹고 떠나오기전 한컷..



둘째날의 절반은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팡아만의 맹글로브 정글수로는 마치 첩보영화에서 추격전을 연상해도 될 정도로 아주 많은 롱테일 보트들이
수로위를 쫒고 쫒기듯이 굉음을 내면서 질주하는것이 장관이었습니다..여느때보다 물이 많이 빠져서
만이 많이 얕아 졌다고 하네요..옵션으로 해보았던 씨카누는 아저씨께 말하고 직접운행해 볼수도 있어 재미있었고
해선식요리는 해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만족했는데 여자친구는 먹을게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이었던것은 여행내내 물갈이 하지 않고 입맛또한 한국인에 맞는 음식이 많아서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는것이 참 감사했구요..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찍지 못한것 같네요..5일동안 예상하기로는 3천장 정도 찍을것
같았는데 제dslr과 여친의 하이엔드 합쳐서 1천장 조금 넘게 찍었네요..


봐주셔서 감사하구 다음사진도 봐주세요..^^..티스토리는 한페이지에 넣을수 있는  사진의 용량이나 개수가 
한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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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지난번의 휴가글을 이제야 올리네요..
지난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태국의 푸켓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제주도에 갖다 오려고 했는데 저희가 비용설정했던 가격과 비슷한 비용에
푸켓이 올라온것이 있기에 급 변경하여 푸켓으로 다녀왔으며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우기 임에도 불구하고 비를맞은적이 없었고 비가 와도 새벽에 오거나 관광을 모두 마친후
귀가하는길에 비가와서 참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운나라라서 차라리 비가와도 좋겠구나 라고 또한 생각했구요..

우선 푸켓이란 나라를 소개하자면..

국명 : 태국왕국
통화: 공식화폐는 밧(Baht) - 1B,5B,10B는 동전 ,,, 20,50,100,500,1000은 지폐를 사용합니다.
기온: 평균 29도 ,5-10월 우기 , 11-2월 건기 ,우기에는 1일 1-2회 이상의 스콜성 소나기가 내립니다.
        우기라는것이 우리나라의 장마와 달리 한번 쫙 쏟아붇고는 해가 쨍쨍해지는 그런 날씨입니다.
언어: 태국어이며 대부분의 관광지 영어가 가능합니다..(근데 잘 못알아듣겠습니다..마치 일본인들의 영어 잘 못알아듣듯이)
전압: 220볼트이며 2핀과 3구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시차: 한국보다 두시간 느리네요.

저희는 에어텔로 다녀온것이 아닌 모두투X의 관광상품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생각으로는 에어텔로 가서
맘대로 돌아다니는것이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가서 생각해보면 그냥 편하게 한이틀 따라다니다가
나머지 이틀정도가 자유일정인 관광상품으로 간것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도 통하지 않는것도 그렇지만 워낙에 더워서 햇빛이 직광으로 머리를 쏘는데 계속 그렇게 있다가는
죽겠구나 싶더라구요..시원시원하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빵빵하게 에어컨틀고 다닌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릅니다...햇빛이 따사로운 국내의 빛을 생각하면 않되겠더라구요..거의 돋보기 수준..ㄷㄷㄷ..

첫날은 19시 비행기로 6시간걸려 태국의 푸켓국제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국내보다 두시간 느리기에
도착하니 밤 11시더군요..시차라는것을 처음경험해선지 굉장히 신기했습니다...ㅋㅋㅋ.




      신기해서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배터리그립을 하고 간것을 참 잘한일이었습니다..4박6일동안 한번도
     충전을 하지 않았는데 올때까지 계속 쓸수 있었구요..약 800장가량 찍었네요..






     출발전...신고간 운동화는 갈때만 신고 가서는 모두 슬리퍼만 신고 다녔습니다..ㅋㅋㅋ.








     이전 발행글에도 있듯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잠시스쳐간 니콘P6000 ....맘에 들었던 녀석인데....








세쌍둥이도 여행을 가는지 보기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아이들한테 포커스를 맞출껄 그랬나봐요..ㅠㅠ






이번에는 대한항공을 이용했습니다...10년전에 군대휴가 나올때 이후로 첨이네요..신기한것은 그때 마일리지가 남아있더라는....
알아보니 최근에 바뀌어서 예전마일리지는 계속 남아있는다고 하거군요..






여행내내 함께한 녀석...일본에서온 슈크래 똥색...







실루엣의 그녀....나비봄...






전 아무데서나 잘 잡니다...비행기시간이 많이 남아서.....







