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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지난번의 휴가글을 이제야 올리네요..
지난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태국의 푸켓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제주도에 갖다 오려고 했는데 저희가 비용설정했던 가격과 비슷한 비용에
푸켓이 올라온것이 있기에 급 변경하여 푸켓으로 다녀왔으며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우기 임에도 불구하고 비를맞은적이 없었고 비가 와도 새벽에 오거나 관광을 모두 마친후
귀가하는길에 비가와서 참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운나라라서 차라리 비가와도 좋겠구나 라고 또한 생각했구요..

우선 푸켓이란 나라를 소개하자면..

국명 : 태국왕국
통화: 공식화폐는 밧(Baht) - 1B,5B,10B는 동전 ,,, 20,50,100,500,1000은 지폐를 사용합니다.
기온: 평균 29도 ,5-10월 우기 , 11-2월 건기 ,우기에는 1일 1-2회 이상의 스콜성 소나기가 내립니다.
        우기라는것이 우리나라의 장마와 달리 한번 쫙 쏟아붇고는 해가 쨍쨍해지는 그런 날씨입니다.
언어: 태국어이며 대부분의 관광지 영어가 가능합니다..(근데 잘 못알아듣겠습니다..마치 일본인들의 영어 잘 못알아듣듯이)
전압: 220볼트이며 2핀과 3구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시차: 한국보다 두시간 느리네요.

저희는 에어텔로 다녀온것이 아닌 모두투X의 관광상품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생각으로는 에어텔로 가서
맘대로 돌아다니는것이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가서 생각해보면 그냥 편하게 한이틀 따라다니다가
나머지 이틀정도가 자유일정인 관광상품으로 간것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도 통하지 않는것도 그렇지만 워낙에 더워서 햇빛이 직광으로 머리를 쏘는데 계속 그렇게 있다가는
죽겠구나 싶더라구요..시원시원하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빵빵하게 에어컨틀고 다닌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릅니다...햇빛이 따사로운 국내의 빛을 생각하면 않되겠더라구요..거의 돋보기 수준..ㄷㄷㄷ..

첫날은 19시 비행기로 6시간걸려 태국의 푸켓국제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국내보다 두시간 느리기에
도착하니 밤 11시더군요..시차라는것을 처음경험해선지 굉장히 신기했습니다...ㅋㅋㅋ.




      신기해서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배터리그립을 하고 간것을 참 잘한일이었습니다..4박6일동안 한번도
     충전을 하지 않았는데 올때까지 계속 쓸수 있었구요..약 800장가량 찍었네요..






     출발전...신고간 운동화는 갈때만 신고 가서는 모두 슬리퍼만 신고 다녔습니다..ㅋㅋㅋ.








     이전 발행글에도 있듯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잠시스쳐간 니콘P6000 ....맘에 들었던 녀석인데....








세쌍둥이도 여행을 가는지 보기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아이들한테 포커스를 맞출껄 그랬나봐요..ㅠㅠ






이번에는 대한항공을 이용했습니다...10년전에 군대휴가 나올때 이후로 첨이네요..신기한것은 그때 마일리지가 남아있더라는....
알아보니 최근에 바뀌어서 예전마일리지는 계속 남아있는다고 하거군요..






여행내내 함께한 녀석...일본에서온 슈크래 똥색...







실루엣의 그녀....나비봄...






전 아무데서나 잘 잡니다...비행기시간이 많이 남아서.....







      자고 있는데 슈크래로 설정해놓고 여친이 몰래 찍었더군요...똑같은 포즈...ㅋㅋ








      내안에 너있다!!







나비봄 게이트 통과전 한컷...








    비행기에서 땅콩을 받아놓고 누워먹는 슈크래...








다음부터는 창측에 앉더라도 일몰과 일출을 볼수 있는 방향으로 달라고
 해야 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했습니다.오고가는 내내 반대방향으로만......ㅠㅠ









기내식....맥주와 한잔.....늘그러하듯 주위의 어떤분들은 맥주잔치를 벌이더군요....







비행기는 좀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땀냄새 같기도 하고 곰팡이 냄새 같기도 하고 암튼 불쾌했습니다...
잠시후에 코가 무뎌지니 괜찮았지만요....






태국토착.....또 항상그러하듯 이대목에서는 긴장이 됩니다....플루도 걱정되고..않들여 보낼까 걱정도 되고...







                             캐리어는 찾기 편한게 좋은것 같아요...우리의 캐리어는 항상 튀기때문에 찾는데 금방금방.....







                         일정내내 함께한 도요타자동차 모델명은 모르나 이스타나보다 더 힘세고 잘나가는것을 느꼈습니다.







어두워서 리조트 외관은 내일글에...룸은 생각보다 크고 깨끗하며 쾌적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첫날은 비행기와 호텔에서 보냈습니다..처음 푸켓공항에 도착해 받은 느낌은 마치 사우나에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에어컨을 빵빵하케 틀었던 자동차와 비행기에서 내려서인지 선글라스에는 김이 맺혔고 카메라 렌즈도 뿌옇게
습기가 끼더군요...열대의 나라라선지 저녁인데도 열대야의 우리나라보다도 더 습하고 기분이 나쁘게 느껴졌고요.
호텔은 두엉짓리조트라는 곳이며 다음글에서 설명하겠지만 굉장히 괜찮은 숙소 였습니다..그냥 모양만 있는 수영장만
있는 리조트도 많은데 이곳은 정말 멋지게 수영장도 꾸며놓았고 외부에 나가지 않는 대부분의 투숙객들은 대부분
수영장에 나와서 수영을 하거나 일광욕을 하더군요...
 암튼 첫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다음날 일찍일어나야 하기에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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