      자고 있는데 슈크래로 설정해놓고 여친이 몰래 찍었더군요...똑같은 포즈...ㅋㅋ








      내안에 너있다!!







나비봄 게이트 통과전 한컷...








    비행기에서 땅콩을 받아놓고 누워먹는 슈크래...








다음부터는 창측에 앉더라도 일몰과 일출을 볼수 있는 방향으로 달라고
 해야 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했습니다.오고가는 내내 반대방향으로만......ㅠㅠ









기내식....맥주와 한잔.....늘그러하듯 주위의 어떤분들은 맥주잔치를 벌이더군요....







비행기는 좀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땀냄새 같기도 하고 곰팡이 냄새 같기도 하고 암튼 불쾌했습니다...
잠시후에 코가 무뎌지니 괜찮았지만요....






태국토착.....또 항상그러하듯 이대목에서는 긴장이 됩니다....플루도 걱정되고..않들여 보낼까 걱정도 되고...







                             캐리어는 찾기 편한게 좋은것 같아요...우리의 캐리어는 항상 튀기때문에 찾는데 금방금방.....







                         일정내내 함께한 도요타자동차 모델명은 모르나 이스타나보다 더 힘세고 잘나가는것을 느꼈습니다.







어두워서 리조트 외관은 내일글에...룸은 생각보다 크고 깨끗하며 쾌적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첫날은 비행기와 호텔에서 보냈습니다..처음 푸켓공항에 도착해 받은 느낌은 마치 사우나에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에어컨을 빵빵하케 틀었던 자동차와 비행기에서 내려서인지 선글라스에는 김이 맺혔고 카메라 렌즈도 뿌옇게
습기가 끼더군요...열대의 나라라선지 저녁인데도 열대야의 우리나라보다도 더 습하고 기분이 나쁘게 느껴졌고요.
호텔은 두엉짓리조트라는 곳이며 다음글에서 설명하겠지만 굉장히 괜찮은 숙소 였습니다..그냥 모양만 있는 수영장만
있는 리조트도 많은데 이곳은 정말 멋지게 수영장도 꾸며놓았고 외부에 나가지 않는 대부분의 투숙객들은 대부분
수영장에 나와서 수영을 하거나 일광욕을 하더군요...
 암튼 첫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다음날 일찍일어나야 하기에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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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시간이 잠시 나서 잠깐...아주 잠깐 다녀왔습니다..

실은 계속 있으려고 했는데 카메라배터리가 주배터리 보조배터리 모두 닳은것을 모르고

충전 않고 그냥가서 한서른장찍으니....끝나버려서...ㅠㅠ...그냥 왔습니다..

내일 다시 갈까 생각중..어차피 내일이 결승이고 마지막날이라서 잼날것 같아서요...엉엉...

참!....이번주 패밀리가 떳다 촬영지가 여기더군요..오늘 패떳 보구 있는데 익숙한 풍경..ㅋㅋㅋ



그저 연습장면만............ㅠㅠ



내일은 저쪽 범선있는쪽도 한번.....




외쿡인 아저씨 찰칵...




그저 연습장면만..........




여기서 쫌만 더가면 제 고향인 대부도.............그렇습니다..저는 촌놈입니다..ㅋㅋㅋ




여기가 방조제를 막아서 그렇지 예전에는 여기가 바닷길이었는데 물빠지고 그러면 들어가서 낚시하고 그랬습니다..





급크~~~브




젤빠른 고깃배





광각해볼라 했는데 별루.....ㅎㅎㅎ



암튼 이 전곡항은 저한테도 어릴적 추억이 많은 곳이네요..
어릴적 친구들이랑 몇킬로를 걸어오던가 경운기를 타고 오던가 해서 망둥어도 잡고 게도 잡고 그러던 곳입니다..

방조제로 막기 전에는 바닷물이 훨씬더 많이 빠지고 그래서 물이 빠지고 나면 뱀처럼 물길이 나타나는데
그곳으로 물고기가 드나들어 거기에 몸을 담근채로 낚시를 하면 그렇게 잘잡힐수가 없었죠..ㅎㅎ

그런데 지금의 모습도 나쁘지는 않네요....정말 많이 발전했네요..대부도...ㅋㅋㅋ
정확히 말하면 탄도항이죠 ..대부도에 속한...전곡항...

내일 다시 가볼까 합니다..배터리...ㅠㅠ....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그런데 그냥와서...정말 아쉬운 지금이네요...ㅠㅠ


참 ! 늦게 가면 양방향 모두 막히니 일찍 가셔야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주변이 막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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